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0
2026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인태연)이 지역창업기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 소진공인 10일 시흥비즈니스센터 내 조성한 시흥 로컬(지역)창업타운 개소식을 개최했다. 시흥산업진흥원과도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 및 로컬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역창업타운은 지역의 유휴 건물을 활용해 교육, 협업, 보육공간 등을 보유한 복합 창업지원 공간으로 시흥점은 경기도 내 첫번째다. 시흥 로컬창업타운은 코워킹스페이스와 공유 오피스, 교육장과 회의실 등을 갖추고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의 교류와 창업활동을 위한 공간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창의적인 지역창업가를 발굴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 서남부권 창업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은 지역창업타운 공간제공과 프로그램 운영을 협력한다. 소진공은 창업역타운 구축·운영과 창업프로그램 지원, 협력사업 추진 등으로 지역기반 창업활성화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인태연 소진공 이사
산업통상부는 산업단지의 △제조 인공지능 전환(M.AX) △탄소중립 전환(GX) △근로환경 개선 △혁신역량 강화 등을 이끌 10개 지원사업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산업부는 2026년 산업단지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10개 사업, 76개 과제를 선정했다. 청주 충주 포항 마산 창원 전주 여수 등 전국의 산단을 최종 대상지로 확정했으며 총 지원 규모는 904억원 수준이다. M.AX 확산을 위한 AI 전환(AX) 실증산단 구축사업은 포항 청주 구미산단에서, 스마트물류 플랫폼 사업은 마산 충주산단에서 각각 진행한다. 첨단 통신·데이터 인프라 조성을 위한 5G 특화망 인프라 구축사업은 창원산단, 140억원 규모의 엣지 AI데이터센터(AIDC) 실증 시범사업은 부산 명지녹산 산단을 대상지로 선정해 본격적인 산단 AX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또 마산 아산부곡 충주산단에 스마트 에너지 플랫폼을 구축해 친환경·무탄소 산단 전환을 추진하기로 했다. 공장 에너지관리시스템(FEMS)에 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국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장마철 전기안전 5계명’을 9일 발표했다. 첫째 누전차단기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장마철에는 전기사고 위험이 커지는 만큼 누전차단기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미리 점검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침수가 발생하면 즉시 전원을 차단해야 한다. 주택이나 건물이 물에 잠겼을 경우 곧바로 전원을 끄고 전기기기 사용을 멈춰 감전사고를 막아야 한다. 셋째 전기시설물 근처에는 가까이 가지 않아야 한다. 맨홀이나 가로등, 신호등, 전봇대 등 전기시설물 주변은 감전 위험이 있다. 넷째 정전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비상용품을 미리 챙겨두는게 좋다. 다섯째 감전사고 발생시에는 침착하고 안전하게 대처해야 한다. 사고가 났을 때는 먼저 전원을 차단한 뒤 119에 신고하고, 구조 과정에서는 고무장갑이나 마른 목재 같은 절연체를 사용해 2차 감전사고를 예방할 필요가 있다. 전기안전공사는 이와 함
한국전력은 김동철(왼쪽에서 두번째) 사장이 9일 서울본부 배전스테이션과 지역망 관제센터 등 전력망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핵심 시설을 찾아 여름철 전력수급 대비 현장 대응태세를 최종 점검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기상악화와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6월 29일부터 9월 18일까지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한국전력 제공
반도체 투자계획이 발표되면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부동산시장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0일 주택산업연구원의 7월 분양전망지수에 따르면 광주 분양전망지수가 전달(55.6)보다 32.6포인트 상승한 88.2를 기록해 상승폭이 전국에서 가장 컸다. 특히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첫 반도체 클러스터의 한축을 담당하게 될 첨단3지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족형 첨단복합도시로 조성되고 있는 첨단3지구는 국가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와 창업지원시설 등이 구축돼 있다. 인근에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조선대 첨단산학캠퍼스 등도 위치해있다. 특히 첨단3지구에 들어서는 주거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첨단3지구에 10월 입주하는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과 ‘첨단제일풍경채 그랑포레’ ‘첨단풍경채 어바니티’ 등 신축 단지의 분양권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다. 분양시장까지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공급된 ‘호반써밋 첨단3지구’는 A7블록이 6.2대 1, A8블록은 1.1대 1의 1순위 평균 경쟁
