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7
2024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지난 7일 사울 홍대 소대 플렉스라운지에서 열린 2024 WINTER DRAFT ‘RAP VARSITY Vol.3’에 실용음악학부 성준혁, 정의진, 이동하, 이준엽, 이태규, 장서호, 김재연 학생이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RAP VARSITY’는 국내 힙합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참가해 루키 타이틀을 두고 랩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정화예대 실용음악학부는 2023년 첫 대회부터 3연속 왕좌에 오르며 압도적인 실력을 자랑했다. 관객들의 투표로 긴장감을 더했으며, 정화예대 학생들은 자작 랩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게스트로는 피노다인의 래퍼 Huckleberry P(허클베리피)와 O’KOYE(오코예)의 래퍼 IKYO(이쿄)가 함께했다. 정화예대는 실용음악학부에 보컬, 힙합, 작편곡, 기악, 싱어송라이터, 뮤직테크놀로지전공의 6개 전공이 개설돼 있다. 분야별 세분화된 전문교육을 통해 다양한 음악 장르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프로 뮤지션을 양성하고
환경공학부 창립 50주년 기념 환경포럼도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대학과 일반대학원은 지난 12일 일본 홋카이도대학 공학부 학장, 대학원 공학연구원과 글로벌 환경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립대 환경공학부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됐으며, 기후위기와 환경·안보 문제 해결을 위한 양 대학의 협력 의지를 담고 있다. 협약 체결 후에는 환경공학부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환경포럼과 기념식이 열렸다. 포럼은 서울시립대 환경공학부 동문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물, 대기, 폐자원 등 다양한 환경 이슈와 탄소중립, 순환경제, 디지털 기술, 지속가능성, ESG 등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초청됐다. 특히, 서울시립대 환경공학부 출신인 홋카이도대학 황인희 교수가 연사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홋카이도대학 공학부의 환경공학 코스는 첨단기술과 융합을 통해 환경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며, 신기술 개발 및 국제적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서
POSTECH과 공동연구 결과 국내 연구진이 우수한 신축성과 최고 수준 성능을 보이는 열전소자를 개발해 웨어러블 소자를 위한 체온을 이용한 차세대 에너지 공급원으로의 가능성을 한층 더 앞당겼다. 열 에너지를 전기로 전환시키는 열전 소자는 버려지는 폐열을 활용할 수 있어 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에너지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생명화학공학과 문홍철 교수팀이 POSTECH 화학공학과 박태호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열역학적 평형 조절을 통한 기존 N형 열전갈바닉 소자 성능 한계 극복 기술을 구현했다고 16일 밝혔다. 열전 소자의 성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P형과 N형 소자의 통합이 필수적이다. 최근 우수한 성능을 지닌 P형 열전 소자에 대한 연구는 많이 진행됐지만 N형 열전 소자는 상대적으로 연구가 부족했다. 그마저도 N형 열전 소자는 P형에 비해 성능이 떨어져 통합형 소자 구현 시 성능 밸런스가 맞지 않아 성능 극대화에 걸림돌이 되었다. 이번 연구에서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지난 13일 개교 70주년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쉼터 ‘하와이·인하공원’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와이·인하공원은 인하대의 역사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하고, 조형물 주변을 공원화해 인천 시민과 학생들이 자유롭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개교 70주년 기념사업 중 하나다. 인하대는 총동창회와 함께 하와이·인하공원 조성을 추진했다. 개교 70주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인하대가 개교하는 데 누구보다 큰 힘을 보태준 하와이 교포를 기리기 위해서다. 하와이·인하공원 조형물은 밀알(씨앗)의 형태로 만들어졌다. 밀알은 하와이 교포들의 고국 발전을 위한 교육보국의 염원을 상징한다. 하와이 교포들의 바람이 실현된 것이 지금의 인하대다. 밀알 모양의 조형물은 총 12개로 구성됐다. 중앙 조형물 5개는 하와이 이주 50주년을 의미한다. 인하대는 하와이 이주 50주년을 기념해 1954년 인하공과대학이라는 이름으로 개교했다. 외곽 조형물 7개는 개교 70주년을 맞
