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5
2026
중고교·대학 연계 미래인재 양성 성과 공유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인하 위드아이 청소년 진로지원센터는 31일 인하대 60주년기념관에서 중고교·대학 연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I-RISE With-i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하대가 추진해 온 ‘I-RISE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운영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인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미래 산업과 연계한 체험형 부스가 운영된다. 인하대 대학(원)생 멘토가 참여하는 10여 개 부스에서는 소프트웨어 프로젝트 결과물 시연을 비롯해 로봇·환경·바이오 등 미래 산업 분야와 연계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 인천 늘봄학교 대학 연계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운영되는 17여개 체험 부스도 함께 마련된다. 해당 부스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체험
특허 34건 출원 … 에너지·석유화학 원천기술 축적 KAIST(총장 이광형)는 한화솔루션과 10년간 추진해 온 장기 산학협력 연구를 통해 총 34건의 특허를 출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2016년 설립된 ‘KAIST–한화솔루션 미래기술연구소’ 운영 결과로, 연구소는 2025년까지 10년간 장기 연구 체계를 유지하며 공동 연구를 수행해 왔다. 해당 연구소는 국내 석유화학 기업과 KAIST가 공동으로 설립한 장기 연구소 모델이다. KAIST와 한화솔루션은 2015년 11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단기 과제 중심의 산학협력을 넘어 중장기 산업 전략과 연계된 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협력을 이어왔다. 연구소는 차세대 석유화학 물질 원천기술과 에너지 저감형 정제 공정, 이산화탄소 포집 및 수소 발생 촉매, 바이오 기반 원료 제조 등 산업 적용 가능성이 있는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총 34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KAIST는 이번 협력이 에너지 효율 개선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보육원생 초청 특별공연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융합디자인학과는 공연예술전문기관 TapeeTepee와 협력해 창작 뮤지컬 ‘미스터 보쟁글스(Mr. Bojangles)’를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교내 조형관 별관 계단강의실에서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공연예술과 디자인 연구를 결합한 협업 프로젝트로,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김민 교수와 석·박사과정 학생들이 기획과 제작에 참여했다. 대학원 수업과 연계된 연구·창작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미스터 보쟁글스’는 미국의 탭댄서이자 뮤지컬 배우였던 빌 로빈슨(Bill Robinson)의 생애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AI로 구현된 빌 로빈슨 캐릭터와 함께 태퍼와 뮤지컬 배우, 연주자가 출연해 무대를 구성한다. 극본은 김민·홍승완, 연출은 김성훈이 맡았다. 공연 마지막 날인 25일 오후 3시에는 종로구 사회복지 보육시설 선덕원 보육원생을 초청한 특별공연을 진행했다. 대학측은 이번 공연이 기존에 진행해
캡스톤디자인 통해 학부·대학원 융합 연구 성과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는 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 정종필 교수 연구팀이 지역 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하나로 수행한 융합 연구를 통해, 제조 현장의 결함을 자연어로 설명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2025 스마트팩토리 캡스톤디자인’ 수업에서 출발해 학부생과 대학원생이 공동으로 참여한 교육·연구 연계 사례다. 정종필 교수 지도 아래 하태원 석사과정생과 황채선 학부생이 팀을 이뤄 지역 기업의 제조 공정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은 ‘CLIP-MDC(CLIP Encoder Based Multimodal Defect Classification)’로 제품 표면 결함을 탐지하는 동시에 결함의 위치와 유형, 발생 원인을 문장 형태로 설명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각 정보와 언어 정보를 함께 처리하는 멀티모달 방식을 적용해, 기존 결함 탐지 시스템과 차별화했다. 연구
부스 운영·바이어 상담 등 실무 참여 숭실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 참가해 협력기업의 해외 마케팅과 바이어 상담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김윤원(경영학부)과 김채연·정수빈·어윤성·이예인(글로벌통상학과) 등 GTEP 소속 학생 5명이 참여해 DKLAB, LBS TECH, 어썸랩, 루빗 등 4개 협력기업의 부스 운영과 제품 설명, 상담 업무를 맡았다. DKLAB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야구 보드게임 ‘Base on Board’를 선보였으며, 해당 제품은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했다. 학생들은 부스에서 제품 구조와 기술 특징을 설명하고 시연을 진행했다. LBS TECH는 보행환경 데이터 기반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MaaS-Bridge’를 출품해 CES 2026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을 받았다. 학생들은 해외 참관객과 바이어를 대상으로 솔루
