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0
2026
인공지능·반도체 실무교육 확대 아이디어캠퍼스와 협력 체계 구축 광운대학교가 판교캠퍼스를 산학협력 교육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업 맞춤형 실무교육과 첨단기술 인재 양성 확대에 나선다. 광운대학교(총장 윤도영)는 지난 5일 아이디어캠퍼스와 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판교캠퍼스를 중심으로 산업 수요에 기반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대학과 산업 현장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측은 판교캠퍼스를 거점으로 기업 임직원과 공공기관 관계자 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재직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학부생과 대학원생, 산업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특강과 세미나, 포럼 등을 통해 산학협력 네트워크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인공지능(AI), 로봇, 반도체, 정보보안 등 미래 전략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 역량 강화에 협력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판교테크노밸리와 연계한 실무형 교육 기반을
이승준 교수팀, 항공·자동차 경량 소재 내구성 연구 성과 항공기와 자동차 경량화에 널리 쓰이는 초고강도 알루미늄 합금이 극한의 마찰 환경에서 마모를 견디는 원리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표면을 특수 가공한 소재보다 원소재가 스스로 보호막을 형성해 마모를 억제한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고내구성 경량 소재 개발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는 신소재공학과 이승준 교수 연구팀이 초고강도 알루미늄 합금(AA7075-T6)의 마모 저항 메커니즘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AA7075-T6 합금은 강도가 높고 무게가 가벼워 항공우주와 자동차 산업의 핵심 소재로 사용된다. 하지만 반복적인 마찰과 연삭 환경에서는 마모에 취약하다는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표면 개질 기술인 마찰교반공정(FSP)을 적용한 합금을 대상으로 마모 특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공정을 거친 영역은 내부 석출물이 녹아 경도가 낮아졌고, 이에 따라 마모 저항성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공
확통 선택 첫 50% 돌파… 자연계 ‘사탐런’도 가속 올해 수능에서는 ‘의치한약수’ 대신 ‘의치반한약수’라는 말이 등장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반도체 계약학과 합격선이 한의예과 수준까지 오르고 수학에서는 확률과통계 선택자가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서면서 입시 지형 변화가 뚜렷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메가스터디교육이 최근 3년간 6월 모의평가 풀서비스 이용자 약 24만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수학영역 확률과통계 선택 비율은 50.3%로 집계됐다. 지난해 35.9%보다 14.4%p 증가한 수치로, 관련 집계에서 확률과통계 선택자가 미적분·기하 선택자를 처음으로 앞질렀다. 과거 자연계 상위권에서는 미적분 선택이 사실상 필수로 여겨졌지만 최근 선택과목 간 점수 격차가 줄면서 확률과통계를 선택해도 주요 대학 진학이 가능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실제로 수능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 격차는 2024학년도 11점에서 2026학년도 2점까지 좁혀졌다. 탐구영역에서는 사회탐구 선호 현상이
