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동차산업이 구조적 위기에 직면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전기차 전환 지연과 중국업체들의 부상이 맞물리며 글로벌시장 지배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전기차 대응 실패가 주원인, 닛산 내연차 비중 80% =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일본의 강력한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다”고 보도했다.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2019
04.02
2026
전자랜드가 “전국 주요 거점 매장에서 ‘온라인 최저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행사 상품을 선보이는 특별 할인 프로모션(판촉행사)을 이달 3주·4주차 주말에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전자랜드에 따르며 이번 판촉행사는 서울 용산본점을 비롯 경기 일산점·중동점, 대전 대전본점·중리점, 충북 분평점, 전북 인후점·익산점·서신점, 광주 상무점, 대구 죽전점, 울산 울산삼산점, 경남 도동점·진주성점 등 전국 14개 지점에서 벌어진다. 온라인 최저가보다 저렴한 수준으로 판매할 상품은 우선 대형가전의 경우 삼성전자 Crystal UHD TV 85인치(159만원) LG전자 울트라UHD TV 65인치(99만원 행사 카드 사용 ) 삼성전자 일반 냉장고 410L( 51만9000원) 등이다. 소형 생활 가전으론 쿠쿠 6인용 밥솥(25만9000원) 샤크 스틱 청소기(69만9000원) 위닉스 16L 제습기(31만9000원) 등이다. 또 음식물처리기 전기레인지 커피메이커 선풍기 등 30개 이상 품목
롯데하이마트가 인공지능(AI) 기반 쇼핑 에이전트를 도입하며 이커머스 플랫폼 고도화에 나선다. 기존 검색 중심 쇼핑 구조를 대화형 상담 방식으로 전환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겠다는 전략이다. 롯데하이마트는 2일부터 AI 쇼핑 에이전트 ‘하비(HAVI)’의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하비는 고객이 검색어를 입력하는 대신 자연어로 질문하면 상품 추천과 비교, 구매까지 연결해주는 AI 기반 서비스다. 하비의 핵심은 ‘검색’이 아닌 ‘상담’이다. 고객이 여러 조건을 나눠 입력하지 않아도 질문의 맥락을 이해해 필요한 조건을 스스로 정리하고, 적합한 상품을 선별해 제안한다. 추천 상품은 장바구니로 바로 연결돼 구매까지 이어진다. 예를 들어 “신혼집에 맞는 냉장고를 추천해 달라”고 입력하면 가격, 용량, 브랜드, 사용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제품을 제시하고, 추가 조건을 입력하면 기존 맥락을 유지한 채 결과를 재정렬한다. 이번 서비스 도입은 가전 제품 특성에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Wavve)를 운영하는 콘텐츠(사진)웨이브는 1일 이사회를 열어 이양기 CJ ENM OTT경쟁력강화TF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대표는 CJ ENM 사업관리담당을 거쳐 티빙(TVING)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역임하고 2025년부터 콘텐츠웨이브 CFO로서 살림을 맡아온 ‘미디어·재무 전략 전문가’다. 웨이브에 따르면 이 대표는 부임 전부터 양사의 결합 가치를 높이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 CJ ENM 영화 및 tvN 드라마 등 주요 콘텐츠 웨이브 공급 △웨이브-티빙 결합상품 및 광고요금제(AVOD) 출시 △웨이브-티빙 오리지널 콘텐츠 상호 공급 △KLPGA·KPGA 프로골프 중계권 확보 등 굵직한 사업 성과를 이끌며 웨이브의 서비스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이 대표는 “이용자들에게 최상의 콘텐츠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
콜마그룹 지주사인 콜마홀딩스가 창업 초기 브랜드 지원을 위한 ‘K뷰티 동반성장 세미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세미나는 초기 브랜드 투자 유치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고 노하우(비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2024년부터 이어온 ‘인디’브랜드 대상 동반성장 프로그램 일환이다. 세미나는 16일 서울 서초구 소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열린다. 콜마홀딩스는 ‘인디브랜드 IR(기업설명회) 준비 가이드’와 ‘스킨케어·더마 화장품 트렌드와 신기술’을 주제로 강연도 연다. IR 부문에선 초기 창업 기업이 성공적인 투자 유치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실전 IR 전략과 실행 노하우를 공유한다. 발표는 투자 유치에 대한 자문 경험이 풍부한 저문가가 맡는다. 이어 한국콜마 마케팅그룹이 글로벌 스킨케어와 더마 화장품시장 핵심 인사이트(통찰력)를 제시하고 최신 연구개발(R&D) 기술 동향을 소개한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15일 자정까지 한국콜마 공식 SNS에 게시된 신
