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4
2026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젊은층 선호 보험상품으로만 이색 혜택을 만들었다. 카카오페이손보는 해외여행보험 가입 사용자가 운전자보험 신규 가입시 한달치 보험료를 카카오페이포인트로 되돌려 준다고 13일 밝혔다. 해외여행보험 신규가입은 물론 기존 가입자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손보의 운전자보험은 자동차 사고 부상을 입으면 최대 30만원, 형사합의 비용은 최대 2억원, 심급별 변호사선임 비용 500만원, 벌금 최고 3000만원 등을 보장한다. 필수 보장만을 골라 과도하지 않은 금액을 보장한다. 이밖에 보복운전이나 낙하물, 로드킬, 자전거 사고 등에 대한 특약도 선택할 수 있다. 모든 보장을 포함하더라도 월 보험료는 1만원 이하 수준이다. 가입부터 보험금 청구까지 모든 과정을 카카오톡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일시납에는 할인 혜택까지 제공된다. 가입후 3개월을 유지하면 최대 1만2000카카오페이포인트를 돌려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5월 9일까지 진행한다. 오
신한카드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상업자표시카드(PLCC)인 ‘메르세데스-벤츠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벤츠신한카드는 카드 혜택에 따라 3개 상품으로 구분된다. 마누팍투어와 익스클루시브는 벤츠 차량을 구매한 고객에게 제공되는 링크로만 접속해야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아방가르드는 차량 구매와 상관없이 가입 가능한 상품이다. 해외겸용 카드의 연회비는 마누팍투어의 경우 70만원, 아방가르드 카드는 8만원이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04.13
법인보험대리점(GA) 토스인슈어런스는 소속 설계사 수(3월 말 기준)가 3000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2022년 2월 2명으로 대면 영업을 시작해 단 한 번의 인수합병없이 자력으로 이뤄낸 성장이다. 토스인슈어런스는 36개 보험사의 상품을 모두 취급·판매하고 있다. 2023년 8만9073건이던 보험 신계약은 2024년 15만6321건, 2025년 22만1819건으로 늘었다. 신계약 금액은 2023년 약 125억원에서 2025년 438억원으로 성장했다. 2024년 흑자로 전환했으며 불완전판매 비율은 생명보험 0.01%, 손해보험 0%에 그쳤다. 조병익 토스인슈 대표는 최근 3연임이 확정됐다. 그는 “3000명 설계사 달성은 단순한 규모의 확장이 아니라, 고객 신뢰를 중심에 둔 영업 구조가 시장에서 유효하다는 것을 보여준 결과”라고 말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저출산 고령화 위기를 넘기 위해 보험업계가 다자녀 가정은 물론, 임신·출산시 겪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을 벌이고 있다. 13일 금융위원회와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명보험사는 물론 손해보험사들도 출산과 육아 관련 각종 지원책을 실시한다. 기본으로 어린이보험 보험료를 할인받거나 보험료 납입유예, 보험계약 대출 이자상환 유예 등이 제공된다. 일부 보험사는 정부가 제시한 것보다 차별화된 혜택을 내놓고 있다. 보험료 할인은 어린이보험만 해당된다. 육아휴직이나 근로시간 단축 등이라면 1~5%를 1년간 할인 받을 수 있다. 출산의 경우 형제 자매 출산시 할인이 가능하다. 현대해상은 기존 다자녀가정 보험료 할인 폭을 늘렸다. 종전에는 자녀가 2명인 경우 1%, 3명 이상인 경우 3%의 보험료를 할인해 왔는데. 출산육아휴직 할인 2% 등과 합산하기로 했다. 한화손해보험은 기존에 판매된 자녀보험을 포함해 신상품 계약시에도 어린이보험 상품을 1년간 3% 할인해준다. 특히 시그니처
04.10
중동전쟁으로 인한 지정학적 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코리안리재보험은 “경쟁력 있는 보험요율을 제시하면서 보험계약자 보호와 시장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국내 선사의 안정적인 통항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해외 보험사와 비교해 낮은 요율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호르무즈 해협 일대 선박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해당 지역을 운항하는 선박의 전쟁보험료가 급등하고 있다. 이러한 보험상품의 가격은 해외 대형 재재보험사가 장악하고 있어 국내 재보험사와 일반 손해보험사들은 ‘큰손’들의 결정에 따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코리안리 관계자는 “최초로 전쟁위험이 반영된 이후 주간 적용 요율을 지속적으로 인하하며 계약자와 보험사를 보호·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박보험은 해외 보험사에도 자유롭게 가입할 수 있다. 다만 구조가 복잡해 전쟁보험료 산정 과정에서 로컬 보험사의 가격 결정력은 제한적이다. 코리안리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도 국적 재보
한화생명금융서비스(한금서)가 시니어토탈케어 기업 ‘케어탁’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앞으로 한금서 고객 전용 콜센터가 케어탁에 구축되며, 상담과 간병 서비스 신청, 보험금 청구가 일원화된다. 이동학(왼쪽) 한금서 경영지원시장은 “보험 판매와 간병 서비스를 함께 연계해 고객 서비스의 질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04.09
