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9
2026
정기 건강검진을 통해 대장내시경으로 용종 치료를 받았다면, 나중에 대장암이 발생하더라도 치료비를 상대적으로 낮출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삼성화재 장기미래가치연구소는 “건강통합플랫폼(건강DB) 분석 결과 고령화로 암 발생률은 증가하고 있지만 정기검진을 통해 암을 조기 발견할 경우 삶의 질뿐 아니라 의료비 부담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9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암예방의날(3월 21일)’을 맞아 2015년부터 10년 이상 축적된 건강DB를 토대로 정기 검진과 암 생존율, 치료 부담 등을 분석했다. 대장암 진단 이전에 대장용종 치료를 받은 고객은 치료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대장내시경을 통해 대장용종 절제 경험이 있는 고객의 대장암 진단 후 평균 의료비는 593만원으로, 이는 용종 치료 이력이 없는 고객 치료비(921만원)와 비교해 328만원 낮은 수준이다. 또 병원 내원 일수 역시 평균 26일로 치료 이력이 없는 고객(52일)의 절반 수준에 그쳤
03.17
보험업계가 취약계층의 질병과 사고, 날씨 등을 보장하는 ‘상생보험’ 사업을 추진한다. 금융위원회는 16일 경남과 경북 광주 전남 제주 충북 등 6개 광역지방자치단체와 보험업계가 참여하는 무료 상생보험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 지자체들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상생보험 상품을 제안했고 보험업계는 사업평가 등을 거쳐 6개 지자체를 우선 선정했다. 이들 지역은 3분기 안에 생명보험 10억원 손해보험 10억원 등 모두 20억원 규모의 상생보험 가입을 받는다. 구체적인 보험상품은 각 지자체와 보험업계가 논의해 결정한다. 지자체들은 각각 지역내 보험수요를 발굴하고 있다. 가장 속도를 내고 있는 곳은 전북도다. 전북지역 소상공인들에 20억원 규모의 무상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이미 실무작업반을 운영중이다. 또 충남지역은 청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출산지원금이나 상해위로금 등을 지급하는 안심보험을 준비중이다. 상당수 지자체들은 기후보험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기후 위
현대카드가 2030세대를 겨냥한 새로운 프리미엄 상품 ‘디 오렌지’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매년 백화점 상품권이나 20만M포인트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15만원 상당의 교환권을 제공한다. 온라인쇼핑, 다이닝, 웰니스, AI구독 등 20~30대가 자주 쓰는 영역에서 결제금액의 10%를 M포인트로 적립해준다. 그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의 1%가 적립 한도 없이 M포인트로 적립된다. 오는 20일부터 4월 5일까지 서울 압구정동 일대 음식점 커피숍 등에서 디 오렌지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40%를 할인받는 ‘디 오렌지 다이닝 위크’ 를 진행한다. 연회비는 20만원이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03.16
한국이 아태지역 주요국 중 온라인쇼핑을 가장 즐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결제기술기업 비자가 ‘아태지역 디지털 커머스 현황’을 조사한 결과 한국 소비자 77%가 ‘월 2~3회 이상’ 온라인 쇼핑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아태지역 고소득 국가 중 가장 높은 온라인 쇼핑 이용빈도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비자가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기업인 유고브와 공동으로 진행한 것으로 아태지역 14개국 1만476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대상은 세계은행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 분류 기준에 따라 한국 외에 대만 호주 홍콩 등이다. 온라인 쇼핑을 즐기는 국가로는 대만 68%, 호주 57%, 홍콩 55% 순으로 나타났다. 높은 수치지만 모두 한국에 턱없이 못 미쳤다. 한국 소비자 응답자 중 전년과 비교해 온라인 쇼핑 빈도가 ‘비슷하다’고 응답한 경우는 40%, ‘늘었다’고 답한 경우는 41%로 나타났다. 증가세는 대만이 한국과 유사했다. 온라인쇼핑의 최대 장점은 배
03.13
자동차 카페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이색 보험상품이 등장했다. 메리츠화재는 네이버 카페 ‘BMW 매니아’ 회원 전용 자동차 보증연장 보험을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보증연장의 경우 자동차 제조사나 판매사들이 판매하는 경우가 있지만 보험사가 동호회나 카페 등 커뮤니티 회원을 대상으로 한 판매는 처음이다. 메리츠화재는 이번 상품은 자동차 전문 마케팅 기업 시퀀스엔과 손잡고 개발했다. 시퀀스엔은 국내 자동차전문 커뮤니티 운영기업으로, 60개 차종, 1700만명 동호회원을 관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BMW 매니아’ 회원은 제조사 보증과 동일한 수준의 보증연장 보험상품 ‘메리츠 내차안심케어’에 가입할 수 있다. 종전 수입자 보증연장은 비싼 가입비용으로 소비자 부담이 높았다. 사설 보증상품이 출시됐지만 특정 서비스센터만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지적됐다. 반면 ‘메리츠 내차안심케어’는 전국 BMW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순정 부품을 사용해 수리받을 수 있으며, 제조사 보증과 동일한