숭실대학교(장범식 총장)는 지난 13일 교내 조만식기념관에서 이슈트반 새르더해이(István Szerdahelyi) 주한 헝가리 대사를 초청해 ‘숭실글로벌리더스포럼’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정치외교학과 김태형 교수의 ‘세계외교사’ 수업 특별 강의로 진행됐으며, 5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헝가리의 역사, 정치, 외교, 문화, 경제 전반에 대한 소개가 이어진 특강에서는 헝가리의 유럽 경쟁력 강화 계획과 민주주의의 중요성에 대해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새르더해이 대사는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는 여러 문명의 교차로에 자리잡고 있다”면서 “부다페스트는 로마 가톨릭 문화와 개신교 문화, 그리고 그리스 정교 문화의 중심지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헝가리는 한국처럼 침략과 점령을 겪었고, 그때마다 새로운 지식과 문화를 흡수하며 역사를 형성해 왔다”면서 “노벨의학상에 이어 노벨 물리학상까지 역대 노벨상 수상자가 15명에 달하는 나라이며 헬리콥터 프로펠러와 볼펜, 성냥 등이 개발
KT 특화망 구축, 스마트 캠퍼스 실현 미래 지향적 교육·연구 인프라 마련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는 KT(대표이사 김영섭)와 협력하여 국내 대학 최초로 서울 종로구 인문사회과학캠퍼스와 경기 수원시 자연과학캠퍼스에 5G 특화망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16일 밝혔다. 5G 특화망은 특정 목적을 위해 구축되는 사설(Private) 이동통신망으로 공용 5G망 대비 더욱 빠르고 안정적인 연결을 제공한다. 성균관대는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인문사회과학캠퍼스에서 스마트 캠퍼스 고도화 사업 착수 보고회를 열고 KT의 우수한 5G 특화망을 기반으로 캠퍼스 내 모든 스마트폰, 태블릿 PC, 노트북 등 디지털 디바이스에서 최상의 통신 환경을 누릴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디바이스 간 콘텐츠 연동을 활용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강의를 수강하고, 학습 콘텐츠를 이어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5G 특화망은 AI, 비대면 수업, RPA(Robotic Process Aut
2개 기업 현직자 참여해 취업정보 공유 삼육대(총장 제해종)는 지난 13일 교내 일원에서 ‘2024 우수인재와 기업멘토 만남의 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11개 학과 재학생 210명과 제주항공, 라이나생명, 세종학당재단, 서울특별시체육회 등 12개 기업·기관 현직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장근청홀에서 열린 1부에서는 정성진 대학일자리본부장의 개회사와 제해종 총장의 환영사에 이어, 삼육대의 대표 인턴십 프로그램인 ‘SU秀 인턴십’ 소개, 참여 학생들의 후기 발표가 있었다. 2부에서는 학과별로 기업 멘토와 재학생 간담회가 이뤄졌다. 멘토는 채용 프로세스와 인재상, 필요 역량 등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전달했고, 학생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입사지원 전략을 수립했다. 행사 후에는 지속적인 멘토링을 위해 연락처를 교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제해종 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4차 산업 시대가 요구하는 현장형 인재상을 확인하고
대상 ‘교육부장관상’ 등 2개 부문 … 공로상도 수상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학생들이 최근 열린 제18회 학생 포트폴리오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 주최하는 학생 포트폴리오 경진대회는 공학교육 발전과 사회가 필요한 실력을 갖춘 공학기술인력 배출을 목표로 한다. 포트폴리오 작성을 통한 학습 성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능력과 자기계발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열리고 있다. 인하대 인하공학교육혁신센터의 지원을 받아 출전한 학생들은 총 4개의 작품을 출품했다. 이중 김재형 환경공학과 학생은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윤용범 기계공학과 학생은 공학교육혁신협의회장상을 받았다. 오동현 인하대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공로상을 받았다. 김재형 학생은 ‘환경공학 엔지니어로의 성장과 도전’이라는 포트폴리오를 제출해 좋은 평가를 받고 대상을 받았다. 그는 “스스로 더 발전하기 위해선 자기자신을 계속해서 점검해야 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스스로를 점검할 수 있었고, 앞으로