SK AX는 에이전틱AI 기반 인프라 운영 서비스인 ‘에이엑스전틱와이어 NPO’로 정보기술(IT)시스템 장애 방지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시스템 장애로 인한 손실 비용이 기업당 연간 수천만 달러가 넘는 현실에서 에이엑스전틱와이어 NPO로 휴먼에러를 방지하고 문제상황을 사전에 조치해 기업 손실과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겠다는 것이다. 에이엑스전틱와이어 NPO의 최대 강점은 에이전틱AI가 선제적으로 문제상황을 탐지 분석 판단하고 조치까지 완료해 장애 발생률을 획기적으로 낮춘다는 것이다. SK AX 측은 “최근 확대되는 AI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그래픽처리장치(GPU) 자원 관리와 워크로드 변동성까지 고려해야 하는 복잡성이 커지면서 휴먼 에러 발생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며 “에이엑스전틱와이어 NPO하에서는 에이전틱AI가 이러한 작업 환경을 통합 관리해 운영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차단한다”고 설명했다. SK AX에 따르면 에이엑스전틱와이어 NPO가 제조업에 적용될 경우 설비·공
아모레퍼시픽이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총 5개 본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아모레퍼시픽은 패키지 디자인과 브랜딩&커뮤니케이션 두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는 ‘설화수 진설 인퓨전 트리트먼트’ ‘설화수 진설 넥크림’ ‘롱테이크 오 드 퍼퓸’이 선정됐다. ‘설화수 진설 인퓨전 트리트먼트’는 피부 변화 주기를 반영한 구조적 설계가 특징이다. 4주 사용 주기에 맞춰 리필을 교체하는 방식으로, 사용자가 단계별 피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용기를 90도로 돌리면 펌프가 올라오는 구조와 측면 창을 통해 내용물 확인이 가능한 점도 사용성과 위생을 동시에 고려한 설계로 평가받았다. ‘설화수 진설 넥크림’은 기존 튜브형 화장품의 사용 방식을 개선했다. 뚜껑을 분리하지 않고 회전만으로 개폐가 가능하며, 메탈 라인을 통해 사용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곡선형 팁은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는 1일 울산 소재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25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에너지 재도약(에너지 리부트):25년간의 긍지, 새로운 신뢰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새로운 도약을 선포했다. 행사에서는 25년의 도전과 성찰을 담은 주제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모범직원 및 공로상 시상 △사장 기념사 △창립 25주년 경축사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중견기업 분기별 경기전망지수가 3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일 ‘2026년 2분기 중견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를 내놓았다. 조사는 2월 9일부터 3월 12일까지 진행됐다. 중견기업 800개사가 참여했다. 100을 긍정과 부정의 기준으로 한다. 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중견기업 2분기 경기전망지수가 전분기(82.1) 대비 0.7p 소폭 상승한 82.8로 집계됐다. 제조업은 77.0으로 전분기(76.0) 대비 1.0p 증가하면서 상승 전환했다. 비제조업 경기전망도 전분기 대비 0.5p 오른 88.1로 조사됐다. 제조업 부문에서는 1차금속·금속가공(74.4, 6.3p↑) 업종의 상승폭이 컸다. 비제조업 부문에서는 건설(80.4, 12.5p↑) 업종이 가장 크게 증가했다. 수출전망지수는 전분기 대비 1.4p 하락한 89.9로 집계됐다. 제조업 부문은 전분기 대비 2.9p 감소한 89.4였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8일부터 공영주차장에 5부제가 전면 시행된다. 차량 번호판 끝자리 숫자에 따라 요일별로 출입을 제한하는 제도로 민간 승용차도 적용된다. 지난달 25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공공부문 승용차 5부제는 2주 만에 더 강도 높은 홀짝제(2부제)로 바뀐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일 이러한 내용의 에너지 절약 추가 대응 조치를 발표했다. 구체적인 내용에 따르면 8일부터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전국 2만9269곳의 유료주차장에서는 번호판 숫자 끝자리에 따라 요일별로 승용차의 출입을 제한한다. 예를 들어 월요일엔 끝자리가 1, 6번인 차량이 공용주차장을 이용하지 못하는 형태다. 또 정부와 공공기관에서 직원 차량과 공용차는 번호판 끝자리 숫자가 홀수면 홀수일만, 짝수면 짝수일만 운행할 수 있다. 5부제와 마찬가지로 전기·수소차, 장애인 사용 차량, 임신부와 유아 동승 차량은 예외다. 홀짝제 위반 차량에 대해선 3회 적발시 징계하는 ‘삼진아웃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정부의
