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7
2026
SK증권이 비상장사 주식을 담보로 무궁화신탁 오너인 오창석 회장에게 1500억원대 대출을 집행한 뒤 회수가 지연되면서, 대출 구조와 리스크 관리의 적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해당 대출이 기관과 개인 투자자에게 재판매(셀다운)된 사실도 확인되며 금융소비자 보호 측면에서 점검 필요성도 제기된다. SK증권은 이에 대해 “법규와 내규를 준수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외부 평가를 토대로 집행된 대출”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SK증권은 2023년 6월 무궁화신탁 경영권 지분을 담보로 오 회장에게 총 15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주선했고, 이 가운데 869억원을 직접 집행했다. 이후 이 대출을 구조화해 기관과 개인 투자자에게 약 440억원을 재판매한 것으로 전해졌다. 담보는 오 회장이 보유한 무궁화신탁 지분 50%+1주였다. 무궁화신탁은 같은 해 11월 영업용순자본비율(NCR)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기한이익상실(EOD) 상태에 들어갔고, 이후 금융위원회로부터
01.26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참여…선물세트 200개 전달 농협목우촌(대표이사 박철진)은 서울 강동구청이 주관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 내 저소득 주민을 위해 설 선물세트 200개를 후원했다고 26일 밝혔다. 후원 물품 전달식은 이날 오전 서울 강동구청에서 진행됐으며, 선물세트는 강동구 관내 저소득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번에 전달된 설 선물세트는 뚝심, 목우촌참치, 식초, 간장, 카놀라유 등 일상 식생활에 필요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농협목우촌은 명절 기간은 물론 평소에도 가정에서 활용도가 높은 품목 위주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은 민·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나눔 사업이다. 농협목우촌은 이번 후원을 통해 명절을 앞둔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했다. 농협목우촌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정거래위원회의 쿠팡 현장 조사가 이어지면서 자체상표(PB)를 둘러싼 거래 구조가 유통·플랫폼 업계 전반의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공정위는 쿠팡 입점업체의 인기 상품이 PB나 직매입 상품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거래상 지위 남용에 해당하는 행위가 있었는지를 중심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특정 기업의 개별 위법 여부를 넘어 대형 유통사와 플랫폼 기업 전반의 PB 운영 방식과 거래 질서를 점검하는 계기로 이어질 가능성도 거론된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 13일 서울 송파구의 한 대형 플랫폼 사업자 본사에서 시작한 현장 조사를 3주째 이어가고 있다. 조사 과정에서 공정위는 입점업체와의 계약 구조, 상품 전환 경위, 검색·추천 등 노출 방식 전반을 폭넓게 살펴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정위가 주목하는 핵심 쟁점은 국회 청문회 등을 통해 제기된 이른바 ‘인기 상품 전환’ 문제다. 입점업체의 판매 데이터와 소비자 반응을 토대로 잘 팔리는 상품을
캄보디아를 거점으로 대규모 스캠(사기) 범죄를 저지른 뒤 국내로 강제 송환된 한국 국적 피의자 73명 가운데 55명이 구속됐다. 나머지 17명에 대한 구속 여부는 26일 오후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결정된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검찰은 피의자 73명 가운데 7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은 이 중 5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범죄 혐의가 비교적 경미하다고 판단된 1명은 영장이 불청구됐다. 다만 경찰은 해당 피의자에 대해 별도의 소액 사기 혐의로 체포영장을 집행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사건은 단일 사건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해외 스캠 조직 강제 송환 사례다. 경찰은 이들이 국내 피해자 869명을 상대로 약 486억원을 편취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구속된 피의자들 가운데에는 120억원대 로맨스 스캠 조직 총책인 강 모씨와 안 모씨 부부도 포함됐다. 법원은 이들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들은 딥페이크
정부가 2024년 발생한 이재명 대통령 가덕도 피습 사건을 테러로 지정한 이후, 경찰과 국가정보원이 잇따라 태스크포스(TF)를 꾸리며 재조사에 착수했다. 사건 발생 2년여 만에 관계 기관이 대규모 인력을 투입하면서 수사 범위와 배경을 둘러싼 논란도 이어지고 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6일부터 부산경찰청 산하에 이 대통령 피습 사건 전담 TF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TF는 2개 수사대, 40여 명 규모로 구성됐으며 단장은 정경호 광주경찰청 수사부장이 맡는다. 사무실은 부산경찰청에 마련되지만 수사 지휘는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담당한다. 앞서 정부 국가테러대책위원회는 지난 20일 해당 사건을 테러로 공식 지정했다. 법제처는 이 사건이 테러방지법상 구성 요건을 충족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국가정보원도 ‘가덕도 테러 사건 지정 후속 조치 TF’를 출범시키고 범행 배경과 관련 정보 재확인에 나섰다. 국정원은 가해자인 김 모씨를 테러 위험 인물로 지정하는 방안도 검토
