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3
2026
수도권 8개 고교 참여 … 장곡고 첫 우승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지난 11일 남양주 스포라운드에서 ‘제2회 코웨이컵 학교스포츠클럽 휠체어농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된 코웨이컵은 코웨이와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서울시장애인농구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청소년 통합스포츠 체험의 장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해 수도권 8개 고등학교의 장애인·비장애인 학생들이 한팀으로 각 학교를 대표해 출전했다. 대회에는 경기고 경성고 세종고 우신고 이천고 이포고 장곡고 한빛누리고 8개 고교가 참가해 조별 예선를 펼쳤다. 결승전에서는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한 장곡고가 우신고를 15대 11로 꺾고 첫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코웨이는 이번 대회를 위해 각 학교에 코웨이 블루휠스 선수의 전문지도를 받을 수 있는 ‘휠체어농구 교실’을 지원하고 각 팀의 개성을 담은 유니폼을 제공했다. 심판 및 운영에는 코웨이 블루휠스 선수들이 직접 참여해 전문성을 바탕으로 휠체어농구에 대한 이해와
WIPO 글로벌 어워즈 수상 10개 기업 중 한국 2개 스타트업 다비다(DABIDA)와 중소기업 아이씨티케이(ICTK,) 국내 스타트업 다비다(DABIDA)와 중소기업 아이씨티케이(ICTK,)가 지식재산으로 세계를 사로잡았다. 13일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에 따르면 다비다와 아이씨티케이가 ‘2026 WIPO 글로벌 어워즈’에서 본상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WIPO 글로벌 어워즈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2022년부터 지식재산(IP)을 활용한 창의적·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로 경제·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에게 수여하고 있는 상이다. 올해는 전 세계 126개국, 1300여개 기업이 응모한 가운데 7개국의 10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시상식은 10일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세계지식재산기구 본부에서 열렸다. 세계지식재산기구는 유엔(UN) 산하 15개 전문기구 중 하나로 지식재산 분야 전반을 총괄하는 국제기구다. 우리나라에서는 다비다가 창조산업 분야 스타트업 부문에서,
코트라는 10~11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2026 독일 K콘텐츠 체험관’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K웹툰·웹소설 등 국내기업 7개사의 콘텐츠를 현지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공간과 포토존, SNS 이벤트, IP 콜라보 굿즈 등을마련했다. 이틀간 1000여명의 현지 팬 및 소비자가 몰리는 등 호응이 높았다고 코트라는 전했다. 사진 코트라 제공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이 재생에너지 확대와 인공지능 전환(AX) 등 정부 에너지정책의 신속한 이행을 위해 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였다. 서부발전은 10~11일 충남 서산 베니키아호텔에서 이정복 사장을 비롯 본사 처·실장, 사업소장, 주요 부서장 등 처·실장급 이상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태안 청정에너지 개발단지 조성 방안을 중심으로 태양광·풍력 등 무탄소 에너지 사업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서부발전은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설비용량 13.9기가와트(GW)를 확보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전환분야에서는 발전소 안전·정비·운영 혁신을 위한 실물 인공지능 활용방안과 생성형 인공지능 확대, 업무 특화 인공지능 플랫폼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워크숍에서 제안된 과제는 검토를 거쳐 신속히 업무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현대자동차는 ‘더 뉴 엘란트라 N TCR(국내명: 더 뉴 아반떼 N TCR)’이 11~12일(현지시간)까지 포르투갈에서 열린 ‘2026 TCR 월드투어’ 4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더 뉴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노버트 미첼리즈 선수는 12일 치러진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1위에 오르며 팀에 우승을 선사했다. TCR 월드투어는 제조사의 경주차를 구매한 프로 레이싱팀이 출전하는 ‘커스터머 레이싱’ 대회다. 사진 현대자동차 제공
한국무역협회(회장 윤진식) 뉴델리지부는 13일 ‘경제·산업·사회지표로 보는 인도 2026’ 통계집을 발간했다. 인도는 2026년 기준 세계 최대인 14억8000만명의 인구와 명목 GDP 세계 6위의 경제 규모를 갖춘 국가다. 최근 5년간 연평균 7.2%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며 글로벌 사우스를 대표하는 성장시장으로 부상했다. 우리나라와는 4월 대통령의 국빈방문을 계기로 한-인도 산업협력위원회가 출범하고 무역협회도 한-인도 교류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양국 민·관 경제협력이 강화되고 있다. 다만 인도의 통계 작성기관은 중앙정부·주정부·연방직할지·국제기구 등으로 분산돼 있는 데다 우리와 다른 회계연도(4월 1일~익년 3월 31일)를 적용해 자료간 비교·분석이 쉽지 않다. 이에 무역협회 뉴델리지부는 우리 기업이 주요 지표를 한 권으로 체계화해 통계집으로 발간했다. 통계집은 △경제(무역·물가 등) △주요 산업(에너지·물류 등) △사회(노동·교육 등) 등 인도의 분야별 핵심 지표를
