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3
2026
롯데SK에너루트가 두번째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를 준공하며 수소기반 친환경 에너지사업 확대에 나섰다. 롯데SK에너루트는 13일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 ‘울산하이드로젠파워1호’를 성공적으로 준공하고 상업운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상업가동을 시작한 ‘울산하이드로젠파워2호’에 이은 두 번째 발전소다. 롯데SK에너루트는 SK가스, 롯데케미칼, 에어리퀴드코리아가 수소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22년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이번에 준공된 울산하이드로젠파워1호의 발전 규모는 20MW이며, 회사는 올해 12월까지 총 80MW 규모 발전소 종합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발전소는 롯데케미칼 울산공장 부지 내에 설치되어 향후 20년간 운영될 예정이다. SK가스 자회사 및 롯데화학군 공장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를 공급받아 전력을 생산하는 구조로, 기존에 연소되거나 저부가로 활용되던 부생수소를 고부가 에너지원으로 전환하는 친환경 발전 방식이다. 이를 통해 추가적인
미국과 이란의 협상실패로 호르무즈 해협 통행이 다시 제한되면서 글로벌 에너지시장의 긴장도 고조되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통행재개의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중국이 사전에 구축해온 대규모 천연가스 비축 시스템과 공급망 다변화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1천만 가구 8개월분 가스 소비량 비축 = 뉴욕타임즈는 최근 ‘중국은 어떻게 방대한 천연가스 비축량을 구축했는가’ 제하의 기사에서 이러한 현상을 분석했다.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중국 장쑤성 옌청에는 20층 건물 높이의 초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저장탱크 6기가 자리잡고 있다. 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 가스앤파워는 총 250만㎥의 저장용량이 1000만 가구의 8개월간 가스 소비량을 충족할 수 있다고 밝혔다. 중국은 천연가스뿐 아니라 석탄 식량 희토류 등 주요 자원을 국가 차원에서 비축해왔다. 특히 천연가스의 경우 지상 저장시설 기준 세계 최대 규모를 확보하며, 중동발 공급 충격에 대응할 수 있는
미국이 미 동부시간으로 1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13일 오후 11시)부터 이란 항구를 출입하는 모든 해상교통에 대해 봉쇄조치를 시작한다고 발표하면서 호르무즈 해협 안쪽 페르시아만에 갇힌 우리 선박 26척 등의 탈출에 미국의 ‘역 해상봉쇄’라는 새로운 변수가 추가됐다. 선박 탈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정부와 선사들의 긴장감도 고조되고 있다. 13일 복수의 해양수산부 관계자들은 “미국과 이란 양국의 협상 상황 등을 지켜보면서 통항 가능한 때가 되면 신속히 빠져나오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상황이 장기화될 것에도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와 선사들은 불확실한 상황이 길어지면서 현지 선원들의 심리적 안정에도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HMM 관계자는 “현지 승무원들 대상으로 원격 심리상담지원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해협 안쪽에는 HMM(5척) 장금상선(5척) 등 15개 한국선사들의 선박이 갇혀 있다. 해수부와 선사들에 따르면 13일 오전 현
서울과 경기지역 매매 이동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직방이 대법원 등기정보광장 소유권이전등기(집합건물 매매) 3월 신청자료를 분석한 결과 경기도 부동산 매수자 중 서울 거주자 비중은 15.69%로 집계됐다. 전월대비 1.17%p 상승한 수치로 2022년 6월 이후 3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서울 거주자의 경기도 매수 비중은 2024년말 9.32%까지 낮아졌다가 이후 점차 늘어나 15.69%까지 확대됐다. 한동안 위축됐던 서울 수요가 경기지역으로 유입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수도권 내 이동량이 점차 확대되는 과정으로 분석된다. 같은 기간 서울로 유입되는 비중은 둔화됐다. 서울지역 집합건물을 매수한 수요 중 경기도 거주자는 13.76%로 낮아졌다. 2025년 중반까지 16%대 수준을 유지하다 점차 낮아졌다. 서울에서 경기도로 수요 이동은 확대된 반면 경기에서 서울로 유입은 줄어든 비대칭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한편 인천의 경우 서울 및 경기와 비교했
