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7
2026
사업지에서 훈민정음 금속활자가 대거 발견돼 주목받았던 공평 15·16지구 신축공사가 마무리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공평구역 15·16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신축공사를 준공했다고 17일 밝혔다. 공평 15·16지구는 지하철 1호선 종각역과 1·3·5호선 종로3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핵심 입지에 위치해 있다. 지하 8층~지상 25층 업무·상업시설 2개 동으로 조성됐다. 빙축열 보일러(야간 전력으로 물을 얼음상태로 저장한뒤 주간 내방에 활용), 지열 냉난방 등 고효율 설비를 적용했다. 이 건물은 녹색건축인증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 건축물 조성사업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한 서울시 ‘도시·건축혁신안’ 1호 사업이다. 지역의 역사성과 도시 맥락을 반영한 ‘혼합형 정비기법’이 적용됐다. 착공 전 실시된 문화재 조사 과정에서 조선 전기부터 근대에 이르는 6개 문화층(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된 시대별 생활 유적과 흔적이 쌓인 지층)이 확인됐다
연구개발특구가 첨단산업을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연구개발특구는 연구개발 역량과 산업 기반을 집적해 기술 혁신과 기업 성장을 동시에 유도하는 주요 국가 전략지역이다. 현재 연구개발특구는 대덕을 비롯해 광주 대구 부산 전북과 지난해 12월 신규 지정된 강원까지 전국 6곳으로 확대됐다. 이들 지역에 공급되는 주거단지도 분양시장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광주광역시 인공지능(AI) 중심지 ‘첨단3지구’에 공급되는 주거단지가 주목받는다. 광주 북구·광산구와 전남 장성군 일대에 걸쳐 개발되는 첨단3지구는 AI산업 기반 확장의 핵심 축으로 꼽힌다. 첨단3지구에는 국가 AI데이터센터를 비롯해 창업 지원 시설이 구축되고 있다. AI영재고가 내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장성 파인데이터센터도 같은 시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올해 첨단3지구 내 대규모 입주도 예정돼 있어 생활권 형성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10월부터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 A1블록(1520가구
한국부동산원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평가는 자회사를 운영하는 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자회사의 안정성·지속성 기반 마련 △자회사의 독립성 보장 및 모·자회사 관계 구축 △자회사 노동자 처우 개선 △자회사 전문적 운영 노력 및 지원 등 4개 부문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부동산원은 2018년 11월 자회사인 알이비파트너스를 설립한 이후 공동의 이익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모·자회사 공동 협의체를 통해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인력을 확충했다. 이어 자회사 직원 대상 직무교육과 자격급 제도를 도입했다. 복지 재원도 마련하는 등 자회사 경영 기반을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부동산원은 자회사의 자생력 강화와 바람직한 모·자회사 관계 구축 부문에서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이헌욱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제도 도
SK에코플랜트가 임직원 가족 마음 건강을 위한 복리후생 서비스를 제공한다. SK에코플랜트는 17일 구성원 마음 건강을 위한 ‘에피케어’(Eco People Care)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임직원 본인을 포함해 배우자 자녀까지 이용할 수 있고 불안·우울 등 개인 정서부터 직무 스트레스, 자녀 양육 등 가정 내 갈등까지 종합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지난해 기준 상담건수는 총 2169건으로 2022년 6월 첫 도입 이후 3년 6개월여만에 상담 2000건을 넘어섰다. 배우자나 자녀 등 가족이 이용하는 비중도 50%를 웃돈다. 가족 갈등이나 업무 스트레스 등 심리 문제 해결로 마음의 안정감을 얻을 수 있는 전문 심리 케어 프로그램으로 정착이 이뤄졌다는 평가다. 상담 방식은 대면 전화 화상 카카오톡 등 온·오프라인 채널 중 선택할 수 있다. 1회 50분 기준 연 5회까지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개인의 심리상태에 따라 추가 지원도 가능하다. 전용 사이트를 통한 ‘자가