반세기 전 촬영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아날로그 항공사진을 온라인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10일 경상남도와 ‘개발제한구역 아날로그 항공사진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이어 아날로그 항공사진의 디지털 전환과 공동활용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경상남도는 아날로그 항공사진 원본과 목록 등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국토지리정보원은 이를 고해상도 디지털 자료로 구축해 국토정보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검색·열람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 기관은 지난 1974년부터 축적된 지방정부의 개발제한구역 아날로그 항공사진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중앙·지방정부의 행정 활용성과 국민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나갈 방침이다. 항공사진은 개발행위 허가, 보전부담금 산정, 환경영향평가, 국유재산 관리 등 행정업무 전반에 활용되는 핵심 기초자료다. 다만 지방정부가 보유한 개발제한구역 항공사진은 필름과 인
최승재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9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전북 익산에 위치한 팜조아 농업회사법인 회의실에서 ‘에스오에스 토크’(S.O.S. Talk, 중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에스오에스 토크는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중진공이 중소벤처기업의 규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2015년부터 공동으로 개최해 온 합동 간담회다. 이번 간담회에는 최승재 옴부즈만을 비롯해 전북지역 중소벤처기업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해 지역산업 현안을 공유했다. 간담회에 앞서 최승재 옴부즈만은 팜조아의 냉동 농산물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인력운영 상황을 살폈다. 현장에서는 외국인근로자의 잦은 이직과 조기 퇴직 문제가 절실하게 제기됐다. 팜조아 측은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하는데도 숙련도가 쌓이기전에 현장을 떠나는 일이 빈번하다”고 토로했다. “대체인력 투입까지 수개월이 소요되는 허가제 특성 때문에 고질적인 인력난을 겪을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제도상 E-9 비자로 입국한 외국인은 최초 사업장에
인공지능(AI)을 이용해 불법어업을 예측하고 표적화하는 분석 시스템이 해양경찰청의 인공지능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해경은 5월 18일부터 40여일간 진행한 ‘2026 해양경찰청 AI 경진대회’ 결과 서귀포해양경찰처 진우람 경사의 ‘AI 기반 지능형 불법어업 예측·표적화 분석 시스템’이 최우수상을, 제주해양경찰처 신진섭 경사의 ‘바다, 그날의 신호’ 앱이 우수상을, 포항해양경찰서 김용빈 경사의 ‘AI기반 선박 항적 데이터 분석을 통한 1인 조업선 위험경보 시스템’이 장려상에 각각 선정됐다고 9일 발표했다. 해경이 실질적인 인공지능 전환(AX) 성과를 내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개발·활용 부문 28개, 아이디어 기획 부문 27개 등 총 55개 과제가 접수됐다. 대부분 AI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현장 체감형 과제였다. 해경은 현장 활용성과 혁신성 등을 기준으로 최종 3개 과제를 선정했다. 우수상을 받은 ‘바다, 그날의 신호’는 바다의 다양한 데이터를 한 곳
우리 바다 수온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수과원)이 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6월 우리 바다의 평균 표층수온은 관측 이래 가장 높은 17.17℃를 기록했다. 수과원이 인공위성과 수산과학조사선 관측자료를 종합 분석한 결과다. 수과원이 2001년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리 바다의 올해 상반기 평균 수온은 지난해보다 1.17℃ 높았다. 지금까지 최고 기록이었던 2020년보다 0.52℃ 높다. 1968년부터 수행중인 정선해양관측 조사에서도 올해 상반기 표층수온은 15.34℃로 관측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정선해양관측은 우리 바다 해역 내 207개 정점(수심 5m)을 연 6회(격월별) 수산과학조사선으로 직접 조사하는 식으로 진행한다. 수과원은 인공위성과 조사선 관측 결과 우리 바다 전역에서 해양 온난화가 뚜렷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수과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높은 기온과 올해 봄철 맑은 날씨가 지속되면서
07.09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의 철강재 수입이 2002년 상반기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을 기록했다. 건설·제조업 등 전방산업의 내수부진에 따른 수요위축과 중국산 열연강판에 대한 반덤핑 조치 여파가 겹치면서 수입물량이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열연강판 33% 감소가 전체 수입 축소 주도 = 9일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우리나라의 철강재 총수입량은 637만6356톤으로 전년동기(648만6585톤)대비 1.7% 감소했다. 이는 2002년 상반기(682만9752톤) 이후 24년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국내 철강수입은 2008년 상반기 1563만7040톤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등락을 거듭하며 완만한 감소세를 이어왔다. 2020년대 들어서도 매년 700만~800만톤대를 유지했으나, 2025년 상반기 648만6585톤으로 600만톤대까지 내려앉은 데 이어 올해 다시한번 최저 기록을 갈아치웠다. 품목별로 보면 감소세가 뚜렷한 품목과 증가한 품목이 혼합돼 있다.
