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8
2026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계란 이력 정보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계란 이력번호 조회 서비스 기능을 개선했다고 8일 밝혔다. 계란 껍질에 표시되는 계란 이력번호는 ‘산란일자(4자리)+농장 고유번호(5자리)+사육환경번호(1자리)’ 총 10개의 영문과 숫자로 구성된다. 기존에는 축산물 이력제 누리집과 축산물 이력정보 조회앱에 이력번호 10자리를 모두 입력해야만 계란 이력 정보를 조회할 수 있었다. 이력번호 입력 시 실수를 하거나 업체에서 이력번호 등록 신고를 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조회가 불가능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입력한 10자리 이력번호가 모두 일치하지 않더라도 농장을 식별하는 농장고유번호(5자리)만 일치하면 기본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개선했다. 특히 선별포장 업체의 이력번호 등록 신고가 늦어져도 생산 농장 정보를 우선 조회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조회된 정보가 없을 때는 ‘조회 불가’로 표시되던 화면에서 이력번호가 조회되지 않는 구체적
지난해 전북 김제 아라리요 나눔터 등 복합센터가 준공됐다. 복합센터는 농촌 지역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농촌재생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33개 시·군 77개 읍·면에서 농촌중심지활성화, 기초생활거점조성 사업을 새로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또 문화체육관광부 등 타부처와 협업해 생활기반시설 복합센터에서 다양한 주민 대상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통합적 농촌 재생을 위해 ‘다시온 마을’ 조성도 신규 추진한다. 3개 시·군(전북 고창·김제, 경남 밀양)을 올해 시범지구로 선정했다. 박성우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촌 지역에 부족한 기초생활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올해는 농촌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다시온마을 조성도 적극 추진하는 등 내년에도 삶터·쉼터로 농촌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통해 86개 생활기반시설 복합센터를 준공했다. 일반농
과일나무의 언 피해(동해)가 늘어나면서 예방 기술도 진보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페인트 생산 전문 기업 케이씨씨(KCC)와 지난해 공동 연구를 통해 이러한 과일나무 동해를 예방할 수 있는 과수 전용 흰색 수성페인트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나무줄기에 흰색 수성페인트를 발라두면 낮에는 햇빛 반사로 나무껍질 온도가 과도하게 상승하는 것을 막고, 밤에는 기온 하강으로 인한 껍질 균열(터짐)을 예방할 수 있다. 나무줄기에 흰색 수성페인트를 바르는 방법은 수십년 전부터 쓰여온 방법으로 사과 복숭아 등 대부분 과일나무에 적용한다. 보통 1년에 1~2번 겨울철, 붓이나 스프레이 기계 등으로 도포 작업을 진행한다. 그동안 과수 전용 페인트 제품이 없어 일반 건축용이나 외벽용 페인트를 대체 활용해 왔다. 이번에 개발한 과일나무 전용 페인트 제품은 햇빛을 반사·차단해 표면 온도 상승을 막는 차열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나무 균열 발생을 막는 능력과 방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개
국산 농기계가 베트남 농업현장에 공급된다. 농촌진흥청은 6일 베트남 응에안성 빈(Vinh)시에 있는 북중부 농업연구소에서 관계자와 현지 농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산 농기계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코피아·KOPIA)으로 베트남 북중부 지역 땅콩 재배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농기계를 기증했다. 이날 농촌진흥청은 토양관리기 7대, 땅콩 탈곡기 2대, 땅콩 탈피기 2대 등 총 3종 11대의 농기계를 베트남 북중부 건조지역 3개 성(응에안성 하띤성 꽝빈성) 땅콩 시범마을에 전달했다. 이를 활용하면 밭 고르기, 이랑 만들기, 비닐 피복, 땅콩 수확 및 탈곡까지 전 과정 기계화 작업이 가능해진다. 농촌진흥청 베트남 코피아센터는 총 600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는 ‘땅콩 보급종 종자 보급 확대 및 부가가치 향상 사업’을 2028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2025년까지 땅콩 우량종자를 농가(총 500㏊)에 보급, 평균
산림청은 ‘이달의 임업인’으로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더덕을 생산하는 강경주(55·사진) 임업인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더덕은 도라지나 인삼과 비슷하게 생긴데다 예로부터 산삼에 못지않은 효능을 지녔다고 해서 ‘사삼’(沙蔘)으로도 불렸다. 제주도는 더덕 주산지로 토양이 화산토로 일반 토양에 비해 뭉쳐지지 않고 물빠짐이 좋다. 이 때문에 제주 더덕은 땅속 깊이까지 크게 자라는 특징이 있다. 강씨는 제주 자연환경과 병해충 방제를 통해 알이 굵고 향이 진한 양질의 더덕을 생산하고 있다. 더덕은 8㏊ 규모 재배지에서 연간 18톤가량 생산한다. 매년 2억원 상당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강씨는 지역 임가 소득 증대를 위해 우량 종자를 보급하고 있다. 임산물유통센터와 협력해 판로 확대에도 나섰다. 