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기의 시대’가 도래했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장마는 예년과 유사하게 제주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을 거쳐 이달 말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본격적인 비를 뿌릴 전망이다. 장마철은 단순한 ‘비 오는 날’의 연속이 아니다. 기온과 습도가 동시에 치솟는 고온다습한 환경은 집안 전체를 거대한 세균 배양기로 만들기 십상이다. 실내 불쾌지수가 한계치에 다다르는 이
06.09
2026
LGCNS는 글로벌 AI 기업 앤트로픽과 ‘클로드 엔터프라이즈’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LG그룹 전 계열사에 적용 가능한 통합 계약 형태로 이뤄졌다. 이에 따라 LGCNS는 클로드를 활용해 그룹 차원의 인공지능전환(AX) 가속화를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LGCNS는 우선 전사 임직원이 사용할 수 있도록 클로드를 오픈하고 개발을 비롯한 다양한 업무 전반에서 AI 기반의 생산성 혁신을 본격 추진한다. 이후 LG그룹사와 외부 기업을 대상으로 클로드의 도입부터 활용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LGCNS는 지난 2023년 LG테크놀로지벤처스를 통해 앤트로픽에 지분 투자를 단행하고 클로드를 국내 기업 고객에 최적화된 형태로 제공하는 등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LG유플러스가 구글과 함께 고객 참여형 영상 공모전 ‘유쓰 쇼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연령·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대상 수상자 등 11명에게 9월 미국 LA에 위치한 세계 최초 AI 박물관 ‘데이터랜드’와 구글을 방문하는 5박 7일 AI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사진 LG유플러스 제공
가온전선(대표 정 현)은 미국 자회사 LSCUS가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업 'O'사의 데이터센터에 버스덕트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LSCUS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 이어 생성형 AI 기업까지 고객군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급 규모는 약 600억원이다. 앞으로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LSCUS는 최근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총 5조원 규모를 웃도는 버스덕트 장기 공급 계약을 확보하며 미국 AI 데이터센터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버스덕트는 데이터센터 내부에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핵심 설비다. 대규모 전력을 사용하는 AI 데이터센터의 필수 인프라로 꼽힌다. 가온전선은 케이블 사업에서도 미국 AI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 이달 초 미국 AI 데이터센터 전력망에 약 350억원 규모의 MV(중전압)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관련 매출은 1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범
삼성중공업이 일주일 사이 두 건의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중공업은 FLNG 표준화를 앞세워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주도권을 강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8일 삼성중공업이 발표한 아프리카 지역 선주와 3조6536억원(23억9000만달러) 규모의 대형 FLNG는 지난해 7월 예비 작업 단계에서 수주한 11조4000억달러를 포함한 금액이다. 이날 공시한 수주금액 1조9046억원은 전체 23억9000만달러 중 지난해 공시한 수주금액을 제외한 12억5000만달러에 계약 체결 시점 환율(1528.6원)을 적용한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아프리카 선주와 예비단계에서 수주한 금액은 몇 차례 변동돼 올해 추가한 2조7000억달러를 포함해 11조4000억달러”라며 “올해 추가한 2조7000억달러는 올해 수주 실적에 반영한다”고 말했다. 회사는 지난 2일(미국 현지시간 1일)엔 28억8000만달러 규모의 ‘미국 루이지애나 FLNG 해양플랜트
SK텔레콤이 아시아 민간기업 최초로 유럽연합(EU) 연구기금인 ‘호라이즌 유럽’(호라이즌) 지원을 받아 양자암호 신기술 개발에 나선다. SK텔레콤은 호라이즌 과제로 차세대 양자암호 기술을 개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유럽 3개국과 공동 협력하는 다국가 프로젝트로 향후 3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SKT에 따르면 이번 과제 목표는 통신 보안 강화를 위해 차세대 ‘QPIC-AI’ 기반 양자키분배(QKD) 시스템을 구현·실증하는 것이다. QKD는 양자 역학의 특성을 기반으로 신호를 주고받는 양쪽에서 동시에 양자 암호키를 생성 및 분배하는 기술이다. 제3자가 중간에서 가로채려는 순간 양자의 물리적 상태가 변하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해킹이 불가능해 현존하는 암호체계 가운데 가장 보안성이 뛰어나다고 평가된다. 하지만 현재 사용중인 QKD 시스템은 보급에 한계가 있다. 단일 광자 광원·간섭계 등 정밀 광학 부품들을 각각 개별 장비 형태로 조립·정렬해야 해 시스템이 크고 무겁