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은 1일 나주 한전 본사에서 전사적 개인정보 보호 역량 강화와 안전한 데이터 활용 체계 구축을 위한 ‘KEPCO 개인정보보호 협의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인공지능(AI) 기술의 확산과 에너지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개인정보보호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소중한 고객 개인정보의 철저한 관리를 위해 구성됐다. KEPCO 개인정보보호 협의회는 안중은(사진)은 경영관리부사장을 위원장으로 본사 및 사업소 책임자가 위원으로 참여한다. 외부 자문기관(한국인터넷진흥원)도 함께해 객관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전사적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또한실질적 대응력 강화를 위해 ‘개인정보 정책’ ‘수탁사 협력’ ‘유출사고 대응’ 등 3개의 실무 분과를 구성·운영하는 등 현장 밀착형 개인정보 업무의 보호 체계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협의회에서는 △개인정보보호 정책 수립 논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 예방 및 대응 △개인정보보호 영향 평
정부가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석유화학제품 수급불안 우려에 대해 매점매석과 가짜뉴스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산업통상부는 2일 김정관 장관 주재로 관계부처 및 9개 업종협회와 함께 석유화학제품 수급 점검회의를 열고 주요 품목별 공급망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중동전쟁 이후 공급 차질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민관 합동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에 따르면 수액제 포장재, 에틸렌가스, 종량제봉투 등 주요 석유화학제품과 헬륨, 브롬화수소, 황산 등 핵심 소재는 현재까지 수급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석유화학제품은 품목이 다양하고 공급망이 복잡한 만큼 민관 공동으로 일일 모니터링을 지속하기로 했다. 정부는 수급 불안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규제도 강화하고 있다. 앞서 나프타에 대해 매점매석 금지 및 수출물량의 국내 전환을 골자로 한 규정을 시행한 데 이어 플라스틱·포장재 원료 등 석유화학제품 전반으로 매점매석 금지와 생산명령을 포함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4월 한달간 ‘노란우산 온라인 가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소기업·소상공인 대표가 29일까지 노란우산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을 통해 신규가입자에 한해서 진행된다. 신규가입자는 모바일주유권 쿠폰(5만원)을 받을 수 있다. 주유권 쿠폰은 국내 주요 정유사 브랜드(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HD현대오일뱅크)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한편 2026년 1분기(1~3월) 노란우산 신규 가입자수는 7만4268명으로 전년 같은기간(6만4561명) 대비 15.0% 늘어났다. 중기중앙회는 최근 자산운용위원회를 열고 2026년 2분기(4~6월) 노란우산 기준이율을 기존보다 0.2%p 인상한 3.2%로 결정하고 이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번 기준이율 인상으로 폐업·사망 시 지급되는 이율도 기존 3.3%에서 3.5%로 상향되는 등 노란우산 가입자의 부금적립 효과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
