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1
2026
현대해상은 암과 치매를 동시에 보장하는 보험상품이 출시됐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최근 ‘케어더블암치매보험’을 내놨다. 기대여명(수명)이 연장되면서 치매와 암, 건강을 걱정하는 이들을 위한 상품이다. 암을 먼저 진단받은 경우에는 암 진단 가입금액 100%를 지급하고, 이후 중증치매(CDR 3점이상) 진단 시 중증치매 진단 가입금액의 200%를 추가로 보장한다. 반대로 중증치매를 먼저 진단받은 경우에도 중증치매 진단 가입금액의 100%를 지급하고 이후 암 진단 시 암 진단 가입금액의 200%를 보장해 두 질병이 모두 발생 하더라도 충분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암 진단 후 초기 집중 치료를 위해 ‘초기집중형 암치료비 담보’를 신설해 진단 후 1~5년 내는 해당 담보 가입금액의 200%를, 6~10년 내는 100%를 매년 치료 시 지급한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한국보험대리점협회(GA협회)가 단순 보험 판매를 넘어 보험의 유지·관리는 물론, 소비자 보험금 청구를 돕기로 했다. 간혹 보험설계사들이 재무관리 등을 명목으로 보험금 청구를 돕기는 했지만 고객 관리차원의 ‘서비스’에 불과했다. 앞으로는 필수 업무로 맡겠다는 이야기다. 김용태(사진) GA협회장은 20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보험소비자 권리는 제때, 제대로 보험금을 받는 것”이라며 “모든 회원사들이 참여해 소비자의 보험금 수령 과정에 미흡한 점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보험사들이 보험상품을 팔면 GA들은 판매만 하면 된다. 불완전판매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면 된다. 다만 고객 관리 차원에서 세무나 재무, 상속 등의 상담을 하면서 때론 보험금 청구를 돕기도 했다. 의무사항이 아닌 서비스였다. 하지만 보험 판매 수수료 체계가 변경되면서 보험 유지 및 관리에 대해 설계사 책임이 강화됐다. 이에 GA식 보험소비자 보호 전략을 수립한 것이다. 구호가 아닌 구체절 절차까
01.20
싼 주유소를 찾기 위해 발품을 팔던 운전자들의 고생은 이제 필요 없다. 현대카드와 GS칼텍스가 주변의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주유할 수 있는 신개념 카드를 내놨기 때문이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와 GS칼텍스는 ‘에너지플러스 현대카드’를 선보였다. 기름값의 최저가 보장이 가능한 신용카드다. 주변 어느 GS칼텍스 주유소를 가더라도 반경 5㎞ 이내 최저가로 계산된다. 현대카드, GS칼텍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해 말 최저가 주유와 관련해 특허출원을 했다. 대부분 운전자들은 조금이라도 싼 주유소를 찾기 위해 내비게이션에 가격을 비교하면서 운전하고, 음성인식 인공지능으로 쉴새 없이 명령한다. 이제는 쓸데없는 짓이다. 예를 들어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있는 내일신문 본사에서 반경 5㎞ 이내에 있는 주유소는 모두 55개(20일 오전, 오피넷 기준)다. 가장 가격이 싼 곳은 4.53㎞ 떨어진 강산주유소(GS칼텍스)로 리터당 1647원. 가장 가까운 곳은 650m 거리의 사직주
오래 살수록 더 많은 연금을 받는 보험상품이 등장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는 ‘신한톤틴연금보험’을 출시했다. ‘톤틴(Tontine) 연금’이란 사망 또는 해지한 가입자의 적립금을 생존자에게 재분배해 장수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을 대비하는 연금 모델이다. 다만 연금 개시 전 사망 또는 해지한 경우에는 보험료를 돌려받지 못하는 단점 때문에 한국에서 외면 받았다. 신한라이프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차별화된 전략으로 종전 톤틴연금 상품을 보완한 ‘한국형 톤틴연금’ 상품을 내놨다. 이번에 출시된 ‘신한톤틴연금보험’은 무배당 상품과 사망이나 해지시 일부지급하는 두가지로 나뉜다. 특히 ‘(사망·해지) 일부지급형’은 연금개시 전의 해약환급금·사망지급금이 ‘일반형’ 대비 적은 대신, 해당 재원을 연금개시 시점의 적립액으로 활용해 연금수령액을 크게 높였다. 가입나이는 15세부터 최대 55세, 연금개시나이는 30세에서 95세로 가입 후 최소 거치기간은 5년이다. 보험료
01.19
