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1
2026
광주 도심에서 일면식 없는 고교생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살해한 20대 피의자가 반사회적 인격장애(사이코패스) 진단 기준에는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경찰청은 11일 살인·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된 장 모씨를 상대로 실시한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 결과 국내 분류 기준 점수에 미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장씨와 여러 차례 면담한 뒤 냉담성·공감 부족·충동성·무책임성 등 20개 항목을 평가했다. 통상 40점 만점 중 25점 이상이면 사이코패스로 분류하지만 장씨는 기준치 이하 점수를 받았다. 이번 검사는 장씨가 특별한 동기나 목적 없이 일면식 없는 고교생들을 상대로 범행한 점을 고려해 반사회적 성향과 범행 특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경찰은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 분석을 통해 범행 전후 행적과 사전 준비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또 범행 하루 전 장씨의 과거 아르바이트 동료인 베트남 국적 여성이 다른 지역 경찰서에 제출한 스토킹 관련 고소 사
경찰이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범 대응 체계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하고 불법 선거행위 집중 단속에 나선다. 허위정보 유포와 금품 제공, 선거폭력 등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인공지능(AI)을 악용한 조작 콘텐츠 대응도 강화한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는 14일부터 선거사범 대응 체계를 현행 2단계에서 최고 수준인 3단계로 상향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경찰관서 수사팀은 경비·지구대·파출소 등과 협력해 후보자와 선거운동을 위협하는 범죄에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 선거운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세 현장 폭력과 불법행위에도 신속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경찰은 특히 △허위·가짜뉴스 유포 등 흑색선전 △유권자 대상 금품·향응 제공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등 ‘3대 선거범죄’를 중점 단속 대상으로 선정하고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수사하기로 했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허위정보 대응도 강화한다. 경찰은 ‘AI 조작 콘
반복되는 중대재해와 산업안전 감독 실효성 논란 속에 정부가 근로감독관을 대규모 증원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교육·훈련과 수사 역량 보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단기간 인력 확대가 이뤄졌지만 현장 숙련 체계와 전문성 강화 시스템은 아직 충분히 갖춰지지 않았다는 평가다. 국회입법조사처는 10일 발간한 ‘근로감독관 감독현장 방문 및 근로감독관과의 대화’ 보고서에서 “근로감독 행정이 실효성 있는 산업재해 예방 체계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인력 확충을 넘어 감독·수사·지도 기능의 전문성과 체계적 교육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국무회의에서 반복되는 산업재해 감축과 현장 중심 감독체계 강화를 주문한 뒤 산업안전감독관 300명을 긴급 증원했고, 직제 개정을 통해 근로감독관 700명을 추가 충원했다. 모두 1000명이 늘어난 셈이다. 정부는 내년에도 1000명을 추가 증원하고 감독 대상 사업장도 2024년 5만4000곳에서 2027년 14만곳까지 확대할 계
05.10
학종 ‘세움인재’ 258명으로 최대 규모 약술형 논술 유지… 약학과 논술전형 지속 삼육대학교가 2028학년도 대입에서 수시모집 비중을 80% 이상으로 확대한다.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인원을 늘리고 약술형 논술전형도 유지하면서 수시 중심 선발 기조를 강화했다. 삼육대는 최근 ‘2028학년도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공개하고 총 1325명을 선발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시모집은 1065명, 정시모집은 260명 규모다. 전체 모집인원 가운데 수시 비중은 80.4%로 전년도보다 소폭 늘었다. 수시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인 ‘세움인재전형’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모집 인원은 258명으로 전년보다 확대됐다. 1단계에서 학생부 서류평가로 일정 배수를 선발한 뒤 면접을 포함한 종합평가 방식으로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논술우수자전형은 251명을 선발한다. 규모는 다소 줄었지만 예체능계열과 신학과를 제외한 대부분 학과에서 논술전형을 유지한다. 약학과 논술 선발도 이어간다. 삼육대 논술은 수능형 장문 논술
