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1
2026
한전 LG 등 26개기관과 협약 데이터 개방 및 AI 모델 개발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에너지 부문의 디지털 및 인공지능 전환(AX)을 가속화하고 전력설비의 안전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공공·민간 기관들과 초대형 데이터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전기안전공사는 20일 서울 용산구 나인트리 로카우스 호텔에서 에너지 데이터 이용 활성화 및 인공지능(AI) 활용 촉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주무부처인 기후에너지환경부를 비롯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에너지공단 등에너지 공공기관과 LG AI연구원, NC AI 등 국내 유수의 민간 인공지능 기업 등 26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가 추진 중인 ‘에너지 디지털·AI 전환 추진전략’의 핵심 과제다. 각 기관은 데이터에 기반한 탄소중립 실현과 미래 에너지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역량을 결집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력 분야는 △에너지 데이터의 안전한 개방·연계 및 공동 유통체계 구축 △에너지 특화 AI
뉴잉글랜드 ‘석유발전’ 가동 … 블룸버그 “캐나다 수력 송전 차질까지 겹쳐” 미국 동부지역이 5월 이례적인 폭염에 휩싸이면서 전력망 부담이 급격히 커지고 있다. 천연가스 중심으로 운영되던 뉴잉글랜드 지역은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석유계 연료 발전까지 확대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뉴잉글랜드 전력망 운영업체인 ISO 뉴잉글랜드에 따르면 뉴잉글랜드 지역의 석유 발전량은 20일 새벽 (미국시간) 한때 700MW를 넘어섰다. 약 5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은 5월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인 섭씨 35.6도(화씨 96도)를 기록했다. 뉴잉글랜드는 미국 북동부 지역에 소재한 메인주 뉴햄프셔주 버몬트주 매사추세츠주 로드아일랜드주 코네티컷주 등 6개주를 말한다. 블룸버그통신은 “석유 사용량이 정점에 달하기 몇 시간 전 ISO 뉴잉글랜드는 전력망에 ‘비정상 상태(abnormal conditions)’를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발전소 운영사들에게 시스템 출력 감소로
22년째 무료급식 나눔 이어와 누적 416만명에 ‘따뜻한 한끼’ 포스코가 2004년부터 22년째 포항·광양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따뜻한 동행을 이어오고 있다. 포스코는 올해 ‘나눔의 집’ 개소 22주년을 맞아 21일 송도동 송림노인복지관에서 특별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송도동은 포항제철소 제강부가 1994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30년 넘게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각별한 인연이 있는 곳이다. 포스코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결식 우려 이웃을 위해 무료급식소 ‘나눔의 집’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포항(해도· 송도· 제철동)과 광양(광영· 태인동) 지역에서 운영하는 5개의 ‘나눔의 집’은 지난 22년간 일평균 약 903명, 누적 416만 명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해 왔다. 이곳은 단순한 결식 예방과 영양 불균형 완화를 넘어, 지역 어르신들이 서로 안부를 묻고 소통하는 ‘사랑방’이자 든든한 ‘쉼터’로서 지역사회의 구심점 역할도 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이 날
22종 평균 2.9% 인상 환율·원재룟값 부담↑ 롯데GRS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이달 28일부터 단품 버거류 22종 판매가격을 평균 2.9% 인상한다”고 21일 밝혔다. 제품별 인상 가격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300원이다. 리아 불고기와 리아 새우의 경우 100원씩 올린 5100원에 판매한다. 롯데GRS 측은 “이번 가격인상은 국내외 정세 불안에 따른 환율 영향과 글로벌 수급 불균형 장기화에 따른 물류 수수료와 여러비용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며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내 최저임금·배달 수수료 인상 등 인상폭보다 낮은 최소한의 인상률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또 가맹점 이익 보호를 위해 가맹사업자 단체와의 지속적인 논의 끝에 판매가 조정을 결정했다는 게 롯데GRS 측 주장이다.
