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2
2025
글로벌 브랜드 MCM 프로젝트에서 대상·특선·입선 잇따라 수상 상지대(총장 성경륭) 패션디자인전공 이유림 학생(20학번)이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주최,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의 ‘MCM과 함께하는 생성형 AI 패션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특선을 동시에 수상했다. 같은 전공의 김승호 학생(20학번)도 입선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섬유패션 빅데이터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 MCM과의 협업을 통해 패션과 AI 기술의 융합 가능성을 탐구하고 창의적·지속가능한 패션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MCM의 시그니처 가방 디자인을 기반으로 생성형 AI 솔루션을 활용해 새로운 패션 이미지를 제작하고, 이를 영상 연출과 결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재해석하는 작업을 수행했다. 이유림 학생은 ‘지속가능성과 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독창적인 이미지와 영상 콘텐츠를 구현하며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창의성·완성도·확장성 부문에서 높
동덕여자대학교 글로벌MICE융합전공 학생들이 지난 11월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AFECA(아시아전시컨벤션연맹) MICE 유스 챌린지에 참가하여 3관왕을 차지했다. AFECA는 아시아 150여 개 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MICE 산업 국제연맹이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MICE 산업의 창의적 발전을 위한 신규 이벤트 기획’으로,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등 10개국 21개 팀이 참여했다. 동덕여대 글로벌MICE융합전공은 2년 연속 AFECA 아시아 MICE 유스 챌린지 본선 진출 및 수상 성과를 기록하며, 한국 대학 MICE 교육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동덕여대 글로벌MICE융합전공은 지난 9월 국내 예선 대회에서 1, 2등을 석권하며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이번 국제 본선무대에서 팀 부문 우수상·팀 부문 특별상·개인부문 최우수 발표자상 등 3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우수상을 수상한 ‘EXPOSURE’팀(이윤서, 김수민, 최다은, 홍혜진(모두
가톨릭대는 수험생들의 면접 준비를 돕기 위해 계열별 합격자 사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인문·자연·보건·무전공 등 다양한 계열에 합격한 재학생들이 참여해 실제 경험한 질문과 답변 전략을 공유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학교생활기록부 기반 질문 대응법 △면접 준비 과정 △전형 준비 시 어려웠던 점 등을 소개하며, 수험생들이 면접 과정에서 느끼는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구체적인 조언을 전했다. 가톨릭대는 합격자 사례 영상과 함께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진행 절차를 안내하는 소개 영상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대학이 직접 평가 과정을 설명하는 자료로, 면접 방식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평가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제작됐다. 가톨릭대 입학처는 “이번 합격자 사례 영상은 면접 준비에 어려움을 느끼는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길잡이가 될 것”이라며 “대학의 인재상과 전형 취지를 정확히 이해하고 자신만의 강점을 자신 있게 표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모든 영상은 가톨릭대 입학처
상지대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천경식)의 입주기업 무아유가 기업육성지원 및 센터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부하고 센터를 졸업했다. 무아유(대표 고은주)는 2021년 상지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반려동물 침대를 주력으로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2025년 홍콩과 미국 수출을 달성했다. 또 2026년에는 중국 수출을 앞두고 있어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졸업 이후에도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하고 제품 라인을 확장하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은주 대표는 앞으로도 상지대 창업보육센터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상지대 재학생과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선배기업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상명대(총장 김종희) 스포츠ICT융합학과는 지난 11일, 상명대 서울캠퍼스에서 스포츠잡알리오(대표 김선홍)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스포츠산업 융복합대학원 사업의 성과 제고 및 스포츠ICT 융합 분야 전문 인재 양성 목표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를 위해 △스포츠ICT 융합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방법 공동 연구 △교과목 개발 및 개편을 위한 컨설팅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 교류 및 현장 실습 운영 등에 관해 협력하기로 했다. 상명대 스포츠ICT융합학과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의 스포츠산업 융복합대학원 사업에 선정된 이후 A(AI), B(Big data), C(Convergence) 코스별 교과과정을 개발하고 Career-Up(취업), Start-Up(창업) 트랙을 운영하는 등 스포츠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ICT 융합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동근 스
숭실대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는 지난 11일 캠퍼스타운 입주기업인 우당네트웍㈜(대표 임동영)이 ‘2025 Venture LINK 서남권 IR Day’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캠퍼스타운 서남권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자와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업들은 사전 교육을 통해 투자 피칭 역량을 강화하고, 벤처캐피털(VC)과 액셀러레이터(AC) 등 10명의 투자 전문가 앞에서 IR(Investor Relations) 발표를 진행했다. 심사단은 기업의 기술력, 경쟁력, 성장 가능성을 종합 평가해 상위 3개 기업을 선정했다. 우당네트웍은 최우수상과 함께 후속 성장 지원 혜택을 받았다. 임동영 대표는 “이번 행사는 창업기업과 투자기관이 직접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당사의 비즈니스 모델이 높게 평가받은 만큼 앞으로도 혁신과 성장을 통해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
