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5
2025
주택대출 규제를 골자로 한 10.15 부동산 대책이 단기적으로는 주택가격 상승을 억제하고 투기적 거래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지만 정책효과 극대화를 위해서는 공급확대, 세제개편, 실수요자 및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이 병행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24일 공개된 국회입법조사처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의 주요 내용과 과제’ 현안분석 보고서는 10.15 정책 효과에 대한 우려로 △대출규제 강화가 자산이 부족한 가구와 실수요자의 접근성을 제약하고 현금 보유자 중심의 주택시장을 형성할 것이라는 의견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으로 인한 전월세시장이 불안해질 것이라는 의견 △대출억제만으로는 주택시장 수요억제에 한계가 있다는 의견 등을 들며 면밀한 후속 조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따른 정책 보완 과제로 ‘저자산 실수요자 보호를 위한 추가 대책’과 ‘전월세 시장 안정화 대책’ 등을 꼽았다. 보고서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 40% 규제는 소득보다 자산 보유
11.20
현대카드가 손해보험업계와 잇달아 손잡고 제휴카드(CLCC)를 내놓고 있다. 관련 업계에서는 현대카드가 손해보험사들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최근 현대해상, DB손해보험과 각각 손잡고 ‘현대해상 현대카드’, ‘DB손해보험 현대카드’를 각각 공개했다. 신용카드 업계는 쉬지 않고 다양한 신상품이 출시하고 있다. 다만 한 회사가 같은 업종에서 잇달아 제휴카드를 내놓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두 상품은 △해당 신용카드 발급 및 사용 △해당 보험회사 보험 계약 유지를 기본 조건으로 한다. 매달 신용카드 사용액에 따라 월 1만2000~1만7000원의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연간 20만원 수준이다. 예를 들어 현대해상보험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이용자가 현대해상 현대카드를 발급받았다면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청구할인을 받는다. 보험료를 60만원(1년) 내고, 신용카드를 매달 100만원을 사용해 연간 20만4000원의 청구할인을 받은
11.11
전립선암이 한 보험회사의 남성암 1위를 기록했다.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면서 사전 대응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는 청구된 자료를 기반으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립선암이 매년 13.6%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발병자 중 60대 이상 고령자 비중이 전체에서 85.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가 분석한 결과 전립선암 환자 22.5%는 전립선염과 전립선비대 등 관련 질환을 보유하고 있었다. 삼성화재 고객 중 전립선암 진단고객은 2015년부터 2024년까지 2596명이었다. 이들을 분석한 결과 수술치료에서 로봇수술 비중이 85% 이상 압도적으로 높았다. 로봇수술은 대표적인 비급여(의료비 본인부담) 항목이다. 이들이 의료비로 지출한 비용은 평균 1100만원이 필요하다. 고비용임에도 환자들이 선호하는 이유는 낮은 합병증 발생률 때문이다. 합병증 증상에 대한 분석 결과 일반 수술의 경우 혈뇨는
11.07
보험업계가 업무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하는데 적극적이다. 최근 하나생명은 온라인 불법영업을 모니터링하는 AI시스템을 개발, 운영에 나섰다. 불법 광고물 등을 적발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는 방식이다. KB손해보험도 AI 민원 해결 도우비 서비스를 도입했다. 고객 녹취 데이터를 분석해 민원 유형을 자동으로 뷴류한 뒤 가이드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에이전스 서비스다. 푸본현대생명은 임직원 대상 AI 교육을 실시했다. 보험업계가 인공지능을 활용을 늘리고 있는데 개인정보 수집·활용·관리자로서의 신뢰도 강화, 책임감, 제도적 개선 등이 수반돼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보험연구원과 서울대 경영대학, 증권금융연구소가 6일 개최한 ‘AI와 보험산업의 미래: 신뢰, 소비자, 그리고 인간 이해’ 세미나에서 보험업가이 AI활용을 하기 위한 전제 조건이 나왔다. 박소영 서울대 경영대 교수는 ‘AI와 보험산업: 신뢰, 공정성 그리고 사람’ 이라는 주제로 보험산업 AI도입시 신뢰구축을 위한 거버넌스
정부여당이 한미 관세협상 후속 조치로 ‘국회 비준 동의’ 대신 ‘대미투자특별법 제정’을 추진하면서 협상 세부 내용의 투명성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야권은 국민 경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임에도 정식 조약 절차를 회피하고 특별법을 강행하는 것은 국회 검증을 무력화하고 협상 내용을 숨기려는 의도로 보고 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6일 논평을 통해 “대통령은 국회 본회의장에서 이번 협상을 ‘역대급 성과’라고 직접 강조한 바 있다”면서 “그런데 정부는 합의문 한장 제시하지 못한 채 스스로 국회의 동의를 생략하겠다고 선언했다”고 밝혔다. 최 수석대변인은 “정부가 미국과 합의했다면 3500억달러(약 500조원)는 내년 정부 예산(728조원)의 69%에 달하는 금액”이라면서 “이런 결정을 국회 검증 없이 처리하겠다는 발상 자체가 위헌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한미 양국의 설명도 뚜렷하게 엇갈리고 있다. 핵심 수치와 조건이 서로 다른데도 이를 확인할 합의문·팩트시트·