6.10 민주항쟁 39주년을 맞아 전국 16개 대학 총학생회가 공동 시국선언에 나선다. 학생들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참정권 침해로 규정하고 국정조사와 특별검사, 선관위 개혁을 촉구할 예정이다. 10일 대학가에 따르면 건국대·고려대·경희대·부산대·서강대·서울대·서울시립대·성균관대·숙명여대·숭실대·연세대·전남대·전북대·한국외대·한양대·홍익대 등 16개 대학 총학생회는 이날 오후 6시 10분 각 캠퍼스에서 동시 시국선언을 진행한다. 참여 대학들은 공동선언문에서 “1987년 대학생과 시민들은 거리에서 어렵게 얻어낸 참정권이 국가기관에 의해 침해됐다”고 주장했다. 부산·대구·인천 지역 대학 총학생회들도 잇따라 성명을 내고 진상 규명과 선거 시스템 개선을 요구했다. 총학생회들은 이번 행동이 특정 정당이나 정치세력과 무관한 참정권 수호 활동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6.10 민주항쟁 기념일에 맞춘 이번 시국선언은 선거관리 논란을 넘어 민주주의와 참정권의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이 국토교통부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다. 검찰 송치를 앞두고 참사 원인과 책임 범위를 확정하기 위한 보강 수사 차원으로 풀이된다. 경찰 여객기참사 특별수사단은 10일 오전 9시부터 국토교통부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수단은 참사 원인 규명에 필요한 자료를 추가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특수단은 지난달 29일 피의자 34명에 대한 기소 의견과 5명에 대한 신병 처리 방침을 담은 수사 결과를 검찰과 공유했다. 다만 검찰은 기체 결함과 조종사 과실 여부 등에 대한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최종 조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법리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박상우 전 국토교통부 장관 등 핵심 관계자들에게 중대재해처벌법상 중대시민재해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지도 검토 중이다. 공항 시설물 관리와 안전 점검 과정에서의 책임 여부가 주요 쟁점으로 꼽힌다. 참사 직후 국토교통부가 무안국제공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의 구조조정 여파로 올해에만 6000명 안팎의 노동자가 일터를 떠났거나 고용 불안에 놓인 것으로 나타났다. 점포 폐점과 인력 감축, 임금 체불에 이어 희망퇴직 위로금조차 당장 지급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홈플러스는 회생 유지와 매각 추진을 위해 2000억원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다. 10일 민주노총 마트산업노동조합과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홈플러스 직원 수는 올해 4월 말 1만5300명으로 줄었다. 올해들어 2500여명이 회사를 떠났다. 여기에 홈플러스가 최근 영업 중단 상태였던 37개 점포의 폐점을 결정하면서 해당 점포에서 근무하는 직원 약 3500명의 고용도 불안정한 상태에 놓였다. 단순 계산으로 올해 들어 퇴직자와 폐점 점포 종사자를 합치면 6000명 안팎이 일터를 떠났거나 고용 불안에 놓인 셈이다. ◆회생 명분 아래 대규모 구조조정 = 홈플러스는 법원에 제출한 수정 회생계획안에서 사업 구조 재편과 매각 추진 계획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사고 원인 규명이 난항을 겪고 있다. 수사당국은 세척기계 배관과 노즐 내부 잔류물, 추진제 슬러지(찌꺼기) 등을 확보해 정밀 분석에 착수했지만 1·2차 합동감식에도 최초 발화지점은 특정하지 못했다. 대전경찰청은 9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 안전보건공단 등 관계기관 20여명과 함께 대전사업장 56동 세척공실에 대한 2차 합동감식을 실시했다. 감식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약 4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경찰은 이번 감식에서 폭발이 발생한 ‘초음파·스프레이 세척실’ 내부 설비를 집중 조사했다. 현장에서는 스프레이 세척기계로 추정되는 설비 1대가 확인됐으며, 세척기계 부품과 배관·노즐 내부 잔류물, 작업 도구 등을 수거해 국과수와 안전보건공단에 이송했다. 한화측 설명에 따르면 사망자 5명과 부상자 2명은 당시 로켓 추진제(화약)를 만드는 공구에 묻은 화약 성분을 제거하는 세척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세
06.09
첨단바이오·인공지능 등 미래산업 분야 지원 서울 창업생태계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화여자대학교기술지주와 서울경제진흥원이 서울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유망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협력에 나선다. 이화여대는 이화여대기술지주가 서울경제진흥원 창업본부와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경제진흥원이 보유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네트워크에 이화여대기술지주의 기술사업화·창업보육 역량을 연계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서울시 유망 스타트업 공동 발굴과 투자 유치 지원에 나선다. 또한 첨단바이오, 인공지능(AI), 혁신미래소재, 콘텐츠 등 미래 신산업 분야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과 창업 인프라 공유, 유망 기업 정보 교류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지희 이화여대기술지주 공동대표는 “이번 협력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의 도약을 지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학이 보유한 인재와
