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8
2026
7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7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전월 대비 18.2포인트 상승한 87.6으로 조사됐다고 7일 밝혔다. 분양전망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이를 넘으면 분양시장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수도권이 18.2포인트(84.3→102.5), 비수도권도 18.2포인트(66.2→84.4) 각각 상승했다. 서울이 114.3으로 가장 높았고 경기는 100.0, 인천은 93.1을 기록하며 모두 전월보다 상승했다. 주산연은 서울의 경우 매물 잠김과 공급 부족으로 신축 아파트의 희소성이 커진 데다 일부 전세 수요가 매매시장으로 이동하면서 분양시장 기대심리도 개선된 것으로 분석했다. 비수도권도 분양전망이 상승했다. 광주가 32.6포인트(55.6→88.2) 올라 상승 폭이 가장 컸다. 이어 충남 28.6포인트, 대전 27.8포인트, 충북 23.3포인트,
중동전쟁을 겪으며 걸프 지역 국가를 중심으로 식량안보 문제가 부각된 가운데 한국의 스마트팜 기업들이 해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스마트팜 수출 활성화 사업에 참여했던 아그로솔루션코리아가 지난 7일 아랍에미리트(UAE) 알파파와 260만달러 규모의 식물공장형 스마트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농식품부와 코트라는 2020년부터 농산업 수출 활성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그로솔루션코리아도 이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80만달러 규모의 실증사업을 진행해 UAE 현지에서 딸기 재배에 필요한 핵심 설비를 공급하고, 사막 기후에 적합한 재배 기술로 생산성과 품질을 입증했다. 코트라는 이번 계약이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정성이 커지고 식량안보 문제가 대두된 상황에서 성사돼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소요 식량의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는 UAE가 중동전쟁 이후 국가 전략산업인 스마트농업 육성 속도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7일 대전 본사에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지원사업 설명회 및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철도 분야 협력 중소기업과 국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창업·벤처기업 등 55개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설명회는 지원사업 안내와 제도 교육, 기술지원 협력사 소통 등 동반성장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내용 등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코레일은 이날 창업·벤처 스마트공장 해외판로 등 분야별 지원 계획과 공동 기술개발 등 기술지원 절차를 안내했다 특히 원재료 가격 급등 시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하는 ‘납품대금 연동제’와 기술 유출을 예방하는 ‘기술보호’에 관한 전문가 교육을 실시했다. 구매상담회에는 △기술(차량·시설·전기) △연구개발(R&D) △인공지능(AI) △해외사업 등 6개 분야 코레일 담당자가 참여해 기업별 1대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판로 확대를 지원했다. 정세훈 코레일 재무경영실장은 “내수경
현대건설이 5년 이상 안정적으로 자금을 운용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현대건설은 50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환사채는 표면금리 0%, 만기금리 0%, 만기 5년 조건으로 발행됐다. 전환가액은 이사회 결의 시점 기준 주가 대비 15% 할증이 적용된 15만607원이다. 투자자들에게 일반적으로 부여되는 조기상환청구권(풋옵션)과 전환권의 행사가격 조정(리픽싱) 조건 없이 발행돼 자금 운영 안정성을 더욱 높였다. 현대건설은 이자 부담 없이 최소 5년 이상 안정적으로 자금을 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현대건설은 이번 발행을 통해 확보한 자본 확충 효과를 바탕으로 재무안정성 강화 및 중장기 신용 경쟁력 제고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형석 현대건설 재경본부장은 “이번 전환사채 발행 성공으로 현대건설의 미래 성장 전략과 재무안정성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확인했다”라며 “확보한 자금을 원전, 소형원자로(SMR) 등 미래 성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정부기관에서 발주한 선박의 건조가 지연되는 일을 예방하고 적기에 인도할 수 있게 지원하는 ‘도면승인 공정관리 서비스’를 추진한다. 8일 공단에 따르면 ‘도면승인 공정관리 서비스’는 도면 제출·승인 지연과 설계 오류를 예방하기 위해 건조 초기부터 공정 일정과 도면승인 절차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안병철 공단 이사장은 “현장 중심 적극행정 서비스”라며 “체계적인 공정관리와 기술지원을 통해 정부기관 발주 선박의 적기 건조와 안전 확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올해 정부기관 발주 선박을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첫 적용 대상은 국고여객선 ‘섬사랑7호’다. 공단 중부지사는 지난 1일 전남 목포에 있는 ‘미래로조선’을 방문해 조선소와 설계사 등 건조 관계자들과 선박 공정 일정과 협력사안 등을 논의했다. 공단은 섬사랑7호를 시작으로 조선소·설계사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도면승인 절차를 안내하고 △설계도면 작성 기술지원 △건조 공정별 일정관