네이처천문학에 논문 게재 세종대학교 물리천문학과 제프레이 호지슨 교수 연구팀이 은하 중심에 자리 잡은 거대 블랙홀이 뿜어내는 제트의 방향과 은하의 형태가 깊게 관련됐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세종대는 호지슨 교수의 이 같은 연구가 천문학 분야 국제 학술지인 ‘네이처 천문학(Nature Astronomy)’에 게재됐다고 16일 밝혔다. 천문학자들이 관측하는 블랙홀은 태양 질량의 수 배 혹은 수십 배 정도의 아담한 블랙홀로부터 태양보다 수십억 배의 질량을 갖는 거대한 질량의 블랙홀들이 있다. 블랙홀의 구조는 비교적 단순해, 블랙홀을 구별할 수 있는 물리량은 질량과 자전 각속도 정도에 불과하다. 특히 태양 질량의 수백만 배에서 수십억 배에 이르는 거대한 질량의 블랙홀들은 은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 이처럼 거대한 블랙홀이라도 수천억 개의 별의 집단인 은하에 견주면 그 존재가 미미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은하가 갓 형성되었거나 혹은 근처에 있는 은하와 병합을 하여 거대한 블랙홀 주변에 풍
숙명여자대학교(총장 문시연)가 이상규 전 LG전자 사장을 순헌칼리지 석좌교수로 임용했다. 숙명여대는 지난 14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행정관에서 이상규 석좌교수 임용식을 개최했다. 숙명여대는 국내외에서 학문적 연구 성과가 뛰어나거나 학교 및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명망 있는 인사를 석좌교수로 임용하고 있다. 이상규 석좌교수는 약 35년간 LG전자에서 고객 중심 경영과 혁신적인 비즈니스 전략을 통해 회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인물이다. 한국외대에서 학사 학위를 마친 후 1988년 LG전자에 입사했고, 2003년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했다. 이후 2012년 한국B2C 그룹장(전무), 2016년 한국모바일그룹장(부사장), 2019년 한국영업본부장(사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LG전자 자문역 및 GS리테일 사외이사로 활동 중이다. 이 석좌교수는 2022년 대한민국 가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이번 임용을 통해 2026년 숙명여대
교원창업 벤처기업 제론메드, 심뇌혈관 질환 혁신적 기술 개발 가속화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교원창업 벤처기업인 제론메드(대표이사 이병천 고려대 생명공학부 교수)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의 창업성장지원사업 디딤돌 과제에 최종 선정, 지난 1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과제 선정은 제론메드가 향후 심뇌혈관 질환 관련해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바이오 의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업성장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산학연 협력을 위한 연구개발 지원 과제로 교원창업 벤처기업의 기술 경쟁력 향상과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는 기업주도형 R&D 프로그램이다. 제론메드는 이번 디딤돌 과제에서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최종선정되어 기술력과 사업화 가능성을 인정 받게 됐으며, 이를 통해 R2P2®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재조합 단백질 제조 기술과 심뇌혈관 질환 전주기적 모니터링 보조 시약 개발을 추진한다. 제론메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고려대 구로병원 순환기내과
‘탄소중립 도우미 나노기술’ 주제로 숭실대학교(장범식 총장)는 지난 13일 겨내 형남공학관에서 현택환 서울대 석좌교수를 초청해 숭실글로벌리더스포럼 특강을 개최했다. 현 교수는 나노입자 합성 및 응용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2020년 노벨 화학상 유력 후보에 오르며 의학과 환경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인정받는 등 한국 과학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특강은 숭실대 일반대학원 친환경화학소재융합학과(신소재공학과와 화학과의 협동과정)의 2024학년도 2학기 콜로키움 일환으로 열렸다. 현 교수는 “나노기술은 IT, 반도체, 배터리 등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을 통해 또 다른 혁신기술을 만들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분야”라며 “나노입자의 크기를 일정하게 제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협력해 융합연구와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실패를 학문적·인격적 성장