경찰이 일선 경찰서 정보과 부활을 앞두고, 정보 담당 경찰관의 명칭을 기존 ‘정보관’에서 ‘경찰 협력관’으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과거 정치 개입과 사찰 논란으로 굳어진 부정적 이미지를 줄이고, 정치적 중립성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26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상반기 중 일선 경찰서 정보과를 다시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인적·조직 쇄신책을 함께 마련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20년 넘게 사용해 온 ‘정보관’이라는 명칭을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경찰 내부에서는 ‘정보 수집’ 중심의 이미지를 벗고, 지역사회와의 소통·협력 역할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보 업무를 담당하는 경찰관은 참여정부 이전까지 ‘정보형사’로 불리다 2005년 ‘정보관’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후 정보 경찰은 정권별로 정치 개입과 민간인 사찰 논란의 중심에 서 왔다. 이명박정부 시절 댓글 여론 조작 사건, 박근혜정부 당시 총선 개입 사건 등에서 정보 경찰의
01.25
서경대학교는 1월 21일 전주대학교 예술관 JJ아트홀에서 열린 ‘7개 대학 연합 2025 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사례 성과포럼’에 참석해 대학혁신지원사업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7개 대학이 추진 성과와 운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동체에서 전공으로, 대학혁신의 새로운 연결점’을 주제로 1·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건국대 자유전공학부 전공설계 지원체계 △명지대 특성화 사업단 운영 사례 △서경대 전공자율선택제 통합관리 지원체계(FYP) △세종대 인공지능 기반 중도탈락 예측시스템 등이 발표됐다. 2부에서는 △서원대 비교과 전담교수제 △세명대 프로젝트 기반 수업 모델 △전주대 RC 교육 운영 사례가 소개됐다. 서경대는 미래전략&예산처 이석형 처장(대학혁신추진사업단장)이 ‘전공자율선택제 통합관리 지원체계 및 운영사례(FYP)’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서경대는 2025학년도부터 실기평가 중심 일부 학과와 첨단학과를 제외한 전 모
한성대학교 SW·AI융합교육센터는 1월 21일 교내 미래관 DLC에서 ‘2025 디지털새싹 성과공유회 및 발전 방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새싹 사업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공교육 현장에서의 디지털 기반 교육 적용 사례와 향후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디지털새싹 사업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특강, 우수 사례 발표,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서울시교육청 창의미래교육과 김남희 과장이 초·중·고 인공지능 교육 정책 추진 방향과 학교 현장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신현덕 한성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디지털새싹 사업이 수업 방식과 학습 환경에 미친 변화, 운영 과정에서의 과제 등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 토론에는 초·중학교 교사와 대학 교수, 교육 관련 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참석 교사들은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확대 과정에서 대학 인프라와 연계한 프로그램의 역할과 현장 적용 경험을 공유했다. 한성대 이창원 총장은 “디지
세종대학교 공동기기원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금속유기화합물 첨단소재응용 핵심연구지원센터는 지난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대양AI센터에서 반도체 공정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24일 세종대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금속유기화합물 첨단소재응용 핵심연구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공동기기원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공동 운영했다. 반도체 제조 전 공정의 흐름과 각 공정의 원리·목적을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는 세종대 재학생과 졸업생 등 76명이 참여했으며, 강의는 나노신소재공학과 이원준 교수가 맡았다. 교육 첫째 날에는 웨이퍼와 클린룸, 세정 공정과 산화·어닐링, 포토리소그래피 공정에 대한 이론 강의가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식각, 이온 주입, 화학기상증착(CVD)과 원자층증착(ALD) 공정을 다뤘고, 셋째 날에는 금속 공정과 물리기상증착(PVD), 3D 패키징 공정 교육과 질의응답, 수료식이 이어졌다. 한편 금속유기화합물 첨단소재응용 핵심연구지원센터는 교육부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사업 재원으로
상명소셜임팩트센터 상명대학교 상명소셜임팩트센터(SSIC)는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올해 1월 8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2025학년도 동계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해외봉사에는 서울캠퍼스와 천안캠퍼스 학생이 함께 참여했으며 총 34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교육봉사와 노력봉사, 문화교류 활동을 수행했다. 두 캠퍼스가 통합된 형태로 해외봉사단을 구성한 것은 2012학년도 이후 처음이다. 교육봉사는 몽골 국립142번학교 재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어교육, 위생, 식품영양, 창의융합, 미술, 체육, 한국문화 등 분야별 팀이 참여해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보건·위생·환경 인식과 관련한 기초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노력봉사 활동으로는 울란바토르 도심 외곽 지역에 게르(이동식 주거시설) 2채를 건축해 주민들에게 전달했으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석탄 나눔 활동도 진행했다. 문화교류 프로그램에서는 몽골국립대학교 한국어학과와 연계해 교류 활동과 문화
