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8
2026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외국전문인력(E-7-1) 고용추천 및 숙련기능인력(E-7-4) 전환추천 신청·접수를 상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E-7-1 고용추천은 국내 중소기업과 계약을 체결하고 중기부 고용추천 대상 직종에 종사하려는 외국인 유학생(D-2, D-10)을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공고 기준 27개 직종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사업장 요건으로는 중소기업 해당 여부와 임금요건(연 3112만원 이상) 등이 포함된다. 특히 제도개선을 통해 E-7-1 고용추천 직종을 기존 24개에서 27개로 확대한다. 해외영업원, 상품기획전문가, 조사전문가 등 3개 직종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는 중소기업의 수출·기획·조사 분야 인력수요를 반영한 조치다. E-7-4 전환추천은 법무부의 숙련기능인력 확대(K-point E74) 선발계획에 따라 제조중소기업에서 재직 중인 외국인이 숙련기능인력 비자로 전환할 수 있도록
대한변리사회(회장 전종학)와 한국엔젤투자협회(회장 이종훈)가 정부의 기술중심 중소기업 육성 정책에 발맞춰 지식재산(IP) 기반 투자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한국엔젤투자협회는 엔젤투자자 육성과 창업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투자저변 확대 등을 통해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을 추진해 온 기관이다. 민간투자주도 기술창업지원프로그램(TIPS )운영 주관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양 기관은 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변리사 전문성을 활용한 IP기반 기술검증 및 투자연계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변리사회는 “민간투자와 기술평가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특허 등 IP를 중심으로 기술의 권리범위, 경쟁기술 대비 차별성, 시장진입 장벽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시장지배력’을 투자판단 기준으로 반영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핵심은 IP 실사기반 투자로 변리사가 참여하는 기술검증을 통해 기술완성도와 사업화 가능성, 시장경쟁력까지 통합적으로 평가
“기술은 협력의 이름으로 제공됐고 사업은 배제 방식으로 돌아왔습니다.”(심재용 엔이씨파워 대표) “특허법원 결과에도 대형로펌 앞세워 시간끌기로 일관해 결국 회사는 문을 닫았고 창업자는 눈을 감았습니다.”(씨디에스글로벌의 창업주 딸 김찬미 변리사) “정당한 이유 없이 협상을 결렬시킨 후 유사한 기술과 동일한 공정으로 제품을 생산했습니다.”(조영수 씨지아이 대표) “대기업의 자본력과 인프라를 동원해 시장에서 고의로 배제하고 있습니다.”(권성택 티오더 대표) 기대했던 상생협력은 고통으로 돌아왔다. 환한 미소와 악수 뒤에 칼이 숨겨져 있었다. 항의하자 대기업은 법대로 하잔다. 대형로펌을 앞세운 기나긴 소송전에 맞서고 있다. 7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술탈취 피해를 주장하는 중소기업들의 호소가 이어졌다. 씨지아이(CGI) 엔이씨파워 티오더 씨디에스글로벌이다. ◆공동개발 약속믿고 핵심자료 제공 = 엔이씨파워는 SK에코플랜트와 기술탈취 분쟁을 겪고 있다. 엔이씨는 환
삼성전자는 자사의 2026년형 OLED·더 프레임 프로 TV와 사운드바 등 14개 모델이 독일 ‘TUV 라인란드’로부터 ‘탄소저감’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또 삼성전자는 마이크로 RGB TV와 미니LED TV 등 20개 모델에서 ‘탄소 발자국’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는 TV제품의 제조 운송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전 생애주기에 걸쳐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자체 측정 기준에 따라 평가해 탄소 발자국 인증을 부여한다. 이 가운데 기업의 지속적인 탄소배출 저감 노력을 통해 기존 동급 모델 대비 탄소 발생량이 감소한 제품에는 탄소저감 인증도 수여한다. 삼성전자는 2021년 Neo QLED TV를 통해 4K 이상 해상도를 가진 TV 최초로 탄소저감 인증을 획득한 이후 QLED OLED 라이프스타일TV 모니터 사이니지 등 다양한 제품군의 탄소 저감 인증을 계속해서 받아왔다. 올해 삼성전자는 마이크로 RGB·OLED·더 프레임 프로 등 프리미엄 모델
