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1
2024
아제르바이잔 바쿠공과대학과 복수학위 프로그램 IT·전자공학·전기공학·사회인프라공학 61명 졸업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가 아제르바이잔 바쿠공과대학(BEU)과 운영하는 복수학위 프로그램(INHA-BEU Dual Degree Program·DDP)의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최근 아제르바이잔 바쿠공과대학을 찾아 ‘제1회 INHA-BEU DDP 졸업식’에 참석했다. 지난 2020년 입학한 61명의 바쿠공과대학 학생은 졸업식에서 두 대학의 복수학위를 받았다. 앞서 인하대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인하대학교(Inha University in Tashkent·IUT) 성공 후 2020년 바쿠공과대학과 DDP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DDP는 바쿠공과대학 학생들이 두 학교가 공동으로 설계한 교육과정을 토대로 3년 동안 현지에서 공부한 뒤 나머지 1년을 한국에서 학점을 이수하도록 해 2개 대학의 학위를 수여하는 내용이다. 두 대학은 IT(정보통신), 전자공학과, 전기공학과, 사회인프
07.20
‘도시로 보는 유럽사, 유럽문화Ⅱ’ 서울여자대학교 박물관(관장 송미경)과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공동 주관하는 성인 대상 교육프로그램인 노원역사문화대학이 제25기 ‘도시로 보는 유럽사, 유럽문화Ⅱ’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4기에 이어 25기에는 유럽의 주요 정치·문화 도시를 공부하며 유럽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스탄불, 베네치아, 바르셀로나, 부다페스트, 모스크바, 빈 등 총 6개 도시의 건축, 예술, 인물에 대해 살펴보며 국가와 도시의 역사 및 문화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접할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나라가 아닌 도시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되어 도시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미경 서울여대 박물관장은 “앞으로도 서울여대 박물관은 노원구청과 함께 ‘평생학습도시 노원’이 추구하는 행복한 지역 공동체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강남문화원 초대작가 선정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독일어통번역학과 이재원 교수가 강남문화원이 주최한 제26회 강남미술대전에서 ‘루체른역’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서양화 부문 특선을 수상했다. 강남문화원은 6년간 연속으로 입상한 공로를 인정해 이재원 교수를 초대작가로 위촉했다. 한국 미술 문화의 육성 발전을 위하여 전국 규모의 미술 공모전을 통해서 예술적 창작 능력을 갖춘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된 강남미술대전은 올해로 26회째에 이르렀다. 한편, 이번 제26회 미술대전 전시회는 7월 24일부터 30일까지 강남문화원 내 특별전시장에서 거행된다.
디지털트윈 기반 부산 재난안전산업 활성화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과 연계해 동서대 산학협력단(단장 황기현)과 동아대 산학협력단(단장 김성재), 부산 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센터장 구우회), 부산기술사회(회장 우종열), 힐엔지니어링(대표 강수진), 메이크순(대표 이항준), 다안스마트이엔지(대표 김동완), 한국재난안전산업기술연구조합(이사장 노희종)은 18일 동서대 뉴밀레니엄관 글로벌룸에서 위해 ‘부산 디지털트윈 기반 재난안전산업 활성화 및 필드캠퍼스 공동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8개 참여기관은 지역 재난안전산업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트윈 기반 재난안전산업 지산학협의체 구축’을 시작으로 △정부와 부산시가 추진중인 재난안전지원사업 공동대응 △글로컬 사업 대응 필드캠퍼스 공동 운영을 통한 우수 인재양성 등 상호 협력·상생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헸다. 황기현(동서대 산학협력단) 단장은 “지역 재난안전산업 활성화를 위해 양 대학이 추진중인 ‘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공연예술학부 연극전공 이은진 교수가 제작·연출에 참여한 연극 ‘아는 사람 되기’가 제45회 서울연극제에서 우수상, 희곡상(이은진), 연기상(김보나), 무대예술상(탁형선) 등 총 4관왕을 차지했다. 서울연극제는 시대를 대표하는 뛰어난 예술성과 화제성을 가진 연극들을 선별하여 펼치는 서울의 대표 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연극, 다(多)름으로 공존(共ZONE)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대학로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공식선정작 8편과 자유경연작 30편의 작품이 관객과 만났다. ‘아는 사람 되기’는 현대사회의 편견과 혐오를 주제로 공존을 위한 가능성을 탐구하는 리서치 기반의 창작극이다. 이 작품은 분단으로 인한 일상의 갈라진 마음들을 발견하면서 출발해 편견과 혐오, 이분법적 사고와 피아 구분 등의 위태로운 균열을 딛고 나와 다른 사람과 함께 잘 살아갈 수 있을지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공존을 모색하면서도 거의 불가능에
