03.26
2026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이슬람 금식월인 라마단을 맞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라마단 화합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말레이시아는 무슬림 인구 비율이 약 70%에 달하는 대표적인 할랄 시장이다. 지난해 라면류 수출이 12.9% 성장한 5만5000달러를 기록했다. IMF는 말레이시아의 2026년 경제 성장률을 한국보다 약 2배 높은 4.5%로 추정하면서 주된 무슬림 소비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aT는 농식품 수출과 미식 관광을 결합한 ‘K할랄 이니셔티브’를 주제로 160명을 SNS를 통해 모집했다. aT는 시음·시식 행사를 통해 현지 유통 중인 주요 할랄푸드 정보를 안내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주요 관광지별 대표 미식 메뉴 및 할랄 인증 식당을 소개했다. 행사는 라마단 기간 동안 일출부터 일몰까지 금식을 하다가 해가 지는 순간부터 식사를 하는 ‘부카푸아사’(Buka Puasa) 시간에 맞춰 진행
국립산림과학원은 봄철 대표 산나물인 두릅나무에서 가시를 없애고 수확량을 크게 늘린 우수 신품종 ‘서춘’과 ‘영춘’을 개발해 보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두릅나무 순은 풍미와 신선한 식감으로 봄철 대표 임산물로 꾸준히 사랑받는 식재료다. 맛과 향뿐 아니라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인삼 속 성분으로 알려진 식물성 사포닌도 함유돼 활력 증진과 피로해소에 도움을 주는 건강한 산채다. 두릅은 고사리 도라지 등과 함께 임가의 대표적인 단기 소득 임산물로 꼽힌다. 2024년 생산량은 2009톤, 생산액은 341억원으로 집계됐다. 2022년 이후 생산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시장 규모도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두릅나무는 줄기의 가시로 인해 재배·수확이 불편하고 출하 시기가 특정 기간에 집중되는 한계가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신품종 ‘서춘’은 가시가 없고 추위에 강하며 야생종보다 약 1주 빠른 수확이 가능하다. ‘영춘’은 수확량이 자생종보다 1.7배 많고 작업이 수월해 재
서울 도심에 있는 홍릉숲 8경이 공개된다.국립산림과학원은 28일 서울 동대문구 홍릉숲에서 ‘홍릉숲 개방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번 개방에 맞춰, 숲의 생태적·학술적 가치를 상징하는 ‘홍릉 8경’을 선정해 처음 공개한다. ‘홍릉 8경’은 현직 연구원 투표와 퇴직 연구자 자문, 외부 전문가 의견 수렴 등 다각적인 검토를 거쳐 선정됐다. 단순한 경관을 넘어 지난 세기 우리 산림 연구의 발자취를 담고 있다. 8경 중 제1경은 1972년 식재된 세 그루의 왕벚나무로 웅장한 수형과 함께 봄철 눈부신 꽃비를 연출하는 홍릉숲의 대표 경관이다. 2경은 우리나라 산림의 역사와 생태계를 한눈에 조망하는 산림과학관이다. 3경은 밀레니엄 동산으로 새천년(2000년)을 기념해 조성된 공간이다. 4경은 밤나무 3형제로 우리나라 자생 밤나무 세 종류가 나란히 자리한 곳이다. 5경은 반송으로 홍릉숲 내 최고령목이다. 6경은 복수초로 얼어붙은 땅을 뚫고 가장 먼저 봄을
산림청은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산림과학회와 함께 서울 홍릉 국립산림과학원 국제회의실에서 ‘기후재난에 강한 산림관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영남지역 산불 발생 1년을 계기로 산림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기후재난 시대에 대응하는 산림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의제로는 △기후위기 대응 산불재난 전주기 관리체계 △기후재난 예방사업을 통한 기후재난관리 혁신과 지역격차 해소 등이 논의됐다. 패널토론에서는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후재난 시대 산림관리 방향과 현장 중심의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산림청은 대형산불 이후 진화역량이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1~2월 기준 산불 진화헬기 투입량이 작년 대비 88% 증가하고 피해면적당 주불 진화시간이 69% 단축되는 등 대응 효율성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첨단기술 기반 산불 대응체계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산림청은 2025년 추경예산에 인공지능 드론 등을 활용한 대형산불 대응 연
