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8
2025
오프라인 상점의 결제 단말기 시장이 뜨거워졌다. 앞서 토스가 20만대의 장비와 페이스페이(안면인식결제) 서비스를 공급했다. 이어 네이버페이도 참전했다. 네이버페이는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 ‘Npay 커넥트’가 정식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네이버페이는 지난 9월부터 ‘Npay 커넥트’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고, 서울과 수도권 등에서 현장 테스트를 실시했다. 현재 사전에 신청한 매장에 2200개의 장비를 설치하고 있다. ‘커넥트’가 설치된 가맹점에서는 네이버 리뷰·쿠폰·주문·포인트 적립 등 네이버를 중심으로 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영수증 인증 없이 ‘커넥트’ 기기를 통해 현장에서 간편하게 리뷰를 남길 수 있다. 네이버페이는 iM뱅크, 제주은행 등 주요 지방 은행과도 협력해 ‘커넥트’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커넥트’는 다양한 지역화폐 결제도 가능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페이는 커넥트에 안면인식 결제서비스인
11.17
김치냉장고와 난방기 등 겨울철 가정용전기제품 판매가 늘고 있다. 특히 11~12월에만 겨울철 가전제품 판매가 22% 증가하는 등 계절 편차가 뚜렷한 것으로 조사됐다. KB국민카드는 소비자들의 신용·체크카드 온라인쇼핑 결제 데이터 490만건을 분석한 결과 겨울철 계절가전 제품이 11~12월 사이 22%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KB국민카드는 계절가전(난방 냉방 환경), 생활가전(주방 가사 이미용 보안)으로 구분해 월별 구매 비중을 살폈다. 생활가전제품은 월별 편차가 없었지만 계절가전을 여름(6~7월)과 겨울(11~12월) 구매 비중이 각각 31%, 22%로 나타났다. 다만 생활가전제품으로 분류된 김치냉장고는 계절 영향을 받아 절반 이상이 10~12월(김장시즌)에 구매가 이뤄졌다. 난방가전은 10월(16%) 본격 구매가 이뤄지면서 11월(25%)과 12월(23%)에 집중됐다. 환경가전 중 가습기는 10월부터 2월까지 구매건수가 연간 구매건수의 69%에 달했다. 공기청
신용카드 고객들이 포인트 등을 기부한 기금으로 도서관이 만들어졌다. 신한카드는 강원도 삼척시 도계지역아동센터에 고객 기부금 조성을 통해 만든 3번째 ‘아름인도서관’을 개관했다고 17일 밝혔다. 아름인도서관은 신한카드의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금까지 556개 도서관을 열고, 책 85만권을 지원했다. 금융회사의 단독 지원보다는 고객들과 함께 하는 형식으로 발전했다. ‘신한 SOL페이’에서 카드 결제 및 포인트를 통해 조성된 소액 기부가 일정 금액에 도달할 때마다 필요한 지역에 고객의 이름으로 아름인도서관을 조성하는 방식이다. 현재까지 2만9000명 고객이 5200만원을 기부했다. 그 결과 도서관 개관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삼척 도계지역아동센터 도서관은 각종 도서는 물론 태블릿과 전자칠판을 갖췄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주요 손해보험사들의 3분기 실적 을 집계한 결과 자동차보험에서 수천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런 상태라면 내년도 자동차보험이 적지 않게 인상할 전망이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등 주요 손해보험들의 3분기 자동차보험 적자는 2290억원에 달했다. 삼성화재는 자동차보험에서 648억원의 적자를 기록했고 다음으로는 DB손해보험(558억원) 현대해상(553억원) KB손보(442억원) 메리츠화재(89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중소보험사들의 실적을 종합하면 손실액은 더 크게 늘어난다. 3분기 자동차보험 실적을 집계하면 현대해상(-387억원) 삼성화재(-341억원) 메리츠화재(-164억원) 등이 적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 19 시기에는 차량 운행이 줄면서 자동차보험의 이익률이 높았다. 이는 자동차보험료 인하 계기가 됐는데, 2022년 1.2%를 시작으로 2024년 2.5%를 인하했다. 하지만 4년 만에 역전될