정부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 선언과 미군의 이란 공습 등으로 중동 정세가 다시 악화되자 국내 원유수급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정부는 현재 확보된 7~8월 원유도입 물량이 지난해 수준을 웃도는 만큼 단기적인 수급 차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판단하면서도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정유·해운업계와 실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산업통상부는 13일 문신학 차관 주재로 한국석유공사, 정유·해운업계가 참석한 가운데 ‘원유 수급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중동 정세 변화에 따른 원유 수급과 국제유가 동향, 국내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6월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중동지역 긴장이 완화되는 듯했으나 최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항 선박을 공격하고 해협 재봉쇄를 선언하면서 원유공급 차질 우려가 다시 커진 데 따른 것이다. 정부는 우리나라 유조선의 호르무즈 해협 통항과 원유 도입에 미칠 영향을 집중 점검했다. 정부는 “국내 정유업계가 확보한
전 세계 원전시장의 무게중심이 비(非)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현재 건설 중인 원전의 절반 가까이가 중국에 집중된 가운데 중국과 러시아가 신규 원전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반면 유럽과 북미는 정책전환을 바탕으로 차세대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양상을 보인다. 이에 향후 세계 원전시장은 지역별로 서로 다른 속도로 확대될 전망이다. ◆계획단계 중국·러시아 비중이 58% = 13일 OECD 산하 원자력기구(NEA)가 최근 발표한 ‘원자력에너지 전망’을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재구성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전 세계에서 건설 중인 원전은 총 70.8GWe(기가와트 전기출력) 규모다. 이 가운데 약 22%만 OECD 국가에서 건설되고 있으며, 나머지는 비OECD 국가에서 추진되고 있다. 특히 건설 중인 원전 설비의 절반 가까이가 중국(70.8GWe, 46.9%)에 집중돼 있어 세계 원전건설을 사실상 중국이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X하우시스가 여름철 냉방비 걱정을 덜어주는 고단열 창호 제품 ‘LX Z:IN 창호 뷰프레임’을 내세워 휴가기간을 활용한 창호 교체를 준비하는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 13일 LX하우시스에 따르면 ‘뷰프레임’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의 뛰어난 단열성능과 베젤리스 프레임 디자인으로 기존 창호보다 더 넓은 뷰를 선사해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원데이(하루) 시공도 가능해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는 국내 대표 창호 제품이다. ‘원데이 시공’은 오전 9시에 창호 교체 작업을 시작해 오후 6시쯤 모든 작업이 완료된다. 하루 만에 공사를 빠르게 끝내고 소음과 먼지 등 공사로 인한 이웃 갈등도 줄일 수 있어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뷰프레임’은 창짝과 창틀 모두에 단열성능을 높이는 다중 챔버 설계를 적용해 우수한 단열성능을 확보한 점에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KT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악성 메일을 탐지해 걸러내는 공공형 이메일 서비스를 선보였다. KT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획득한 ‘공공형 AI 메일보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KT AI 메일보안은 랜섬웨어 피싱메일 등 이메일을 통한 사이버 위협을 AI기술로 탐지·차단하는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다. 스팸차단 AI분석 지능형지속공격(APT)대응 등 3단계 필터링 체계를 통해 악성 메일을 정교하게 식별하고 차단해 정상 메일만 고객의 메일 서버로 안전하게 전달한다. 이 메일보안 서비스는 예산과 인프라 구축에 대규모 투자 없이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에 따라 공기업 등 공공기관과 국립대학교 등 국가 교육기관이 주요 고객이다. KT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최대 3종의 APT 분석 엔진을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또 지속적인 AI 학습과 보안 고도화를 통해 97% 이상의 악성