흥국화재가 5%대 금리의 후순위채 발행에 나선다. 이는 현행 시중 금리 수준인 3%대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채권 특유의 리스크를 고려하더라도 이례적으로 높은 금리 조건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흥국화재는 1000억원의 후순위채 발행을 한다. 수요예측은 17일. 발행은 25일 예정돼 있다. 만기 10년물로 5년 콜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 주관사는 교보증권이다. 이번 상품은 매달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월이표채’ 방식으로 발행된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03.12
국제 유가 변동성 확대에 따라 주유소 특화 신용카드가 주목받고 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주요 신용카드사들의 주유카드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 주유 혜택이 많은 신용카드 중 최근 현대카드가 선보인 ‘에너지플러스’ 카드가 있다. 이 신용카드는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 유가 정보를 실시간 연동해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결제가 가능하도록 했다. GS칼텍스 주유소에서 이 신용카드로 결제한면 반경 5km 이내 주유소 중 가장 낮은 가격으로 결제되는 방식이다. 싼 주유소를 찾느라 길에 버려지는 돈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롯데카드의 ‘로카 라이킷 플레이’ 카드는 주유소 60% 할인, 신한카드 ‘딥 오일’은 4개 정유사에 대해 10% 할인을 해준다. KB국민카드의 ‘굿데이카드’는 리터당 60원 할인, 우리카드의 ‘카드의정석’은 리터당 60~1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신용카드사의 할인과 적립 등은 카드이용실적에 따라 월간 한도가 정해져 있는 경우가 있어서 구
롯데카드는 12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정상호(사진)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롯데카드는 이날 오전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정상호 대표이사 후보자를 최종 선임했다. 임기는 2028년 3월 29일까지다. 정상호 대표이사는 1963년생으로 현대카드 SME사업실장, 삼성카드 전략영업본부장을 거쳐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롯데카드에서 카드사업본부장과 영업본부장을 역임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03.11
롯데손해보험은 상해 부위와 부상 정도에 따라 연 최대 6회까지 통합상해진단비를 보장하는 ‘다쳤을땐 상해보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하는 타박상·멍은 물론, 골절·절단과 같은 중증 상해까지 단계별로 보장한다. 대개 소액보험들은 연간 1회 보장 조건이 있지만 이 상품은 다친 부위나 상해 정도가 다르다면 연간 최대 6회 보장이 가능하다. 보장 체계를 부위별·부상정도로 세분화해 상체와 팔·하체 두 부위를 기준으로 다친 정도를 경증·중등증·중증 등 3단계로 구분했다. 넘어져 허리 염좌와 다리 타박상을 입은 경우 등 동시에 상해가 발생한 경우에도 보장이 가능하다. 중증 상해 진단 시 최대 500만원, 경증 상해의 경우 최대 5만원, 중등증은 최대 3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수술과 재활이 필요한 상황에 대비한 특약을 추가할 수 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03.10
고령인구가 빠르게 늘면서 치매신탁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현재 치매신탁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등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0일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김규동 연구위원은 KIRI리포트를 통해 “치매신탁은 금융투자상품으로 분류되고 있어 고객 접근성이 낮다”며 “특히 투자권유대행인이 가입을 권유하고 있는데, 치매신탁의 대중화에 걸림돌로 인식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25년 치매환자수는 101만명으로 추정된다. 유병률 6.89%. 고령화에 따라 2040년에는 유병률 8.73%, 치매환자는 18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60세 이상 인구는 1466만명에서 2094만명으로 증가한다. 이에 따라 치매환자가 보유한 자산이 묶이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통장에 넉넉한 예금이 있더라도 치매환자가 이를 인출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한다. 치매환자가 활용하지 못하는 자산을 치매머니라고 한다. 국내 치매환자의 자산은 2023년을 기준으로 154조원에 달하는데 국민총
