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0
2026
9400억원 규모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9일(현지 시간) 핀란드 국방부와 약 5억4600만유로(약 9400억원) 규모의 K9 자주포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핀란드 국방부가 코트라와 정부간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코트라가 한화와 수출이행보증계약을 하는 방식이다. 계약식은 핀란드 헬싱키에 위치한 신분제 의사당에서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안장혁 MRO 사업부장, 올리 루투 핀란드 국방부 자원정책국장 및 김정하 주핀란드 한국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핀란드는 터키 폴란드에 이어 NATO 내에서 세 번째로 200문 이상 K9 자주포를 운용하는 국가가 된다. 핀란드는 지난 2017년 3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당시 한화테크윈)와 K9 자주포 48문을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도입을 확대해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9 자주포 112문 및 예비부품 등을 2028년부터 핀란드군에 인도할 예정이다. 핀란드군은
광주첨단3지구 1443가구 신규 분양 지방 부동산 시장에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가 주목받고 있다. 공공택지는 주변 시세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공급되면서 분양시장에서 선호도가 높다. 충남 아산탕정지구, 경남 진주혁신도시, 광주 첨단지구는 공공택지 개발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신도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방에서 신규 공공택지 공급이 점차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에서 사실상 마지막 택지지구로 평가받는 첨단3지구의 조성 작업이 속도를 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첨단3지구는 광주 북구와 광산구·장성군 일대에 조성되는 대규모 공공택지개발지구로 첨단1·2지구를 잇는 확장 개발지다. 첨단3지구는 인공지능(AI) 산업·연구·주거 기능이 결합된 복합도시로 총 3공구로 나뉘어 개발 중이다. 1공구는 AI연구개발, 2공구는 의료산업, 3공구는 주거단지 중심으로 조성된다. 국내 최초 AI 특화 데이터센터인 국가 AI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향후 광주의 AI산업 생태계를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승진> ◇일반직고위공무원 ▲기획조정관 박현희 ▲특허심사기획국장 양재석 ▲기계금속심사국장 조영길 <전보> ◇과장급 ▲기획재정담당관 김갑병 ▲운영지원과장 서창대
부회장 5명, 이사 23명 선임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허용주)가 제13대 집행부 구성을 완료하고 기계설비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9일 서울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전국 13개 시·도회장 및 제195차 이사회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회는 2029년 1월까지 3년여간 기계설비업계를 이끌어갈 부회장 5명, 이사 23명을 선임하며 제13대 집행부의 공식출범을 알렸다. 허용주 기계설비협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건설경기 침체로 수주물량이 줄어들어 기계설비업계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다”면서 중점 추진과제로 △직접발주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인공지능(AI)시대에 부응한 기계설비산업 인프라 구축과 인재양성 △기계설비산업의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한 대국민 홍보강화 등을 꼽았다. 허 회장은 “최근 중동전쟁으로 PVC관(폴리염화비닐관) 등 기계설비 자재가격이 급등해 회원사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회원사들의 피해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해 실효성
04.09
“2cm 수준의 초소형 드론도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을 만들겠습니다.” 8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모두의 챌린지 방산 출범식’에서 정세영 딥메이즈에이아이 대표는 프로젝트 발표에서 이같이 밝히며 극초소형 드론 대응기술을 공개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국방부가 공동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민·군협력을 통해 스타트업의 방산진입을 확대하고 군 수요기반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육·해·공군과 해병대가 제안한 협업과제와 스타트업의 기술적용 방안이 공개됐다. 육군 관계자는 “초소형 드론은 요인암살이나 도·감청, 시설침투 등 비대칭 위협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며 “기존 레이더로 탐지되지 않는 수준의 초소형드론 대응기술 확보가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딥메이즈에이아이는 이러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광학기반 초고속 센서와 라이다(LiDAR)를 결합한 센서융합기술을 제시했다. 빛의 방향 변화만을 추적하는 뉴로모픽(Neuromorphic) 방식 센서와 거