SK케미칼(대표 안재현)은 성남시 판교 본사에서 ‘2026 밸류데이’ 프로그램으로 ‘긴급구호 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키트에는 재난·재해 발생 시 이재민에게 필요한 식료품과 위생·응급·안전용품, 생활필수품, 습기제거제 등 물품 30종을 담았다. SK케미칼 구성원들은 긴급구호 키트 400개를 직접 제작했다. 완성된 키트는 사회공헌 NGO 지파운데이션에 전달돼 여주 물류창고에서 보관·관리된다. 지파운데이션은 재난 발생 시 긴급 지원이 필요한 지역에 3일 이내 배분한다. SK케미칼은 앞으로도 기후위기와 재난을 비롯해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 해결에 기여할 ESG 활동을 적극 발굴하고 구성원의 참여를 바탕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고정석 SK케미칼 경영지원본부장은 “기후위기가 가속화됨에 따라 재난 등 사회의 불확실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LG전자가 GS건설과 차세대 인공지능(AI)홈 공동개발에 나선다. LG전자는 “지난 10일 서울 그랑서울 빌딩에서 류재철 LG전자 사장과 허윤홍 GS건설 대표는 ‘차세대 AI홈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LG전자는 AI홈 허브 ‘씽큐온’(ThinQ ON)을 중심으로 가전, 사물인터넷(IoT)기기, 다양한 서비스를 연동한 AI홈 설루션을 GS건설 주거브랜드 ’자이’(Xi) 단지와 유기적으로 연계해 한층 진화한 AI홈을 구현할 계획이다. 집 안 기기와 조명 난방 환기 콘센트 가스밸브 등 제어로 개별 세대의 편의성을 높인다.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위치 확인, 방문이력 확인, 커뮤니티 시설 예약 등 단지시설까지 시스템으로 연결해 거주자의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여기에 AI가 사용자와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생활맥락을 이해하고 개인의 생활양식에 맞춰 필요한 기능을 제안하거나 자동으로 실행해 초개인화된
정보통신기술(ICT)융합 스마트공장 확산사업 준비가 허술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13일 국회예산정책처의 ‘2025회계연도 결산 분석’애 따르면 ICT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은 제조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 편성예산(2869억2300만원)의 99.9%를 집행했다. 2025년 말까지 누적 3만8611개의 스마트공장이 도입됐다. 스마트공장 도입으로 평균 생산성 34.4%, 품질 44.1% 향상 등 공정개선을 보였다. 매출액 11.5%, 고용 2.2명 증가 등 경영개선 성과도 실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1·2회 추경으로 새롭게 추진했거나 증액한 사업의 경우 사업추진이 더디거나 사업결과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됐다. 추경으로 신규·증액 편성된 지원유형은 △자율형공장(AI트랙) △대중소상생형(AI트랙) △제조로봇 △제조기반기업(자동화지원) △클라우드화 △종합솔루션화 등이다 제조로봇 제조기반기업(자동화지원) 클라우
SK텔레콤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나들이 고객을 위한 T멤버십 혜택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8월 21일까지 T 로밍에서 △2030 고객 ‘첫 로밍 70% 할인’ △로밍 요금제 데이터 제공량 확대 행사를 진행 중이다. 최근 36개월 내 T로밍을 이용하지 않은 1986~2006년 출생 고객은 바로(baro) 요금제와 바로 YT 요금제를 정가 대비 7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로밍을 처음 이용하는 20~30대 고객이 ‘바로 YT 4GB’ 요금제를 선택하면 70% 할인 혜택이 적용돼 87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T 멤버십의 ‘클럽 T 로밍’을 통해 △데이터 1GB 무료 충전 △귀국 후 제휴사 할인 혜택(5000원 상당)까지 받는다면 데이터 5GB 기준 체감 요금이 3700원 수준까지 낮아진다. 이 고객이 3000원을 더해 ‘가족로밍’을 이용하면 저렴한 요금으로 최대 5명까지 데이터를 함께 쓸 수
앞으로 민간임대주택 사업자는 관리비와 사용료, 산정방식을 임대차계약 때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13일 이런 내용을 담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14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민간임대주택 관리비와 사용료를 임대료 편법 인상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을 방지하고 관리비 부과 과정의 투명성을 높여 임차인의 알권리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개정안에 따르면 임대차계약 신고 때 관리비와 사용료를 신고 대상에 추가했다. 현재까지는 임대차기간 임대료 대출금액 임차인현황만 신고하면 됐다. 앞으로는 임대사업자가 임대차계약을 신고할 때 관리비와 가전·가구·시스템에어컨·붙박이장 같은 ‘옵션’ 사용료 금액, 산정방식을 신고하도록 의무화했다. 최근 옵션사용료 명목으로 임대료를 편법 인상하는 사례가 있어 관리비 내역과 부과 기준을 명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다. 표준임대차계약서에도 이런 내용을 기재하도록 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건설산업에 인공지능(AI)과 자동화 건설기술을 선도하는 스마트건설 기술실증 지원사업 10개와 강소기업 12개사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술실증 지원사업은 우수한 스마트건설 기술·제품·서비스를 개발했으나 현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대·중견기업의 실제 건설현장을 제공하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요기반형(6개) 사업으로는 회전형 SLAM(동시적 위치 추정 및 지도작성) 장비 기반 공동주택 지하부 균열 점검 기술, 지능형 엣지 카메라 및 VLM(시각-언어 모델) 연계 건설 위험 작업 탐지 및 분석 솔루션 등이 선정됐다. 자율제안형(4개)에는 건설현장 잉여자원 순환 및 탄소관리 시스템 등이 선정됐다. 강소기업 선정·지원사업은 스마트건설 기술 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성장 잠재력이 큰 중소기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제품 제작 지원에 최대 3000만원, 강소기업 공시, 기술실증 등이 지원된다. 올해 강소기업으로는 △