디에스 ‘2024 중국 해외인재혁신창업경진대회’서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 캠퍼스타운사업단(단장 이정훈) 입주기업이자 한성대 컴퓨터공학부 한기준 교수가 창업한 디에스 주식회사가 지난 11일부터 3일간 중국 난닝시에서 개최된‘2024 중국해외인재혁신창업경진대회’에서 ‘최종 테크기업’에 선정됐다. 본선에는 한성대 캠퍼스타운 54개 입주기업 중 3개 기업인 △한국스포츠경영전략연구원(AI 기반 스포츠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연구소) △엘더케어 (PIR 및 MEMS 센서를 이용해 독거 노인의 생활 패턴을 모니터링하고 분석하는 노인 돌봄 서비스 제공업체) △디에스 주식회사(AI 기반 반도체 패키징 머신 비전 솔루션을 제공하여 고성능 HBM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가 참가했고, 디에스 주식회사가 ‘최종 테크기업’에 선정됐다. 본선은 전 세계 각지에서 진행된 예선에 참가한 2000여팀 중 이를 통과한 150개팀이 경쟁했다. 이번 대회는 중국 과학기술협회와 광시 좡족 자치구 인
인문 지식 확장을 위한 공동 기획·참여 독서문화 확산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지난 17일 성북구청 미래기획실에서 성북문화재단(이사장 이승로(성북구청장)),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동덕여대(총장 김명애), 성신여대(총장 이성근)와 지역사회 기반 인문 지식 확장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인문 지식 확장을 위한 공동 기획 및 참여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의 교류 △협력기관 간의 협력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협업 모색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성대 이창원 총장, 성북문화재단 이승로 이사장, 성북문화재단 서노원 대표이사, 고려대 김동원 총장, 성신여대 이원호 부총장, 동덕여대 임세진 교무처장 등 성북문화재단 및 각 대학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승로 성북문화재단 이사장은 “성북구는 서울에서 가장 많은 대학이 있는 지역구이다”며 “오늘 업무 협약을 바탕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협력 강화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와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 사상구청(구청장 조병길)은 지난 17일 동서대 뉴밀레니엄관 11층 글로벌룸에서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제국 동서대 총장, 조대수 기획연구처장, 황기현 산학협력단장, 권경수 산학협력단 부단장, 강대성 동아대 부총장, 박현태 대외국제처장, 조병길 사상구청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동서대-동아대 글로컬 연합대학의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한 협력 △글로컬대학 선정 이후,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 △도시문화재생 및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협동연구, 인적·물적 자원 공유 △기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 관련 각 협약기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업무협력 필요사항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장제국 총장은 “사상구청과 협약 체결은 글로컬 대학 협력 체계 구축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관
신입·경력 구분없이 서류평가, 시범강의·심층면접 실시 메가스터디교육이 운영하는 메가스터디학원이 2025년 재수종합반 과목별 강사를 대규모 공개 선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강사 공개 선발은 수능 국어, 수학, 영어, 탐구영역 과목을 대상으로 신입과 경력 구분 없이 진행한다. 재수종합반 출강 2년 이상 또는 학교 정교사 2년 이상 경력자는 우대한다. 선발 방법은 1차 서류전형을 거쳐 2차 시범강의 및 심층면접을 진행하며 최종 합격자는 10월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메가스터디학원 재수종합반 강사 공개 선발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등 서류는 메가스터디학원 홈페이지(campus.megastudy.net)에서 8월18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한편, 메가스터디교육은 강남·서초·노량진·일산·분당 등 10개 통학학원과 3개 기숙학원 등 총 13개 학원에서 재수종합반을 운영 중이다.