세종과학기술원(SAIST) 세미나 세종대 소속 세종과학기술원(SAIST)이 지난 14일 대양AI센터에서 ‘신부산항 건설로 저출산 대책기금을 조성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현재 정부에서 계획하고 있는 가덕도 신공항 일대를 간척해 확보된 75㎢(2270만평)의 분양수입 218조원과 낙동강 준설토 매각대금 159조원을 합한 377조원 수익으로 저출산 대책 기금을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주 이사장에 따르면 신공항과 항만을 포함한 공사비 32조원을 제외하고도 순수익이 218조원이나 된다. 낙동강을 10m 깊이로 준설해 얻어지는 191억㎥ 중 매립토 3.3억㎥를 제외한 나머지의 매각대금 159조원을 합해서 총 377조 원의 수익이 발생한다. 한국은 합계출산율이 0.7 이하로 떨어졌으므로 한 세대가 지나면 인구가 3분의 1이 되고, 두 세대가 지나면 9분의 1이 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는 과감한 출산지원, 육아지원, 해외도우미 주선,
약물 전달 캐리어(CUH)를 제작해 전달성 높여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KU-KIST융합대학원-융합에너지공학과 김용주 교수 연구팀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이상희 박사 연구팀이 DNA 나선구조의 웟슨 크릭 모형(Watson-Crick) 상보 결합에서 착안해 자연적 형성과 세포 내 선택적인 분해가 가능한 ‘선천 면역을 강화하는 초분자 항암 소재’를 개발했다. 고리형 다이뉴클레오타이드(CDN) 화합물 분자는 일종의 경고 신호 역할을 하는 분자이다. 바이러스 혹은 불안정한 암 염색체의 DNA가 세포질로 떨어져나오면 cGAS 아미노산 단백질이 그와 결합해 경고 신호 역할을 하는 cGAMP 라는 화합물 분자를 만든다. 세포 내 이 경고 신호가 나타나면 바이러스 침입을 해결하고자 STING 이라는 면역반응이 일어난다. cGAMP 분자는 STING 반응 경로를 활성화해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에 대한 면역 공격을 불러일으키게 된다. 그러나 생체 내 다양한 효소가 cGAMP를 분해해 cGAMP가 면역
조힘찬 교수 연구팀, 친환경 청색 페로브스카이트 발광체 개발 청색광 구현이 가능해 차세대 발광 물질로 주목받고 있지만 산업적 응용에 제한이 있는 납 기반 페로브스카이트의 납 이온 유독성 문제를 해결한 친환경 소재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신소재공학과 조힘찬 교수 연구팀이 납 이온이 없이도 우수한 색 표현력과 높은 발광 효율을 가질 수 있는 친환경 대체 소재를 개발하였다고 16일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유로퓸 이온(Eu2+)으로 페로브스카이트의 납 이온을 대체함으로써 우수한 색 표현력과 높은 발광 효율을 동시에 가지는 발광 소재를 개발할 수 있음을 보였다. 유로퓸 이온은 원자 번호 63번인 희토류 금속 유로퓸(Eu)의 이온 형태로 주로 전자를 2개 또는 3개 잃은 양이온(Eu2+ 또는 Eu3+)으로 존재한다. 개발된 세슘 유로퓸 브로마이드(CsEuBr3)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은 420-450 나노미터(nm) 파장 영역에서의 진청색 발광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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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취업지원 3일간 37개 기업, 2525명 참가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지난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주례캠퍼스와 센텀캠퍼스에서 ‘DSU 현장연결 페스타’를 개최, 지역 청년들의 취업과 진로 탐색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페스타에는 부산 청끌기업(동화엔텍 외 3개 기업)을 포함 삼성전기, 풀무원푸드앤컬쳐 등 총 15개 기업의 채용설명회와 SK하이닉스, 기술보증기금 외 8개 기업·공공기관의 현직자 직무멘토링이 진행됐다. 11월 13일은 센텀캠퍼스에서 에어부산 외 12개 관광컨벤션산업 분야 기업·공공기관 직무박람회가 진행, 3일간 총 37개 기업이 동서대를 방문하여 청년들을 만났다. 참가한 청년들은 현직자 직무 상담을 통해 구직자들은 각 분야의 생생한 업무 경험과 조언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이차전지 산업분야의 기업들도 참여하여, 교내 이차전지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단의 설명회와 함께 부산시의 이차전지