KT는 12일 열리는 대한민국 월드컵 첫 경기를 앞두고 응원이 예정된 주요 밀집 지역에 통신 품질 점검 및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KT는 대규모 인파가 집결할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광화문광장, 시청광장, 강남 영동대로 일대를 중심으로 통신 품질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트래픽 증가에 대비한 네트워크 운영 방안을 준비했다. KT 직원들이 8일 광화문 일대에서 통신 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있다. 사진 KT 제공
국민들의 창업과 스타트업에 대한 호감도가 2년 전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민 10명 중 6명은 본인의 기업가정신 인식 수준이 낮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9일 한국경제인협회 기업가정신발전소가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기업가정신 및 경제교육 국민인식 조사’에 따르면 창업 호감도는 2024년 70.6점에서 2026년 66.6점으로 4점 하락했다. 스타트업은 75.7점에서 73.2점으로, 벤처기업은 75.8점에서 74.0점으로 각각 낮아졌다. 실제 진로 선택 의향은 더 큰 폭으로 감소했다. 창업 선택 의향은 52.0점으로 2년 전보다 4.7점 하락했고, 스타트업은 56.2점으로 2.8점 내렸다. 벤처기업은 58.9점으로 2.1점 하락했다. 배태준 한양대 교수는 “창업·스타트업 등에 대한 호감도와 진로 선택 의향 간 격차가 커진 것은 불확실성을 기피해 안정적인 보상을 선호하는 현실적인 경향이 확대됐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기업가정신
연매출 30억원 초과 점포나 병원 한의원 변호사 회계사 등 일부 업종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제한된다. 제3자(브로커 등)와 공모해 부정한 방법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유통하면 5년간 재가맹 등록이 중단된다. 정부가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칼을 빼들었다.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기준과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에 대한 제재 기준을 대폭 높였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시행력 개정안은 17일부터 시행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연매출 30억원을 초과하는 점포와 병원 한의원 변호사 회계사 등 일부 업종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없게 된다. 시행일 이후 상인도 직전 사업연도 매출액 또는 온누리상품권 환전액이 30억원을 초과할 경우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없다. 기존에 가맹점 등록이 가능했던 △보건업(병·의원, 한의원 등) △수의업 △회계 및 세무관련 서비스업 △법무관련 서비스업 △사행시
코트라는 한국 조선해양 기자재공업 협동조합과 1~5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조선해양 전시회 ‘포시도니아 2026’에 통합 한국관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포시도니아는 노르웨이 노르시핑, 독일 국제조선해양기자재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조선·해양 박람회로 꼽힌다. 친환경·스마트 선박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이번 한국관에는 총 12개사가 참가했다. 글로벌 선주사들은 우리나라 기업의 선박 유지보수 자동화, 엔진 제어 핵심부품, 안전관리 시스템 등에 주목했다고 코트라는 소개했다. 이와 함께 주그리스대한민국대사관은 연계 행사로 ‘한·그리스 조선해양 협력 포럼’을 개최하고, 해양 공급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민유지 코트라 아테네 무역관장은 “국내 조선해양기자재 기업들이 글로벌 선주 및 조선사와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유럽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26년 소상공인 업종전문기술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업종전문기술교육은 급변하는 내수시장과 소비선호 변화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수요자 선택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미용 외식업 공예·제작 등 다양한 분야의 전국 120개 민간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한다. 올해는 총 4000명 내외의 소상공인에게 현장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생 역량과 필요에 따라 기초과정 심화과정 특화과정으로 교육과정을 세분화해 지원한다. 20~60시간 내외의 교육시간과 회당 20만~60만원의 한도까지 교육비도 지원한다. 교육비는 국비 90%와 자부담 10%다. 김창배 기자 goldwin@naeil.com