LG AI연구원은 9일 텍스트(글)와 이미지(그림)를 동시에 이해하고 추론하는 멀티모달 AI 모델 ‘엑사원 4.5’를 공개했다. 엑사원 4.5는 LG AI연구원이 2021년 12월 국내 최초 멀티모달 AI 모델 ‘엑사원 1.0’을 개발하며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비전 인코더와 거대언어모델(LLM)을 하나의 구조로 통합한 비전-언어 모델(VLM)이다. 이번 모델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서 개발 중인 ‘K-엑사원’의 모달리티 확장을 위한 준비 단계다. LG AI연구원은 “올해 8월 프로젝트 2차수 종료 이후 3차수 진출이 확정되면 본격적으로 모달리티 확장에 나설 계획”이라며 “궁극적으로 엑사원을 가상 환경을 넘어 물리적 세계를 이해하고 판단하는 피지컬 인텔리전스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엑사원 4.5는 계약서 기술도면 재무제표 스캔문서 등 산업 현장에서 실제로 다루는 복합 문서를 정확하게 읽고 추론하는 능력에 강점이 있
농번기가 시작되면서 영농활동을 하는 농민이나 체험·주말농들은 하우스에서 쓰는 필름과 멀칭용 비닐 구입이 걱정이다. 중동전쟁으로 인해 시설농업용 필름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공포감에 사재기 유혹이 번지고 있다. 필름은 2~3년에 한번을 교체해야 한다. 유가급등기에는 필름 가격이 30% 이상 상승한 사례가 있어 올해도 가격 상승을 걱정하며 교체시기를 늦추고 있다. 하우스에 사용하는 필름은 1000㎡ 기준 교체비용이 200만~300만원 정도다. 교체 시기를 놓치면 보온 성능이 떨어져 난방비 증가 원인이 된다. 농업용 필름은 폴리에틸렌(PE) 기반제품으로 원료는 원유와 나프타에서 나온다.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필름 공급부족을 우려해 사재기를 하는 농가들도 확인되고 있다. 9일 농협과 농자재업계에 따르면 일부 농가에서는 멀칭용 비닐을 사재기하고 있어 수급조절이 우려되고 있다. 일부 물량이 부족해진 민간 판매점의 경우 지역 농민들이 평년 구입양보다 많은 농업용 비닐을 구입했기
제과제빵 경연 프로그램 TOP6 참가자에게 BYD SEALION 7 전달 삼천리그룹 생활문화부문의 공식 BYD딜러사 삼천리EV가 8일 BYD 오토 송파 전시장에서 국내 BYD 누적 1만번째 차량 출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삼천리EV의 송파 전시장은 아시아태평양권역 BYD 딜러사 가운데서도 특히 전시장 운영부문에서 우수한 전시장으로 인정받은 곳이다. BYD코리아 국내 누적 출고 1만대 판매고객의 주인공은 김진서씨다. 김씨는 전국 각지에 내로라하는 제빵사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며 흥행한 MBN 제과제빵 경연 프로그램 ‘천하제빵 : 베이크 유어 드림’ TOP6에 오른 인물이다. BYD코리아는 제빵이라는 꿈을 잃지 않으며 도전을 통해 가능성을 증명해낸 청년 제빵사 김 씨를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전기차 SUV ‘BYD SEALION 7’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이 차량은 낮고 넓게 설계된 차체와 스포티한 실루엣으로 하루에도 여러 번 이동해야 하는 소상공인에게 안정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하며, 잦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동력분산식 고속열차의 전력사용량을 10% 이상 줄일 수 있는 ‘지능형 에너지 절감 열차 자동제어 시스템’(IEOS)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IEOS는 선로별 최적의 열차 운행 패턴에 따라 열차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선로의 제한속도나 신호 설비 등 운행 환경에 맞게 구간별 목표 속도를 설정하고 불필요한 가감속을 최소화해 에너지 효율을 높인다. 신호장치 이상 등 이례 사항 발생하면 즉시 정차하도록 설계돼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이는 기관사의 피로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어 숙련도에 따른 편차를 줄일 수 있다. 코레일은 지난달 25~26일 강릉선에서 IEOS가 적용된 KTX-이음 열차의 소비전력 비교 시험을 실시해 서원주~강릉 구간에서 12.2%, 강릉~서원주 구간에서 10.9%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각각 확인했다. 코레일은 지난해 8월부터 차량제작사 현대로템과 연구기관 한국교통대학교 등과 협력해 ‘고속열차 전력사용량 저감을 위한 운전제어
현대로템은 전 사업장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시행하는 ‘에너지 절감 캠페인’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국내 출장을 화상회의로 대체해 업무용 차량 사용을 최소화하고 불가피한 경우 친환경 차량과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했다. 업무용 차량도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각 사업장별로는 정부의 에너지절약 국민행동지침 기준인 냉방 섭씨 26도 이상, 난방 섭씨 20도 이하로 관리한다. 사무실 각 층에는 점심시간과 퇴근 후 시간대에 자동으로 소등하는 시스템을 운영해 불필요한 대기전력 소모를 막는다. 사업장 내 재생에너지 사용도 확대한다. 화석에너지 기반 전력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올해 안에 창원공장 전체 전기 사용량의 2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등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 일정을 앞당길 계획이다. 현대로템은 지난해 국내 핵심 생산거점인 창원공장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도입했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E1은 제30회 안전·환경 무재해 결의대회를 여수기지에서 8일 실시했다. 