식용곤충 오일 로스팅 공정 성신여자대학교는 대학원 미래응용과학학과 민유림 박사과정생(지도교수 장혜원)이 제1저자로 참여한 연구 논문이 국제 학술지 ‘Food Research International’에 게재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로스팅 공정이 식용곤충 유래 오일의 향기 성분과 감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것으로, 초음파 보조 추출법(Ultrasound-assisted extraction, UAE)을 적용해 추출한 오일의 품질 특성을 비교했다. 연구진은 갈색거저리 유충, 쌍별귀뚜라미, 풀무치, 아메리카왕거저리 유충, 흰점박이꽃무지 유충 등 5종의 식용곤충을 대상으로 로스팅 조건을 달리해 실험을 진행하고, 로스팅 과정에서 생성되는 주요 향기 성분과 생성 메커니즘을 정량적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로스팅 공정이 식용곤충 오일에서 발생하는 이취를 줄이고 향미 특성을 변화시키는 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감각평가에서도 로스팅 처리 여부에 따라 향미 인식에 차이
6개 학부 187개 강좌 … 2월 2~13일 접수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026학년도 1학기 수강생을 2월 2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기 강좌는 3월 3일부터 6월 22일까지 운영되며, 교육복지학부·생활교양학부·스포츠건강학부·어문학부·예술학부·직업교육학부 등 6개 학부에서 모두 187개 강좌가 개설된다. 전북대 평생교육원은 지역 학습 수요를 반영해 인문·교양·예술·체육·직업교육 분야 전반에 걸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일부 전문과정을 제외하고 전북대 학부 수업을 청강할 수 있는 명예학생 과정도 함께 마련됐다. 수강 신청은 전북지역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인터넷(https://cec.jbnu.ac.kr/ ), 전화(063-288-0022), 방문 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전북대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2026학년도 1학기에도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80개 기업 성과 공유 … 투자·고용·특허 실적 집계 전북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사업에 참여한 80개 창업기업이 지난해 총매출 1324억7980만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투자유치액은 29억8941만원, 순고용은 118명, 지식재산권 출원은 143건이었다. 전북대 창업지원단은 22일 오후 ‘2025년 창업중심대학 네트워크 및 성과교류회’를 열고 사업 참여 기업들의 연간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중심대학 사업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최종 발표평가와 성과 점검, 기업 간 교류를 진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사업 운영 경과 보고와 함께 우수 창업기업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시상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3개 기업과 창업지원 유공자 표창,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상 등으로 진행됐다. 대표 성과로는 전북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이자 사업 참여 기업인 엔알비의 코스닥 상장이 소개됐다. 엔알비는 2019년 창업 이후 5년 만에 상장에 성공했다. 행사에서는 청년·우수 창업기업
RISE 운영 현황 공유 … 지산학 연계·창업 분야 협력 논의 수원대학교(총장 임경숙) RISE사업단은 지난 21일 수원대학교 미래혁신관에서 한경국립대학교 RISE사업단과 경기남부 지역 RISE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양 대학 RISE사업단 운영진이 참석해 각 대학의 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기반 지·산·학 연계와 창업 활성화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수원대학교는 화성시를 중심으로 지자체·산업계·대학·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협력 구조와 지역 맞춤형 RISE사업 추진 계획을 소개했다. 한경국립대는 기술개발 및 창업 활성화 과제와 관련해 프로그램 운영 사례 공유와 협력 가능성을 제안했다. 양 대학은 향후 화성지산학위원회 발대식 등 주요 일정에 상호 참여하고, RISE사업 추진 과정에서 실무자 간 상시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수원대 RISE사업단 관계자는 “경기남부 지역 대학 간 협력을 통해 RISE사업의 실행력을 높일 수 있을
교육자·학생 협업 성과 시상 … 3월 15일까지 접수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는 이탈리아 산업디자인협회 ADI와 함께 국제 디자인 공모전 ‘DBEW AWARD 2026’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DBEW AWARD는 완성된 결과물뿐 아니라 디자인 교육 과정에서의 협업과 창작 과정을 평가 대상으로 삼는 국제 공모전이다. 학생과 교육자가 팀을 이뤄 참여하되, 교육자는 멘토 역할로 한정된다. 공모는 디자인 관련 학부생·대학원생과 졸업 후 2년 이내 신진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하며, 최근 2년 이내 제작된 작품만 출품할 수 있다. 분야는 △공간·건축 디자인 △프로덕트·패션 디자인 △시각·커뮤니케이션·서비스 디자인(AI·디지털미디어·브랜딩·서비스 등)이다. 심사는 1·2차로 나뉘어 진행되며, 디자인·건축·큐레이션·교육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심사 기준은 독창성, 혁신성, 주제 적합성, 미적 완성도, 지속가능성 및 사회적 책임, 표현력 등 6개 항목이다. 최종 결과는 3월 25일 발표되며
