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5
2026
뷰티 패치·피부 소재 공동 연구 추진 인턴십·현장실습 등 교육 협력 확대 성신여자대학교는 생활산업대학 뷰티산업학과와 영우가 산학협력 활성화와 뷰티 산업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3월 10일 서울 성북구 수정캠퍼스 행정관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기업의 산업 현장 경험을 연계해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상호 교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공동 연구활동 및 제품 개발 협력 △물적·인적 자원 교류 △인턴십과 현장실습 등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산업체 전문가 특강과 산학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영우가 보유한 뷰티 패치와 피부 부착 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성 평가, 피부 적합성 테스트, 인체 적용 시험 등 다양한 연구 협력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지수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우와
계약학과·현장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협력 인하대학교는 인천교통공사와 공공교통 분야 전문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공공기관의 현장 경험을 연계해 공공교통 분야 미래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인하대와 인천교통공사는 △공공부문 경영혁신을 위한 자문 및 산학협력 연구 △계약학과 개설과 진학 연계를 통한 전문 인재 양성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교육 인프라 공동 활용 △공공부문 인공지능(AI) 신기술 활용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공공교통 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계약학과 운영과 현장 중심 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공공기관 인력 수요에도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대학의 교육 인프라와 공사의 현장 경험이 결합하면 공공교통 서비스의
임기 2028년 2월까지 명지대학교 미디어·휴먼라이프대학 청소년지도학전공 이은경 교수가 성평등가족부 제9기 청소년보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명지대에 따르면 위촉식은 3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렸다. 이 교수의 임기는 2026년 2월 4일부터 2028년 2월 3일까지 2년이다. 이 교수는 앞서 제8기 청소년보호위원회 위원(2023년 9월 1일~2025년 8월 31일)을 지낸 바 있으며, 이번 위촉으로 다시 청소년 보호 정책 관련 주요 심의에 참여하게 됐다. 청소년보호위원회는 청소년보호법 제36조부터 제41조에 근거해 설치된 기구다. 위원은 장관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위촉한다. 위원회는 청소년 유해매체물과 유해업소, 유해약물 등에 대한 심의·결정을 비롯해 청소년 보호 정책을 심의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한편 명지대 청소년지도학전공은 1991년 국내 최초로 청소년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개설됐다. 졸업생들은 청소년 활동과 상담, 관련 기관과 연구 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양극 계면 설계로 충전 성능 1.58배 향상 전기차용 두꺼운 전극에서도 효과 확인 성균관대학교 에너지과학과 김종순 교수 연구팀이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는 리튬인산망간철(LMFP) 배터리의 고속 충전 성능 저하 문제를 개선할 양극 계면 설계 전략을 제시했다. 13일 성균관대에 따르면 연구팀은 배터리를 빠르게 충전할 때 성능이 떨어지는 원인을 규명하고, 충전 속도를 가로막는 병목 요인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배터리를 충전하려면 내부의 리튬 이온이 양극으로 이동해 저장돼야 한다. 그러나 기존 LMFP 배터리는 충전 과정에서 양극 표면에 LiF(리튬플루오라이드) 등 저항층이 형성되면서 리튬 이온 이동이 방해돼 고속 충전 성능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빠른 충전 과정에서도 양극 표면에 저항층이 과도하게 쌓이지 않도록 계면 구조를 설계했다. 그 결과 리튬 이온 이동 저항을 기존 대비 약 43% 줄이는 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약 12분 만에 충
하루 평균 1500명 이용 테이크아웃 간편식 확대 고려대학교는 ‘2026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통해 연간 약 19만명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대학 가운데 최대 규모다. 고려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2026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 참여 대학으로 선정됐다. 현재 교내 ‘천원의 아침밥’은 하루 평균 1500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기존 식당 배식형 한상식과 함께 테이크아웃 간편식 메뉴를 확대해 학생 이용 편의를 높였다. 하루 이용자 가운데 한상식 이용자는 약 400명, 학생회관·애기능학생식당·안암학사 등에서 제공되는 테이크아웃 간편식 이용자는 1100여명으로 나타났다. ‘천원의 아침밥’을 자주 이용한다는 재학생 이다빈씨(미디어학부 3학년)는 “외식 물가가 올라 식비 부담이 컸는데 천원에 아침 식사를 해결할 수 있어 생활비 절약에 도움이 된다”며 “1교시 수업이 있는 날에는 간편식을 들고 강의실로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