고려대·한양대와 공동연구 가톨릭대(총장 원종철) 바이오메디컬화학공학과 이현 연구교수와 한기남 박사과정생 연구팀이 고려대 신소재공학부 강희민 교수, 한양대 신소재공학부 정현도 교수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골육종 치료와 뼈 재생 촉진 효과를 동시에 가진 맞춤형 생체소재 ‘테라제너레이티브(Thera-generative) 생체소재’를 개발했다. 골육종은 뼈가 급속히 성장할 때 발병하는 악성 종양으로, 주로 아동이나 청소년기에 발병하며 암세포가 혈액을 통해 폐나 간으로 잘 전이가 돼 재발률이 높은 편이다. 하지만 현재 주로 사용되고 있는 약물 치료법은 약물의 체내 잔류 효과가 작고 필요한 위치에 정확하게 약물을 전달하는 것이 어려운데 약물 내성 위험까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골육종 제거 수술로 종양을 제거할 때도 암세포를 완전 제거하기 매우 힘들고 외부 감염의 위험이 높아 치료에 어려움이 컸다.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가톨릭대 이현·한기남 연구팀이 골육종 제거 수술 후 그 위치를 채우는
키즈노트와 함께 대교는 국내 영유아 분야 대표 플랫폼인 키즈노트와 함께하는 ‘제3회 대교 어린이 미술대회’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8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공모하는 이번 대회는 대교에듀캠프가 주최, 플래뮤와 키즈노트가 주관하며 대교, 대교문화재단, 세계청소년문화재단, 키즈스콜레, 크레욜라, 깨끗한나라가 후원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및 미취학 어린이(2012년~2020년생)로, 8절 흰색 도화지(393mm X 272mm)에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이라는 주제로 작품을 완성해 키즈노트 이벤트 페이지에 제출하면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대상부터 금∙은∙동상, 대교문화재단이사장상, 세계청소년문화재단이사장상, 키즈노트와 깨끗한나라 특별상을 비롯하여 총 1000만원 규모의 장학금과 부상을 수여한다. 또한 수상작은 오는 10월 19일부터 10월 29일까지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터 드림갤러리에서 오프라인 전시를 진행하고, 키즈노트 이벤트 페이지에서도 온라인 갤러리를 운영할
로젠탈 콘텐츠 랩과 ‘버전업 과정’ 운영 웅진씽크빅(대표 이봉주)이 운영하는 글로벌 교육 플랫폼 ‘유데미(Udemy)’가 기업교육 콘텐츠 개발사 로젠탈 콘텐츠 랩과 업무 협약을 맺고 기업교육 강사 대상 ‘버전업 과정(이하 버전업)’을 공동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버전업은 유데미와 로젠탈 콘텐츠 랩이 특별 기획한 기업교육 강사 양성 프로그램이다. 전문성이 검증된 강사들이 새로운 교육 콘텐츠 개발과 역량을 향상시키는 커리큘럼은 물론 참가자 모두에게 높은 특전과 혜택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프로그램 주제는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CS/서비스 △문제해결/디자인 씽킹 등 기업교육 강사의 필수 역량 4가지로 구성됐다. 모든 수업은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강의 현장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이론 강좌와 팀 개발활동이 포함돼 있다. 아울러 프로그램을 이수한 모든 수강생에게는 강사단 수료증을 수여하고, 로젠탈X유데미 파트너 강사 제휴 특전을 제공한다. 또 실제 기업 출강 기회
인도주의 겸비 글로벌 인재 성장 지원 기부문화 확산 및 헌혈 통한 생명나눔 실천 한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는 지난 15일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이덕선 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며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인재 양성의 중요성에 공감하면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도주의 겸비 글로벌 인재 성장 지원, 대학 RCY 활동 및 글로벌 봉사활동 지원, 대한적십자사 주최 각종 국제행사 시 자원봉사(통역 등), 기부문화 확산 및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실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박정운 총장은 “국가와 세계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양 기관이 함께 힘을 모으기를 희망한다”면서 “신설될 ‘한국외대 대학적십자회’의 활동을 장려해 전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글로벌 인재를 배출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한국외대는 국내 최고의 글로벌 대학으로 대한민국의 세계화, 국제화에 최