성인학원 가족 누적 후원금 1억원 학교법인 성인학원 호남대학교 박상건 이사장이 지난 20일 전남대학교병원에 발전후원금 70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은 이날 오전 전남대병원 행정동에서 열렸으며, 병원 주요 관계자와 성인학원 측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으로 성인학원 가족이 전남대병원에 전달한 누적 후원금은 1억원이 됐다. 성인학원 가족과 전남대병원의 인연은 2017년부터 이어지고 있으며, 당시 박 이사장의 모친 고 이화성 박사 명의로 병원 발전기금 3000만원이 기탁된 바 있다. 병원측에 따르면 박 이사장은 지난해 말 부친 고 박기인 성인학원 설립자 겸 명예이사장이 전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을 계기로, 의료진과 병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추가 후원을 결정했다. 박 이사장은 현재 씨아이하우징과 에스시아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한국대학법인협의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정 신 전남대학교병원장은 “기탁된 후원금은 지역 의료 서비스 향상과 병원 발전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라고
고용노동부 평가서 수도권 대학 중 유일 숙명여자대학교(총장 문시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대학청년고용서비스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로 숙명여대는 수도권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10년 연속 우수 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이에 따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기간이 1년 연장되는 인센티브도 확보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사업으로, 저학년부터 전공별 진로 지도와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숙명여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과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연계 운영하며, 저학년의 진로 설계부터 고학년의 취업 준비까지 단계별 지원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 같은 운영 방식은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한 취업 지원으로도 확대되고 있다. 숙명여대는 지난해 고용노동부의 ‘졸업생 특화프로그램’을 신규로 수주해, 미취업 졸업생을 대상으로 상담과 직무 교육, 맞춤형 취업 연계를
취업 지원 성과 인정 수원대학교(총장 임경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면 실사를 포함한 종합 성과평가로 진행됐으며, 수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한 취업 지원 성과를 인정받았다. 센터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빌드업·점프업)를 운영해 학년별·단계별 취업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 졸업생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장기 미취업 해소와 노동시장 진입을 돕고 있다.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한 진로·취업 상담과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해, 지역 거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수원대는 저학년부터 졸업 이후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취업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전공별 특성과 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업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현장 중심
단계별 맞춤형 취업지원 운영 평가 덕성여자대학교(총장 직무대리 김종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5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연차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해 대학청년고용서비스 운영 현황과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상담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덕성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단계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점에서 평가를 받았다. 진로지원 체계를 재정비하고 자체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운영한 점도 우수 사례로 제시됐다. 또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청년 고용 활성화에 기여한 점도 평가 항목에 포함됐다. 이호림 덕성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청년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취업 지원을 지속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청년의 취업 준비와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고용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월 11일까지, 도자 작품 40여점 전시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세종뮤지엄갤러리 2관은 2월 11일까지 도예가 고용석의 기획초대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조선 백자의 조형성과 미감을 바탕으로 자연과 시간의 흐름을 도자 작업으로 풀어낸 작품 40여점으로 구성됐다. 전시에는 ‘발아’ ‘너울’ ‘skein’ 연작을 중심으로 한 도자 기물이 소개된다. 고 작가는 중앙대 공예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일본 도쿄예술대학 대학원 도예전공 연구과정을 거쳐 조선대 대학원 디자인경영학과 박사과정을 마쳤다. 현재는 제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며 전통 백자의 형식과 감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작품은 완결된 대칭 형태보다는 미묘한 비대칭과 표면의 질감, 유약의 흐름을 그대로 드러내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표면에 남은 흔적과 여백은 자연의 변화와 시간성을 반영하는 요소로 제시된다. 세종뮤지엄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작가의 도자 작업을 통해 자연과 사물, 시간의 관계를 살펴볼 수 있
