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3
2026
오뚜기라면은 “13일 경북 구미시청에서 경상북도·구미시와 수출용 라면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협약은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K라면과 K푸드 성장세에 대응하기 위한 수출 생산거점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오뚜기라면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구미2국가산업단지 내에 총 2000억 원을 투자해 수출용 라면 생산공장을 신설한다. 120명 신규 일자리도 창출할 계획이다. 오뚜기라면은 오뚜기의 라면 생산 전문 관계사다. ‘진라면’을 비롯 다양한 라면 제품을 생산한다. 현재 오뚜기 제품은 70여개국 이상에 수출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글로벌수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생산 기반을 확보하고 구미를 수출용 라면 생산의 주요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에버랜드가 최근 판다월드에서 태어난 아기 판다(사진)의 이름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에버랜드 판다월드에 살고 있는 엄마 아이바오와 아빠 러바오 사이에서 6월 3일 오전 10시 53분에 태어난 아기 판다는 2020년 푸바오, 2023년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 등 언니들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자연번식으로 출생한 네 번째 암컷 자이언트 판다다. 생후 한 달을 넘긴 이달 초 진행된 건강검진에서 아기 판다는 몸무게 약 1.4kg을 기록하며 출생 당시(171g)보다 체중이 8배 이상 늘어날 정도로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자이언트 판다는 통상 150~200g 수준의 미숙아 상태로 태어나 초기 생존율이 낮은 만큼 아기의 건강 상태가 안정기에 접어들 때 이름을 지어주고 있다. 에버랜드는 푸바오(福寶, 행복을 주는 보물)와 루이바오(睿寶, 슬기로운 보물), 후이바오(輝寶, 빛나는 보물) 때와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국민들과 함께 아기 판다 이름을 지어줄
제주삼다수가 중국 대표 전자상거래 업체 징둥닷컴에 공식 브랜드관을 열고 중국 온라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현지 물류망을 활용해 중국 대부분 지역으로 배송이 가능해지면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현지 맞춤형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지난달 24일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징둥닷컴에 제주삼다수 브랜드관을 개설하고 현지 판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관 개설은 제주삼다수의 해외시장 확대 전략 중 하나다. 앞서 제주개발공사는 GS글로벌과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113톤 규모 초도 물량을 중국에 선적했다. 이어 온라인 판매 창구를 마련해 중국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현재 브랜드관에서는 제주삼다수 500㎖와 2리터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징둥닷컴 물류망을 활용해 중국 내 약 80~90% 지역으로 배송이 가능해 온라인 시장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 병입수 시장은 건강한 수분 섭취와 프리미엄 생수 수요 증가에 힘입어 성장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몽골 서북부 거점 도시 울란곰에 신규 매장을 열며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울란곰에 진출한 한국 브랜드는 뚜레쥬르가 처음이다. CJ푸드빌은 몽골 서북부 대표 도시인 울란곰에 ‘뚜레쥬르 울란곰점’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울란곰은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약 1400㎞ 떨어진 지역 중심 도시로 인근 소비 수요가 집중되는 핵심 상권이다. 이번 출점은 지난해 12월 몽골 제2의 도시 다르항에 매장을 연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수도권을 넘어 지방 거점 도시까지 사업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울란곰은 겨울이 길고 일교차가 큰 데다 수도와 거리가 멀어 제품 공급과 매장 운영이 쉽지 않은 지역으로 꼽힌다. CJ푸드빌은 몽골에서 구축한 공급망과 생산·운영 체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출점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현지 마스터가맹 사업자인 아티산 LLC도 공급과 운영 역량을 높이 평가해 울란곰 출점을 먼저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문을 연 울
세라젬이 마사지 종류를 확대하고 디자인을 개선한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7 2027’(사진)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생활환경과 사용 목적에 맞춘 맞춤형 관리 기능을 강화해 가족 구성원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마사지 종류를 기존 20개에서 24개로 늘렸다. 목·어깨와 허리·골반 등 부위별 집중 관리 기능을 강화했으며, 기상 후와 취침 전, 골프와 달리기, 업무와 학습 후 등 생활 상황에 맞춘 근육통 완화 모드를 추가했다. 추간판(디스크) 탈출증과 퇴행성 척추관협착증 등 의료기기 사용 목적에 맞는 관리 기능도 새롭게 적용했다. 핵심 기술인 특허받은 ‘TST’ 세라코어 엔진도 그대로 탑재했다. 사용자의 척추 굴곡과 체형에 맞춰 마사지 도자의 간격과 기울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밀착 마사지를 제공한다. 