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9
2026
KB손해보험은 순직·공상 소방공무원 자녀를 위한 학습·정서 돌봄 프로그램 ‘스타 히어로 챔프(Star Hero Champ)’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화재 진압과 구조 활동 과정에서 순직하거나 공상을 입은 소방공무원의 자녀를 대상으로 맞춤형 학습과 정서 안정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KB손보는 지난해부터 소방가족희망나눔재단과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는 순직·공상 소방공무원 자녀 50명이 참여하며, 대학생 멘토와 1대1로 매칭된다. 참여 학생들은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을 활용해 6개월간 주 2회 학습 멘토링을 받는다. 학습 수준과 개별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 수업을 진행하고, 학습 과정과 결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학업 이해도 향상과 정서적 안정까지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단순한 학습 지원을 넘어 멘토와의 지속적인 교감을 통해 아이들이 심리적 안정감과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승완 기자 osw@naei
암 치료후에도 재발 여부 검사를 지원하는 특약상품이 등장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라이나생명보험은 암 진단 이후 재발과 전이암에 대해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상품을 내놨다. 특히 이 상품은 생명보험협회로부터 보험업계 특허와 같은 배타적 사용권 3개월을 획득했다. ‘(무배당)암생존지원특약(미세잔존암WGS검사지원형)’은 암 진단 후 매년 미세잔존암WGS검사 또는 이에 상응하는 금액을 보험금으로 지급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최초로 암 치료 이후의 모니터링을 보장하고 보험급부와 부가서비스를 결합한 구조의 상품이라는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미세잔존암WGS검사란 암 치료 후 몸속에 미세하게 남아있는 소량의 암 흔적을 찾아내는 검사다. 혈액 속에 떠다니는 암세포 유래 DNA 조각을 분석해 암의 재발이나 전이, 잔존 여부를 알아볼 수 있다. 암 최초 진단 확정 후 생존시 10년간 최초 2회, 매년 1회 등 모두 11차례 검사를 지원해준다. 오승완 기자
주택 실수요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케이뱅크가 아낌e보금자리론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법무사·등기 비용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한국주택금융공사(HF)의 정책금융상품인 ‘아낌e보금자리론’ 실행 고객에게 최대 30만원 비용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낌e보금자리론’은 부부 합산 연소득 7000만원 이하(신혼부부 등은 최대 1억원) 고객이 6억원 이하 주택을 구입할 때 이용 가능한 정책금융상품이다. 케이뱅크를 이용하면 서류 제출부터 약정, 대출 실행까지 전 과정을 100%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주택담보대출 과정에서 고객이 부담해야 하는 부대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대출 승인 후 케이뱅크 앱에서 약정·대출 실행까지 완료해야 한다. 이벤트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대출용도에 따라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주택구입 용도 고객에게는 법무사 비용 지원금 30만원을 지급한다. 기존 대출 상환이나 보전
05.18
지난해 글로벌 보험시장의 인수합병(M&A) 시장은 거래 건수가 감소했으나, 개별 거래의 규모는 커지고 보다 전략적인 양상을 띤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보험연구원 김진억 수석연구원은 최근 발간된 KIRI 리포트 ‘2025년 글로벌 보험 M&A 동향과 2026년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연구원이 집중적으로 분석한 대상은 미국 및 버뮤다 보험시장이다. 버뮤다는 금융업계에서 재보험과 특종보험 플랫폼의 주요 설립지로 꼽힌다. 주로 미국계 사모자본이 주도하고 있어 미국 보험 자본시장과 통합된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다. 2025년 단순 거래 건수만 보면 2024년(519건)보다 12.3% 줄어든 455건으로 나타났다. 총 거래 금액 역시 같은 기간 499억달러에서 427억달러로 14.4% 감소해 전반적으로 시장이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보험 심사 및 인수를 맡는 언더라이터 M&A는 45건에서 44건으로 1건 줄었다. 반면 거래액은 187억달러에서 276억달러로
05.15
토스뱅크가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고객과 그 가족의 기본적인 생활을 돕고, 최소한의 생계비를 보호하기 위한 ‘토스뱅크 생계비보호 통장’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토스뱅크 생계비보호 통장’은 법적 압류 절차가 진행되더라도 고객이 기본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법에서 정한 1개월 기준 최저 생계비인 최대 250만원까지 압류로부터 보호하는 점이 핵심이다. 예를 들어 갑작스럽게 재산 압류가 진행되더라도, 생계비보호 통장에 보관한 돈 중 최대 250만원까지는 생활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보호받을 수 있다. 생계비보호 통장은 전 금융기관을 통틀어 1인당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가입 대상은 만 14세 이상 실명의 개인이다. 앱에서 상품 내용을 쉽게 확인하고, 은행 방문 없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외국인 고객도 외국인등록증, 영주증, 국내거소증을 보유하고 있다면 가입할 수 있다. 일반 계좌와 달리 가입과 해지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7시
