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화와 디지털 전환,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동시에 진행되는 자동차산업 전환기 속에서 한국 자동차 산업의 국내 생산·기술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수출중심 구조로 제조업의 핵심 축을 담당하는 만큼 산업 외연확장과 기초체력 강화를 통해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자동차연구원(원장 진종욱)은 12일 ‘전환기 국내 자동차산업 기반
02.27
2026
출산장려금 지급으로 저출산 문제에 해법을 제시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외국인 유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27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우정교육문화재단은 26일 32개국 외국인 유학생 102명에게 장학금 약 4억800만원을 전달했다. 현재까지 45개국 2847명의 유학생들이 누적 112억원이 넘는 장학금을 받았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2008년 교육장학 사업을 목표로 이중근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했다. 2013년부터는 대상 국가와 수혜 학생을 대폭 늘려 1인당 연간 800만원으로 증액했다. 아제르바이젠 출신 레일라 마심리(서울대 박사과정)는 “한국의 눈부신 발전과 성장 배경에 관심을 가지고 한국에 오게 됐다”며 “우정교육문화재단의 장학 지원은 학문에 온전히 전념할 수 있도록 해주는 든든한 기반이 됐다”고 말했다. 이중근 회장은 “우정교육문화재단의 장학금이 한국에서 꿈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유학생 여러분의 미래를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배
대한건축사협회(회장 김재록)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26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건축사제도의 미래 방향과 협회 중장기 발전 계획을 내놨다. 김재록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건축사의 정당한 가치가 인정받는 시장 환경을 만들고 위상을 확립하는 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주요 정책 및 제도개선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건축사 업무 범위 및 대가기준의 제도적 정비 △유사명칭 사용금지 강화 △현재 국회에 발의된 법률 개정안 추진 △설계환경 개선을 위한 후속 제도 마련 등을 중점 과제로 제시했다. 이어 “건축사의 전문성과 책임이 제도적으로 보장될 때 건축물의 품질과 국민 안전도 함께 확보될 수 있다”며 국민 안전과 건축 품질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의지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도 회계별 결산(안)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임원 선출의 건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협회는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아 △건축사의
가동률과 수익성은 하락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전월대비 상승했으나 가동률과 수익성 지표는 하락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9일부터 13일까지 중소기업 2908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3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3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82.5로 전월대비 3.0% 확대됐다. 제조업은 88.1, 비제조업은 80.0으로 각각 7.2% 1.2% 올랐다. 건설업은 70.3으로 3.3%, 서비스업도 81.9로 0.7% 개선됐다. 제조업에서는 산업용 기계·장비수리업이 72.2에서 97.2로 25.0% 상승했다. 고무·플라스틱 제품은 66.1에서 86.6으로 20.5% 올랐다. 반면 가구(88.3→81.1), 음료(94.0→87.2) 등 일부 업종은 하락했다. 항목별 전망에서는 수출(79.6→86.0)과 내수판매(80.4→82.0)가 상승한 반면 자금사정(82.9→80.3)과 영업이익(78.8→77.4)은 떨어졌다. 고용은 역계열 기준으
02.26
구글이 대한민국의 고정밀 디지털지도를 탐내고 있다. 처음이 아니다. 20년전부터다. 2007년 11월 국민에게 처음으로 알려졌다. 국가정보원이 구글에 ‘국가전략지도’(1:5000)를 주려했다. 이는 실패로 돌아갔다. 이후 구글과 애플은 끊임없이 디지털지도를 요구하고 있다. 최근 구글이 정부가 요구했던 추가 보안서류를 제출했다. 고정밀지도 반출의 분기점에 들어선 셈이다. 20년전부터 지도의 해외반출을 반대 온 벤처인이 있다. 지리정보시스템(GIS) 1세대 벤처기업인 김인현 한국공간정보통신 대표다. 그가 최근 ‘디지털지도 전쟁’(표지사진. 도서출판 리코멘드, 2만5000원)을 출간했다. ‘디지털지도 전쟁’은 20년전부터 해외빅테크에 맞서 디지털지도 반출을 반대해 온 김 대표의 여정이다. 30여년간 GIS 현장전문가가 바라본 디지털지도의 가치가 담겨있다. 25일 김 대표는 디지털 고정밀지도를 ‘안보이자 밥’이라고 정의했다. 그는 디지털지도 전쟁에서 “디지털 지도는 종이책