전용 84㎡, 569가구 라인그룹의 동양건설산업(대표 오성민)은 ‘검단호수공원역 파라곤’ 견본주택을 27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인천시 서구 불로동 589번지(검단신도시 AA36 블록)에 7개동 전용 84㎡ 단일평형, 총 5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다. 분양 일정은 4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인천시 또는 서울·경기도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충족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만 19세 이상이면 유주택자는 물론 세대주가 아니어도 청약할 수 있으며,실거주 의무가 없다. 비규제단지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최대 70%가 적용된다. 5월 9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이후에도 양도세 중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입주예정일은 2028년 7월이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호수공원역과 신검단중앙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03.25
산란계 농장 60%가 고밀도 사육에서 동물복지를 고려한 사육환경으로 전환됐다. 나머지 40%는 농장 규모가 상대적으로 크고 시설이 낙후된데다 증축제한 등의 사유로 고밀도 사육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산란계 사육밀도 개선(마리당 0.05→0.075㎡) 정책에 따라 시설개선 등 사육밀도 개선 이행을 지원해 사육환경이 추가 개선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사육환경 개선은 2017년 8월 계란 살충제 성분 검출 사태를 계기로 산란계 최소 활동 공간을 확보해 동물복지를 향상하고 닭진드기 감염 및 가축 질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산란계 사육환경은 계란 껍질에 표기된 난각번호 10자리 숫자로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 숫자로 표기되는 1~4번 중 마리당 0.05㎡를 확보하지 못한 고밀도 사육환경 4번에 해당하는 농장은 내년 9월부터 의무적으로 사육밀도를 개선해 최소 마리당 0.075㎡를 확보해야 한다. 농식품부는 당초 2025년 9월 이 기준을 의무 적
내년 상반기까지 설계 완료 각 설비 상호연계 구체화 작업 DL이앤씨가 미국 SMR(소형모듈원전) 선도 기업 엑스에너지(X-energy)와 ‘SMR 표준화 설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2023년부터 추진해온 엑스에너지와 협업 내용을 구체화한 것으로 해당 설계를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계약 금액은 약 1000만달러(약 150억원)다. 차세대 원전으로 꼽히는 SMR의 표준화는 SMR 건설의 뼈대가 되는 설계로 발전소 내 각 설비가 어떻게 상호 연계돼 작동할지를 구체화하는 작업이다. 국내 건설사가 표준화 설계를 직접 수행하는 것은 DL이앤씨가 최초다. 엑스에너지는 물을 냉각재로 사용하는 기존 경수로와 달리 헬륨가스를 냉각재로 사용하는 4세대 SMR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완성된 설계는 2030년 가동될 예정인 초도호기를 시작으로 엑스에너지의 후속 프로젝트 전반에 적용될 예정이다. 현재 엑스에너지는 미국 텍사스주와 워싱턴주에서 SMR 건설을 추진 중인데, 여기서 생산되
공동주택 9218세대 조성 설계사 선정 지원, 체계적 관리 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이 서울 송파구 최대 규모 정비 사업지인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설계사와 업무 지원 PM(건설사업관리) 용역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올림픽선수촌 재건축은 서울 송파구 방이동 89번지 일대에 추진되는 도시정비사업으로 신축 연면적 204만2465㎡, 지하 4층~최고 45층, 공동주택 9218세대(임대 750세대 포함) 및 근린생활시설 조성 등으로 조성된다. 서울 동남권을 대표하는 단지인 데다 사업 규모가 압도적으로 커 정비업계의 관심이 집중된 사업이다. 현재 올림픽선수촌 재건축은 조합설립추진위원회 단계로 이미 주택 및 토지 등 소유주 동의율은 조합 설립에 필요한 법정 요건(70%)을 충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진위는 올해 하반기 본 조합 설립 이후 시공사 선정 등 사업의 속도를 내기 위해 22일 주민총회를 열고 설계사 선정 업무 지원 업무를 맡는 한미글로벌을 포함한 각 분야 전문 협력사
03.24