연구성과 통합 관리·확산 플랫폼 도입 데이터 기반 연구행정·대학평가 대응 강화 단국대학교가 연구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기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연구혁신 체계 구축에 나선다. 단국대는 연구성과관리시스템(RIMS)과 연구성과 확산 플랫폼(ScholarWorks)을 도입해 연구 데이터 관리와 연구성과 활용 체계를 고도화한다고 9일 밝혔다. 대학측은 2027년 3월 시스템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연구재단의 한국연구자정보(KRI)와 연계해 연구성과 정보를 통합 관리할 계획이다. 연구성과관리시스템은 국내외 학술 데이터베이스와 대학 내부 시스템을 연계해 논문과 특허 등 연구성과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연구자의 행정 업무 부담을 줄이고 연구성과 분석, 연구정책 수립, 교원 업적평가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단국대는 연구자와 학과, 대학 단위의 연구성과를 분석해 논문 영향력과 국제 공동연구 실적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대학
학생 참여 공연제작워크숍 성과 공개 메이크업·영상제작전공 협업 눈길 정화예술대학교는 융합예술학부 연기전공 학생들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대학로캠퍼스 정화1관 공연장에서 뮤지컬 ‘아이다(AIDA)’를 공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1학기 공연제작워크숍2 수업의 결과물로, 학생들이 공연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해 무대를 완성했다. 이를 통해 공연 제작 실무 경험과 협업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메이크업전공과 영상제작전공 학생들도 공연에 참여했다. 메이크업전공은 분장과 헤어 연출을 맡았고, 영상제작전공은 무대 영상 제작을 담당해 전공 간 협업을 통한 융합예술 교육 성과를 보여줬다. 김성택 연기전공 교수는 “학생들이 공연 제작 과정 전반에 참여하며 배우를 넘어 창작자로 성장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현장 중심 교육의 성과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화예술대 연기전공은 뮤지컬 ‘아이다’에 이어 오는 12일 제34회 젊은연극제 참가작인
빛 자극만으로 학습·기억 기능 구현 차세대 인공지능 반도체 개발 가능성 제시 성균관대학교 연구진이 빛 신호만으로 학습과 기억 기능을 수행하는 인공 시신경 반도체 소자를 개발했다. 성균관대는 기계공학부 김태성 교수 연구팀이 반도체 구조를 원하는 형태로 설계하고 빛만으로 학습과 기억이 가능한 광전자 시냅스 소자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인공지능(AI)과 초연결 사회 확산으로 대량의 영상 정보를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인간 뇌의 신경망 구조를 모방한 뉴로모픽 반도체가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기존 광전자 시냅스 소재는 구조를 정밀하게 제어하기 어렵고 넓은 면적에서 균일한 성능을 구현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원자층이 여러 겹 쌓인 초박막 반도체 소재인 반데르발스 물질에 특수 플라즈마 공정을 적용해 하나의 소재 안에 서로 다른 구조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복잡한 추가 공정 없이도 빛 자극에 반응하는 인공 시신경 소
인공지능 활용 창업 아이디어 선보여 병원동행 AI 매칭 서비스 대상 수상 수원대학교 고운창업지원센터는 최근 ‘2026학년도 1학기 제14회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5개 팀이 참가해 대상과 최우수상 등 10개 부문을 놓고 경쟁했다. 대회는 학생들의 인공지능(AI) 활용 문제 해결 능력과 기업가정신을 높이고 창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의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와 연계해 운영되면서 학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대상은 산업및기계공학부 김승민씨 등 5명이 참여한 ‘보들’ 팀의 ‘가이드 솔루션이 제공된 병원동행 AI 매칭 서비스’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데이터과학과 양선우씨 등 4명이 참여한 ‘고조선’ 팀의 ‘AI 기반 2차원(2D) 그림 활용 영유아 창의력 향상 웹사이트’에 돌아갔다. 우수상은 도시부동산학과 김인휘씨 등 4명이 참여한 ‘IHK’ 팀과 경영공학대학 윤경록씨의 ‘라이프 플로우’ 팀이 수상했다. 이 밖에