하나손해보험이 최근 치매 보장 준비의 문턱을 낮춘 ‘하나더넥스트 간편 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하나더넥스트 간편 치매간병보험은 과거 병력이나 수술 경험 등을 이유로 가입 문턱이 높았던 이들에게도 조건을 완화한 상품이다. 가입 과정 역시 간편해졌다. 보험 가입 시 필요한 건강 관련 고지 항목과 입원 및 수술 여부 기간 등을 모두 줄였다. 가입 기준을 완화했지만 치매 의심 초기 단계부터 진단과 치료 간병까지 보장은 동일하다. 치매 원인 물질 표적 치료제는 물론 종합검사 비용(최초 1회) 보장도 있다. ‘경도인지장애 방문 인지교육 제공형 특약’ 가입자에게는 주 1회 연 48회 서비스가 제공된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한화손해보험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와 손잡고 교사의 교권을 보호할 수 있는 전용 보험 상품 개발에 나선다. 한화손보는 한국교총과 ‘교권 보호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한화손보는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폭력 피해는 물론 업무상 배상 책임 등에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용 상품을 한국교총과 공동 개발할 방침이다. 특히 한화손보는 대한변호사협회 등과 연계해 전문 법률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학교 업무 중 교직원 개인이 감당하기 힘든 법률적 분쟁을 해결하는 데 힘을 보태, 교육 현장의 법적 안전망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보험 상품 개발에 앞서 교사들이 직면한 직무 스트레스와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도 마련한다. 또한 한국교총 회원을 대상으로 교사들의 심신을 관리하고 휴식을 제공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속 가능한 공교육 환경 조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05.14
토스뱅크가 금융 당국으로부터 펀드 판매를 위한 ‘금융투자업 본인가’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인가는 집합투자증권 투자매매업 투자중개업에 대한 것으로, 토스뱅크는 연내 펀드 투자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교보생명이 생명보험의 본질적 가치를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황제펭귄을 모티브로 한 신규 캐릭터 ‘꼬옥’을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캐릭터 ‘꼬옥’은 남극의 혹독한 추위를 서로의 체온으로 이겨내는 황제펭귄의 생존 방식인 ‘허들링(Huddling)’에서 영감을 얻었다. 이는 누군가 시련을 겪을 때 공동의 힘으로 울타리가 되어주는 보험의 역할과 상부상조의 정신을 상징한다. 캐릭터명은 소중한 사람을 안아주는 의성어인 동시에, 고객 곁을 ‘꼭’ 지키겠다는 약속을 중의적으로 표현했다. 이번 캐릭터는 메인 캐릭터 ‘꼬옥’을 포함해 막내 ‘꼬물이’부터 조부모까지 3대 가족 6인으로 구성됐다. 이는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고객의 생애 전반을 보살피겠다는 의미다. 교보생명은 해당 캐릭터에 대한 저작권 획득 및 상표권 등록을 완료하며 독점적 권리를 확보했다.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꼬옥은 허들링을 통한 보장연대와 포옹, 고객보장 약속이라는 세 가지 의미를 담았다”며 “
삼성화재가 강소기업과 협력해 대형 사업장의 전기 화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예방 솔루션 보급에 나선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최근 전기 안전 분야 강소기업인 ‘한국전기안전써비스’와 함께 실시간 이상 징후 감시 시스템인 ‘AIMS(Anomaly & Incident Monitoring System)’를 공개했다. 화재보험이 대부분 사고 후 보상에 초점을 맞춘 것과 달리, 이번 솔루션은 잠재적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AIMS는 ‘유효 누전 감지 기술’을 핵심으로 하는 종합 사고 예방 솔루션이다. 기존 간이 측정 방식의 누전 탐지 기능을 고도화해 탐지 정밀도를 90% 이상으로 끌어올렸다는 것이 삼성화재측 설명이다. 또한 화재 수신반, 비상발전기, 배수펌프 침수 감지 등을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이상 발생 시 전용 앱을 통해 경영진이나 안전관리자에게 즉시 통보한다. 특히 AIMS는 변전실이나 변압기의 전력 품질을 실시간 감시하고
05.13
원화 스테이블코인은 한국의 금융영토가 확장되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3일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글로벌금융학회 주최 ‘STO와 스테이블코인의 확산과 금융경제의 변화’ 정책심포지엄에서 이 같은 내용이 논의됐다. 이번 행사는 토큰증권(STO) 제도화에 따른 자본시장 인프라의 재설계 방향과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국가 전략적 도입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 발표자 중 한명으로 나선 이종섭 서울대 경영대 교수는 “스테이블코인은 단순 가상자산이 아닌 국가금융시스템의 새로운 엔진”이라며 “기술 진보를 넘어 전 세계가 원화로 결제하고 한국 자산에 투자하는 ‘금융 영토의 확장’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스테이블코인을 금융에 기술이 더해진 ‘결합 조직(Connective Tissue)’으로 정의했다. 이는 법정화폐를 중심으로 한 전통금융과 실물자산 토큰화(RWA), 탈중앙화 금융(DeFi)을 하나로 묶어주는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테라