광주광역시 첨단3지구에 인공지능∙연구∙주거 기능이 결합된 복합도시가 조성되면서 이곳에 들어서는 신규분양단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첨단3지구는 약 362만㎡ 부지에 3개 공구로 나눠 개발이 진행 중이다. 1공구는 인공지능연구개발, 2공구 의료산업, 3공구는 주거단지 등이다. 24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3공구에는 힐스테이트 제일풍경채 등 아파트 3개단지 3949가구가 분양을 마치고 입주를 시작한다. 5월에는 A7 ∙ A8블록에서 ‘첨단3지구 호반써밋’ 805가구, 7월에는 A6블록 ‘첨단3지구 제일풍경채’ 638가구 등 1443가구가 신규 분양된다. 첨단3지구 내 마지막 민간 분양이다. 첨단3지구 내 대규모 주거 공급이 이어지면서 광주지역 신흥주거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첨단3지구는 희소성을 갖춘 마지막 대규모 택지지구로 평가받고 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첨단3지구는 공원 녹지 비율이 21.8%에 달한다. 진원천과 학
지난해 원가상승에 직격탄을 맞은 건설업계가 중동전쟁으로 2차 타격을 입고 있다. 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재고량을 확보하지 못한 현장별로 자재 납품에 제동이 걸렸다. 가장 큰 타격은 단열재와 방수재 등 석유화학제품을 사용한 후반작업이 이뤄지는 곳과 도로공사현장에서 나타나고 있다. 주택건설 필수 자재인 단열재에 사용되는 우레탄과 PF보드 생산라인이 가동중단 위기에 처했다. 석유화학 기반 단열재 원재료의 수급이 막히면서 대체재까지 수요가 몰려 품귀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한 단열재 회사 간부는 “현재 가용 가능한 재고가 없어 물량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건설 후반공정에 사용되는 석유화학자재들은 대부분 2~3개월 전에 발주를 넣는다. 전쟁이 지속될 경우 최대 3개월 후면 재고량이 소진되고 신규 생산은 어려워진다. 이 때문에 건설업계에서는 4월까지를 석유화학 자재 한계선으로 보고 있다. 도로 시설공사 등 토목공사는 유가가 50% 오를 경우 생산비가 2.93%까지 올라 가장 큰 타
중동전쟁이 건설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2~3개월 후 직격탄으로 날아들 것으로 보인다. 현재 직접 영향권에 든 석유화학자재는 건설현장 후공정에 주로 쓰이는 자재들이다. 단열재 방수재와 레미콘 혼화재료뿐 아니라 도로 아스콘 포장에 쓰이는 자재들까지 공급중단 위기에 처했다. 이들 자재는 통상 설치 2~3개월 전에 발주를 넣기 때문에 전쟁 시점으로 보면 2개월 남짓 남은 상황이다. 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은 중동전쟁에 따른 자재 수급 특별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대부분 건설사들이 자재 단기공급량을 확보하고 있지만 중장기로 갈수록 수급 경쟁이 치열해진다. 별도의 공급라인을 뚫거나 대체재를 사용하도록 설계회사와 협의가 진행 중이다. 건설사들은 장기적으로는 자재가격이 상승해 실적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공급망을 점검하고 있다. 2022년 이후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하면서 건축분야 1.5%, 토목분야 3%의 공사비 상승이 나타난 점을 고려해 원가율을 재산정해야
03.23
롯데건설은 공식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가 구독자 50만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오케롯캐’는 주거 브랜드 롯데캐슬과 르엘을 중심으로 주거∙부동산정보 예능 다큐멘터리 숏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일상에서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과 예능을 결합해 건설사의 보수적 이미지를 성공적으로 탈피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롯데건설은 잠재 고객층 성향을 반영한 결과 호감도와 인지도 측면에서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롯데건설은 이같은 경쟁력을 인정받아 ‘소셜아이어워드 2025’ 등 총 5개의 주요 시상식에서 6관왕을 달성 했다고 밝혔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단기 화제성에 얽매이지 않고 기획 단계부터 공감을 중심에 두고 주거 공간 가치를 높이기 위해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전국 주택 전세가격이 지난해 3월 이후 장기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세가격 상승세는 공급부족에 따른 현상으로 올해 입주물량이 감소하면서 이같은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2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통 이사철인 2월 전국 주택 전세가격은 전월 대비 0.22% 상승했다. 그중 서울이 0.35% 상승했다. 지방은 평균 0.14% 올랐지만 세종은 0.38%로 상승폭이 가장 컸다. 2월 전세가격 상승은 입주물량 감소가 직접 영향을 끼쳤다. 직방 집계에 따르면 2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1만2348가구로 전월(2만1136가구)보다 약 9000가구 줄었다. 