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6
2026
전용 84~129㎡ 638가구 지구내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에 들어서는 ‘첨단3지구 A6블록 제일풍경채’가 8월 공급된다. ‘첨단3지구 A6블록 제일풍경채’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월출동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A6블록에 지하 1층 ~ 지상 최고 20층, 11개동, 전용 84~129㎡, 총 63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중대형 면적 구성과 일부 가구에서 영산강 조망이 가능한 단지로 선보인다. 공공택지지구 내 공급으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했다. 첨단678피에프브이가 시행하며 제일건설이 시공한다. 입주는 2029년 5월 예정이다. 10월 입주 예정인 ‘첨단제일풍경채 그랑포레’(1845가구), ‘첨단풍경채 어바니티’(584가구)와 함께 향후 첨단3지구 내 최대 규모인 총 3067가구의 제일풍경채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첨단3지구 A6블록 제일풍경채’는 첨단3지구에 공급되는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다. 첨단3지구는
07.15
중동전쟁을 계기로 국내 정유업계가 중동산 원유 의존도를 줄이고 캐나다산 원유 도입을 크게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다다 원유 기본관세도 철폐 = 블룸버그통신은 15일 시장조사업체 보텍사 자료를 인용해 2분기 한국의 캐나다산 원유 수입량이 하루 평균 6만1000배럴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1분기 1만7000배럴보다 약 4배 증가한 수준으로 역대 최고치다. 캐나다산 원유 도입 확대는 중동정세 불안과 함께 제도적 변화도 영향을 미쳤다. 한국과 캐나다 앨버타주는 4월 캐나다산 원유에 적용되던 3%의 기본 관세를 철폐하기로 합의하면서 가격 경쟁력이 높아졌다. 무엇보다 중동발 지정학적 위기가 공급선 다변화를 앞당기고 있다는 분석이다. 임시 휴전이 무산된 이후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이란의 원유 수출 봉쇄를 재개하면서 아시아 각국은 페르시아만산 원유를 대체할 공급처 확보에 나서고 있다. ◆캐나다 중질유, 중동산과 성상 유사 = 시장에서는 이번 변화가 전쟁 종
세계경제가 요동치고 있다.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강력한 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로 세계는 불확실성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 한국은 지속되는 저성장의 늪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다. 사상 최대 수출을 기록하고 있지만 극히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는 수출경쟁력이 추락하고 있다.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고 했다. 한국경제 성장은 혁신정신이 일궈 온 성과다. 내일신문은 기업가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혁신가들을 연재한다. 그들의 고민과 행보가 한국경제와 중소기업이 나아갈 방향에 좋은 지침을 담고 있어서다.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이나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들수록 돌봄부담과 사회적 비용은 커진다. 병원 진료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공백도 함께 커진다. 지난 6일 서울 영등포구 본사에서 만난 신대진 사운드마인드 대표는 음성인식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치매의 돌봄문제 해결에 나섰다. 2011년 음성인식을 연구하던 과정에서 치매예방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게 된 그는 고령층
