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5
2026
해외 주요국의 비대면진료 정책이 국내 논의내용과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한국은 ‘일률 규제’인 반면 해외는 ‘의사의 전문적 임상 판단’을 중시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원격의료산업협의회(원산협)는 14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6개국 비대면진료 정책현황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는 미국 호주 뉴질랜드 독일 덴마크 스웨덴을 대상으로 6월 1일부터 7월 1일까지 진행했다. 정부 유관단체 기업에 대한 이메일 질의와 OECD 사무국 면담(화상)을 실시했다. 원산협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내에서 쟁점인 △비대면 초진 처방일수 일률 제한(7일이내 등) △특정 의약품 초진 처방 금지 △비대면진료 후 의약품 대면수령 원칙과 같은 규제를 운영하는 국가는 확인되지 않았다. 조사에 응한 6개국 모두 비대면 초진을 이유로 처방일수를 제한하지 않았다. 처방 범위는 정부가 정한 ‘행정기준’이 아니라 의료인의 ‘임상적 판단’에 맡기고 있었다. 미국 비대면진료협회(ATA)는 “처방일수는
SK이노베이션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에너지와 사회문제 해결에 나선 청년 창업을 돕는다. SK이노베이션은 14일 ‘AI 임팩트 솔루션’ 사업의 최종 선발팀을 대상으로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킥오프 및 부트캠프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AI 임팩트 솔루션’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에너지·사회 문제를 해결할 해법을 보유한 창업팀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SK이노베이션이 주최·후원하고 재단법인 큐네스티가 주관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다. 5월 11일부터 6월 12일까지 참가 접수를 진행했다. 이후 에너지, AI·기술, 사업화·투자, 사회 임팩트 등 각 분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팀들은 AI 데이터센터 에너지 효율 개선, 탄소 감축 등 에너지 분야를 비롯해 돌봄 안전 환경 이동권 교육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AI 솔루션을 제안했다. 폐배터리 재활용 공정 내 비효율 개선, 데이터센터 발열·소음 저
국토교통부는 최근 고강도 철근 가격 상승분을 반영해 분양가상한제에 적용되는 기본형건축비를 15일 비정기 조정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6~25층 이하, 전용면적 60~85㎡ 지상층 기준 기본형건축비는 직전 고시된 ㎡당 222만원에서 223만7000원으로 0.77% 상향 조정된다. 기본형건축비는 택지비 가산비 등과 함께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의 분양가 상한을 책정할 때 구성하는 항목이다. 기준값은 매년 3월1일과 9월15일 두 차례 정기적으로 고시한다. 다만 공사비 변동을 분양가에 제때 반영하고자 정기 고시 후 3개월이 지난 시점에 주요 건설자재 가격이 15% 이상 변동할 경우 비정기적으로 조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조정은 주요 건설자재 중 하나인 고강도 철근 가격이 3월 정기 고시 이후 3개월이 지난 6월초 기준 18.6% 상승에 따른 조치다. 조정 기본형건축비는 이달 15일 이후 입주자 모집 승인을 신청하는 단지부터 적용된다. 다만 실제 분양가는
건설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10대 건설사가 힘을 합치기로 했다. 대한건설협회는 14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시공능력평가 10위권 대형 건설사 임원들을 초청해 건설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제도개선 등에 공동으로 나서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디엘이앤씨 지에스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에스케이에코플랜트 아이파크현대산업개발 등 10대 대형 건설사 임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원자재가 상승, 공사비 부족, 처벌 규제 등 건설업계가 직면한 위기 상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나눴다. 한승구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어느 한 기업 혼자서는 결코 이겨낼 수 없는 사방이 꽉 막힌 위기 상황”이라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밑거름 삼아 협회가 앞장서 국회와 정부를 설득하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회원사 경영 부담 완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GS의 안전관리 인공지능(AI) 에이전트 ‘AIR(에어)’가 세계적인 디자인상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2개 본상을 받았다. GS는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AIR가 ‘인터페이스&사용자 경험 디자인’과 ‘디지털 솔루션’ 2개 카테고리의 본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이다.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은 아이디어의 독창성과 창의성, 디자인 품질과 혁신성, 사용자에 대한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AIR는 GS가 자체 개발한 AI 위험성평가 설루션이다. 사용자가 작업명과 간단한 설명을 입력하면 생성형 AI가 작업 공정을 분석해 잠재 위험 요인·위험등급·예방 안전대책까지 자동으로 생성한다. AIR는 GS파워 현장 안전팀 직원이 2024년 GS그룹 해커톤에서 제안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복잡한 전문 지식이나 별도의 교육 없이도 누구