홍해를 통해 중동산 원유 공급이 이뤄질 가능성이 커졌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8일 “전시 등 비상사태에 발동할 수 있는 국가필수선박(이하 필수선박) 소집을 점검한 결과 50척 이상 선박이 응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법에 따라 위험에 대한 보상을 하게 돼 있어 큰 수익을 원하는 선사와 선원이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해수부는 7일 오전 산업통상부와 관계기관들이 참여한 가운에 필수선박 가동 가능성을 점검했다. 해수부는 ‘비상사태 등에 대비하기 위한 해운 및 항만기능 유지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시·사변 등 비상사태에도 해운·항만기능을 유지하며 국민경제에 긴요한 물자를 수송하기 위해 현재 88척의 필수선박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원유를 운송하는 유조선은 9척, 액화천연가스(LNG)와 액화석유가스(LPG)를 운송하는 선박은 18척, 철광석 곡물 등을 운송하는 건화물(벌크)선은 28척, 컨테이너화물 운송선박 20척 등이다. 필수선박은 민간 해운기업이 소유
포스코(대표 이희근)가 산업현장 원·하청 관계의 구조적 문제점의 획기적 개선에 나섰다. 포스코는 포항·광양 제철소 생산현장에서 조업을 지원하는 협력사 직원들을 직접 고용하는 로드맵을 8일 발표했다. 포스코는 제철공정 특성상 대규모 설비가 24시간 가동되고 작업 간 직무 편차가 커 직영과 협력사가 함께 근무하는 원·하청 구조로 운영돼 왔다. 하지만 이번에 조업과 직접 연관된 지원업무를 수행하는 협력사 현장 직원을 대규모 직접 고용하기로 결정했다. 포스코는 2011년부터 제기돼 온 근로자지위 확인 소송을 일단락하고, 향후 순차적으로 양 제철소에서 근무하는 조업지원 협력사 직원들 중 입사를 희망하는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채용절차를 진행한다. 이번 조치는 ‘위험의 외주화’ 근절을 통한 안전관리 혁신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는 포스코그룹이 지난해 8월 밝힌 ‘다단계 하청구조를 포함한 하도급 문제의 근본적 개선’ 방침을 실행에 옮긴 것으로, 그룹 차원의 안전 원칙과 의지를 구체
윤활유와 선박연료(선박용 중유) 시장에서 가격 상승과 유통 물량 감소가 동시에 나타나며 산업 현장의 수급 불안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시장 교란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생산부터 유통, 판매까지 전 과정을 점검하는 대응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제조사·공급사·판매사 등 유통 참여자와 관계 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석유제품 수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윤활유와 선박연료 수급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윤활유의 경우 정유사 생산량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공급 부족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이는 단순 생산 감소가 아닌 유통 단계에서의 문제 가능성을 시사한다. 선박연료 역시 상황은 비슷하다. 특히 연안지역과 제주도 등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공급 차질과 가격 상승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운송 여건이 취약한 지역일수록 수급 불안이 더 크게 나타나는 구조가 드러난 셈이다. 정부는 이러한 상황을 엄중하게 판단하고 4월 1일부터 범부처 합동점검단을 현
서울 성북구 돈암동을 출발해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 두물머리까지 이어지는 왕복 구간. 도심 정체와 외곽 국도의 흐름, 그리고 강변도로의 완만한 곡선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코스는 르노코리아 ‘필랑트’의 성격을 확인하기에 적합했다. ‘필랑트’는 르노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 새로운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필랑트’와 마주했을 때 먼저 눈에 들어온 건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과 ‘새틴(무광) 포레스트 블랙’ 컬러였다. 일반적인 유광 블랙과 달리 빛을 은은하게 흡수하며, 차체의 입체적인 라인을 또렷하게 드러내는 게 세련됨과 우아함이 동시에 느껴졌다. 운전석에 앉는 순간 몸을 감싸듯 밀착되는 착좌감이 인상적이었고, 장거리 주행에서도 피로를 줄여줄 것이라는 예감이 왔다. 실내는 프리미엄 테크 라운지라는 표현이 어울렸다. 2820㎜의 넉넉한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여유로운 공간감과 실내조명은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무엇보다 동승석까지 이어진 세 개의 12.
