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일(현지시간) 개막한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최하는 행사다. 이 때문에 전세계 주요 통신사들이 핵심 참여사다. 하지만 실제 전시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업들은 단말기(스마트폰)와 통신장비 제조사들이다. 이들은 MWC 개막에 맞춰 새로운 기기와 기술을 선보이며 한해 사업 성패를 저울질한다.
02.11
2026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1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6 희망드림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재단은 예체능 인문계 이공계 분야 장학생 총 80명을 선발했다. 1인당 2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사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제공
김용선 지식재산처 처장이 11일 ‘5대 정책방향’을 내놓았다. 김 처장은 취임 이후 100일 동안 112회의 간담회, 정책현장 방문 등을 통해 정책방향을 정리해 왔다. 현장 목소리를 바탕으로 잡은 방향은 △창업·성장 △지방·균형 △심사·심판 △공정·상생 △경제안보·국제협력 등 5가지다. 창업·성장은 아이디어를 창업과 성장의 사다리를 놓겠다는 의미다. 이를위해 청년·예비창업자가 아이디어와 기술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 권리화 △제품·사업화 △투자자금 조달 등을 제공한다. ‘모두의 아이디어’로 접수된 국민 아이디어를 시장성을 갖춘 지식재산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모두의 아이디어는 국민들의 아이디어를 이용해 기업이나 사회·공공 현안을 해결하는 범국가 프로젝트다. 1월 8일 개시했다. 10일 오후 5시 기준으로 홈페이지 누적방문이 약 90만회, 아이디어 참여신청은 6500건을 넘어섰다. 지재처는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해 국민 아이디어 실현을 적
●파키스탄 씨감자 자급 사업은 국가의 식량 시스템에 획기적인 변화를 일으킨 해외원조사업으로 평가된다. 이 사업 모델은 현지 정부가 기획해 한국에 제안한 것인가. 코피아 파키스탄센터가 설립되고 2021년 3개의 기술개발 과제가 시작됐다. 그중 하나가 씨감자 생산이었고 이 사업을 통해 한국 씨감자 기술이 소개됐다. 이 방식은 기존 파키스탄 연구 결과보다 6배 이상 생산성이 높은 기술이었다. 이 결과에 의해 파키스탄 정부가 씨감자 사업을 국책 사업으로 지정해 한국과 파키스탄이 각각 250만달러를 투입하는 국가사업이 됐다. ●파키스탄에서 무병 씨감자를 공급하게 된 배경은 감자가 주식으로 사용되기 때문인지 파키스탄에서 감자는 재배면적과 생산량을 기준으로 쌀 밀 사탕수수 다음으로 네번째로 중요한 식량작물이다. 그러나 파키스탄은 씨감자를 국내에서 생산할 수 없고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한해 수입액이 약 1200만달러에 달하지만 수입 씨감자는 수요량의 2%정도만 충족되는 실정이다.
한국농업기술이 세계 각국으로 전파되고 있다. 포괄적 해외원조 사업이지만 한국에서 장기간 농업기술을 연마했던 농업전문가들의 해외진출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평생 한국농업 현장을 지켰던 전문가들이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코피아·KOPIA)을 통해 각국 식량주권을 소리없이 뒷받침하고 있다. 코피아 활약으로 부유해진 세계 각국의 농업 현장을 2회에 걸쳐 지면에 담는다. <편집자주> 파키스탄에서 감자는 중요한 식량자원이다. 밀 다음으로 감자가 식탁에 많이 오른다. 기후가 서늘하고 토양이 비옥한 파키스탄 북부지역은 특히 감자 생산이 잘되는 곳이다. 연간 700만~800만톤이 생산된다. 파키스탄 정부는 감자를 전략 수출작물로 선정할 정도로 감자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하지만 각종 질병에 대처하는 속도가 늦고 생산성이 정체되고 있어 새로운 씨감자 기술이 필요했다. 씨감자는 감자 생산의 핵심 종자다. 감자는 씨앗이 아니라 덩이줄기를 다시 심어 재배하기 때문에 씨감자 품질이 수확량과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3사(서울청과 중앙청과 동화청과)가 저소득층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샤인머스캣 1만 상자를 기부했다. 3사는 10일 서울가락시장에서 저소득층 1만가구에 샤인머스캣 1만상자를 나누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기부물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됐다. 이번 나눔식은 최근 샤인머스캣 수급 불균형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포도농가를 지원하고 설 명절 저소득층에 나눔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락시장 청과 도매시장법인 3사가 자발적으로 기부금 전액을 출연해 샤인머스캣을 준비했다. 샤인머스캣 2㎏짜리 1만박스로 총 20톤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급회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하고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함께 지원한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지난달 건설사들의 체감 경기지수가 전월대비 하락하며 연말 수주 증가에 따른 일시적 상승효과가 소멸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은 1월 건설경기실사지수(CBSI)가 전월 대비 6.0포인트 하락한 71.2로 조사됐다고 10일 밝혔다. CBSI는 100을 기준으로 이를 밑돌면 건설경기를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고, 100을 웃돌면 낙관적 시각이 우세하다는 의미다. 