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8
2026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인공지능 전환(AX)이 기업의 생존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GS가 쌓은 현장 중심의 경험과 노하우 등 기술자산을 대외에 개방해 ‘AI 상생 생태계’ 구축에 앞장선다. GS그룹은 안전관리 AI 에이전트 ‘에어(AIR)’를 중소기업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산업 현장의 복잡한 위험성 평가를 AI가 분석해 주는 솔루션으로, 현재 130여 곳의 중소 사업장에서 AIR를 이용하고 있다. AIR는 작업명과 간단한 설명을 입력하면 생성형 AI가 작업 공정을 도출하고, 잠재 위험요인과 위험등급, 예방 대책까지 자동으로 생성한다. AIR는 2024년 ‘제3회 GS그룹 해커톤’에서 시작됐다. 당시 GS파워의 안전·기계 분야 실무자 5명이 아이디어를 제시했고, 이들은 GS그룹의 자체 AX 플랫폼인 ‘미소(MISO)’를 활용해 코딩 과정 없이 직접 AIR를 개발해 냈다. 이후 GS파워는 AIR를 내부 시스템에 연동해 실질적인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포스코는 2004년부터 22년째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결식 우려 이웃을 위해 무료급식소 ‘나눔의 집’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경남 포항(해도· 송도· 제철동)과 전남 광양(광영· 태인동)에서 운영하는 5개의 ‘나눔의 집’은 22년간 일평균 약 903명, 누적 416만명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해 왔다. 이곳은 결식 예방과 영양 불균형 완화를 넘어 지역 어르신들이 서로 안부를 묻고 소통하는 ‘사랑방’이자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든든한 ‘쉼터’로서 지역사회의 구심점 역할도 한다. 특히 포스코는 올해 ‘나눔의 집’ 개소 22주년을 맞아 21일 송도동 송림노인복지관에서 특별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송도동은 포항제철소 제강부가 1994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30년 넘게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각별한 인연이 있는 곳이다. 이 날 무료급식에는 이희근 포스코 사장이 직접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했으며, 함께 배식에 참여한 현장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화제의 요리 프로그램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모터스포츠 무대를 한 단계 넓히고 있다. 월드랠리챔피언십(WRC)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제네시스 브랜드를 앞세워 세계 내구레이스 선수권(WEC) 최상위 하이퍼카 클래스에 도전장을 던졌다. 현대차그룹의 모터스포츠 확대 전략은 정의선 회장의 결단에서 시작됐다. 현대차는 1998년 처음 WRC에 참가했지만 2003년 시즌 도중 철수했다. 이후 정 회장은 2011년 미국 LA 오토쇼에서 모터스포츠 투자 확대 의지를 밝힌 데 이어 2012년 파리모터쇼에서 WRC 복귀를 공식 선언했다. 현대차는 2013년 독일 알체나우에 현대모터스포츠법인(HMSG)을 설립하며 본격적인 레이싱 체제를 구축했다. 이후 i20 WRC와 i20 쿠페 WRC, i20 N 랠리1 등을 개발하며 경쟁력을 끌어올렸고, 2019년과 2020년 제조사 부문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2024년에는 드라이버 티에리 누빌과 코드라이버 마틴 비데거 조합이 개인 챔피언까지 석권하며 현대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친환경, 차별화 소재 기술 공개 화학 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대표 김석현)는 자사의 신기술 및 제품을 소개하고 고객사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R&D 솔루션 페어’를 올해부터 연중 상시 체제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페어를 통해 휴비스는 다양한 차별화 및 친환경 소재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 밸류체인 붕괴로 거위털 및 오리털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이를 대체하는 다운 대체 중공 섬유 ‘폴라필’이 대표적이다. 폴라필은 바이오 원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패딩 소재다. 우수한 보온성과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고객사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글로벌 기업을 중심으로 리사이클 소재 개발 요청이 증가함에 따라, 100% 리사이클 원료를 사용한 의류용 신축 복합사를 선보이고, 휴비스만의 독보적인 리사이클 기술력과 환경전과정평가(LCA)를 통한 제품별 친환경 수치 데이터도 제공하여 고객사의 수출 활로 개척에 기여할 예정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기금운용이 가장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진공은 “2025 회계연도 기금운용평가에서 중소벤처기업창업 및 진흥기금(중진기금)이 자산운용 성과와 관리체계 우수성을 인정받아 7년 연속 ‘탁월’ 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기금운용평가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여유자금 △운용 성과 △운용체계 △정책수립 △투자집행 적정성 등 4개 부문을 심사한다. ‘탁월’ 부터 ‘아주미흡’ 까지 총 6단계 등급으로 분류된다. 