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8
2023
#. “일본에서 히키코모리라 불리는 은둔 고립 청년이었다. 워크넷이 아니었다면 아직도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했을 것이다. 불과 몇 개월 전만해도 다양한 경험을 하고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상상조차 못했다.” 올해 인공지능(AI) 일자리 추천, 잡케어(Jobcare), 직업심리검사 등 워크넷(www.work.go.kr) 서비스를 활용해 취업에 성공한 31세 청년 이야기다.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은 9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올 겨울방학 중 진행되는 학교 석면 해체·제거작업에 대해 내년 1월부터 2월 사이 집중 감독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1000여개 학교에서는 긴 겨울방학을 이용해 학교에서는 석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신규화학물질 유해성 및 위험성 조사 대상이 되는 고분자화합물 기준을 합리화하기 위해 '신규화학물질의 유해성·위험성 조사 등에 관한 고시'를 29일 개정했다. 신규화학물질의 유
HD현대중공업 노사는 울산 본사 통합안전센터 앞에 '산업재해 희생자 추모공간'을 조성한다.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지부)에 따르면 최근 노진율 대표이사를 비롯해 정병천 지부장 등 노사 관계자가 참석한
12.27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27일 제24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올해 3분기까지 사망사고가 증가한 50억원 이상 건설현장을 집중 점검한다. 올해 3분기 기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중대재해법)이 적용되는 50억원 이상 건설현장 사망자는 97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83명)보다 18.3% 증가했다. 특히 겨울철은 공사기간에 맞춰 급하게 작업을 마무리하거나 연
고용노동부는 청년이 선호하는 근로여건을 갖춘 ‘2024년도 청년친화강소기업’ 533곳을 선정해 27일 발표했다. 고용부는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청년층 인식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정보 제공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청년친화강소기업을 선정해왔다. 청년친화강소기업은 임금수준, 신규 채용, 청년 근로자 비율, 고용안정 등의 측면에서 일반기업보다 우수했다. 임금은 평균 월 중위임금이 315
국민의힘과 정부가 내년 1월 27일 상시근로자 50인(5~49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중대재해법) 적용 2년 추가 유예를 추진하면서 '획기적인 지원대책'을 내놨지만 노동계는 "기존 대책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함께 농어업인의 고용보험 가입 선택권 제고를 위한 '고용보험법' 및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27일부터 임금·연장근로수당 자동계산 등 이용자 편의성이 대폭 강화된 임금명세서 작성 프로그램 '임금돋보기'를 시범 운영한다. 내년 1월 22일 정식으로 서비스한다. 2021년 11월
12.26
주 52시간을 넘기지 않았다면 야근·밤샘처럼 몰아서 연이어 일하는 것은 위법하지 않다고 대법원이 판단했다. 이에 대해 노동계는 "시대착오적이며 현장 혼란을 좌초한 판결"이라고 반발했다. 또한 노동자 건강권
건설근로자공제회는(이사장 김상인, 공제회)는 한국장학재단(재단)을 통해 2024년 1학기 푸른등대 건설근로자공제회 기부 장학생 신청·접수를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퇴직공제 총 적립일수가 252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온라인평생교육원은 디지털 기반 직업훈련의 효과성 증대 및 고객 맞춤 서비스 강화를 위해 추진한 '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 '스텝'(STEP) 2차 고도화'를 마치고 29일부터 대국민
고용노동부 ▲인적자원개발과장 윤영귀 ▲산업보건기준과장 박종일
12.22
지난달 13일 한국노총이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에 전격 복귀하기로 결정하면서 사회적 대화는 재개됐다. 14일에는 윤석열정부 들어 처음으로 노사정 대표가 한자리에 모였다. 경사노위는 이
며칠 전 사망사고 원인 조사차 현장을 방문한 고용노동부 감독관을 만났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중대재해법) 적용에 앞서 사고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감독관의 고민과 질문은 공인으로서 나무랄 데
정부가 내년 사업체가 부담하는 산재보험의 평균 보험료율을 1.47%로 발표했다. 2021년 이후 3년 만에 0.06%p 내렸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이 같은 내용의 2024년도 사업종류별 산재보험료율 고시(안)을
12.21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한국노동공제회)는 겨울철 야외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에게 간식과 휴식을 전하기 위해 금융산업공익재단 후원으로 간식트럭(간식 방한물품)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노
12.20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은 내년부터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건설업은 공사금액 50억원 미만)에도 예정대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중대재해법)을 적용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가 회원사 124개(응답 기업 기준) 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노사관계 전망조사’ 결과, 기업들 62.3%가 노사관계가 불안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들 기업은 ‘노동계 정치투쟁 증가’(39.0%)를 노사관계의 가장 큰 불안요인으로 꼽았다. 임금 및 복리후생을 제외한 임단협의 주요 쟁점에 대해서는 ‘정년연장’이 (28.6%)으로 가장 많았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신도리코 금성출판사 프라다코리아 등 4개사는 10년 동안 장애인을 1명도 고용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2022년 기준 장애인 고용이 저조한 기업에 대해 지난 4월 사전예고 후 이행 기회를 줬음에도 신규 채용이나 구인 진행 등의 이행 노력을 하지 않은 457개사의 명단을 20일 공표했다. 명단이 공표된 457개소 중 민간기업은 428개소였으며 상시근로자 1000명 이상 64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