한국도로공사는 국민 의견을 반영한 고속도로 서비스 개선을 위해 1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국민소통단’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민소통단은 고속도로 이용과 관련한 아이디어 제안과 정책 과정 참여,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선발 인원은 70명 이내로 연령과 지역, 직업, 관심 분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한국교통안전공단(TS)과 국토교통부는 교통문화 우수 지방정부 15곳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전국 교통문화지수 평균은 81.34점으로 전년보다 0.61점 상승했다. 2023년 79.92점, 2024년 80.73점에 이어 3년 연속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그룹별 1위는 △30만 이상 시 강원 원주시 △30만 미만 시 경북 상주시 △군 충북 괴산군 △자치구 인천 계양구가 각각 선정됐다. 교통문화 개선 부문에서는 전남 보성군이 1위를 차지했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김유진)이 사무용시장에 뛰어들었다. 그간 사무용가구 강자였던 현대리바트 퍼시스 등과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17일 가구업계에 따르면 한샘은 지난달 사무용가구 전용브랜드 ‘이머전’을 출시했다. 이머전은 한샘이 내놓은 첫번째 사무용 제품이다. ‘한샘 플래그십 논현’에는 쇼품도 마련했다. 한샘은 지난해 5월 사무용가구를 사업영역에 포함시켰다. 올해 시장공략을 본격화 한 것이다. 한샘은 “신제품인 이머전은 한샘가구 특유의 아늑한 분위기에 업무몰입을 돕는 정교한 설계를 더해 최적의 업무환경 조성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직관적인 수납 △깔끔한 전선 정리 △시야 차단을 통해 업무흐름을 방해하는 요소를 최소화했다. 사용자가 본연의 업무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책상(데스크)은 사용자 업무방식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일반 데스크 △모션데스크 △포레그(4-Leg) 모션데스크 등 총 3종으로 구성했다. 이 중 가장 주목받는 제품은 기존 사무
04.16
인공지능(AI) 열풍으로 데이터센터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내 여러 주에서는 데이터센터 건립을 반대하거나 규제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에너지 소비 증가와 지역사회 부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주 단위뿐 아니라 지방정부까지 나서 제동을 거는 모습이다. ◆뉴욕·오클라호마 3년간 금지 검토 = 16일 미국의 비영리 뉴스기관 스테이트라인과 데이터분석기관 아스테리오에 따르면 3월말 현재 미국내 11개 주가 데이터센터 신규 건설을 제한하거나 일시 중단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들 주 가운데 다수는 일정기간 동안 건설을 금지하는 ‘임시 모라토리엄’을 검토하고 있으며, 일부는 조건부 허가방식 도입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버지니아주는 총 498개의 데이터센터 건설이 예정된 최대 밀집 지역이다. 그러나 에너지 사용 부담 등을 이유로 신규 프로젝트에 대해 조건부 규제를 적용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340개의 데이터센터 건설이 예정된 조지아는 2027년 3월까지 신규
수제맥주 전문기업 세븐브로이와 대한제분의 길고 긴 분쟁이 해소됐다. 양측이 소송보다 조정을 통한 합의에 이르렀다. 하지만 이번 분쟁조정이 제도적 한계를 보였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는 “세븐브로이와 대한제분간 분쟁이 중기부 소속 중소기업 기술분쟁 조정·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라 완전히 해소됐다”고 16일 밝혔다. 세븐브로이와 대한제분간 분쟁은 ‘곰표 밀맥주’와 관련한 협업 및 상표권 계약 종료과정에서 양측 이견이 발생하면서 시작됐다. 중기부는 분쟁이 장기화 될 경우 양측의 기업경영은 물론 기업생태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해 조정을 추진했다. 분쟁발생 3년, 조정개시 6개월만에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양측은 서로 제기한 신고, 소송을 모두 취하하고 대한제분은 상생협력기금 출연을 통해 세븐브로이와의 상생에 힘쓰기로 했다.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는 대한제분의 상생협력기금 출연식이 열렸다. 대한제분이 출연한 상생협력기금은 세븐브
정부와 여당이 농협 개혁에 속도를 내자 농협 내부에서 반발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전국 농협 조합장들은 지역별로 의견서와 담화문 등을 발표하며 농협 개혁안을 담은 농협법 개정에 우려한다고 맞섰다. 16일 농협과 국회에 따르면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는 농협개혁안에 대해 농협 내부에서 조직적인 반대 움직임이 일고 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농민단체는 1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부 농협 조합장들이 지난 9일 농협법 개정 대응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어 국회를 상대로 조직적인 입법 저지 로비를 벌이고 동원 집회까지 계획하며 농협 개혁을 집단적으로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국회 전종덕 의원에 따르면 농협 조합장들은 대책위에서 농협에 우호적인 의원실 대상 반대법안 발의 추진, 중앙 일간지 등을 통해 성명서 홍보, 집단행동 실시 필요 등의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농협 내부에서 당정의 개혁안에 대해 반대하는 내용은 중앙회장 선출 방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농협 내부에서는