개인형이동장치(PM) 증가에 따라 사고가 늘고 있다. 정부가 관련 규제를 정비하는 가운데 대여업체는 물론 개인용 PM에 대해서도 보험가입을 의무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보험연구원 천지연 연구위원은 19일 KIRI리포트 ‘개인형 이동수단 규제 정비와 보험산업 과제’를 통해 “주요국의 경우 대부분 모든 PM에 대한 보험 가입을 의무화하고 있다”며 “대여업체 의무보험 관리·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개인용 PM사고에 대한 보장공백을 축소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PM사고건수는 2019년 447건에 불과했지만 2024년 2232건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3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자전거와 원동기자전거 사고는 물론 전체 교통사고가 감소하는데 반해 PM사고는 4배나 늘었다. 사망은 물론 중상으로 이어지는 사고도 늘고 있다. 2019년 사망자는 8명이었지만 2024년은 3배 늘어난 23명을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사
보험개발원이 최근 수상한 대산보험대상 상금 전액을 어린이 의료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보험개발원은 서울대어린이병원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대산보험대상은 교보생명을 창립한 대산 신용호 선생을 기리는 ‘대산 신용호 기념사업회’에서 한국 보험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수여하는 국내 최고권위의 상이다. 보험개발원은 최근 단체상과 함께 상금 5000만원을 받았다. 보험개발원은 ‘대산보험대상’ 수상 의미를 더욱 뜻 깊게 하는 취지에서 미래 희망인 어린이들을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 허창언(사진) 보험개발원장은 “경제적 사정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01.16
메트라이프 금융그룹의 자산운용사가 올해 미국 금리 인하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며 신중론을 제기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메트라이프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MetLife Investment Management, MIM)는 최근 ‘2026 글로벌 리스크 전망 보고서’를 내고 이렇게 내다봤다. 보고서는 “중간선거를 앞둔 미국에서는 덜 활발하고 정체된 경제정책이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설득력을 가진 경제정책을 내놓은 정당이 중간선거 이후 하원을 장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MIM은 미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7000억달러가 넘는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보고서는 2025년 미국 경제를 위협한 4대 요인으로 △고용 없는 성장(Jobless growth) △무역 정책 변동성의 재부상(Trade policy resurgence) △단기 호황 이후 급락 가능성(Sugar high and crash) △지정학적 리스크(Geopolitical tectonics)를 제시했다. 특
신한라이프 요양전문 자회사인 신한라이프케어가 15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지구에서 첫 번째 프리미엄 요양원 ‘쏠라체(SOLCE) 홈 미사’ 문을 열었다. ‘쏠라체 홈 미사’는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숙식과 종합 돌봄서비스를 상시 제공하는 노인요양시설이다. 신한라이프케어는 최고 수준의 돌봄 인력을 배치하고 안전과 신체 편의, 스마트 돌봄을 아우르는 환경 요소들을 반영했다. 1인 1실 중심의 구조를 통해 생활의 안정감을 높이고 개인 사생활을 존중하는 한편, 시력 약자를 고려해 판독성이 높은 전용 글꼴을 개발∙적용하는 등 이용 편의성도 세심하게 담아냈다. 앞으로 신한라이프케어는 신한금융그룹의 디지털 브랜드 ‘SOL’과 이탈리아어 ‘VERACE(진정한, 진실된, 참된)’를 결합해 개발된 ‘쏠라체’ 브랜드를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진정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시니어 돌봄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진옥동 신한지주 회장은 축사를 통해 “쏠라체 홈 미사는 신한금융이 선보이는 첫