강씨는 더덕과 임업 6차산업을 접목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제주국제공항에 제주말 홍보관(팝업부스)이 마련된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10일까지 ‘2026 제주 말(馬)하는 대로’ 팝업부스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와 한국공항공사가 공동주최해 제주국제공항 1층에서 운영된다. 한국마사회 캐릭터인 말마와 함께하는 ‘행운의 부적 포토존’을 통해 새해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또 카카오톡에서 친구를 추가하면 추억의 쫀드기와 신년 행운 부적을 제공한다. 렛츠런파크 제주 무료입장권(원데이패스)를 신청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말마 캐릭터 상품을 받는 행사도 마련된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말의 고장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제주도민들이 새해 행운을 기원하는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산림청은 대형·동시다발 산불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동해안 국가산불방지센터’와 ‘남부권 국가산불방지센터’를 정식 조직으로 출범시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직 신설은 권역별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센터는 평상시에는 산불진화 합동훈련, 산불진화인력에 대한 전문교육 등 산불 대응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산불 발생 시에는 초기 대응을 중심으로 인력·장비·정보를 신속히 연계·지원하는 핵심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인호 산림청장은 “국가산불방지센터 출범은 산불 대응 체계를 현장 중심으로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민 생명과 안전을 수호하고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빈틈없는 산불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공공기관 밀집해 생활기반시설 풍부 대부분 인근 시세보다 높게 형성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도 수혜 분양시장에서 행정타운 인근 아파트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타운은 시청이나 구청을 중심으로 보건소 세무서 등 각종 공공기관이 밀집해 있는 곳을 의미한다. 행정 업무시설과 교통 상업 등 다양한 생활기반시설을 함께 갖춘 것이 특징이다. 8일 KB국민은행 자료에 따르면 인천 행정타운의 중심지로 꼽히는 남동구 구월동의 3.3㎡당 평균 시세는 지난해 12월 26일 기준 1373만원으로 남동구 평균(1183만 원) 보다 높게 나타났다. 안산시청 안산단원경찰서 등이 자리한 경기 안산시 고잔동의 3.3㎡당 평균 시세는 1860만원으로 안산시 평균(1545만원)을 크게 웃돌았다. 부산행정타운과 법조타운 등이 인접한 부산시 연제구 거제동 역시 평균 시세는 1797만원으로 부산시 평균(1235만원) 대비 높게 형성돼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공공기관이 집적된 지역은 자연스럽게 해당 도시의 중심지
01.07
유진그룹(회장 유경선) 계열 유진리츠운용이 별정우체국연금관리단 빌딩을 매입했다고 7일 밝혔다. 유진그룹에 따르면 유진리츠운용은 지난해 7월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별정우체국연금관리단 빌딩 매입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되며 설립 이후 첫 투자 성과를 거뒀다. 별정우체국연금관리단 빌딩 매입가는 약 1330억원으로 부대비용을 포함한 총 투자금액은 1560억원이다. 유진리츠운용은 이번 인수 과정에서 선·중순위 대출 및 우선주·보통주를 혼합한 자금조달 구조를 설계했다. 특히 제1금융권 은행 차입 없이도 전체 조달 금리(All-in Cost)를 약 4.5% 수준으로 확보했다. 별정우체국연금관리단 빌딩은 대지면적 1935㎡ 부지에 연면적 약 2만2647㎡(지하 6층~지상 18층) 규모 오피스 건물이다. 공덕역 초역세권이라는 입지 조건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자산 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진그룹은 이번에 인수한 건물을 그룹 통합 사옥으로 활용한다. 현재 여의도 용산 마포 등에 분산된
지난해 반도체 산업 수혜지역, 이른바 반세권(반도체+역세권) 지역이 부동산시장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부동산R114 등에 따르면 국가산업단지 지정 등 반도체 최대 수혜지역으로 꼽히는 경기 용인시는 지난해 집값(1월 대비 12월 가격)이 5.11%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 전체 집값 상승률 3.5%보다 높다. 용인은 삼성전자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SK하이닉스 원삼면 클러스터가 동시에 추진되며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는 곳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용인 처인구 지가상승률은 1.26%를 기록하며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예정지와 인접한 지역인 경기 화성시 반송동과 청계동도 각각 5.55%, 6.87% 올랐다. 경기 평택시도 지난해 상반기까지 미분양 물량으로 고전했지만 삼성전자 투자 재개 소식에 협력업체 종사자 유입이 가팔라졌다. 이에 따라 지난해초 6400여가구에 달하던 미분양 물량이 9월에는 3700여가구로 감소했다