세계 패션시장 변방으로 평가받던 K패션이 이제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 시장 주요 성장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K팝과 K콘텐츠를 계기로 높아진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의류 소비로 이어지면서 국내 패션기업들도 해외 직접 진출과 현지화 전략을 앞세워 세계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9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7일 대만 지사를 설립하고 현지 사업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기반 마련에 나섰다. 무신사가 대만을 전략 시장으로 선택한 것은 높은 경제 성장률과 K패션에 대한 선호도가 확인됐기 때문이다. 실제 무신사 해외 매장 대만 매출은 최근 3년(2023~2025년) 동안 연평균 두배 이상 성장했다. 지난해 무신사 스토어와 무신사 스탠다드를 방문한 외국인 고객 가운데 대만 관광객이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오프라인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 무신사는 현지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주요 상권 분석을 바탕으로 매장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표 자체 상표(PB)인 무신사 스탠다드를 중
농림위성(차세대 중형위성 4호)이 성공적으로 발사되면서 국내 농업분야에 획기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전국 농경지 이용 변화와 농작물 재배 현황을 정밀하게 점검하고 해외 위성 의존도를 낮춰 농가 경영 안정화가 기대되고 있다. 9일 농촌진흥청 등에 따르면 농림위성 가동으로 전국 농경지와 농작물을 3일 주기로 관측, 인공지능 분석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농업정보로 생산될 예정이다. 확보한 농업위성정보는 △농작물 작황 정보 생산으로 선제적 자율적 수급 관리 △농경지 분석 정보 생산으로 공익직불 기반 소득안전망 강화 △농업재해 위험관리 정보 생산으로 농가 경영 안전망 확보 등에 활용한다. 농촌진흥청은 201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당시 교육과학기술부) ‘차세대중형위성 개발 방향 및 전략 연구’에 농업위성 수요를 제안했다. 이 제안이 채택되면서 기획 연구(2015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2018년), 국가우주위원회 기본계획 승인(2019년) 등을 거쳐 농림위성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산업용 플라스틱 전문기업 한국엔지니어링플라스틱이 검찰조사를 받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제34차 의무고발요청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한국엔지니어링플라스틱을 검찰에 고발토록 공정거래위원회에 요청하기로 했다. 의무고발요청제도에 따라 공정위는 한국엔지니어링플라스틱를 검찰에 고발해야 한다. 중기부는 “한국엔지니어링플라스틱은 폴리옥시메틸렌(POM) 임가공을 위탁하면서 자신의 경쟁사업자와 계약을 막아 ‘공정거래법’을 위반하고 중소기업 피해를 야기했다”고 밝혔다. POM은 자동차, 전기·전자 부품 등 산업분야에 활용되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고성능 열가소성플라스틱 수지)의 하나로 우수한 내화학성(약품성), 내마찰마모성 등을 가진 소재다. 한국엔지니어링플라스틱은 POM 관련 시장에서 국내 생산량과 매출 1위 기업이다. 2019년 9월 거래하던 POM 피해업체와 계약연장 합의서를 체결하면서 7년간 자신의 경쟁업체에 임가공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도록 하는 계약조건(비경쟁조항)을 삽입했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민간 중심의 인수합병(M&A) 생태계 활성화 지원에 나섰다. 중소벤처기업부의 M&A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서울 라마다 바이 윈덤 동대문에서 ‘2026 M&A·투자 연계 밋업데이’를 8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투자유치 및 M&A를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과 벤처캐피털(VC) 사모펀드(PE)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투자기관 간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선정된 11개사의 중소벤처기업과 바이오·헬스케어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첨단소재 스마트팜 등에 투자하는 투자사와 투자기관이 참여했다. 참가기업은 핵심기술 사업모델 성장전략 투자계획을 발표하고 투자기관으로부터 투자 및 협력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기업과 투자기관 간 1:1 투자·M&A 상담회에서는 참가기업이 사전에 제출한 기업설명 자료를 기반으로 기업당 2개 투자기관과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참가기업의 사업분야 성장단계 투자유치 M&A 수요를 종합적으로 고려하
매주 수요일 시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이 기업 문화에도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 문화 활동을 인증하면 지원금을 지급하는 ‘문화여권’부터 온라인미술관 문화회식 여행 지원까지 직장인들의 일상 속 문화생활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5월 한 달간 자체 소통 공간인 ‘소플’을 통해 진행한 ‘문날(문화가 있는 날) 자랑대회’에 모두 560건의 사례가 접수됐다고 9일 밝혔다. 대한상의는 대상 1건과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0건, 장려상 30건 등 40여 건의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했다. 수상자에게는 등급별 경품을 지급했고, 참가자 전원에게도 네이버 포인트를 제공했다. 우수 사례에는 직원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대한상의는 선정된 사례를 소플에 공개해 다른 기업들도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실제 기업들은 볼링, 보드게임, 도예 체험, 사내 음악회, 인문학 강연, 지역 전시회 관