26일부터 대방·신길 등 5개역 평일 15회·휴일 16회 증편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6일부터 수도권전철 경인선 용산∼동인천 간 급행열차 운행을 조정한다고 20일 밝혔다. 코레일은 경인선 용산∼동인천역 간 특급열차를 모두 급행열차로 전환해 기존 특급열차 미정차역의 열차 운행을 늘린다. 이번 조정으로 대방·신길·개봉·동암·제물포 등 5개 역의 정차 횟수는 평일 하루 15회, 휴일 하루 16회 늘어난다.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은 최대 7분 단축돼 수요가 분산될 것으로 코레일은 기대했다. 변경된 시간표 등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홈페이지(korail.com)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정열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정부의 대중교통 공급 확대 정책에 발맞춰 급행열차 운행을 조정하게 됐다”며 “더 많은 고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콘크리트학회 구조안전성 검증” 국가철도공단은 서울시가 위탁 시행 중인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3공구 건설공사’ 삼성역 지하 5층에서 발견된 철근 누락 시공 오류와 관련해, 한국콘크리트학회에 ‘기둥 보강 적정성 검토 용역’을 맡겼다고 20일 밝혔다. 문제된 부분은 삼성역 지하 5층 승강장 기둥 구조물 80본으로, 종방향 주철근 2열이 설계와 달리 1열로 잘못 시공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공사는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고 삼안이 감리를 맡았다. 2021년 2월 착공해 2028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이번 용역은 한국콘크리트학회가 구조 해석·보강 및 철도 구조물 안전성 평가분야 전문 연구진을 구성해 9월까지 약 4~5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서울시가 수립한 기둥 보강계획을 토대로 △삼성역 구조적 성능 검증 △보강공법 안전성 검토 △대안 공법 검토 △열차 운행과의 연관성 △운영 단계 안전 및 유지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이안호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공신력 있는
2028년 착공 목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관악구 관악난곡 A2구역 공공시행 가로주택정비사업 주민대표회의와 사업 시행 약정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림동 687-2번지 일대에 2만9306㎡ 규모로 750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형과 사업성 문제 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LH가 사업 면적을 확대하고 경사도 등 지형 극복을 위한 설계 등으로 사업성을 보완해 올 1월 관리계획 승인·고시가 완료됐다. LH는 지난 4월 공공시행자로 지정됐다. 가로주택정비사업 중 공공이 단독 시행하는 첫 사례다. 협약에 따라 LH는 주민대표회의와 협력하면서 2028년 착공을 목표로 올해 중 시공사 선정, 내년 사업시행계획인가 등 후속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박현근 LH 수도권정비사업특별본부장은 “관악난곡 A2는 가로주택정비사업 최초로 공공에서 시행해 의미가 큰 지역”이라며 “남은 절차도 신속하게 추진해 도심 내 주택공급 활성화와 지역 주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최선을
05.20
20일부터 31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해양문화·체험행사가 열린다. 20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올해 ‘제31회 바다의 날’(5월 31일)을 기념하기 위해 전국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에는 연인원 31만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달말까지 ‘바다주간’ = 해수부는 31일까지 전국 80여개 기관과 함께 ‘바다주간’을 운영하며 국민들이 일상에서 바다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서울에서는 24일 월드컵공원에서 바다의 날 기념 마라톤대회가 열리고, 부산에서는 해변에서 즐기는 요가와 석양 필라테스, 해양레저체험 등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인천에서는 국립인천해양박물관에서 바다와 박물관을 주제로 한 ‘네 컷 만화그리기 대회’와 ‘인천섬 도도하게 살아보기’, 해양레포츠행사 등이 열리고 충청권에서도 미래인재와 함께 하는 해양수산체험활동이 진행된다. 진도에서는 해양사고 발생 시 필요한 구명뗏목을 직접 만들어보는 이색 생존체험을 마련했고, 전국 연안 곳곳에서 깨