지난해 국내로 반입된 유전자변형생물체 수입량은 전년에 비해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용도별로는 사료용 유전자변형생물체가 전체의 약 84.7%를 차지했다. 국가별 수입 구조에서는 미국산 수입 물량이 전체 수입의 78.9%를 차지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7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2025년 유전자변형생물체 주요 통계’를 발표했다. 생명연 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는 ‘유전자변형생물체의 국가간 이동 등에 관한 법률’(유전자변형생물체법)에 따라 유전자변형생물체의 국가 간 이동, 연구개발, 위해성심사 등 관련 통계를 매년 수집·분석해 GMO 정보 포털을 통해 대국민 공개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수입된 식품용·사료용 유전자변형생물체는 총 1089만1000톤으로 전년 1092만2000톤보다 소폭 줄었다. 수입 금액은 2023년 34억2700만달러, 2024년 30억달러, 2025년 28억8500만달러로 3년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이는 주로 사료용 유전자변형 옥수수
매주 월요일 유동인구 많은 지역서 시행 에너지절약 12개 국민행동 요령 홍보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하동근)는 최근 중동전쟁에 따른 자원안보 위기 극복을 위한 ‘대국민 에너지 절약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원안보 위기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에너지 절약 메시지를 확산함으로써 전국민의 에너지 절약 실천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서 추진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에 시행하는 거리 캠페인은 6일 고양사업소 직원들이 경의중앙선 백마역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에너지 위기 상황을 알리고 △승용차 5부제 참여 △대중교통 이용 △적정 실내온도 준수 등을 안내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후에는 지역난방 공급구역 내 유동 인구가 많은 판교역, 동탄역, 서현역 등에서 본·지사 임직원들이 절약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오프라인 절약 캠페인 뿐만 아니라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에너지 절약 12개 국민행동 요령’을 홍보했다. 아울러 2023년 한시적으로 도입
세네갈 농업기술 역량강화 초청연수 성료 한국생산성본부(KPC, 회장 박성중)는 3월 26일부터 4월 8일까지 세네갈 정부 고위공무원을 한국으로 초청해 ‘세네갈 농업기술 역량강화 초청연수’를 진행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연수에는 세네갈 농축식량주권부 농업기술교육국 국장, 재정국 국장, 농업기술학교 교장 등 총 8명이 참여했다. 연수단은 한경국립대 청년창업농장 등을 방문해 한국의 농업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모했으며 세네갈 본국에 적용할 청년 농업창업 육성 및 기술역량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연수는 KPC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으로 2025년 12월부터 수행중인 ‘세네갈 남부지역 농업기술 역량강화 국제개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사업은 농업 직업훈련 시스템 강화를 통한 양질의 농업인력 양성을 목표로 △농업기술 교육 인프라 구축 지원 △세네갈 농업기술학교 커리큘럼 개발 지원 △세네갈 농업기술학교 운영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세네갈 남부지역 농
삼성전자와 에어비앤비가 협업을 통해 모바일 여행 접근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에어비앤비는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에 기본 탑재된 모바일 브라우저 ‘삼성 인터넷’의 ‘빠른 실행’ 메뉴에 자사 서비스 바로가기가 추가됐다고 8일 밝혔다. ‘빠른 실행’은 사용자가 자주 방문하는 웹사이트를 첫 화면에서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이다. 이번 협업으로 갤럭시 이용자는 별도의 앱 실행이나 검색 과정 없이 한 번의 터치로 에어비앤비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수백만 개 숙소와 체험 상품을 보다 빠르게 탐색하고 예약할 수 있어 여행 준비 과정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기능은 2026년 4월 기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49개 시장 갤럭시 단말에 적용됐다. 