극동건설이 수도권 정비사업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 서울 동작구 극동강변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권을 확보한 데 이어 인천 미추홀구 동아아파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참여했다. 극동건설은 최근 서울 금천구 시흥동 1003번지 일대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입찰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시흥동 가로주택정비사업지에는 대흥빌라 등 98가구를 지상 20층 4개동 232가구 공동주택으로 건설하는 재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LH 공모를 통해 대상지로 선정됐다. 2022년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지정 이후 2024년 조합과 LH가 공동사업시행 약정을 체결했다. 사업지 주변에는 신안산선이 2028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시흥동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도 함께 추진되고 있어 서울 서남권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극동건설은 최근 선보인 주거 플랫폼 ‘더 케이하우스’를 공공지원형 정비사업에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호반그룹이 임직원 건강을 위해 실내 마라톤 대회를 마련했다. 호반그룹은 사내 행사로 ‘호반런’(사진)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러닝머신을 이용해 마라톤 전체거리인 42.195㎞를 누적 방식으로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호반건설 호반산업 대한전선 등 그룹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호반그룹 본사 2층에 위치한 피트니스센터에서 진행됐다. 러닝머신을 이용한 후 본인 이름이 적힌 종이와 러닝머신 거리 화면을 촬영하고 현장에 비치된 큐알(QR)코드를 통해 당일 운동 기록을 등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운영기간 동안 누적된 거리 합산을 통해 42.195㎞를 달성하면 완주자로 인정된다. 완주자 전원에게 상품과 메달, 완주자 중 추첨을 통해 러닝화와 무선이어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식품박람회서 화이버노바 공개 “스페셜티 식품소재 활용도↑” 삼양사가 ‘식이섬유’ 소재를 앞세워 북미식음료소재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양사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식품기술박람회 ‘IFT 2026’에서 새로운 결정형 식이섬유 브랜드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IFT는 세계 80개국에서 1000개 이상 기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기술박람회다. 글로벌 식품업계 최신 기술과 유행을 확인할 수 있다. 해마다 2만명 이상 업계 관계자가 방문한다. 삼양사는 2017년부터 참가해 자체 개발한 기능성 식품 소재와 기술력을 알리고 있다. 삼양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결정형 식이섬유 소재 ‘케스토스’ 브랜드로 ‘화이버노바’를 처음 공개한다. 화이버노바는 섬유질을 뜻하는 영어 ‘화이버’와 혁신을 의미하는 ‘노바’를 결합한 단어로 ‘혁신적인 차세대 식이섬유 소재’를 이른다. 케스토스는 프락토올리고당의 일종으로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 소재다. 프락토올리고당을 99
고객선호 편의사양 강화 현대자동차는 15일 연식변경 모델 ‘2027 캐스퍼’와 ‘2027 캐스퍼 일렉트릭’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2027 캐스퍼(사진)와 캐스퍼 일렉트릭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해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2027 캐스퍼는 엔트리 트림(스마트)부터 버튼 시동&스마트키, 스마트키 원격 시동, 1열 버튼 타입 아웃사이드 도어 핸들을 기본 적용했다. 판매가격은 기본 모델 △스마트 1546만원 △디 에센셜 1792만원 △인스퍼레이션 2035만원이며, 밴 모델 △스마트 1470만원 △스마트 초이스 1570만원이다. 2027 캐스퍼 일렉트릭은 프리미엄 트림에 하이패스를 탑재하고 인스퍼레이션 트림과 크로스 트림에 디지털 키 2 터치, 스마트폰 무선 충전, 1열 터치 타입 아웃사이드 도어 핸들을 적용했다. 판매 가격은 △프리미엄 2847만원 △인스퍼레이션 3212만원 △크로스 3412만원 △라운지 3457만원이다. 서울시 기준으로 2027 캐스퍼
한화솔루션-시스템 계약 300억원 투입 우주용 기술개발 한화솔루션은 큐셀부문이 한화시스템과 위성용 고효율 태양광 셀 및 패널 기술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차세대 우주용 태양광 기술 확보에 본격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한화시스템의 우주 역량에 더해 한화솔루션이 지상 태양광 시장에서 축적해온 고효율 태양전지 기술과 양산 역량을 우주 영역으로 확장하는 첫 행보다. 글로벌 우주산업이 저궤도 군집 위성과 인공지능(AI)·데이터 서비스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위성 성능과 임무 지속성을 좌우하는 전력 솔루션의 중요성도 한층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화솔루션은 방산·우주 전문 기업인 한화시스템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우주 환경에 최적화된 통합 전력 해법 구현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화시스템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약 2년6개월간 위성용 탠덤 태양전지 개발을 위해 30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 비용을 단계적으로 투입한다. 한화솔루션은 해당 기간 동안 고효율 셀