기술보증기금은 기술전환자금을 활용해 인전지역 중소기업 지원에 나섰다. 기술보증기금은 인천시, 인천테크노파크와 ‘기술전환기업자금 지원사업 실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은 기술이전기업의 원활한 사업화와 기술전환을 지원하고 인천시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대상기업에 대해 우대보증을 공급하고 △보증비율 상향(85→90%, 3년간) △보증료 감면(최대 0.3%p, 3년간)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인천시는 기술전환기업자금을 신설해 저리융자를 지원한다. 인천테크노파크는 지원대상기업 선정과 추천업무를 담당한다. 지원대상은 인천시에 공장 또는 사업장을 둔 기업 가운데 기보의 기술거래플랫폼 ‘스마트 테크브릿지’를 통해 기술이전을 받았거나 공공기술을 이전받은 기업이다. 지원한도는 기업당 운전자금 5억원, 시설자금 최대 30억원이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술이전 중소기업의 원활한 사업화와 성장을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발명으로 특허를 받으려면 사람이 발명 창작과정에서 실질적으로 기여해야 한다. 지식재산처가 AI시대에 올바른 발명활동 기준을 제시했다.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는 9일 ‘AI시대 올바른 특허출원 안내서’를 배포한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무분별한 특허출원을 막고 올바른 발명을 장려하기 위해서다. 안내서는 출원인이 AI를 활용한 발명의 특허출원 과정에서 지켜야할 주의의무와 특허를 받기 위해 필요한 요건들을 안내하고 있다. 안내서에 따르면 특허법상 AI는 특허를 받을 수 없다. 발명자 또는 그 승계인만이 특허를 받을 수 있다. 발명자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발명의 창작과정에서 실질적으로 기여해야 한다. 단순히 AI에 일반적인 지시를 입력하고 그 결과물을 그대로 출원하는 경우에는 특허를 받을 수 없다. 특허를 받았다 하더라도 무효가 된다. 심사관은 심사과정에서 정당한 발명자가 의심되면 ‘연구개발 노트’ 또는 ‘발명자 확인서’ 등 사람이 발명에 기여했음을
한국전력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여름철 전기요금 급증을 미리 알려주는 서비스를 본격 도입한다. 고객이 실제 전기요금 고지서를 받기 전에 예상 사용량과 요금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전력 소비를 자발적으로 조절하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한국전력은 9일 자체 개발한 ‘전기요금 AI 안심 알리미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의 최근 2년간 전력 사용 데이터를 AI가 학습한 뒤 검침일 기준 10일이 지난 시점의 사용량을 분석해 당월 예상 전력 사용량과 전기요금을 예측한다. AI가 분석한 결과 전력 사용량 또는 전기요금이 평소보다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 고객에게 즉시 안내 메시지를 발송한다. 전월 또는 전년 동월 대비 사용량이 30% 이상 증가하거나 최근 3개월 평균 대비 5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는 경우 카카오톡 알림톡이나 한전ON 앱 푸시 알림을 통해 정보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평소 월 430kWh 정도를 사용하는
현대자동차가 전체 트림 구성을 변경하고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2027 아이오닉 5’를 9일 출시했다. 현대차는 2027 아이오닉 5의 롱레인지 모델을 △E-Lite △모던 △프리미엄 △인스퍼레이션 △N Line 등 총 5개 트림으로 재편하고, 스탠다드 모델의 경우 △E-Value+ 1개 트림으로 통합해 운영한다. 모던은 기존 익스클루시브 트림의 일부 사양을 최적화한 트림으로 판매가격을 160만원 내렸으며, 기존 프레스티지 트림의 사양을 최적화한 프리미엄 트림의 경우 90만원 인하됐다. 인스퍼레이션은 고급 안전·편의 사양이 기본 적용된 최상위 신규 트림으로 △전방·측방·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등으로 구성된 ‘파킹 어시스트’와 △동승석 전동시트 △전좌석 시트 메모리 시스템 △2열 전동 슬라이딩 시트 등을 기본 적용됐다. 이밖에도 현대차는 2027 아이오닉 5의 모든 트림에 테일게이트 비상램프를 추가하고 프리미엄 트림부터 100W USB 충
국토교통부는 5월 전세사기 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3차례 열어 618건을 전세사기 피해자 등으로 최종 가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2023년 6월 전세사기피해자법 시행 이후 누적 피해자는 4만명에 육박하는 3만9121명으로 늘었다. 이번에 인정된 618건 가운데 579건은 신규 신청 건이고, 39건은 기존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을 통해 피해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 다만 599건은 피해자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부결됐다. 198건은 보증보험이나 최우선변제금 등을 통해 보증금을 전액 돌려받을 수 있어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다. 누적 피해자 현황에 따르면 피해지역은 서울(1만1311건) 경기(8619건) 인천(3759건) 등 수도권 피해가 전체 60.6%를 차지했다. 이어 대전(4393건) 부산(4018건) 등이 뒤를 이었다. 주택 유형별로는 다세대주택(28.9%) 오피스텔(20.8%) 다가구(18.3%) 아파트(13.4%) 순으로 나타났고 피해규모는 1억원 초과에서 2억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가 정부가 국책사업으로 진행 중인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적극 지원할 뜻을 거듭 확인했다. 안병길(사진) 해진공 사장은 8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한국해양기자협회와 간담회에서 “북극항로 시범운항은 수익 여부와 관계없이 국가 정책(으로 추진하는 일)”이라며 “우리는 특수금융을 통해서라도 필요하다면 (시범운항 선박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진공은 지난달 한국해운협회와 함께 주관한 ‘2026년 북극항로 시범 운항(컨테이너선) 선사 선정 공모’에서 팬스타그룹의 팬스타라인닷컴을 예비 선정한 바 있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8월말에서 9월 사이 시범운항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했지만 아직 선박과 화물 등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다. 현재 팬스타라인닷컴은 시범운항용 선박을 매입할 의사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해진공은 선사가 선박을 매입할 때 선사에 선박금융을 지원하는 역할도 맡고 있는데 수익성이 떨어지는 선박에 대한 금
