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4
2025
. 윤 대통령 국정과 탄핵에 대한 책임을 피하기 어려운 위치다. 이런 상황임에도 친윤은 한 권한대행을 국민의힘 후보로 강력히 밀고 있는 것이다. 민주당에서는 한 권한대행을 ‘윤석열 아바타’ ‘내란 수괴 대리’라고 비판한다. 박경미 민주당 대변인은 13일 “한 권한대행은 윤석열정부 내내 행정부의 2인자로, 세계 잼버리 대회와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를 비롯해 지난
12.3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4일 첫 정식 형사재판에 출석했다. 지난 4일 헌법재판소 결정으로 대통령직에서 파면된 지 열흘 만이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서울법원종합청사 417호 대법정에서 윤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첫 공판을 열었다
6.3 조기대선이 50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찬탄(찬핵 찬성)’ 대 ‘반탄(탄핵 반대)’ 구도가 더욱 선명해지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에도 국민의힘 대선 예비주자들은 ‘반탄’의 깃발을 들고 나섰다. 극우 지지층만을 겨냥한 대선전략이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압도적 득표율로 정권교체를 해야 내란종식을 할 수 있다’며 찬탄세력 규합에
지사는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헌정 파괴 세력과 정치권이 결별하는 게 대단히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여전히 ‘윤석열 (전 대통령) 보유정당’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있고 헌정파괴 세력과 동거를 하고 있다”며 “내란을 종식하기 위해선 국민의힘이 내란 세력과 확실하게 결별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04.11
“출석 여부 등 미리 확정 못해” “실제 지하로 출입할 지 확정 불가” 법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형사재판 첫 공판일인 오는 14일 법원 지하주차장을 통한 출입을 허용할 방침이다. 서울고등법원은 11일 오후 윤 대통령 형사재판 관련 청사 출입 관련 안내(방호 계획) 보도자료를 통해 “피고인이 차량을 이용해 지하주차장을 통한 진출입을
있다’고 우려했다. ◆내란사태 직후 ‘하방위험’ 언급 = 기획재정부는 11일 ‘4월 최근경제동향’(그린북)을 발표하며 세계 경제 흐름에 대해 “주요국 관세부과에 따른 통상환경 악화 등으로 국제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교역·성장 둔화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정부는 12.3 내란사태 직후인 그린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예비후보는 11일 “‘모방의 기술’로 이룩한 우리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스템을 ‘주도의 기술’로 전환해 나가자”면서 “내란마저 이겨내고 세계 속에 우뚝 선 위대한 나라를 증명해 진짜 대한민국의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비전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대선 구호로 ‘이제부터 진짜
직권남용, 직무유기 등으로 고발한 바 있다. 한 대행이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한 이 처장도 내란 방조와 증거인멸 등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됐다. 이 처장은 비상계엄 해제 당일인 지난해 12월 4일 삼청동 대통령 안가에서 박성재 법무부 장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김주현 대통령실 민정수석 등과 만난 사실이 드러나 후속 대응을 논의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형사재판에 출석할 때 법원 지하주차장을 이용하도록 할지 서울고등법원이 고심 중이다. 법원 청사를 관리하는 서울고법은 전날 “경호처에서 윤 전 대통령의 지하 주차장 출입을 요청했다”며 형사재판 출석에 대비한 경호계획을 11일 중으로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은 지난 2월
대통령 지지자들은 한남 관저에서 서초동까지 ‘인간띠’를 만들겠다고 예고하기도 했다. 집회는 관저 퇴거 시점인 오후 5시 이후부터 헌법재판소 인근으로 옮겨간다. 국민의힘비대위갤러리는 오후 6시 안국역 인근 노인복지센터 앞에서 ‘헌법재판소 국가 장례식 발인 집회’를 하고, 내란청산·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오후 7시 30분 경복궁 서십자각에서 ‘내란 종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