수도권은 5192가구로 32% 감소했다. 서울은 483가구 입주에 그쳤다. 전세가격은 공급과 반비례 작용으로 나타난다. 공급이 신규 입주물량과 연결되는 만큼 향후 전세시장이 안정되려면 입주물량이 늘어나야 가능하다는 뜻이다.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 공동 자료에 따르면 2026~2027년 전국 공동주택 입주예정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미국을 방문해 부동산 개발사업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다. 23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정 회장은 12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뉴욕과 뉴저지를 방문, 현지 주요 개발사와 정계인사들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 회장은 미국 주요 부동산개발사인 쿠슈너 컴퍼니, 톨 브러더스 시티 리빙, 이제이엠이(EJME) 관계자들과 만나 뉴욕·뉴저지 지역 주거 개발사업에 대한 공동 투자 및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월드 파이낸셜센터 등 세계적인 개발 실적을 보유한 EJME와 맨해튼 및 인근 지역에서의 신규 개발사업과 관련한 협업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정 회장은 에이치마트(H-Mart) 인코코(Incoco) 등 한국계 기업들과 만남을 갖고 뉴욕·뉴저지 지역에서 추진 가능한 복합개발 사업 및 공동 투자 기회를 모색했다. 대우건설은 이들 기업이 보유한 핵심 상권 및 개발 부지에 대해 주거와 상업시설이 결합된 복합개발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정 회
03.20
대우건설이 주식 상승장을 이끌며 주목받고 있다. 대우건설 주식은 19일 주당 1만6170원으로 전일대비 8.74% 오른 가격으로 장을 마감했다. 18일에는 22.79%가 올랐다. 업계에서는 △원전 △가덕도신공항 △자사주소각을 대우건설 주가 상승의 ‘3대장’으로 꼽고 있다. 원전 사업은 최근 대우건설 가치를 높인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 등 폭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별로 원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체코 원전 본계약을 앞두고 있는데다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팀코리아’에 참여할 가능성도 높아졌다. 이같은 소식에 주가는 하루에 20% 이상 급등했고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대우건설은 체코 두코바니 원전 수주를 위해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수력원자력 등과 팀 코리아를 구성했다. 체코 두코바니 원전 사업은 신규 원전 2기 건설사업으로 약 24조원 규모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지만 경쟁
한화는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한국위원회가 주최한 ‘2025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산업재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는 CDP가 진행한 2025년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각 산업부문별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한화는 산업재 부문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CDP는 전 세계 주요 기업에 기후변화, 물 안정성, 산림자원, 생물다양성 등 환경 관련 경영정보공개를 요청하고 이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해 투자자 및 이해관계자에게 공개하는 글로벌 비영리 기구다. 2025년에는 약 2만2100여개 기업이 평가를 받았으며 이 중 4%의 기업이 A등급을 받았다. 한화는 K-RE100(한국형 RE100)을 가입해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조달하겠다는 계획을 표명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우미건설-고려대 컨소시엄이 경기 화성시 종합병원 건설을 위한 사업 확대에 나섰다. 우미건설 컨소시엄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화성동탄2 종합병원 유치 패키지형 개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성특례시와 LH가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의료시설용지와 도시지원시설용지를 활용해 700병상 이상 규모 상급종합병원을 건립한다. 회복기 재활병원, 노인복지주택, 오피스텔 등을 갖춘 수도권 남부 의료 거점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미건설은 병원 지원 시설 시공과 사업 전반을 책임지고 고려대의료원은 중증·응급·전문 진료와 학술 기반 의료시스템을 동탄2신도시에 구현할 계획이다. 주상복합용지에는 약 4300세대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회복기 재활병원, 고품격 노인복지주택이 들어서 인근 생활권과의 연계성이 강화될 예정이다. 또 바이오·헬스케어 인공지능 융합 연구 플랫폼을 구축해 의료·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까지 아우르는 장기적인 도시