05.12
화재보험협회는 어린이들이 생활 속 안전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익혀 올바른 안전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제26회 불조심 어린이마당’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1997년부터 매년 실시한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화재보험협회와 소방청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국내 11개 손해보험사가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약 33만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학급 인원 10명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게 문턱을 낮췄다. 소규모 학교나 여러 학급이 연합하여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전국 어디서나 안전교육의 기회를 폭넓게 누릴 수 있게 됐다. 참가는 오는 6월 19일까지 화재보험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학급 단위로 신청 가능하다. 초등학교 4·5학년 학급 인원 10명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9월 8일 시·도별 예선을 시작하며, 최종 선발된 20개 학급에는 총 301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오승완 기자 osw@nae
05.11
오랜 운전경험을 가지고 있는 여성운전자라고 해도 차량 정비나 중고차로 되팔 때 등 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화손해보험은 자동차보험 여성 고객 약4922명을 대상으로 ‘여성운전자 설문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4.7%p)를 실시한 결과 차량 교체 경험자 85%가 ‘가격 협상’을 가장 큰 스트레스로 지목했다고 11일 밝혔다. 차량 관리는 정비와 보험가입, 처분 등으로 구분되는데 여성운전자들은 정보비대칭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했다. 한화손보는 “주행부터 정비·보험·중고차 판매에 이르는 모빌리티 경험 속 정보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향후 전문성 높은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제공하는 등 여성 운전자를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운전 경험이 많은 여성운전자도 절반 이상이 소모품 교체시점이나 비용의 적정성을 판단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고 답했다. 또 믿고 맡길 수 있는 정비소를 선택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답도 27.0%로 나타났다. 보험 가
예별손해보험 인수전에 ‘제3자’가 등장했다. 예금보험공사는 유찰된 에별손보 공개 매각을 다시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16일 예별손보 공개매각과 관련해 단독 응찰이 접수되면서 유찰된바 있다. 유찰 직후 예보는 잠재매수자의 인수 의사를 타진했고, 잠재매수자가 뒤늦게 입찰참여 의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예보는 이에 따라 예별손보 공개매각 재공고를 결정했다. 그동안 예보는 예별손보의 매각 가능성이 확인될 경우 재공고 입찰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재공고 입찰은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입찰참여 의향이 있는 잠재매수자는 약 7주간의 실사를 진행한 후 6월 30일 최종인수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다. 입찰 결과, 유효경쟁이 성립할 경우 7월 중순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필요시 수의계약 진행을 검토할 예정이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05.08
단기 자동차보험 이용 후 사고가 발생하지 않으면 보험료 일부를 고객에게 돌려주는 상품이 등장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하나손해보험은 안전 운전 고객이 납입한 보험료 일부를 환급하는 ‘원데이자동차보험 무사고 환급 특약’을 신설했다. 이는 고객의 안전 운전을 유도하고, 단기 운전 상황에서 보험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특약이다. 이번 특약은 보험 가입 기간 사고가 없으면 납입 보험료의 10%를 최대 3만원(기존 안내된 한도 확인 필요) 한도 내에서 환급해 준다. 가입 절차도 간소화했다. 당일 가입과 즉시 보장이 가능하며, 모바일을 통해 24시간 언제든지 가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갑작스러운 차량 이용 상황에서도 신속한 대비가 가능하다. 또한 보험 기간 중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경우, 보험 종료 다음 날 환급 신청 안내 알림톡이 발송된다. 익일부터 즉시 신청이 가능해 보험료를 빠르게 환급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하나손보는 원데이자동차보험