현대건설이 핀란드와 차세대 에너지 협력을 강화한다. 현대건설은 10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빌레 타비오 핀란드 외교통상개발부 장관을 비롯한 핀란드 대표단과 면담을 갖고 차세대 에너지 분야 협력을 모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지역난방용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스테디에너지, 산업용버너·히트펌프 생산기업 오일론, 열에너지 저장시스템 개발기업 엘스토르 등 경제사절단이 참여했다. 핀란드 열에너지 기술과 현대건설의 시공 기술을 결합하는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핀란드는 2035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전력 분야 원자력과 재생에너지 비중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산업 수송 열 분야까지 탈탄소를 확대하는 등 에너지 전환에 적극적인 국가다. 스테디에너지가 헬싱키에 구축 중인 SMR ‘LDR-50’은 전력 생산이 아닌 열 생산에 특화된 50MW급 원자로로 지역난방 및 산업용 증기 공급에 최적화된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 대형 원전에 비해 현격히 낮은 온도(약 1
국토교통부는 ‘2026년 스마트도시 데이터허브 시범 설루션 발굴 사업’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도시 데이터허브는 광역권·생활권 간 다양한 도시 데이터를 한 곳에 모아놓은 플랫폼을 말한다. 데이터를 연계 분석해 교통혼잡·환경관리·안전 등 도시문제 해결에 지자체가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울산(주거용 에너지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설루션), 제주(민원·안전 데이터를 활용한 공영 주차장 스마트 안전 분석 설루션), 충북·제천(생활·안전 데이터를 활용한 지역 소멸 대응 설루션)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2곳을 선정해 1곳당 최대 1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는 광역지방정부에 스마트 도시 데이터 허브가 구축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며 광역지방정부(기초지방정부 포함) 간 협업하는 경우에는 심사에서 우대한다. 국토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발굴한 시범 설루션을 다른 지방 정부가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오픈소스(Open Source) 방식으로 공개
벼 키다리병 원인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신기술이 개발됐다. 국립종자원은 벼 키다리병을 유발하는 주요 곰팡이 4종을 배양없이 종자 단계에서 동시에 검출할 수 있는 ‘벼 종자 유래 후사리움(Fusarium) 4종 동시다중진단법’을 개발하고 특허를 출원했다고 13일 밝혔다. 벼 키다리병은 후사리움 속 곰팡이에 의한 대표적인 종자전염성 병이다. 감염된 종자는 발아불량 생육저하 수량감소 등 벼 농사에 큰 피해를 준다. 최근 기온상승과 고온다습한 기간 증가 등으로 벼 키다리병 발생이 다양해지고 있다. 원인균 분포도 재편되고 있어 종자 단계에서 이를 탐지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했다. 기존에는 병원균을 직접 배양해 현미경으로 형태를 관찰하는 방법을 사용해 왔다. 하지만 이 방법은 병원균의 정확한 구별이 어렵고 검사자 숙련도에 의존하며 시간과 노동력이 많이 소요되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병원균 배양 과정 없이 종자나 식물체 추출액을 중합효소 연쇄반응(PCR)으로 분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전력거래소와 손잡고 한국형 전력계통운영시스템(EMS) 해외 진출에 나선다. 삼성물산은 전력거래소와 실증·고도화와 사업화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력계통운영시스템은 전력의 경제적 생산과 안정적 공급을 위해 전국 전력 설비 전반의 운전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시스템이다. 계통 상황에 맞춰 원격으로 장치를 가동·조정하며 운영 데이터를 분석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계통 운영의 두뇌 역할을 한다. 삼성물산은 전력거래소와 전력계통운영시스템 기술의 신규 응용기술 개발·실증을 지원한다. 