DL이앤씨는 강남제비스코와 공동 개발한 ‘공동주택 내구성 향상 페인트 기술’이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페인트 관련 기술이 국토부 건설신기술로 인증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신기술은 콘크리트 구조물의 내구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장수명 주택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다. 신기술을 공동주택 외벽에 적용하면 콘크리트 수명을 기존 대비 5배 이상 연장할 수 있다. 외벽 손상으로 인한 보수 공사나 재도장 주기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핵심은 페인트 자체의 탄성과 방수 기능이다. 일반적인 외벽 마감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균열과 누수로 인해 콘크리트가 손상된다. 이와 달리 신기술은 고탄성 소재를 활용해 균열 발생을 억제하고 우수한 방수 성능으로 수분 침투를 차단한다. 이를 통해 콘크리트 열화 속도를 크게 늦추고 구조물의 내구성을 장기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DL이앤씨는 건축 설계 및 시공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강남제비스코는 도
01.06
지난해 부동산개발업체(시행사) 213개가 폐업해 신설업체(146개)를 뛰어넘었다. 지난해말 기준 업체는 전년대비 114개 줄었다. 경기 침체와 부동산시장 불황에 따른 여파로 이같은 감소 추세는 당분가 계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6일 국토교통부(브이월드) 부동산개발업 등록현에 따르면 2025년(1~12월) 기준 부동산개발 사업자는 총 2284개로 전년대비 124개가 줄었다. 부동산개발사업자는 2022년말 2715개로 정점을 찍은 후 2023년(2657개), 2024년(2408개)에 이어 계속 규모가 축소되고 있다. 3년 전과 비교하면 약 15.9% 감소했다. 지난해 신규등록한 부동산개발업자는 146개, 폐업은 213개로 개발사업이 하향세를 타고 있다. 이같은 폐업 우위 현상은 2023년부터 시작돼 3년 연속 폐업 업체 수가 신규 등록 업체 수를 앞질렀다. 이는 2017년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2025년 부동산개발업 전체 매출액은 약 10조600억원으로 전년(
지난해 11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량은 10월 대비 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5조원대에서 10월 3조원대로 급락했던 거래금액은 11월 들어 전월 대비 14.0% 상승하며 4조원대로 올라섰다. 6일 부동산플래닛 11월(2025년)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 시장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금액은 14.0% 증가한 4조2227억원을 기록했다. 매매거래 시장은 거래량과 거래금액 모두 전월 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전년 동월(1153건, 4조9129억원)과 비교하면 거래량은 2.5%, 거래금액은 14.0% 감소한 수치다. 17개 시도 중 7곳서 전월대비 거래량·거래금액 동반 상승했다. 시도별로 보면 전월 대비 거래량이 증가한 지역은 10곳으로 나타났다. 울산이 12건에서 18건으로 50.0% 늘어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했고 충남(73건, 40.4%), 대전(28건, 33.3%), 서울(227건, 32.7%), 부산(64건, 25.5%) 등이
01.05
1월 전체 분양물량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늘었지만 실수요자가 기다리던 일반분양 물량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5일 직방이 집계한 분양 계획 자료에 따르면 1월 전국 아파트 총 분양예정 물량은 1만1635세대로 전년 동월(8585세대) 대비 약 36% 늘었다. 하지만 일반분양 예정 물량은 4816세대로 전년 동월(5289세대) 대비 약 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공급 규모는 확대됐지만 일반분양 비중은 줄어드는 구조다. 이는 1월 분양 물량이 수도권에 집중된 가운데 재개발·재건축과 지역주택조합 등 조합원물량 비중이 높은 사업장이 다수 포함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월 수도권 분양예정 물량은 1만559세대로 서울 4150세대, 경기 3841세대, 인천 2568세대 순으로 계획돼 있다. 반면 지방은 경북·경남 2개 지역에서 2개 단지, 총 1076세대만 분양을 앞두고 있다. 서울에서는 더샵신풍역(2030세대), 아크로드서초(1161세대), 드파인연희(959세대)
국내 최대 산불피해는 지난해 3월 영남지역 산불과 2022년 3월 경북 울진 산불을 꼽는다. 지난해 영남지역을 태운 산불은 약 4만8000㏊의 피해를 입혔다. 1월 산불피해만 보면 2019년 강원도 양양 산불이 최악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올해 1월도 기상여건이 2019·2022년과 유사하게 매우 건조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어 산불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 5일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이번달 산불 위험은 지난 30년 기록 중 8번째로 위험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산불발생 위험도가 ‘높음’ 단계로 예보됐다. 특히 강원 영동지역과 경상권의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지역의 지난해 12월 강수량은 평년 대비 35~44% 수준에 불과한 수준이다. 강원 영동은 지난해 12월 24일 이후, 경상권은 29일 이후 비 소식이 끊겼다. 기상청은 15일까지 맑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하고 있어 산불 위험 지수는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산불 발생
01.02