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은 2026년 포브스 글로벌 2000 순위에서 종합 319위, 글로벌 유틸리티 부문 13위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에너지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재무위기로 747위까지 밀렸던 2023년과 비교하면 3년 만에 428계단이 뛰어오른 결과다. 종합 순위는 747위(2023년)에서 711위(2024년), 402위(2025년)를 거쳐 319위(2026년)로 상승했고, 유틸리티 순위도 41위에서 13위로 올라섰다. 포브스 글로벌 2000은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매출액·순이익·자산·시가총액을 종합 평가해 매년 세계 우수기업 2000곳을 선정하는 순위다. 한전은 2022년 32조700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으나, 재무구조 개선 노력을 거쳐 2025년에는 요금 인상 없이 13조5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이 중 4조3000억원은 시장제도 개선과 비용 절감 등 자체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다. 실적 개선에 힘입어 주가는 2026년 1월 22일 사상
LG AI연구원은 6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머신러닝·인공지능(AI)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학회 ‘국제머신러닝학회(ICML) 2026’에 참가해 ‘엑사원’의 산업 현장 혁신 사례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에서 처음 열린 ICML은 머신러닝·인공지능 연구의 최신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세계 3대 AI 학회다. 글로벌 AI 학계와 산업계가 주목하는 최대 규모 행사다. LG AI연구원은 이번 학회에서 신소재부터 금융, 데이터까지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엑사원이 성과를 내고 있는 사례를 소개했다. 먼저 신소재 발굴 AI 플랫폼 ‘엑사원 디스커버리’의 실시간 시연과 함께 AI로 발굴해 제품 상용화를 준비 중인 탈모 관리 신소재 ‘람시딜’과 차세대 AI 데이터센터 ‘액침 냉각유 소재’ 실물을 공개했다. 엑사원 디스커버리는 신소재·신약 연구를 돕는 AI과학자의 핵심 기술이 적용된 플랫폼이다. LG AI연구원은 올해 초 AI가 문서에서 분자 구조를 스스
세계 각국이 중동전쟁 이후 에너지안보 확보 수단으로 바이오연료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브라질과 인도네시아 등 주요 생산국이 혼합비율 상향과 증산에 나선 가운데 식량안보와 환경훼손을 둘러싼 우려도 함께 커지는 모습이다. ◆농업국 중심으로 바이오연료 정책 확대 = 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동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이 고조된 이후 각국 정부는 바이오연료 확대 조치를 서둘러 내놓고 있다. 세계 2위 에탄올 생산국인 브라질은 휘발유내 에탄올 혼합 상한을 기존 30%에서 32%로 높이기로 했다. 중동전쟁으로 자국내 휘발유 가격이 오르는 것을 억제하고, 총선을 앞두고 물가부담을 낮추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세계 최대 팜유 생산국 인도네시아는 경유에 바이오연료 50%를 섞는 ‘B50’ 정책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다만 노후 농장의 재식재 지연과 엘니뇨 여파로 팜유 증산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국제 경유 가격이 하락할 경우 정부가 보조금 부담을 더 늘려야
만 50세 이상 25명 선발, AI·스마트기기 활용 교육 교육·자격 취득부터 강사 활동까지 연계 지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하동근)는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최종태)과 중장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한난 인공지능(AI) 시니어 마스터’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한난 AI 시니어 마스터’는 직무 경력 단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특화 사업이다. 생성형 AI 등 디지털 기술 수요가 높아지는 사회 변화에 맞춰 중장년층을 AI 디지털 문해교육사로 양성하고, 지역사회 디지털 교육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모집 상은 만 50세 이상 중장년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은 선발시 우대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교육 대상자 30명을 우선 선발하며, 2주간의 강사 양성교육과 심층 면접 심사를 통해 ‘한난 AI 시니어 마스터’로 활동할 25명을 최종 확정한다.