복부 온열 발광다이오드(LED) 도자와 공기압 다리 마사지 기능도 적용해 척추뿐 아니라 복부와 다리까지 함께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국산보다 수입산 중고차가 더 많이 가격이 깎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상반기 상대적으로 감가가 큰 친환경 중고차가 많이 팔렸다. 모바일 중고차 플랫폼 첫차는 “지속되는 고물가·고금리 경제 한파와 상반기 내내 이어진 중동발 유가 불안정 속에서 중고차시장 최종 선택은 ‘신차 대비 반값’이라는 명확한 실속형 기준으로 귀결됐다”고 12일 밝혔다. ‘첫차’ 데이터센터가 상반기 동안 플랫폼 내에서 실제 판매된 국산·수입 중고차 인기 순위 ‘톱 10’과 시세를 분석한 결과 첫차 앱의 주이용층인 2030 소비자 중심으로 신차 출고가 대비 감가폭이 극대화된 매물을 선택하는 기조가 뚜렷했다. 우선 상반기 국산 중고차 판매량 톱 10 평균 감가율은 신차 출고가 대비 -49%였다. 사실상 반값 수준에서 실거래가 형성됐다. 고유가 기조와 맞물려 유지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친환경차 모델들이 국산·수입 양대 시장에서 판매량 선두권을 점령했다. 친환경 수소 스포츠실용차(SUV)인 ‘현대
롯데웰푸드가 “건과·빙과사업 통합 1주년을 맞은 인도 법인 ‘롯데 인디아’ 상반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8%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현지 생산 인프라(기반시설) 고도화와 유통망 효율성 제고를 겨냥한 원인디아(ONE INDIA)전략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결과다. 빙과 부문은 전년동기대비 29% 성장햇다. 지난해 2월 본격 가동에 돌입한 마하라슈트라 푸네 빙과 신공장 안정화를 통한 공급량 확대가 주효했다. 상반기 생산실적은 전년동 대비 약 85% 증가해 현지 빙과 성수기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푸네 신공장을 중심으로 ‘돼지바’ ‘수박바’ ‘죠스바’ 등 롯데 브랜드 도입을 확대해 인도 현지에서 K아이스크림 경쟁력도 한층 제고했다는 게 롯데웰푸드 측 설명이다. 건과 부문 또한 전년동기대비 26% 증가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속적인 실적 강화를 위해 하리아나 로탁 공장에 롯데 초코파이 4라인 본격 가동을 앞두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인도 통합법인 운영 효율성을
기계설비협회 2억원 9개 기계설비 대학 대한기계설비협회(회장 허용주)가 기계설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전국 9개 기계설비 관련 대학교에 지원금을 전달한다고 13일 밝혔다. 기계설비협회는 2024년부터 전국 기계설비 관련 대학에 매년 지원금을 전달해 왔다. 올해는 미래인재 양성에 대한 의지를 담아 지원 규모를 지난해 1억원에서 올해 2억원으로 늘렸다. 지원금 전달식은 14일 국립창원대 동의대 대구공업대를 시작으로 △16일 한국폴리텍대 충주캠퍼스, 국립한밭대 △20일 전주비전대 동신대 △22일 대림대 △27일 서울과학기술대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허용주 회장은 “최근 기계설비산업은 탄소중립 실현, 에너지효율 향상, 스마트건축 확산 등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는 산업으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인재양성에 더욱 힘써 달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기계설비는 기계설비법 시행 이후 시공을 넘어 유지관리와 성능점검 등 새로운 전문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청년뿐만 아니라 중·장년층까지 안정
07.10
미국이 2025년에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원유를 생산하며 최대 산유국 지위를 굳건히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시추 생산성과 운용 효율성 개선 = 10일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국제 에너지 통계에 따르면 미국은 2018년 러시아를 제치고 세계 1위 원유 생산국에 오른 이후 8년째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원유와 콘덴세이트를 합친 미국의 2025년 생산량은 하루 평균 1360만 배럴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4년에 세운 종전 최고 기록인 1320만배럴을 1년만에 경신한 것이다. 이는 2위 러시아(990만배럴)와 3위 사우디아라비아(960만배럴)를 약 40% 웃도는 수치다. 이어 캐나다(500만배럴) 이라크(440만배럴) 중국(430만배럴) 이란(410만배럴) 아랍에미리트(380만배럴) 브라질(380만배럴) 쿠웨이트(260만배럴)가 4~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콘덴세이트는 원유나 천연가스 개발과정에서 함께 생산되는 휘발성 액체 탄화수소를 말한다. 지상으로
해양수산부는 8월말에서 9월 사이 북극항로를 통해 부산에서 유럽까지 컨테이너 화물을 보내는 시범운항을 준비하고 있다. 운항과 연관된 국가들과 최종 협의를 마무리하면 선박과 화물 선원 등의 최종 계약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서양항로 태평양항로에 이어 새롭게 열리는 북극항로를 친환경 과학기술로 뒷받침하는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8일 부산 동구 아스티호텔에서 열린 ‘제3회 친환경 북극항로포럼’에서는 북극항로의 상업적 이용 폭을 넓히기 위한 ‘친환경 쇄빙컨테이너선 개발’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며 지속가능한 북극을 위한 연구를 수행할 ‘차세대 쇄빙연구선 건조 현황 및 운영계획’ 현황이 공개됐다. 친환경 쇄빙컨테이너선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정성엽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책임연구원은 관련 설계기술 확보와 국제 규제·표준화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조선·해운 산업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북극항로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한진이 “정부 출연 연구기관·자율주행 첨단기술기업과 협력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화물차를 이용한 유상운송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당장 25톤 대형 트럭이 자율주행으로 실제 택배화물을 싣고 운행한다. 