예술교육·창작·인재교류 공동 추진 학생 쇼케이스·실무형 프로젝트 연계 강화 성신여자대학교와 부암아트센터가 공연·전시·예술교육 분야 협력 확대에 나선다. 대학 교육과 현장 예술 활동을 연결해 학생 창작 기회를 넓히고 실무형 문화예술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성신여대 인문융합예술대학은 최근 운정그린캠퍼스에서 부암아트센터와 문화예술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연과 전시, 쇼케이스 등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문화예술 교육과 창작 활동 연계를 확대하기로 했다. 학생과 교수, 예술가 간 교류를 강화하는 네트워크 구축도 협력 과제로 포함됐다. 특히 학생 창작 결과물을 실제 무대와 전시 공간에서 발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현장 중심 교육과 경력 개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부암아트센터는 공연·전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다양한 예술가와 시민 참여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성신여대측은 이번 협약
광고 분석부터 정신건강 관리까지 … 첫 창업아이디어대회 개최 상명대학교 학생들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생활밀착형 창업 아이디어를 선보이며 실전 창업 경쟁에 나섰다. 상명대는 미래백년관에서 ‘2026 창업아이디어대회’를 열고 학생 창업 아이템 발표와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명대의 교내 첫 창업아이디어대회다. 행사는 창업 아이디어 전시와 기업 전문가 멘토링, 본선 경진대회 등으로 구성됐다. 본선에는 서류 심사를 통과한 6개 팀이 참가해 사업 모델과 서비스 구상을 발표했다. 대상은 광고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는 ‘분산 광고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제안한 Team Json이 차지했다. 컴퓨터과학전공 박재선 학생이 대표로 참여한 이 팀은 소규모 사업자를 위한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직장인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음성 기반 분석 서비스를 제안한 VoiceCareLAB과 문서 간 관계를 자동 연결하는 시스
현대무용·발레·한국무용 부문별 대상 선정 전국 예술중·고 학생 참여 속 3일간 열전 상명대학교는 최근 상명아트센터에서 ‘제16회 상명대학교 전국무용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회는 지난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진행됐으며, 현대무용과 발레, 한국무용 등 각 분야 참가자들이 경연을 벌였다. 행사는 상명대 스포츠무용학부 무용예술전공이 주관했다. 시상식은 9일 상명아트센터 대신홀에서 열렸다. 부문별 종합대상은 현대무용 부문 조영아 학생(광주예술고), 발레 부문 백다원 학생(광주예술고), 한국무용 부문 이수민 학생(서울예술고)에게 돌아갔다.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한 최우수교육자상은 구도연 충남예술고 교사와 윤정림 예원학교 교사, 김유진 안양예술고 교사가 수상했다. 상명대는 “이번 대회가 전국 청소년 무용 인재들이 무대 경험을 쌓고 예술적 역량을 선보이는 교류의 장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김종희 총장은 시상식에서 “무용은 인간의 감정과 정신을 몸으로 표현하는 예술”이라
평창군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행복 페스티벌 참여 게임·색칠 체험 통해 위생·영양 교육 진행 상지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평창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서울대 평창캠퍼스에서 열린 ‘2026 평창 어린이 행복 페스티벌’에서 영양·위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식생활 개선을 위한 체험형 교육 중심으로 꾸려졌다. 센터는 식사 전 손 씻기와 편식 예방, 잔반 줄이기 등을 핵심 주제로 다양한 놀이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에는 어린이와 보호자 등 약 350명이 참여했다. 아이들이 가장 많이 몰린 프로그램은 ‘세균 잡기 게임’이었다. 손을 제대로 씻지 않았을 때 남을 수 있는 세균을 게임 방식으로 제거하는 체험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개인위생 중요성을 전달했다. 영양 체험 부스에서는 평창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텀블러 꾸미기 활동이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채소와 과일 그림이 담긴 도안을 색칠하며 자신만의 텀블러를 만들었고, 자연스럽게 지역