지식산업센터 공실률이 증가하면서 1분기 매매건수도 대폭 감소했다. 정부가 일반공업지역 내 지식산업센터의 오피스텔 전환을 한시적으로 허용했지만 시장은 여전히 냉랭한 분위기다. 9일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1분기 전국 지식산업센터 매매거래는 561건으로 전분기대비 24.9% 감소했다. 2024년 3분기 이후 6개 분기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같은기간 매매거래 대금은 2425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8.9%, 전년동기대비 36.3% 감소했다. 2년전과 비교하면 거래량 44.7%, 거래금액 45.3% 감소한 수치다. 각각 전체의 88.2%, 79.0%를 차지했다. 거래량과 거래금액은 직전 분기(611건, 2634억원) 대비 각각 19.0%, 27.4% 감소했으며 비수도권 지식산업센터 매매거래량은 66건으로 전분기(136건) 대비 51.5% 감소했으나 매매거래금액은 354억원에서 509억원으로 44.0% 증가했다. 전년동기(96건, 312억원)와 비교하면 거래량은 31.2% 줄
한화그룹이 우주태양광 사업을 확장한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은 차세대 태양전지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탠덤 셀’을 달에 보내는 미국의 우주태양광 실증에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한화큐셀은 향후 우주태양광 시장 개화에 대비해 우주 환경에 적합한 차세대 태양광 기술 연구개발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한화큐셀은 우주항공 사업과 연계해 중점 개발중인 지상용 탠덤 모듈로 최근 국제전기기술위원회 인증을 획득하며 차세대 태양광 기술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화큐셀 독일법인은 미국 조지아 공대가 참여하는 SSTEF-1(우주 과학기술 실증) 프로젝트에 핵심 협력사업자(파트너)로 참여해 탠덤 셀 샘플을 제공하기로 했다. SSTEF 프로젝트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자금을 지원하고 미국 이지스 에어로스페이스가 사업을 총괄하는 우주기술 실증 프로그램이다. 조지아 공대 산하 비영리 응용연구기관인 GTRI는 달 탐사선 표면에 한화큐셀 탠덤 셀 샘플을 설치하고 우주 환경에
한국도로공사가 정부 핵심 과제인 ‘햇빛소득마을사업’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햇빛소득마을사업은 지역 주민이 협동조합을 구성해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하고 수익을 얻는 주민 참여형 사업이다. 도로공사는 8일 도로교통연구원에서 ‘햇빛소득마을 고속도로 부지 활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햇빛소득마을사업과 관련해 고속도로 부지 제공 절차를 안내하는 설명회를 연 것은 공공기관 가운데 처음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행정안전부 햇빛소득마을추진단과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약 30개 기관, 재생에너지서비스기업(ReSCO) 약 100개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도로공사는 이날 고속도로 폐도 등 유휴부지를 활용한 사업부지 발굴부터 도로점용허가까지 업무 절차를 공유했다. 도로공사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지자체와 민간의 햇빛소득마을 사업 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호반건설이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스마트건설 기술 개발에 들어갔다. 호반건설은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사옥)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스마트건설 기술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에 앞서 양측은 미래 유망기술 발굴 시스템 구축을 위해 ‘2026 호반혁신기술공모전’을 공동 주최하고 6월말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또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로봇 에너지신기술 디지털전환 등 혁신기술이 호반건설과 호반산업, 대한전선 등 호반그룹 주요 계열사 사업 현장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사업화 가능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문 갑 호반건설 경영부문 대표는 “이번 협약은 산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스마트건설 분야의 혁신 생태계를 확대하고 유망 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미래 건설산업을 이끌 혁신기술을 적극 발굴하고 기술 실증과 현장 적용을 통해 스마트건설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호반그룹은 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