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기의 시대’가 도래했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장마는 예년과 유사하게 제주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을 거쳐 이달 말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본격적인 비를 뿌릴 전망이다. 장마철은 단순한 ‘비 오는 날’의 연속이 아니다. 기온과 습도가 동시에 치솟는 고온다습한 환경은 집안 전체를 거대한 세균 배양기로 만들기 십상이다. 실내 불쾌지수가 한계치에 다다르는 이
06.12
2026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이탈리아 항공엔진 및 동력전달시스템 전문기업인 GE 에이비오와 손잡고 차세대 회전익 항공기 핵심기술 확보에 나선다. KAI는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GE 에이비오 본사에서 회전익 핵심기술인 동력전달시스템 공동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김종출 KAI 사장과 비토 알파라노 GE 에이비오 운영총괄관리자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술 협력을 넘어 공동 연구개발과 글로벌 시장 개척을 아우르는 전략적 파트너십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사는 회전익 동력전달시스템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항공부품 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 연구와 마케팅을 추진하고 해외 신규 고객 발굴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국제 인증 체계에 기반한 글로벌 공급망 진입을 공동 추진하며 해외 시장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GE 에이비오는 회전익 동력전달시스템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
올해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공모 결과 거점형 스마트도시에 경기 수원시가 선정됐다. 부산광역시, 경기 성남시는 스마트 특화단지로 육성된다. 아울러 스마트도시 데이터허브 시범솔루션 발굴 공모사업에는 경상남도와 충남 태안군이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12일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과 ‘2026년 데이터허브 시범솔루션 발굴사업’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은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스마트 기술을 도시에 접목해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스마트도시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가운데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은 스마트도시가 전국에 확산될 수 있도록 거점 기능을 할 수 있는 스마트서비스 종합 실증도시를 조성하게 된다.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조성사업’은 도시 내 스마트도시 혁신기술 연구·개발 기반을 갖춘 지역을 특화단지로 지정해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거점형 스마트
국내 자동차 부품기업들이 글로벌 완성차기업의 핵심 생산기지 및 수출기지로 떠오른 인도시장 공략에 나섰다. 코트라는 11일 인도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인 첸나이에서 ‘2026 한-인도 미래 자동차 파트너링 플라자’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품 기업들의 인도와 제3국 수출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기업간 거래(B2B) 상담회 △제품 전시 △네트워킹 세션 등이 진행됐다. 국내 50개사가 참가해 닛산을 비롯한 일본계 완성차 기업 및 1차 협력사 8개사와 전기차 전장부품, 열관리 시스템, 정밀·고사양 제품 등 미래차 핵심 부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상담회에서는 약 100건의 상담이 이뤄졌고 제품 소싱 관련 추가 협의를 위한 비밀유지계약(NDA)도 체결했다. 코트라에 따르면 인도 자동차 시장은 2026년 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기준 승용차 내수 판매 470만대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승용차 수출도 90만대를 돌파하는 등 전년대비 17.
기아가 ‘FIFA 월드컵 2026’의 공식 모빌리티 파트너로서 세계 축구 팬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기아는 자사의 월드컵 브랜드 메시지인 ‘영감은 우리 모두를 연결합니다’와 연계해 유소년 축구 선수의 도전을 응원하는 ‘히어로 필름’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
국내 혁신기업 36개사가 유럽 최대 혁신무대에 집결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은 “유럽 최대 규모 창업·혁신기술 전시회 ‘비바테크놀로지 2026’에 참가해 국내 혁신기업의 유럽진출과 투자유치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비바테크는 전 세계 창업기업, 글로벌 기업, 투자자, 정부기관 등이 참여하는 유럽 대표 혁신기술전시회다. 올해는 ‘인공지능(AI): 환상이 아닌 실질적 영향’을 주제로 17일부터 20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중기부와 창진원은 매년 한국관을 운영하며 국내 창업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현지 투자유치 확대를 지원해 왔다. 올해에는 창업진흥원과 7개 참여기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협력해 한국 통합관을 운영한다. 한국 통합관에는 인공지능(AI), 생산성 혁신, 친환경, 이동수단(모빌리티), 에너지, 정보보안 등 미래를 선도할 기술을 보유한 한국의 혁신 창업기업 39개사가 참여한다. 창진원은 △글로벌 투자자 및 현지