서비스 출시 첫 달 기준 삼성 인터넷 내 에어비앤비 바로가기를 통한 클릭 수는 일평균 수만 건을 기록하며 사용자 호응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비앤비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하이트진로가 축구선수 손흥민을 앞세운 ‘테라’(사진) 통합 마케팅을 확대하며 맥주 성수기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8일 ‘TERRA X SON7’ 캠페인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긍정적으로 나타남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통합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테라 출시 7주년을 맞아 손흥민을 신규 모델로 발탁하고 TV 광고 2편을 선보인 데 이어, 에디션 제품 출시와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연계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달 공개된 광고는 ‘리얼탄산 100%’ 콘셉트와 손흥민의 상징성을 결합해 공개 2주 만에 약 20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 후속 광고 시리즈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에디션 제품 역시 호응을 얻고 있다. 손흥민의 사진과 친필 사인을 적용한 패키지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수집 요소로 주목받으며, 452ml 캔과 가정용 500ml 병 제품으로 라인업이 확대된다. 디지털 마케팅도 강화했다. 테라 공식 인스타
농심이 “6월 러시아 모스크바에 현지 판매법인 ‘농심 러시아’를 설립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3월 네덜란드에 유럽 법인 설립후 1년3개월 만이다. 고성장하는 러시아 라면시장을 공략하고 CIS(독립국가연합) 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유라시아 라면시장’ 공략 거점을 마련하겠다는 의미다. 글로벌시장 조사기업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러시아 라면시장은 2021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10%대 성장률을 기록했다. 줄잡아 10억5000만달러(한화 1조5000원) 규모까지 커질 것으로 점쳐진다. 러시아는 최근 K팝과 드라마 등 한류열풍으로 한국산 라면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한국라면 수입액은 5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58% 급증했다. 농심은 현지 라면 시장의 주류를 차지하는 중저가 제품(70~100루블, 한화 1300~1900원)과 차별화한 프리미엄 시장(200루블 이상)을 공략할 계획이다. 농심은 모스크바에 설립할 법인을 통해 러시아 경제력의 70%
패션업계가 여름옷장사에 시동을 걸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여름용 경량점퍼(사진)를 앞세워 치고나가는 모양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여성복 브랜드 구호플러스가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으면서 감각적인 디테일로 차별화한 2026년 여름 컬렉션(신제품 모음)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에 따르면 구호플러스는 개성 있는 디테일이 감각을 더하는 하이 스트리트웨어를 콘셉트로 하는 브랜드다. 2019년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출발해 현재는 SSF샵 29CM W컨셉 등 주요 패션 플랫폼 뿐만 아니라 8개 백화점 단독 매장과 오프라인 편집숍 ZIP739 한남점에서 사업을 펴고 있다. 올해 여름 컬렉션 주제를 ‘연결’을 뜻하는 ‘넥서스’로 정하고 서로 다른 요소가 교차하는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일상 속에서 유연하게 믹스 매치(서로 다른 분위기의 아이템을 섞어 조합하는 방식)하기 좋은 다채로운 옷가지로 구성했다는 게 구호플러스 측 설명이다.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
제일기획(대표 김종현)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배너 이미지 베리에이션(변형) 자동화 솔루션 ‘베리에이드(VariAid)’를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베리에이드’는 제일기획이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AI 비주얼 콘텐츠 전문기업 드랩이 개발한 설루션이다. 다량의 온라인 배너 광고를 매체와 규격에 맞춰 변형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력과 비용을 효율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구축됐다. 국내외 주요 AI 기반 이미지 생성 솔루션 대부분은 영상 구현이 까다롭고 매체별로 상이한 제작 기준을 완벽히 준수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반면 드랩의 자체 시각언어모델(VLM) 기술이 접목된 ‘베리에이드’ 솔루션은 간단한 조작만으로 어떠한 형태의 배너 광고든지 매체별 제작기준에 맞춰 변형∙생성할 수 있다. 배너 광고에 정교하게 최적화된 지능형 설루션답게 원본 배너 속 텍스트, 이미지 등 구성 요소를 정밀하게 파악해 매체 규격에 맞춰 최적의 레이아웃을 완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구글