01.15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등 삼성의 금융계열사들이 모인 삼성금융네트웍스가 15일 서울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제1회 ‘생명존중 임팩트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자살 급증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삼성금융이 펼치는 ‘청소년 생명존중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11년 이후 청소년 사망원인 1위는 교통사고나 질병 등이 아닌 고의적 자해, 자살이었다. 10대 자살시도는 2017년 2633명에서 2023년 6395명으로 2.4배 늘었다. 삼성금융은 2023년부터 교육부, 생명의전화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생명존중사무국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초·중학생 생명지킴이 ‘라이키(Life Key)’와 대학생 멘토를 양성하는 ‘라이키 프로젝트’를 출범했고, 청소년 24시간 전문 상담서비스 SNS 채널 ‘라임(Life Mate)’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우울, 불안 등 심리적
01.14
KB손해보험이 반려동물 보험의 보장 한도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상향했다. 14일 KB손보에 따르면 개정된 ‘KB 금쪽같은 펫보험’은 연간 의료비 보장을 입원과 통원 각각 연간 2000만원씩 모두 4000만원 한도로 제공한다. 종전 펫보험 가입자들이 가장 우려하는 ‘한도 초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간 의료비 보장 한도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올렸다. MRI·CT 촬영은 물론, 수차례에 걸친 대수술과 장기 입원이 필요한 중증 질환 상황에서도 보호자의 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 반려견과 반려묘의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인 암에 대비해 ‘항암 약물치료’ 보장을 신설했다. 회당 30만 원, 연간 6회까지 보장해 고액의 항암 치료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교통사고 등 상해나 수술 후 필수적인 특정재활치료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특정약물치료의 연간 보장 횟수를 기존 연 5~6회에서 연 12회로 확대했다. 기존에 강아지 7개, 고양이 3개 보장으로
그동안 빌린 돈으로 재무구조를 개선해 온 보험사들의 관행에 제동이 걸렸다. 정부가 보험사의 기본자본 지급여력비율 기준을 내놓으면서 질좋은 자본을 확충할 필요가 커졌다. 금융위원회는 보험사의 기본자본 지급여력비율 (K-ICS)을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지급여력비율은 사고 발생시 고객들에게 보험금을 지급해야 할 보험사들의 준비 정도를 따질 때 쓰는 지표다. 가용자본(지급여력비용)에서 보험금 지급에 필요한 지급여력기준금액(요구자본)을 나눠 산출한다. 정부는 130% 이상을 권고하고 있다. 애초 금융당국은 150% 이상을 요구했지만 보험사들이 이를 만족하기 위해 후순위채 등을 과도하게 발행했다. 문제가 커지나 정부는 지급여력비율을 일시적으로 낮췄다. 다만 기본자본 지급여력비율 기준을 내걸었다. 가용자본 중 후순위채 등 보완자본을 제외하고 자본과 이익잉여금만을 요구자본으로 나눈 수치다. 내년부터 기본자본 지급여력비율은 50%를 넘겨야 한다. 그동안 적지 않은 보험사들이 후순위
현대캐피탈이 유로화로 8000억원이 넘는 자금을 끌어왔다. 현대캐피탈은 여신전문업권 최초로 유로화 공모채 발행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발행 규모는 5억유로 한화를 기준으로 약 8595억원에 달한다. 이번 현대캐피탈의 채권 발행에는 발행 계획 금액의 7.6배에 이르는 총 38억 유로 규모의 주문이 접수됐다. 현대캐피탈은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은 물론 유럽 등 자동차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량과 브랜드 영향력이 빠르게 높아가는 등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현대캐피탈은 현대차가 진출한 영국을 포함한 유럽 4개국에서 5개 금융법인을 자회사로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유럽내 금융자회사 글로벌 본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자금 조달 성공은 현지 자금 조달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에 발행한 채권은 3년 만기 단일트렌치에, 발행 금리는 3년물 유럽 미드스와프(EUR Midswap, 중간 가격) 금리에 52bp(0.52%