수도권 레미콘 운송 기사들이 운송비 인상과 단체교섭권 보장을 요구하며 전면 휴업에 돌입했다. 휴업이 장기화할 경우 레미콘 공급 차질로 건설 현장의 공정 지연이 불가피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 등 대형 프로젝트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전국레미콘운송노동조합(전운련)은 전날부터 서울·경기·인천 지역에서 전면 휴업에 들어갔다. 노조는 수도권 조합원 8000명과 레미콘 운송장비 1만1000여대가 참여한 것으로 추산했다. 전운련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운송비 인상과 단체교섭 이행, 고용안정 보장 등을 요구했다. 노조는 “전국 단위 노조 설립이 인정됐음에도 사용자측이 노조를 교섭 상대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며 “특수형태근로종사자라는 이유로 고용 불안에 노출돼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측이 성실하게 교섭에 나설 경우 원만한 합의를 위해 노력하겠지만, 교섭 거부가 계속되면 가능한 모든 법적·조직적 수단을 동원해
한화그룹 계열 식품기업 아워홈 용인공장에서 끼임사고가 발생해 50대 하청업체 노동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지난해 같은 공장에서 30대 노동자가 기계에 끼여 숨진 지 1년 2개월 만에 유사한 사고가 다시 발생했다.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8일 오후 2시 50분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아워홈 용인2공장 어묵꼬치 포장작업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 A씨가 컨베이어벨트에 목 부위가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오후 3시 25분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작업 중 착용한 두건(위생모자)이 컨베이어벨트 설비에 말려 들어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사업장측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를 제대로 이행했는지 확인하고 있다. 안전조치 미흡 정황이 확인될 경우 책임자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사고 수사가 현장 작업 공정 점검을 넘어 사업장장과 대표이사에 대한 책임 규명 단계로 확대되고 있다. 수사 결과에 따라 국가계약법상 입찰 참가 제한 등 후속 제재 가능성도 거론된다. 9일 대전경찰청과 대전고용노동청에 따르면 대전경찰청 수사전담팀은 최근 가재웅 대전사업장장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했다. 대전고용노동청도 가 사업장장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손재일 대표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각각 입건했다. 경찰은 입건된 2명과 직원 1명 등 모두 3명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 경찰은 현재까지 한화에어로 관계자 7명과 유족 5명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 이번 조치는 지난 4일 실시된 압수수색 이후 나온 첫 신병 조치다. 경찰과 노동부는 서울 본사와 대전사업장, 연구개발(R&D) 캠퍼스 등을 압수수색해 서류와 전자정보 5400여점, 휴대전화 6대를 확보했다. 경찰은 확보한 자료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과 분석 작업을 진행하고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규모가 선관위 발표 때마다 커지고 있다. 경찰 수사와 선관위 조사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휴직 증가와 문책성 인사까지 이어지며 선관위 운영 전반에 대한 비판도 확산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보도자료를 내고 전국 1만4288개 투표소 가운데 투표용지 부족이 예상돼 추가 용지를 송부한 곳이 140곳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일 발표한 67곳보다 73곳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는 서울 53곳, 경기 36곳, 인천 18곳, 부산 9곳, 대구 7곳, 경남 5곳, 전남 4곳, 울산 3곳, 강원 2곳, 충북·전북·경북 각 1곳이었다. 추가 송부된 투표용지가 실제 사용된 투표소도 91곳으로 집계됐다. 지난 5일 발표보다 41곳 늘었다. 투표용지 부족으로 투표가 일시 중단됐다가 재개된 투표소는 26곳으로 확인됐다. ◆진상규명위원회 구성 … 경찰 수사도 본격화 = 선관위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원인과 책임 규명을 위해 10일부터