현대백화점이 ‘지능적으로’ 고객 접점 확대를 꾀하고 있어 주목된다. 소셜네트워크(SNS) 인공지능(AI)의 힘을 빌어 새고객 확보에 나섰기 때문이다. 현대백화점은 “카카오톡 채팅 환경 안에서 뷰티·패션·여행·취업 등 다양한 생활 영역 외부 서비스를 연동해 인공지능(AI)이 맞춤형 정보를 제안하는 ‘카카오툴즈’에 더현대 하이가 프리미엄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파트너사로 합류했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톡 이용자들에게 ‘더현대 하이’만의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추천하는 기능을 선보여 ‘일상 속 프리미엄 e커머스’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카카오툴즈는 카카오톡 채팅탭 상단에 위치한 ‘챗지피티 포 카카오’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AI가 이용자와의 대화 맥락을 분석해 연관성이 높은 외부 서비스의 정보를 불러와 대화창에 띄워주는 방식으로 구동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카카오 측이 카카오툴즈 활용성 제고를 위해 뷰티·패션·여행·취업 등 다양한 영역의 서비스와 연동을
삼성웰스토리가 B2B 식음 산업 트렌드와 솔루션을 한자리에 모은 대형 박람회를 열고 업계 공략에 나섰다. 삼성웰스토리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6 웰스토리 푸드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식자재 유통업계 최초 B2B 식음 박람회로, 사전 등록자 수가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하는 등 관심이 확대됐다. 이번 박람회는 외식·급식 산업이 직면한 과제를 해결하고 미래 성장 전략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시장은 ‘K외식관’과 ‘K급식관’으로 나뉘며 100여개 협력사가 참여해 4000여종 식음 상품과 비즈니스 솔루션을 선보인다. K외식관에서는 외식 산업 트렌드를 한눈에 보여주는 ‘트렌드 부스’가 운영된다. 삼성웰스토리가 선정한 올해 외식 산업 9대 키워드와 함께 시장 변화 배경, 기업 사례, 데이터 등을 입체적으로 제시해 업계 이해도를 높였다. 또 ‘360솔루션’ 부스에서는 홍보·마케팅, IT, 해외 진출,
중남미 최대 방산전시회 K방산 31개사 참가 코트라(사장 강경성)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는 7일부터 12일까지 칠레 산티아고 공항에서 열리는 중남미 최대 항공·방산 전시회인 ‘FIDAE 2026’에 K방산 31개사, 공관 등과 함께 역대 최대 규모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방산 수출액은 154억달러로 역대 두 번째 규모(2022년 173억달러)를 기록했다. 2022년에는 폴란드와 UAE 등에 수출이 집중되며 수출 대상국이 7개국에 그쳤으나, 2025년에는 16개국으로 확대되며 수출 시장이 크게 다변화됐다. 여기에는 페루 콜롬비아 같은 중남미 국가들도 포함됐다. 중남미 방산시장은 기존 군 현대화 수요(항공기 및 해군 무기체계 평균 연식 최대 45년)에 더해 일부 주변국과 국경분쟁 및 국경 관리 필요성 증가, 반군 대응 및 치안 강화 필요성 지속, 해양자원 보호 수요까지 더해지는 양상이다. 여기에 기존 미국 유럽에 대한 무기 의존을 다변화하려는 수요도 작용한다.
에너지절감 비상대책 시행 사옥 에너지 최적화 등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정부의 원유 자원안보 위기 ‘경계’ 단계 발령에 대응해 에너지절감을 위한 비상 대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임직원ㆍ업무용 차량 2부제 및 공영주차장 5부제 실시 △사옥 에너지 운영 최적화 △전사적 에너지 절약 캠페인 추진 등이다. 무역보험공사는 지난달 25일부터 기존 5부제에서 제외되었던 하이브리드 및 경차까지 적용 대상을 확대한 데 이어 이달 8일부터는 2부제를 실시하며 정부의 에너지 절감 방침을 적극 이행하고 있다. 사옥 내 전력 낭비 차단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불필요한 조명 소등을 의무화하고, 퇴근시간 이후 승강기 부분 운행, 업무용 전기차 낮 시간 충전 등을 통해 전력소비 효율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에너지 절약 문화의 확산을 위해 에너지 지킴이를 지정해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점검하고, 카풀을 장려하는 등 임직원들이 일상 속 에너지 절감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