보험 전문 인력을 육성하는 보험연수원이 창립 61주년을 맞아 향후 글로벌사업 등을 확대하기로 했다. 하태경(사진) 보험연수원장은 13일 서울 종로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신규 사업 등을 밝혔다. 가장 속도를 내는 것은 해외 인터넷 교육 시스템 구축·확대다. 가능성이 높은 곳은 베트남이다. 보험연수원은 현지 진출 보험사들과 협력을 논의 중이다. 베트남은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보험 수요가 늘고 있다. 다만 한국의 보험설계사와 같은 자격제도가 없어 현지에 진출한 한국 보험사들의 사내 교육 및 사내 자격증 수요가 커졌다. 현지 법과 제도 등을 반영한 강의를 만들어 공급하고, 이를 이수·합격하면 사내 자격증을 내주는 방식을 고민중이다. 새로운 제도 도입을 하는 보험사는 불완전판매나 보험사기 등을 예방하고, 현지에서 회사 신뢰도를 높이게 된다. 연수원과 수업을 듣는 보험업권, 가상자산 관련 업체 사이에서는수강료를 가상화폐로 결제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강생에게
01.13
가정폭력을 보장하는 여성전용 건강보험 상품이 등장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이 최근 출시한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4.0’은 기존 건강 보장 외에 안전을 더했다. 이번 상품 개정은 △사회적 위험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법적∙경제적 부담 대응 △난임부터 임신∙출산∙산후관리까지 아우르는 출산지원 관련 다양한 보장 △여성 고유질환(유방∙갑상선∙여성생식기질환)을 중심으로 한 통합 치료비 보장이 특징이다. 업계 최초로 ‘가정폭력 등으로 인한 법률비용’ 담보를 마련해 가정폭력으로 인한 이혼소송시 심급별 1000만 원,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대한변호사협회와 연계한 ‘Lady 변호사 상담 서비스’도 제공해 심리적 부담을 덜고, 법적 대응 과정에서 필요한 전문적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그 밖에도 성폭력 등 여성 대상 범죄 피해에 대한 보장도 포함했다. 출산 관련 보장은 임신 단계로 확장됐다. 검사와 관리에 따른 부담을 고려해 임신시 1회에
01.12
지난해 상반기에만 408만명이 운전자보험에 새로 가입했다. 이중 DB손해보험 가입자가 30%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2025년 1~6월 사이 운전자보험에 가입한 사람들은 408만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규 가입자는 물론 보험사를 바꾼 경우 모두 포함이다. 개별 보험사별로 신규가입 규모를 보면 DB손보가 120만명으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점유율 29.6%에 달한다. 상위권으로는 삼성화재(82만명) KB손해보험(71만명) 현대해상(59만명) 한화손해보험(30만) 순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롯데손해보험(17만명) 악사손해보험(8만명) 하나손해보험(7만명) 흥국화재(4만명) 농협손해보험(2만명) 등의 실적을 거뒀다. 하위권으로는 옛 MG손해보험인 예별손해보험(5900명) 신한EZ손해보험(3700명) 메리츠화재(1900명) 순으로 나타났다. 메리츠화재는 2024년에만 13만명이 넘는 신규 가입자를 받았으나 2025년에는 90% 가까
손해보험사들을 중심으로 보험설계사를 부업으로 하는 직장인 모집이 치열해진 가운데 삼성화재도 ‘N잡러’ 경쟁에 뛰어들었다. 손해보험업계 1위 업체가 뛰어들면서 시장은 한층 긴장한 모습이다. 삼성화재는 본업을 유지하면서도 보험설계사로 활동할 수 있는 N잡러 전용 설계사 조직 ‘N잡크루’를 새롭게 런칭한다고 12일 밝혔다. N잡러는 다수를 의미하는 ‘n’과 일(Job)을 뜻하는 ‘잡’, 사람을 뜻하는 ‘러(~er)’를 혼합한 신조어로 본업 외에 부업을 영위하는 이들을 말한다. 삼성화재는 본업이 있지만 시간과 장소 실적에 대한 부담없이 개인 일정에 맞춰 보험영업을 할 수 있는 이들을 모집한다. 온라인 기반 운영을 통해 직장인은 물론 프리랜서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 보험설계사를 모집한다. 지원자 모집부터 설계사 시험 준비, 교육신청, 강의 수강, 설계사 등록 등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전담 멘토를 지정하고, 설계사 자격시험 응시료 역시 회사가 지원한다. 설계사로 등록하면 ‘N