대한건설협회는 올해 1월부터 적용하는 2026년 상반기 건설업 임금실태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2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전체 132개 직종 일 평균임금은 27만9988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반기인 2025년 9월 공표액인 27만8832원 대비 0.41% 상승한 금액이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1.44% 올랐다. 분야별 임금 현황을 살펴보면 91개 직종이 포함된 일반공사직종은 26만8486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9% 상승했다. 광전자직종은 43만6932원으로 1.61% 올랐으며 국가유산직종은 32만2814원으로 0.20%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반면 원자력직종의 경우 23만8615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1.60% 상승했으나 직전 반기인 2025년 9월보다는 1.17%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개별 직종별로는 송전활선전공이 67만5173원으로 가장 높은 임금을 기록했다. 이어 송전전공 63만8460원, 배전활선전공 56만2439원, 특고압케이블전공 44만616원 순으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HD건설기계로 뭉쳤다. HD현대는 건설기계 부문 계열사인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모든 합병 절차를 완료하고 1일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HD건설기계 울산 캠퍼스에서 정기선 회장, 조영철 부회장, 문재영 사장 등 그룹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내 1·2위 건설기계 기업이 결합한 HD건설기계는 울산 인천 군산 등 국내와 인도 중국 브라질 노르웨이 등 해외 생산거점을 갖춘 연 매출 8조원 규모 국내 최대 종합 건설기계 기업이 됐다. 초대 대표는 문재영 사장이 맡는다. HD건설기계는 2030년 매출 14조8000억원을 목표로 주력 사업인 건설장비와 수익성이 높은 엔진 사업 등 사업 전 영역에 걸친 성장 전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신모델은 HD현대 건설기계 부문의 기술력을 결집해 완성한 제품으로 지난해 한국과 유럽에 이어 올해 상반기 글로벌 최대 시장인 북미
부영그룹 임대아파트 입주민 평균 거주기간이 전국 전월세 가구 평균 거주기간의 두배에 달하는 기간이다. 2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현재 공급 중인 임대아파트 7만5000여가구를 대상으로 입주민 거주 기간을 전수 조사한 결과 평균 6.72년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주거실태조사 임차가구 평균 거주기간인 3.6년(전국 기준)을 웃도는 수치다. 부영 임대아파트 거주 형태는 장기 거주 비중이 많았다. 조사에 따르면 20년 이상 거주한 가구는 4000여가구다. 장기 거주 배경으로는 가격 경쟁력과 주거 안정성이 꼽힌다. 부영그룹은 부동산 시장이 과열됐던 2018년 전국 51개 단지 임대료를 3~4년간 동결했다. 부영그룹은 최근 사회적 이슈인 전세 사기 우려가 없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부영그룹은 공급 중인 민간임대 아파트에 대해 직접 유지보수와 임대차 계약을 관리하기 때문에 보증금 미반환 위험이 없다고 설명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전세 사기
김승연(사진) 한화그룹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인공지능·방산 등 핵심 사업 분야에서 선도기술 확보, 한미 조선 산업 분야 협력(마스가·MASGA) 실행, 상생 경영과 안전 최우선 원칙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김 회장은 “한미 양국의 산업 협력을 주도하며 방산·조선 분야 국가대표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산업과 사회의 필수 동력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더 큰 책임과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특히 한미 조선 협력 분야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마스가는 미국 필리조선소를 중심으로 온전히 한화가 책임진다는 각오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인공지능·방산 등 핵심 사업 분야에서 미래를 좌우할 원천기술을 보유해야 50년, 100년 영속적으로 앞서 나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상생과 안전도 강조했다. 김 회장은 한화오션 협력사 근로자들 성과급을 직영 근로자들과 같은 비율로 맞추기로 한 사례를 언
5억원 기부, 10년째 공헌 활동 유진그룹(회장 유경선)이 2026년 새해 첫 업무를 따뜻한 나눔으로 시작했다. 유진그룹은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희망 2026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억원, 대한적십자사에 2억원 등 총 5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성금 마련에는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유진레저(푸른솔GC 포천) 동화기업(푸른솔GC 장성) 등 유진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이 참여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기부 시무식은 유진그룹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6년 단순 시무식 대신 소외된 이웃을 돌보며 한 해를 시작하자는 취지로 도입된 이후 11년째 전 임직원이 나눔 실천 의지를 다지는 행사로 자리매김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