포스코퓨처엠은 디딤씨앗통장 후원을 이어가며 취약계층 청소년의 사회진출을 돕는다고 16일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청소년의 사회진출 초기 비용 마련을 위해 정부가 2007년부터 운영해온 사업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포항 광양 세종 서울 등 지역 청소년 8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총 4800만원을 후원한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한국서부발전은 15일 태안 본사에서 이정복 사장과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한 ‘CEO-임직원 브라운백 미팅’을 열었다. 에너지 전환 전략, AI 기반 혁신, 재생에너지 확대 등 주요 경영방향을 공유했다. 서부발전은 5월까지 주요 사업소에서 CEO 타운홀미팅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 한국서부발전 제공
정부가 파급력이 큰 국가 과제를 과학기술과 인공지능(AI)을 이용해 해결하는 ‘K-문샷 프로젝트’ 추진을 본격화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K-문샷 프로젝트 12대 국가 과제를 책임지고 이끌 미션별 총괄 책임자(PD)를 30일까지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K-문샷 프로젝트는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속에서 ‘과학기술×AI’로 전략기술 분야 국가 미션을 달성하는 ‘넥스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국가 과학기술 AI 자원·역량을 총결집해 2030년까지 연구생산성을 2배 높이고 2035년까지 8대분야 12대 국가과제를 해결하는 것이 목표다. 대표적인 것이 AI 융합으로 신약 개발속도 10배 이상 증가와 휴머노이드와 함께하는 공존 사회 구현 등이다. 과제별로 선발할 예정인 PD는 과제 총괄 책임자로서 과제 발굴·기획부터 기술사업화 등 성과 활용까지 임무 달성을 위한 모든 과정을 책임지고 운영하는 권한과 책임이 갖게된다. 정부는 과제 범위가 넓고 도전적인 만큼 분야별 최고
코트라(사장 강경성)가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사장 직속 전략회의를 신설하고 대응 체계를 고도화한다. 고객 수 증가와 인공지능(AI) 확산, 강화되는 법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코트라는 15일 ‘개인정보보호 전략회의’를 신설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의체는 강경성 사장이 직접 주재하며, 관련 부서장과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 외부 전문가 등 약 20명이 참여해 기관 전반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코트라는 국내외 수만 개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및 투자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그 결과 2025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 수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으며, 국제 표준인 ISO 27701 인증도 취득한 바 있다. 이번 전략회의 신설은 9월 11일부터 시행되는 강화된 개인정보보호법과 AI 활용 확대에 대응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원장 김현철)은 산업단지 및 수출기업의 탄소중립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을 포함한 9개 검증기관과 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 외 참여기관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본부장 송현규) 한국표준협회(회장 문동민) 한국경영인증원(원장 황은주) 한국품질재단(대표 송지영) 한국인터텍(상무 선유성)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원장 강장진)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원장 안성일) KOTITI시험연구원(부원장 이정현) 등이다. 협약식은 1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협약에 따라 KTR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2025년 구축한 스마트 에너지 플랫폼 통합운영센터에서 운용하는 플랫폼의 생애주기평가(LCA) 보고서 등 신뢰성 검증을 수행한다. 또 KTR은 협약기관들과 수출기업의 탄소규제 대응을 위한 상호 협력채널을 운용하고 글로벌 탄소규제 관련 정보 교류 등 플랫폼 데이터의 신뢰성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그룹이 1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현지에서 익스플로라토리움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과학 문화 혁신과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체험형 과학관 건립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왼쪽부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지성원 HMG브랜드경험담당 부사장, 린지 비어만 익스플로라토리움 관장, 윌리엄 F. 멜린 익스플로라토리움 이사회 의장. 사진 현대차 제공