한·일 에이지테크 협력 모델 논의 상명대학교 글로벌인문사회융합연구사업단은 일본 츠쿠바대학교와 공동으로 ‘고령자 건강관리를 위한 한·일 공동 모델 개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의 통합 및 적용’을 주제로 국제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3월 16일 오후 2시 상명대 밀레홀에서 열린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후원으로 진행되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한국과 일본이 직면한 고령자 돌봄 인력 부족과 노년기 삶의 질 저하 문제를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일본 고령자 헬스케어 연구 분야 권위자인 츠쿠바대 토모히로 오쿠라 교수가 참여해 일본의 대규모 건강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인 ‘츠쿠바 해피니스 라이프 연구(The Tsukuba Happiness Life Study)’의 최신 성과를 소개한다. 이 연구는 건강수명을 5년 연장하기 위한 다차원적 코호트 연구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학술 논의뿐 아니라 산업계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산학 협력 행사
3월 16일까지 인사동 마루아트센터서 학생 작품·현업 감독 창작 기록 전시 세종대학교 RISE사업단은 서울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창조산업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산학협력 전시 ‘NEXT PAGE’를 개최한다. 전시는 3월 16일까지 서울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3층 그랜드관에서 열린다.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 ‘융복합 AI 크리에이티브 맞춤형 실무요원 양성 트랙’ 학생들과 애니메이션 산업 현장에서 활동하는 감독들이 참여해 다양한 창작 결과물을 선보인다. ‘NEXT PAGE’ 전시는 ‘Beyond the Frame’을 주제로 창작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콘텐츠 제작 가능성과 세대 간 창작 협업의 의미를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시 콘텐츠 기업 NE4U, 엣지애니메이션, 제이큐브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문화활력소 등과 협력해 진행되는 산학협력 전시로, 세종대 RISE사업단이 운영하는 창조산업 인재양성 학부 트랙의 교육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서
‘빛의 여정: 1980-2024’ 주제 3월 22일까지 회화 작품 60여점 세종대학교 세종뮤지엄갤러리 2관이 문창진 작가의 기획초대전 ‘빛의 여정: 1980-2024’를 3월 2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40여년 동안 이어온 자연 풍경 탐구를 중심으로 한 회화 작품 약 60점이 공개된다. 문창진 작가는 숲과 길, 나무 등 자연 풍경을 주요 모티프로 삼아 자연의 생명력과 사유의 시간을 화면에 담아온 작가다. 그의 작품에서 자연은 단순한 풍경 재현을 넘어 감정과 기억, 사유가 교차하는 공간으로 표현된다. 작품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숲과 길의 이미지는 구체적인 풍경에서 출발하지만 색채와 빛의 흐름, 화면의 리듬을 통해 점차 내면적 풍경으로 확장되는 특징을 보인다. 특히 화면을 채우는 색채의 울림과 빛의 흐름은 자연의 에너지와 시간의 흐름을 드러내며 관람자에게 평온함과 치유의 감각을 전달한다. 세종뮤지엄갤러리 관계자는 “문창진 작가는 자연 풍경을 통해 인간의 감정과 삶의 의
류성주 교수 연구팀 ‘DAC 2026’ … VR·AR 렌더링 연산 효율 높인 가속기 개발 서강대학교 시스템반도체공학과·전자공학과 류성주 교수 연구팀의 논문이 반도체 설계 자동화 분야 국제 학술대회인 ‘DAC(Design Automation Conference) 2026’에 채택됐다. DAC은 1964년 시작된 반도체와 초대규모 집적회로(VLSI) 설계 분야 권위 있는 국제 학술대회다. 올해 학회는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미국 롱비치에서 열린다. 채택된 논문은 ‘Relay-GS: Reusing Temporal Sort Information for 4D Gaussian Splatting Acceleration’이다. 김영건 석사과정 학생이 연구를 주도했으며 기성민·전상규 석박사통합과정 학생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4D Gaussian Splatting(4DGS)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기에서 활용되는 렌더링 기술로 최근 다양한 인공지능 응용에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G
온라인 교육 콘텐츠 공유 지역 평생교육 협력 확대 상명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이 은평구평생학습관과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명대는 지난 2월 25일 은평구미래교육센터(온빛)에서 협약식을 열고 온라인 교육 콘텐츠 공유와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권기환 상명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장과 권찬호 은평구평생학습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사업단이 개발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은평구평생학습관에 제공하고 이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또 학습관리시스템(LMS) 협력을 통해 교육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교육 자원을 공유해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습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대학측은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배규운 교수 창업 ‘애니머스큐어’ … 루게릭병 치료 후보물질 개발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부 배규운 교수의 바이오 스타트업 애니머스큐어가 개발 중인 근위축성 측삭경화증(ALS) 치료제 후보물질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13일 숙명여대에 따르면 애니머스큐어가 개발 중인 ALS 치료제 ‘AMC6156’이 FDA 희귀의약품(Orphan Drug Designation)으로 지정됐다. ALS는 ‘루게릭병’으로 불리는 진행성 신경퇴행성 질환이다. 운동신경세포가 점진적으로 손상되면서 근력 저하와 근육 위축, 마비로 이어진다. 주로 중장년층에서 발병하며 증상 시작 이후 생존 기간은 일반적으로 2~5년 정도로 알려져 있다. 현재 질환 진행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치료제가 제한적이어서 미충족 의료 수요가 큰 질환으로 꼽힌다. 애니머스큐어는 AMC6156을 경구용 치료 후보물질로 개발하고 있다. 근육 기능 개선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작용기전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경구 제형인 만큼