산업통상부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모로코를 방문해 양국간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여 본부장은 전날 오마르 헤지라 모로코 통상담당 국무장관을 만나 교역·투자 활성화 방안 등을 협의했다. 양국은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가기 위해 국장급 작업반을 신설하는 데 합의했으며, 이를 통해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협상을 조속히 개시하기로 했다. 여 본부장은 현대로템 전동차 현지 공장 설립,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용 리튬 제련소 투자와 같은 우리기업의 현지 프로젝트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모로코 정부의 지원과 협조도 당부했다. 조선 방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대한 협력방안도 논의했다. 또 여 본부장은 모로코 진출기업들과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산업통상부는 12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제1차 한-키르기스스탄 무역투자 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력위에는 배준형 산업부 통상협력국장과 메데르베크 투마노프 키즈기스스탄 경제상업부 차관이 참석해 무역·투자, 개발협력(ODA), 핵심광물, 산업·비즈니스 등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양국 교역액은 2021년 1억1300만달러에서 2025년 34억8000만달러로 급증했다. 양측은 이러한 교역 증대가 투자 확대와 산업협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호적 여건을 조성하기로 했다. 또 올해부터 추진할 키르기스스탄 ‘디지털전환 기술지도 사업’ 등 공적개발원조(ODA) 협력 방향을 공유하고, 중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광물자원 개발·가공 기술 협력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유정훈(사진) 한국도로공사 제20대 사장이 11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유 신임 사장은 이날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인천방향)를 찾아 일정을 시작했다. 유 사장은 최근 논란이 된 휴게소 음식값 등 현안을 보고받은 뒤 “입점업체의 높은 수수료를 유발하는 다단계 운영구조와 도로공사 퇴직자 단체인 도성회의 휴게소 운영 등 구조적 문제를 엄중하게 보고 있다”며 “속도감 있는 제도 개선을 통해 대국민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유 사장은 취임식에서는 4대 중점 추진 방향으로 △국민 신뢰 재건 △미래플랫폼 기업 전환 △균형의 대동맥과 안전·물류 혁신 △공정과 상생 문화 확립을 제시했다. 고속도로 휴게소를 대중교통 환승과 미래 모빌리티, 문화·여가 기능이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국 고속도로망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공급과 초고속 통신망 구축을 지원하는 ‘AI 모빌리티 인프라·서비스
한국과 이탈리아가 협동조합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로마에서 ‘한-이탈리아 협동조합 MOU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탈리아는 협동조합 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성장 생태계가 발달한 국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에밀리아-로마냐 지역은 협동조합 기반 산업 클러스터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힌다. 이날 중소기업중앙회와 이탈리아 중소기업연합회(CONFAPI), 협동조합연맹(LEGACOOP)은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양국 중소기업·협동조합 간 사업연계 △협동조합 관련 정책·정보 교환 △시장정보 공유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CONFAPI는 1947년 설립된 이탈리아 중소기업 대표 경제단체로 제조업 중심의 중소기업 약 11만6000개사를 대표한다. LEGACOOP은 1886년 설립된 이탈리아 전국 협동조합 연합체다. 1만개 이상의 협동조합과 700만명 이상의 조합원을 대표하는 이탈리아의 대표 협동조합
정부가 경기도 전역에 드론을 띄워 농지 심층조사를 실시한다. 한국농어촌공사는 8월부터 시작되는 농지 전수조사 심층조사 기간에 경기도 전 지역과 도서·산간·격오지 등 현장 방문이 쉽지 않은 지역에 드론 촬영을 지원한다. 드론 영상은 항공·위성사진보다 선명한 해상도와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만큼 무단 휴경이나 불법전용 시설 확인 등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1일 경기 화성시 팔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송미령 장관 주재로 농지 전수조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농지 전수조사는 5월 18일부터 전국에서 일제히 진행되고 있다. 기본조사는 1996년 이후 취득한 농지를 대상으로 행정정보와 항공사진을 토대로 기초정보를 확인했다. 8월부터는 심층조사를 진행한다. 농식품부는 읍·면·동 농지 업무담당자 등 2519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교육을 마쳤다. 심층조사에 앞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충남 논산시는 각각 1167개, 400개의 농지를 선별해 심층 조사를 시범적으로