최근 패션업계에서 밑창이 낮고 날렵한 형태의 ‘로우 프로파일'(Low-profile) 스니커즈가 새로운 주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과거 두꺼운 밑창과 과장된 실루엣의 ‘어글리 슈즈’가 유행했다면 최근에는 정장과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슬림한 디자인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2030 직장인을 중심으로 “출근용 신발도 편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포멀한 구두 대신 로우 프로파일 스니커즈를 선택하는 사례가 빠르게 늘고 있다. 패션업계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관련 제품군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업계에서는 로우 프로파일 스니커즈가 포멀과 캐주얼 사이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고 보고 있다. 기존 운동화보다 단정하면서도 구두보다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해 비즈니스 캐주얼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시장 데이터에서도 변화가 나타난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9~12월 정장용 가죽구두 매출은 206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8% 감소했다. 캐주얼 가죽구두 역
1분기 글로벌 자동차시장이 중국의 부진 영향으로 판매와 생산 모두 감소세를 기록했다. 반면 인도와 브라질 등 신흥시장은 두 자릿수 성장세를 나타내며 성장축으로 부상했다. 한국 시장은 주요국 가운데 비교적 견조한 증가 흐름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차 판매비중 35.8%로 증가세 = 20일 자동차산업 정보 플랫폼 ‘마크라인즈’에 따르면 1분기 글로벌 완성차 판매는 약 1974만7000대로 지난해 같은기간 2091만5000대보다 5.6% 감소했다. 2024년 1분기에는 세계시장에서 1995만3000대가 팔렸다. 1분기 완성차 판매 중 친환경차 비중은 2024년 27.3%(545만1833대)에서 2025년 33.3%(696만5817대), 2026년 35.8%(706만2805대 )로 상승세를 보였다. 올 1분기 글로벌 완성차 판매는 중국시장 영향이 컸다. 중국은 427만2000대를 판매해 전년동기대비 17.3% 감소했다. 미국도 378만1000대로 6.1%
간편결제진흥원-부산관광공사-부산경제진흥원 협약 제로페이 통해 해외 21개국 71개 앱에서 결제 제로페이로 부산 방문 외국인 관광객들의 결제편의를 높인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권대수)은 19일 부산관광공사, 부산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 방문 외국인 관광객이 보다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글로벌 결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앞으로 3개 기관은 공동으로 부산의 주요 관광거점과 골목상권 등을 중심으로 제로페이 인프라를 확대한다. 또 해외결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364만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해는 1분기에만 100만명을 넘어서는 등 부산의 관광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방한 외국인은 최근 개별관광과 로드숍, 체험 중심으로 관광하고 있어 관광지뿐 아니라 골목상권에서도 글로벌 결제인프라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상황이다. 제로페이는 중국 일본 대만 등 해외 21개국 71개 결제 앱과 연동돼 외
울산으로, 원유 200만배럴 운송 중국 유조선 두 척 뒤따라 HMM 소속 유조선 ‘유니버셜 위너’(Universal Winner)호가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시도하고 있다. 조 현 외교부 장관은 20일 오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현안질의에서 “지금 이 순간에 우리 유조선이 이란 측과 협의 하에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해당 선박은 20일 오전(현지시간) 이란 라라크섬 남쪽 수로에서 위치가 확인됐다. 유니버셜 위너호는 원유 200만배럴(30만톤)을 운송할 수 있는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다. HMM과 블룸버그가 인용한 선박 추적 데이터에 따르면 해당 선박은 쿠웨이트산 원유를 싣고 울산을 목적지로 운항하고 있다. 유니버셜 위너호가 해협을 무사히 통과하면 중동전쟁 이후 해협 안에 갇혀있던 한국 선박 26척 중 처음으로 해협을 빠져나오는 선박이 된다. 유니버셜 위너호는 이날 해협 통과를 시도하며 비슷한 항로를 이동하던 두 척의 중국 초대형 유조선을 뒤따
동아출판, 교실로 들어간 ‘찾아가는 AI 연수’ 학교별 맞춤형 실습 연수 확대 교사들 “실제 수업 활용도 높아” AI 디지털교과서 도입과 디지털 기반 수업 확대가 본격화되면서 교육 현장의 변화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하지만 학교 현장에서는 여전히 “무엇부터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교사들의 고민도 적지 않다.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실제 교실 수업에서 활용 가능한 실질적 지원 체계가 중요해지고 있다는 의미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동아출판이 전국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학교 방문형 AI 디지털 수업 연수’가 주목받고 있다. 교사들이 새로운 디지털 도구를 직접 체험하고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전문가가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이다. 동아출판은 20일 AI 디지털 교육자료와 교실 수업 지원 플랫폼 ‘두클래스’ 활용법을 안내하는 현장 맞춤형 연수를 전국 단위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교육업계에서는 AI 디지털교과서 도입과 함께 교사의 역할도
