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2
2026
기업 현직자 참여 취업특강·면접코칭 진행 지역 정착 지원 확대… 실무형 취업지원 강화 상지대학교 RISE사업단 동행협력본부 G-Care센터(센터장 심재우)는 지난달 27일 학술정보원에서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착과 국내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취·창업 특강 및 면접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학생들이 국내 취업 환경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취업 준비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기업 현장과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적응과 정주 기반 마련도 함께 지원했다. 행사에는 빌라드아모르, 오크밸리, 웅진연구소, 한미양행 등 4개 기업 관계자가 참여해 기업 및 직무 소개, 취업 특강, 면접 코칭을 진행했다. 특히 현직자들이 직접 참여한 면접 코칭에서는 실제 채용 과정에서 요구되는 면접 태도와 답변 전략, 이미지 관리 방법 등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이 제공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유학생들의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한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숙명여대 임준형 교수팀. 근육질환 치료제 개발 플랫폼 제시 숙명여자대학교는 생명시스템학부 임준형 교수 연구팀이 근육 세포에서 특정 단백질만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새로운 표적 단백질 분해 기술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근감소증을 비롯한 근육 관련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최근 신약 개발 분야에서는 질병을 유발하는 단백질의 기능을 억제하는 기존 방식에서 나아가 세포 내 단백질 자체를 제거하는 표적 단백질 분해 기술이 차세대 치료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표 기술인 단백질 분해 유도체(PROTAC)는 세포 내 유비퀴틴-프로테아좀 시스템(Ubiquitin-Proteasome System)을 이용해 특정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분해하는 방식이다. 기존 저해제로 조절하기 어려운 단백질까지 표적으로 삼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개발된 대부분의 단백질 분해 유도체는 여러 조직에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일부
이진우 교수팀, 그린수소 생산 효율 높여 … 귀금속 사용도 대폭 절감 KAIST는 생명화학공학과 이진우 교수 연구팀이 한국화학연구원 김성준 박사 연구팀, 건국대교 이장용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수전해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포로 인한 성능 저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촉매층 설계 기술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수전해는 물을 전기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로,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수소 생산 방식으로 주목받는다. 하지만 반응 과정에서 생기는 기포가 촉매층 내부에 쌓이면서 물과 전자의 이동을 방해해 효율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연구팀은 촉매 활성 자체를 높이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촉매층 내부의 물질 이동 구조를 새롭게 설계하는 접근법을 제시했다. 종이처럼 얇은 2차원 메조다공성 탄소 나노시트를 활용해 물과 기체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저굴곡 구조를 구현한 것이다. 또 결함이 있는 탄소 표면에 루테늄(Ru) 나노입자를 안정적으로 고정해 수소 발생 반응을 촉진하고 장시간
06.01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수요일이나 목요일을 이용하면 대기 시간이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지난해 운전면허시험장 방문 고객의 대기시간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분석 결과 요일별로는 수요일과 목요일의 평균 대기시간이 각각 17분으로 가장 짧았다. 반면 월요일은 평균 29분으로 가장 혼잡했다. 주말 동안 미뤄졌던 민원이 집중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요일도 주말 전 방문 수요가 겹치면서 평균 26분의 대기시간을 기록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그동안 국내 마약 수사는 투약자나 전달책 검거에 머무는 경우가 많았다. 텔레그램 등 보안성이 높은 사회관계망서비스와 이른바 ‘던지기’ 수법이 확산되면서 조직 윗선이나 해외 공급책까지 수사를 확대하는 데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수사기관이 위장 신분으로 조직 내부에 침투해 총책까지 추적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지난 4월 국회를 통과한 마약류관리법 개정안이 최근 공포되면서 마약 범죄 수사를 위한 신분비공개수사와 신분위장수사의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경찰에 따르면 이번 개정은 지금까지 아동 성착취물 범죄에만 허용됐던 위장수사를 마약 범죄까지 확대한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경찰과 검찰은 신분을 숨기거나 위장한 채 마약 조직 내부에 침투해 증거를 수집할 수 있게 됐다. 위장수사 범위도 소지와 매매뿐 아니라 광고, 수수, 운반, 수입까지 확대됐다. 구매자나 운반책, 판매책 등으로 가장해 공급·유통망 전반을 추적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번
