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일(현지시간) 개막한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최하는 행사다. 이 때문에 전세계 주요 통신사들이 핵심 참여사다. 하지만 실제 전시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업들은 단말기(스마트폰)와 통신장비 제조사들이다. 이들은 MWC 개막에 맞춰 새로운 기기와 기술을 선보이며 한해 사업 성패를 저울질한다.
02.13
2026
해양수산부와 부산상공회의소가 북극항로와 해양수도권건설을 위해 손을 잡고 보폭을 맞추고 있다. 부산상의는 이달초 출범한 ‘해양수도권육성 정책협의체’에 참여한데 이어 9일엔 양재생 회장을 포함한 회장단이 부산에 자리잡은 해수부를 공식 방문해 김성범 해수부 장관직무대행 차관 및 주요 간부들과 간담회를 갖고 소통채널도 강화하기로 했다. 양 회장은 내일신문과 인터뷰에서 해수부가 해양경제부로 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과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북극항로와 해양수도권을 개척하고 건설하겠다며 해수부를 부산으로 옮기고 새로운 변화를 추진 중이다. 부산상의 등 지역 상공계와 시민사회가 기대하는 해수부 기능과 역할은 무엇인가. 지금은 북극항로 탄소규제 해양안보 해양데이터 등 해양 패러다임이 통째로 바뀌는 시기다.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 해양수도권은 대한민국의 재설계 전략이다. 해수부는 정책 컨트롤타워로서 해양의 중심지에 상주하면서 산업·기술·인재를 하나로
글로벌 확장 전략 논의 20개 브랜드 참여 라운드테이블 개최 K뷰티 현지화·카테고리 확장 협력 강화 글로벌 K뷰티 유통사 랜딩인터내셔널이 미국 대표 뷰티 유통 체인 얼타뷰티(Ulta Beauty) 주요 경영진과 국내 K뷰티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으며 글로벌 시장 확장 전략 논의에 나섰다. 랜딩인터내셔널은 최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얼타뷰티 이그제큐티브 라운드테이블 – 서울 2026’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국 뷰티 시장을 대표하는 얼타뷰티 경영진과 국내 주요 K뷰티 브랜드 최고경영자(CEO)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글로벌 성장 전략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케시아 스틸먼 얼타뷰티 CEO와 로렌 브린들리 최고 머천다이징·디지털 책임자를 비롯한 핵심 경영진이 참석했다. 국내에서는 성분에디터, 한스킨, 닥터멜락신, 릴리이브, 나르카, 언리시아 등 스킨케어·컬러·헤어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20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미국 시장 내 K뷰티의
지난해 신규 벤처투자 총액은 13조6000억원이었다. 2021년(15조9000억원) 다음으로 역대 두번째로 높은 실적이다. 투자는 8542건으로 역대 가장 많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 ‘2025년 국내 벤처투자 및 펀드결성 동향과 유니콘기업 현황’을 발표했다. 지난해 6월 이재명정부가 들어선 이후 첫번째 연간 벤처투자 실적이다. 벤처투자를 가장 많이 받은 상위 3개 업종은 △ICT서비스(20.8%) △바이오·의료(17.4%) △전기·기계·장비(14.6%)다. 전체 투자금액의 52.8%를 차지했다. 2024년 대비 벤처투자 금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업종은 바이오·의료(5340억원)이고 증가율이 가장 높은 업종은 게임(69.4%)이다. 다만 ICT서비스 투자는 감소했다. 2021년 코로나19 이후 투자수요가 ICT제조, 전기·기계·장비 등 실물분야 투자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5년간 상위 3개 업종에 대한 투자집중도는 2021년 59.6%에서 지
프리미엄 수면 의자 주목 빛·열·음향 기반 웰니스 설계 생체 리듬 회복 지원 고집중 환경 맞춤 수면 솔루션 제시 수면 부족과 만성 피로는 현대인의 대표적인 건강 고민으로 꼽힌다. 특히 고도의 집중력과 빠른 판단이 요구되는 경영진과 전문직 종사자일수록 충분한 휴식을 확보하기 어렵다. 이러한 환경에서 짧은 시간에도 깊은 회복을 돕는 웰니스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브리덴(대표 유희철)이 선보인 프리미엄 수면 의자 ‘브리덴’이 헬스·웰니스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브리덴은 단순한 휴식용 가구를 넘어, 짧은 낮잠 동안 신체와 뇌의 회복을 유도하도록 설계된 복합 웰니스 장비다. 빛·열·음향 자극을 통합한 구조를 통해 생체리듬과 자율신경 안정에 동시에 접근하도록 설계됐으며, 관련 기술은 특허 등록(10-2799433)을 통해 기술적 기반을 확보했다. 빛과 열로 설계된 과학적 회복 환경 브리덴의 핵심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광·온열 시스템이다. 목 부위에 적용된 UV-B LED는
bhc가 대만 핵심 상권에 두 번째 매장을 열며 현지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치킨 브랜드 bhc가 대만 타이베이 신의구에 위치한 쇼핑몰 ‘ATT 4 FUN’에 2호점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해당 상권은 금융·상업 중심지이자 관광객 유입이 많은 지역으로, 타이베이 랜드마크인 ‘타이베이 101’과 연결돼 유동 인구가 풍부한 곳으로 평가된다. 이번 매장은 약 54평 규모로 식사를 중심으로 한 풀다이닝 형태로 운영된다. 매장 내 식사뿐 아니라 포장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접근성을 높였다. 회사 측은 현지 소비자와 관광객 수요를 동시에 흡수할 수 있도록 공간 구성과 운영 방식을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메뉴는 bhc 대표 치킨인 뿌링클, 맛초킹, 골드킹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라볶이 순두부찌개 떡볶이 등 한식 메뉴를 추가해 현지 소비자들의 K-푸드 수요에 대응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겨냥한 디저트 메뉴와 주먹밥, 한국 음료 및 주류도 함께 판매한다.