홈플러스의 유동성 위기가 심화하는 가운데 최대주주 MBK파트너스와 채권단 간 자금지원 조건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추가 자금 조달 여부가 홈플러스 회생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은 약 1000억원 규모의 초단기 운영자금 지원 가능성을 검토하면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대금 유입 시 조기상환 △기존 DIP 대출 수준의 금리 △MBK와 경영진의 연대보증 등을 조건으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 측은 조기상환 조건은 수용 가능하다는 입장이지만 연대보증 요구에는 부담을 나타내고 있다. 홈플러스는 최근 입장문을 통해 기존 운영자금 지원 과정에서 이미 연대보증을 제공한 상태라며 부동산 후순위 수익권 질권 설정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메리츠금융은 MBK 측에 신규 자금 지원을 위한 보증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금융권에서는 신규 브릿지론 제공 시 담보나 보증 요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들까. 어려운 기업, 도와줘야 할 기업 등등이 떠오를 듯 하다. 정치권이나 정부가 발표하는 공약이나 대책을 보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돕겠다는 내용을 쉽게 볼 수 있다. 이게 맞는가 싶다가도 어려운 기업 도와준다는 데 딱히 문제 제기하기도 쉽지 않다. 과거 사업체의 99%, 고용의 88%를 차지하고 있어 ‘9988’이라고 불리웠 듯,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우리 경제의 중추이자 많은 국민이 생계를 영위하는 중요한 곳이다. 우리 헌법이 중소기업 보호·육성을 국가의 의무로 부여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하지만 우리 주위의 각기 다른 수많은 경제주체를 소상공인·중소기업이라는 하나의 명칭으로 ‘퉁’치는 게 맞는지는 의문이다. 예를들어 업종별 인원 기준만 맞으면 동네 슈퍼마켓이나 반도체를 설계하는 스타트업 모두 소상공인이다. OEM 방식으로 식료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나 전국 단위의 프랜차이즈 본사도 업종별 매출액을 충족하면 같은 중소기
서울 홍대 입구역에 국내 최대 스타트업 캠퍼스가 출발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국제 혁신생태계를 연결하는 새로운 스타트업 허브인 ‘스타트업벤처 캠퍼스 서울’(SVC Seoul)을 개소한다고 20일 밝혔다. SVC Seoul은 해외진출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과 국내외 기업 대학 투자자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창업거점이다. 특히 젊은 창의성과 글로벌 문화가 공존하는 홍대지역에 위치해 인공지능·뷰티·패션·콘텐츠·문화 분야 스타트업의 성장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SVC Seoul에는 현재 해외진출 가능성과 혁신성을 갖춘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입주해 있다. 엔틀러 쇼룩파트너스 등 해외 투자사와의 투자연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현대자동차 네이버클라우드 등 국내외 주요기업이 참여해 개방형혁신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한다. 아울러 입주기업 간 협업 투자연계 기업성장 해외진출 교류행사 등을 상시 운영한다. 중기부는 앞으로도 글로벌 창업생태계와의 연계거점을 지속 확대할
이연배 오토젠 대표와 이능구 칠갑농산 대표가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26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가 1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렸다. 대회에서는 대한민국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중소기업인과 근로자에게 금탑산업훈장 등 총 92점의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영예의 금탑산업훈장은 이연배 오토젠 대표에게 수훈됐다. 이 대표는 약 40년간 자동차부품 산업에 종사하며 핵심기술 국산화를 통해 국가산업경쟁력을 한단계 끌어올린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충돌안전과 연비규제 대응을 위한 필수기술인 ‘핫 스탬핑’ 공법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해 해외의존도가 높았던 차체 경량화기술의 자립기반을 마련했다. 매출 대비 5% 이상을 연구개발(R&D)에 투자했다. 석사급 이상 인력비율이 40%에 달하는 연구인력을 바탕으로 기술기반 경영체제를 확립했다. 국내 전기차 제조기업에 경량화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주권을 확보했다.