부문별 지수를 보면 신규수주지수(73.9)가 전월대비 0.5포인트 상승했으나 △공사기성지수(86.2) 3.1포인트 △수주잔고지수(77.1) 4.5포인트 △공사대수금지수(80.0) 4.0포인트 △자금조달지수(66.0), 4.1포인트 △자재수급지수(88.5) 0.9포인트 등 모두 하락했다. 공종별 신규수주지수는 토목(75.6)이 8.7포인트 상승한 반면 주택(69.5)은 6.4포인트, 비주택건축(70.8)은 3.7포인트 각각 내렸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지수(85.7) 7.2포인트, 중견기
현대건설이 미국 대형원전 업계 도약 발판을 마련했다. 현대건설은 10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더 웨스틴 댈러스 다운타운 호텔에서 ‘대형원전 기술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이날 행사를 계기로 텍사스주 아마릴로 외곽에 추진 중인 페르미 아메리카의 11기가와트(GW) 규모 복합 에너지 캠퍼스 ‘프로젝트 마타도르’ 내 대형원전 4기 건설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현지 기업과 협력을 강화한다. 행사에는 텍사스 지역 건설사를 비롯한 미국 원전 및 건설업계 약 100여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메수트 우즈만 페르미 뉴클리어 대표는 축사를 통해 “인공지능 기반 전력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향후 10년은 전력 인프라를 얼마나 신속하게 구축하는지가 핵심일 것”이라며 “페르미 아메리카는 현대건설과 이번 협력을 미국의 에너지 생산 역량을 재건하기 위한 중대한 발걸음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은 다년간 원전 건설 중단으로 전문인력과 공급망 등이 축
GS건설은 주거 브랜드 자이(Xi)의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한 구조설계 기술을 개발, 특허 출원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GS건설은 한강 조망권을 갖춘 성수전략정비구역 1지구에 이 설계를 첫 적용할 계획이다. GS건설이 이번에 특허 출원한 ‘공동주택 코너부 조망 확보 구조’ 설계 기술은 건물 코너에 설치된 기둥 배치를 재구성하고 외부 하단부에 보강 구조를 적용해 실내 조망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구조안정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공동주택은 구조 안전을 위해 코너부에 기둥을 배치해 창 크기가 제한됐다. GS건설이 특허를 출원한 ‘파노라마 조망 가능한 구조’는 코너부 기둥을 없애 시야 간섭을 최소화했다. 기존 설계대비 약 20~25% 수준의 조망 확장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동시에 외부 하단부에 하중을 견디는 보강 구조물을 적용하고 기둥과 슬래브 접촉면을 늘려 하중전달 효율을 개선해 구조 안정성을 확보했다. 향후 GS건설은 이번에 특허 출원한 파노라마 조망 가능한
아시아나항공이 한중 양국 방문객 증가세에 발맞춰 중국노선 운항을 20%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3월 29일부터 중국노선을 동계기간 대비 주28회 확대한 총 18개 노선, 주161회 운항한다. 우선 동계기간 운항을 중단했던 인천~청두 노선과 인천~충칭 노선을 다음 달 29일부터 매일 운항한다. 주요 중국노선 운항도 늘어난다. 인천~베이징 노선을 주17회에서 주20회로 증편한다. 인천~다롄 노선은 오후편을 3회 증편해 주10회 운항한다. 주3회 운항하던 인천~톈진 노선과 주6회 인천~난징 노선 모두 주7회 운항한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GS글로벌(대표 김성원)은 11일 서울 역삼동 GS타워 본사에서 혈액 수급 안정화와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생명을 나누는 헌혈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혈액 수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 현장을 지원하고, 생명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GS글로벌 대표 김성원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대한적십자사가 서울 강남 GS타워 본사 앞에 마련한 헌혈버스에서 진행됐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중고차 플랫폼이 불황에 아랑곳 않고 질주하고 있다. 등록대수 감소에도 매출이 늘었을 정도다. 영업이익은 두자릿수나 증가했다. 불황을 먹고 쑥쑥 크는 모습이다.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지난해 매출은 2조4388억원, 영업이익은 76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6.0%, 11.5%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고치다. 또 지난해 4분기 매출은 5598억원, 영업이익은 124억원에 달했다. 케이카 측은 “지난해 중고차시장은 금리 인하 기대에도 금융시장 변동성과 경기둔화 우려로 등록 대수가 전년 대비 2.2% 감소했다”면서 “이런 환경에서도 판매량은 되레 전년 대비 1.4% 증가했고 시장점유율은 12.7%까지 늘었다”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해 케아카 중고차 판매 대수는 15만6290대를 기록했다. 이 중 소매 판매는 11만 4496대다. 또 온라인 판매 비중은 55.9%로 집계됐다.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OMO’가 안정화