매일유업 성인영양식 브랜드 ‘셀렉스’가 중국 최대 온라인 헬스케어 플랫폼 ‘징동헬스에 단독 브랜드관으로 공식 입점한다고 12일 밝혔다. 징동헬스는 중국 소비자 등 2억명이 이용하는 건강관련 플랫폼이다. 때문에 매일유업 셀렉스 징동헬스 진출은 K헬스케어 진입로를 크게 넓히는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다. 매일유업은 최근 뉴트리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회사인 매일헬스뉴트리션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한 데 이어 징동헬스 글로벌 직구 판매에 나섰다. ’셀렉스‘ 브랜드 해외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셀렉스‘는 2018년 매일사코페니아연구소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과학에 근거한 고객맞춤형 평생 건강관리‘를 목표로 출범해 국내 성인영양식 시장을 개척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징동헬스 입점을 통한 직구 판매로 중국 소비자에게 차별한 셀렉스 제품을 알릴 계획이다. K헬스케어 첨병역할에 나서겠다는 의미다. 징동헬스에 소개할 주력상품은 단백질에 특화된 셀렉스 제품 4종이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현대아파트 단지 재건축이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압구정현대아파트 재건축 단지(1~6구역) 수주를 위해 최고 건설기술을 선보이며 출사표를 던졌다. 압구정2구역 재건축을 수주한 현대건설은 압구정 5구역과 3구역 입찰공고에 맞춰 2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세계적 설계사들과 손 잡았다. 압구정3구역에는 뉴욕 ‘220 센트럴 파크 사우스’를 설계한 RAMSA, 모포시스가 참여한다. 5구역에는 런던 ‘원 하이드 파크’를 설계한 RSHP가 함께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압구정은 한강변 주거 역사를 아우르는 시대의 기준이자 대한민국 고급 주거 문화의 정점”이라며 “설계와 기술, 브랜드 모든 측면에서 최고의 파트너십을 구성해 시대를 앞서는 압구정만의 정체성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압구정3구역은 압구정 재건축구역 중 최대 관심 지역이다. 한강변 핵심 입지로 현대아파트 1~3차 단지가 포함된다. 재건축으로
12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파리바게뜨 양재본점에서 동계올림픽 ‘팀코리아’ 포토카드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포토카드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팀코리아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파리바게뜨는 2024년 대한체육회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팀코리아(Team Korea)’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제빵 프랜차이즈 부문 공식 스폰서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 파리바게뜨 제공
맘스터치가 중식 분야의 원로 셰프인 후덕죽(사진) 셰프와 손잡고 버거·치킨 신메뉴를 선보인다.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후덕죽 셰프와 협업한 버거 2종과 치킨 1종을 3월 12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맘스터치가 지난해 흥행에 성공한 ‘셰프 컬렉션’ 프로젝트의 연장선으로, 전통 중화요리의 풍미를 QSR 메뉴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후덕죽 셰프는 약 58년 경력의 중식 전문가로, 신라호텔 중식당 ‘팔선’을 이끌며 이름을 알린 인물이다. 최근에는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넓혔다. 맘스터치는 후 셰프가 축적해 온 중식 소스와 조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버거와 치킨에 어울리는 새로운 조합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정식 출시를 앞두고 고객 초청 시식 행사도 마련한다. 오는 3월 3일 진행 예정인 해당 이벤트의 상세 내용은 맘스터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무신사가 운영하는 패션 중고 거래 서비스 ‘무신사 유즈드’가 “판매 고객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위탁판매 수수료를 전격 인하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상품 금액별 복잡한 수수료 체계를 단순화하고 세율을 대폭 낮춰, 판매자가 체감하는 정산 혜택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무신사 유즈드는 당장 이달 23일부터 상품 금액별로 다르게 적용하던 위탁판매 수수료를 ‘일괄 15%’로 조정·인하하는 수수료 개편안을 시행한다. 무신사 측은 “이번 조치는 무신사 유즈드 판매자에게 명확한 수익 기준선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정산 금액을 높여 중고 패션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무신사는 수수료 인하에 더해 추가 할인 프로모션(판촉)을 병행한다. 판매자가 체감하는 실질 정산금 규모를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기본 인하된 15% 수수료에서 프로모션 혜택을 통해 3%의 할인을 적용하면 수수료율은 12%로 낮아진다. 여기에 현금 정산 대신 ‘무신사머니 포인트 정산’을 선택하