반도체가 뜨겁다. 방산이 뜨겁다. 주식시장은 인공지능(AI)이라는 이름의 마법에 취해 환호하고 있다. 6월 대한민국 월간 수출이 사상 최초로 1000억달러를 돌파했다. 반도체 수출만 448억달러, 전년대비 200% 가까이 폭증했다. 세계 4대 수출강국의 반열, 연간 수출 1조달러 시대의 개막. 대한민국 경제가 질주하고 있다고 모두가 축배를 들어도 좋다고 한다. 과연 정말 그런가. 같은 날 원·달러 환율이 1554.9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7년 만의 최약세다. 수출이 사상 최대인데 환율도 사상 최악이라는 경제학 교과서에도 없는 역설이 벌어지고 있다. 그리고 이 환율은 숫자로만 머물지 않는다. 수입 원자재가격을 끌어올려 6월 물가상승률을 3.2%까지 밀어 올렸다.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5억원을 넘어선 지 오래다. 전세가는 공급부족 속에 치솟으며 서민의 주거 사다리마저 걷어차고 있다. 환율, 물가, 집값. 이 정도면 경고등이 한참 전에 들어왔어야 한다. 그
에듀테크(교육관련 기술) 전문기업 아하(회장 구기도)의 전자칠판이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 아하는 “‘판서(칠판 글씨) 성능이 향상된 다기능 초슬림 전자칠판’이 중기부의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아하의 혁신기술은 자체 개발한 ‘필기체 판서 자동인식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이다. 이 기술은 사용자 필기순서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획이 겹치거나 복잡한 글자도 개별적으로 분리해 인식하고 최적의 굵기로 출력한다. 이를 통해 인식 가능한 펜촉 직경을 1.0mm 수준으로, 최소 판서 글자크기를 기존 대비 43% 축소한 0.9㎠ 이하로 구현했다. 적외선(IR) 방식의 고질적 난제인 사각지대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도 사선감지기술’을 적용했다. 여기에 ‘원형 제스처 인식 알고리즘’을 더해 화면 휨 현상으로 인한 고스트 터치(Ghost Touch)를 실시간으로 자동 보정한다. 이는 누구나 종이에 쓰는 듯한 자연스럽고 정밀한 판서환경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 고스트 터치는 기기의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가 ‘2026년 퓨처드림 특성화고 취업캠프’를 전국 4개 권역에서 운영한다. 8일 메인비즈협회에 따르면 특성화고 취업캠프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추진하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특성화고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인식개선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이다. 취업캠프는 수도권(7~9일)을 시작으로, 호남권(13~15일), 영남권(22~24일), 충청권(27~29일) 등 전국 4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중소기업 인식개선 △인공지능(AI) 기반 진로탐색 △직무별 취업전략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등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과정으로 운영된다. 메인비즈협회는 “학생들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역량과 자신의 적성과 강점에 맞는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메인비즈협회는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기업매칭지원기관이다. 우수 중소기업 발굴,
8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중소기업 재도약지원 대책’은 성장 정체와 재무위기를 겪는 중소기업의 성장과 회복을 돕는 게 핵심이다. 중기부는 “위기상황이 장기화되기 전에 조기에 탐지해 알리고, 성장성과 정상화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별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새로운 재도약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기부가 2024년 기준으로 재무정보 확인이 가능한 법인 중소기업 약 11만개사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자보상배율 1 미만인 재무위기 기업이 25.5%였다. 14.8%는 성장·재무 위기가 동시에 발생한 복합위기 기업으로 집계됐다. 전체 위기징후 기업은 최근 늘어나는 추세다. 2020년 55.4%를 기점으로 낮아지다 2022년 44.5% 이후 다시 상승하고 있다. 2024년에 50.0%까지 늘었다. 정부는 우선 ‘인공지능(AI) 기반 중소기업 위기경보알림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재무 금융정보 산업동향 등 비정형 데이터를 인공지능이 분석해 개별기