스토킹 가해자에 대한 접근금지 조치가 내려졌는데도 살인은 막지 못했다. 경찰의 긴급응급조치나 법원의 잠정조치 이후에도 피해자가 사망한 사건들을 분석한 결과, 이별과 집착, 반복 신고, 목 조름 같은 위험 신호가 범행 이전부터 누적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책연구기관은 피해자 보호 중심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고위험 가해자를 선별해 집중 관리하는 체계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관계성 범죄의 위험성 평가 모델 및 차별적 대응 체계 마련을 위한 기초 연구’는 경찰의 긴급응급조치, 법원의 잠정조치나 임시조치 이후에도 피해자가 사망하거나 이에 준하는 피해를 입은 사건들을 분석했다. 관계성 범죄는 가정폭력과 교제폭력, 스토킹처럼 친밀한 관계를 기반으로 발생하는 범죄를 말한다. 보고서는 고위험 사례에서 어떤 위험 신호가 반복됐고 왜 기존 대응 체계가 이를 충분히 차단하지 못했는지 추적했다. 연구 결과 가장 두드러진 위험 요인은 결별과 외도 의심이었다
서소문고가 붕괴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사고 직전 이뤄진 보고와 의사결정 과정을 집중 추적하고 있다. 사고 당일 새벽 구조물이 2.9㎝ 내려앉는 단차가 발생했지만 작업은 중단되지 않았고 열차 운행도 계속됐다. 경찰은 위험 신호가 확인된 뒤 어떤 판단 과정을 거쳐 공사가 이어졌는지 규명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1일 경찰과 국회,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전담수사팀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안전관리계획서와 구조설계도, 작업 지시 내역 등을 분석하며 철거공사가 계획대로 진행됐는지, 위험 징후 발견 뒤 적절한 안전조치가 이뤄졌는지 확인하고 있다. ◆누가 무엇을 판단했나 = 수사 핵심은 사고 당일 의사결정 구조다. 경찰은 사고 당일 새벽 슬라브 절단 작업 과정에서 발생한 2.9㎝ 단차를 현장 관계자들이 어느 정도 위험으로 인식했는지, 작업 중단이나 추가 안전조치를 검토했는지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 아울러 현장 인력과 시공사, 감리단, 서울시,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
오염물질 제거율 99.4% 달성 … 야외 실증도 성공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기계공학부 김혜정 교수 연구팀이 태양광만으로 물속 오염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휴대형 수처리 장치를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물 부족과 수질 오염 문제가 심화되면서 화학약품 대신 자연 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수처리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기존 광촉매 기반 정화 장치는 대부분 딱딱한 구조로 제작돼 야외 현장이나 곡면 환경에 적용하기 어렵고, 오염수와 촉매의 접촉 효율에도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태양광으로 작동하는 유연형 광촉매 마이크로리액터를 개발했다. 마이크로리액터는 미세한 관 내부에서 물질을 연속적으로 흐르게 해 반응 효율을 높이는 소형 장치다. 특히 장치 내부에 3차원 격자형 혼합 구조를 적용해 물의 흐름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고 오염물질과 광촉매의 접촉 빈도를 높였다. 그 결과 연속 흐름 조건에서 최대 99.4%의 오염물질 제거 효율을 기록했다. 장치는 휘어지거
정연주 대표 국민대 목요특강 초청 강연 “생각을 표현하는 힘이 결국 사람의 경쟁력”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는 지난 21일 교내 학술회의장에서 제667회 목요특강을 열고 정연주 공적말하기연구소 대표를 초청해 소통과 말하기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나를 살피는 말하기, 우리를 잇는 말하기, 세상을 향한 말하기’를 주제로 강연하며 말하기가 단순한 의사전달 수단을 넘어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과 관계를 맺는 핵심 역량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말은 자신을 드러내고 세상과 연결하는 도구”라며 “말하기 능력은 타고나는 재능이 아니라 꾸준한 훈련을 통해 키울 수 있는 역량”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나운서들이 발성, 호흡, 발음, 시선 처리 등을 반복적으로 훈련하는 사례를 소개하며 자신의 말하기 습관을 성찰하는 과정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공적 말하기는 설명과 설득을 목적으로 하는 만큼 메시지의 정확성과 전달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업과 공공기관 등에서 활용
김한기 교수팀, 페로브스카이트 손상 원인 세계 최초 확인 진공 스퍼터링 공정 상용화 기반 마련… 대면적 생산 기대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는 신소재공학부 김한기 교수 연구팀이 현대자동차그룹,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강원대학교와 공동으로 차세대 태양전지 소재인 페로브스카이트의 진공 스퍼터링 공정 적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손상 원인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밝혔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높은 효율로 차세대 태양전지로 주목받고 있지만, 기존 액체 공정은 대면적 생산에 한계가 있었다. 반면 진공 스퍼터링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에서 널리 활용되는 대량생산 공정이지만, 플라즈마 충격으로 소재가 손상되는 문제가 있었다. 연구팀은 고품질 단결정 기반 타깃을 제작하고 공정 중 소재 변화를 분석한 결과, 플라즈마 충격으로 유기물과 아이오딘 성분이 감소하면서 구조 변화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진공 공정 상용화를 위한 핵심 원리를 규명했다는 점에
05.31