11.14
금융당국이 금융소비자 보호에 나서는 가운데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는 주문이 나왔다. 보험연구원 김동겸 연구위원은 14일 ‘소비자보호 평개지표 개선과제’ CEO 리포트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연구위원은 현재 보험 소비자 보호 평가지표부터 문제가 있다고 봤다. 조사 및 지표 항목이 너무 많아, 소비자가 정보를 이해하거나 활용하기 어려운 구조적 흠이 있다는 것이다. 그는 “정보제공범위 확대가 반드시 소비자보호로 이어지지 않는다”면서 “오히려 판단회피나 단순화된 기준 의존 등 ‘정보 과부화’ 현상이 나타나 지표의 실효성이 저하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부 평가지표는 개념체계가 모호해 지표 산출 과정에서 주관적 판단이 개입될 여지가 있다”며 “회사간 비교가 어려워 변별력이 약화됐다”고 덧붙였다. 불완전판매비율은 제도 도입 초기에는 의미 있는 비교 지표였다. 하지만 최근 들어 산업평균이 0.05% 안팎으로 떨어졌다. 업체간 편차를 구분하기 어려운 정도다. 사실상 비교기
대규모 정보침해 사건이 일어난 롯데카드의 대표이사가 바뀐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조 대표는 전날 사내게시판에 ‘대표이사로서 마지막 책임을 지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사임의사를 알렸다. 조 대표 임기는 내년 3월말이지만 정보침해 사건 책임과 재발방지 의지 차원에서 스스로 임기 종료 전 조기 사임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인 조 대표는 삼성생명을 거쳐 현대캐피탈에서 현대카드가 초기에 안정화하는데 역할을 했다. 그는 2020년 3월 롯데카드 대표로 취임한 후 6년간 근무했다. 취임전과 비교하면 자산은 두배 가까이 늘렸고, 영업수익도 3조원을 넘겼다. 규모를 키워왔지만 해킹 사태로 인해 물러나게 됐다. 이와 함께 롯데카드 기타비상무이사 자리에 있던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도 같은 날 이사회에서 사임키로 했다. MBK파트너스는 롯데카드 대주주로, 김 부회장이 이사회에 깊숙이 관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카드는 이사회 중심의 독립적
11.13
KDB생명이 5000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해 자본잠식을 탈출할 수 있게 됐다. KDB생명은 12일 주주배정방식으로 5150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겠다고 공시했다. KDB생명은 전날 이사회를 통해 이와 같이 결정했다. 1주당 5000원으로 새로 발행되는 주식은 1억300만주에 달한다. KDB생명이 자본잠식에 빠져든 것은 시장금리 하락과 새로운 회계제도(IFRS17)가 도입으로 인한 보험부채 평가 할인율 추가 인하 등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올 2분기 KDB생명의 자산총계는 17조4044억원, 부채총계는 17조5286억원이다. KDB생명은 2분기 연속 자본잠식을 기록했다. 보험금 지급은 큰 문제가 없지만 자본건전성에 빨간불이 들어오면서 자본 확충 필요성이 제기됐다. 자본이 조달되는데 시간이 걸린 것은 대주주 사정과 무관치 않다. KDB생명 대주주는 산업은행인데 회장 공석으로 인해 대규모 자본 투입을 결정할 수 없었다. 지난 6월 강석훈 전 회장이 임기를 마친 후 9
노년기 질환으로 알려진 당뇨병 발병이 젊은층에서 늘고 있다. 한화생명이 ‘세계 당뇨병의 날(11월14일)’을 맞아, 최근 5개년 보험금지급 데이터 36만 건을 분석한 결과 젊은층 발병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2021년만해도 당뇨로 실손보험금을 청구한 한화생명 고객의 67.4%가 50·60대였다. 당시 30·40대는 27.3%에 불과했다. 하지만 2025년 들어 50·60대는 55.5%로 11.9%p 감소하고, 30·40대는 35.4%로 8.1%p나 늘었다. 특히 젊은 남성이 같은 연령대 여성보다 빠르게 늘고 있다. 2021년 30·40대 남성의 당뇨병 발병은 30.6%에서 2025년 41.4%로 10.8%p 늘었다. 여성은 같은 시기 23.3%에서 27.4%으로 4.1%p 증가하는데 그쳤다. 여성도 증가세를 보였지만 남성이 가라픈 모습을 보였다. 당뇨 환자는 다른 만성질환에 비해서도 합병증 위험이 전반적으로 더높았다. 40대 당뇨 환자의 암·뇌심