토스가 IBK저축은행과 손잡고 개인사업자 전용 ‘IBKSB x Toss 사장님 신용대출’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두 회사는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데이터 기반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고도화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이번 상품은 토스와 한국평가데이터(kodata)가 개발한 개인사업자 신용평가모형 ‘소호스코어’를 외부 금융기관에 처음으로 적용한 사례다. 소호스코어는 기존 금융권에서 활용해온 전통적 신용평가시스템 기반 심사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개발됐다. IBK저축은행이 기존에 운영해온 개인 신용평가시스템(CSS)에 소호스코어를 결합해 심사 체계를 한층 정교화한 것이 특징이다. 개인사업자는 일반 직장인과 달리 소득 구조가 불규칙하고, 금융 이력 관리 방식도 상이하다. 이는 개인사업자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이번 상품은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보완해 중저신용 개인사업자에게 새로운 금융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기존 심사 방식이 신용정보원
최근 경기도에서 1700만원 상당의 컴퓨터그래픽처리장치(GPU) 도난 사건이 벌어졌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절도품목이 귀금속이 아닌 컴퓨터 부품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정작 눈여겨봐야 할 대목은 그 범죄의 배후에 도사린 인공지능(AI)의 존재다. 놀랍게도 이 절도범의 주된 목적은 단순한 금전 탈취가 아니었다. 자신이 당한 ‘리딩방’ 사기 수사가 지지부진하자 어떻게 해야 경찰수사에 속도가 붙을지를 생성형 AI인 챗GPT에게 물었고 챗GPT는 “절도범행으로 얻은 돈을 사기계좌에 입금하면 경찰의 리딩방 피해 수사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조언했다. 절도범은 그 조언에 따라 범죄를 실행한 것이다. 생성형AI의 기발한 답변에 여기저기 감탄이 쏟아져 나왔지만 이 사건은 기술의 진보가 가져온 편리함이 범죄의 효율성을 높이는 도구로 전락할 수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준 사례라는 점에서 적지 않은 충격을 던졌다. 일반적인 금융 및 제조기업은 더 나은 상품을 만들려고 매진하지만 보험업계는 상품개발
03.09
삼성화재는 포스텍 오픈이노베이션빅데이터센터, 서울대 증권·금융연구소와 공동으로 ‘제4회 전국 대학(원)생 리스크 관리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2022년부터 시작된 경진대회는 지난해 제3회 대회에 전국 55개 대학 400명의 대학생이 참가하는 등 보험업계 대표 리스크 관리 경진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른 보험산업 내 활용 사례와 리스크 관리 역량 강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미래 보험산업을 이끌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보험산업 내 △AI 활용 솔루션 △AI 유발 리스크 분석 아이디어 가운데 하나를 제안하게 된다. 참가 신청 팀 가운데 본선 발표회를 거친 대상팀에게는 오는 8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국제 보험 경진대회 (GAIP Insurance Innovation Competition 2026)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국제 보험 경진대회는 스위스, 호주 등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학생들이
AIA생명은 ‘무배당 특정 신의료치료(급여)특약(갱신형)’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9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AIA생명은 최신 의료기술인 △경피적 고주파 열치료술 △경피적 극초단파 열치료술 △복강내 온열항암화학요법 3종에 대해 배타적 사용권을 인정받았다. 이번 특약은 암 치료 환경 속에서 최적의 치료방법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됐다. 의료신기술은 대부분 비급여라 환자의 경제적 부담이 매우 크다. 보험업계 배타적 사용권은 독창성과 진보성 유용성 등을 인정받아 특허와 유사하다. 정해진 기간 동안 독점 판매를 할 수 있다. 이번 배타적 사용권 부여는 기존 암보험이 보장하던 범위를 넘어, 신의료기술 치료를 업계 최초로 보장했다는 게 특징이다. 기존 보험이 수술·약물·방사선 단계를 보장했다면 이번 특약은 치료 영역을 확장해, 수술이 어렵거나 전이·재발 위험이 높은 환자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03.06
