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4
2025
미국과 유럽연합(EU)이 3일(현지시간) 이재명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면서 협력이 심화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내놓았다. 일본은 조속한 한일 정상회담을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는 한국의 이재명정부와 한미일 3자 협력 등 안보 및 경제 분야에서 협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이날 미국 정부를
06.02
숨은 보수표가 모여 이재명정부 출범을 막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여론조사 관계자는 “진보진영은 이미 결집을 할 만큼 했다”며 “반면 보수층은 갈라져 있는 지지세가 한쪽으로 결집할 여지가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곽재우 기자 dolboc@naeil.com
05.26
필요한 상태인 만큼 민생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추가 추경으로 급한 불을 꺼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경제를 살릴 수 있다면, 국민을 위한 일이라면 이념과 진영을 가리지 않고 실행하겠다”며 “이재명정부의 유일한 인사 기준도 ‘능력’과 ‘충직함’, ‘청렴함’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의 이같은 입장은 대선이 종반전에 접어들면서
04.09
것은 불가피하지만 소수세력을 소외시켜 ‘친문계의 문재인정부’와 같이 ‘친명계의 이재명정부’쪽으로 방향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자칫 탄핵연대가 깨지면서 진영분열로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운 대목이다. 이는 본선 경쟁에서 절실한 중도층, 2030세대 등 지지층 확장을 어렵게 만드는 단초가 될 수 있다. 민주당의 ‘내려놓기’가 없이는
03.11
탄핵심판을 앞두고 대립구도에 있는 양 진영이 지지층 결집을 위해 ‘공포 마케팅’에 나섰다. 보수진영은 ‘인용’될 경우 일극체제인 이재명정부가 들어서고 ‘내전상태’로 전락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는 반면 진보진영에서는 ‘기각’될 경우 제2차 계엄 가능성을 공공연히 언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수진영은 이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