여신금융협회가 첨단전략산업 육성 및 민간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관련 업계를 한데 모았다. 여신금융협회는 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26년 신기술금융업권 GP(신기술금융사)-LP(기관투자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벤처 및 혁신기업에 대해 새로운 방식의 지원을 하기위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손영채 국민성장펀드 추진단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국민성장펀드는 우리 경제의 명운이 걸린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며 “직접투자와 간접투자방식을 합해 매년 10조원 규모의 신규자금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망한 기술을 가진 기업이 소위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에서 절망하지 않도록 새롭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4회를 맞이한 이번 간담회에는 국민연금공단과 군인공제회 한국교직원공제회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등 연기금과 은행, 금융투자사, 캐피탈, 저축은행 등 3
교보생명이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기부 신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교보생명과 초록우산은 취약계층 아동 지원 등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부 신탁 활용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고객이 초록우산 후원 기부 신탁 의사를 밝히면 기부자가 생전에 본인 재산을 병원비나 요양비, 생활비로 사용하되 사후에 남아 있는 재산 또는 일부를 초록우산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미리 설계할 수 있다. 기부 신탁은 기부자가 생전에 재산을 금융회사 등 수탁사에 맡기고, 유고가 생기면 신탁 계약으로 지정한 사후 수익자에게 재산을 기부하는 것이다. 사후까지 자신의 의지대로 상속, 기부 등을 실행할 수 있어서 유언의 변경이나 훼손에 대한 문제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기부 신탁을 활용하고 나눔의 가치 실천에 적극 참여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롯데손해보험은 법인보험대리점(GA) 토스인슈어런스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앞으로 두 회사는 보험 모집과정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건전한 영업 문화 정착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롯데손해보험이 GA와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보험사와 GA 간 협력을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 활동을 체계화하고 내부통제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04.08
금융소비자들의 민원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보험이다. 깨알 같은 약관, 까다로운 보험금 지급 심사, 정보비대칭 등이 요인으로 꼽힌다. 비전문가들인 소비자 입장에서는 정해진 보험금을 다 받아도 불만이 남고, 약속된 보험금을 지급한 보험사는 억울하다고 호소한다. 김용태(사진) 한국보험대리점(보험GA)협회 회장은 지난 6일 기자들과 만나 “보험을 판매한 설계사가 보험금 청구까지 책임지도록 해야 한다”며 “법적으로 이를 견인할 수 있는 보험판매전문회사를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험사가 만든 상품을 설계사가 고객에 판매하고, 고객이 낸 보험료 일부를 떼어 설계사에 수수료를 지급한다. 문제는 설계사의 고객 관리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가 다르다’며 보험을 판매한 수수료를 받은 설계사는 종적을 감추곤 한다. 김 회장은 “보험을 판매한 설계사나 해당 대리점은 고객이 보험계약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보험사고가 발생하면 고객을 대신해 보험금을 보험사에 청구하는 역할
04.07
전통시장 매출액이 4년전과 비교해 두자릿수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지방 주요 전통시장은 외부 방문객이 늘면서 매출까지 오르는 특징을 보였다. KB국민카드가 전통시장 소상공인 매출 및 방문객 변화를 분석한 결과 2025년 전통시장 매출액은 2022년에 비해 16%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건수는 18% 늘어 방문객 증가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방문 KB카드 회원수도 9% 증가했다. 단순 결제금액 증가를 넘어 실제 이용 고객 기반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은 지난 4년간 전통시장 관련 가맹점에서 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한 약 3억3000만건과 약 3000만명 누적 방문 고객 데이터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전통시장 유효 가맹점수는 2025년 12월 기준 12만8000개로, 2022년 대비 약 4000개 늘었다. 이는 전통시장에서의 창업이 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업종별로는 가공식품(44%), 커