BK21 FOUR 연구 성과 발표·우수 연구자 시상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는 19~20일 충북 제천 레스트리 리솜 그랜드홀에서 ‘2025 대학원혁신 및 교육연구단 성과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순천향대가 추진 중인 BK21 FOUR 대학원혁신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연구단 간 연구 경험과 성과를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BK21 교육연구단 소속 교수와 대학원생, 행정 관계자 등 154명이 참석했으며, 학부생 64명도 별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첫날에는 대학원혁신사업 추진 현황 점검과 함께 각 교육연구단의 주요 연구 성과 발표가 진행됐다. BK21 참여 졸업생 가운데 대학에 임용된 연구자의 강연도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2025 SCH BK21 FOUR 학술대회’가 열려 대학원생 중심의 연구 발표가 진행됐다. 총 48건의 연구 결과가 포스터로 전시됐으며, 심사를 거쳐 우수 논문 발표자에게 상장과 장학금이 수여됐다. 학부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204개국 장기 추적 분석 … ‘네이처 메디슨’ 게재 코로나19 팬데믹과 대마 합법화 등 사회·정책적 변화가 전 세계 약물사용장애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보건환경융합과학부 강지승 교수 연구팀이 전 세계 204개국의 약물사용장애 유병률과 질병부담을 장기간 추적 분석해, 팬데믹과 대마 합법화 정책이 약물 위기 확산과 연관돼 있음을 규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경희대 의과대학과 연세대 의과대학 연구진이 함께 참여했다. 연구팀은 글로벌 질병부담(Global Burden of Disease) 데이터를 활용해 암페타민, 대마, 코카인, 오피오이드 등 주요 약물에 따른 약물사용장애 추이를 분석했다. 그 결과, 약물사용장애로 인한 연령표준화 장애보정생존연수(DALYs)는 1990년 인구 10만 명당 169.3명에서 2023년 212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3년 기준 대마와 오피오이드가 전체 약물사용장애 부담에서 큰 비중을
알토대 MBA 원서 접수 2월 24일까지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총장 최용주)는 경영전문대학원 2026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원서 접수는 2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은 석·박사 중심의 경영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1995년 국내 최초로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MBA 과정을 개설했다. 현재 운영 중인 알토대 MBA 과정은 복수학위 과정으로, 입학생은 국내 MBA 학위와 함께 핀란드 알토대학교 경영대학의 MBA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알토대 MBA 과정은 1995년 한국에서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1년 6개월(3학기) 과정으로 진행된다. 해당 과정은 주말 수업 형태로 운영된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은 2026년 전기 입학 마지막 전형을 앞두고, 오는 2월 4일 ‘왜 그들은 주말에 MBA를 선택했을까’를 주제로 한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바이오·헬스케어 업계 종사자들의 학습 경험 사례가 소개된다.
후성유전체 조절 통해 지방 형성 차단 원리 밝혀 국내 대학 연구진이 지방세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억제하는 분화 조절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이는 지방세포 생성의 근본 과정을 제어할 수 있는 단서를 제시한 연구로, 비만과 대사질환 연구에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했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생명과학과 임대식·강주경 교수 연구팀이 히포(Hippo) 신호전달 경로의 핵심 인자인 얍·타즈(YAP·TAZ)가 지방세포 분화 과정에서 후성유전체 수준의 ‘분화 억제 스위치’로 작동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25일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얍·타즈가 활성화되면 지방 전구세포가 성숙한 지방세포로 전환되는 유전자 프로그램이 억제된다. 이 과정에서 얍·타즈는 하위 표적 유전자인 비글스리(VGLL3)를 통해 지방세포 분화의 핵심 조절자인 피피에이알감마(PPARγ) 관련 유전자들의 작동을 광범위하게 차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지방 전구세포가 분화하는 전 과정을 추적하며 유전자 발현과 후성유전체 변화를
21개 기관 참여해 지역 협력 협약 체결 가톨릭대학교(총장 최준규) RISE사업단 지역협력센터는 지난 19일 교내 미카엘홀에서 ‘부천 지역 거버넌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약식 및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24일 가통ㄹ릭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경기도 RISE 사업의 하나로, 부천 지역의 지자체와 산업계, 대학, 연구기관,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이 참여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체계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부천시 유관기관과 지역 기업, 학교, 연구소, 민간단체 등 21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가톨릭대 RISE사업단의 사업 추진 방향과 지역협력센터의 역할, 향후 지역사회 연계 계획이 소개됐다. 이어 참석 기관들이 각 기관의 역할과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가능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논의를 바탕으로 참석한 21개 기관은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천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을 공식화했다. 협약 이후에는 기관 간 정보 교류와 향후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