순천향대(총장 송병국)는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환자들이 흔히 겪는 대표적 부작용인 항암화학요법 유발 말초신경병증(CIPN)에 대한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제시하는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CIPN은 손발 저림, 통증, 감각 이상 등을 유발해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고 치료 지속을 어렵게 만드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순천향대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차명훈 교수 연구팀은 연세대 생리학교실 이배환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CIPN의 병리 기전을 조절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했다. 국제 학술지 ‘Biomedicine & Pharmacotherapy’에 발표한 논문에서, 항산화제로 알려진 비포세틴(Vinpocetine)이 CIPN을 완화하는 새로운 작용 기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동물모델 실험 결과 비포세틴은 CIPN의 핵심 원인인 과도한 산화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키고, 신경세포의 에너지 생산을 담당하는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으로 나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가 최근 중국 하남공업대학과의 중외합작판학기구인 인하이공학원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중외합작 판학기구 하남공업대학 인하이공학원 출범식에는 인하대 조명우 총장, 김웅희 대외부총장, 전태준 국제화사업단장과 하남공업대학 우 즈선(吳智深) 총장, 자오 런융(趙仁勇)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인하대와 하남공업대학은 인하이공학원 출범식에서 공동관리위원회를 설립해 공식적인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앞으로의 협력 방향과 세부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인하대는 지난 2020년 12월부터 하남공업대학과 중외합작 판학기구 설립을 추진했다. 이후 참여학과, 모집 정원, 운영 방식·형태 등을 세부적으로 논의한 뒤 올해 9월 중국 교육부로부터 판학기구 설립을 승인받았다. 중외합작 판학사업은 교육과 연구 역량이 우수한 중국 대학과 해외 대학이 중국 교육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제도다. 판학기구는 중국 대학과 해외 대학이 공동으로 설립하는 독립적
과학과 인문학을 잇는 질문법…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강연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지난 11일, 중앙도서관 주관으로 물리학자이자 ‘떨림과 울림’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의 저자인 경희대 김상욱 교수를 초청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저자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물리학자의 질문법’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는 행사 시작 전부터 지역주민을 비롯한 재학생과 교직원 등 180여명이 강연장을 가득 채웠다. 김 교수는 대학에서 양자혼돈, 중시물리, 양자정보 분야를 연구하는 물리학자이자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과학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전문가다. 강연에서 김 교수는 “과학기술의 발전 속도를 고려할 때 미래의 세상을 예측하는 일은 쉽지 않다”며 “미래를 전망하기보다 변하지 않는 본질을 찾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가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학문인 ‘과학’과 어떻게 살아야 할지와 가치 판단을 배울 수 있는 ‘인문학’을 조화롭게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8월과 9월 학생회관 4층 취업강의실 등에서 청년층의 고용정책 이해도 제고 및 실질적 취업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찾아가는 청년고용정책 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또 졸업(예정)자와 재학생들이 정부의 주요 청년고용정책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구직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8월에는 2025년 8월 및 2026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졸업생 특화 찾아가는 청년고용정책 설명회’를 실시했다. 본 설명회에서는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와 K-디지털트레이닝 제도를 중심으로, 졸업 전 취업지원서비스 안내 및 정책 참여 준비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가 제공됐다. 이어 9월에는 재학생 및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년고용정책 설명회 & 상담’을 추가 운영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국민취업지원제도 및 K-디지털트레이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는 지난 19일, 국제학술강연 ‘AI 시대의 종교학’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서강대 종교학과와 종교연구소, K종교학술확산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서울기독대학이 후원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개강연으로 진행된 이날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에 종교학이 어떤 질문과 상상을 펼쳐내고 있는지 이야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초청 연사인 종교학자 로버트 M. 제라시(Robert M. Geraci) 박사는 인공지능과 종교문화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세계적인 석학으로, 미국 녹스 칼리지(Knox College)의 종교·문화연구 Knight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최근의 연구는 주로 로봇의 권리와 존엄에 관한 담론과 종교 공동체의 관계, 그리고 이를 둘러싼 윤리·정치·종교적 쟁점에 집중하고 있다.