15~16일 국내외 전문가 참여 항공안전 세미나·포럼 개최 정부와 항공업계, 학계가 급변하는 항공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최신 항공안전 정책과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항공안전 정책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국토교통부는 15~16일 인천에서 ‘항공안전 세미나 및 항공안전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람과 문화, 함께 여는 항공안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국토부와 한국항공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한국교통연구원, 대한항공이 공동 주관한다. 행사에는 국내외 항공안전 전문가들이 참석해 미래 항공안전 정책 방향과 민·관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첫날인 15일에는 항공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항공안전 리더십을 주제로 고위급 포럼이 열린다. ‘말할 수 있는 조직, 함께 배우는 문화’를 주제로 공정문화(Just Culture)와 안전보고 체계, 조직 회복탄력성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 발표에 이어 디지털 전환 시대에 활용할 수 있는 ‘세이프티 인텔리전스’(Safe
07.14
아랍에미리트(UAE) 국방부가 현지시간 14일 자국 유조선 2척이 오만 영해 내 호르무즈 해협 남쪽 항로에서 이란 미사일 공격을 받아 승무원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고 발표했다. 중동에서 군사작전을 지휘하는 미군 중부사령부는 “군통수권자(트럼프 대통령) 지시에 따라 이란 항구를 드나드는 해상 교통에 대한 봉쇄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협상이 깨지고 다시 공습이 이어지면서 호르무즈해협을 통해 페르시아만 원유를 실어나르는 유조선 운임도 다시 오르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을 지키는 대가로 통행료를 받겠다고 일방적으로 선언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와 발틱해운거래소에 따르면 14일 새벽(런던현지시간 13일 오후) 마감한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의 ‘중동 → 중국’ 항로 1일 용선수익료 환산기준 운임은 36만9856달러로 일주일 전보다 24.9% 올랐다. 중동전쟁 발발 이후 60만1569달러(3월 16일)까지 상승했던 이 구간 운임은
국내 유통업계가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활기를 되찾고 있다. 백화점들은 올해 상반기 외국인 매출이 일제히 두 자릿수 이상 늘며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쓰고 있고, K뷰티를 앞세운 올리브영 역시 지난해 외국인 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관광 소비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외국인 소비가 명품 중심에서 K패션, K화장품, 식음료까지 확대되면서 유통업계 전반에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 3사의 올해 상반기 외국인 매출은 모두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현재 증가세가 이어질 경우 올해 사상 처음으로 외국인 매출 1조원을 달성하는 백화점도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가장 앞서 나가는 곳은 롯데백화점이다. 롯데백화점은 1~6월 외국인 매출이 약 64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연간 외국인 매출 7348억원 87% 수준을 상반기에 이미 달성했다. 4월 이후에는 매달 월간
LG전자가 장애청소년들의 진학과 취업을 위한 인공지능(AI) 역량 강화를 돕는다. LG전자는 “15~16일 양일간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라마다 바이 윈덤 대전’에서 2026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GITC) 한국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GITC는 세계 장애청소년들의 정보기술(IT) 활용능력 향상과 사회진출 지원을 위해 2011년부터 이어져 온 대회다. 지난 15년간 41개국에서 5000여명의 장애청소년이 참가했다. 지난해 대회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회의(APEC) 정상회의 부대행사이자 부대행사 가운데 유일한 장애인 관련행사로 한국에서 열렸다. 이번 한국대회는 전국 17개 지역에서 장애청소년 60명이 참가한다. △AI 기반 정보검색, 문서 작업 등을 다루는 e-컴비네이션 △자율주행차 프로그래밍 능력을 평가하는 e-크리에이티브 △영상제작 능력을 평가하는 e-콘텐츠 △AI를 활용해 동작·음성·표정에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게임을 만드는 e-인터랙티브 등 총 4개 종목을
한국평가데이터와 제휴 모바일 크레탑 50% 할인 벤처기업협회(회장 송병준)는 한국평가데이터(KODATA)와의 제휴를 기념해 신규 정회원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크레탑 회원 프로모션’을 1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장정보와 신용데이터를 확보하기 어려운 회원사들이 경영위험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질적인 회원혜택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는 지난 5월 한국평가데이터와 회원사 기업정보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특별지원을 통해 민간 주도의 상생협력 토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협회 정회원은 기업정보조회서비스 ‘모바일 크레탑(APP)’을 정상가 대비 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제휴를 기념해 신규 정회원에게 모바일 크레탑 6개월 무료이용권(정상가 30만원 상당)을 제공한다. 무료 이용 기간이 종료된 후에도 협회 정회원에게는 회원 우대가가 지속적으로 적용된다. 모바일 크레탑은 기업의 신용정보와 재무정보, 대