융합인재학부 정인서씨 발전기금 기탁 AI 보조공학 석·박사 과정 설립 지원 한 대학의 재학생 창업가가 장애인과 기술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에 나서 화제다. KAIST는 융합인재학부 재학생이자 스타트업 엠피에이지(MPAG) 대표인 정인서씨가 지난 11일 ‘포용적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을 위해 10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KAIST AI대학원에 신설되는 ‘AI 활용 재활보조공학(Assistive Technology)’ 석·박사 교육·연구 프로그램 설립에 사용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장애인과 기술 취약계층을 위한 AI 기반 보조기술 연구와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정씨는 재학 중 창업과 연구 활동을 병행하며 기술을 통한 사회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가져 왔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소프트웨어와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양방향 소통 보조기기 연구 등 관련 연구는 국내외 학회에서 주목을 받았으며 KAIST 명의 특허 출원으로도 이어졌다. 그는 글로벌 뮤직테크 스타트업 엠피에이지
전해질 조절로 촉매 활성 유지 고부가가치 화합물 생산 가능성 국내 연구진이 반응 과정에서 스스로 성능을 회복하는 ‘자가 재생’ 촉매를 개발해 이산화탄소 전환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을 높였다. KAIST는 생명화학공학과 정동영 교수 연구팀이 이산화탄소(CO₂)를 유용한 화학 물질로 전환하는 전기화학 반응에서 촉매 성능이 저하되는 원인을 규명하고, 반응 중에도 촉매가 활성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는 설계 전략을 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산화탄소 전환 기술은 공장과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CO₂를 화학 원료로 활용하는 탄소중립 핵심 기술로 평가된다. 그러나 촉매 성능이 빠르게 떨어지는 문제가 상용화의 주요 장애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연구팀은 이산화탄소 전환 반응에 널리 사용되는 구리(Cu) 촉매의 표면 구조 변화에 주목했다. 분석 결과 촉매는 반응 과정에서 단순히 소모되는 것이 아니라 표면 구조가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재구성(reconstruction)’ 과정을 거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창학 120주년 맞아 첫 강연 글로벌 패션·리테일 리더십 공유 숙명여자대학교는 창학 120주년을 맞아 SM리더특강 첫 연사로 몽클레르그룹 이용택 총괄사장을 초청했다. 숙명여대에 따르면 3월 10일 교내 젬마홀에서 열린 특강에는 재학생 등 248명이 참석했다. 이번 강연은 숙명여대와 몽클레르그룹이 1월 패션·리테일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 이후 처음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용택 총괄사장은 강연에서 현재의 리더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과 커리어 전환의 주요 선택 기준을 소개했다. 그는 럭셔리 리테일 산업에 대한 경험과 통찰을 공유하며 학생들과 소통했다. 이어 몽클레르와 스톤아일랜드를 운영하는 몽클레르그룹의 기업 철학과 브랜드 문화를 설명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해 온 배경을 소개했다. 강연 말미에는 글로벌 조직에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과 진로 설계에 대한 조언도 전했다. 특강에 참여한 문예빈 학생(생명시스템학부 25)은 “글로벌 패션 산업을 이끄는 경영자의
서울시립대, 독성 용매 없이 고효율 구현 85℃·습도 85% 환경서 1000시간 안정성 서울시립대학교 화학공학과 김민 교수 연구팀이 친환경 공정을 적용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안정화 기술을 개발했다. 서울시립대는 김민 교수 연구팀이 충남대학교 이재원 교수, 군산대학교 양정엽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수행해 해당 성과를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에 게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학술지는 재료공학 분야 세계적 학술지로 JCR 기준 상위 4.8%에 해당한다. 연구팀 논문은 해당 학술지 ‘인사이드 백 커버(Inside Back Cover)’ 논문으로도 선정됐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26% 이상의 높은 광전변환효율로 차세대 태양전지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기존 연구는 습도 30% 미만의 불활성 환경과 클로로벤젠, 디에틸 에테르 등 독성 용매에 의존해 상용화에 한계가 있었다. 친환경 용매로 주목받는 에틸아