중소기업 절반가량이 경영위기 징후를 보였다. 지속된 국내외 경기침체로 채산성이 악화된 결과다. 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열린 비상경제본부회의겸 경제·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중소기업의 경영위기 상황을 발표했다. 중기부가 재무정보 확인이 가능한 법인 중소기업(2024년 기준) 약 11만개사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절반가량인 5만5000개사가 성장과 재무 측면에서 위기를 겪거나 징후를 보였다. 유형별로는 3년 평균 매출증가율이 0 미만인 성장위기 기업이 39.3%,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총 이자비용) 1 미만인 재무위기 기업이 25.5%였다. 이중 14.8%는 성장·재무위기가 동시 발생한 복합위기 기업이었다. 재무위기 기업 중 한계기업(9700개사, 전체 8.8%)의 45.0%는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적기에 구조개선을 지원할 경우 정상화될 가능성이 있는 기업도 상당하다는 의미다. 한편 3년 연속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인 한계기업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
국내 최초 복합발전 효율 57.75% 확보…에너지 전환 이정표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는 7일 충북 음성발전본부에서 ‘음성 복합 1호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임호선 국회의원, 이원주 기후에너지환경부 에너지전환정책실장을 비롯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등이 참석했다. 음성 복합 1호기는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평곡리 일원에 건설된 561메가와트(MW) 규모의 발전소로, 국내 노후 석탄화력발전소를 친환경 고효율 천연가스(LNG) 전환 결정한 첫 사례다. 음성 복합 1호기는 충북도의 낮은 전력 자립도(전국 17개 시도 중 14위)와 증가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2014년 지역주민들의 발전소 유치 청원을 계기로 사업이 본격화됐으며, 2015년 음성군과 발전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2017년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됐다. 2022년 11월 본공사에 착수해 약 43개월 간의 공사를 거쳐 5월
사장 직무대행, 폭염 및 장마철 대비 발전설비 현장 점검 한국남동발전은 7일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철을 앞두고 조영혁 사장 직무대행이 삼천포발전본부를 찾아 현장 경영활동을 펼치는 등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현장경영은 하절기 전력피크 기간을 대비해 발전설비의 안정적 운영과 현장 재난안전 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조영혁 사장 직무대행은 하절기 대비 현장 안전관리 현황과 대책을 보고 받고, 발전소 중앙제어실과 주요 설비 현장을 잇달아 순시하며 여름철 전력피크 대비 태세를 면밀히 살폈다. 특히 폭염 속에서도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안전관리 점검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남동발전은 3일 진주 본사에서 전 사업소가 참여하는 ‘여름철 피크대비 발전설비 안정운영 대책회의’를 열어 △기온상승에 따른 수요 급증 대응 △집중호우 폭염 등 이상기후로 인한 예상치 못한 위기 대응 △설비고장 예방활동