06.08
조은지씨, 국제 음악상 입상자 연주회 참가 서울사이버대학교는 대학원 음악학과 피아노 트랙에 재학 중인 조은지씨가 국제 음악 경연대회인 ‘스페셜 베뉴 뮤직 어워즈(Special Venue Music Awards)’ 입상자로 선정돼 다음달 2일 미국 뉴욕 카네기홀 웨일 리사이틀 홀에서 열리는 입상자 연주회에 참가한다. 8일 서울사이버대에 따르면 조씨는 이 대학 피아노과를 졸업한 뒤 대학원 음악학과에서 공부하고 있다. 그는 영국 모차르트 국제음악콩쿠르 1위, 슈베르트 국제음악콩쿠르 금상 및 특별상, 뉴욕 클래식 음악콩쿠르 1위, 그랜드 마에스트로 국제음악콩쿠르 금메달 등 국내외 음악 경연대회에서 수상 경력을 쌓아왔다. 최근에는 스페셜 베뉴 뮤직 어워즈 입상자로 선정돼 세계적인 공연장인 카네기홀 무대에 오르게 됐다. 조씨는 “재학 시절 참여한 헝가리 리스트 음악원 연수를 계기로 국제 콩쿠르에 적극적으로 도전하게 됐다”며 “음악 여정이 카네기홀 무대로 이어져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
2029년 6월까지 민간위탁 협약 체결 전시·독서문화 프로그램 확대 추진 웅진씽크빅이 군포시와 그림책 복합문화공간인 ‘그림책꿈마루’ 운영을 위한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한다고 8일 밝혔다. 협약 기간은 오는 7월부터 2029년 6월까지다. 그림책꿈마루는 2023년 군포시 한얼공원에 문을 연 그림책 특화 문화공간이다. 전시와 체험, 도서관, 아카이브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웅진씽크빅은 그동안 축적한 콘텐츠 기획 경험과 그림책 작가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매월 주제별 기획전시와 팝업 전시를 운영하고, 그림책 작가 초청 강연과 사인회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콘텐츠를 늘리고 옥상 공원 등 유휴공간을 활용한 야외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 연계 사업도 추진한다.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한 그림책 작가 양성 프로그램과 어린이집·학교 연계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공공
대전·충북·경북·제주본부 대상 … 19일까지 지원서 접수 한국도로교통공단은 교통방송 본부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대전·충북·경북·제주 교통방송본부장 각 1명이다. 전형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로 진행된다. 지원자는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19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해야 한다. 서류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본부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등기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지원서 양식과 자격요건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인사처(033-749-5145)로 하면 된다.
KAIST, 여러 겹 쌓아도 전기 특성 유지 차세대 반도체·양자소재 활용 가능성 높여 국내 대학 연구진이 여러 겹으로 쌓는 순간 성능이 떨어졌던 2차원 신소재의 한계를 극복했다. 연구진은 층을 여러 개 쌓아도 단일층 수준의 전기적 특성을 유지하는 새로운 소재를 개발해 차세대 반도체와 양자소재 상용화 가능성을 높였다. KAIST는 화학과 박선아 교수 연구팀이 미국 오리건대 크리스토퍼 헨든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새로운 2차원 전도성 금속-유기 골격체(MOF)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2차원 소재는 원자 한 층 두께로 매우 얇아 전자가 빠르게 이동하는 장점이 있다. 이 때문에 차세대 반도체와 양자소재 후보로 주목받고 있지만 실제 활용 과정에서는 한계가 있었다. 단일층에서는 우수한 성능을 보이지만 여러 층을 쌓으면 층 사이 간섭이 발생해 전자의 움직임이 둔해지고 성능도 떨어졌기 때문이다. 연구진은 성능 저하의 원인을 층간 상호작용에서 찾았다. 여러 층이 쌓여도 서로 직접 영향을 주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