정부가 최근 공장 화재로 인한 대규모 인명사고가 잇따르자 관계부처 합동으로 19만동이 넘는 공장과 창고에 대해 화재안전 실태조사에 착수한다. 이를 바탕으로 안전관리제도 전반을 점검하고 규제 보완책 마련과 통합관리체계로 전환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 기후에너지환경부 소방청은 12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 ‘공장·창고 화재안전 실태조사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 대전 안전공업 공장 화재로 작업자 14명이 사망한데 이어 6월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사고로 5명이 숨지는 등 중대 산업재개가 연이어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실태조사 대상 전국 73만개 공장·창고 가운데 연면적 500㎡ 이상 19만동(26%)이며, 위험물보관소와 고위험사업장은 규모와 상관없이 조사대상에 포함된다. 정부는 건축·소방·산업안전 전반에 걸쳐 화재 취약성과 법규 위반 여부를 점검한다. 위반건축물 여부와 준불연 샌드위치패널 사용 현황, 난
06.11
국토교통부는 11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일원 ‘서울서리풀2 공공주택지구’를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하고 2000가구를 추가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리풀2지구는 강남 도심 접근성이 우수하고 우면산 등 자연환경을 두루 갖춘 입지로, 지난 2월 지구 지정된 1만8000가구 규모 서리풀1지구와 연계해 양재·강남 일대 첨단산업을 지원하는 직주근접형 주거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서리풀2지구는 면적 19만3259㎡(약 5만8000평) 규모로, 지난해 11월 주민공람을 시작으로 관계기관 협의와 전략환경영향평가, 재해 영향성 검토 등을 거쳐 올해 3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국토부는 사업 절차를 병행 추진해 일반적인 택지사업보다 2년 이상 앞당긴 2028년 12월을 착공 시점으로 계획했다. 통상 택지개발사업은 지구 지정부터 주택 착공까지 약 56개월이 소요되지만, 서리풀2지구는 지구계획 수립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부지 조성과 주택 설계를 동시에 진행해 사업 기간을 2
미국 자동차업체들이 전기차(EV) 판매 둔화 속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 눈을 돌리고 있다. 자동차 산업의 사업 모델 자체가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재 기술혁신의 병목은 에너지” = 10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제너럴모터스(GM)는 미국 에너지저장 스타트업 피크에너지 테크놀로지스와 손잡고 전력망용 에너지저장 배터리 사업에 진출한다. 최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급증하는 전력수요를 겨냥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GM은 전력수요가 낮은 시간대에 전력을 저장했다가 수요가 급증할 때 공급하는 계통용 배터리를 개발하는 동시에 고객이 보유한 전기차를 전력망의 저장장치로 활용하는 양방향 충전(V2G)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GM 최고제품책임자(CPO) 스털링 엔더슨은 “과거 기술혁신의 병목이 반도체 성능과 인터넷 속도였다면 현재 병목은 에너지”라며 “전력회사와 대형 전력소비자를 위한 에너지저장 시스템을 개발하고 전기차를
삼성전자가 글로벌 빅테크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업무 전반에 도입하며 인공지능전환(AX)을 본격화한다. 삼성전자는 12일 DX부문 임직원을 대상으로 외부 생성형 AI 서비스를 공식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제외된 디바이스솔루션 부문도 조만간 외부 생성형AI를 도입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도입하는 생성형AI는 챗GPT,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클로드 등 3가지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특정 1개 AI 서비스에 한정하지 않고 업무별 특성이나 목적에 따라 적합한 AI를 골라 쓸 수 있다. 삼성전자는 “외부 생성형 AI를 사용하기로 한 것은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해 AI 전환을 가속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DX부문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여 고객에게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3개 AI서비스를 도입한 것은 AI를 일회성으로 도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임직원 누구나 최적의 도구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
