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예고일을 3일 앞둔 18일 삼성전자 노사가 최종 담판 자리를 갖는다. 정부의 긴급조정권 발동 시사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사과 등으로 분위기는 좋아졌지만 성과급 제도화에 대한 입장차이가 커서 협상 타결까지는 진통이 예상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는 세종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리자는 중앙노동위원회 2차 사후조정에 참석했다. 노사 대립은 크게
05.07
2026
SK그룹이 소셜벤처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10개 기업을 선발해 1개 기업에 최대 7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소셜벤처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 방안도 제공하며 수익도 추구하는 스타트업을 말한다. SK는 성장 단계에 진입한 소셜벤처의 성장(스케일업)을 돕는 프로그램 ‘임팩트부스터’를 출범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모집 대상은 초기 투자(Pre-A) 단계를 지나 시리즈 A·B단계에 진입한 소셜 벤처(기업공개(IPO) 이전 기업)이다. 매년 약 10개사를 선발해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SK는 선발 기업에게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등 주요 계열사와의 사업 협력 기회와 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마중물이 될 사업지원금 최대 7000만원을 제공한다. 기업 성장에 활용할 수 있는 1000만원의 자금을 우선 제공하고 이후 SK 계열사와 협력해 해결하고자 하는 과제를 발굴하면 실증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6000만원까지 제공하는 방식이다.
대한상공회의소와 한미협회가 7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제6회 한미 산업협력 컨퍼런스’를 열고 인공지능(AI), 반도체,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한미일 3국 산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AI 데이터센터용 반도체 공동 개발부터 피지컬 AI 테스트베드 구축, 소형모듈원전(SMR) 협력, 액화천연가스(LNG) 공동 투자까지 다양한 협력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업계에서는 이번 논의가 단순 교류 차원을 넘어 미래 산업 주도권 확보를 위한 ‘3국 산업 동맹’ 논의로 확장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중경 한미협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한미일 산업 협력은 인류 역사상 가장 강력한 산업 동맹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며 “상호 보완적 기술과 정교한 공급망 협력을 통해 실질적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쪽만 이익을 가져가는 불균형 구조는 결국 동맹의 신뢰를 약화시킬 수 있다”며 균형 있
국내 정보기술(IT)업계가 산업용 로봇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기존 산업용 로봇에 인공지능(AI) 기술력을 더해 도입 시간을 단축하고 운영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IT업계는 로봇에 AI 기술이 더해진 피지컬AI 확산에 맞춰 로봇전환(RX)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LGCNS는 7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RX 미디어데이’를 열고 로봇 도입을 위한 학습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하나로 통합해 관리하는 로봇전환(RX) 플랫폼 ‘피지컬웍스’(PhysicalWorks)를 공개했다. ◆로봇 도입 1~2개월로 단축 = 피지컬웍스는 로봇 도입을 위한 데이터 수집과 학습, 현장적용, 운영관제까지 전 주기를 하나로 통합한 RX 플랫폼 브랜드다. 국내 기업이 로봇 학습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플랫폼을 자체 브랜드로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로봇을 빠르게 학습시켜 현장에 안착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기업은 로봇 도입과 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LGCNS를 통해 지원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MBK파트너스가 미국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 대응을 위해 현지 로비업체를 추가 선임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내 보도와 미국 연방 상원의 로비공개법(LDA) 등록 문서 등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최근 미국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 소재 로비업체인 더 매키언 그룹(The McKeon Group)을 신규 로비스트로 등록했다. 등록 문서에는 로비 목적이 “CFIUS 관련 사안 대응”으로 기재됐다. 등록 효력 발생 시점은 지난 4월 10일이다. 로비 의뢰 주체는 MBK파트너스 도쿄 사무소로 표시됐다. 더 매키언 그룹은 미국 워싱턴 DC에서 국방·안보 분야 전문 로비업체로 알려져 있다. 회사 설립자인 하워드 P. 매키언은 미 하원 군사위원장 등을 지낸 인물이다. MBK파트너스 측은 이번 로비스트 선임이 일본 공작기계 업체 마키노 인수 추진 과정과 관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키노는 미국 오하이오주에 생산시설을 두고 있어 CFIUS 심사 대상에