현대자동차그룹이 고(故) 아산 정주영 창업회장 서거 25주기를 맞아 ‘사람을 위한 혁신’이라는 창업 정신을 음악으로 다시 끌어냈다. 현대차그룹은 25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아산 정주영 서거 25주기 추모 음악회: 이어지는 울림’을 개최하고, 정주영 창업회장이 남긴 ‘울림’이 세대를 넘어 오늘의 혁신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 창업회장 후손, 현대차그룹 임직원, 정·관·재계 및 사회 각계 인사 등 250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을 통해 후원받는 미래 인재들과 소방공무원, 국가보훈부, 아동보호전문기관, 사회복지단체 등 공익 기여자들도 초청돼 창업회장이 평생 강조해온 공동체적 가치가 현장에서 함께 조명됐다. 정의선 회장은 추모사에서 “이번 추모 음악회는 할아버님께서 남기신 깊은 ‘울림’을 기리기 위해 준비했다”며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창업회장의 기업가 정신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듯 “할아버
농촌에서 태어나 도시생활 후 연고가 있는 농촌으로 이주하는 유(U)형이 귀농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귀촌은 도시 출신자가 농촌으로 이주하는 아이(I)형이 더 많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6일 이같은 내용의 ‘2025년 귀농·귀촌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최근 5년간 귀농·귀촌한 6000가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9~11월 방문조사로 이뤄졌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귀농은 U자형이 73.0%를 차지했다. 농촌에서 태어났지만 도시생활을 하고 은퇴한 후 다시 연고 농촌으로 돌아가는 형태가 대부분이다. 귀촌은 I형 48.7%, U형 37.7%, 제이(J)형이 13.6%를 차지했다. J형은 농촌에서 태어나 도시생활 후 무연고 농촌으로 이주하는 유형이다. 귀농 이유는 자연환경(33.3%), 가업승계(21.7%), 농업의 비전 및 발전 가능성(13.5%) 순이었다. 귀촌의 경우 농산업 외 직장 취업(14.3%), 자연환경(13.8%), 정서적 여유(13.3%) 등이다.
3월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MBK파트너스와 영풍이 제출한 주주제안을 둘러싸고 입장 변화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해 주총 과정에서 사실상 반대하거나 법적 다툼을 벌였던 안건을 다시 제안했기 때문이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MBK·영풍 측은 최근 고려아연에 ▲이사의 총주주 충실의무를 정관에 반영하는 안건 ▲집행임원제 도입 ▲발행주식 액면분할 등을 골자로 한 주주제안을 제출했다. 이들은 집행임원제를 통해 감독과 집행 기능을 분리하고 액면분할로 주식 유동성을 높여 개인투자자 접근성을 제고하겠다는 입장이다. 문제는 동일하거나 유사한 안건이 지난해에도 다뤄졌다는 점이다. 2024년 1월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에서는 집행임원제 도입 안건이 상정됐으나 부결됐다. 당시 지분 구조와 표결 결과를 감안하면 MBK·영풍 측이 제안 취지와 달리 찬성표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해석됐다. 액면분할 역시 지난해 임시주총에서 가결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MBK·영풍 측은 주주총회 결의
산업통상부와 한국생산성본부(회장 박성중)는 ‘2026년 국가생산성대상 정부포상’ 후보자 공모를 4월 9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국가생산성대상은 △기업·법인의 생산성 경영 시스템과 혁신 성과를 평가하는 종합대상 부문 △부문별 생산성 혁신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특별상 부문과 △개인 유공 부문 △국가생산성선도 부문(분야별 생산성 향상 모범사례 발굴) 포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제조안전 우수기업 부문을 신설해 제조현장에서 설비·시스템 투자 기반의 안전 관리체계를 고도화하고, 공정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한 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 인공지능(AI) 선도기업 부문은 모범적인 생산성 혁신 성과를 창출한 기업을 발굴·조명해 왔다. 신청은 4월 9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는 예비심사 → 서류심사 → 대면심사 → 공적심의·공개검증 등 엄정한 절차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생산성대상 홈페이지(award.kp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력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인도네시아 발전정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한전KPS는 24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국영발전운영사인 PLN NPS와 ‘인도네시아 성능개선사업 등 해외사업 공동진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PLN NPS는 인니전력공사(PLN)의 자회사로 약 20GW(기가와트) 규모 발전 설비의 운전정비(O&M) 및 계획·돌발 정비, EPC(설계·조달·시공) 역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전KPS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도네시아 현지 노후 발전소 성능개선 공사 및 신규사업 수주에 나설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성능개선 및 복구(가 필요한 노후 화력발전 설비에 대해 한전KPS는 국내외에서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통한 충분한 노하우를 검증해 신뢰를 얻었다. 이와 함께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포함한 인도네시아 발전산업 시장 확장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특히 협약을 계기로 한전KPS의 독보적인 발전설비 정비 기
