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일(현지시간) 개막한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최하는 행사다. 이 때문에 전세계 주요 통신사들이 핵심 참여사다. 하지만 실제 전시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업들은 단말기(스마트폰)와 통신장비 제조사들이다. 이들은 MWC 개막에 맞춰 새로운 기기와 기술을 선보이며 한해 사업 성패를 저울질한다.
02.24
2026
유진그룹 계열 동양이 레미콘 제조업 현장 특성을 반영한 실무 중심 안전보건관리 지침서 ‘위험성평가 바이블’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침서는 기존 위험성평가 활동의 한계를 보완하고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침서는 중대재해처벌법 판시 사례를 분석해 개선이 필요한 지점을 짚고 실무자가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레미콘 제조업 특성과 현장 환경을 반영했다. 동양은 해당 지침서를 자사 사업장을 비롯해 업계에도 무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김진용 동양 환경안전팀장은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때 비로소 사고 예방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라온건설이 ‘용인 플랫폼시티 라온프라이빗 아르디에’를 3월중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63 일원에 7개동, 전용면적 84~119㎡, 238가구로 조성된다. 기흥구에서 2023년 이후 3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 단지다. 84㎡C 와 103㎡A 등 일부 가구는 테라스 하우스로 조성된다. 단지는 용인 플랫폼시티에 인접해있다. 용인 플랫폼시티는 판교 테크노밸리의 4배 규모로 계획돼 2030년 완공한다. 275만㎡ 부지에 첨단산업과 주거·상업·문화·복지 등 다양한 기능이 집약된 용인의 새로운 경제중심복합도시로 조성된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와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구성역까지 차량으로 5분 거리다. 중부대로·동부대로 등을 이용해 광교신도시와 수원 영통 등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교육 환경으로 석현초 흥덕중 신갈중 흥덕고 기흥고 등 각급 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일부 가구에 테라스가 도입되며 최상층 거실은 최대 3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사업 입찰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한강변에 인접한 사업지 특성과 조합원 맞춤형 설계∙금융∙사업 조건 등을 포함한 제안서를 준비 중이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원베일리와 래미안 헤리븐 반포 설계를 협업한 글로벌 건축설계그룹 SMDP와 함께 대안 설계에 착수했다. 한강변 신반포 19∙25차 입지 강점을 극대화한 외관 디자인과 특화 평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최고 신용등급(AA+)을 바탕으로 조합원 분담금을 최소화하는 금융 조건, 중단 없는 신속한 사업 추진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수주를 통해 사업지 인근 래미안신반포팰리스와 래미안신반포리오센트, 지난해 수주한 래미안 헤리븐 반포(신반포4차 재건축) 등과 연계해 반포권역을 대표하는 래미안타운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임철진 임철진 주택영업본부장은 “잠원동 일대 새로운 중심이 되는 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HDC그룹은 신우철(사진) HDC현대EP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신 대표는 3월 16일자로 대표이사직에 오른다. 신 신임 대표는 삼성제일모직 케미칼사업부를 시작으로 약 30년간 삼성과 롯데그룹 화학·소재 계열사에 몸담아 온 글로벌 첨단 소재 분야 전문 경영인이다. 2018년 롯데첨단소재 독일법인장으로 유럽 사업을 총괄했다. 이후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마케팅 부문장과 글로벌 통신기기 기업 세나테크놀로지 유럽영업총괄 전무를 역임했다. HDC현대EP는 자동차 전기전자 건설산업 필수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첨단소재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 9926억원, 영업이익 495억을 기록했다. 인도1·2공장과 중국 베이징·옌청법인에 이어 지난해 인도 3공장 양산 개시와 멕시코 법인을 인수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국토교통부는 봄철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25일부터 4월 8일까지 전국 2900여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국토부와 5개 지방국토관리청을 비롯해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국가철도공단 인천공항공사 등 12개 기관과 민간 전문가 등 1300여명이 참여한다. 굴착면 및 흙막이 지보공(임시 구조물) 무너짐, 비계(임시 작업발판)·동바리(임시 받침대) 등 가설 구조물 지지대 변형, 지반 약화에 따른 콘크리트펌프 등 건설기계 전도, 완성 콘크리트 구조물 강도 저하 등이 집중 점검 대상이다. 위험 공종은 외부 전문가와 함께 점검하고 고용노동부와 합동 점검도 추진한다. 작년 4분기 사망사고가 발생한 건설사의 다른 현장 및 공공기관 발주 현장에 대한 무작위 불시 확인 점검도 병행한다. 부실시공이나 안전·품질관리 미흡 등 위반행위가 적발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벌점, 과태료 부과 등으로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김선철 기자 sck