금호타이어가 “미국 JD파워에서 실시한 승용차 신차용타이어(OE)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서 4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14일 밝혔다. JD파워는 1968년 설립된 미국 시장조사 기관이자 마케팅 정보회사다. 해마다 소비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자동차 데이터·분석 분야에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JD파워가 실시한 타이어 소비자 만족도 조사는 글로벌 13개 타이어 브랜드를 대상으로 타이어의 승차감, 접지력·핸들링, 내구성, 외관 등 4가지 영역에서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2023~2025년 모델’ 차량 소유자 3만여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일반 승용차 분야에서 금호타이어는 793점(전체 평균 788점)을 차지하며 4위를 달성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권위 있는 미국 JD파워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으며 제품 경쟁력을 확인하고 있다”면서 “소비자들에게 ‘기술의 금호’를 증명하며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쌓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금호타이어
스타벅스 코리아가 ‘서울 특화 음료’(사진)를 서울 지역 내 모든 스타벅스 매장으로 확대했다고 6일 밝혔다. 스타벅스 코리아 측은 “서울 석양 오미자 피지오와 서울 막걸리향 콜드 브루 등 서울 특화 음료는 대한민국 수도이자 대표 도시인 서울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여행의 순간이 보다 특별하게 기억될 수 있도록 지난 3월 서울 지역 100개 매장에서 선보인 지역 특화 음료”라고 설명했다. 스타벅스코리아에 따르면 ‘서울 석양 오미자 피지오’는 서울의 대표 관광지인 궁궐 연못 위 노을을 형상화한 비주얼로 인증 사진 찍기에 제격이다. 함께 선보인 ‘서울 막걸리향 콜드 브루’는 K푸드인 막걸리 매력을 커피와 함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서울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들 주목을 받았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각종 커뮤니티에서도 ‘서울 여행을 즐기는 새로운 방식’이라며 ‘한국적인 식재료로 서울을 표현해 더욱 힙하다(멋지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아영FBC가 글로벌 와인 브랜드 ‘장위'(사진·CHANGYU) 대표 제품 2종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장위 노블 드래곤 레드’와 ‘장위 리슬링 드라이’다. 두 제품 모두 750㎖ 용량으로 2만원대 중반 가격에 판매된다. 장위 와인은 7일부터 12일까지 우리동네GS 앱을 통한 편의점 예약 판매 방식으로 먼저 선보인다. 이후 GS25를 중심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장위는 130년 이상의 양조 역사를 가진 중국 대표 와인 브랜드다. 회사 측에 따르면 누적 판매량은 약 7억병에 달한다. 브랜드 평가기관 브랜드파이낸스가 선정한 ‘2023 세계 최강 와인 브랜드’ 1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번 출시 제품 가운데 ‘노블 드래곤 레드’는 중국 토착 품종인 카베르네 게르니쉬트를 100% 사용한 레드 와인이다. 9개월간 오크 숙성을 거쳐 블랙커런트와 체리, 제비꽃 향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탄닌과 과실 풍미를 강조해 일상용 레드 와인 수요를 겨
전자랜드가 뷰티 디바이스 편집매장 ‘아뜰리에 베가’를 현대백화점 충청점 1층에 새롭게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아뜰리에 베가는 ‘별처럼 빛나는 피부를 위한 공방’이라는 뜻으로 전자랜드가 최초로 선보이는 뷰티 가전 전문 매장이다. 매장은 피부 진단 공간, 1대1 상담 공간, 뷰티 디바이스 체험존, 제품 전시 공간 등으로 구성했다. 백화점 1층에 어울리는 고급스럽고 편안한 상담 환경을 조성했다는 게 전자랜드 측 설명이다. 아뜰리에 베가 방문 고객은 전문 기기를 활용한 피부 상태 분석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기기가 피부 상태를 분석한 뒤 이에 맞는 뷰티 디바이스를 추천하면 미용 자격증을 보유한 전자랜드 전문 상담사가 1대1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통해 추천받은 뷰티 디바이스를 매장에서 바로 체험해볼 수 있다. 아뜰리에 베가에선 듀얼소닉, 셀리턴, 뷰앤디 등 국내외 주요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의 제품 30여종을 선보인다. LED 마스크, 고주파 마사지기, 진동클렌
NS홈쇼핑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고객과 협력사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대규모 상생 프로모션(판촉행사)를 벌인다”고 7일 밝혔다. 상생으로 생일을 자축하는 분위기다. 당장 이날부터 31일까지 25일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상생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NS홈쇼핑 측은 “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고물가·고유가 등 대외 경제 환경 악화와 소비 위축 상황 속에서 고객 부담을 덜고 협력사와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행사 기간 내 NS홈쇼핑 전 채널에서 1회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1억원 규모 주유 지원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총 25명을 선정해 1인당 400만원 상당 주유 상품권을 지급하한다. 구매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고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안심물가 상생가격’ 상품을 별도 운영한다. 방송·모바일 채널을 통해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이달 중 신규 가입 후 첫 구매를 완료한 고객에겐 5000원
