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3
2026
한국주택협회와 한국부동산원은 2일 한국부동산원 서울사무소에서 ‘건전하고 투명한 주택청약시장 조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동산 불법 행위 대책 지원을 위해 민·관 협업을 강화하고 부정청약 사전 방지를 통한 공정한 주택청약시장 질서 확립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공정한 주택청약시장 조성을 위한 다양한 업무협약을 약속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대한건설협회(회장 한승구)는 권혁진 전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을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신임 권 부회장은 연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1996년(행정고시 제39회) 공직에 입문해 대통령비서실,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관, 건설정책국장, 주택토지실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쌍용건설이 시공 중인 의령낙동대교 사업이 토목의날 행사에서 ‘올해의 토목구조물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의령낙동대교는 경남 의령군 낙서면 정곡리와 경남 창녕군 남지읍 시남리 일원을 연결하는 교량으로 총 연장 1㎞, 왕복 4차선 규모 교량(사장교)이다. 쌍용건설은 의령낙동대교를 국가하천 낙동강의 치수성, 경관성 친환경 극대화를 위해 국내 최초로 경사고저주탑 사장교로 설계·시공했다. 이 교량은 낙동강 횡단 구간에 교각 설치를 배제하기 위해 최대 405m의 장경간 구조를 적용했다. 교량의 2개 주탑은 서로 반대 방향으로 12도씩 기울어 개방감과 경관성을 제공한다. 지형을 활용해 22m 고저차를 두고 시공한 점이 특징이다. 또 비대칭 구조의 주탑을 시공하면서도 공학적으로 구조적 안정성과 시공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대한건설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최근 유가 상승과 건설자재 수급 불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동전쟁 기업애로 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양 협회는 최근 중동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며 원유와 나프타 등의 석유화학 제품 등 건설자재의 수급 차질이 발생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로인해 자재가격 상승 뿐 아니라 최악의 경우 건설공사 중단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대한건설협회는 자재 수급차질로 공정이 지연 또는 중단될 경우, 자재자격 상승으로 공사비가 증가해 분쟁이 발생할 경우 등에 대비해 지원책을 마련한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주택건설업체가 자재수급 차질에 따른 공정 지연 및 사업비 증가 등 경영 부담이 가중될 것에 대비하고 있다. 양 협회는 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자재수급 애로사항 접수, 관계부처 협의창구 기능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접수된 현장 의견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신속히 전달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승구 대한건설협회
1분기 한국 농식품(후방산업 포함) 수출액이 33억5000만달러로 역대 1분기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분기 농식품(K푸드) 수출액은 25억6000만달러로 4.0% 증가, 농산업은 7억9000만달러로 2.1%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 수출액은 31억8000만달러로 역대 최대치였는데 올해에는 3.5% 더 늘었다. 농업분야 수출증가는 전체 수출액에도 영향을 미쳤다. 3월 전체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48.3% 증가한 861억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농식품 수출증가율이 가장 큰 권역은 중동(32.3%)으로 조사됐다. 중화권(14.5%) 북미(6.3%) 순으로 증가했다. 중동 지역은 3월 들어 물류 상황 악화 및 소비 위축 등의 영향으로 수출이 감소했지만 2월까지 연초류, 인삼류 등의 수출 호조로 전년 대비 1분기 수출 실적이 높게 나타났다. 주요 가공식품 수출액은 △라면 4억3450만달러(26.4%↑) △과자류 1억9390만달러(
업무협약 통해 교류 한국주택협회와 한국부동산원은 2일 한국부동산원 서울사무소에서 ‘건전하고 투명한 주택청약시장 조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동산 불법 행위 대책 지원을 위해 민·관 협업을 강화하고 부정청약 사전 방지를 통한 공정한 주택청약시장 질서 확립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공정한 주택청약시장 조성을 위한 홍보물 발간, 견본주택 현장 방문 및 홍보를 통한 인식 개선, 부정청약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 등 다양한 업무교류를 약속했다. 이영규 한국주택협회 전무는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부동산원의 안정적인 청약홈 운영경험과 주택업계의 선도노력이 결합한다면 공정하고 질서 있는 주택청약시장 환경 조성과 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04.02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일 충북 옥천군 안남면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사용현황과 최근 지역상권의 변화 사례를 점검했다. 