운행구간은 전북 군산항에서 한진 전주택배터미널을 거쳐 대전 메가허브까지 118km로 주 3회 운행한다. 다만, 안전을 위해 운전석에 전문 안전요원이 탑승해 만약의 경우 개입한다. 한진에 따르면 25톤 화물트럭은 택배업계에서 통상 ‘간선 트럭’으로 불리며 1톤 소형트럭이 가정, 사무실 등을 찾아가 배송하는 것과 달리 거점에서 거점 간 택배화물을 대량으로 운송하는 일을 맡는다. 자율주행 화물차 유상운송 개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새만금 자율운송 상용차 실증지원인프라 조성 사업’에 따라 이뤄졌다. 실제 화물을 운송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국내 첫 상업 운송 사례인 셈이다. 앞서 2023년 9월 한진과 (재)자동차융합기술원·LX공간정보연구원·한국통합물류협회가 공동
금호석유화학그룹이 고부가가치 중심 사업구조 전환에 속도를 냈다. 단기적 대응에서 벗어나 축적된 기술력과 사업경험을 토대로 한 변화여서 불확실한 경제상황을 기회로 바꿀지 주목된다. 10일 금호석유화학그룹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은 전기자동차 시대의 핵심 소재로 주목받는 SSBR(솔루션스타이렌부타디엔 고무)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SSBR은 타이어의 마모를 줄이면서 연비를 높이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도 갖춘 고기능성 합성고무다. 에너지 효율과 탄소 배출 저감 측면에서도 강점을 지닌 소재다. 특히 배터리 중량 증가와 잦은 가속∙제동이 특징인 전기차 환경에 특히 적합한 원료로 평가받는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 연간 3만5000톤 SSBR 증설을 완료했으며, 해당 설비가 1분기부터 상업 가동에 착수함에 따라 특수·고부가가치(스페셜티) 제품 중심의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금호미쓰이화학은 지난해 MDI(메틸렌 디페닐 디이소시아네이트) 생산능력을 10만톤 증강
올해 건설의 날 행사는 미래세대와 인공지능, 건설로봇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한승구)는 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26 건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건설 관련 고교생과 대학생 등 미래 건설인 3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행사장에는 인공지능 건설로봇 디지털관리 등 첨단 건설 특별전이 마련됐다. 한성숙 국무총리도 취임후 첫 공식 경제행사로 참석해 건설산업 유공자를 격려했다. 한승구 회장은 “건설산업은 대한민국 성장과 국민의 삶을 떠받쳐 온 국가 핵심산업인 만큼 이제는 청년들이 스스로 찾아오는 매력적인 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인공지능과 로봇, 드론 등 첨단기술을 적극 도입해 생산성과 안전을 동시에 혁신하고 스마트 건설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회장은 또 “정부가 추진하는 4000조원 규모 3대 메가 프로젝트는 건설산업이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역사적인 기회”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
삼성디스플레이가 7억명의 거대한 게임 인구를 보유한 중국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0일부터 12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립전시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빌리빌리 월드 2026’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빌리빌리 월드는 중국의 대표적인 콘텐츠 플랫폼 ‘빌리빌리’가 2017년부터 개최해 온 연례 행사다. 현재는 중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ACG(애니메이션·만화·게임) 종합 박람회로 자리잡았다. 지난해에는 20여개 국가에서 총 4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참가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박람회에 처음으로 참가해 90평 규모 대형 전시공간을 열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퀀텀닷(QD)-OLED가 탑재된 스마트폰 노트북 모니터 등 50여대 기기로 중국 대작 게임을 즐기는 체험형 전시를 마련했다. 또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코스튬 플레이어 기념촬영, 스탬프 랠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특히 이번 전시에서 세계 최대 게임사
GS리테일이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어린이를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진행하며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미래세대 환경 인식 제고에 나섰다. GS리테일은 친환경 자원순환 캠페인 ‘새활용 친구’ 시즌6의 하나로 지난 8일 서울 역삼동 GS푸르니 어린이집, 9일 서울 문래동 GS샵 도담도담 어린이집에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시청각 교육으로 진행됐다. 참가 아동들은 자원이 버려지는 과정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배우고, 분리배출과 재사용, 새활용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방법을 익혔다. 이번 교육은 GS리테일과 아름다운가게가 2021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해 온 ‘새활용 친구’ 캠페인 중 하나다. 