2월 8일까지, 추상 회화 70여점 전시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세종뮤지엄갤러리 1관은 2월 8일까지 안정숙 작가의 기획초대전 ‘실 드로잉: 32일의 여행’을 연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대표 연작인 ‘32일의 여행’ 시리즈를 포함해 자연을 경험한 신체의 기억과 정서를 추상적으로 표현한 회화 작품 70여점으로 구성됐다. 전시는 자연의 모티브를 색과 선, 리듬으로 풀어낸 추상 회화 작업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안 작가는 홍익대 미술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했으며, 실(thread)을 주요 재료로 사용해 회화를 신체적 행위의 기록으로 확장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사계절의 변화와 자연 속에서 체득한 감각을 바탕으로, 반복적 패턴과 자유로운 흐름이 공존하는 화면을 구성해 왔다. 작가의 작업 방식인 ‘실 드로잉’은 여러 재료를 쌓아 올린 화면 위에 색실을 붓처럼 얹어 선을 만드는 기법이다. 바닥에 놓인 캔버스를 중심으로 이동하며 작업하는 과정에서 신체의 움직임과 시간이 화면에 반영된다. 미술평론
산학연 연계 대학원 모델 소개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사업단은 지난 21일 교내에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설명회를 열고 교육 과정과 진로·취업 연계 구조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의 운영 목적과 교육 과정, 기업 참여 구조, 산학 프로젝트 등 실무 중심 대학원 모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공계 분야 콘텐츠 제작자인 ‘궤도’가 초청돼 특강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설명회에서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의 교육 운영 방식과 함께 기업 연계 프로젝트, 취업 연계 구조 등이 소개됐다. 이어진 특강에서 궤도는 미래 기술 분야 변화 사례를 중심으로 이공계 진로 탐색과 커리어 설계에 대한 경험을 공유했다. 특강 이후에는 대학원 진학과 산업 현장 경험, 연구와 실무의 균형, 기업 참여형 교육 모델 등을 주제로 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바이오헬스와 친환경, 인공지능, 데이터 기반 산업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 요구되는 역량에 대한 질문도
30일 유튜브 생중계 … 26일까지 신청 가톨릭대학교(총장 최준규)는 전국 고교 교사와 수험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입시결과 공유세미나’를 열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26학년도 입시 결과와 합격 사례를 공유해 대입 전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3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 결과 안내와 함께 합격자 사례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합격자 사례 발표에는 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 AI의공학과, 약학과, 의예과, 간호학과 등 주요 학과가 포함된다. 이와 함께 재학생이 참여해 대학 소개와 대학생활에 대한 질의응답도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26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신청자에게는 28일 이후 문자 메시지를 통해 접속 주소(URL)가 안내된다. 신청은 가톨릭대 입학처 누리집 또는 온라인 신청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60세 이상 종합건강검진 비용 20% 감면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와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천안시·아산시와 시민 건강증진과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컬대학30’ 사업 취지에 따라 대학과 의료기관,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사회 현안을 해결하고, 교육·연구·의료 역량을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지난 21일 오전 아산시청과 같은 날 오후 천안시청에서 각각 열렸다. 협약에 따라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은 천안시와 아산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 비용을 20% 감면한다. 각 지자체는 해당 의료복지 혜택이 시민들에게 원활히 안내될 수 있도록 행정적 협조를 제공한다. 대학과 병원, 지자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민 건강증진을 중심으로 한 지역 협력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예방 중심의 건강 관리 체계 구축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순천향대는 대학–병원–지자체 협력 구조를 바탕으로