‘대한민국 마지막 기회’라며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북극항로 준비와 해양수도권 육성에 대한 속도가 줄어들고 있다. 물류 산업 에너지 외교 등 광범한 분야의 일을 집중해서 속도있게 추진하기 위한 강력한 컨트롤타워에 대한 요구가 컸지만 대통령실이 아닌 총리실에 설립하기로 한 북극항로위원회도 구성되지 못한 채 ‘힘없는’ 해양수산부가 근근이 담당하고 있는 상황이다. 동남권투자공사법은 7개월째 국회에 계류 중이고 해양수산부 산하 6개 공공기관의 부산 이전도 계속 지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반도체 피지컬AI(인공지능) AI데이터센터 등 3대 메가프로젝트에 집중하면서 정부의 정책우선순위에서 더욱 멀어지고 부산시 업무로 축소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해양수도권 육성 투자금액 불확실 = 정부가 지난달 29일 3대 메가프로젝트 추진을 발표한 후 해양수도권 육성은 정부의 관심도와 집중도 업무추진빙식에서 확연히 비교되고 있다. 3대 메가프로젝트는 서남권 반도체공장
“지난해 합의 이후 이렇다할 조치 없어” 은행의 불법 감정평가 업무에 대해 감정평가사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감정평가사협회(회장 양길수)는 금융위원회에 은행의 불법 감정평가 행위 해결을 촉구하는 질의서를 보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질의서는 은행의 불법 감정평가 문제해결에 대한 입장과 향후 계획, 또 지금까지 위법 행위에 대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에 대한 공식 문서 형식으로 전달됐다. 협회는 2025년 10월 22일 금융위 부위원장과 ‘은행의 자체 담보가치 산정방식 개선을 위한 원칙’에 합의했고 국회에 서면으로 제출했다. 합의는 감정평가법 제5조제2항의 취지에 충실, 상호 신뢰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 마련, 개선방안 연내 마련 등이다. 합의안에 적시된 감정평가법 제5조제2항은 금융기관 보험회사 신탁회사 또는 그 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관이 대출, 자산의 매입ㆍ매각ㆍ관리 또는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재무제표 작성을 포함한 기업의 재무제표 작성
“한국남부발전 삼척본부 직원입니다. 총무부에서 진행 중인 납품 건과 관련해 협조 부탁드립니다.” 올 2월 강원도 삼척시에 소재한 기계설비 협력업체 대표 A씨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전화 속 상대방은 자신을 남부발전 직원이라고 소개하며, 이미 다른 업체와 진행 중인 소화기 납품을 대신 맡아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기존 납품업체에서 일정 금액 이하의 납품은 어렵다고 해 협력사에 대리 구매를 요청하는 것”이라며 구체적인 거래상황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전달된 것은 직원 명함과 남부발전 직인이 찍힌 납품확약서였다. 공공기관의 요청이라 확신한 A씨가 대리구매 명목으로 특정 소화기 업체에 물품 대금을 송금하려던 찰나, 연이어 걸려온 추가 구매 요청 전화에서 납품 수량과 거래 조건을 번복하는 등 석연치 않은 정황이 이어졌다. 이상함을 감지한 A씨는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남부발전 삼척본부를 방문했고, 담당자를 찾아 직접 문의한 후에야 해당 연락이 사칭 사기임을 알게 됐
한국전력공사는 13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2026년 전사 혁신 워크숍’을 열고 정부의 ‘전기국가’ 비전 실현과 국가 핵심 전략인 ‘3대 메가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철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본사 처·실장, 1차 사업소장이 참석했으며, 2차 사업소장은 화상회의로 함께해 총 299명이 자리했다. 워크숍에서는 상반기 경영성과 분석과 하반기 로드맵 점검을 시작으로, 100% 전력 서비스 회사 구현을 위한 고객만족(CS) 혁신방안, 반도체·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피지컬 AI로 대표되는 3대 메가프로젝트 등 미래 혁신과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조직 체질개선을 위한 실천방안도 비중 있게 논의됐다. 일선 사업소장의 역할을 ‘고객·청렴·안전 최종 책임자’로 재정립해 현장 중심의 책임경영체계를 확립하기로 했으며, 국가적 편익 창출에 기여한 초혁신 성과에 대해서는 획기적으로 보상하는 성과보상체계 혁신 방안도 논의됐다.