필드캠퍼스 공동 인재 양성도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과 연계해 동서대 산학협력단(단장 황기현)과 동아대 산학협력단(단장 김성재), 삼우이머션(김대희 대표), 넥스트스테이지(강현우 대표), 유캔스타(최대길 대표), 프리모엠(강동혁 부사장)은 최근 동서대 뉴밀레니엄관 11층 글로벌룸에서 ‘부산 디지털트윈 산업 활성화 및 필드캠퍼스 공동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참여기관은 △정부가 추진중인 ‘디지털트윈 코리아’ 조성사업 공동 대응을 위한 ‘디지털트윈 기반 산학협의체 구축’ △글로컬 사업 대응 필드캠퍼스 공동 운영을 통한 우수 인재양성 등 상호 협력·상생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디지털트윈 기술은 현실 세계의 물리적 대상이나 프로세스를 디지털로 구현해 동작, 상태, 성능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고 예측할 수 있는 기술로 산업 자동화, 스마트 시티, 모빌리티 실증, 건축공학 R&D, 스마트팩토리, 에너지테크, 재난안전 등
국립통일교육원·북한연구학회 공동주최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가 지난 27일 ‘남북관계의 새 국면과 통일 아젠더 모색’ 연합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된 이번 연합 심포지엄은 남북관계의 새로운 국면의 도래와 통일 문제에 대한 새로운 전망들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합 심포지엄은 서울사이버대(통일안보북한학과/미래사회전략연구소), 국립통일교육원(통일교육연구센터), 북한연구학회 공동 주최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 강북구협의회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심포지엄은 서울사이버대 이은주 총장, 국립통일교육원 고영환 원장, 북한연구학회 김용현 회장의 개회사 및 인사로 시작됐다. ‘남북관계 재구성과 통일 문제의 방향’을 주제로 진행한 1세션에서는 ‘남북관계 패러다임 전환’ ‘남북관계 현황과 통일 당론의 모색’ ‘북한의 남북관계 전환 전략의 대내외적 재구성’ 등의 발제와 토론이 진행됐다. ‘탈북민 정착과 한반도 통일 아젠더의 모색’을 주재로 한 2세션에서는 ‘북한이탈주민과 기
정책설명회·지역협의회 간담회 개최 7개 지역 유관기관과 업무협약 진행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지난 18일 교내 컨퍼런스홀과 대회의실에서 지역청년고용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청년정책설명회와 유관기관 지역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먼저 ‘청년정책설명회’로 진행한 1부에서는 전은실 서울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팀장(취업지원총괄 2팀)이 강사로 나서 청년의 진로·취업 역량 강화와 채용 활동 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2부 ‘유관기관들과의 지역협의체 간담회’에는 한성대, 서울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성북구청, 성북청소년미래지원센터, 생명의전화 종합사회복지관, 서울청년기지개센터, 고명외식고, 서울동구고, 성암국제무역고, 세그루고, 한성대 대학원 총동문회, 한성대 디자인아트교육원 등 총 12개 기관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청년의 진로·취업 역량 강화 및 지원 방안 제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특화과목 안내 △성북구청 일자리정책과의 9월 취업박람회 참여
07.19