동아시아 학자 35명 연구 발표 그리스·로마 철학 연구 국제 교류 확대 서울시립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가 3월 7일부터 8일까지 ‘동아시아 고전철학 국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서울시립대 인문학관에서 열렸으며 한국·일본·중국·싱가포르 등 동아시아권에서 활동하는 서양 고전철학 연구자 35명이 참여해 연구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행사는 서울시립대 이종환 교수, 일본 오비린대학 다나카 잇코 교수, 중국 동남대학 거 톈친 교수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워크숍에서는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등 그리스·로마 고전철학 문헌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최신 연구 성과가 발표됐다. 발표와 토론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종환 교수는 “서울시립대는 공립대학으로서 지역사회와 학문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중요한 책무로 삼고 있다”며 “서양 고전철학을 주제로 한 국제 학술 행사가 서울시립대에서 열리게 돼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립대 철학과와 미래철학연구센터, 한
기후환경과문화전공 2028년까지 지원 대학 간 협력 기반 융합교육 확대 덕성여자대학교 기후환경위기대응사업단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HUSS)’ 2단계 참여 대학으로 선정됐다. 덕성여대는 이에 따라 사업단이 운영하는 기후환경과문화전공이 2026학년도부터 2028학년도까지 사업 지원을 계속 받게 된다고 13일 밝혔다.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은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공 간·대학 간 경계를 넘어서는 인문사회 중심 융합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미래사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덕성여대가 참여하는 환경 컨소시엄은 국민대학교가 주관 대학을 맡고 울산대·인하대·조선대가 참여한다. 이들 대학은 공동으로 융합교육 과정을 개발·운영하며 협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종길 기후환경위기대응사업단장(사회학전공 교수)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 간 협력 모델을 고도화하고 교육·연구·지역사회 연계를 아우르는 성과를 창출하겠다”며 “학생들이 기후환경 문제
4월 7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개최 교수·동문·재학생 참여 앙상블 무대 성신여자대학교는 음악대학 피아노 연주단체 ‘성신 피아노 소사이어티’가 창단 10주년을 맞아 4월 7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기념 연주회를 연다. 15일 성신여대에 따르면 성신 피아노 소사이어티는 2016년 창단 이후 꾸준한 연주 활동을 이어온 피아노 앙상블 단체다. 클래식 음악 대중화에 힘쓰며 두 대의 피아노로 연주하는 구스타프 홀스트의 ‘행성’ 모음곡 전곡 연주 등 실험적인 무대를 선보여 왔다. 이번 공연에는 성신여대 음악대학 기악과 피아노 전공 교수 5명과 동문 연주자 23명이 참여한다. 교수와 동문, 재학생이 함께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협연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 프로그램은 청중에게 친숙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 멘델스존 ‘한여름 밤의 꿈’ 서곡, 스메타나 ‘몰다우’, 구노 오페라 ‘파우스트’ 왈츠, 글린카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생
설비 진단 인공지능서 데이터 선택 삭제 가능 중앙대학교 산업보안학과 김호기 교수 연구팀이 산업 인공지능(AI) 시스템에서 특정 데이터를 선택적으로 삭제할 수 있는 ‘언러닝(Unlearning)’ 기술을 제안했다. 중앙대는 김 교수 연구팀의 논문이 국제 학술지 ‘IEEE 트랜잭션스 온 인더스트리얼 인포매틱스(IEEE Transactions on Industrial Informatics)’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 학술지는 SCIE 기준 상위 약 5%에 해당하는 산업 인공지능 분야 권위 있는 저널이다. 산업 현장에서는 베어링 등 핵심 부품의 고장 진단을 위해 AI 기반 설비 진단 시스템이 널리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학습 데이터 삭제 요청이 발생할 경우 기존 방식은 모델을 처음부터 다시 학습해야 해 대규모 데이터와 복잡한 모델 구조를 가진 산업 환경에서는 비용과 시간이 크게 늘어나는 문제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적대적 공격과 의미 기반 손실 함수를 결합한 새로운 프레임워
2029년까지 센터 운영 지속 지역 탄소중립 정책 지원 역할 상지대학교가 원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을 계속 맡게 됐다. 상지대는 원주시로부터 ‘원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지정 기간을 연장받아 2029년 12월 31일까지 센터 운영을 이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원주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상지대를 센터 운영기관으로 재지정했다. 이에 따라 상지대는 2회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상지대는 기존 지정기간인 2023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에 이어 2029년 말까지 약 6년 6개월 동안 센터 운영을 맡게 된다. 원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탄소중립 정책 지원과 온실가스 감축 기반 구축, 시민 참여 확대 등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원주시의 탄소중립 정책 실행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상지대는 앞으로 지역과 연계한 탄소중립 정책 연구와 교육,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원주시의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정책 추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