포스코가 현장 기술직 최고의 영예인 ‘포스코 명장’을 선발했다. 포스코는 15일 열린 사운영회의에서 ‘포스코 명장’ 임명식을 열고, 광양제철소 노재그룹 이상휘 파트장을 올해의 명장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포스코 명장제도는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력과 인품을 갖춘 직원을 선발해 미래세대를 위한 제철기술 발전과 전수를 목적으로 2015년 도입됐다. 포스코 명장은 단순한 기술 숙련도를 넘어 회사 기여도와 인성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된다. 선발된 명장에게는 1직급 특별승진, 축하금, 특별휴가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기여도에 따라 임원급으로 승진할 수 있다. 정년퇴직 후에도 기술컨설턴트로서 경험을 후배에게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에 선발된 이상휘 명장은 1988년 광양제철소 노재과로 입사해 38년간 노재 분야의 다양한 설비수리 업무를 두루 경험한 최고 수준의 전문가다. 특히 ‘노체 내화물 최적 설계 및 수명 향상 기술’을 통해 내화물 수명을 기존 대비 2배
신세계까사 생활용품 브랜드 까사미아가 온라인 전용 가구를 대폭 늘리며 2030세대 공략에 나선다. 온라인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가구를 비교·구매하는 젊은 소비층을 겨냥해 공간 활용성과 가격 경쟁력을 높인 제품을 잇달아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신세계까사는 이달 소파와 안락의자, 식탁 가구 등 주요 품목에서 온라인 전용 새 상품과 개선 제품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표 제품은 까사미아 인기 소파 ‘캄포’ 온라인 전용 모델인 ‘캄포 구스 30 2’다. 기존의 편안한 착석감은 유지하면서 자체 개발 원단인 ‘캄포 실드’를 적용해 마모에 강하고 생활 방수와 오염 방지, 항균 기능을 강화했다. 모듈형 구조를 적용해 신혼집이나 1인가구, 이사 등 생활환경 변화에 맞춰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가죽 소파 ‘뉴하이브’도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선보인다. 첫 가죽 소파를 찾는 젊은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으로 3인용과 4인용, 발받침 의자를 함께 구성했다. 천연가
LF 의류 상품 헤지스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영상 창작자들과 손잡고 K의류와 한국 생활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활동을 확대한다. LF는 헤지스가 외국인 창작자로 구성된 ‘헤지스 틱톡 크루’ 2기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참여 인원은 1기 21명에서 40명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으며, 활동 기간은 이달부터 9월까지 약 3개월이다. 이번 활동은 기업이 일방적으로 제품을 알리는 방식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직접 경험을 담은 영상을 제작하는 참여형 홍보에 초점을 맞췄다. 한국에서 생활하는 외국인들이 헤지스 의류와 서울의 다양한 생활문화를 직접 체험한 뒤 자신의 언어와 시각으로 소개하는 방식이다. 헤지스는 이를 통해 의류뿐 아니라 한국 여행과 문화, 일상까지 함께 알리며 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앞서 운영한 1기 활동에서는 외국인 창작자 21명이 150여편 영상을 제작했다. 누적 조회 수는 129만회를 기록했으며, 춤과 유행 놀이를 활용한 짧은 영상 등이 높은 관심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지그재그가 의류 중심 사업에서 화장품 분야로 무게중심을 옮기며 뷰티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빠르게 성장하는 K화장품 시장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삼고 유망 화장품 브랜드를 직접 육성하는 생태계 구축에 나선 것이다. 지그재그는 벤처투자회사(VC)와 손잡고 화장품 브랜드 지분 투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20일에는 경기 성남시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뷰티 육성 콘퍼런스’를 열고 화장품 브랜드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투자와 성장 전략을 소개한다. 지그재그가 벤처투자회사와 함께 화장품 투자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그재그는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브랜드를 발굴하고 입점, 기획전, 홍보 등을 지원하는 전략적 투자자 역할을 담당한다. 벤처투자회사는 투자 심사와 사후 관리 등을 맡아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한다. 이번 전략은 화장품 사업의 빠른 성장세가 배경이 됐다. 지그재그는 2022년 화장품 전문관인 ‘직잭뷰티’를 선보