물 뿌리면 분리되는 식물 전용 하이드로겔 구현 약물 전달·스마트팜·식물 웨어러블 센서 활용 기대 국내 대학 연구진이 식물 표면에 강하게 붙으면서도 필요할 때는 물만으로 쉽게 떼어낼 수 있는 접착 소재가 개발했다. 중앙대학교 배진혜 교수 연구팀은 식물 표면 구조와 관계없이 안정적으로 부착되면서도 가역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식물 전용 하이드로겔 접착제를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식물용 센서나 약물 전달 기술은 식물 조직을 직접 관통하거나 접착력이 약해 쉽게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특히 미세 바늘 방식은 식물 조직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는 한계가 지적돼 왔다. 연구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신축성이 높은 폴리아크릴아마이드(PAM)와 천연 유래 물질인 키토산(CS)을 결합한 접착 겔을 개발했다. 키토산은 식물 표면과 화학적으로 결합했다가 물이 닿으면 다시 분리되는 특성을 가진다. 새로 개발된 ‘CS/PAM 접착 겔’은 식물 표면의 왁스층이나 미세 털 구조에도 밀착되며 기존 비침습형
건국대 연구팀, 폭염 위험 경고 탄소 배출 총량이 같더라도 배출 속도에 따라 폭염 위험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같은 수준의 지구 평균기온 상승 조건에서도 탄소가 단기간에 집중 배출될 경우 육지 온난화와 극한 폭염 노출이 더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건국대학교 박인홍 교수 연구팀은 이화여대·호주 멜버른대 연구진과 공동으로 탄소 배출 속도에 따른 지역별 기후위험 차이를 분석한 결과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에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연구팀은 기후변화 예측에 활용되는 ‘CMIP6 지구시스템모델’ 29개를 이용해 동일한 탄소 배출량에 도달하는 두 경로를 비교했다. 하나는 상대적으로 천천히 탄소를 배출하는 방식이고, 다른 하나는 단기간에 빠르게 배출하는 방식이다. 분석 결과 두 시나리오는 누적 탄소 배출량과 지구 평균기온 상승폭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육지 지역의 온난화 강도와 폭염 노출 범위에서는 뚜렷한
기술 발전과 복지체계 변화 논의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 확산이 노동시장과 복지 체계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를 둘러싼 논의가 대학 강연장에서 이어졌다. 덕성여자대학교(청장 민재홍)는 박용진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 겸 석좌교수를 초청해 ‘기본소득 논의’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박 부위원장은 강연에서 인공지능과 자동화 기술 발전이 기존 노동 구조를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며, 기술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부를 어떻게 분배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본소득과 기본사회 개념을 중심으로 한국 정치권에서 진행돼 온 정책 논쟁과 쟁점을 설명하고, 기술 발전이 인간의 삶과 경제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했다. 특히 로봇과 생성형 AI 확산이 일자리 구조와 소득 체계를 재편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과세 체계와 복지제도 역시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강연에서는 사회적 부의 축적 방식과 재분배 구조, 국가 역할, 복지 시스템 개편
챗GPT·제미나이·클로드 한곳서 무료 이용 숙명여자대학교가 교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을 구축하며 AI 기반 교육 환경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숙명여대는 최근 생성형 AI 플랫폼 ‘스노우챗(SNOWCHAT)’ 운영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대학 학생과 교직원, 연구원들은 이를 통해 챗GPT와 제미나이(Gemini) 클로드(Claude) 등 주요 대규모언어모델(LLM)을 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숙명여대는 기존 시험 운영 단계였던 ‘AI 팩트챗’을 대학 브랜드에 맞춰 개편하고 기능을 확장해 정식 서비스로 전환했다. 서비스 운영 이후 교내 이용자 수와 활용 빈도도 빠르게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스노우챗은 단순 질의응답 기능을 넘어 AI 활용 제작 환경까지 포함했다. 이용자는 AI와 대화하는 기본 기능 외에도 목적에 맞는 맞춤형 챗봇을 직접 제작하거나, 이를 다른 구성원과 공유할 수 있다. 플랫폼에는 △생성형 AI 대화