11.12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외벽에 걸려 시민들을 위로해준 ‘광화문글판’이 35살 됐다. 교보생명은 11일 ‘광화문글판 35년’을 기념하는 북콘서트를 열고, 시민이 직접 뽑은 ‘베스트 광화문글판’을 발표했다. 온라인 투표에 시민 2만2500명이 참여해 장석주 시인의 ‘대추 한 알’을 최고로 꼽았다. 2009년 가을 ‘대추가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 / 저 안에 태풍 몇 개/ 천둥 몇 개, 벼락 몇 개’의 글귀가 광화문글판에 소개된바 있다. 이밖에 도종환 ‘흔들리며 피는 꽃’ 나태주 ‘풀꽃’ 문정희 ‘겨울 사랑’ 정현종 ‘방문객’이 상위권에 올랐다. 북콘서트에는 일반 시민과 문학인 등 300명 넘게 참석했다. 교보생명은 장석주 도종환 나태주 문정희 시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인들은 직접 시를 낭송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신창재 교보생명 이사회 의장은 “35년 동안 광화문글판은 시대의 아픔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는 시민들의 벗으로 자라났다”며 “앞으로도 교보생명은 광화문
11.11
롯데손해보험이 11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금융위원회의 적기시정조치(경영개선권고)에 대해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는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손보는 이날 오후 임시 이사회를 소집했다. 금융위의 적기시정조치가 부당하다고 보고 서울행정법원에 집행정지와 본안소송 등을 제기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지난 5일 정례회의를 열고 롯데손보에 대해 경영개선 조치를 했다. 적기시정조치는 경영개선 ‘권고’ ‘요구’ ‘명령’ 등으로 나뉘는데 권고는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번 조치에 따라 롯데손보는 2개월 이내에 자산을 처분하거나 비용을 줄이는 등 자본적정성 개선 방안을 마련해 금융감독원에 제출해야 한다. 금융위가 이 계획을 승인하면 향후 1년간 개선작업을 이행하게 된다. 다만 이번 소송이 제기 됨에 따라 개선 방안 마련 등은 집행정지 신청 결과나 본안 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미뤄진다. 그 사이 롯데손보가 매각되거나 유상증자 등 자본확충, 자본건전성 개선 등을 이룰지
전립선암이 한 보험회사의 남성암 1위를 기록했다.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면서 사전 대응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는 청구된 자료를 기반으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립선암이 매년 13.6%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발병자 중 60대 이상 고령자 비중이 전체에서 85.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가 분석한 결과 전립선암 환자 22.5%는 전립선염과 전립선비대 등 관련 질환을 보유하고 있었다. 삼성화재 고객 중 전립선암 진단고객은 2015년부터 2024년까지 2596명이었다. 이들을 분석한 결과 수술치료에서 로봇수술 비중이 85% 이상 압도적으로 높았다. 로봇수술은 대표적인 비급여(의료비 본인부담) 항목이다. 이들이 의료비로 지출한 비용은 평균 1100만원이 필요하다. 고비용임에도 환자들이 선호하는 이유는 낮은 합병증 발생률 때문이다. 합병증 증상에 대한 분석 결과 일반 수술의 경우 혈뇨는
11.10