서울 청담르엘 재건축조합이 보유한 물량이 나온다. 청담삼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롯데건설이 시공한 ‘청담 르엘’ 보류지 12세대 매각 공고를 내고 입찰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매각하는 보류지는 조합이 소유권 분쟁이나 사업비 정산 등을 위해 남겨둔 물량이다. 특히 매각물량은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8세대와 파노라마 한강 조망 펜트하우스 4세대다. 이 단지는 1261가구 대단지로 롯데건설 최고등급 ‘르엘’이 적용돼 특화된 디자인과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앞서 ‘잠실 르엘’ 보류지 10세대가 단기간에 완판된 직후 진행되면서 시장의 관심이 높다. 보류지 매각은 진입 장벽이 낮다. 일반 분양과 달리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가점이 낮은 실수요자는 물론 강남 ‘똘똘한 한 채’ 구매자에게도 열려있는 단지다. 준공 후 매각이 진행되기 때문에 실물을 직접 확
북극지역을 둘러싼 미국 러시아 중국 등의 경쟁이 가열되는 가운데 유럽연합(EU)이 북극정책을 개정하기 위한 의견 수렴을 진행 중이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23일 발행한 ‘극지해소식’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북국정책을 개정하기 위해 다음달 16일까지 회원국과 북극원주민·지역공동체, 산업계 시민사회단체 학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의견수렴은 지난해 12월 시작했다. EU가 북극정책 개정 작업에 들어간 것은 북극지역의 급격한 환경변화와 지정학적 긴장 고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 이번 개정 논의에는 △환경분야 △사회경제분야 △안보분야를 포괄한다. 환경분야는 기후변화 가속화, 해빙 진행의 영향, 신항로 개방과 기반시설 손상 등을 다루고 사회경제분야는 북극지역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사회경제적 도전과 비북극지역과의 연계, 디지털·물리적 연결성 문제 등을 다룬다. 안보분야에서는 북극의 지정학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재개발사업이 장기화하고 있다. 강북 최대 관심지역으로 꼽히는 곳으로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이 시공사 경쟁을 벌이는 과정에서 조합과 갈등이 불거졌다. 2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성수4지구에서 시공사 선정을 두고 조합과 건설사간 갈등이 깊어졌다. 성수4지구 조합이 대우건설에 입찰 무효 통보를 한 후 롯데건설이 단독 입찰을 하자 유찰처리했다. 대우건설에 대한 무효 통보사유는 ‘정확한 공사비 산출과 시공 범위 검증에 필요한 근거 자료 미제출’로 알려졌다. 조합이 재입찰을 공고했지만 이마저 취소됐다. 대우건설은 조합의 입찰 무효 통보에 강력 반발하다 조합 내부 여론을 의식해 봉합을 시도했다. 대우건설은 20일 김보현 대표 명의의 사과문을 제출하고 시공사 선정 과정 정상화를 위한 합의에 나섰다. 롯데건설도 공동 합의서에 서명하고 양측은 20일 제안서를 개봉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서울시가 제동을 걸었다. 서울시가 입찰 과정 전반에 대한 점검에
산 도로 도시 등 지형의 높이 정보가 한층 정확해져 국토관리와 재난대응 기반이 강화될 전망이다. 국토지리정보원은 국내 해발 높이 기준이 되는 1만여개 국가기준점에 실제 중력값을 측정·반영해 높이 기준을 개선했다고 23일 밝혔다. 국가기준점은 해발 높이 산정 기준이 되는 점이다. 국가기준점에서 중력값을 측정해 보정해야 하지만, 1960년대부터 설치된 국가기준점은 중력 측정을 하지 못한 채 개략적인 중력값으로 보정해 정확한 높이값 산출이 어려웠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2009년부터 2024년까지 상대중력계를 이용해 국가기준점 1만479곳에 대한 중력 측량을 완료해 정확도가 개선된 높이값을 측정했다. 이에 따라 높이값 정확도는 전국 평균 0.7㎝, 구릉지 0.8㎝, 산지 1.3㎝, 평지 0.4㎝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새로 측정된 높이값은 이달 26일 고시된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이번 개선으로 전국 어디에서든 산 도로 도시 등의 정확한 높이 정보를 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4일부터 26일까지 피지에서 세계은행과 공동으로 ‘중진공-세계은행 합동 정책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연수는 한국형 중소기업 정책을 전수하고 태평양 도서국의 중소기업 정책 수립과 집행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수에는 세계은행 관계자를 비롯해 피지, 파푸아뉴기니, 솔로몬제도 등 한국신탁기금 지원을 받은 5개국의 중소기업 정책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세계은행과 공동연수로 추진한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현대자동차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LACMA)과의 파트너십을 2037년까지 연장하고 신규 전시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는 예술 생태계의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부터 LACMA와 협력해왔고 지금까지 총 8회의 전시를 후원했다. 