부친 간 이식·간병에 헌신한 효행 공로 인정 … 학생 건강·학업 전폭 지원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컴퓨터공학부 3학년에 재학 중인 김재우 학생이 ‘제27회 가천효행대상’ 남학생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가천효행대상은 가천문화재단이 ‘효 문화’ 확산을 위해 제정한 전국 단위 시상 제도로, 매년 사회적 귀감이 되는 효행 사례를 발굴하고 있다. 올해 시상에서 김재우 학생은 간암을 앓던 부친에게 자신의 간을 이식하고, 이후 회복을 위한 간병과 치료 과정까지 헌신적으로 동행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김재우 학생은 “수술 후 회복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아버지께서 건강을 되찾아 가시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더 큰 용기와 위로를 얻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학업에도 최선을 다하고, 가족에게 작은 보답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창원 총장은 “김재우 학생의 용기 있는 결정과 헌신은 대학 구성원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소중한 가치”라
산학연 연계로 바이오 센서·제약·프린팅 기술 개발 본격화 수도권 바이오 혁신 거점… 지역 바이오 기업과 협력 시너지 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가 오는 28일 교내 기술혁신파크(TIP) 509호에서 첨단바이오 ICC(기업협력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바이오 산업 육성에 나선다. 이번 개소식은 30여 년간 반도체·자동차·로봇·AI·바이오 등 첨단 공학 분야에서 역량을 축적해온 한국공학대가 바이오 분야로 연구 영역을 확장하며 수도권 바이오 혁신축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첨단바이오 ICC는 바이오센서, 바이오프린팅, 바이오제약 등 산업 수요가 높은 분야의 연구와 기업 협력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구축된다. 한국공학대는 이를 통해 기업의 기술 테스트베드, 시제품 제작, 공정 검증, 공동 연구개발 등 실질적 지원 기능을 강화하며 지역 바이오 기업의 핵심 파트너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개소식에는 김장성 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원장이 참석해 ‘디지털 바이오경제’를 주제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지난 20일 명동캠퍼스에서 뷰티이용전공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이용 명장인 김성철 특임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전라북도의 작은 바닷가 마을에서 유년기를 보내며 넉넉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주경야독으로 기술을 익혔던 김성철 교수의 성장 이야기로 시작됐다. 이어서, 이용업이 직업을 넘어 하나의 문화산업으로 확장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현장에서의 경험과 기술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조언했다. 김성철 교수는 “기술은 반복 속에서 완성되고, 철학은 그 기술 위에서 빛난다”라며 “가위를 다루는 일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사람을 세우는 일이다. 그 사명감을 잊지 않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유세은 뷰티이용학과장은 “김성철 명장의 생생한 경험과 철학을 학생들이 직접 들으며 직업적 자부심과 미래 비전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특강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
올해 대학축구 4관왕 달성 U리그 왕중왕전 3번째 우승 단국대 축구부(감독 박종관)가 지난 20일 천안캠퍼스 대운동장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축구 U-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울산대를 3:2로 제압하며 U리그 1부 우승을 차지했다. 단국대는 올해 추계대학축구연맹전(백두대간기),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황가람기), U리그1 6권역 우승에 이어 U리그 왕중왕전까지 제패했다. 또한 U리그에서 2009년 왕중왕전 초대우승, 2022년 우승에 이어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U리그 왕중왕전 최다 우승팀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단국대는 후반전 13분 울산대에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지만 후반 24분 코너킥 기회에서 곽희벽 선수가 헤더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진 연장전에서 주우재, 권병준 선수가 연이어 골을 성공시키며 3:2 스코어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단국대는 △이윤성(최우수선수상) △박종현(GK상) △이종원(수비상) △강성진(영플레이어상) △박종관 감독, 이