우리카드는 업계 최초로 서류 제출 없는 화물복지카드 신청·발급 프로세스를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화물 사업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화물복지카드 비대면 스크래핑 발급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업자등록증, 차량등록증 등 별도 서류 제출이 생략되고 한국교통안전공단 정부24 국세청 등 외부기관 정보 연계를 통해 자동확인으로 심사·발급을 진행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쉽고 빠르게 유가보조금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현대캐피탈은 금융권 최초로 ‘위안화(CNH) 표시 김치본드’를 발행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지난달에도 730억원(5000만달러)의 김치본드를 발행한 바 있다. 이번에 발행한 채권은 1350억원(6억6000만위안)규모로 만기는 2년, 발행 금리는 2.2%다. 발행 주관사는 KB증권이 맡았다. 김치본드는 국내 자본시장에서 발행하는 외화표시채권을 말한다. 국내 투자자들을 통해 외화를 조달할 수 있는 기업의 외화 유동성 확보 수단이다. 한국은행은 2005년 외국환업무취급기관의 김치본드 투자 제한을 14년 만에 풀었다. 이후 글로벌 환율 변동과 국내 외환 수급 이슈가 부각되면서 김치본드가 효과적인 외화 조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금융기관의 위안화 표시 김치본드 발행은 2014년 사모 방식으로 진행된 경우가 있지만 공모방식은 이번이 처음이다. 4개 국내 금융회사들이 올해에만 발행한 김치본드는 3억8000만달러 규모다. 현대캐피탈의 이번 위안화 표시
03.05
AIA생명은 KB국민은행과 함께 ‘신탁 기반 자산승계 솔루션’ 협업을 추진하기 위해 보험금 청구권 신탁 업무협약(MOU)을 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험금청구권은 보험가입자(위탁자)가 생명보험의 사망보험금 청구권을 신탁회사에 맡겨, 미리 정한 조건에 따라 수익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 협약에 따라 AIA생명의 고객들은 KB국민은행의 신탁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AIA생명은 상속 과정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미성년·장애·고령 배우자 등 취약수익자 보호, 치매·인지저하 등 의사결정 공백 상황에서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AIA생명과 KB국민은행은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고려해 폭 넓은 신탁 솔루션을 공동 기획하기로 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18개국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AIA생명은 세계 각국에서 자산성장 승계 은퇴준비 등 고객들의 요구에 따라 각종 보험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유신옥 AIA생명 고객총괄본부장은
금융위원회가 롯데손해보험에 대해 경영개선요구 조치를 했다. 이에 따라 롯데손보는 경영개선계획을 금융감독원에 제출하고 1년 6개월간 개선작업을 해야 한다. 금융위는 4일 정례회의를 열고 롯데손보에 대해 경영개선요구 조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롯데손보의 자본건전성 관리 강화를 유도하기 위한 사전 예방적 성격의 조치라고 설명했다. 경영권 악화 단계가 아니라는 설명이다. 앞서 반려된 경영개선계획을 보완하기 위해 법령에 따라 자동적으로 부과된 것이라고 부연했다. 롯데손보는 기존 보험영업과 신상품개발, 퇴직연금 관리 등 종전 업무는 그대로 정상 영업한다. 고객들의 보험금 청구에 대응할 수 있는 자금도 충분히 유지하고 있다. 롯데손보가 경영개선계획을 충실하게 수립하고 이행하면 경영개선요구 조치는 예정된 기간 전에 종료될 수 있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해 5월 경영실태평가를 통해 롯데손보를 종합 3등급, 자본적정성 4등급 등 적기시정조치 대상으로 분류했다. 반년이 지난 11
03.04
삼성화재가 대학생 광고대회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 삼성화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KOSAC)’를 통해 ‘2030세대의 일상에 보험을 더하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2005년부터 시작된 KOSAC은 대학생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산학연계 프로그램이다. 삼성화재는 올해 KOSAC 1학기 후원사로 참여한다. 삼성화재는 이번 협업을 통해 미래 보험 주력 소비층인 대학생들의 시각이 반영된 새로운 상품이나 서비스 전략을 내놓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삼성화재가 제시한 주제는 ‘건강보험’과 ‘보험 선물하기’이다. 참여 학생들은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 기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삼성화재는 오늘 3월 참여 대학 모집을 시작으로 4개월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우수 아이디어는 사내 보고회에 공유하고 공식 SNS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02.27
KDB생명은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 승인을 거쳐 김병철(사진) 수석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1969년생인 김 대표는 연세대를 졸업한 뒤 외국계 생명보험사의 전속 보험설계사로 보험업계에 뛰어들어 CEO까지 오르게 됐다. 영업 일선의 현장 감각과 실무 장악력 등으로 KDB생명의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KDB생명에 영입된 후 1년간 내부 조직원과 소통하면서 주요 현안을 파악한 만큼 경영 쇄신에 속도를 더욱 낼 것으로 예상된다. 김 신임 대표는 취임 후 구체적 경영비전을 공개할 계획이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