이번 파트너십 연장과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전시 시리즈는 ‘현대 프로젝트’다. 현대 프로젝트는 로스앤젤레스 및 환태평양 지역과 연계된 작가들의 작업 세계를 심층 조망하고 신작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차는 LACMA 대표 프로그램인 ‘아트+테크놀로지 랩’에 대한 후원도 이어간다. 현대차는 지난 10년간 45개의 아티스트 프로젝트를 지원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구글플레이가 국내 유망 모바일 앱·게임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구 프로그램’ 8기 참여 개발사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7일부터 3월 16일까지다. ‘창구 프로그램’은 구글플레이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협업해 운영하는 민관협력 스타트업 지원사업이다. 2019년 출범 이후 현재까지 누적 660개 국내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특히 민관협력 창업지원사업인 ‘어라운드엑스’ 가운데 가장 많은 졸업기업을 배출했다. 8기에 선정된 개발사에는 해외시장 진출과 서비스 고도화를 제공한다. 수익화·마케팅전략 중심의 성장세미나, 해외진출전략 및 기술고도화를 위한 1대1 심층컨설팅, 클라우드 서비스이용 등도 포함한다. 김창배 기자 goldwin@naeil.com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운영하는 ‘행복한백화점’이 25일 ‘스페셜 원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5일 단 하루만 진행된다. 행복한백화점을 방문한 고객은 △브랜드별 한정 특가 △추가 할인 △구매 금액별 사은품, 상품권 증정 △꽝 없는 뽑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행복한백화점’은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중소기업 전용 백화점이다. 1999년 12월 문을 연 후 지금까지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과 소비자를 연결하며 이들의 판로개척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태식 대표는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과 소비자가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다양한 혜택도 얻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한샘(대표 김유진)이 상반기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 ‘쌤페스타’를 앞두고 3월 3일 오전까지 ‘오픈 알림신청’ 이벤트를 실시한다. 24일 한샘에 따르면 ‘쌤페스타’는 한샘의 최대 규모 프로모션이다. 매년 상·하반기 두차례 열린다. 상반기 행사는 3월 3일부터 30일까지 전국 한샘매장과 온라인 한샘몰에서 동시 진행한다. ‘오픈 알림신청’ 행사는 24일부터 3월 3일 오전 9시 59분까지 한샘몰에서 쌤페스타 오픈 알림신청을 완료한 모든 고객에게 본 행사에서 즉시사용 가능한 ‘5000원 추가 쿠폰팩’을 증정한다. 해당 쿠폰은 쌤페스타의 기본 할인혜택과 중복적용이 가능해 실질적인 할인 폭을 넓혀준다. ‘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쌤페스타 오픈 소식을 개인 SNS나 커뮤니티에 공유하고 인증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한편 3월 3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쌤페스타는 약 1500여종의 상품을 최대 85% 할인하는 역대급 규모로 준비되고 있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은 ‘유도관’을 적용해 검사 대상에 센서를 직접 부착하지 않고 모든 방향의 결함을 정밀하게 찾아낼 수 있는 초음파 센서 기술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술은 열기나 유독 가스 등으로 인해 표면에 직접적으로 센서 설치가 어려웠던 고위험 산업 시설의 안전사고 예방과 검사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비파괴 검사는 구조물을 파괴하지 않고 초음파 신호를 이용해 내부 결함을 찾아내는 안전 검사 기술이다. 항공우주 원자력 대형플랜트 등 안전이 최우선되는 산업 현장에서 구조물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핵심 기술로 꼽힌다. 하지만 기존 비파괴 검사용 초음파 센서는 원자력 발전소의 고온 배관이나 유해 화학물질 저장고와 같은 극한 환경의 구조물에는 사용할 수 없었다. 검사 대상 표면에 밀착해 설치해야 하는 특성상 강한 열기나 부식성 물질에 노출돼 파손되는 경우가 많았다. 