차량 운행이 줄면 사고가 감소하면서 자동차보험 손해율도 하락하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최근 이러한 보험업계 공식이 깨지고 있다. 10일 보험연구원 전용식 선임연구위원과 천지연 연구위원은 KIRI리포트 ‘폭설·한파 등 기후변화의 자동차보험에 대한 영향’ 보고서를 통해 “기후변화로 인한 사고발생률 상승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을 악화시킬 수 있다”며 “사회적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2012년 이후 대당 평균 주행거리는 감소 추세에 있다. 운행이 줄면서 사고 감소, 자동차보험 손해율 감소 등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2017년 이후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줄지 않고 있다. 특이 강설일수는 2019년 이후 증가세가 확대되고 있다. 한파일수 증감은 대인·대물배상 자차보험 담보등과 사고발생률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계수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강설일수 증감은 대인·대물, 사고발생률과 관계가 있었다. 연구진은 “강설, 한파가 사고발생률과 사고심
11.07
보험업계가 업무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하는데 적극적이다. 최근 하나생명은 온라인 불법영업을 모니터링하는 AI시스템을 개발, 운영에 나섰다. 불법 광고물 등을 적발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는 방식이다. KB손해보험도 AI 민원 해결 도우비 서비스를 도입했다. 고객 녹취 데이터를 분석해 민원 유형을 자동으로 뷴류한 뒤 가이드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에이전스 서비스다. 푸본현대생명은 임직원 대상 AI 교육을 실시했다. 보험업계가 인공지능을 활용을 늘리고 있는데 개인정보 수집·활용·관리자로서의 신뢰도 강화, 책임감, 제도적 개선 등이 수반돼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보험연구원과 서울대 경영대학, 증권금융연구소가 6일 개최한 ‘AI와 보험산업의 미래: 신뢰, 소비자, 그리고 인간 이해’ 세미나에서 보험업가이 AI활용을 하기 위한 전제 조건이 나왔다. 박소영 서울대 경영대 교수는 ‘AI와 보험산업: 신뢰, 공정성 그리고 사람’ 이라는 주제로 보험산업 AI도입시 신뢰구축을 위한 거버넌스
KB라이프 ‘KB라이프 나눔아카데미’를 통해 조성한 기부금 총 4530만원을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에게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KB라이프 임직원 등이 재능기부를 하고 모은 돈이다. ‘KB라이프 나눔아카데미’는 2010년부터 이어진 포용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KB라이프 임직원과 KB라이프파트너스 소속 설계사인 라이프파트너들이 자신의 업무 지식과 영업 노하우를 재능기부 형태로 동료 임직원 및 설계사들에게 공유하고, 참석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한다. 올해는 21명의 임직원과 라이프파트너가 27회의 강연을 진행했으며, 413명이 참여해 재단의 1:1 매칭 금액을 포함한 후원금이 마련됐다. 지난 15년간 290명 임직원, 라이프파트너, 외부강사가 참여해 8억9000만원을 모았다. 올해는 27회 강연을 통해 4530만원을 모았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11.06
보험업법상 법인설립시 임직원 1/3 이상이 보험중개사 자격증을 보유해야 하는 보험중개법인 중 20% 이상이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인 설립때 기준을 충족한 뒤 슬그머니 유자격자를 퇴사시킨 모양새다. 법과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6일 국회 정무위원회 이정문 의원실(더불어민주당 충남천안시병)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보험중개사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현재 영업중인 보험중개사법인 142개 법인 중 35개 법인이 설립요건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추가로 고용해야 할 자격증 보유자는 100명이 훌쩍 넘는다. 익히 알려진 보험대리점은 1개 보험사 상품만 판매하는데 반해 보험고객 위주 영업을 한다. 소속 보험사 없이 주로 재보험과 기업보험을 취급하며, 고객이 원하는 보험상품을 찾아 가장 유리한 상품을 추천해주고 계약 체결시 수수료를 받는다. 보험중개사는 보험계리사와 손해사정사와 함께 보험개발원이 자격시험을 주관하는 보험분야 중요 자격증이다.