구조 변화 반영해 재학습 부담 줄여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전기컴퓨터공학과 최동완 교수 연구팀이 변화하는 지식그래프를 지속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식그래프 임베딩은 검색과 추천, 질의응답, 생성형 AI의 검색증강(RAG) 등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에 활용되는 기술이다. 기존 방식은 새로운 지식이 추가되거나 구조가 바뀔 때마다 전체 모델을 다시 학습해야 하거나, 변화에 충분히 대응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시간에 따라 확장·변형되는 지식그래프를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지속 학습 프레임워크를 제안했다. 구조적 중요도에 따라 학습 자원을 배분하고, 그래프 구조 변화를 반영하는 손실 함수 기반 학습 기법을 결합한 ‘STARK’ 프레임워크를 통해 전체 재학습 없이도 업데이트가 가능하도록 했다. 연구팀은 실험을 통해 해당 기법이 구조적 일관성을 유지하면서도 정확도와 학습 효율을 함께 개선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임미희 교수 공동 연구팀 … 동일 성분도 구조 차이에 따라 작용 방식 달라 국내 연구진이 약물 후보 물질의 성분은 그대로 두고 분자의 구조 배치만 바꿔 알츠하이머병의 여러 발병 원인에 동시에 작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동일한 분자라도 배치 차이에 따라 치료 효과가 달라질 수 있음을 분자 수준에서 규명한 것이다. KAIST(총장 이광형)는 화학과 임미희 교수 연구팀이 전남대학교 화학과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연구진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동일한 분자라도 구조 배치 차이에 따라 알츠하이머병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질 수 있음을 분자 수준에서 규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알츠하이머병은 뇌에 축적되는 아밀로이드 베타, 금속 이온, 활성 산소종 등이 서로 영향을 주며 병을 악화시키는 복합 질환이다. 특히 금속 이온은 아밀로이드 베타와 결합해 독성을 높이고, 활성 산소종 생성을 촉진해 신경 세포 손상을 가중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이러한 특성에 주목해, 동일한 구성 성
현장실습·인턴십 중심 학생 참여 프로그램 확대 숙명여자대학교(총장 문시연)는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교내 행정관에서 몽클레르그룹코리아와 패션·리테일 분야 산학협력 및 채용 연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운영 중인 고용노동부 지원 사업과 연계해, 학생들의 실무 경험을 확대하고 취업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문시연 총장과 이용택 몽클레르그룹 대표를 비롯해 대학 관계자와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패션·리테일 분야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산학 연계형 비교과 프로그램 개설 △채용설명회 및 직무 특강 개최 △지속가능 패션 연구 및 친환경 소재 개발 협력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부 과정과 연계된 실무 경험 기회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숙명여대와 몽클레르코리아는 2022년부터 현장실습
산업 현안 기반 캡스톤 과제 결과 공유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최근 ‘2025학년도 기업사회문제해결 프로젝트 성과발표회’를 열고 캡스톤 프로젝트 수행 결과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는 경진형 4개 팀과 심화형 1개 팀 등 총 5개 팀이 참여했다. 기업 전문가와 변리사, 교수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발표 내용과 시제품을 심사했다. 학생들은 하이퍼드라이브코리아와 ㈜하이드로훼스트가 제시한 산업 현안을 주제로 약 두 달간 문제 정의, 설계, 시제품 제작, 피드백 과정을 거치는 산학협력형 캡스톤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프로젝트 주제는 근감소증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무동력 지면 반력형 발목 보조기 개발과 4륜 조향·구동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 기술 제안 등으로, 기술적 과제와 사회적 요구를 함께 반영한 내용이었다. 심사 결과 경진형 부문 대상은 ‘무-야호’ 팀이 차지했다. 이 팀은 ‘GFRP판 스프링을 활용한 경량 맞춤형 보행 보조기’를 개발해 소재 선
01.24
삼육대학교 인공지능융합학부 인공지능반도체공정연구실 양민규 교수 연구팀이 CXL(Compute Express Link) 메모리에 적용 가능한 셀렉터-온리 메모리(Selector-Only Memory·SOM) 소자를 개발하고, 대규모 어레이 수준에서의 안정적인 동작을 실증했다. 연구팀은 칼코게나이드(GSST) 박막 기반 SOM 소자를 구현해, 별도의 셀렉터 소자 없이도 메모리 동작이 가능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개발한 소자는 4k(64×64) 크로스바 어레이로 집적돼 2×10⁷회 이상의 내구성과 85℃ 조건에서의 데이터 유지 특성, 95% 이상의 어레이 동작 수율을 보였다. 단일 소자 기준으로는 3비트(8상태) 멀티비트 동작도 구현됐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NRF)의 나노·소재 분야 국가연구개발사업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연세대와 서울대 연구팀이 공동 참여했다. 연구 결과는 재료·전자소자 분야 국제 학술지 ‘머티리얼즈 사이언스 & 엔지니어링 R(Material
김석범 수원대학교 문화예술융합대학장이 사단법인 한국예술교육학회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한국예술교육학회는 2003년 출범한 예술교육 분야 학회로, 2005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등록됐다. 학회는 음악, 미술, 연극, 영화, 무용, 사진, 예술융복합, 유아예술교육 등 8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약 140명의 전문위원과 6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학회는 한국연구재단 KCI 등재 학술지 ‘예술교육연구’를 연 4회 발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70권이 넘는 학술지를 출간했다. 이와 함께 연 2회의 정기 학술세미나와 국제예술교육페스티벌(ArtE+), 국제영화제 등을 개최해 왔다.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4년이다. 이번 선임은 2025년 사단법인 한국예술교육학회 정기총회에서 의결됐다. 김 교수는 향후 학회 운영을 맡아 학술 활동과 국제 교류, 예술교육 융복합 연구 등을 중심으로 학회 사업을 이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