사용 가능한 물품을 기부받아 새로운 가치 자원으로 활용하고, 이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시즌6은 5월 GS리테일 임직원과 시민들이 아름다운가게 매장과 GS25 택배 서비스를 통해 생활용품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교육기부 봉사단은 지난 9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에서 1학년생 약 140명을 대상으로 항공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 교육기부 봉사단원은 항공업계의 다양한 직무를 소개하고, 진로 설계와 관련한 조언을 전했다. 앞서 봉사단은 지난달 27일 인천 부평구 아동복지시설 파인트리홈에서 중·고교생 약 30명을 대상으로 항공 진로 특강과 함께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과 멘토링 시간을 마련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봉사단은 교육기부 활동과 함께 환경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벌였다. 지난달 26일에는 지속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이 서울 강서구 개화산 둘레길 일대에서 ‘두 손 모아 줍깅’ 활동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약 1.8km 구간을 걸으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데 힘을 보탰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양사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
중국계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알리EX)가 ‘싼게 비지떡’이라는 오명 지우기에 나섰다. 가품이나 불량품 대신 검증된 정품 브랜드 상품을 따로 모아 싸게 팔기 시작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브랜드 특가전’ 행사를 벌인다고 9일 밝혔다. 알리익스프레스 측은 “이번 행사는 ‘발견의 즐거움’을 핵심 주제로 브랜드 상품을 찾는 소비자에게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을 특별한 가격에 선보이며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 행사는 ‘1일 1브랜드’ 콘셉트로 운영한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하나의 핵심 브랜드를 선정해 단독 할인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컴퓨터·사무용품 가전제품 자동차용품 아웃도어·스포츠 생활가전 공구 휴대폰 ·액세서리를 중심으로 진행하는 데 최대 60% 할인 혜택을 준다. 또 결제 금액대별로 최대 3만9000원의 할인코드를 제공한다. 브랜드 상품이지만 절반값 이하로 구매할 수 있다는 얘기다. 예컨대 한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킨스코터 아
중소벤처기업부가 공공성과 혁신성이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이 공공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중기부는 ‘중소벤처기업부 혁신제품 신규지정’을 공고하고 8월 10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혁신제품 지정제도’는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지원사업 중 공공성과 혁신성이 우수한 제품을 선정해 중소기업이 공공시장에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최근 5년 이내에 중기부 소관 연구개발 지원사업을 완료하고 해당 기술을 사업화한 중소기업이다. 신청제품은 공공성·기술혁신성 평가와 조달청의 조달적합성 검토를 거친다. 이후 재정경제부 주관의 조달정책심의위원회를 거쳐 오는 12월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지정일로부터 최대 6년간 국가 지방정부 공공기관 등과 수의계약을 할 수 있다. 공공기관의 혁신제품 구매목표제 및 우선구매 대상에도 포함된다. 특히 조달청이 운영하는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정부가 혁신제품을 직접 구매해
농심이 세계 문화와 미식의 중심지인 미국 뉴욕에서 유명 식당과 공공기관을 잇달아 활용한 현지 홍보 활동에 나서며 미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급 음식 문화와 대중적인 분식 문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협업을 통해 신라면을 앞세운 K음식 대표 상표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농심은 7월 한 달 동안 뉴욕의 한식 식당 ‘아토보이’와 협업해 신라면을 활용한 특별 메뉴를 선보이고, 뉴욕한국문화원에서는 한국식 PC방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뉴욕의 인기 한식 식당 아토보이에서는 신라면 출시 40주년과 개점 10주년을 기념해 ‘신라면 팬케이크’를 한정 판매한다. 이 메뉴는 한국의 전을 본떠 삶은 신라면을 바삭하게 구운 뒤 신라면 양념으로 맛을 낸 새우와 체더치즈를 올린 음식이다. 반죽과 고명에는 신라면 수프와 아토보이의 숙성 고추기름을 함께 사용해 매운맛과 감칠맛을 살렸다. 아토보이는 한국의 반찬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음식으
산업통상부는 10일 석유화학 업계 간담회를 열고 안전관리 현황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석유화학 업황 불황으로 투자여력이 줄어든 상황에서 현장의 안전관리가 차질없이 이뤄지는지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점검 결과 석유화학 업계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올해 총 3200억원을 안전사고 예방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노후설비 교체 및 보수에 1627억원, 안전장비 구입에 267억원, 안전 디지털 전환(DX)에 145억원, 안전 컨설팅에 279억원 등이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