이날 송 장관은 간담회를 열고 2월분 기본소득 첫지급 후 한달 지난 시점에서 현장에 어떤 변화가 시작되고 있는지 파악했다. 간담회에는 옥천아는사람협동조합, 안남배바우공동체 영농조합법인, 옥천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 장소인 ‘아는공간 덕분’은 지역내 3개 사회연대경제조직이 협업 운영하는 카페로 빵·커피 외에 기본소득과 연계해 생필품과 잡곡 등의 지역 농산물까지 판매하면서 지역공동체가 적극 협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기본소득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며 지역상권에 활기가 돌기 시작했다”며 “사용 불편 해소를 위한 사용처 제한 완화도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간담회 이후 송 장관은 기본소득을 계기로 새롭게 영업을 시작한 보리밥집과 유정란 판매업소를 돌아봤다. 송 장관은 “농어촌 기본소득으로 인한 현장 변화가 시작되고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1일 충북 청주시에 있는 한우농가(홍도농장)를 방문해 농식품 부산물을 활용한 자가 섬유질배합사료(TMR) 제조 현장을 점검했다. TMR은 풀사료와 알곡혼합사료를 적절한 비율로 배합한 사료다. 이 청장은 TMR 원료 투입과 배합 과정을 살피고 해당기술이 현장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확인했다. 2022년 귀농해 한우 사육을 시작한 홍도농장 김성훈 대표는 초기 사료비 부담과 노동력 부족, 한우 사양관리로 어려움을 겪었다. 김 대표는 이후 2024년부터 TMR를 도입했다. 홍도농장은 TMR 도입 이후 한우 출하 월령을 약 1.9개월 단축하는 효과를 봤다. 육질 최고 등급(1++등급) 출현율은 23.7%p 개선됐고 사료비는 약 27% 절감하는 등 뚜렷한 경영 개선 효과를 냈다. 이 청장은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평소 농가에 필요한 기술과 지원이 무엇인지 면밀하게 살피겠다”라며 “교육과 현장 소통을 강화해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지원책 마련에
신선농산물 신품종 보급으로 수출시장이 다변화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산 신품종 활용을 통해 수출시장 다변화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력 신선 수출 품목인 포도 딸기 배 파프리카를 대상으로 한다. 대상 신품종은 기후변화 대응력과 해외 소비자 선호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지난해 농식품부가 지원한 포도 딸기 배 파프리카의 국산 신품종 수출은 358만달러(590톤)다. 올해는 전년대비 10% 이상 실적이 향상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농식품부는 청년농을 포함한 수출 선도농가를 중심으로 재배 매뉴얼 보급과 교육을 실시하고 육묘·묘목, 영농자재, 상품화 및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또 안정적인 수출을 위해 수출통합조직을 통해 농가와 출하약정을 체결하고, 중장기 국산 신품종 연구개발(R&D)도 지원한다. 샤인머스캣(수출의 90% 이상 차지)을 중심으로 지난해 역대 최고 수출실적(8500만달러)을 기록한 포도는 ‘글로리스타’ 등 적색계 신품종을 확대하고 있
산림청은 1일 인도네시아 산림부와 산림분야 핵심 프로그램에 관한 기본약정, 산불관리 및 산불피해지 복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은식 산림청장과 라자 줄리 안토니 인도네시아 산림부 장관이 직접 체결한 이번 협약에는 △산림 및 맹그로브 숲의 지속가능한 관리 △산불 등 산림재난 관리 △산림탄소시장 개발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분야가 포함됐다. 양국은 아시아산림협력기구(아포코)를 통한 아시아 산불대응 역량강화사업 확대와 농림위성을 활용한 산불피해지 및 산림복원사업 모니터링 등 다양한 산림분야 문제 해결을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인도네시아 대표단은 헬기 및 드론으로 산불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한국의 선진 공중진화 체계를 접하고 협력 및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국립산림과학원은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산림위성센터·사진)가 ‘2025년 저탄소 랜드마크 건물’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저탄소 랜드마크 건물’은 서울시 공공·민간 랜드마크 중 인지도·상징성 등이 뛰어난 건물 가운데 건물 에너지 분야 우수 건물로 선정된 것을 말한다. 산림위성센터는 2022년 경북·강원 지역 대형산불 피해목(소나무)을 재가공해 구조재와 내외부 마감재로 활용한 국내 최초의 공공 목조건축물이다. 