SK텔레콤은 SK바이오팜과 공동연구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난치성 암 표적 치료제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초기 유효물질을 발굴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이 과정에서 유효물질 발굴 시간들 대폭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양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암세포 표면에 나타나는 단백질인 ‘ROR1’에 결합할 수 있는 바인더 후보를 대량으로 생성하고 선별했다. 이후 실제 실험실 검증을 통해 이 가운데 2종의 바인더가 초기 유효물질로서 가능성을 보인다는 점을 확인했다. 바인더는 암세포와 같은 특정 표적에 결합하도록 설계된 물질이다. 새로운 바인더를 발굴하려면 표적에 잘 결합하는지, 물질의 구조가 안정적인지 등 여러 조건을 함께 살펴야 한다. 연구에서 SK바이오팜은 신약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 바인더 발굴 전략을 수립했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롯데장학재단이 “서울 영등포구 롯데리테일아카데미에서 ‘2026년 신격호 롯데 취업준비생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언론·미디어 분야 취업준비생에게 3억1000만원 규모 생활비성 장학금과 직무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신격호 롯데 취업준비생 장학금’은 청년 취업 준비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덜고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재단은 4년제 대학 재학생과 졸업 후 1년 이내 졸업생 중 사회배려대상자를 중심으로 250명의 장학생을 선정했다. 이들에게는 1인당 100만원 생활비성 장학금과 현직 실무자 특강, 현장 견학 등으로 구성된 직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는 전년도 장학생 의견을 반영해 직무 프로그램의 교육 구성을 세분화했다. 공통적으로 언론·미디어 분야 채용 트렌드와 면접 전략 등을 다루고 이후 기자 PD 아나운서 기획마케팅으로 나눠 직무별 교육을 진행한다.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취업
‘믹스(봉지)커피는 죽지 않았다. 시나브로 조용하게 팔리고 있었을 뿐이다.’ 남양유업은 “상반기 프렌치카페와 루카스나인 등 믹스커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프리미엄 라떼 브랜드 ‘루카스나인’과 기능성 커피믹스 브랜드로 강화 중인 ‘프렌치카페’를 두 축으로 제품군을 다변화하면서 얻은 결과라는 게 남양유업 측 분석이다. 남양유업 측은 “믹스커피 시장이 기존 카페믹스 중심에서 저당·디카페인·고단백 제품과 다양한 원료를 활용한 프리미엄 라떼로 세분화되는 가운데 소비자 취향과 음용 목적에 맞춘 제품군을 확대하며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남양유업은 최근 루카스나인 신제품 ‘우베라떼’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라떼 제품군을 강화했다. ‘프렌치카페’는 저당·디카페인·고단백 등 기능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예컨대 스테비아 산양유 콜라겐 등을 배합한 제품이 그렇다. 프렌치카페는 2010년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
도미노피자가 역대급 압도적인 크기와 풍성한 토핑을 자랑하는 ‘무진장 슈림프 스테이크 피자’를 16일 새롭게 출시한다. 도미노피자의 이번 ‘무진장 슈림프 스테이크 피자’는 국내 대표 의류 화장품 전문점 무신사와 협업해 출시됐다. 이번 신제품은 무신사 대표적 단어인 ‘무진장’을 도미노피자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무진장 큰 토핑, 무진장 꽉 찬 피자’라는 제품으로 개발됐다. 사진 도미노피자 제공
인공지능(AI) 경쟁 중심이 모델 경쟁에서 보안으로 옮겨진 만큼 AI 보안에 대한 정책강화와 투자확대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입법조사처는 14일 발행한 ‘미국 정부의 미토스 수출 통제가 남긴 것’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고성능 AI 모델운 국가 전략자산이 됐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보고서는 우선 지난달 초 미국 정부가 AI개발사 앤트로픽의 AI모델 미토스5와 페이블5에 수출통제를 명령한 것을 “고성능 AI 모델을 국가 전략자산 반열에 올려 놓은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글로벌 AI 공급망 불안정 △AI 모델의 정치외교화 △정부 사전 점검의 제도화 등 3가지를 미국의 고성능 AI 수출통제의 영향으로 제시했다. 특히 “고성능 AI가 수출국 정부가 직접 통제할 수 있는 전략자산이 됨에 따라 광범위하게 쓰이는 외산 AI 모델의 접속이 돌연 중단되면 그 충격이 개별 기업을 넘어 경제·사회·국방까지 동시에 파급되어 국가의 핵심 기능을 마비시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삼성전자가 22일 영국 런던에서 공개하는 갤럭시 폴더블에 티타늄 소재를 활용한 혁신적인 디스플레이를 적용한다. 