이디야커피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이디야커피는 78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약 20억원 규모 납품 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명절 전후로 귀향비와 상여금 지급 등으로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협력사의 운영 안정성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제너시스BBQ가 시즈닝 치킨 ‘뿜치킹’을 앞세운 신규 광고를 선보이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BBQ는 ‘흑백요리사2’ 출연으로 주목받은 김시현 셰프와 함께한 신규 광고 ‘시즈닝 테라피 센터’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광고는 공개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짧은 러닝타임에도 콘셉트와 모델의 캐릭터가 결합돼 몰입감을 높였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광고는 ‘뿜치킹 처방’이라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일상 속 고민을 음식으로 풀어내는 설정이 특징이다. 영상에는 연애 고민을 가진 10대 학생과 출근 부담을 느끼는 30대 직장인이 등장하고, 김시현 셰프가 각각의 상황에 맞는 ‘처방’으로 뿜치킹을 제안한다. 달콤함·고소함·감칠맛의 균형을 강조하며 기분 전환 메시지를 전달하는 구조다. 광고 영상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선공개됐으며, 16일부터는 넷플릭스와 티빙에서도 순차적으로 노출될 예정이다. 메이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대표 최삼영)과 동국씨엠(대표 박상훈)이 설 명절을 앞두고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들에 생활지원금과 물품 등을 전했다. 동국제강은 2일 포항공장을 시작으로 5일 본사, 6일 인천공장, 10일 당진공장에서 인근 지역 저소득층이나 독거노인, 아동 등을 위해 생활지원금과 선물 등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동국제강 포항공장은 2일 포항시에 지역 소외계층 및 소상공인 등을 위해 포항사랑 상품권 100매(1000만원상당)을 전했다. 같은날 포항 대송면에 500만원 상당의 생활지원물품 150세트도 지원했다. 동국제강 인천공장은 인근 송현1·2·3동, 화수2동 거주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을 위해 생활지원금 2,000만원과 200만원 상당의 명절선물세트를 전했다. 같은날 인근 무료급식소 및 경로당,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사랑의 쌀 200포를 지원했다. 동국제강 당진공장은 인근 한진1·2리 마을회관에서 약 30가구를 대상으로 현금 750만원과 210만원 상당
한국과 네덜란드가 반도체 기술협력을 본격화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 민병주)은 12일 서울 강남구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에서 ‘한-네덜란드 반도체 기술협력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의에는 네덜란드 경제부 및 기업청 관계자들과 양국의 반도체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해 반도체 관련 정책 및 기술현황을 공유하고 토론을 진행했다. 김상훈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한-네덜란드 반도체 협력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며 협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접근방향을 제시했다. 육종민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은 첨단 패키징 연구개발 현황을, 이형석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사는 전력반도체 기술을 중심으로 발표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한국도로공사가 미국 엔지니어링 시장에 진출한다. 도로공사는 10일(현지 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소재 도로·교통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CES컨설팅과 미국 내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CES컨설팅는 건설·사업 관리, 교통인프라 설계 등을 전문으로 하는 엔지니어링 기업이다. 2010년 설립해 250명의 직원이 근무한다. 도로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속도로 건설·운영·유지관리 노하우를 선진 시장에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로공사와 CES컨설팅은 시공감리·설계·사업관리 등 도로·교통분야 엔지니어링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CES가 보유한 버지니아주·지방정부 네트워크와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건설·운영 기술력을 결합해 현지 프로젝트를 수주할 계획이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북파공작원들을 다룬 영화 ‘실미도’의 무대가 됐던 섬이 있다. 