산업통상부는 26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무역안보 이슈 대응을 위한 민관 네트워크 ‘산업무역안보포럼’을 발족했다. 최근 주요국을 중심으로 첨단기술 보호와 자원확보 경쟁이 심화하면서 핵심 자산인 산업과 기술을 보호하는 산업안보는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으로 꼽히고 있다. 포럼에는 학계, 연구계, 산업계 및 법조계 등 민간 전문가 40여명이 참여한다. 포럼은 △정책총괄 △허가제도 △기술통제 △법 집행 등 4개 분과로 구성하고, 한국형 무역안보 전략, 기업 부담 완화를 위한 수출 허가제도 개선 등 과제 논의 및 정책 제언에 나선다. 양기욱 산업부 산업자원안보실장은 “산업무역안보포럼이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와 국제공조, 첨단기술 보호, 기업 부담 완화라는 기본 원칙하에 깊이 있는 논의를 통해 산업의 방파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OCI홀딩스가 미국 현지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에 본격 나선다. OCI홀딩스는 23일(현지 시각) 미국 자회사 OCI에너지가 이스라엘 에너지 기업 아라바 파워와 5:5로 공동 개발 중인 260메가와트(MW) 규모의 선로퍼(Sun Roper)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 조달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글로벌 금융기관 ING 캐피탈이 단독 주관사로 약 3억9400만달러(한화 5680억원)의 금융 패키지를 제공하고 전문 시공사, 기술 자문사, 법무법인 등 다수의 글로벌 파트너들이 참여해 프로젝트의 안정적인 수행을 지원하게 된다. 이로써 OCI 에너지는 지난해 미국 행정부의 국가별 상호관세, OBBB 법안 등 각종 정책 불확실성을 뒤로 하고 이번 금융조달을 순조롭게 마무리하면서 발전소 시공, 상업운전까지의 남은 절차를 한층 가속화하게 됐다. 지난해 2월 설립된 선로퍼 프로젝트 합작법인은 휴스턴 남서쪽 와튼 카운티에 약 200만평(약 693만 m²), 설비용량 260
기아가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GPTW 경영 혁신 컨퍼런스’에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GPTW는 매년 170개국 3만여개 기업의 조직문화를 진단, 평가하는 미국의 세계적인 평가기관이다. GPTW 인증은 총 3단계로 구성된다. 1단계인 ‘일하기 좋은 기업’은 평가 대상 법인이 구성원 설문조사에서 60% 이상의 긍정 응답률을 달성하면 부여된다. 2단계인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구성원 설문조사와 조직문화 공적서 평가 결과를 종합해 각 국가 내 상위 100개 기업이 선정된다. 3단계인 ‘세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은 본사를 포함해 5개 국가에서 2단계 인증을 취득한 글로벌 기업 중 상위 25개 기업에게 부여한다. 기아는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79%의 긍정 응답률을 기록해 1단계 인증을 획득했으며 조직문화 공적서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온라인 설문조사에는 국내 임직원 중 전 직군에 걸쳐 50
포스코1%나눔재단은 시각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관람을 돕기 위한 포스아트 기반의 ‘촉각 전시물’을 제작해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했다고 26일 밝혔다. 포스아트는 특수 철강재 위에 잉크를 층층이 쌓아 올리는 3D 적층 기술을 접목해 만든 고해상도 유색 가판이다. 기존 유색 강판 대비 4배 이상 선명한 화질을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입체적인 질감 표현이 가능해 시각장애인들이 작품을 손으로 느낄 수 있도록 구현했다. 시설물 제작은 포스코그룹의 사회적 기업이자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포스코휴먼스가 담당했다.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의 급여 1% 기부로 운영되는 포스코1%나눔재단이 이번에 기증한 시설물은 △ 서화실 입구 대형 연출벽(가로 9000㎜ x 세로 3885㎜) △대표 서화를 손끝으로 감상하는 촉각테이블 △유물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4개의 쇼케이스 등 총 3종류다. ‘옛 비석의 벽’으로 조성된 대형 연출벽은 옛 비석의 글씨를 포스아트로 재현해 우리 서예의 흐름을 한눈에 조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확산과 함께 주목받고 있는 고대역폭플래시메모리(HBF)에 대한 글로벌 표준화에 나섰다. SK하이닉스는 샌디스크와 2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밀피타스에 위치한 샌디스크 본사에서 ‘HBF 스펙 표준화 컨소시엄 킥오프’ 행사를 열고 HBF의 글로벌 표준화 전략을 발표했다. SK하이닉스는 “샌디스크와 함께 HBF를 업계 표준으로 마련해 AI 생태계 전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개방형 데이터센터 기술 협력체(OCP) 산하에 핵심 과제 전담 협업팀을 샌디스크와 함께 구성해 본격적인 표준화 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AI 산업은 거대언어모델(LLM)을 만드는 학습 단계에서 실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추론 단계로 무게중심이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AI 서비스를 동시에 사용하는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빠르고 효율적인 메모리가 필수적이지만 기존 메모리 구조만으로는 추론 단계에서 요구되는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전