삼성전자는 15일 차세대 갤럭시 폴더블 기기에 적용될 ‘플렉스 티타늄’ 디스플레이 기술을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플렉스 티타늄 기술은 디스플레이의 내구성을 한층 강화하면서도 화면 주름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보다 매끄럽고 완성도 높은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디스플레이 구조를 재설계해 폴더블 제품의 강점인 시각적 몰입감을 극대화하면서도 디스플레이의 얇은 두께,유연성과 내구성을 최적 수준으로 구현했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디스플레이 보호를 위해 플라스틱 필름 대신 ‘티타늄 합금 필름’을 업계 처음으로 도입했다. 삼성은 반복적인 개폐와 외부 충격을 견디는 내구성과 회복력은 물론, 정교한 설계에 적합한 얇고 견고한 소재를 연구한 끝에 고탄성·고강성 특성을 지닌 티타늄을 선택했다. 티타늄은 우주 항공 등 극한의 환경에서 부품으로 사용될 만큼 신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송치영)가 소상공인의 해외진출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최근 주한 베트남대사관과 ‘한-베트남 공동 소상공인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과 부 호 주한베트남대사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업종별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연합회는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연합회가 추진하는 해외진출 공식 1호 사업”이라며 의미를 부여 했다. 그동안 소상공인에게 해외시장은 진입장벽이 높은 영역으로 여겨져 왔다. 이에 양 기관은 △양국 소상공인의 해외진출 및 공동발전 △디지털 경영(DX) 및 인공지능전환(AX) 확산 △청년 등 차세대 소상공인 육성 △양국 유대강화를 위한 민간교류 촉진 등을 추진한다.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소상공인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양국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하는 실질적인 협력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형수 기자 hsk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회장 전화성)는 27일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에서 ‘제2회 초기투자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액셀러레이터의 생존방식-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찾아서’를 주제로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AC) 등록제 도입 10년을 맞아 AC산업의 수익구조와 지속가능성을 진단하는 자리다. AC, 벤처캐피탈(VC), 기업형 벤처캐피탈(CVC)과 창업 유관기관, 스타트업 대표 등 5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세미나는 “AC는 무엇으로 지속 가능한가”는 질문을 데이터(현황), 연구(효과), 실무(수익구조) 세 관점의 발제로 단계적으로 풀어내는 구성으로 마련됐다. 공성현 협회 사무국장은 ‘데이터로 본 AC 10년’ 발제에서 산업의 양적성장과 그 이면의 양극화 현실을 짚는다. 성창수 동국대 교수는 ‘액셀러레이터는 스타트업의 성장을 어떻게 가속화하는가’는 질문에 국내외 실증연구로 AC의 효과를 조명한다. 이어 김정태 엠와이소셜컴퍼니 대표와 홍종철 인
상생결제제도가 1차 협력사에게만 국한됐다. 상생결제 온기가 2차 이하 협력사들로는 확산되지 않았다. 상생결제가 공급망 전체에 대금선순환 효과를 주지 못하고 1차 협력사 결제수단으로 전락하고 있는 셈이다. 상생결제제도는 2015년에 도입됐다. 판매기업이 납품대금을 지급기일에 맞춰 지급하고 지급기일 이전에도 구매기업(대기업 공공기관 등) 신용도를 활용해 저금리로 조기 현금화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중소 협력사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납품대금 수급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서다. 상생결제 참여기업과 거래규모는 지속 증가해 왔다. 14일 국회예산정책처가 공개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지원 사업·정책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상생결제를 통해 협력사에 대금을 지급하는 구매기업(누적)은 2025년 839개사다. 2021년(545개사)보다 크게 늘었다. 실제 지급기업 역시 같은기간 414개에서 668개로 확대됐다. 거래기업수도 2021년 14만9641개사에서 2025년 18만5385개사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