04.06
사모신용 불안이 확산하는 가운데, 국내 보험사들의 리스크 관리가 중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보험연구원 박희우 연구위원은 5일 KIRI리포트 ‘사모신용 시장 불안과 보험산업 과제’를 통해 “시가 평가가 어려운 사모신용 특성상 보험회사는 가치평가 역량 제고가 필요하다”며 “감독당국은 시장과의 소통 강화 방안을 모색해 시장참여자들의 불확실성을 완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2025년 9월 퍼스트 브랜즈(First Brands) 트리컬러스(Tricolors)가 파산했다. 당시에는 개별 기업 파산이라는 해석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2026년 2월 블루 아울(Blue Owl) 펀드 환매 중단이 결정 이후 블랙스톤 클리프워터 등에서도 환매 요청이 이어졌다. 이러한 사모신용 펀드는 펀드 자산을 담보로 은행 대출을 받아 레버리지를 일으키는 방식이다. 하지만 JP모건 등 은행이 일부 사모신용 펀드의 담보가치를 낮추면서 펀드 환매와 유사한 유동성 압박이 이어지고 있다. 배경은
토스플레이스가 두 번째 영수증 단말기인 ‘토스 터미널2’ 제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토스 터미널2는 매장 직원이 사용하는 영수증 출력 겸용 결제 단말기로, 기존 대비 부피를 약 40% 줄였다. 크기를 줄이면서도 매장 선호도가 높은 3인치 영수증 출력을 지원한다. 또 결제와 매출 확인을 하나의 기기에서 처리할 수 있어, 별도 장비 없이 다양한 매장 환경에 적용 가능하다. 토스 프론트와 연동할 경우 카드 결제를 포함해 모든 간편결제까지 가능하다. 여기에 매출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리포트 기능도 토스 터미널2에서 제공해 별도 시스템 없이 매장 운영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매출 데이터의 경우 단순 조회 수준이 아닌 분석 형태로 제공한다. 시간대별 매출, 결제 수단별 비중 등을 기기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토스플레이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장 운영 전반을 지원하기 위해 신제품 출시와 새 기능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승완
한화손해보험이 디지털손해보험사인 캐롯과의 통합 이후 본격적인 상승효과를 누리고 있다. 한화손보는 지난 3월 한달간 자동차보험 분야 매출이 1100억원을 초과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월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올 1분기 한화손보의 자동차보험 매출도 3000억원을 넘어섰다. 한화손보와 캐롯 통합 6개월 만에 자동차보험에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한 것이다. 단순히 외형만 확대된 것이 아닌 전통 영업채널과 디지털 채널이 자리잡는 등 질적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종전까지 한화손보는 전통 영업채널을 운영했고, 캐롯은 사이버마케팅(CM)에 집중했다. 하지만 두 회사가 통합하면서 몸집이 불어나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CM채널의 자동차보험 매출은 통합전 월평균 370억원 수준이었다. 하지만 올 1분기는 10% 가까이 늘어난 400억원 수준이다. 자동차보험 시장 점유율도 통합 전 5.6%에서 6%로 상승했다. 자동차보험 CM채널을 통해 유입된 고객이 텔레마케팅이나 대면
04.03
동양생명은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유예, 보험계약대출이자 납입유예, 보험금 신속지급 등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은 2026년 1월 이후 중동 지역에 체류했거나 귀국한 고객과 이들과 생계를 함께하는 가족(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이다. 또 중동 분쟁 여파로 인한 유류비 인상으로 직접적인 경영 부담을 안게 된 운수업에 종사하는 개인사업자 고객도 포함된다. 일시적으로 보험료 납입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최대 3개월간 보험료 납입을 유예한다. 미납 보험료는 종료 이후 분할 또는 일시 납입이 가능하다. 또 보험계약대출 고객을 대상으로 이자 납입을 유예해주기로 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KB국민카드는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상승과 고객 부담 증가에 대응해 유류비와 교통비 부담 완화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금융당국과 신용카드업계가 고유가 시기 대비책을 논의해왔지만 고질적인 신용카드사 수익 감소로 의견차가 좁혀지지 않았다. 이 과정에 중동전쟁 위기가 심각해지자 KB국민카드가 선제적 조치를 결정했다. 이번 혜택은 고액 사용자보다 유류비와 대중교통비, 소상공인 등 서민에 집중됐다는 게 특징이다. 주유 할인 혜택이 담긴 카드 4종을 발급하는 신규 및 휴면 고객에게 연회비 100%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주유특화카드 이용하면 리터당 추가 50원을 더해 최대 150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차량을 이용하지 않는 ‘뚜벅이’를 대상으로 한 혜택도 준비했다. K-패스와 연계한 KB국민 K-패스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K-패스 환급금 30%를 추가 지원한다. 추첨을 통해 5월까지 5만명에게 지원을 제공한다.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KB국민 K-패스카드