실재하는 섬, 실미도다. 무인도인 실미도는 무의도(인천 중구)의 부속 섬인데 썰물 때면 하나로 연결된다. 1971년 8월 23일, 인천 실미도에 있던 684부대 북파공작원 24명은 기간병 18명을 살해한 뒤 무기를 들고 탈영했다. 북파공작원들은 버스를 탈취해 청와대로 향했다. 서울 영등포 유한양행 앞까지 진격해 진압군과 교전을 벌이던 북파공작원들은 수류탄을 터뜨려 자폭했다. 20명이 죽고 4명이 생존했다. 하지만 생존자 4명도 이듬해인 1972년 3월 서둘러 사형이 집행됐다. 언론에는 단 한 줄도 보도되지 못하고 묻혀버렸다. 북파 부대인 684부대가 탄생한 배경은 1968년 벽두에 있었던 이른바 1.21 사태다. 북한의 특수부대인 124군 부대원 31명이 대통령 박정희를 살해하기 위해 남파됐고 이들은 감시망을 뚫고 청와대 인근 세검정까지 침투에 성공했다. 하지만 124군 부대원들은 국군에게 제압당해 김신조
코트라(사장 강경성)는 12일(현지시간) 북미·중남미를 연결하는 무역투자, 물류 거점이자 멕시코 3대 도시인 몬테레이에서 131번째 무역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몬테레이는 중남미 제조업 중심이자 북미 공급망 재편에 따른 니어쇼어링 거점으로써 이번 무역관 개소를 통해 현지 진출 기업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니어쇼어링은 기업이 생산과 서비스 기능을 인접 국가에 두는 것으로, 멕시코는 북미 니어쇼어링의 전초기지로 주목받아왔다. 멕시코와 한국의 교역액은 2025년 기준 약 205억달러이며, 500개가 넘는 우리 기업이 진출해있다. 몬테레이는 북부 최대 산업중심지로서 자동차 가전 전자 철강 분야 글로벌 대기업들의 생산기지가 집중돼 있으며, 북미와 중남미 양대 시장을 연결하는 물류 및 교역 허브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은 설 연휴를 맞아 전력설비 특별점검을 시행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한전은 2일부터 13일까지를 ‘설 연휴 대비 특별점검 기간’으로 지정하고 1만8000여명의 인원을 투입해 전력설비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여객터미널,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2029개소)의 공급선로와 전통시장(1420개소) 내 전력설비 대한 점검 및 보강을 완료했다. 또 아파트 정전을 대비해 신속 복구지원 체계를 재점검했다. 이와 함께 대규모 정전을 예방하기 위해 파급영향이 큰 지역의 전력설비(306개 선로, 154개 변전소)를 대상으로 과학화 장비를 활용해 변압기, 개폐장치의 과열 등 이상 유무를 정밀 진단했다. 도심지 등에 위치한 변전소(785개소)와 강풍에 취약한 경량 외벽과 송전선로(706개소)도 안전점검을 펼쳤다. 한전은 설 연휴 기간 동안 553개 협력회사와 함께 매일 2900여명의 비상근무 인력을 투입해 비
르노코리아는 설 연휴를 맞아 전국 전시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13일부터 19일까지 설 연휴 기간 전국 전시장을 방문해 그랑 콜레오스 구매 상담을 하거나 시승을 완료한 고객 중 2026명에게 로장주 미니 패딩 가방 또는 미니 우산을 증정한다. 또 연휴 기간에 계약한 후 2월 내 출고한 고객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정비 쿠폰을 지급한다. 르노코리아의 새로운 E세그먼트 크로스오버 르노 필랑트는 전국에 전시차 입고가 완료되며 누적 계약 5000대를 돌파했다. 이를 기념해 이번 연휴 기간 중 필랑트를 구매 상담한 고객에게는 필랑트 라미 만년필과 필랑트 골프공 세트를 각 100개씩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르노 필랑트는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모델이다. 파격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과 프리미엄 테크라운지 콘셉트의 실내 공간, 최고 출력 250마력의 하이브리드 E-Tech 파워트레인,
주요 대기업들이 설을 앞두고 협력사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는 등 상생협력에 나섰다. 한국경제인협회는 3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9개사가 설 전에 협력사에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들 회사가 조기 지급한 규모는 8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대금 지급은 대체로 설 연휴 1~2주 전에 이뤄졌다. 한경협은 “설은 거래 공백과 금융 일정 조정 등으로 협력사의 재무 부담이 일시적으로 확대되는 시기”라며 “대기업의 납품 대금 조기 지급은 협력사의 임금·원자재 대금 지급 여력을 확보해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주요 대기업은 납품 대금 조기 지급과 함께 협력사 금융·복지 지원, 지역사회 상생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삼성은 임직원 참여형 온라인 상생 장터 운영을 통해 전국 특산품과 스마트 공장 지원 중소기업 제품 등의 판매를 지원했다. SK는 임직원 참여형 환경·사회·기업지배구조(ESG) 활동을 통해 조성한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