서울사이버대학교 자유전공(학과장 김윤정 교수)이 지난 15일, 교내 A동 504호에서 일대일 컨설팅으로 진행된 ‘템플릿기반 360도 면접 피드백룸’ 임파워먼트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서울사이버대 자유전공생을 포함해 신입 및 경력직, 스타트업 영역에서 당장 면접이 시급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개별 컨설팅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구체적인 항목이 제시된 템플릿에 맞추어 면접전략을 구성하고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실전까지 체험했다. 특히 특강은 2026년 1학기에 신규 개설될 ‘AI와 함께하는 진로혁신’ 수업의 프로젝트 및 실습형 내용의 일부로 구성됐다. 수업에서는 AI 도구를 활용하여 진로를 설계하고, 개별 프로젝트를 통하여 진로취업 역량 진단, 대상 기업분석, 필수 역량 개발 등을 구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진행은 서울사이버대 자유전공 김윤정 교수와 잡코리아 주서현 커리어디렉터가 담당했다. 서울사이버대 자유전공은 다양한 학문을 경험하고 자신만의 진로를 탐색하기 위해 개
서울사이버대학교 피아노과(학과장 신지연)가 오는 29일, 교내 A동 4층 차이콥스키홀에서 14시에 2025년도 2학기 피아노과 졸업연주회를 진행한다. 이번 졸업연주회는 피아노과 학생들이 베토벤, 슈베르트, 쇼팽, 프란츠 리스트, 멘델스존, 로베르트 슈만 등 다채로운 작곡가들의 곡을 준비하고 선보일 예정이다. 신지연 학과장은 “사이버대 최초로, 온라인 음악교육을 선도하며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피아노 인재들을 육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사이버대 피아노과는 피아노에 관심 있는 많은 인재들을 발굴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향을 제시, 뛰어난 연주가 양성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사이버대 피아노과는 2015년 사이버대 최초로 개설, 온라인 음악교육의 신항로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온라인 이론수업과 온·오프라인 레슨을 병행하는 블렌디드 러닝 방식을 활용, 체계적인 온라인 이론교육은 물론 차별화된 1:1 온·오프라인 레슨, 해외 유명 음악대학 교수진의 마스터클
서경대학교 교수학습원(원장 정수정 교수)은 지난 12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AI와 함께하는 스마트 학습 혁명’ 특강을 진행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 기술이 학습을 하는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알려주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강연은 정유정 경희대 겸임교수이자 ‘더이어스’ 대표가 맡았다. 정 교수는 최근 생성형 AI 기술이 대학 생활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흐름을 조명하면서 학생들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학습 도구와 사례를 소개했다. 강의자료 요약, 글쓰기 보조, 진로 탐색 플랫폼 활용 등 AI 기반 학습법이 차례로 제시되자 학생들의 메모와 질문이 이어졌다. 강연은 단순한 기술 소개에 그치지 않았다. 정 교수는 AI 활용 시 주의해야 할 점, 정보 검증의 필요성, 윤리적 고려 사항 등도 함께 언급하며 “AI는 능력을 대체하는 도구가 아니라, 학습 효율을 높여주는 보조 장치”라고 강조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
“시니어 전문 콘텐츠 R&D 허브 출범” 시니어 라이프 솔루션 전문기업 대교뉴이프는 기업부설연구소를 공식 개소하고, 국내 고령친화산업을 선도하는 실증 연구 허브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대교뉴이프 기업부설연구소는 과학적 검증, 현장 기반 실증, R&D 연계를 통해 시니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시니어 미래 케어 연구기관이다. 향후 AI 예방 돌봄과 디지털 헬스 영역까지 연구 범위를 확장해, 예방 중심 케어의 성과를 데이터 기반으로 체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교뉴이프는 데이케어∙방문요양 등 현장에서 축적된 실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브레인 트레이닝 1.5단계 통합 트레이닝’ ‘데일리 트레이닝 시리즈’ ‘기관용 지도서’ 등 국내 최초 시니어 케어 통합형 콘텐츠를 개발∙연구하고 있다. 대교뉴이프 기업부설연구소는 시니어 케어 통합형 콘텐츠를 ‘설계−검증−표준화−확산’ 주기로 체계화하고, 이를 시니어의 건강한 일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지자체·대학·병원 등
대교에듀베이션 설문조사 결과 발표 대교그룹의 학원 전문 서비스 기업인 대교에듀베이션이 초∙중∙고 학부모 12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녀 교육 AI 기능 신뢰도 및 학원 앱 서비스 이용 의향 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자녀 교육에 활용되는 AI 기능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과 학원 앱 서비스를 통한 학원-가정 간 소통에 대한 요구를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대교에듀베이션 학원관리프로그램의 개선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설문조사 결과 학부모의 66%는 AI 활용 교육이 자녀의 미래 진로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AI 활용 교육의 적정 시작 시기로는 ‘초등학교’(61.6%)가 가장 많았고 ‘중학교’(22%), ‘고등학교’(9.9%)가 뒤를 이었다. 자녀의 AI 활용 교육 경험(중복응답)을 묻는 질문에는 학부모들이 ‘학교 수업을 통해 활용하고 있다’(31.8%), ‘학원 등 사교육 현장에서 AI 기반 학습 도구와 맞춤형 콘텐츠를 활용하고 있다’(16.4%)고 응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