15일 접수 마감된 ‘모두의 아이디어’가 2만7185건의 접수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16일 지식재산처 발표에 따르면 자유공모 정책분야에 △1만765건(39.6%) △지정공모 9264건(34.1%) △자유공모 기술분야 7156건(26.3%) 순으로 집계됐다. 정책분야에서는 국토·교통이 1736건으로 가장 많았고 기술 분야에서는 제조업이 1345건으로 가장 많았다. 지정공모 분야(10개 과제)에서는 행정안전부 ‘인공지능(AI)으로 더 편리한 공공서비스 만들기’ 과제에 1617건이 접수돼 가장 많은 참여를 보였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5월 말까지 분야별 전문가의 1차 심사를 거쳐 100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별한다. 특히 아이디어 도용과 유출을 막기 위해 심사위원은 비밀유지서약 후 지정된 공간에서 제한된 시간 동안 시스템을 통해서만 열람해 평가를 진행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9월 말까지 창업 사업화 정책반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 분야별 전문가 자문과 아이디어
현대모비스가 자율주행 및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개발의 핵심으로 떠오른 평가검증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수년이 걸리던 대규모 주행 검증을 단기간에 수행할 수 있게 되면서 글로벌 완성차 대상 수주 경쟁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모비스는 16일 실제 주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주행 환경을 가상에서 재현하고, 이를 통해 자율주행 핵심 제어장치(ECU)를 반복 검증할 수 있는 데이터 통합관리 기반 평가검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최근 자동차 산업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으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차량 성능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안전성과 신뢰성 검증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부품 채택 전 수만 시간 규모의 데이터 기반 검증을 요구하고 있지만 기존 방식으로는 실제 도로에서 수년간 시험 주행을 진행해야 하는 한계가 있었다. 현대모비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제 시험차량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중소기업의 우수 신기술 발굴과 성장 지원을 위해 ‘LH 중소기업 성장신기술 특화 공모’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급변하는 건설환경과 미래 주거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신기술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취지다. 공모는△인공지능(AI) △지속가능에너지·기후대응 △안전·재난대응 강화 △디지털·스마트건설 △주거안정·주택공급 혁신 등 5개 분야 11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성장 신기술을 선정한다. 선정된 신기술은 LH 건설현장 최소 1곳에 적용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는 5월 31일까지 ‘중소기업 기술마켓’(techmarket.kr)에서 받으며 6월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해당 분야 특허, 정부인증신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우주항공청 주관 ‘위성정보활용협의체’에 가입해 인공위성이 보내오는 고해상도 위성 데이터를 철도안전관리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위성정보활용협의체는 국가 위성 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범정부 협의기구다. 가입기관은 ‘아리랑’ ‘천리안’ 등 국가가 운영 중인 위성 7대의 영상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코레일은 이달 중 항공우주연구원의 ‘인공위성 영상 플랫폼’ 접속을 위한 전용망 설비를 갖추고 실시간 위성정보 수신을 요청할 계획이다. 위성 영상은 극한호우 등 악천후에도 철도선로 주변 지반침하, 경사면 붕괴 징후 등 지형변화를 감지할 수 있어 재해예방에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