한국 전력기기 업체와 독일 전력반도체 기업이 직류전력기술 공동개발에 나섰다.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와 미래 전력망에 최적화된 직류(DC) 전력 핵심 기술을 공동 개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S일렉트릭은 글로벌 전력 반도체 기업인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와 10일 경기도 안양 LS일렉트릭 R&D캠퍼스에서 ‘AI 데이터센터와 직류(DC) 전력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데이터센터 확산과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라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고, 차세대 DC 전력 생태계 구축을 위한 핵심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전력변환시스템(PCS) △반도체 변압기(SST) △반도체 차단기(SSCB) 등 차세대 전력 반도체 기반 DC 전력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 특히 전력 반도체 기반 DC 전력 솔루션은 전력 변환 단계를 줄여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고
현대건설이 서울 서초구 방배5구역 재건축단지 ‘디에이치 방배’에 미술관 스카이라운지 수영장 등을 갖추고 입주 준비를 마쳤다. 현대건설은 9월 입주를 앞둔 디에이치 방배에서 11일부터 13일까지 입주자사전점검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단지는 현대건설이 공급하는 최상급 커뮤니티 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현대건설이 주거서비스 운영체계(플랫폼)인 ‘H 컬처클럽’을 처음 적용했다. 현대건설이 직접 제공하는 세대관리 서비스는 물론 전문 운영사와 협업한 문화·예술·교육·건강·취미 등 다양한 생활공간과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에서 입주민들이 브랜드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마이 디에이치’로 20개가 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사전 예약 후 ‘H 컬처클럽’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현대백화점 문화센터가 선정한 문화·예술·교육과 교양 강좌 등이 진행된다. 극장과 북카페에서는 최신 영화 상영, 북콘서트 등이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한국을 포함 일본 중국 베트남 등 17개국 정부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국가의 주권이 미치지 않는 공해(公海)를 인류 공동의 자산으로 관리하는 역량을 강화하는 워크숍이 부산 해운대에서 열렸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유네스코의 ‘정부간 해양학위원회(IOC)’와 함께 13일부터 ‘해양공간계획 및 지역기반관리수단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시작했다. 17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워크숍에는 몰디브 사모아 솔로몬제도 키리바시 등 태평양 도서국가들도 참석했다. 세계 바다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공해는 오랫동안 어느 나라도 책임지지 않는 ‘규칙 없는 바다’였다. 국제사회는 공해를 인류 공동의 자산으로서 관리하기 위해 ‘국가관할권 이원지역 해양생물다양성 보전 및 지속가능이용(BBNJ) 협정’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한국은 지난해 동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전 세계 21번째로 BBNJ 협정을 비준했다. 이번 워크숍은 BBNJ 협정 이행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해양경찰청이 올해 하반기 해양 마약류 유통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시작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목표는 국내외 해양 마약류 공급·유통책 검거다. 단속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해경은 해상을 통한 마약 밀반입과 어촌계 및 외국인 해양종사자 주변으로 퍼지는 마약류 유통을 뿌리뽑기 위해 이번 단속을 시작했다. 해경에 따르면 최근 마약류 유통은 선박 밑바닥이나 은밀한 수중 공간을 활용하는 등 지능화되고 있다. 또 텔레그램 등 폐쇄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외국인 해양종사자들의 마약 유통이 심화되고 있다. 해경은 첨단수사기법과 수중드론 등 첨단장비 등을 총동원해 국경 단계에서부터 국내 유통망 공급책까지 전방위적으로 단속에 나선다. 우선 주요 마약 우범국을 출항하거나 경유해 국내로 입항하는 선박들을 주 대상으로 지정하고 해양경찰의 전문 잠수인력과 수중드론 등 첨단장비를 투입해 선체 하부(선저)와 씨체스트(해수 흡입구) 등에 마약을 숨겨 들어오는 것을 정밀 검색해 선박을 이용한 해상 밀반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