배달의민족(배민)이 입점 업주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한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서비스 개선 성과를 내놓았다.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기능에 반영하는 구조를 만들면서 플랫폼과 파트너 간 협력 모델을 구체화했다는 평가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입점 파트너(업주)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한 ‘배민 파트너스 보이스’ 활동을 최근 마무리하고, 그간 논의된 개선 성과를 공유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업주가 체감하는 운영 환경과 서비스 문제를 직접 논의하고, 이를 실제 정책과 기능 개선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된 소통 창구다. 위원단은 학계·외식업계 전문가 4명과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업주 파트너위원 12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하반기 약 6개월 동안 정기 오프라인 회의를 통해 배달품질 광고운영 가게관리 파트너지원 체계 등 주요 현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논의 과정에서 제안된 개선 아이디어 가운데 9건은 이미 서비스에 반영됐고, 2
CJ제일제당이 최근 실적 부진을 계기로 사업 구조와 재무, 조직 문화를 아우르는 고강도 쇄신에 나선다. 단기 처방이 아닌 전면적인 체질 개선을 통해 성장 정체를 돌파하겠다는 구상이다. CJ제일제당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0.4% 늘어난 27조3426억원에 그쳤다. 영업이익은 1조2336억원으로 15% 급감했다. 당기순손실은 4160억원에 달했다. 윤석환 CJ제일제당 대표는 10일 전 임직원에게 보낸 CEO 메시지에서 “현재는 낭떠러지 끝에 선 절박한 위기 상황”이라며 “뼈를 깎는 파괴적 변화와 혁신을 통해 완전히 다른 회사로 거듭나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순이익 적자를 기록한 데 대해 윤 대표는 “일회성 악재가 아니라 조직 전체에 대한 생존 경고”라고 진단했다. 윤 대표는 쇄신의 핵심 축으로 △사업 구조 최적화 △근본적인 재무 구조 개선 △조직 문화 혁신을 제시했다. 우선 수익성이 불확실한 사업은 과감히 정리하고, 글로벌 전략 제품(GSP) 등 성장성과 현금
글로벌 패션 ODM(제조자 개발 생산방식) 기업 한세실업이 주주환원 확대에 나섰다. 한세실업은 “지난 6일 이사회에서 2025년 결산 기준 236억원 규모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주당 배당금은 전년 대비 20% 증가한 600원이며 시가배당률은 지난 10일 종가 기준 4.62% 다. 코스피시장 평균(3.05%, 2024년 기준)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라는 게 한세실업 측 설명이다. 한세실업은 전체 배당재원 중 50%를 감액배당 방식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감액배당은 이익잉여금이 아닌 자본준비금을 재원으로 활용해 해당 금액에는 배당소득세(15.4%)를 부과하지 않는다. 주주 실질 수익률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비과세 혜택을 고려해 일반 과세 상품과 비교할 경우 주주들이 체감하는 실질 배당수익률은 세전 환산 기준 5%대 수준으로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태광산업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설 전후 납품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조기 집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46개 협력사가 예정된 지급일보다 열흘 이상 빠르게 대금을 일괄 지급받았다. 태광산업은 지난 2020년 추석을 시작으로 명절 때마다 협력사 납품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집행해 왔으며, 누적 금액은 1051억원에 달한다. 태광산업은 협력사의 대출 이자 부담을 줄여주는 상생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2020년부터 신한은행과 상생대출 협약을 맺고, 중소 협력사에 77차례의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했다. 또 자사 건물 입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월 200만원 한도내에서 임대료를 30% 감면해주는 ‘착한 임대료 운동’에도 동참한 바 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삼성SDS는 9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글로벌 물류 혁신 콘퍼런스 ‘매니페스트 2026’에 참가해 디지털 물류 사업 역량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매니페스트 콘퍼런스는 글로벌 공급망과 물류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과 기술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논의하는 행사다. 올해는 화주, 물류 솔루션·서비스사, 스타트업, 투자자 등 720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SDS는 전시 부스에서는 견적부터 예약, 정산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는 디지털 물류 서비스 플랫폼 ‘첼로스퀘어’를 중심으로 해상·항공 등 국제 운송부터 내륙 운송, 창고를 포함한 로컬 물류까지 IT 기반 물류 서비스를 소개했다. 삼성SDS는 세션 발표를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공급망 환경 속에서 기업들이 직면한 과제와 삼성SDS가 보유한 핵심 역량, 국제 해상 운송의 리스크 관리와 데이터 기반 글로벌 운송 컨트롤 타워 등을 소개했다. 특히 교세라와 공동으로 유