탄소를 흡수·저장하는 목재의 특성을 살려 탄소중립을 실현한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산림위성센터는 저탄소 공공 목조건축물의 선도 사례로 환경교육과 공공기관 벤치마킹의 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2024년 10월부터는 서울 강동구 ‘넷제로(Net-Zero) 투어’와 연계해 초등학생 대상 현장견학과 환경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박찬열 산림위성센터장은 “앞으로 공공기관의 저탄소·친환경 목조건물 확산을 이끄는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경험을 공유하겠다”고 전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축평원)은 박수진(사진) 제13대 신임 원장이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박 원장은 취임사에서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보유한 독보적인 데이터 자산을 현장의 언어로 기획하고 연결해 ‘축산업의 미래를 여는 핵심 기관’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박 원장은 행정고시 40회로 공직에 임용,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식량정책관 농업정책국장 식량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박 원장은 “축산물 유통 혁신, 생산성 향상, 소비자 신뢰 확보를 핵심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우리 축산업이 생산자에게는 희망을, 소비자에게는 안심을 주는 지속 가능한 국가 전략 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당정이 농협중앙회장 선거제도를 전체 조합원 직선제로 방향을 정하자 찬반 양론이 격돌하고 있다. 농협개혁 추진단은 현행 조합장 직선제로 운영하는 중앙회장 선출 방식을 조합원 직선제로 개편하는 의견을 당정에 제시했다. 당정은 1일 협의회를 열고 직선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개혁방안을 강행하기로 했다. 당정은 농협개혁추진단 논의 등을 고려해 현행 조합장 직선제로 운영하는 중앙회장 선출방식을 조합원 직선제로 개편하기로 하고 투표권 범위 설정, 회장 권한 강화 등 부작용을 보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중복가입 조합원을 제외한 전체 조합원 187만명(204만명 중 복수 조합 가입 제외)이 1인 1표로 투표권을 행사하게 된다. 선거비용 절감을 위해 유권자가 지역조합장 선거와 중앙회장 선거를 함께 실시하는 방식으로 제도를 설계할 계획이다. 비농업인, 주소·거소 요건 미충족, 경제사업 미이용 등 무자격 조합원은 정리할 방침이다. 모든 조합이 조합원 실태조사와 무자격 조합원 정리 조치를
한국농업기술진흥원(농진원) 제6대 원장으로 이석형(사진) 전 함평군수가 1일 취임했다. 이 신임 원장은 함평농업고를 졸업하고 전남대에서 농학 학사와 행정학·농업정책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제41대부터 제43대까지 전남 함평군수를 지냈다. 이후 한국곤충산업협회장 산림조합중앙회장 등을 맡아 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특히 함평군수 재직 시절 ‘함평나비축제’를 전국적인 축제로 키우며 지역 농업과 관광을 함께 발전시켰다. 이같은 경험이 토대가 돼 농업 현장과 산업을 두루 이해하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농진원은 이 원장의 현장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농업 분야 기술 보급과 산업 활성화를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 원장은 취임사에서 “농업·농민·농촌 모든 영역에서 기술이 현장에서 작동하고 성과로 이어지도록 만드는 것이 농진원의 역할”이라며 “기술과 현장, 시장이 하나의 흐름으로 작동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
5월 호반써밋 805가구 7월 제일풍경채 638가구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미래 첨단산업 거점으로 주목받는 첨단3지구와 인근 주거 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7월 출범 예정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인구 약 320만명, 지역내총생산 약 159조원 규모 초광역 메가시티로 재편된다. 인공지능 에너지 반도체 중심 첨단산업 육성이 본격화되며 핵심 입지로 꼽히는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의 가치도 함께 부각중이다. 광주 북구와 광산구, 전남 장성군에 걸쳐 조성되는 첨단3지구는 인공지능산업과 연구·주거 기능이 결합된 복합도시다. 국가 AI데이터센터와 연구개발시설, AI인재 양성기관 등이 예정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핵심 거점이다. 최근 첨단3지구 내 신규 아파트와 인근 기존 주거지에 대한 관심이 동반 상승하는 분위기다. 올해부터 대규모 입주와 신규 분양이 이어질 예정이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과 희소성 있는 마지막 민간분양 물량이라는 점에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다. 첨
04.01
현대건설이 수소에너지 저장시설 개발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최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추진하는 ‘액체수소 저장탱크 및 적·하역 시스템 기술개발’ 국책과제에 선정돼 대용량 액체수소 저장탱크 개발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이 과제는 향후 수소경제 확산에 액체수소 인수기지 구축을 위한 저장·이송·하역 등 핵심 기반기술을 확보하고 실증까지 연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국내 최초로 평저형 액체수소 저장탱크 기술 개발을 추진하는 선행 과제로 향후 4000㎥급이나 5만㎥급 대용량 저장시스템으로 확장이 가능한 기술적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젝트 정부출연금은 290억원이고 사업 기간은 2029년 12월까지 45개월이다. 현대건설은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총 14개 기관과 협력해 액체수소 저장탱크 설계 및 건설, 실증 운영에 참여한다. 액화수소는 기체 상태인 수소를 영하 253도로 냉각해 액체화한 것으로 저장탱크 역시 초저온 상태 유