이번 평가에서 ‘탁월’ 등급을 받은 기금은 총 3개다. 하지만 평가대상 25개 기금 중 7년 연속 ‘탁월’을 기록한 기관은 중진공이 유일하다. 중진공은 고금리 지속과 글로벌 통상환경 악화 등 변동성이 극에 달했던 지난해 시장흐름을 정확히 예측하고 기민하게 대응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중진공은 올해 12조1229억원 규모의 중진기금을 현장에 투입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인공지능(AI) 안전기술을 활용해 중소기업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사업이 실시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디지털기반 중소사업장 산재예방 기술개발사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산업재해에 취약한 중소사업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디지털기반 산재예방 기술개발(R&D)을 지원한다. 올해는 산업현장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기존 제조업 한정지원에서 건설업을 포함한 전 업종으로 지원범위를 확대한다. 총 20개 과제당 최대 2년간 6억6000만원을 지원한다. 작업자 행동기반 안전사고 예방 등 산재예방 4대 분야별로 중소사업장 맞춤형 기술개발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산재예방 4대분야는 △작업자 행동기반 안전사고예방 △위험기계·기구 관리 △화재·폭발·누출·질식 문제해결 △AI기반 안전관리 통합설루션이다. 이 사업은 산업현장에서의 현장실증을 병행하는 기술개발사업이다. 산재예방 장비·설루션을 공급하는 중소기업이 50인 미만 중소기업 2개사 이상과 협력해 신청할 수 있다. 중기부는 개발된
국토교통부는 ‘실시간 콜드체인(저온유통체계) 관제 시스템’을 우수 물류신기술 제10호로 지정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차량 온도기록계에 블루투스 기기를 연결해 차량 적재함 온도를 실시간으로 관제하는 기술이다. 기존에는 물류배송 현장에 쓰이던 온도기로계(타코메타기)는 적재함 온도기록이 디지털로 연동되지 않아 운행종료 후에 수동으로 온도 기록을 확인해야 했다. 경고시스템이 없어 운전자가 이상 징후 발생을 실시간 확인하기도 어려웠다. 이번 시스템은 운전자가 이상 상황을 즉각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돕고 차량의 주행상태와 운행일지 데이터도 분석해준다. 물류신기술 제도는 국내 최초로 개발되거나 외국에서 도입해 개량한 기술을 가운데 우수 기술을 지정하는 제도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무신사가 올해 1분기 두 자릿수 매출 성장과 안정적인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기록하며 역대 1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공격적인 오프라인 확장과 글로벌 사업 확대 전략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무신사는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24.1% 증가한 3636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90억원으로 8.2% 늘며 견조한 흑자 흐름을 이어갔다. 별도기준 실적 개선폭은 더욱 컸다. 별도 기준 매출은 약 25% 증가한 3350억원, 영업이익은 275억원으로 전년대비 45.5% 급증했다. 글로벌 물류비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외부 변수에도 공급망 관리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을 방어했다는 설명이다. 무신사의 성장세는 온·오프라인 통합 전략에서 두드러졌다. 무신사는 1분기 원그로브와 스타필드빌리지 운정, 현대백화점 목동,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파주 등에 신규 매장을 열며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했다. 특히 SPA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
두산에너빌리티가 유럽 소형모듈원전(SMR) 시장 참여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영국 롤스로이스 SMR이 추진하는 SMR 프로젝트의 핵심 기자재 제작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두산에너빌리티는 롤스로이스 SMR이 영국과 체코에서 추진하는 프로젝트에 적용될 원자로 등 주요 기자재에 대한 제작성 검토를 수행할 예정이다. 롤스로이스 SMR은 2021년 설립된 SMR 개발사로, 최대주주는 영국의 항공우주· 방산 기업인 롤스로이스 PLC이다. 롤스로이스 SMR은 470MW급 SMR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 노형은 최소 60년 동안 안정적인 기저부하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이번 협력은 롤스로이스 SMR이 추진하는 영국 윌파 및 체코 테믈린 SMR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롤스로이스 SMR은 4월 영국 국영 원자력기관인 GBE-N과 계약을 체결하고, 윌파 부지에 건설할 SMR 3기에 대한 부지특화 설계에 착수했다. 체코에서는
