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8
2026
해양과기원·해수부 국제 해양질서가 변화하는 가운데 유엔해양법 등에 대한 관심을 심화하고 확대하는 교육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27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2026년 국제해양법 아카데미 상반기 수료식’을 열고 3월 18일부터 이달 13일까지 8주간 진행한 아카데미를 돌아봤다. ‘국제해양법 아카데미’는 국내 해양법 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지원으로 KIOST가 2023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각각 1회씩 운영하고 있다. 국제해양법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은 소속 대학이나 전공에 상관없이 참가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15개 대학 54명이 최종 수료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바다의 헌법’으로 불리는 유엔해양법협약을 포함 △극지 △기후변화 △대한민국 외교와 국제해양법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KIOST는 해양법 연구활동을 지원하는 ‘해양법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참가자를 선발할 때 국제해양법 아카데미를 수료한 대
05.27
세계경제가 요동치고 있다.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강력한 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로 세계는 불확실성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 한국은 지속되는 저성장의 늪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다. 사상 최대 수출을 기록하고 있지만 극히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는 수출경쟁력이 추락하고 있다.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고 했다. 한국경제 성장은 혁신정신이 일궈 온 성과다. 내일신문은 기업가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혁신가들을 연재한다. 그들의 고민과 행보가 한국경제와 중소기업이 나아갈 방향에 좋은 지침을 담고 있어서다. “회사 이름이 남는 삶보다 기술이 남는 삶을 살고 싶었습니다.” 주청림 둠둠 대표는 안정적인 사무직 대신 기술기반 산업현장을 선택했다. 경영학을 전공하고 마케팅·기획 업무를 하던 그는 미래산업을 고민하던 중 드론분야 가능성에 주목했다. 단순 촬영장비로 인식되던 드론이 앞으로는 공공안전 환경 물류 수자원 관리 등 사회인프라 영역으로 확장될 것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이후
인공지능(AI) 발전에 따른 정보보안 위협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가 오픈AI와 AI보안 위협 대응에 협력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오픈AI와 AI 보안위협 대응, AI 안전·신뢰 확보 등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26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 측에서는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 등이 참석해 제이슨 권 최고전략책임자(CSO) 등 오픈 AI 관계자들과 다양한 협력 의제에 대해 논의했다. 논의결과 과기정통부가 오픈AI가 운영 중인 정부·기관용 신뢰기반 접근 프로그램(GTAC)의 참여하기로 했다. 실무적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프로그램을 수행할 예정이다. GTAC는 오픈AI가 정부와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사이버보안 협력 프로그램이다. 참여하는 기관은 오픈 AI의 최신 고성능 AI 모델에 대한 접근권한을 획득할 수 있다.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세계 각국은 ‘미토스 쇼크’ 이후 AI 보안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오픈AI 앤트로픽 등 세계 최고
“AI 인재·금융지원 확대” 대구·경북 로봇산업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대구·경북 로봇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7일 대구 달성군 소재 퍼시픽엑스코리아에서 대구·경북 지역 로봇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애로와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중진공의 현장중심 정책인 ‘찾아가서 해결하는 중진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지난 13일 체결한 ‘대구·경북 로봇산업 밸류체인 경쟁력 제고 업무협약’의 후속연계 차원에서 추진됐다. 행사에는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을 비롯해 대구·경북 지역 로봇부품 제조 및 활용기업 10개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기업들은 간담회에서 △맞춤형 정책자금 지원확대 △인공지능(AI)·로봇 전문인력 확보 △재직자 역량강화 △해외시장 신규진출 △공급망 안정성 확보 등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제조업 현장에서 AI와 디지털 전환(DX)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로봇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에 따라 제조AI와 로봇