학생 주도 사회공헌 활동 확대 … 지역사회 연계 강화 명지대학교가 환경보호와 나눔 실천을 결합한 ESG 축제를 열고 학생 참여형 사회공헌 문화 확산에 나섰다.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 사회봉사단은 지난 19~20일 인문캠퍼스에서 ‘2026학년도 1학기 ESG 봉사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바탕으로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학생들의 자발적인 봉사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성화하고 학내 봉사단체 간 협력 기반을 넓히는 데도 의미를 뒀다. 행사 첫날에는 인문캠퍼스 본관 앞에서 사회봉사단 소속 봉사단체와 동아리가 참여하는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명지사랑봉사단, 그린캠퍼스지킴이, 장애학생서포터즈 아띠, 키비탄, RCY 등 9개 단체가 참여해 환경보호와 사회적 가치 실천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봉사활동 계획을 함께 수립하는 참여형 프로그램과 소통 취약계층에 대한 이해를 높이
서울여대와 컨소시엄 구성 … 5년간 91억2000만원 확보 중앙대학교가 인공지능(AI)·데이터 경제 시대를 이끌 개인정보 보호·활용 전문인력 양성에 본격 나선다. 중앙대학교(총장 박세현)는 서울여자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추진하는 ‘2026년 개인정보 보호·활용 석·박사 전문인력 양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중앙대와 서울여대 컨소시엄은 향후 5년간 총 91억2000만원을 지원받아 개인정보 분야 석·박사급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한다. 기술과 법·제도, 경영 역량을 두루 갖춘 융합형 전문가를 육성해 산업 현장의 수요에 대응하고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중앙대는 이를 위해 ‘AX-프라이버시(AX-Privacy) 혁신인재양성 교육연구단’을 설립한다. 연구단은 인공지능 전환 시대에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과 보호를 동시에 이끌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산업 현장과 연계한 교육·연구 체계
박성규 교수팀, 대면적·고해상도 신축성 전기변색 디스플레이 구현 1500회 반복 변형에도 안정 작동… 웨어러블·헬스케어 적용 기대 중앙대학교(총장 박세현)는 전자전기공학부·지능형반도체공학과 박성규 교수 연구팀이 자유롭게 늘어나고 휘어지면서도 선명한 화면을 구현할 수 있는 차세대 신축성 디스플레이 기술을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웨어러블 기기와 바이오헬스케어, 자유형상 전자기기 시장이 확대되면서 기계적 변형에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신축성 디스플레이 개발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전기변색 디스플레이는 적은 전력만으로 색을 구현할 수 있어 차세대 저전력 디스플레이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기존 기술은 높은 신축성과 대면적·고해상도 구현을 동시에 만족시키기 어려웠다. 패턴 정밀도와 기계적 안정성, 전극 계면의 내구성 문제로 실제 응용에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광패터닝이 가능한 신축성 전기변색 소재와 계면 안정성을 강화한 소자 구조를 개발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했다. 아크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AI 프롬프트 활용 특강’ 운영 정원 40명 조기 마감 … 취업·직무 활용 역량 강화 수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재학생은 물론 지역 청년들도 참가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을 운영했다. 수원대학교(총장 임경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AI 프롬프트 활용 특강’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모집 정원 40명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강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실시간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수원대 재학생과 졸업생, 만 34세 이하 지역 청년들이 참여해 생성형 AI 활용법과 프롬프트 설계 원리, 실무 적용 사례 등을 학습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취업 준비와 업무 수행 과정에서 생성형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실습 중심으로 익히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업무와 취업
RISE사업단 로컬 거버넌스 라운드 개최 …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논의 수원대학교가 융건릉·효행지구를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지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대학교(총장 임경숙) RISE사업단은 최근 미래혁신관에서 ‘융건릉·효행지구 활성화를 위한 제7차 로컬 거버넌스 라운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수원대 교수진과 화성시청, 화성시연구원 관계자 등 지역 전문가들이 참석해 효행지구 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과 지역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발제를 맡은 안녕동 문화공간 ‘파미라운지’ 정다미 대표는 “효행지구는 역사와 자연,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이라며 “새로운 방문객을 늘리는 것보다 방문객이 오래 머물고 다시 찾을 수 있는 경험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에서는 지역 문화 프로젝트인 ‘안녕 컬처로드’, ‘쉬다가 페스티벌’, ‘안녕 예술정원’ 운영 사례가 소개됐다. 특히 행사 운영 과정에서 외부 업체 대신 지역 상권 참여를 유도해 지역경제