사용자의 맥락과 의도를 파악해 넌지시 연관 작업을 제안해 주는 스마트폰이 나왔다. 사용자가 친구로부터 1년 전 호주 여행 사진을 보내달라는 메시지를 받자 스마트폰이 알아서 관련 사진을 찾고 팝업 아이콘을 띄워 공유까지 제안해 준다. 삼성전자 새 스마트폰 갤럭시S26시리즈 얘기다. 삼성전자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오브파인아트’에서 ‘갤럭시 언팩 2026’ 행사를 열고 갤럭시S26울트라 갤럭시S26+ 갤럭시S26 등 세 모델을 공개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S26시리즈는 강력한 하드웨어 기능에 직관적인 갤럭시 인공지능(AI) 경험을 결합한 스마트폰이다. 사용자의 요청에 응답하는 것을 넘어 능동적으로 반응하는 사용자 맞춤형 AI기능을 지원한다. 대표적인 것이 새롭게 선보이는 ‘나우 넛지’(Now Nudge) 기능이다. 사용자는 더 이상 여러 앱을 오가면서 필요한 정보를 일일이 찾을 필요가 없다. 스마트폰이 상황을 파악해 연관 기능을 알아서 작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올해 상반기 공공기관 중 최대 규모인 1830명을 신규 채용한다. 코레일은 다음달 6일부터 상반기 신입사원 1800명, 전문·경력직 30명 등 1830명의 선발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입사원은 공개경쟁채용 1286명, 제한경쟁채용 514명(자격증 제한 333명, 장애인 90명, 보훈 70명, 거주지 제한 21명)을 각각 선발한다. 지역 우수인재 채용을 위해 전국을 수도·강원·충청·호남·대구경북·부산경남권 6개 권역으로 나눠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사무영업(300명) △열차승무(244명) △운전(245명) △차량(450명) △토목(192명) △건축(88명) △전기통신(281명) 등 7개 직렬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실기시험, 면접 순으로 진행하며 최종합격 후 임용된다. 사무영업(무선제어), 운전(전동차) 등 일부 분야는 채용형인턴으로 근무 후 별도 평가를 통해 최종 임용된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
현대글로비스는 25일 열린 ‘2026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협약식’에서산업현장 안전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물류 현장의 특성을 반영한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협력업체와 현장 종사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개선 활동을 전개한 결과, 2021년부터 현재까지 중대재해 0건을 달성 중이다. 특히 협력사의 안전보건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 컨설팅 프로그램 ‘글로비스가 찾아갈게요’를 운영하며 사업장별 위험 요인을 진단하고 일대일 맞춤형 안전 개선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의 안전경영 성과는 정부 차원의 평가에서도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7월 ‘2025년 대·중소 안전보건 상생협력 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이헌욱(사진) 신임 한국부동산원 원장이 25일 취임식을 갖고 3년 임기를 시작했다. 이 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부동산은 삶의 터전이자 사회 전반의 균형 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핵심 기반”이라며 “국민과 정부를 연결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동산 분야 전반의 과업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조직과 업무수행 방식, 사고의 틀을 재점검하고 혁신하겠다”면서 “헌법이 보장하는 국민 주거권과 국토 균형발전의 가치를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원장은 서울대 공과대를 졸업한 뒤 40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민생·공익 변호사로 활동했다. 경기도주택도시공사(GH) 사장을 역임했고, 재임 당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정책 기조에 따라 보편적 장기공공임대주택 모델인 기본주택 정책을 개발했다. 공공주택 공급과 도시개발 등의 부동산정책 전반을 폭넓게 다뤄온 부동산 분야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김선철 기자 sckim@n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25일 서울 여의도 기계회관에서 개최된 제61회 정기총회에서 박상현(사진) 두산에너빌리티 대표를 제24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박상현 선임 회장은 제17대 자본재공제조합 이사장을 겸임하게 된다. 박 신임 회장은 △2008년 두산지주부문 CFP팀 상무 △2011년 두산인프라코어 재무관리부문장 △2015년 두산 지주부문 부사장 △2018년 두산밥캣 대표이사 등을 거쳐 2022년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계산업은 대내외적으로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다”며 “기계산업의 미래를 열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계산업진흥회는 회원사의 혁신성장과 기계산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계산업 동향분석 △업계 의견수렴과 정책지원 △해외공적개발원조(ODA) 프로젝트 등 해외협력사업 등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