작업자 접근이 차단된 위험 지역은 센서 부착 자체가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대규격 석고텍스가 편의점 천장재를 책임진다. KCC(대표 정재훈)는 GS리테일과 올 한해 동안 GS25 신규 및 리뉴얼 점포 천장재로 대규격 석고텍스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KCC는 1월부터 신규·리뉴얼 점포에 순차적으로 대규격 석고텍스를 공급하고 있다. 석고텍스란 석고를 주 원료로 한 불연 천장 마감재로 상업·공공시설을 중심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특히, KCC 대규격 석고텍스는 기존 제품 대비 강도를 강화해 규격을 2.25배로 확대하고, 시공 속도를 약 1.8배 향상시킨 차별화된 제품이다. 석고텍스를 천장에 고정하기 위해서는 철골 구조물을 설치하고 나사못으로 석고텍스를 고정해야 하는데, 대규격 설계를 통해 사용되는 철골과 나사못 수를 줄일 수 있어 자재 사용량은 낮추고 작업 속도는 크게 높일 수 있는 것이다. KCC는 작업 효율성 증대뿐만 아니라 줄눈을 최소화해 보다 깔끔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는 점과 함께, 한국공기청정협회의 친환
금값 상승과 함께 귀금속점을 겨냥한 범죄가 늘고 있는 가운데 귀금속점에 특화한 인공지능(AI) 보안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영업 중 순식간에 귀금속을 들고 도주하거나 심야에 차량으로 출입문을 들이받는 등 시간대와 수법을 가리지 않는 범죄가 늘고 있어서 기존 보안시스템으로 대응하기 어려워져서다. 24일 에스원에 따르면 귀금속점 맞춤형 AI 보안기술은 AI가 매장 내 이상 행동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범죄 징후를 사전에 포착하고, 점주에게 즉시 알려주는 방식으로 기존 보안설루션의 한계를 보완하면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것이다. 에스원의 귀금속점 보안 신규 계약은 1월 기준 전년동기대비 68% 증가했다. 기존 고객 중 보안시스템을 AI 기반 기술로 업그레이드하려는 수요는 같은 기간 18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안 기술은 △영업 중 손님 가장한 절도 범죄 예방 돕는 ‘AI CCTV’ △심야시간 침입자 탐지하는 ‘UWB 감지기’ △사후 보상 지원하는 ‘스페셜보상 서비스
한국필립모리스가 “기후에너지환경부·우정사업본부·환경재단과 손잡고 사용하지 않는 아이코스 기기를 쉽고 안전하게 반납할 수 있는 ‘모두모아 아이코스 기기회수 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소비자들이 사용하지 않는 아이코스 기기를 간편하게 반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전국 총괄 우체국 233곳에 비치한 전용 회수 봉투를 수령한 뒤 사용하지 않는 아이코스 기기를 담아 전국 우체국 창구를 통해 접수하거나 가까운 우체통에 그대로 넣으면 된다. 총괄 우체국 정보는 우정사업본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거된 기기는 전문 업체를 통해 분해 공정과 선별 과정을 거친다. 재사용 가능한 자원은 체계적으로 회수하고 잔여 폐기물은 환경 기준에 따라 안전하게 처리한다. 제품의 순환 활용을 높이고 가능한 범위 내에서 환경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소비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인증 행사도 함께 벌인다. 기기 반납 후 큐알(QR)
동서식품이 커피믹스 포장재에 멸균팩 재활용지를 도입하며 자원 순환을 강화한다. 동서식품은 ‘맥심 슈프림골드’(사진) 커피믹스 포장재에 멸균팩에서 추출한 재활용 종이를 적용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연간 약 43톤 규모의 멸균팩 폐기물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멸균팩은 두유와 주스 등에 사용되는 포장재다. 종이 알루미늄 폴리에틸렌 등 복합 소재로 구성돼 분리가 어렵다. 이 때문에 재활용률이 낮고 상당량이 폐기돼 왔다. 동서식품은 멸균팩에서 알루미늄 층을 분리한 뒤 재활용 가능한 종이만을 선별해 포장재로 활용했다. 자원 효율성을 높이면서도 기존 품질 기준을 유지했다는 설명이다. 해당 포장재는 우수 재활용 제품 인증을 받았다. 이는 재활용 원료를 사용하면서도 품질과 친환경 기준을 충족했음을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동서식품은 친환경 포장 확대를 지속하고 있다. 2025년에는 맥심 커피믹스 스틱의 잉크와 유기용제 사용량을 줄였다. 2023년에는 녹색
이디야커피가 한강 조망을 앞세운 대형 매장을 열었다. 이디야커피는 서울 서초구 잠원한강공원에 ‘로얄마리나 한강점’을 개점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장은 로얄마리나 1층에 위치한 약 462㎡(140평) 규모다. 화이트와 아이보리 톤을 중심으로 한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전면 통창 설계를 통해 선착장에 정박한 요트와 한강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도심 속 여행지 같은 분위기를 구현한 ‘리버사이드 카페’ 콘셉트가 특징이다. 매장 중앙에는 커머스 전용 공간을 배치했다. 스틱커피 핸드드립 커피 티 제품과 텀블러 등 굿즈를 한 자리에서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스틱커피와 신제품을 직접 맛본 뒤 구매할 수 있는 시음 공간도 운영한다. 한강을 찾는 러닝족과 나들이 고객을 겨냥한 세트 메뉴도 선보인다. 아메리카노 또는 카페라떼와 샐러드 샌드위치 등 식사 대용 메뉴 8종을 조합했다. 운동 후 가볍게 식사나 브런치를 즐기려는 수요를 겨냥했다. 개점 기념 행사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