해외 에너지망 환경에서 사업 적용 가능성을 검증해 최적의 상용화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삼성물산은 카타르 UAE 괌 호주 등 글로벌 시장에서 수행한 △발전소 △배터리에너지저장설비 △초고압송전설비 등 다수의 전력 사업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창욱 삼성물산 에너지솔루션 사업부장(부사장)은 “삼성물산의 글로벌 에너지 사업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쌍용1차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대치쌍용1차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전날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사업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66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49층, 총 6개 동 규모의 999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공사비는 약 6892억원 규모다. 사업지는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과 도보 2분 이내로 인접한 역세권이다. 단지는 대현초 대명중 휘문중, 휘문고 등의 학군과 대치동 학원가가 가깝다. 인근 양재천 탄천 대치유수지체육공원 등의 자연환경과 롯데백화점 이마트 삼성서울병원 등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고 삼성물산은 소개했다. 삼성물산은 조합에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르네아르 대치’를 제안했다. 삼성물산은 “대치쌍용1차 재건축 사업은 대치동 일대 재건축의 시작을 알리는 첫 프로젝트”라며 “이번 수주를 바탕으로 향후 발주가 예상되는 대치우성1·쌍용2차
7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한 반도건설이 현장 위험성평가 능력을 인정받았다. 반도건설은 경기 고양시 장항 건설현장이 위험성평가 능력 우수성을 인정받아 경기고용노동청이 주관한 전문건설업체 안전보건 아카데미 교육현장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고양장항 현장은 반도건설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카이브 유보라’와 상가 ‘시간’이 적용된 1700여세대 대규모 주상복합 단지다. 이 단지는 공사현장 규모가 크고 시공 난이도가 높은 곳이다. 반도건설은 시공 중인 전 현장에 거쳐 자체 위험성평가 대회를 실시하고 모범사례 전파와 교육을 지속해왔다. 자체 위험성평가 우수현장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한 ‘2025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참여했다. 발표대회 심사결과 전국 259개 현장 중 고양장항 현장이 건설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KCC실리콘(대표 송영근)은 14일부터 16일까지 프랑스 파리 엑스포 포르트 드 베르사유에서 열리는 ‘인-코스메틱스 글로벌 2026’에 참가한다. 올해 인도와 중국에 이어 유럽까지 주요 글로벌 코스메틱 전시회에 잇따라 참가하며 아시아와 유럽을 아우르는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코스메틱스 글로벌’은 유럽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퍼스널케어 원료 전문 전시회다. 글로벌 화장품 원료 기업과 브랜드, 연구개발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산업의 핵심 플랫폼이다. 매년 100여 개국에서 수천 개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가해 최신 원료 기술과 시장 트렌드를 공유한다. KCC실리콘은 이번 전시에서 감각적 사용감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실리콘 기반 뷰티 소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부스에서는 화장품 제형 데모 시연과 기술 상담을 통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글로벌 브랜드 및 유럽 바이어와의 협력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KCC실리콘은 △제형 안
전자랜드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가전제품 구매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실질적인 구매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실속형 혼수 패키지’와 ‘1인 가구 맞춤 싱글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혼수와 이사, 독립을 준비하는 소비자들 사이에 꼭 필요한 가전제품을 구매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 물가 상승과 소비심리 위축이 이어지며 프리미엄 상품 중심 고가 상품보다 실생활에 꼭 필요한 품목만 실속 있게 소비하려는 추세가 뚜렷하다는 게 전자랜드 측 설명이다. ‘실속형 혼수 패키지’는 TV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청소기 밥솥 등 신혼 가구에 필요한 필수 가전 6종으로 구성했다. 