‘여행지 숙소에서 침대가드가 없어 아이의 낙상 위험을 걱정하는 부모를 위해, 휴대용 접이식 침대가드’(윤재윤아아빠) ‘휠체어 사용자가 지하철·버스·틈새·턱 등 일상 장애물을 독립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모듈형 가변 보조바퀴시스템’(하영호) ‘전문장비 없이 UV램프로 현장에서 즉시 중금속 오염을 확인하는 형광기반 탐지키트’(댕듄) 그야말로 창업열풍이다. 50일만에 국민 6만2944명이 창업·아이디어를 내놓았다. 인공지능(AI) 정보기술(IT) 생활 교육 지역특산품 등 다양했다. 3월 26일부터 5월 15일까지 진행된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가 막을 내렸다. 2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 6만2944명이 접수했다. 일반·기술분야 5만1907명, 로컬(지역) 1만1037명이 응모했다. 최연소 아이디어 응모는 9세였다. 최연장자는 90세로 전세대가 창업열풍에 뛰어든 셈이다. 외국인 신청자도 540명이다. 청년층의 참여가
세계경제가 요동치고 있다.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강력한 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로 세계는 불확실성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 한국은 지속되는 저성장의 늪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다. 사상 최대 수출을 기록하고 있지만 극히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는 수출경쟁력이 추락하고 있다.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고 했다. 한국경제 성장은 혁신정신이 일궈 온 성과다. 내일신문은 기업가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혁신가를 연재한다. 그들의 고민과 행보가 한국경제와 중소기업이 나아갈 방향에 좋은 지침을 담고 있어서다. 학창시절 의사를 꿈꾸며 보냈다. 가족에 닥친 큰 우환으로 하루아침에 혼자만 남았다. 의사는 포기했다. 고등학교 졸업 직후 직업전선에 뛰어 들었다. 미용사 자격증을 따 피부미용관리가 가능한 에스테틱 숍을 열었다. 피부미용와 첫 인연은 이렇게 시작됐다. 지인 소개로 미국 헤어살롱에서 일했다. 이곳에서 고주파 각질제거기를 접했다. 신기했다. 당시 한국에는 피부미용기기가 없던 시절이다.
올해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기존 유형을 뛰어넘어 해외발생 유형이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ASF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1월부터 3월까지 발생한 ASF 24건에 대한 유전자 분석 등 역학조사 중간결과를 발표하고 방역관리를 강화했다고 19일 밝혔다. ASF는 올해 전국 7개 시도에서 24건이 발생했고 3월 16일 이후 추가로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발생건수는 지난해 5건에서 19건이 늘어 대폭 증가했다. 역학적 특성과 전장 유전체 분석 결과 등을 종합 분석한 결과 올해 발생한 총 24건 중 3건(연천 1건, 포천 2건)은 기존 국내에서 발생했던 유형이었다. 21건은 해외 발생 유형(IGR-Ⅰ)으로 지난해 11월 충남 당진에서 발생한 유형과 99.6% 일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수본은 역학조사 결과 △사료 원료(돼지 혈장단백질) △불법 축산물 반입·유통 및 △야생멧돼지를 통한 오염원 유입 등이 주요 발생 원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