현대자동차는 친환경 수소전기버스의 국내 누적 판매량이 2026년 3월말 기준으로 총 3062대를 기록하며 3000대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는 1998년부터 수소 관련 연구개발(R&D)을 시작해 수소 모빌리티 기술 경쟁력을 축적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2019년 세계 최초 시내용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 △2023년 고속형 수소전기버스 ‘유니버스 FCEV’를 출시하며 수소 상용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현대차 수소전기버스는 2024년 국내 누적 판매 1000대를 달성한 데 이어 2025년 2000대를 넘어섰으며, 이달 3000대를 돌파했다. 이는 시내버스 통근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소전기버스에 대한 시장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각 지자체의 적극적인 수소버스 보급 의지가 더해진 결과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일렉시티 FCEV는 최고출력 180kW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최고출력 180kW, 최대 토크 4500N∙m의 모터, 78.4kWh의 고출력
고려아연이 미국 내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 크루서블(Project Crucible)’을 공식 출범시키며 글로벌 자원 전략 확대에 나섰다. 중동 전쟁 장기화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되는 가운데 핵심광물 확보를 통한 경제안보 강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고려아연은 1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서 ‘크루서블 징크’와 계열사의 출범을 알리는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니어스타USA 제련소 인수 완료 이후 현지 임직원과의 첫 공식 교류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최윤범 회장을 비롯 박기원 사장, 이승호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총출동해 프로젝트 비전을 공유하고 현지 직원들과 소통했다. 테네시주 부지사와 지역 정치권 인사들도 참석해 프로젝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프로젝트 크루서블은 미국 내 통합 제련소를 구축해 핵심광물 생산 허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고려아연은 인수한 기존 제련소를 기반으로 초기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는 동
와이즈앱 6개월 결제액 분석 편의점 20조·대형마트 14조원 소비자들은 오프라인 마트 가운데 GS25에서 신용카드로 물건을 가장 많이 사는 것으로 조사됐다. 1일 앱·결제 데이터 기반 시장 분석업체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결제금액 표본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6개월간(2025년 9월 ~ 2026년 2월) 오프라인 마트 브랜드 중 가장 많이 결제한 곳은 ‘GS25’였다. 이어 이마트 CU 농협하나로마트 코스트코 홈플러스 세븐일레븐 롯데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 이마트24 탑마트 GS더프레시 이마트에브리데이 노브랜드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순이었다. 와이즈앱·리테일 측은 “GS25 결제추정금액 합을 100으로 놓았을 때 이마트 96.4 CU 96.3 농협하나로마트 89.9 코스트코 68.5 홈플러스 53.6 세븐일레븐 48.4 롯데마트 42.4 였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업종별결제추정금액을 보면 편의점이 19조900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대형마트 14조 원, 슈퍼마켓 9
자개·달항아리 모티브 아트 컬렉션 눈길…웨딩·혼수 수요 공략 알레르망이 봄·여름 시즌을 맞아 신제품을 출시하며 침구 시장 공략에 나섰다. 단순 기능 중심을 넘어 감성과 디자인을 결합한 ‘라이프스타일형 침실’ 제안에 초점을 맞췄다. 알레르망은 2일 ‘26SS 신제품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침실을 휴식 공간을 넘어 취향과 감성을 표현하는 공간으로 재정의한 것이 특징이다. 핵심 라인업은 특별 기획 제품군인 ‘아트 컬렉션’이다. 르미에르, 마리에뜨, 아드리안, 더 문, 리브아, 그랑주아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일상 소재와 오브제에서 영감을 받아 침구 디자인에 적용했다. 특히 자개와 달항아리 등 한국적 미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점이 눈에 띈다. 전통 오브제의 상징성과 감성을 침실 공간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차별화를 시도했다. 