입시 변화 대응 위해 설명회·워크숍 확대 운영 학생부종합전형 모의면접 통해 실전형 피드백 숙명여자대학교가 2027학년도 대입을 앞두고 학부모·교사·학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입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대입 제도 변화와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수요자별 진학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숙명여대는 올해 학부모 진학설명회와 교사 워크숍, 학생 대상 모의면접 프로그램 등을 지난해보다 확대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학부모 대상 ‘진학콘서트’는 기존보다 횟수를 늘려 6월과 7월 두 차례 교내 백주년기념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고교 교사 특강과 함께 2027~2028학년도 대입 제도 변화, 지원 전략, 대학 전형 안내, 1대1 상담 등이 진행된다. 고교 교사를 위한 권역별 워크숍도 확대됐다. 숙명여대는 올해 창원과 경기, 서울, 광주 등 4개 권역에서 워크숍을 운영한다. 교사 대상 프로그램에서는 2026학년도 입시 결과 분석과 2027학년도 전형
의료·헬스케어 기업 해외 판로 개척 지원 학생들 현장 참여하며 글로벌 무역 실무 경험 동남아 의료시장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의료기술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순천향대학교가 베트남 의료·헬스케어 시장 진출 지원과 글로벌 무역 인재 양성에 나섰다. 순천향대 GTEP(Global Trade Expert Program) 사업단은 최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베트남 메디팜 전시회 2026’에 참가해 의료·헬스케어 분야 시장 개척 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시회는 의료기기와 제약, 병원 설비, 헬스케어 제품 등을 다루는 동남아 지역 대표 의료산업 전시회다. 올해 행사에는 약 370개 기업과 1만2000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가했다. 전시회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영상 분석 진단 기술과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등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주요 흐름으로 부상했다. 데이터 기반 정밀 의료와 AI 의료기기 분야에 대한 현지 관심도 높았다고 대학측은 설명했다. 순천향대 GTEP 사업단은 크린바이
나노농축·AI 판독 결합해 초기 감염 포착 기존 신속검사보다 최대 8일 빠른 진단 가능 국내 연구진이 혈액 채취 없이 침만으로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초기 감염을 조기에 찾아내는 진단 기술을 개발했다. 기존 신속진단검사보다 감염 초기 항체 반응을 더 빠르게 포착할 수 있어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감염 확산 차단에도 활용 가능성이 제기된다. 고려대학교 KU-KIST융합대학원 이정훈 교수 연구팀은 나노기술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구강액 기반 HIV 진단 플랫폼 ‘BE-SMART-HIV’를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HIV는 감염 초기 전파력이 높지만 항체 형성이 충분하지 않아 기존 신속진단키트로는 조기 검출이 쉽지 않았다. 특히 침을 활용한 방식은 혈액보다 항체 농도가 크게 낮고 단백질 분해 영향도 커 정확한 분석이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항체를 선택적으로 농축하는 나노트랩 기술과 스마트폰 기반 인공지능 판독 시스템을 결합해 문제를 해결했다. 새 플랫폼은 침 속
야간 수업·장학 확대 … 장학 수혜율 97% 인하대학교 보건대학원이 커뮤니티케어와 바이오헬스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6학년도 2학기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인하대는 보건대학원이 지역사회 건강 문제 대응과 융합형 보건의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전공은 △커뮤니티케어 △바이오헬스융합 △환경보건 △i-헬스케어 등 4개 분야다. 교육에는 의과대학과 간호대학, 공과대학, 경영대학, 법학전문대학원 등 다양한 분야 교수진이 참여한다. 최근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고령화와 지역 돌봄 수요 확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성장에 따라 융합형 전문 인력 수요가 커지고 있다. 대학측은 보건과 의료, 기술을 연계한 교육과정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업은 직장인 재학생 비율을 고려해 야간 중심으로 운영된다. 학업과 직장 생활 병행이 가능하도록 교육 일정을 구성한 점도 특징이다. 인하대 보건대학원은 성적 우수 장학금과 학비 보조 장학금 등을 운영하고 있