탈모방지 샴푸 관심 증가 KAIST 교원창업기업 폴리페놀팩토리의 헤어케어 브랜드 그래비티(grabity)가 새롭게 선보인 ‘그래비티 헤어 리커버리 PDRN 샴푸’가 출시 3일 만에 초도 물량을 모두 소진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폴리페놀팩토리는 8일 출시한 그래비티 PDRN 샴푸가 공식몰 판매 개시 이후 주문이 집중되며 사흘 만에 준비 물량이 완판됐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즉시 예약 판매 체제로 전환했으며 추가 생산 물량은 오는 15일부터 순차 배송할 예정이다. 이번 완판은 그래비티 브랜드가 이어온 흥행 기록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그래비티는 2024년 국내 론칭 당시 초도 물량을 109시간 만에 판매한 데 이어 올리브영 온라인 입점 39분 만에 품절, 롯데홈쇼핑 ‘최유라쇼’ 방송 40분 동안 10억원 판매, 미국 아마존 완판 등 연이어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신제품은 KAIST 이해신 석좌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해양 미세조류 유래 PDRN(폴리뉴클레오타이드)을 적용한 것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8월 17일까지 옛 서울역(문화역서울284)에서 ‘서울역 2026 : 다시 뛰는 심장’을 주제로 철도문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문화전은 옛 서울역의 부속 건물과 승강장을 모두 활용해 총 13개 전시관을 운영한다. 대합실 역장실 등이 있던 1층과 식당, 회의실로 사용됐던 2층, 열차 승강장 등 외부 공간을 전체 개방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코레일은 대한민국 철도의 거점이었던 옛 서울역의 기억을 되살리고, 철도 역사로서 기능을 회복해가는 미래를 관람객과 함께 그려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전시장에서는 1955년 산업박람회 당시 달렸던 최초의 국산 증기기관차 ‘파시 2형’ 모형(실물 1/5 크기) 등 철도 유물과 KTX-청룡, 미래 수소 모빌리티 기술을 3D 가상현실(VR)로 체험할 수 있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직장인과 학생의 관람 편의를 위해 매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오후 7시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0일 고양일산 노후계획도시 아파트22구역인 흰돌마을3·5단지 통합재건축 주민대표단과 특별정비구역 지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은 조성 후 20년 이상 경과한 택지(100만㎡ 이상) 등을 대상으로 단일 단지별 정비가 아닌 인접 단지와 기반시설을 포함한 ‘통합정비’를 통해 정주여건을 대폭 개선하는 사업이다. 고양 일산신도시에는 현재 총 48개 특별정비예정구역(약 481만8000㎡)이 지정돼 있다. LH는 이 가운데 아파트22구역(흰돌마을3·5단지) 예비사업시행자로 8일 지정됐다. 협약에 따라 LH는 올해 아파트22구역의 특별정비계획 사전자문 신청을 추진하고 내년 상반기 중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마칠 계획이다. 현재 사업계획안에 따르면 아파트22구역은 기존 1444가구에서 2300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로 재정비가 추진 중이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코웨이가 정수기의 미세플라스틱 걱정을 해결했다. 코웨이(대표 서장원)는 “‘아이콘 정수기3’와 ‘얼음정수기 RO’의 물(정수수)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미세플라스틱의 잠재적 위험성에 대한 소비자 우려가 커지면서 먹는 물 안전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미세플라스틱을 음용수 예비 규제 오염물질 대상에 포함했다.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도 음용수 내 미세플라스틱 분석방법을 표준화하는 등 미세플라스틱 관리를 위한 기준 마련을 본격화하고 있다. 코웨이는 세계 흐름에 맞춰 공인시험기관인 KOTITI시험연구원을 통해 직수형 ‘아이콘 정수기3’와 탱크형 ‘얼음정수기 RO’를 대상으로 1㎛(마이크로미터) 이상 미세플라스틱 검출시험을 진행했다. 1㎛는 머리카락 굵기의 약 100분의 1 수준의 크기다. 시험결과, 코웨이 정수기 2종에서 1㎛ 이상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되지 않았다. 코웨이는 앞서 나노트랩 필터와 직
LGCNS는 종합 물류기업 LX판토스와 로봇 기반 ‘차세대 스마트물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LGCNS는 LX판토스 메가와이즈 청라 물류센터에 휴머노이드 로봇과 셔틀 로봇을 연계한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한다. LGCNS는 휴머노이드와 셔틀 로봇을 연계해 LX판토스의 물류센터 업무 전 공정 자동화를 검증할 예정이다. 셔틀 로봇이 출고 예정 물품을 반출하면 휴머노이드 로봇이 물품을 받아 자동분류 설비 또는 로봇에 적재하고 분류된 물품이 목적지별로 출고되는 과정을 구현하는 것이다. LGCNS는 LX판토스의 풍부한 물류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로봇을 학습시킨다. 학습에는 자체 로봇 학습 플랫폼 ‘피지컬웍스 포지’를, 로봇 운영에는 통합 관제 플랫폼 ‘피지컬웍스 바통’을 활용한다. 로봇 하드웨어는 LGCNS가 지난 3월 투자한 미국 로봇 전문 기업 덱스메이트의 휠타입 휴머노이드 로봇과 자체 개발한 물류 로봇 ‘모바일 셔틀’을 활용한다
SK텔레콤는 10년 이상 함께한 고객을 위한 혜택 프로그램인 ‘T 장기고객 프로그램’을 확대 개편한다고 11일 밝혔다. 고객 초청 행사를 ‘T 장기고객 데이’로 통합하고 연말까지 미식·문화·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지난 5월 에버랜드 ‘포레스트 캠프’에서 진행한 ‘숲캉스 데이’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장기고객과 동반인 등 총 1만여명을 행사에 초청할 계획이다. 주요 이벤트로는 △전국 호텔 레스토랑과 함께하는 미식 행사 ‘테이블 데이’ △가수 이승철 KBS 추석 특집 공연 초청 행사 ‘콘서트 데이’ △롯데월드 어드벤처 심야 대관 행사 ‘어드벤처 데이’ △뮤지컬 ‘시카고’ 단체 관람 행사 ‘뮤지컬 데이’ 등이 예정되어 있다. SKT는 지난 8일부터 미식 이벤트 ‘T 장기고객 프로그램 테이블 데이’ 응모를 진행하고 있다. 테이블 데이는 T멤버십의 대표 미식 프로그램 ‘테이블’을 이어받은 행사다. 올해는 전국 5개 도시에서 장기고객과 동반 1인을 포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