03.19
현대건설이 미래형 스마트 주거단지를 위한 로봇서비스를 확대한다. 현대건설은 18일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보안엑스포 2026’에 참가한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 인공지능 기반 통합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와 함께 로봇 기반 주거단지 고도화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슈프리마는 인공지능 기반 통아파트단지에 로봇서비스, 안전까지 잡는다합보안 및 출입통제 시스템을 제공하는 글로벌 보안 기업이다. 현대건설은 아파트 단지 내 로봇 서비스 도입을 위해 보안 게이트와 자동문, 엘리베이터 등 주요 설비와의 안정적인 연동과 통신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로보틱스랩은 환경에 최적화된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과 시설연동 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다. 로보틱스랩은 모베드(MobED)와 달이 딜리버리 등 로봇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입주민 전용 플랫폼인 ‘마이 디에이치’와 ‘마이 힐스’에 해당 기술을 탑재해 로봇 호출, 단지 내 주요 시
농협경제지주는 제주 함덕농협에서 첫 출하한 제주산 자몽을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5월말까지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농협에 따르면 자몽시장은 수입산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최근들어 국산 품종이 선보이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국산을 찾는 소비자들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이번 출하는 농협의 전국 물류망을 활용해 제주산 자몽을 처음으로 대량 유통하는 것이다. 제주산 자몽은 수입산에 비해 유통 과정이 짧아 신선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농협은 국산 과일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와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제주산 자몽이 농가의 새로운 소득 작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판로를 다각화하고 마케팅을 지원해 국산 자몽의 시장 안착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정승일 농협경제지주 산지도매본부장은 “제주에서 키운 국산 자몽을 소비자들에게 처음으로 대량 선보이게 됐다”며 “농협은 신규 작물을 지속 발굴해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고 소
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부터 13일까지 ‘2026 도쿄 식품박람회’(푸덱스)에 참가해 총 1333건, 9900만달러 규모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출 상담실적은 전년대비 11% 증가한 것이다. 이 가운데 23건, 1200만달러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51회째를 맞은 푸덱스는 전세계 80여개 나라에서 300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7만명 이상의 식품업계 관계자가 방문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다.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수출기업과 5개 지방정부, 파프리카·토마토·감귤 등 4개 수출통합조직으로 구성된 통합한국관을 운영했다. 특히 냉동식품을 주제로 테마관을 별도 구성해 전시와 시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일본 수출 전략품목 홍보를 위한 홍보관을 운영했다. 한국관을 방문한 일본 유통업체 ‘베이시아’ 담당자는 “한국식품의 포장과 맛이 매년 개선되고 있는 것 같다”며 “기존에 취급하고 있는 냉동만두 외에도 아이스크림 등 냉동식품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