결의대회는 기지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고상황을 가정한 소방훈련을 실시했으며, 실제상황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E1 여수기지는 3월 민간 에너지업계 최초로 무재해 42년을 달성한 바 있다. 이는 단순한 무사고 기록을 넘어, 현장 위험요소를 지속 발굴·개선하며 선제적 안전관리를 수행해 온 노경 협력의 결과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무재해 결의대회는 노동조합 주관으로 1996년부터 매년 이어져왔다. 에너지 업계에서 대규모 안전결의 행사를 30년간 지속해 온 사례는 드물어 업계내 안전문화 정착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상훈 신임 기술안전부문 대표와 박승규 노조위원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안전·보건·환경(SHE)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위험성평가 시스템 고도화와 안전환경보건위원회 운영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상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공간정보 융·복합 산업과 지방행정 혁신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고정밀 전자지도, 디지털 도로대장 등 첨단 공간정보 기술을 행정에 접목해 국민안전과 생활편의를 높이고 도심항공교통(UAM)을 비롯한 미래신산업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포럼에는 전국 지방정부 담당자와 공간정보 관계자 약 800명이 참석해 고정밀 전자지도와 도로대장, 지하시설물 데이터를 연계해 행정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고정밀 전자지도는 건물과 도로, 각종 시설물을 실제 위치에 가깝게 구현해 다양한 행정 업무에 활용되는 핵심 기반이다. 첫날인 9일에는 △디지털 도로대장 구축 방향 △정밀 도로지도 추진 현황 △도로대장 정보시스템 활용 방안 △지하시설물 구축 정책 등 도로와 지하 분야 공간정보기술 현황과 활용 사례 등을 다룬다. 10일에는 2023년부터 지방정부 도심지역을 대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4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2026년 제8회 LH 주택매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LH는 “주택매입사업에 관심 있는 건설사·시행사 등을 대상으로 제도개선 사항과 올해 사업계획을 안내하고 맞춤형 상담을 통해 민간사업자의 참여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설명회는 △신축매입약정 및 기존주택 매입제도 개선사항 △비주택 용도변경 리모델링 등 신규 사업모델 △금융지원 및 사업비 조달 방안 △수도권 지역본부별 매입계획 순으로 진행된다. 신축매입약정사업 안내에는 올해 사업계획 및 절차와 계량적 요소 도입을 통한 매입심의 객관성 강화, 6개월 이내 결과를 통보하는 심의기간총량제 도입 등 주요 제도개선 사항이 포함된다. 신규 사업모델로는 비주택 용도변경 리모델링과 LH 보유 토지에 민간이 주택을 건설하는 건설매입약정 사업, 신축매입약정 모듈러주택 도입방안 등이 소개된다. 설명회에 앞서 사전 접수된 질의를 바탕으로 질의응답과 현장 상담도 병행한다.
LG이노텍은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노경(노동조합∙경영진) 공동 실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LG이노텍 마곡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문혁수 사장, 이중일 노동조합위원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노경 공동 실천 선언문’을 통해 열린 소통∙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함께 도출해 나가겠다는 협력 의지를 공식 천명했다. 이와 더불어 구성원의 삶과 일이 조화를 이루는 체계를 구축하고 신체∙심리적 안정감을 바탕으로 직원 누구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실현할 것을 약속했다. LG이노텍은 이번 협약을 즉시 실행에 옮길 별도 협의체인 ‘노경공동 태스크’를 이달 중 공식 발족시킬 예정이다. 협의체는 임직원들이 근무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과제들을 공동 발굴∙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노사 합동 안전∙건강 브랜드 신규 출시, 다양한 안전∙건강관리
삼표시멘트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삼척시 관내 주요하천의 수질개선과 수자원보호를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은 물 부족과 수질오염 심각성을 알리고 수자원보전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유엔(UN) 총회에서 지정한 기념일이다. 삼표시멘트는 매년 이 시기에 맞춰 지역사회와 연계한 환경보호캠페인을 지속하며 친환경 경영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활동은 삼척시가 주관하는 ‘1사 1하천 가꾸기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삼표시멘트 임직원들은 지역 주민들의 주요 수자원이자 쉼터인 오십천 등에 방치된 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삼표시멘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실질적인 환경보전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사회와 상생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미국 동남부지역에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거점이 마련된다. 수출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현지 안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8일 미국 동남부지역에 설치할 ‘글로벌베이스캠프’의 수행기관 모집에 들어갔다. 