기업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이 질문은 오래된 논쟁처럼 보이지만 최근 산업 현장에서 벌어지는 갈등은 다시 한 번 기업의 존재 이유를 되묻게 만든다. 성과를 어떻게 나눌 것인지에 대한 노사 갈등부터 대주주의 투자 회수 전략, 경영권 분쟁까지 표면은 다르지만 결국 하나의 공통된 질문으로 수렴된다. 기업의 성장과 지속 가능성이 무너지면 노동과 투자, 고용은 어디에 기대야 하는가 하는 문제다. 최근 삼성전자 노사의 성과급 협상은 이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노조는 초과이익성과급(OPI) 지급 기준 변경을 요구했고 회사는 기존 원칙을 유지하려 했다. 표면적으로는 보상 체계를 둘러싼 충돌이었지만 본질은 기업 성과를 어떤 기준으로 나눌 것인가에 대한 갈등이었다.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된 배경에는 파업 장기화가 기업 경쟁력 자체를 흔들 수 있다는 공감대가 있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업계에서는 파업 현실화 시 생산 차질과 실적 악화 우려가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결국 노사 모두 기업의 성장 기반 훼손
서태지와 아이들ᆞ듀스 곡 들려줘 SM C&C 광고사업부문(대표 박태현)이 동아제약 박카스의 신규 광고 캠페인 ‘들어주세요 박카스’를 방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광고에는 X세대의 청춘을 함께했던 대중문화의 아이코닉한 음원들이 전면에 등장한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와 듀스의 ‘우리는’을 활용해, 음악이 가진 시대적 상징성과 감성을 바탕으로 X세대의 가슴속 깊은 곳에 잠들어 있던 뜨거운 에너지를 다시 깨운다. 이번 캠페인은 X세대가 직장 생활에서 마주하는 현실적인 상황을 담은 ‘임원보고 편’과 ‘만능팀장편’ 총 2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위기를 돌파하고 변화를 주도해 온 X세대가 각자의 자리에서 다시 한번 용기를 내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순간들을 박카스와 함께 감동적이면서도 유쾌하게 그려낸다. 특히, 메인 카피인 “들어주세요 박카스”는 청춘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음악을 ‘들어달라(Listen)’는 의미와, 피로한 순간 박카스를 ‘들어 마셔달라(Drink)’는 의미를 중의적으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28~29일 서울역에서 ‘모두의카드’(K-패스) 국민 참여 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월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추진 중인 출퇴근 시차시간 모두의카드 인센티브를 포함해 정책 인지도를 높이고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두의카드는 기준 금액을 넘긴 버스·지하철 등 교통비를 전액 무제한으로 돌려주는 서비스 제도다. 대광위는 현재 대중교통 수요 분산을 위해 출퇴근 시간 전후 1시간씩 오전 5시 30분~6시 30분, 오전 9~10시, 오후 4~5시, 오후 7~8시 등 총 4개 시간대에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정률제 환급률을 30%p 추가 적용하고 있다. 행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모두의카드 운영사 티머니 신한카드 하나카드 광주은행이 서울역 2층 대합실에서 이벤트 부스를 꾸리고 함께 진행한다. 모두의카드 이용 방법, 환급 혜택, 출퇴근 시차시간 인센티브 등을 주제로 퀴즈와 게임을 진행하고 참여자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한국전력은 인공지능(AI) 기반 전력망 운영 혁신으로 연간 약 1100억원 규모의 전력구입비 절감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한전은 전국에서 추출한 9만5000개의 데이터에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전력망 수요 분석 모델을 전면 개선했다. 이를 통해 서울 경기 부산 소재 지역 데이터 159개를 활용하던 기존 모델보다 전력망 운영 정확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한전은 동해안과 호남지역 저비용 발전기의 발전량 조정 부담을 완화해 연간 약 600억원의 전력구입비 절감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올해 준공된 신태백·신양양 변전소의 첨단 전력설비(STATCOM) 운영방식을 최적화해 연간 약 500억원의 전력구입비를 추가 절감할 전망이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AI를 활용한 전력망 운영 혁신은 국민들께 보다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전기를 공급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전력망 운영 효율을 높여 국민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정부가 조선기자재 업체들이 뛸 수 있는 시장을 더 넓히겠다고 강조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27일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조선기자재 기업 ‘한라IMS’에서 조선기자재·중소조선 업계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한라IMS는 선박용 레벨 계측 분야에서 경쟁력을 가진 곳으로 최근 자율운항선박 기자재 분야에도 적극 진출하고 있다. 부산에는 700여개 국내 기자재 기업이 모여있다. 정부는 13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울산에서 열린 ‘K-조선 미래비전 간담회’에서 기자재 실증 강화, 친환경 기술개발, 중소조선 선수금 환급보증(RG) 지원, 조선산업의 인공지능 전환 등을 통한 기자재·중소조선의 성장을 핵심과제로 제시한 바 있다. 