최대 혜택가 300만원대에 판매한다. 이 패키지에는 LG전자 65인치 울트라HD TV, 삼성전자 825L 냉장고, 삼성전자 19kg 세탁기, 일코 미니 건조기, 아낙 스틱형 무선 청소기, 쿠쿠 10인용 밥솥을 포함한다. ‘1인 가구 맞춤 싱글 패키지’는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전자레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자선 티셔츠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적 가치 확산에 나섰다. 유니클로는 ‘PEACE FOR ALL’(모두를 위한 평화) 프로젝트의 신규 디자인 티셔츠 3종을 1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세계 평화 메시지를 디자인으로 담아내고, 판매 수익 전액을 국제 인도주의 단체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신제품은 다양한 분야 파트너들과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을 세계 챔피언으로 이끈 히데키 쿠리야마, 일본 대표 영화 제작사 도호, 글로벌 소재 기업 도레이가 디자인 제작에 참여했다. 히데키 쿠리야마가 디자인한 티셔츠는 캐치볼 일러스트를 통해 사람 간의 직접적인 소통이 평화의 출발점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도호와 협업한 제품은 고질라 이미지를 활용해 ‘인생의 순간’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평화에 대한 의지를 표현했다. 업계에서는 유니클로가 글로벌 파트너와 협업해 공익 메시지를 확산하는 동시에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국내 최대 규모 제과·제빵 전문 전시회가 열린다.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K베이커리 트렌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자리로 명인 브랜드와 현장 경연 프로그램이 함께 펼쳐진다. 최근 두바이 쫀득쿠키와 버터떡 소금빵 등 디저트가 SNS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빵지순례’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제과·제빵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산업 전반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행사는 한국제과기능장협회와 대한제과협회 등이 공동 주관한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경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랑스 전통 디저트 갈레트를 주제로 한 경연대회를 비롯해 건강빵 샌드위치 경연 코리아마스터 베이커팀 챔피언십 국산밀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등이 열려 전문가들의 기술과 노하우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 200여점 베이커리 예술 작품 전시도 함께 운영돼 관람
이마트가 계열사 실적 부진으로 나빠진 수익성을 경쟁사인 홈플러스 덕분에 만회할 것이란 분석이 나와 주목된다.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는 홈플러스가 점포축소 같은 구조조정을 강하게 추진할수록 이마트 반사이익은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13일 증권가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1720억원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3%, 영업이익은 8% 가까이 증가한다. 영업이익의 경우 계열사를 포함하지 않은 이마트 1분기 단독 영업이익은 1700억원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영업이익은 27%나 급증하는 셈이다. 계열사 수익성이 나쁘지 않았다면 훨씬 더 많은 분기 영업이익을 낼 수 있었다는 얘기다. 실제 이 기간 SSG닷컴은 190억원 넘은 영업손실(적자)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됐다. 적자지속인 셈이다. 또 효자 노릇을 해오던 SKC컴퍼니(스타벅스 커피 코리아) 1분기 영업이익은 26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국내 대표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봄단장을 마치고 18일 재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캐리비안 베이는 지난해보다 약 2주 일찍 운영을 시작하며 실내외 주요 물놀이 시설을 순차적으로 문을 연다. 우선 재개장과 함께 대형 실내 물놀이 시설인 아쿠아틱센터와 유수풀 일부 구간이 먼저 문을 열고, 이어 25일부터는 야외 파도풀이 추가 가동된다. 자기부상 워터코스터와 토네이도가 결합된 메가스톰은 5월 1일부터 본격 운영되며, 여름 성수기 시즌인 7월 초까지 전 시설이 단계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아쿠아틱센터에서는 실내 파도풀 뿐만 아니라 퀵라이드, 다이빙풀, 스파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날씨와 상관없이 즐길 수 있고, 순차적으로 오픈하는 유수풀에서는 따뜻한 물 위에 몸을 맡긴 채 여유로운 힐링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폭 120미터, 길이 104미터 규모의 초대형 야외 파도풀에서는 최대 2.4미터 높이의 인공파도가 만들어내는 짜릿한 물놀이를 즐길