11.05
생명보험업계는 최근 5년간 연평균 33억원이 넘는 자살예방 공동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은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매일 35분마다 자살자가 발생하고 있다. 2011년 이후 현재까지 생명보험업계는 음독자살 등 자살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농가 등 4만9894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했다. 또 20개 한강교량에는 SOS생명의전화 75대를 설치했다. 1만42명의 긴급전화상담 119출동 등과 연계해 2265명을 구조했다. 자살시도자, 자살 유족에게 응급·심리 의료비를 지원해 자살 재시도를 예방하고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88개 협약병원에서 응급실 내원 자살시도자 5525명을 돕고,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자살유족 3259명을 지원했다. 지난해부터는 SNS를 통한 자살예방 상담시스템 ‘마들랜’을 운영하며 7921건의 전문 상담을 해 오고 있다. 특히 청소년 사망원인 1위인 청소년 자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4시간 실시간 전문상담 시스템 ‘다 들
11.03
3년 연속 ‘2025 JTBC 서울마라톤’ 후원 완주한 임직원과 매칭해 기부금 조성 AIA생명(대표 촹 네이슨 마이클)은 ‘2025 JTBC 서울마라톤’을 3년 연속 후원했다고 3일 밝혔다. 마라톤에는 AIA생명 및 AIA프리미어파트너스의 고객, AIA 프리미어파트너스의 마스터플래너, AIA생명 텔레마케터, 파트너사,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팀 AIA’ 730명이 참가했다. 올해 AIA생명은 행사 운영을 한층 확대하고 ‘함께 달리고, 함께 기부해요(Run Together, Give Together)’ 캠페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AIA생명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자사의 러닝을 통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기념하고자 AIA생명의 마케팅 리포터인 아야곰(Ayagom)의 ‘함께 달리고, 함께 기부해요(Run Together, Give Together)’ 캠페인 특별 에디션 인형을 선보이기도 했다. AIA생명은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완주한 AIA 러너들 및 540개의 특별 제작 아야곰
현대해상과 현대카드가 보험료를 할인 받는 신용카드를 출시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과 현대카드가 손잡고 ‘현대해상 현대카드’를 출시했다. 현대해상 보험계약을 유지할 경우 할인 혜택을 제공해주는 상품이다. 종전 상품들은 보험료를 카드로 납입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었지만 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할인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은행 자동이체로 납입하는 경우에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현대해상 자동차보험을 가입한 고객이라도 보험계약을 유지하는 동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전월 사용 실적에 따라 50만원 이상을 이용하면 1만2000원, 100만원 이상 이용시 1만7000원의 할인이 제공된다. 보험을 유지하지 않는 기간에는 전월 실적 50만원 이상 이용 시, 결제 금액의 0.5%를 M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푸본현대생명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교육을 시행해 성과를 내고 있다. 푸본현대생명은 1일 임직원 대상 업무별 특성에 맞는 챗GPT를 비롯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여 조직 전체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에게는 더욱 정교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미래성장 동력을 강화하는 게 목적이다. 푸본현대생명의 AI 활용교육은 프롬프트(Prompt) 설계와 챗GPT 등 업무별 특성에 맞는 AI 도구(Tool)의 활용법, 데이터 분석 및 실무 응용 노하우 및 협업 관리 등의 내용을 임직원들과 공유하고 있고, AI 활용을 통한 업무 처리의 효율화 방안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하고 있다. 고객 응대 및 서비스 부분에서도 AI를 활용한 인사이트 제공 및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창출할 수 기회를 모색했으며,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