김 장관은 간담회에서 기자재·중소조선 지원을 위한 세가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우선 조선 분야의 인공지능 전환(M.AX)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산업부와 해양수산부가 함께 운영 중인 ‘자율운항 M.AX’ 얼라이언스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중소형 선박 설계업체의 반복적인 도면 보완 부담을 줄이고, 설계 단계에서 도면 품질을 높이기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지원 서비스를 정식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해 11~12월 어선 설계를 주로 하는 중소형 선박 설계업체 2곳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성과에 따라 정식 전환했다. 공단은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업체별 도면승인 보완사항 패턴과 규정 미준수 사례, 단순 도면 작성 오류 등을 정리한 맞춤형 기술지원 리포트를 제작했다.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국내 기업경기전망 지수가 제조업 업황 호전 기대로 큰 폭으로 상승했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올해 6월 BSI 전망치는 98.6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BSI는 기준치인 100보다 높으면 전달과 비교한 경기 전망이 긍정적이고 100보다 낮으면 부정적이라는 뜻이다. BSI 전망치는 중동 사태 이후 2개월 연속 80대에 머물렀으나 전월대비 11.1p 반등해 기준선 100에 근접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비제조업 사이에 크게 엇갈렸다. 제조업 BSI는 101.7을 기록하며 지난 3월(105.9) 이후 3개월 만에 긍정 전환됐다. 반면 비제조업 BSI는 95.4를 기록하며 6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 세부 19개 업종 중에서는 반도체 등이 포함된 전자 및 통신장비(122.2), 일반·정밀기계 및 장비(115.0), 목재·가구 및 종이(114.3), 자동차 및 기타운송장비(
호르무즈해협 봉쇄로 국내 원유 수급이 초비상 상태지만 정부와 업계의 원팀 대응으로 ‘원유대란’을 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의 우회 송유관을 적극 활용한 데다 정부가 비축유를 활용한 ‘스왑 제도’를 시행하면서 공급망 충격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다. ◆중동산 비중, 48.5% 유지하는 배경은 = 27일 산업통상부와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025년 기준 국내 원유 도입의 69.1%가 중동산이고, 전체 수입 원유 가운데 약 60%는 호르무즈해협을 경유해 들어왔다. 따라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 사실상 전체 도입 물량의 절반 이상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하지만 정부와 업계가 대체 공급망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5~7월 잠정 기준 중동산 비중은 48.5%로 낮아지는 데 그쳤다. 미주지역 비중은 같은 기간 23.1%에서 35.6%로 급등했고, 아프리카산도 2.2%에서 8.3%로 확대됐다. 아시아 지역 비중 역시 5.0%에서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성미숙)는 ‘여성벤처 글로벌화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여성벤처·스타트업을 6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7일 여성벤처협회에 따르면 선정된 참여기업에는 해외진출 역량 진단을 기반으로 해외시장조사 및 진출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진출 희망 국가와 산업특성 을 반영한 전문가 1:1 컨설팅 등을 우선 제공한다. 이후 해외 바이어와투자자를 발굴해 연계하고 온·오프라인 교류 등 네트워크 구축을 돕는다. 고, 연말에는 해당 바이어를 초청해 상담회를 열어 수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수출지원 분야 10개사를 대상으로 수출 4억원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지식재산처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는 26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직무발명과 기업성장 혁신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컨퍼런스는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디지털기술 발전과 글로벌 기술패권경쟁 속에서 직무발명제도와 지식재산(IP) 금융전략을 통해 기업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는 실천적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서 직무발명제도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지식재산처장 표창은 노타가 수상했다. △한국발명진흥회장 표창은 가온그룹 △이노비즈협회장 표창은 니어스랩이 각각 수상했다. 컨퍼런스에 앞서 지식재산처장과 국내 유망 기술혁신기업 10개사 대표와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서 기업인들은 △직무발명 및 국내외 핵심 IP 확보 △특허분쟁 대응 △부처 간 기술평가 데이터 연계 및 토큰증권(STO) 기반의 지식재산 유동화 등 금융·행정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은 “종업원이 개발한 혁신기술이 강력한