대표 제품인 ‘르미에르’는 자개의 은은한 광택을 패턴으로 풀어내고 메탈사 자수를 더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더 문’은 달항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 방한을 맞아 1일 인도네시아 국부펀드 다난타라(Danantara)와 인도네시아 및 주변국 인프라·도시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다난타라는 약 9000억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며 주요 국영기업을 산하에 둔 핵심 기관으로, 인도네시아의 미래산업지형을 바꿀 경제 엔진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인도네시아 프라보워 대통령 취임 직후 출범한 다난타라가 투자개발 전문 공공기관 KIND를 전략적 파트너로 선택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통 기반시설뿐만 아니라 폐기물·폐수 처리 등 환경 설비, 신재생에너지 발전 및 송전, 데이터센터를 포함한 도시·부동산 개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협력의 범위를 인도네시아에 한정하지 않고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등 아세안 인근 국가를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등 제3국 시장까지 확대
공영홈쇼핑이 인공지능(AI) 모델을 활용하는 패션전문 프로그램 ‘패션팔로미(美)’출 출시한다. 3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7시 15분에 방송한다. AI 모델이 가상 인플루언서로 변신해 우리 중소기업 패션브랜드 모델로 나선다. 시공간에 제약이 없는 AI기술로 다양한 옷차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모델뿐 아니라 스튜디오 영상 음악 등 제작전반에 AI기술을 접목했다. 미디어월을 플래그십 스토어로 꾸미고, AI가 생성한 배경과 음악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AI모델 영상은 유튜브에도 업로드 된다. 3일 첫 방송에서는 국내 제조 신발브랜드인 거림산업의 ‘컴피스톤 메리노울 스니커즈’를 소개한다. ‘패션팔로미’ 첫회를 맞아 모바일 주문 시 10% 할인된 3만942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비즈니스데이터플랫폼 기업 쿠콘은 1일부터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QR 결제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양국 이용자가 상대 국가에서도 자국의 결제시스템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한 것이 핵심이다. 그동안 인도네시아는 자국이 지정한 대표 스위치(지급결제 중계기관)를 통한 참여만 허용해 국가 간 결제 연동에 제약이 있었다. 그러나 최근 금융결제원이 대표 스위치로 참여하고 인도네시아 측 스위치와 연계에 성공하면서 양국 간 결제인프라를 상호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쿠콘은 서울시의 QR 기반 간편결제서비스 ‘서울페이’를 국내 결제허브로 활용해 인도네시아의 QRIS와의 연동을 구현했다. 추가로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QRIS는 2019년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주도로 도입된 국가표준 QR 결제시스템이다. 현재 인도네시아 전역의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필수 결제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연동으로 한국을 방문한 인도네시아 이용
해양수산부가 도로교통을 연안 해상운송으로 전환하는 전환교통 지원사업을 이어간다. 1일 해수부와 한국해운조합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열린 ‘2026년 전환교통 지원사업’ 협약식에는 포스코 현대글로비스 현대제철을 비롯해 케이엠씨해운 일신해운 동방 금진해운 현대해운 금양상선 인트란스 대주중공업 등 화주기업과 종합물류기업 해운선사들이 참여했다. 해수부가 2010년부터 연안해운 운송 비율을 높이기 위해 시행한 전환교통지원사업은 육상운송을 연안해송으로 전환할 때 발생하는 사회적 이익의 일부를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해수부에 따르면 1톤의 화물을 도로에서 연안해송으로 전환해 1㎞를 운송하면 112.72원을 줄일 수 있다. 연안해운의 온실가스 배출은 도로의 4분의 1 수준, 단위 수송비는 18분의 1 수준이다. 해운조합은 2010년부터 해수부에서 위탁받아 전화교통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26억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채익 해운조합 이사장은 “탄소배출이 적은 해상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