알레르망이 브랜드 출시 28주년과 가정의 달을 맞아 여름 침구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알레르망은 31일까지 전국 가두점 매장에서 여름 침구 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구매 금액별 사은품을 증정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른 무더위와 긴 장마 전망에 따라 냉감 침구 수요가 증가하는 점을 반영해 기획됐다. 회사 측은 냉감 기능성과 실용성을 강화한 제품군 중심으로 행사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구매 금액에 따라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한다.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쿨러쉬 냉감 와플 블랭킷 또는 기능성 베개솜을 증정한다. 5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냉감 바디필로우 또는 쿨러백을 받을 수 있다.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양우산과 슬리퍼 등 여름용 생활용품 가운데 하나를 제공한다. 대표 제품으로는 ‘비엔트’와 ‘핀콧’이 꼽힌다. 두 제품은 접촉냉감지수(Q-max) 0.403 수준의 냉감 기능을 구현해 피부에 닿는 순간 시원한 촉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모비스는 고성능 250킬로와트(kW)급 PE(Power Electric) 시스템에 이어 160KW(킬로와트급) 범용 모델도 독자개발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상반기에 소형 모빌리티에 특화된 120KW PE시스템까지 개발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렇게 되면 전기차 전 차종을 아우르는 구동시스템 라인업을 구축함과 동시에 현대모비스의 전동화부품 글로벌 경쟁력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PE시스템은 전기차의 핵심 구동장치로, 내연기관 차량의 파워트레인에 해당한다. 모터와 인버터, 감속기 등으로 구성되며 차량의 출력과 효율을 좌우하는 핵심 부품이다. 그동안 현대모비스는 고객사 요구에 맞춰 PE시스템을 양산하는 역할에 집중해왔지만 최근 연구개발 내재화를 통해 설계 기술까지 확보하며 독자 모델 개발에 나섰다. 부품업계에서 설계부터 양산까지 모두 수행하는 사례는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독자 개발 과정에서 주요 부품 공용화와 모듈화 전략에 주력했다
한국필립모리스가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해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6일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발대식과 세미나를 열었다. 경남 양산에 위치한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동부지회에서 열린 이번 행사엔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동부지회장과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선 또 산업재해 예방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목표로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과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동부지회 간 업무협약(MOU)도 맺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기술 지원과 교육, 컨설팅, 안전 관련 정보 공유. 전문성 확산 등 여러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필립모리스 측은 “올해 사업은 사내·외 협력사와 지역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상생협의체를 중심으로 사업장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과 위험성 평가 실행 지원에 중점을 둔다”면서 “
현대백화점그룹이 명품과 패션 판매 호조, 외국인 고객 증가에 힘입어 올해 1분기 백화점 부문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40% 가까이 늘며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현대백화점은 6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백화점 부문 순매출이 632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수준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5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9.7% 증가했다. 영업이익 증가폭은 지난해 3분기와 4분기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확대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현대백화점 측은 겨울 아우터를 비롯한 고마진 패션 상품 판매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기존 해외 명품 중심 소비에서 국내 패션 브랜드까지 수요가 확산되면서 전반적인 수익성이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도 실적 상승에 힘을 보탰다. 더현대 서울 올해 1분기 외국인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21% 증가했다. 더현대 서울은 개점 이
4월 물가상승 속에 농축산물 가격은 안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 소비자물가지수 분석 결과 농축산물은 1.1% 하락하며 안정세를 보였다고 6일 밝혔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대비 2.6% 상승했다.반면 농산물은 쌀을 제외한 대부분 품목이 생산량이 증가해 물가지수가 5.2% 하락했다. 쌀은 전년대비 가격이 높게 형성되고 있다. 정부가 2월 27일 정부양곡 공급 계획 발표 이후 20㎏당 6만2000원 수준에서 보합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상승 불안감이 높은 상황이다. 정부양곡 공급을 통해 미곡종합처리장(RPC) 등 산지 업체에 필요한 재고가 확보됐다. 특히 계절적으로 소비가 감소하는 시기가 맞물려 향후 쌀값은 약보합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농식품부는 쌀 가격 동향 등을 점검해 필요할 경우 정부양곡을 추가 공급하거나 할인을 지원하는 등 소비자 부담을 보다 완화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일부 농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농업용 필름 공급망이 확충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산업통상부, 농협경제지주는 농업용 필름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지역농협 직영 필름공장과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범사업은 산업부가 석유화학기업 협조를 통해 농업용 필름 제조업체에 원료를 공급하면 필름 제조업체가 농업용 필름을 생산해 부족한 지역농협 등에 공급하는 구조다. 