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이 국제컴플라이언스협회(ICA)가 주관하는 ‘2026 ICA 컴플라이언스 어워즈 아시아·태평양’에서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최종 후보에 선정됐다. 한전은 9일 올해 신설된 아시아·태평양(APAC) 부문에서 선정된 27개 우수 기관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특히 지원한 ‘컴플라이언스팀’과 ‘문화 및 윤리’ 두 부문 모두에서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ICA는 155개국 3만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영국 소재 국제협회다. 이번 시상식은 준법감시·내부통제·리스크관리 분야의 우수성과 혁신을 평가하는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행사다. 이번 성과는 한전이 그동안 추진해 온 윤리준법경영 강화 노력의 결실로 풀이된다. 한전은 2023년 김동철 사장 취임 이후 사장 직속 준법경영실을 신설해 비위행위 근절과 신뢰받는 기업 구현에 힘써왔다. 경영진과 사외 전문가로 구성된 청렴윤리위원회를 운영해 내부통제·청렴윤리경영 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해 왔으며, 내부통
SK텔레콤은 일본 소프트뱅크, 사회적가치연구원(CSES)과 함께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한 공동 방법론 개발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3사는 사회적 가치 측정과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3사는 그간 축적한 사회적 가치 측정 역량을 기반으로 △각 기업이 AI와 ICT 제품과 서비스로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고 △글로벌에서 활용 가능한 측정 표준 방법론을 공동 개발하겠다는 목표다. 또 한국과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사회적 가치 측정 방법론을 확산하기 위해 사례 연구∙보고서 발간∙포럼 등에도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온라인 게임에서 모니터 주사율이 높으면 승리 가능성이 올라간다는 사실이 실험을 통해 확인됐다. LG디스플레이는 게이밍 모니터의 주사율이 실제 게임 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성능 실험을 완료하고 국제 학회 등에 논문을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가 발표한 논문 ‘주사율이 FPS 게임 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 분석’ 연구 결과에 따르면 주사율이 높은 모니터를 사용할수록 움직이는 화면에서 피사체 식별력이 높아져 반응 속도와 정확도가 향상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실험은 성인 일반 게이머 31명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1인칭 슈팅 게임’(FPS)을 60Hz 240Hz 360Hz 480Hz 4가지 주사율을 무작위 순서에 따라 체험하고 정량 지표와 정성 지표를 측정했다. 정량 지표는 히트스코어(타격 수)와 이벤트인터벌타임(발생부터 제거까지 걸린 시간)을 측정했다. 정성 지표는 화면전환 부드러움과 타깃 추적 용이성, 전반적 선호도(5점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이 글로벌 재생에너지 기업들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인 500메가와트(MW)급 태안해상풍력 공동 개발에 나선다. 서부발전은 8일 서울 영등포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에서 글로벌 재생에너지 개발사인 뷔나에너지,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CIP)와 태안해상풍력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태안권에서 추진되는 첫 해상풍력 사업으로, 서부발전이 2018년부터 발굴·추진해 왔다. 태안해역에 약 5조원을 투입해 500MW 규모 풍력발전 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국민성장펀드·한국수출입은행 등 정책금융과 글로벌 자본이 함께 출자해 재무구조를 안정적으로 갖출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2030년 해상풍력 보급·착공 10.5기가와트(GW) 목표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니틴 압테 뷔나에너지 최고경영자(CEO)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쌓은 재생에너지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태안해상풍력
예방·조사·조치 프로세스부터 정부사업 활용 방안까지 안내 한국표준협회(회장 문동민)는 20일 ‘직장 내 괴롭힘 대응과 건강한 조직문화 개선 세미나’를 노사발전재단 후원으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과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사회적·정책적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사업장이 관련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방안을 모색하도록 돕기 위한 자리다. 표준협회는 직장 내 괴롭힘이 단순한 개인 간 갈등을 넘어 조직문화, 관리자 역할, 신고·조사 절차, 피해자 보호 및 재발방지 체계와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고 설명했다. 대응 기준이 불명확하거나 조사 절차의 공정성이 확보되지 않으면 노사 갈등으로 번질 수 있어, 사전 예방체계와 처리 프로세스 정비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고용노동부의 매뉴얼 개정 내용을 비롯한 실무적 대응체계와 함께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관리자 역할, 소통문화 개선 방안, 일터혁신 상생컨설팅 등 정부지원사업 활용법도 소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