2030년 완공, 인근 분양단지 관심 라온프라이빗 아르디에 분양 중 용인 플랫폼시티가 착공 1년을 맞으면서 인근 주거시장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용인 플랫폼시티는 8조2680억원이 투입되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복합신도시다.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마북동 신갈동과 수지구 상현동 풍덕천동 일대에 275만㎡ 규모로 조성된다. 판교테크노밸리 (66만㎡) 보다 4배 큰 규모로 축구장 382개에 달하는 면적이다. 경기도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 용인도시공사 등이 공동 참여하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며 2030년 완공될 예정이다. 용인 플랫폼시티는 GTX-A와 수인분당선이 만나는 구성역을 중심으로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다. 구성역에서 GTX-A를 이용하면 수서역까지 약 14분이 소요된다. 용인시는 구성역을 수도권 남부의 통합 교통 허브로 육성할 방침이다. 복합환승시설을 조성하고 경부지하고속도로와도 연결해 광역 교통망의 거점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성역 일대 29만 7500㎡는
03.31
유진그룹 계열 동양이 이사회 구성을 전면 재편했다. 동양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정진학 사장과 유정민 전무를 각자 대표이사로 황이석 독립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또 정기 주주총회에서 수진 돌란 콘텍스트랩 대표와 어준경 연세대 부교수를 신규 독립이사로 선임했다. 이번 개편은 각자 대표이사 체제 전환, 독립이사 이사회 의장 도입, 글로벌 전문가 영입을 하나의 패키지로 설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진학 대표(사장)는 건자재 산업에 30년이상 몸담아온 업계 대표적 전문경영인이다. 1994년 유진그룹에 입사한 이래 레미콘·건자재 사업부문을 지휘해왔다. 유정민 대표(전무)는 자산개발·공간기획 전문가로, 스튜디오 유지니아의 기획·운영과 유진리츠운용 설립을 주도하는 등 동양의 부동산·공간 인프라 자산을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전환하는 데 핵심적인 성과를 이끌어 왔다. 황이석 독립이사의 이사회 의장 선임은 대표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해 경영 집행에 대한 독립적 감시·견제 기능을 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30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4구역 재건축 조합에 입찰 제안서 제출과 보증금 1000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완납했다. 압구정4구역 재건축은 당초 현대건설과 양파전이 예상됐지만 현대건설 불참 결정에 따라 단독 입찰로 끝났다. 이에 따라 압구정4구역 시공사 선정은 일단 유찰됐다. 향후 조합은 5월 23일 총회를 열고 삼성물산과 수의계약을 결정한다. 압구정4구역은 압구정동 487번지 일원 현대8차, 한양3·4·6차 아파트 1340세대가 위치한 곳이다. 해당부지 11만 8859㎡를 최고 67층·9개 동·1664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으로 재건축한다. 삼성물산은 지난달 18일 압구정4구역의 사업 추진을 위해 신한은행 KB국민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 7곳과 증권사 11곳을 포함한 총 18개 금융기관과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압구정4구역은 조합원의 종전 자산 추정액만 약 5조원을 웃도는 사업지다. 이주비 등 금융 조건이 사업 성공의 핵심 요소로 작용할 예정이다. 김성
두산건설이 서울과 부산에서 재개발·재건축사업 시공사로 동시에 선정되며 정비사업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두산건설은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1구역 공공재개발사업’과 부산 동래구 ‘명장3구역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두산건설은 1분기 서울에서 4개 사업장 시공사로 선정되며 서울권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요 수주는 △마곡동 신안빌라 재건축 △신림동 655-78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홍은1구역 공공재개발 △충정로1구역 공공재개발이다. 부산 명장3구역 재건축사업까지 더해 1분기 총 5건의 사업을 확보했다. ‘충정로1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은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3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29층, 아파트 3개동, 299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1616억원이다. 두산건설은 충정로1구역과 맞닿아 있는 마포로5-2구역 수주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명장3구역 재건축사업’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장동 24-1번지 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