이를 위해 지역농협 직영 필름공장 2개소(진주원예농협, 광주원예농협) 중 참여 의사를 밝힌 진주원예농협과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산업부는 진주원예농협의 원료 공급처인 한화솔루션과 협조해 이번주 농업용 필름 원료를 공급할 예정이다. 진주원예농협은 공급된 원료로 농업용 필름을 생산해 지역농협 6개 자재판매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농촌진흥청 지방정부 농협과 합동 점검한 결과 봄철 영농에 필요한 농업용 필름을 상당 부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지역에 따라 6월까지 필요분 대비 재고가 일부 부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은식(가운데) 산림청장이 어린이날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숲체원을 찾아 가족 나들이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박 청장은 숲체원 내 주요시설을 점검하거 산림내 취사도구 사용 금지, 인화성 물질 반입제한, 불법 소각 즉시 신고 등 산불예방 요령을 설명했다. 사진 산림청 제공
유전체 기반 조기 선발체계가 젖소에도 적용돼 우수 씨수소 10두를 선발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립축산과학원과 함께 한우 씨수소에 유전체 기반 조기 선발 체계를 도입한데 이어 젖소에도 동일한 체계를 적용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체계에 따라 조기 선발 씨수소 10두가 선발됐다. 조기 선발 씨수소는 유전체 분석을 활용해 자손에 대한 후대검정 전 12~20개월령에서 선발한다. 이를 통해 국가 가축개량체계가 유전체 기반으로 본격 전환됐고 축종 전반의 개량 속도와 산업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는 올해 후보씨수소를 선발한 후 보증씨수소로 확정하는 기존 선발 방식과 유전체 기반 조기 선발 방식을 병행하는 전환 과도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2027년부터는 매년 유전능력이 높은 씨수소 20두를 조기 선발한다. 유전체 기반 선발체계로 전환되면 유량 등 주요 경제형질이 개선되고 있다. 이에 따라 우수 유전자원을 보다 빨리 축산농가에 보급해 개량 속도를 높이고 생산성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으로 지정된 제주 ‘한남사려니오름숲’이 올해는 16일부터 개방된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16일 제주 서귀포시 한남사려니오름숲을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한남사려니오름숲은 탐방로를 따라 상록활엽수림 낙엽활엽수림 삼나무전시림 등 다양한 경관을 제공하는 100대 명품숲이다. 산림청 인증 산림교육프로그램이 이곳에서 운영되면서 방문객들에게 현장 중심의 숲 탐방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하루 탐방 인원을 300명에서 400명으로 확대했다. 2025년 한해 약 3만명이 방문하는 등 기존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탐방 수요를 반영한 조치다. 탐방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숲나들e 누리집 ‘숲길’에서 예약하면 된다. 최형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장은 “한남사려니오름숲은 국민에게 널리 알려진 산림청의 명품숲”이라며 “아름다운 숲을 직접 체험하고 쉼과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김성배 기자 sbki
농촌진흥청은 국내 육성 품종으로 집이나 사무실 등에 활력을 주는 실내 꽃 가꾸기를 7일 제안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실내 분위기를 화사하게 바꾸고 국내 육성 품종인 장미가 제격이다. 장미는 적은 수량으로도 풍성한 느낌을 주고 오래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농촌진흥청은 국내 육성 품종으로 ‘루비레드’ ‘핑크별’ ‘환타스파클’을 추천했다. 스탠다드(줄기 하나에 꽃 한송이) 장미인 ‘루비레드’는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밝은 빨간색이다. 꽃이 크고 가시가 적고 자른 꽃(절화) 수명이 16일 정도로 매우 길다. ‘핑크별’은 중형 스프레이(줄기 하나에 작은 꽃이 여러개 달림) 장미로 꽃잎 끝이 뾰족하다. 한 줄기에 꽃송이가 7~8개 내외로 달리며 자른꽃(절화) 수명은 14~15일이다. ‘환타스파클’은 살굿빛 분홍색 중형 스프레이 장미로 꽃잎 앞뒷면의 색이 달리 보이는 특징이 있다. 꽃송이가 6~7개 정도 달리고 절화 수명은 14~15일 정도다. 거베라는 한송이 또는 여
농촌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영체가 선발되면서 맞춤형 농촌관광이 본격 시작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일반형 소규모 농촌 체험프로그램 개발 지원사업’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113개 농촌관광 경영체 중 35개소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농촌 체험프로그램은 소그룹 단위 여행객들이 다양한 농촌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곳에서는 ‘힐링형’ ‘식도락형’ ‘트레킹 연계형’ ‘라이프 스타일 탐색형’ 총 4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선정된 곳은 전문가의 맞춤형 자문을 받아 프로그램 기획·개발, 시범 운영, 홍보ㆍ마케팅, 온라인 플랫폼 입점 기획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프로그램은 6월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전한영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농촌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관광객들이 소규모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각자의 취향에 맞는 나만의 맞춤형 농촌 여행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