삼양그룹 장학재단인 수당재단이 “2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35회 수당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수당상은 삼양그룹 창업자 수당 김연수 선생의 산업보국과 인재육성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제정됐다. 국가와 사회발전에 훌륭한 업적을 이룬 연구자들을 해마다 2명씩 선정해 각각 상금 2억원과 상패를 수여한다. 올해 수당상 수상자는 황일두 포항공대 생명과학과 석천석좌교수와 조성배 연세대 컴퓨터과학과 교수다. 기초과학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황 교수는 식물 바이오매스(생물에서 유래한 자원) 생산과 친환경 작물 개발에 핵심이 되는 발달 신호 전달 체계 및 관다발의 진화 원리를 규명했다. 식물 발달 생물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응용과학 부문 수상자인 조 교수는 독창적인 복합 인공지능(AI) 연구로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윤 수당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깊이 있는 연구로 학계 발전을 이끌고 후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시장 공략에 속도가 붙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7일(현지시각) 미국 미시간주 최대 종합 에너지 기업인 DTE에너지와 모두 6기가와트시(GWh) 규모의 ESS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전체 계약 규모는 16억달러(약 2조4000억원)에 달하며, 공급 기간은 약 2년이다.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 본사를 둔 종합 에너지 기업 DTE에너지는 미시간주 최대 전력 사업자이자 미국 전역에서 손꼽히는 대형 유틸리티 기업이다. 미시간주 동남부 도심 및 산업 밀집 권역을 중심으로 약 230만 가구의 전력 고객, 130만 가구의 천연가스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연 매출은 약 158억달러(약 21조7000억원) 규모에 달한다. DTE에너지는 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 미국 미시간주 살린 타운십에 신설되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 오라클의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등 총 8개의 핵심 전력망 구축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공급되는
4월 유럽 자동차시장에서 기아의 성장세가 현대자동차의 부진을 만회했다. 유럽 자동차시장 전체는 전기차(BEV)·하이브리드(HEV) 판매 확대에 힘입어 회복세를 보였다. 28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4월 유럽(EU+EFTA+영국) 신차 등록 대수는 115만2315대로 전년동기대비 7.0% 증가했다. 같은 기간 현대차그룹 판매는 8만8586대로 1.3% 감소했고, 시장점유율은 7.7%로 전년대비 0.6%p 하락했다. 현대차는 4만411대를 판매하며 10.4% 감소했다. 반면 기아는 4만8175대로 7.9% 증가했다. 현대차 부진을 기아가 일부 만회한 셈이다. 올해 1~4월 누적 기준으로도 현대차는 7.8% 감소한 16만308대에 그쳤지만 기아는 18만8274대로 2.8% 성장했다. 업계에서는 현대차의 감소 배경으로 유럽내 내연기관 중심 판매 비중 축소와 주요 볼륨 차종 경쟁 심화 등을 꼽는다. 반면 기아는 EV3와 PV5 등 신규 전기차 플랫폼 효과가 본격 반
농림축산식품부는 비료를 실제 필요량보다 많이 사용하는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작물별 필지별 표준 비료사용정보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정보는 농촌진흥청 표준 비료사용 정보와 농협 비료 판매시스템을 연계해 농가가 비료를 구매할 때 제공한다. 농가에서 비료를 구매할 때 안내받는 내용은 구매량 등의 의사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판매 단계에서 적정사용량 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농촌진흥청과 농협간 시스템 연계로 농가는 비료를 구매하는 단계에서부터 표준 비료사용 정보에 기반한 작물별 적정 비료 사용량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농업경영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원장 김병석)은 27일 ‘제빵·제과 가공업체 기능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산 맥류 품종과 이를 활용한 가공품을 살펴보며 제과·제빵 분야 협력 방안과 산업화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 농촌진흥청 제공
겨울대파 출하 감소로 대파가격이 일시 상승했다. 반면 양파값은 폭락해 공급차단 등 농가 지원책이 나오고 있다. 계란은 생산량 부족으로 7월까지 가격이 불안정할 것으로 예측된다. 농림축산식품부 27일 제17차 수급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해 품목별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전년대비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한 양파는 정부수매, 수출지원 등 시장공급량을 줄였고 공공급식 공급 확대, 식자재마트 연계 할인행사 등 다양한 소비촉진을 추진하고 있다. 대파는 겨울대파 출하가 마무리 단계로 공급량이 줄었고 봄대파 생육이 지연되면서 최근 가격이 일시적으로 상승했다. 하지만 올해 봄대파 병충해 발생이 적어 작황량이 양호해 6월 이후 출하량 증가로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박은 초기 물량에 대한 소비가 증가하면서 가격이 다소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재배면적 증가와 작황상황을 고려할 때 6월 이후에는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예측된다. 축산물 가격은 여전