KB손해보험이 암보험이 필요한 유병자 고객을 위해 고지 항목을 줄인 신상품을 선보였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B손보는 중대질병 중 ‘암’ 관련 고지만으로 검사부터 진단·치료까지 암 치료 전 과정을 보장하는 ‘KB 3.N.암 심플러스(Simple us) 간편건강보험’을 최근 출시했다. 이 상품은 기존 유병자 보험의 일반적인 고지 항목(3·N·5) 중 뇌·심장 질환 등을 제외하고 ‘암’에 대한 항목만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지 기간을 1년부터 5년까지 세분화해, 고객이 본인의 건강 상태와 보험료 수준에 맞춰 가입 조건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주요 고지 사항은 △최근 3개월 내 질병 진단·의심 소견 및 입원·수술·추가 검사 필요 여부 △최근 1~5년 내 입원 또는 수술 여부 △최근 1~5년 내 암(백혈병 포함) 진단 및 입원·수술 여부 등이다. KB손보는 고객이 암 검사부터 진단, 치료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촘촘하게 보장받을 수 있도록 특약을
토스뱅크가 국고수납대리점 자격을 확보하면서 인터넷 전문 은행 3사 이용자 모두 세금 납부는 물론 환급금 수령 등 공공금융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토스뱅크는 한국은행과 직접 연동하는 국고수납대리점 자격을 취득하고, 국고금 환지급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자격 취득으로 토스뱅크는 기존 국고금 납부 서비스에 이어 국고금 환지급 업무까지 수행하게 된다. 국고 환지급 업무란 국세 환급금 등 국가기관이 고객에게 지급하는 금액을 고객 계좌로 입금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 특히 국고금 환급 및 지급금 수령 영역까지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토스뱅크 계좌의 공공 금융 활용 범위도 넓어졌다. 토스뱅크는 세금 납부부터 환급금 수령까지 생활금융 계좌로서의 편의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앞서 2021년 케이뱅크가 인터넷 은행 중 처음으로 국고수납대리점 자격을 취득했으며, 카카오뱅크는 이듬해 합류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05.07
케이뱅크가 최고 연 8.5%의 파격적인 금리를 제공하는 ‘마이키즈 적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은행권 최고 수준의 금리다. ‘마이키즈 적금’은 가입 기간을 1년부터 최대 5년까지 설정할 수 있어 자녀의 진학 등 장기 자금 계획에 최적화됐다. 기본 금리는 연 3.0~3.5%. 전체 기간의 3분의 2 이상 납입하면 연 4.0%p의 우대금리가 더해져 최고 연 7.5%를 제공한다. 여기에 내달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연 1.0%p 추가 우대금리 쿠폰을 적용받으면 최고 연 8.5%의 압도적인 고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월 납입 한도는 최대 30만원이며, 만 17세까지 가입이 가능해 자녀가 성인이 될 때까지 상당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입출금이 자유로운 ‘마이키즈 통장’도 출시했다. 0세부터 만 14세 미만 자녀를 대상으로 하며, 부모가 본인의 휴대폰에서 별도 서류 제출 없이 가족관계 확인을 통해 간편하게 개설할 수 있다. 계좌 개설시 부모는 자녀
청년층이 기피하던 보험설계사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보험사 전속 설계사 중심의 고령화된 시장 구조를 깨고, 평균 연령 30대의 법인보험대리점(GA)이 성과를 내고 있다. 법인보험대리점(GA) 토스인슈어런스는 신입 설계사 양성 과정 도입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7일 공개했다. 토스인슈어런스는 지난해 4월부터 교육 과정을 전액 무상 지원하는 신입 보험설계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시행 첫 달 64명의 설계사를 배출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4월 말 기준 누적 820명의 설계사를 위촉했다. 지난 1년간 위촉된 설계사의 평균 연령은 33.5세로, 이 중 2030 세대가 80%를 차지했다. 이는 기존 보험업계의 인력 구조와 대조를 이룬다. 보험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생명보험업계 전속 설계사의 평균 연령은 51.4세에 달하며, 20대 신입 유입 비중은 12%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 때문에 은퇴를 앞둔 샐러리맨들의 선호 직업으로 꼽히기도 한다.
현대커머셜이 고유가 시기 상용 트럭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납입금 부담을 낮춘 금융 상품을 선보인다. 현대커머셜은 현대자동차와 함께 ‘마이티·파비스 구매 부담 Down’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유가 지속으로 유류비 부담이 커진 상용차주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면 매달 내는 납입금을 줄이고 중고차 가격을 안정적으로 보장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대상 차량은 현대자동차가 7일 공개한 ‘더 뉴 2027 파비스’와 ‘더 뉴 2027 마이티’다. 윙바디·탑차와 같은 특장 모델을 구입할 경우에도 특장 가격에 대해 동일한 유예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신차 가격의 최대 60%를 대출 만기 시점까지 유예해 월 납입금을 크게 낮출 수 있도록 설계됐다. 대출 기간에 따라 36개월 이용 시 차량 가격의 60%, 48개월은 55%, 60개월은 50%까지 유예가 가능하다. 대출 만기 시점이 도래하면 고객은 직접 차량을 매각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