04.02
하나카드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영세·중소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 2~3개월 무이자 할부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무이자 할부 혜택은 하나카드가 선정한 영세·중소 가맹점에서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 밀착형 업종(음식점 의류 학원 미용 중소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접근성과 효능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혜택 대상인 영세·중소 가맹점은 연 매출 30억원 이하의 가맹점(2026년 상반기 국세청 자료 기준)으로 하나카드 빅데이터를 통해 7만2000곳을 선정했다. 하나카드 고객은 해당 가맹점에서 하나카드로 결제시 2~3개월에 걸쳐 할부 수수료 없이 결제 대금을 나누어 낼 수 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DB손해보험이 미국 특화보험사 포테그라 인수와 관련해 금융당국으로부터 자회사 소유승인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포테그라는 1978년 설립된 글로벌 보험그룹으로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에 본사를 두고 있다. 주로 미국과 유럽 일부국가에서 신용과 보증보험, 보증, 특화보험 등 보험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전문적인 심사(언더라이팅)와 리스크 관리 역량 기반을 갖추고 있다. 2024년을 기준으로 포테그라는 글로벌 신용평가사 AM베스트로부터 ‘A- (Excellent)’를 부여 받았다. 연간 거둬들인 보험료는 307억달러, 순이익은 1억5700만달러에 달한다. DB손보는 지난해 9월 포테그라 발행주식 100%를 16억5000만달러(약 2조50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보험사의 해외 진출 규모 중 가장 크다. 이번 인수가 마무리 되면 국내 보험사가 미국 보험사를 전면 인수한 첫 사례로 기록된다. DB손보는 국내외 규제당국의 승인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김헌수(사진) 신임 보험연구원장이 “보험은 위험에 노출된 기업과 개인을 보호해 경제활동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생산과 투자를 뒷받침하는 생산적 금융의 출발점이자 전제”라며 “보험회사와 정책당국에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는 씽크탱크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1일 밝혔다. 김 원장은 올 2월 보험연구원 총회를 통해 원장으로 선출됐다. 순천향대 교수로 한국보험학회장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위원, 금융감독원 보험산업 감독혁신 TF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보험연구원의 올해 중점 과제로 △보험산업의 건전한 성장 △소비자 보호와 포용금융 △인공지능(AI)·디지털 등 환경 변화 △보험제도 정착과 혁신 등을 제시했다. 김 원장은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경제 및 인구 여건이 약화하고 있다”며 “과당 경쟁과 사업비 부담이 이어져 보험산업의 건전한 성장 기반을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소비자 보호와 관련해 “정보 비대칭으로 소비자가 불이익을 겪지 않도록 하는 것이
생명보험협회는 1일 전주지부 개소식을 개최했다. 서울과 부산 대전 광주 대구 원주에 이어 7번째 지역사무소다. 협회는 전북지역 보험설계사 자격시험 수요의 지속적 증가와 회원사, 지역사회 요청 등을 받아들여 지부를 열게 됐다. 이에 따라 월 1회 실시하던 전북지역 생명보험 설계사 시험은 월 10회로 늘어나게 된다. 그동안 설계사 시험을 치르려면 대전이나 광주 등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야 했던 전북지역 응시생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보험소비자들의 연중 상시 보험가입조회 및 대면 상담서비스도 가능해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태기 금융감독원 전북지원장, 이경재 전주대 교수, 지광욱 군산대 교수 등 금융당국, 학계 및 업계가 참석했다.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은 “지역 내 우수한 보험인재가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보험소비자 곁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