금호타이어가 스코다 ‘엔야크’와 ‘엘록’에 신차용 타이어(OE)로 ‘엑스타 PS71 SUV’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스코다는 폭스바겐그룹 산하에 있는 브랜드로 체코를 대표하는 자동차 제조사다. 스코다 ‘엔야크’와 ‘엘록’은 모두 폭스바겐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전기차 스포츠실용차(SUV) 모델이다. 두 차량 모두 전기차 SUV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기술과 디자인 요소를 접목했다. 엔야크는 디자인 혁신과 함께 공기역학적 성능을 향상 시켰으며 엘록은 환경 친화적인 전기차로서 장점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엑스타 PS71 SUV’는 금호타이어 스포츠형 제품군 엑스타 브랜드 대표 모델이다.마른 노면이든 젖은 노면이든 성능이 최적화한 타이어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13일 실시간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에 자사 외식 매장들을 한 데 모은 ‘현대그린푸드관’을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그린푸드관’에는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별관에 위치한 h‘450, 판교점의 h’541 등 에이치 레스토랑 시리즈 7곳과 더현대 서울에 위치한 프렌치 브런치 카페 ‘로라스 블랑’, 이탈리안 프리미엄 그로서란트 ‘이탈리(EATALY)’ 3개 전 매장(판교점·더현대 서울·중동점), 그리고 정호영 셰프와 협업해 운영 중인 샤브카덴 압구정본점·소바카덴 중동점 등 현대그린푸드가 운영중인 외식매장 18곳이 입점한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번 입점을 기념해 13일부터 30일까지 캐치테이블 앱 내에서 ‘현대그린푸드 브랜드위크’를 연다. 캐치테이블을 통해 예약한 고객에게 결제 금액의 20%를 할인해 주는 행사다. 다른 할인 프로모션과의 중복 적용은 불가능하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기온이 서서히 오르면서 냉감기능이 강화된 신소재가 주목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자체 개발한 기능성 냉감 신소재 섬유인 ‘포르페’(사진)를 앞세워 프리미엄 침구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기능성과 시장성을 동시에 입증한 포르페를 기반으로, 고급 침구와 생활소재 시장에서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포르페는 코오롱인더스트리가 독자기술로 개발한 특수 냉감 섬유다. 100% 고밀도폴리에틸렌(HDPE) 소재를 적용해 피부에 닿는 즉시 시원한 촉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높은 열전도 특성을 바탕으로 외부 열을 빠르게 분산시키며, 체감온도를 3~6℃ 낮추는 냉감 성능으로 시장에서 주목받아 왔다. 기존에 냉감 소재로 자주 활용되던 레이온(인견)과 비교했을 때 접촉 냉감 성능이 2배 이상 높다. 유사 HDPE 제품보다 내구성(인장강도)이 3배 이상 강하다. 포르페는 2018년 판매를 시작한 이후 이불, 베개 커버, 매트리스 패드
04.10
중동전쟁 이후 미국산 원유수입이 중동산을 급격히 대체하고 있다는 게 유조선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조사로 확인됐다. 산업연구원은 중동전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후티반군의 홍해 선박 공격 등으로 해상물류요충지(초크포인트)들의 취약성이 드러나면서 글로벌 물류경로가 재편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호르무즈 대체 공급망 불가피 = 10일 글로벌 선박 AIS 데이터를 수집해 원유 가스 철광석 등 주요 원자재의 이동경로를 실시간 추적하는 케플러(Kpler)에 따르면 3월 수입 원유(도착기준) 6430만배럴 중 1800만배럴로 27.9% 비중이던 미국산 원유는 4월(도착 예정분까지 포함) 5410만배럴 중 1260만배럴로 23.3%, 5월 도착예정분 4950만배럴 중 2780만배럴로 56.1%, 6월 도착예정분 2210만배럴 중 1480만배럴로 66.9%까지 급격히 증가했다. 미국에서 한국까지 유조선 운항기간은 한 달 이상 걸리는 것을 고려하면 3월 초 미국에서 선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