가톨릭대(총장 원종철) 일반대학원 공연예술문화학과 천현 박사수료생(지도교수 김인설)과 이우동 박사과정생(지도교수 이진우)이 ‘2024년 한국문화예술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학원생 발표 세션 우수논문상과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국문화예술경영학회는 문화예술 관련 기획 및 창작, 교육, 경영, 행정, 정책 등 문화예술경영 관련 전문인과 학자가 함께 하는 학술단체다. 이 단체는 2008년에 창립된 이후 해당 분야의 전문적 역량을 증진하는데 기여해 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가톨릭대 공연예술문화학과 천현 박사수료생은 ‘헤르만 슈미츠의 공간론을 통해 본 몰입형 극장의 공간적 특성에 관한 질적 사례연구’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독일 철학자의 공간 이론을 사용하여 시의성이 돋보이는 몰입형 극장 ‘Sleep No More’의 공간적 특성을 극장의 이해관계자 관점에서 모색한 점이 특히 높이 평가 받았다. 이우동 박사과정생은 ‘박물관 관람객 경험 연구의 이론적 틀에 관한 비판적 고찰 - 상호작용
‘김경식의 오토쇼 으라차차’ 공동체라디오 관악FM 동시생방송 서울에서도 FM라디오로 TBN교통방송을 청취할 수 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 TBN교통방송은 지난 11일 추동계 개편부터 주중 오전 11시부터 55분간 ‘김경식의 오토쇼 으라차차’를 공동체라디오 관악FM(100.3MHz)에 동시송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송 첫날 관악FM 안병천 대표와 동시 생방송의 의미 등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김보리의 뮤직카페’ 진행자인 배우 김보리씨가 스튜디오에 출연해 공동체 라디오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 관악구 지역주민과 전화연결로 소통을 했다. TBN교통방송은 지난 10월 18일 관악FM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통 및 재난안전 캠페인 공유 등 방송협업을 실시 중이다. 앞으로 더 많은 공동체라디오와 협업을 시도할 계획이다. TBN교통방송 김환열 본부장은 “서울권 FM라디오에 처음으로 방송한 TBN프로그램이라 의미가 있으며, 관악FM과 동시 생방송 자체만으로도 새로운
대교는 교육업계 최초로 자체 개발한 한국어 독해 지수 ‘크리드(KReaD)’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영역 지문 난이도를 분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2025학년도 수능 국어 영역은 2024학년도 수능 국어 영역에 비해 쉽고, 지난 9월에 실시한 모의평가와 비슷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올해 수능 국어 영역 지문의 난이도를 크리드로 분석했을 때 전반적으로 체감 난이도는 높지 않았으며, 2024학년도 수능 국어 영역 지문의 난이도와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또 초고난도 문항 대신 질문과 ‘보기’에 대한 이해, 정답을 찾는 과정의 문제가 변별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독서 영역에서 ‘서양 과학 및 기술 수용에 관한 다양한 관점’을 소개한 인문 지문(4~9번) 글 (가)의 크리드 지수가 1850으로 가장 까다로웠다. 나머지 지문의 난이도는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읽기에 부담이 적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문항 난이도는 ‘기계 학습과 확산 모델’을 다룬 지문을 실제 사례
e스포츠 산업 및 상호 발전을 위해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는 지난 12일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이덕선 회의실에서 한국e스포츠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e스포츠 산업의 지속적 발전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인적 네트워크 및 물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협력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실행하게 된다. 또 상호 행사에 대한 후원·홍보, 한국외대 일반대학원 입학 시 등록금 감면 혜택, 한국외대 대학(원)생 대상 현장 교육과 실습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정운 한국외대 총장은 “e스포츠 산업과 학문적 연계가 중요해짐에 따라 글로벌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글로벌 e스포츠 매니지먼트 전공을 대학원과 학부에 신설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e스포츠 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도모하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은 “e스포츠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학문적,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