내일신문과 독도재단이 공동기획한 글로벌 평화리포터단 독도탐방에 참가한 유학생 깁슨 에이든(영국)과 아크바랄리 크즈 클라라(키르기스스탄)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독도는 한국 땅’이라는 확신이 커졌다고 말했다. 에이든 학생은 “한국에 산 지 이미 2년 반 정도 됐다”며 “그동안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녀 봤는데 울릉도와 독도는 가보지 못해 참가 신청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독도를 보고 그 규모가 너무 작아 놀랐다”면서도 “그런 독도를 바라보며 자랑스러워 하는 표정에서 한국인들이 이 작은 섬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느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클라라 학생은 “한국에 온지 2년이 다 되가는데 외국인이 독도를 혼자 오기 쉽지 않은데 좋은 기회라 신청했다”면서 “한국인들에게 독도가 어떤 존재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나의 여행 버킷리스트에 포함됐던 장소”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두 학생이 자신의 평소 생각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클라라 학생은 “독도
올해 상반기 경찰의 해외 기술유출 적발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국가 핵심기술도 여러 건 포함돼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올해 상반기 기술유출 범죄를 단속해 해외 기술유출 12건을 포함한 총 47건을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전체(국내외) 기술유출 송치 건수는 50건에서 47건으로 줄었다. 하지만 해외 기술유출 송치 건수 만을 보면 8건에서 12건으로 오히려 증가했다. 연도별 해외 기술유출 적발 사건은 2021년 9건, 2022년 12건, 2023년 22건으로 증가 추세다. 전체 기술유출 사건에서 해외 기술유출 사건이 차지하는 비중도 2021년 10.1%에서 2022년 11.5%, 2023년 14.7%, 올 상반기 25.5%로 확대됐다. 국수본 관계자는 “작년부터 해외 기술유출 범죄 대응을 중심으로 업무 방향을 전환해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라며 “관내 산업단지 등
07.18
도로교통공단이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개발협력사업 기업진출 설명회’를 진행했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서범규)은 대전국제개발협력센터(원장 윤태용)와 16~17일 대전 대덕구 한남대 56주년 기념관에서 ‘2024년도 국제개발협력사업 기업진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설명회에서 대전지역 민간기업·공공기관 대상으로 국제개발협력사업에 관한 정보와 상담을 제공했다. 참여 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공적개발원조(ODA)사업 현황과 기업 참여 기회 △중소기업 공적개발원조 해외판로개척 교육 공적개발원조 사업 수주전략 및 기법 △프로젝트 매니저 용역(PMC: Project Management Consulting) 제안서 작성 기법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범규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국제개발협력 기업진출 설명회로 기업이 국제개발협력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도로교통공단은 몽골, 모잠비크
스쿠버 다이버를 동원해 불법으로 수산물을 포획하고 채취한 일당이 해경에 잇달아 적발됐다. 해양레저 인구가 늘면서 잠수복과 작살로 무장하고, 수중 드론까지 동원한 일부 동호인들의 불법 어로행위가 함께 늘어나면서 어자원을 고갈시키고 어민들의 생계까지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스쿠버 장비를 이용해 수산물을 불법 포획한 혐의(수산업법 위반)로 50대 A씨를 구속하고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17일부터 28일 사이에 7일간 포항 북구 흥해읍 영일만항 부근 바다에서 스쿠버 장비를 동원해 성게, 뿔소라, 멍게 등을 잡은 뒤 판매·유통하다가 잠복 중인 경찰관에게 적발됐다. 조사 결과 이들은 다이버 3명이 수산물을 잡고 다른 사람들은 선박과 차량을 이용해 작업장까지 운반하는 방식으로 역할을 분담했다. 특히 이들은 해경 단속을 피하기 위해 두척의 배를 이용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다이버들은 해양레저를 하는 것처럼 모터 보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