빛·화학 자극 있을 때만 항원 인식… 면역세포 정밀 제어 구현 CAR-T 부작용 줄일 새 플랫폼 제시… 차세대 세포치료 활용 기대 KAIST는 생명과학과 허원도 석좌교수 연구팀이 빛과 화학 자극으로 원하는 시점과 위치에서만 작동하는 ‘스마트 항체’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존 CAR-T 세포치료는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인식하면 즉시 공격을 시작해 정상 조직까지 손상시킬 수 있다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외부 자극이 있을 때만 항원을 인식하는 ‘엑스트라바디(Extrabody)’ 플랫폼을 개발해 이러한 문제 해결 가능성을 제시했다. 엑스트라바디는 항체를 두 조각으로 분리한 뒤 빛이나 특정 화학물질이 존재할 때만 다시 결합하도록 설계됐다. 연구팀은 빛 반응형과 화학물질 반응형 시스템을 구축하고 암세포에서 많이 발현되는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와 인간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2(HER2)에도 적용 가능함을 확인했다. 실험 결과 외부 자극이 있을 때만 항체가 활성화됐으며, 세
경기북부 RISE 연계해 교육·연구 자원 공유 … 지역교육 활성화 추진 인공지능·에듀테크 교육 확대, 진로체험·고교학점제 연계 프로그램 운영 가톨릭대학교와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이 지역교육 발전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가톨릭대 RISE사업단 지역협력센터는 지난 19일 교내 중앙도서관 컨퍼런스룸에서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북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 연계해 대학이 보유한 교육·연구 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지역 맞춤형 교육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상균 가톨릭대 RISE사업단장, 성재열 지산학협력혁신본부장, 이민 지역협력센터장과 이상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교육·연구 협력을 비롯해 인공지능(AI)과 에듀테크 기반 교육과정 개발, 학생 맞춤형 진로·직업 탐색 프로그램 운영,
메타엠·브릴스·애니모션텍과 협약 … 첨단산업 실무형 인재 양성 나서 인하대학교가 로봇·인공지능(AI) 분야 기업들과 협력해 현장 중심 인재 양성 체계 구축에 나선다. 인하대학교는 최근 메타엠, 브릴스, 애니모션텍과 로봇·인공지능 분야 일학습병행 특화대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 현장과 연계한 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실무 역량과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현장실습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취업 연계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인하대와 기업들은 △전공 연계 실습 참여 지원 △일학습병행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실습 프로그램 공동 운영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한다. 인하대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로봇·인공지능 분야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 수요에 맞춘 실무형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협약 기업들은 각 분야 전문성을 갖춘 기업들이다.
지암남덕우경제연구원 ‘AI와 일자리’ 세미나 개최 청년고용 감소 우려 진단 … 노동친화 정책 필요성 제기 인공지능(AI) 확산이 전체 고용 규모보다 청년층과 신규채용 시장에 먼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기술 혁신에 따른 생산성 향상뿐 아니라 고용 충격에 대비한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 지암남덕우경제연구원은 지난 20일 게페르트 남덕우경제관에서 ‘AI와 일자리 소멸’을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인공지능 기술 발전이 노동시장과 직무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기술 혁신과 고용 안정을 함께 달성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문아람 정보통신정책연구원 AI경제정책그룹장과 최훈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가 발표를 맡았으며, 안태현·백예인 서강대 경제대학 교수, 이창근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 현보훈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토론에 참여했다. 문아람 그룹장은 ‘인공지능과 일자리:
YSI·KOICA 공동 개최 … 국내외 연구자·학생 한자리에 ESG·에너지전환·지역발전 논의 …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수원대학교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미래 사회 과제를 논의하는 국제포럼을 개최하고 글로벌 학술교류 확대에 나섰다. 수원대학교는 지난 22일 글로벌경상관에서 ‘2026 YSI-KOICA SDGs and Sustainable Futures Forum’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미국 신경제사고연구소(INET) 산하 청년학자 이니셔티브(YSI)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 협력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내외 연구자와 학생들이 참여해 지속가능발전, 국제개발협력,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지역발전, 미래전략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스웨덴·독일·이탈리아·인도네시아 등 해외 연구자들도 온라인으로 참여해 각국의 지속가능발전 정책과 사례를 공유했다. 학생 연구 발표 세션에서는 수원대 재학생과 교환학생으로 구성된 6개팀이 에너지 전환, 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