콜마그룹이 “취업 한파 속에서도 대졸 신입사원 100여명을 채용하고 이들과 함께 지역사회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공개채용을 통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신입사원 교육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서다. 콜마그룹 신입사원 입장에선 취업후 첫 임무가 사회공헌인 셈이다. 콜마그룹은 앞서 지난 6일 여주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경기도 여주시 현암동 일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 봉사활동에는 한국콜마, HK이노엔, 콜마비앤에이치 등 콜마그룹 관계사 신입사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한국콜마 여주아카데미에서 입문 교육을 받으며 인근 지역사회를 위해 연탄 2000여 장을 직접 배달했다. 콜마그룹은 해마다 여주아카데미에서 신입사원 교육을 실시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2024년 1월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큐브 만들기, 지난해 8월에는 여주시 양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기업 출장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여기어때는 “기업 전용 서비스인 ‘여기어때 비즈니스’ 출장 관리 기능을 개선(업데이트)했다”고 11일 밝혔다. 여기어때 비즈니스는 제휴 기업을 대상으로 숙소 예약과 출장 관리 기능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숙소를 이용하는 임직원과 관리자 편의성을 보장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출장 규정 설정, 예약 단계에서의 규정 준수 여부 확인, 출장 내역 등을 한번에 파악하도록 시스템을 강화했다. 기업 출장 환경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업무를 줄이고 규정 기반 출장 관리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셈이다. 여기어때 측은 “기업 관리자는 회사마다 다른 출장 규정과 예산기준을 설정할 수 있다”면서 “출장지역 기준금액 공지사항 등을 사전에 등록하면 임직원은 예약 과정에서 관련 내용을 바로 확인하고 규정 위반이나 초과 지출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출장 이후 관리 기능도 강화했다. 출장 예약으로
02.10
지난해 우리나라 자동차 부품업체와 부품업체 종사자 수가 동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차 전환 과정에서 인력수급 불균형과 구조적 인력부족 문제가 점차 드러나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된다. ◆연 매출 30억원 미만 기업이 71.5% = 10일 자동차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대표기관 한국자동차연구원)가 펴낸 ‘2025년 자동차산업 인력현황 조사·분석 보고서’ 내용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자동차 부품업체수는 조사 첫해 2022년 1만3409개에서 2023년 1만5239개, 2024년 1만6807개로 증가했으나 2025년 1만6157개로 감소했다. 같은기간 부품업체 종사자 수도 25만3935명, 28만1373명, 29만1717명으로 늘어나다 지난해 27만6659명으로 줄었다. 사업체와 인력 모두 조정 국면에 들어선 모습이다. 2025년 기준 자동차산업 사업체 1만6157개를 주업종별로 보면 미래차·내연차 공용 부품군이 48.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내연차 전
이동통신 인터넷 등 통신회사가 운영하는 통신망도 인공지능(AI)이 전면적으로 적용되는 시대가 열렸다. 통신망에 장애가 나면 사람이 개입하지 않더라도 AI가 알아서 조치하고 물리적인 조치가 필요한 경우에도 현장출동까지 요청한다. LG유플러스는 10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AI에이전트와 디지털트윈 기반 기술을 상용망에 적용해 네트워크 운영 전반을 자율화하는 ‘자율 운영 네트워크’ 전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기존에 일부 기능에서만 작동하던 자율화 기술을 넘어 네트워크 운영 전 과정(장애·트래픽·무선망 최적화·국사 관리)을 AI 기반 자율 운영 네트워크로 전환하는 전략적 방향을 제시했다. 인력에 의존한 네트워크 운영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통신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반복적이고 단순한 작업을 RPA(소프트웨어 로봇)가 대신하는 것이 ‘자동화’, 사람이 판단할 때 AI가 도움을 주는 단계가 ‘지능화’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