AI융합교육·웰에이징 등 전공 확대 상담·언어치료 현장 실습 중심 교육 강화 인하대학교가 교육 현장 변화와 상담 수요 확대에 맞춰 교육대학원과 상담심리대학원 후기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인공지능(AI) 융합교육과 진로상담, 언어치료 등 실무 중심 전공을 확대해 현장형 전문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인하대는 교육대학원·상담심리대학원 2026학년도 후기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대학원은 국어·영어·수학교육 등 교과교육 분야를 비롯해 인공지능 융합교육, 인공지능 STEAM 교육, 혁신교육, 웰에이징교육, 진로진학상담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한다. 상담심리대학원은 심리상담과 언어병리 전공 신입생을 선발한다. 최근 교육 현장에서는 디지털 전환과 학생 맞춤형 교육 수요가 커지면서 인공지능 기반 교육과 상담·정서 지원 역량을 함께 갖춘 교원 양성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다. 인하대는 이에 맞춰 실천 중심 교육과정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대학원은 현직 교사와 예비 교
이중언어·마음돌봄 통합 교육과정 운영 이주배경학생 증가가 교육 현장의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인하대학교가 단순 언어 지원을 넘어 정서 돌봄과 협력수업까지 수행하는 다문화교육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섰다. 인하대 다문화융합연구소는 최근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2026 이중언어·마음돌봄 강사 양성’ 과정 개강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기존의 통역·언어 지원 중심 이중언어 강사 역할을 넘어, 학교 현장에서 학생 적응과 심리·정서 지원까지 담당하는 교육 협력 인력을 양성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교육 과정에는 중국어·러시아어·베트남어 등 7개 언어권 강사 40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언어교육뿐 아니라 교육학과 심리·정서 지원, 교육실습 등을 포함한 120시간 과정의 연수를 받게 된다. 특히 인하대와 인천시교육청은 ‘마음돌봄’과 협력수업(Co-teaching)을 핵심 개념으로 제시했다. 이주배경학생의 학습 문제를 단순 언어 장벽이 아닌 학교 적응과 정
인하대 학술회의서 F-4 통합·세대 변화 쟁점화 “재외동포 정책 넘어 지역사회 통합 접근 필요” 재외동포 정책 환경이 빠르게 바뀌는 가운데 국내 거주 동포사회의 구조 변화와 정책 대응 방향을 논의하는 학술회의가 열렸다. 체류자격 개편과 세대 변화, 노동시장 문제 등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기존 ‘재외동포 정책’ 틀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문제의식도 제기됐다. 인하대학교 국제관계연구소 K학술확산연구센터는 최근 ‘국내 거주 동포, 변화하는 경계와 새로운 정책과제’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재외동포기본법 제정과 동포 체류자격(F-4) 통합 시행 등을 앞두고 달라지는 국내 동포사회의 현실을 어떻게 정책에 반영할 것인지가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발표자들은 국내 거주 동포 문제가 단순 체류 정책을 넘어 노동시장과 지역사회, 세대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동포 체류제도와 지역사회 문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김용필 동포세
인천테크노파크와 기술·인력·실증 협력 추진 인하대학교가 인천테크노파크와 협력해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구축과 전문인력 양성 확대에 나선다. 대학 연구 역량과 지역 산업 지원 기능을 연계해 송도를 중심으로 한 수도권 배터리 산업 기반 강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인하대는 최근 인천테크노파크 모빌리티본부와 이차전지 산업 활성화와 산학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 교류 수준을 넘어 기술개발과 현장 실증, 인력 양성, 기업 지원 체계를 지역 단위에서 연결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양 기관은 공동 기술개발과 시험·연구 인프라 공유, 학생·연구원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 실습과 연수 프로그램을 확대해 기업 수요 기반의 실무형 인재 양성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지역 기업과 연계한 사업화 협력도 추진한다. 인하대는 현재 교육부·한국연구재단의 ‘이차전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이차전지 특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