편백나무숲을 조성해 보니 산림의 물 저장량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숲의 녹색댐 역할을 확대하고 효과적인 산불 관리 기능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신월 편백숲 조성 이후 유출량 변화를 분석한 결과 짧은 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흘러나가는 물의 양(빠른 유출량)이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연구진은 전남 장흥군 신월리 시험지에서 2011년부터 리기다소나무가 많은 숲을 70%정도 벌채한 뒤 편백숲을 조성해 시기별로 해당 유역 유출량 변화를 9년간 분석했다. 벌채 중에는 편백숲 조성 전보다 유출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편백숲 조성 후에는 벌채 때보다 유출량(빠른 유출량)이 감소했다. 편백숲을 조성한 후에는 수관층(숲의 층간 구조에서 최상위층에 해당)이 형성돼 강우 차단 기능도 강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빗물이 지표면을 따라 빠르게 흘러가지 않고 토양 속으로 천천히 이동하면서 저장량이
신임 산림청 차장에 임하수(사진) 남부지방산림청장이 27일 임명됐다. 임 차장은 2005년 행정고시(기술, 48회)로 공직에 입문, 북부·남부지방산림청장 대변인 기획재정담당관 산지정책과장 국유림관리소장 등 주요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산림행정 전문가다. 남부지방산림청장으로 재직 시에는 봄철 산불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대형산불 예방과 초기 진화체계 강화에 기여했다. 산림복지국장 재임 당시에는 제2차 숲길조성계획을 수립·발표하고 충남 태안 안면도에서 경북 울진까지 동서로 이어지는 동서트레일 조성을 추진 하는 등 주요 정책사업을 수행했다. 임 차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국민이 안심하고 누릴 수 있는 건강한 산림관리로 민생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지난해 국가자격으로 지정된 스마트농업관리사 자격시험 일정이 발표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제2회 스마트농업관리사 국가 전문 자격시험 시행계획’을 28일 공고했다. 스마트농업관리사는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국가전문자격이다.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기술 등을 활용해 농업 생산시설과 환경을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도입됐다. 지난해 제1회 시험에서는 57명의 합격자가 배출됐다. 이들은 현재 스마트농업 정책사업 자문·컨설팅·교육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시험은 원예와 축산 두분야로 나누어 필기(1차)와 실기(2차)로 진행된다. 1차 시험은 8월 29일, 2차 시험은 10월 31일 실시한다. 관련 국가기술자격(시설원예기사, 축산기사 등) 취득자 또는 일정 수준 이상의 학력과 현장 경력을 갖추면 응시할 수 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농림축산식품부는 27일 ‘2026 농촌공간계획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농촌지역 139개 시·군에서 농촌을 일터 삶터 쉼터로 만들기 위한 농촌공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신지훈 한국농촌계획학회장은 이날 포럼에서 ‘농촌다움과 농촌공간계획’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이어 안유영 농식품부 과장이 ‘농촌공간계획 정책 방향’과 농촌특화지구 활성화 등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토론이 진행됐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한울 복합문화센터 공사현장 점검 “위험 발견 시 즉시 작업 중단” 주문 김회천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현장 안전 점검에 직접 나서며 예방 중심 안전경영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발전소 운영 안전뿐 아니라 지역사회 생활 인프라 조성 현장까지 직접 챙기며 ‘현장 중심 경영’ 기조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은 김 사장이 27일 경북 울진 한울원자력본부를 방문해 복합문화센터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사장은 공사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작업 환경과 안전관리 체계를 세밀하게 확인했다. 현장 근로자들에게는 “안전은 가장 우선돼야 할 가치”라고 강조하며 “위험 요소가 발견될 경우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대응하는 세이프티 콜(Safety Call) 제도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울 복합문화센터는 공연장과 도서관·어린이 놀이터 등을 갖춘 종합문화시설로, 올해 말 준공 예정이다. 완공 이후에는 울진 지역 주민들의 문화·여가 활동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