기간은 9일부터 23일까지다. 글로벌베이스캠프는 올해 처음 시작한다. 민간 협력체계와 인프라·자원을 활용해 중소기업이 현지활동을 지원한다. 기존 정부주도의 중소기업 수출거점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가 없는 지역에 설치된다. 지원 효율성과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에 위탁해 운영할 계획이다. 민간역량을 활용한 최초의 민간주도형 중소기업 수출 해외거점인 셈이다. 이번 글로벌베이스캠프는 한국 중소기업의 진출이 활발하고 한인 네트워크가 풍부한 미국 동남부지역에 설치된다. 현지에 거점이 있고 유관기관·경제단체와 협력이 가능한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수행기관은 현지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모집하고 상설전시장 운영과 바이어를 발굴해 중소
대한항공이 양산에 참여한 국내 최초의 전략급 무인항공기 ‘중고도 정찰용 무인항공기’(MUAV) 1호기가 출고됐다. 대한항공은 8일 부산 강서구 대한항공 테크센터에서 ‘MUAV 양산 1호기 출고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고식은 방위사업청이 주관하고 대한항공과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D&A)·한화시스템 공동 주최로 열렸다. MUAV는 고성능 탐지 센서와 데이터링크를 탑재해 실시간 감시 정찰을 수행하는 전략 자산이다. 1호기는 길이 13m, 폭 26m에 강력한 1200마력 터보프롭 엔진을 장착했다. 고도 10㎞ 이상의 상공을 날며 지상의 목표물을 정찰할 수 있다. MUAV가 실전에 배치되면 적 전략 표적의 영상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한 작전지휘 능력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항공은 이번 MUAV 양산 1호기의 체계개발을 담당하며 LIG D&A, 한화시스템 등 국내 방산 기업들이 개발한 주요 구성품들을 통합했다. 특히 지상통제체계, 데이터링크,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최근 개편한 철강·알루미늄 등 관련 관세 제도와 관련해 9일 “전반적인 행정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도 “일부 품목은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여 본부장은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미국 철강 등 232조 관세 개편 관련 업계 간담회’를 개최하고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필요한 조치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철강 △비철금속 △기계 △자동차·부품 △전기·전자업종 단체와 무역협회 코트라 대한상의 중기중앙회 등이 참석했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6일(현지시간) 통관분부터 철강·알루미늄·구리 등 파생상품 관세부과 방식 등을 제품내 함량을 기준으로 부과하던 방식에서 전체 통관가격 기준으로 개편했다. 이에 산업부는 미국의 관세 산정방식이 간소화되면서 중소·중견기업의 행정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관세부과 대상품목 수가 기존보다 약 17%(23억달러 규모) 감소하면서 국내
현대자동차가 작업자 안전을 도모하면서 매연과 소음없는 청정한 폐기물 수거에 앞장선다. 현대차는 8일 서울 성북구에서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 ST1을 활용한 ’폐기물 스마트 수거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차 를 비롯 고용노동부 서울시 성북구청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해 친환경 수거 시스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시연에 투입된 차량은 두 종류다.덤핑형 수거차는 낮은 지상고를 갖춰 작업자가 옆면에서 손쉽게 짐을 싣고 스위치 하나로 하역할 수 있다. 무빙플로어형 수거차는 적재함 바닥 레일이 전후로 이동한다. 작업자가 차량에 직접 오르지 않고 무거운 재활용품을 상·하차할 수 있다. 실증사업 핵심중 하나는 작업자의 안전이다. 현대차는 수거 작업자가 착용 로봇 ’엑스블 숄더‘를 입고 작업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이 자체 개발한 이 로봇은 작업자의 어깨 근력을 보조해 근골격계 부담을 줄여준다. 반복적인 적재 작업이 필수적인 환경에서 작업자의 직
국회가 온라인 플랫폼 산업을 국가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 논의에 본격 착수했다. 국회 온라인유통산업발전포럼은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온라인플랫폼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계 법조계 산업계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내 온라인 유통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포럼 대표인 김성원 의원과 허종식 의원을 비롯해 다수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온라인플랫폼 산업은 수출과 해외 진출을 견인하는 핵심 통로로 국가 경쟁력의 중요한 축”이라며 “단순 기업 경쟁을 넘어 경제안보와 직결된 전략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온라인 유통 산업이 기존 내수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글로벌 확장 단계로 전환되고 있다는 진단이 이어졌다. 조성현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회장은 “온라인 유통은 양적 성장 단계를 넘어 질적 경쟁과 글로벌 확장의 시대로 진입했다”며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