금융위원회가 롯데손해보험에 대해 경영개선권고 조치를 했다. 금융위는 5일 “금융감독원의 경영실태평가 결과 롯데손보가 종합 3등급, 자본적정성 부분 4등급으로 적기시정조치(경영개선권고) 대상이 됐다”며 “단기간에 해소될 것으로 보이지 않아 이같은 조치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롯데손보에 대해 지난해 12월 정기검사, 올 2월 추가 검사를 실시했다. 정기검사 후 바로 추가 검사는 이례적이다. 그 결과 롯데손해보험 경영실태평가는 종합평가등급으로 3등급(보통)으로 정리됐다. 다만 자본적정성 부문등급은 4등급(취약)으로 평가했다. 적기시정조치는 금융당국이 금융사에 증자나 채권처분과 같은 재무개선 조치를 강제하는 것이다. 강도에 따라 경영개선권고와 경영개선요구 경영개선명령 등이 있다. 롯데손보에 제기된 경영개선권고는 중·장기적 지속 가능한 경영을 권고하는 것으로 가장 낮은 단계다. 하지만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면 요구, 명령 단계로 강화된다. 권고를 수용할 경우 롯데
11.05
카카오페이가 올 3분기 연결기준 거래액 47조원, 매출 2384억원, 영업이익 158억원을 거뒀다고 4일 밝혔다. 특히 분기 영업이익이 처음으로 100억원을 넘어섰다. 간편결제를 위한 카카오페이머니 잔고는 2조원을 돌파했다. 3분기 연결 매출은 23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이중 금융서비스 매출은 94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72% 늘었다. 주식거래액이 증가했고, 보험 서비스 역시 주목할 정도로 늘었다. 이밖에 플랫폼 매출 140억원, 결제서비스 매출 1297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해외여행 증가세에 따라 해외결제는 16% 증가했다. 연결 영업비용은 2225억원으로 나타났다. 사업 확장과 매출 증대 등으로 운영비용이 늘었으나 비용 효율화를 거쳐 직전 분기보다는 다소 줄어들었다. 금융 자회사 중 카카오페이증권은 3분기 주식거래액 및 건수, 월 거래 고객, 예탁자산 등 주요 지표들이 모두 세 자릿수 증가하며 156억원의 영업이익
동양생명이 청소년 한부모 가정의 경제적 자립과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With우리 수호천사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청소년 한부모 가정’이란 만 24세 이하의 청소년 부나 모가 자녀를 키우는 것을 말한다. 학업과 양육, 생계를 병행하면서 경제적 부담과 사회적 편견 속에서도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이들이다. 동양생명은 청소년 한부모 가정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립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11.04
지난해 말 보험금청구권 신탁 제도가 도입된 이후 최근 정부가 사망보험금 유동화 등을 도입했다. 초고령화시대를 맞아 가난한 노인을 줄이고, 치매머니 등 묶인 자금을 유통시키는 보험개혁 2종이라는 평가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내년부터 모든 생명보험사와 사망보험금 유동화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보험금청구권 신탁과 사망보험금 유동화를 놓고 어떤 것을 선택하는 게 유리한지 고민을 하고 있다. 보험업계에서는 자신의 노후준비와 가족 관계(구성원) 등을 따져서 결정하는 게 좋다고 조언하고 있다. ◆예상 노후생활비 월 350만원 = 지난 9월 KB금융연구소가 전국 25~74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뒤 펴낸 ‘2025골든라이프보고서’에 따르면 노후 적정 생활비는 ‘350만’원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를 실현할 수 있을까 의문이다. 한국의 경우 대다수가 공적연금에 의존하는데 반해 사적연금 시장은 취약하다. 최소 필요 생활비는 ‘248만원’ 100만원 넘는 차이가 난다.
11.03
3년 연속 ‘2025 JTBC 서울마라톤’ 후원 완주한 임직원과 매칭해 기부금 조성 AIA생명(대표 촹 네이슨 마이클)은 ‘2025 JTBC 서울마라톤’을 3년 연속 후원했다고 3일 밝혔다. 마라톤에는 AIA생명 및 AIA프리미어파트너스의 고객, AIA 프리미어파트너스의 마스터플래너, AIA생명 텔레마케터, 파트너사,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팀 AIA’ 730명이 참가했다. 올해 AIA생명은 행사 운영을 한층 확대하고 ‘함께 달리고, 함께 기부해요(Run Together, Give Together)’ 캠페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AIA생명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자사의 러닝을 통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기념하고자 AIA생명의 마케팅 리포터인 아야곰(Ayagom)의 ‘함께 달리고, 함께 기부해요(Run Together, Give Together)’ 캠페인 특별 에디션 인형을 선보이기도 했다. AIA생명은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완주한 AIA 러너들 및 540개의 특별 제작 아야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