에너지산업 디지털 혁신 홍보용 AI 활용 콘텐츠 제작 -13일까지 대학(원)생 및 일반 청년 대상 신청 접수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KDN이 디지털 혁신을 주도할 ‘공공기관 AI 청년 서포터즈’를 공동 모집한다. 한전KPS는 서포터즈는 국민들에게 인공지능(AI)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에너지 산업과 각 기관의 주요 사업을 쉽고 친근하게 알리고, 청년들에게는 실무형 디지털 역량 강화의 기회를, 공공기관에는 국민 소통 채널을 확대하기 위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달 중순 선발되는 서포터즈는 향후 3개월간 카드뉴스·숏폼 영상 등 SNS 콘텐츠 제작과 기관별 맞춤형 미션을 수행한다. 주요 내용은 각 기관이 보유한 △원자력 발전 및 신재생 에너지 설계 전문 엔지니어링(한국전력기술) △신재생, 원자력 등 발전설비 정비(한전KPS) △에너지 ICT·플랫폼(한전KDN) 등 핵심 기술을 청년의 시각에서 재해석하는 콘텐츠가 될 예정이다. 지원은 AI·디지털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
농작물 작황, 농업 수자원, 산림 자원 관측 임무 수행 관측 주기 대폭 단축되고, 관련 정보 갱신도 신속 기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총괄주관으로 개발한 차세대 중형위성 4호가 7일 오전 12시 12분(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기지에서 발사되고 오전 3시 5분 노르웨이 스발바르 지상국과의 교신에 성공했다. 위성은 본체 시스템 등 위성 작동을 확인하고, 초기 운영 과정을 거쳐 ‘27년 상반기 중 임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차세대 중형위성 4호는 광역관측 농림위성으로 추후 농작물 작황, 농업 수자원, 산림 자원 관측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광역관측(관측폭 120km 급·해상도 5m급) 영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농작물 생육·작황 분석, 온실가스 산정, 산림 자원 예측 등 공공 분야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는 것은 물론 산림훼손과 산불피해 등을 정밀 관측해 정부의 재난대응체계 고도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 120km급 관측폭을 통해 한반도 전역을 단 3번 통과만으로 촬영할 수 있게
07.07
국제 원유시장이 ‘공급 부족’에서 ‘공급 과잉’ 국면으로 전환됐지만 한국석유공사의 대외 인식은 여전히 ‘중동발 공급 불안’에 머물러 있다. 시장환경이 급변했음에도 기존 시각(관점)을 반복하거나 최고경영자 현장 행보 중심으로 홍보를 진행하면서 국제유가 흐름에 대한 분석과 대국민 소통은 뒤따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석유공사, 시장 흐름 못읽어 = 석유공사는 6일 아랍에미리트(UAE) 푸자이라항에서 선적한 자체 생산 원유 97만배럴을 국내 정유사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앞서 캐나다산 원유 57만5000배럴을 국내에 도입한 사실도 공개했다. ‘중동발 공급 불안 속 원유 수급 안정성을 높였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해외 생산 원유를 국내에 안정적으로 반입한 것은 의미 있는 성과다. 다만 국제 원유시장의 핵심 이슈가 이미 공급 부족에서 공급 과잉으로 전환된 상황에서도 기존의 ‘공급 불안’ 프레임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현재 시장 상황과 거리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정작 공급
중동지역 위험이 줄어들고 있다는 분위기가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운임에 반영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협상이 불안정하게 이어지면서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와야 하는 페르시아만 내 화물은 여전히 높은 프리미엄이 요구되지만 전쟁 발발 후 치솟았던 운임은 고점 대비 절반 수준으로 하락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와 발틱해운거래소에 따르면 7일 새벽(런던 현지시간 6일 오후) 마감한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의 ‘중동 → 중국’ 항로 1일 용선수익료 환산기준 운임은 29만6175달러로 일주일 전보다 2.3% 내렸다. 중동전쟁이 발발한 후 60만1569달러(3월 16일)까지 상승했던 ‘중동 → 중국’ 항로 VLCC 운임은 최근 30만달러 전후 수준을 오르내리고 있다. 이날 운임은 중동전쟁 발발 직전인 2월 27일 21만8154달러보다는 35.8% 높은 수준이다. 중동항로를 대체하거나 보완하는 대서양 지역 운임도 하락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부아프리카 → 중국’ 항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