에듀테크 전문기업 아하(AHA)가 ‘5세대 인공지능(AI) 전자칠판’시대를 연다. 하드웨어 중심의 전자칠판시장이 ‘AI플랫폼’ 체제로 전환하는 신호탄인 셈이다. 아하는 27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으로부터 ‘산업 AI국제인증’을 획득(Certified 26-030003)했다”며 “전자칠판 업계 최초”라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AI시스템의 기능 적합성과 환경적응성을 규정하는 최신 국제표준(ISO/IEC TS 25058:2024)과 소프트웨어 품질측정 표준(ISO/IEC 25023:2016)을 동시에 충족한 결과다. 아하에 따르면 인증은 KTL에서 4개월간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 아하의 전자칠판은 ‘부적합 0건’으로 글로벌 수준 품질을 인정받았다 인증을 통과한 핵심기술은 아하 차세대 전자칠판연구소가 3년간 자체 개발한 ‘화이트보드 AH-AI V1.0’이다. 이 모듈은 손이나 펜으로 작성한 내용을 학습된 데이터로 실시간 변환하는 4대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사용자가 직접
비대면진료에 참여한 의사 10명중 8명 가량이 정부의 현장을 외면한 정책결정에 우려를 표했다. 비대면진료 관련 법제화가 합리적으로 진행되기를 주문한 것이다. 원격의료산업협의회는 27일 정부가 추진 중인 비대면진료 하위법령 방향에 대한 참여 의료인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원산협 회원사 비대면진료 플랫폼(닥터나우 나만의닥터 솔닥 굿닥)에 참여 중인 의사 1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부가 하위법령에서 검토 중인 쟁점은 △신규 환자 처방일수 7일 이내 제한 △처방 가능 의약품 범위의 행정적 제한 △의료기관당 비대면진료 비율 30% 상한 등이다. 원산협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 의사 62.1%는 신규 환자 처방일수 7일 이내 제한에 반대했다. 동의는 33.5%에 그쳤다. 처방가능 의약품을 행정적으로 제한하는 방안 역시 과반수 이상이 반대(52.9%)했다. 신규 환자에게 일률적인 7일 처방제한이 도입될 경우 우려 사항(복수 응
지난 20일 대전 본사에서 만난 성민규 대표는 셀아이콘의 핵심기술은 ‘전달’ 이라고 설명했다. 필요한 성분을 피부와세포 점막 종양 같은 생체장벽을 넘어 필요한 곳까지 보내는 기술이 회사의 핵심이다. 셀아이콘랩은 2012년 설립된 바이오벤처다. 2025년 기준 임직원 53명 매출 137억원을 기록했다. 대표제품은 쥬디메르와 멜로스킨 등 30여종이다. 회사는 화장품 시장에서 먼저 상업성을 입증한 뒤 의료기기와 의약품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구조를 택하고 있다. 셀아이콘랩의 핵심기술은 생체막투과 DDS 플랫폼 ‘더미셔틀’이다. 이 기술은 약물이나 유효성분을 화학적으로 변형하지 않고도 자가조립 방식으로 전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저분자 화합물은 물론 콜라겐, 히알루론산 같은 고분자 물질까지 크기와 종류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전달할 수 있다. 셀아이콘랩은 피부막 중심의 더미셔틀을 넘어 세포막용 엔도셔틀, 안구점막용 무코셔틀, 종양막용 옹코셔틀 등으로 플랫폼 외연도 넓히고 있다.
합성니코틴 규제 본격화 속 식약처 허가 ‘엔드퍼프’ 주목 롯데홈쇼핑서 금연 플랜 공개 HR메디컬의 무니코틴 금연보조제 ‘엔드퍼프’가 강화된 담배 규제 환경 속에서 새로운 금연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합성니코틴까지 법적 담배 범주에 포함하는 담배사업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전자담배 시장 전반에 대한 규제가 확대된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금연보조제 시장에 관심이 쏠리는 모습이다. HR메디컬은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롯데홈쇼핑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채널 ‘엘라이브(L.live)’를 통해 엔드퍼프 특별 라이브 방송과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방송에서 체계적인 금연 실천을 돕기 위한 ‘60일 플랜 패키지’와 ‘100일 플랜 구성’을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기획전은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28일 오후 8시 본방송을 시작으로 31일 오후 9시 재방송도 편성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다. 행사 기간 동안 최대 47% 할
최근 주택시장에서 임대수요가 확대되면서 에이치엠그룹(회장 김한모·HM그룹)이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HM그룹은 경기 용인시 영덕동 임대아파트 ‘신광교 제일풍경채 어바니티’를 공실없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총 1766가구 중 현재 1765가구 임대 중으로 사실상 공실이 없는 상태다. HM그룹은 “중도 퇴거세대가 발생해도 재임차가 즉각 이뤄지고 있다”며 “신규 임차 대기수요가 두텁게 형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도 임대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공지원 민간임대를 확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공공임대 14만가구와 공공지원 민간임대 1만2000가구 공급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스타벅스 코리아가 스타벅스 카드 잔액 환불 기준을 한시적으로 완화한다. 스타벅스는 6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스타벅스 카드 충전 금액 사용 비율과 관계없이 고객 요청시 잔액 환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스타벅스 카드 최종 충전 금액의 60% 이상을 사용해야 잔액 환불이 가능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스타벅스 카드 보유 고객은 기간 내 스타벅스 모바일 앱을 통해 환불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후 7영업일 이내 환불받을 수 있다. 환불 가능 금액은 계정당 최대 200만원 한도다. 앱에 등록되지 않은 무기명 스타벅스 실물 카드는 매장 방문을 통해 환불할 수 있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