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3
2025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검찰의 항소 포기 사례를 묻는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가장 최근에도 국민의힘 당대표 장동혁 의원 관련해 공직선거법 1심에서 100% 무죄 판결이 났으나 항소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장 대표는 22대 총선 당시 재산 3000만원을 축소 신고한 혐의로 지난해 10월 기소됐다. 검찰은 당선
있다. 김 위원장과 노 후보는 현재 집행부에서 함께 활동하다 이번 선거를 앞두고 분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 모두 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인 박홍배 전 위원장 집행부에서 함께 하기도 했다. 김 후보는 지난해 금융노조 집행부 선거 당시 부위원장으로 출마해 낙선한 이후 이번에 다시 나섰다. 우리은행지부도 현 박봉수 위원장이 출마한 가운데 이동혁 후보와 최인범
최근 제안했다. NPU는 AI가 학습하고 추론하는 과정을 빠르게 처리하도록 설계된 전용 반도체다. 이제까진 CPU(중앙처리장치)나 GPU(그래픽처리장치)가 이런 작업을 맡았지만 속도와 전력 효율에 한계가 있어 NPU가 주목 받고 있다. 정치권도 국가 NPU컴퓨팅센터 광주 설립을 지원하고 있다.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지난 11일 국회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은 지난 11일 국회에서 ‘함께 만드는 지방선거 제도개혁 토론회’를 개최하고 국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에 선거제도 개혁을 촉구했다.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은 지난 7월 대표발의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에서 ‘광역의원 선거를 소선거구제에서 하나의 지역구에서 3~5명을 뽑는 중대선거구제로 변경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현재 광역의원 선거제는 한
보일러 타워 5호기가 붕괴해 당시 현장에 있던 작업자 9명 중 7명이 매몰됐다.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태선 의원(더불어민주당·울산 동구)은 “노후설비 해체의 경우 고위험 작업으로 일반 건설업보다 2배 정도 위험하다”며 “산업 전환 시대에 앞으로 노후설비 해체 작업은 많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위원장으로 있는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서 매각 기준과 절차를 모두 의결하도록 돼 있다. 한편 여당 역시 윤석열 정부의 국유재산 헐값 매각 의혹을 규명할 진상규명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부 조사 결과에 따라 국유재산법의 보완 입법 조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특혜 제공 등 문제가 확인될 경우 검경 합동 수사 등을 통해 법적 책임에 따라 엄중
박기현 회장, 국회앞 1인 시위 박기현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장은 12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정문 앞에서 ‘산재 국선대리인 제도’ 도입을 저지하기 위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박 회장은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김형동 간사(국민의힘, 경북 안동예천),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서울 은평갑), 정진욱 의원(광주 동남갑)에게 산재 국선대리인 제도 관련 주요
11.12
정부가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공직자들의 불법행위를 조사할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한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을 향해 ‘내란동조 정당’이라며 지방선거에서 심판하자고 강조했다. 여권이 ‘내란심판론’을 다시 꺼내들자 국민의힘은 “정치보복”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11일 국무회의에서
. 산업 GP는 기업이 직접 펀드를 조성하고 운용하는 것을 말한다. 강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세종을)은 지난달 28일 정무위 종합감사에서 “첨단전략산업 기업들이 기존의 전통적인 자금조달 방식으로는 생존조차 어려운 것이 시대의 흐름”이라며 “산업 현장 경험이 많은 기업들이 GP로 참여해서 장기적인 자본조달을 함과 동시에 성장 노하우를 전수한다면 글로벌 기업을
비상계엄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주요 정치인 등의 체포를 지시했다고 폭로한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 증언의 신빙성을 떨어뜨리기 위해 계엄 당일 홍 전 차장의 행적이 담긴 CC(폐쇄회로) TV 영상을 국민의힘측에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조 전 원장은 자신의 동선이 담긴 CCTV 영상을 제출하라는 더불어민주당 요구에는 ‘국가안보’를 이유로 거절했는데 특검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