넥스트크리에이티브 차세대 중계차 구축 수주 CJ올리브네트웍스가 국내 스포츠 중계 시장의 초고화질(UHD)∙인공지능(AI)전환 지원에 나섰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스포츠마케팅전문기업 넥스트크리에이티브의 차세대 UHD·AI 중계차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넥스트크리에이티브는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전반을 아우르는 스포츠 전문 스튜디오와 매니지먼트 기업이다. 고품질 중계 중심으로 고도화되는 시장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UHD∙AI 중계차 구축에 나섰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공간집약형 설계부터 방송 시스템 구축, 각종 인허가 작업까지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수행한다. 스포츠 중계차는 현장에서 다수의 장비와 인력이 동시에 운용되는 만큼 정교한 시스템 설계와 동선 최적화, 그리고 다양한 중계 환경에 대한 확장성이 중요하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방송∙미디어 분야에서 축적한 시스템 구축 역량을 바탕으로 다수의 UHD 카메라 운용과 현장 제작∙송출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는 최적 시스템 구조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에스알(SR) 통합 앱 출시를 앞두고 양 기관 회원을 통합하는 절차에 착수한다. 국토교통부는 14일부터 ‘통합회원 전환 웹사이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접속 방법과 절차는 SRT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합회원 전환은 코레일·SR에 모두 가입했거나 SR에만 가입한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코레일만 가입한 회원은 자동으로 전환된다. 코레일·SR 중복 회원은 SRT 승차권 구매 이력 등 이용 실적과 할인 쿠폰을 새 계정으로 옮기기 위한 동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SR에만 가입했던 회원은 코레일 신규 가입과 함께 기존 계정의 실적·혜택을 이전하는 절차를 밟게 된다. 국토부는 인터넷, 모바일 이용이 서툰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주요 역사에서 통합회원 전환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통합 앱은 다음 달 초 기존의 ‘코레일톡’을 업데이트하는 방식으로 출시한다. 오는 9월부터 운행되는 통합 열차부터 예매할 수 있다
대한항공이 유가 상승에 따른 연료비 부담과 고환율 영향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30% 넘게 감소했다. 다만 매출은 2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대한항공은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이 5조19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9%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반면 영업이익은 34.4% 감소한 2618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이 973억원 발생해 적자 전환했다. 중동전쟁으로 유가가 급등한 데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서 2분기 대한항공 연료비는 1조9991억원으로 전년동기(9478억원)대비 1조원가량(110.9%) 급증 했기 때문이다. 여객사업 매출은 2조847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514억원 증가했다. 유류할증료 부담이 커지면서 한국발 여객 수요는 다소 둔화했지만 중동 환승 수요와 외국인 방한 수요도 늘어나며 수익성을 높였다. 화물사업 매출은 1조541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865억원 증가했다.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와 K뷰티 수출 호조에 따른 반도체 등
정부가 민간기업과 협력해 인공지능(AI) 기반 물류기술 실증사업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우정사업본부, 한국통합물류협회와 14일 업무협약을 맺고 물류산업의 AI 전환(AX)을 위해 민간 물류기술 현장 실증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물류산업은 자동화 설비를 넘어 AI 기반 지능형 운영체계 도입이 확대되고 있지만, 실제 물류 현장에서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할 기회는 부족했다. 이에 첨단 물류기술의 사업화와 현장 적용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편 물류 현장과 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하고 기업들이 첨단 물류기술을 자유롭게 실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토부가 관련 제도·정책 지원을 맡고 우정사업본부는 우편집중국 등을 실증 환경을 제공한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실증사업 참여기업 확보에 각각 협력한다. 시범사업은 전국 우편집중국 내 시설을 실증 현장으로 활용하며 정부가 제시하는 ‘지정과제’와 기업이 실증 기술·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기업 제안형
대기업과 플라스틱 중소기업의 상생협력 성과가 확인됐다. 수요기업인 대기업이 납품대금 인상, 조기지급, 납기부담 완화 등 다양한 지원을 한 결과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정부, 플라스틱 업계, 수요 대·중견기업이 지난 4월 체결한 상생협약의 이행실적을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상생협약은 지난 4월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주관으로 체결됐다. 씨제이제일제당 대상 농심 롯데칠성음료 LG생활건강 등 수요기업 9개사가 참여했다. 이행실적 점검기간은 협약체결 이후인 4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점검 결과, 수요기업들은 원재료 가격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394개 협력 중소기업에게 지난해보다 2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더 지원했다. 김창배 기자 goldwin@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