흥국생명은 이달부터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진단시 사망보험금을 두배로 지급하고, 사망보험금 일부를 연금처럼 선지급받을 수 있는 ‘(무배당)흥국생명 트리플더블종신보험’을 내놨다. 12일 흥국생명에 따르면 ‘(무배당)흥국생명 트리플더블종신보험’은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질병 진단 시 사망보험금이 두 배로 늘어난다. 예를 들어 사망보험금 1억원으로 가입한 고객이 3대질병 진단을 받은 후 사망할 경우, 사망보험금은 기존 대비 두배인 2억원으로 늘어난다. 또 ‘전이암진단시미리받는서비스’ 특약을 통해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연금형태로 미리 받을 수 있다. 해당 특약은 전이암과 중증 급성심근경색증, 중증 뇌출혈 진단시 사망보험의 일부를 연금 형태로 미리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특약은 독창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바 있다. 또 이 상품은 생전에 사망보험금의 수령 대상과 사용 목적을 사전에 지정하는 보험금청구권신탁 가입도 가능하다. 신탁서
01.09
한화생명이 암 뇌 심혈관 질병의 진단부터 최신치료까지 주요 보장을 한 보험에 담은 ‘시그니처 H통합건강보험’을 출시했다. 9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이 상품은 기존 건강보험에 분산돼 있던 보장 영역을 단순화했다. 질병에 따라 보험을 여럿 가입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하나의 상품 가입으로 종합적인 보장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건강상태 등을 13단계로 세분화해 질병을 가지고 있더라도 자신의 상황에 맞게 가입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입원이나 수술 이력이 없는 기간이 길수록 유리하다. 보험을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고, 최초 지불한 보험료의 절반까지 낮출 수도 있다. 보험에 가입한 상태에서 암이나 뇌졸중 등 12대 질병까지 포함했다. 종전에는 질병 및 재해 50% 장해 등의 조건이 크게 낮아졌다. 보험금 지급 방식도 개선됐다. 과거에는 병원비 납입영수증 등을 첨부해야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었는데, 일부를 사전에 수령할 수 있다. 치료 일정이 확정되는 시점에
NH농협손해보험이 원수보험료 5조5000억원, 당기순이익 1500억원의 경영목표를 세웠다고 9일 밝혔다. 농협손보는 8일과 9일 양일간 ‘2030 비전’을 선포식을 가졌다. 새 비전은 디지털전환과 고객 중심 경영 등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방향성을 담아 ‘고객을 헤아리는 따뜻한 마음, 내일의 든든한 약속’으로 정했다. 2020년 ‘따뜻한 동행, 함께 만드는 미래’ 비전 선포 이후 6년 만이다. 경영 체질 개선과 고수익 사업모델 전환, 경영 인프라 고도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부채 포트폴리오 구조를 혁신하고, 영업지원 시스템 고도화, 인공지능 기반 고객센터 구축, 비대면 보험서비스 구현 등을 중점 전력과제로 내세웠다. 송춘수 농협손보 대표는 “고객과 농업인을 위한 본질적 가치를 지키며, 2030 비전 실행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01.08
세제적격 연금저축보험의 시장 규모가 매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자들의 의료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데 60대 이상의 실손보험 가입은 10명 중 1명꼴로 집계됐다. 초고령화시대 진입 고령자를 중심으로 사회적 비용이 날로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7일 보험연구원이 펴낸 ‘2025 KIDI 은퇴시장 리포트’ 따르면 2024년 세게적격 연금저축보험 수입보험료는 손해보험 1조7000억원 생명보험 2조8000억원 등 4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3년 9조1000억원의 절반 수준이다. ◆개인연금 가입률 턱없이 낮아 =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조사한 결과 50대 중 연금저축 가입자는 3.5%, 연금보험 가입자는 3.4%, 연금저축·연금보험 동시 가입자는 0.2% 등 즉 7.1%만이 개인연금에 가입했다. 연금저축보험은 세제적격과 세제비적격으로 나뉜다. 세제적격 상품은 보험료를 납입하는 동안 소득공제를 받지만 연금을 수령하면 연금소득세(5.5%)를 내야 한다. 반대로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