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3
2024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제36회 중소기업 주간을 맞아 13일부터 17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중소기업을 위한 행사를 진행 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주간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명시된 법정행사로 매년 5월 셋째주에 열린다. 올해 주제는 ‘혁신하는 중소기업, 도약하는 한국경제’다. 개막행사는 1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진행되는 ‘중소기업 입법과제 대토론회’로 대신한다. 대토론회는 ‘제22대 국회에 바란다’는 주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 활력을 높이기 위해 제22대 국회가 최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할 입법과제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중소기업 온라인수출 전략 세미나(13일) △소상공인 경영고민 현장클리닉(14일) △바람직한 납품대금 연동제 활용전략 설명회(14일) 등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설명회가 열린다. △중대재해처벌법 합리화 방안 토론회(16일)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행위 허용 확대방안 토론회(16일) 등 중
05.10
한샘이 4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영업이익도 크게 개선됐다. 한샘이 올해 실적 반등을 이루고 성장을 지속할지 주목된다. 한샘은 9일 1분기 잠정실적 발표(연결 기준)를 통해 매출 4858억9900만원과 영업이익 129억95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영업손실 157억원)와 비교해 흑자로 전환했다. 경기침체의 여파로 2022년 3분기 영업 적자를 기록하고 지난해 2분기 흑자로 돌아선 이래 4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한샘은 “주택시장 거래량 침체와 고금리 등 비우호적 시장환경 속에서도 그간 추진해온 수익성 중심 사업전략과 핵심상품 중심의 효율적인 성장 전략이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샘의 1분기 원가율은 지난해 동기보다 2.1%포인트 개선됐다. 판매망별 가격경쟁력 최적화도 수익성 회복을 견인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삼성전자가 올해 출시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에 대해 해외 주요매체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미국 영국 매체들은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가 삶의 질을 높이는 인공지능(AI)기능은 물론 보안기능과 주방의 아름다움을 위한 디자인까지 두루 갖췄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는 “삼성전자는 다채로운 AI기능을 통해 지루할 수 있는 주방을 흥미롭게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이외에도 냉장고의 소모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 스마트싱스와 연동된 휴대폰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언급하며 “삼성전자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오랜 사용기간과 지속가능성을 모두 고려한 제품”이라고 극찬했다. 영국 IT 전문매체 T3는 “선명한 카메라와 직관적인 AI 경험을 위한 초대형 LCD 화면을 갖춰 제품이 그 어느 때보다 스마트해졌다”면서 “식재료 분야에 있어 ‘제1의 컨트롤 타워’와 같다”고 평가했다. 영국 일간지 더 선(The SUN)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K-바이오랩허브사업추진단은 10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서울바이오허브와 우수 연구자·전문가 활용 촉진 및 K-바이오랩허브의 안정적 추진과 상호발전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글로벌 미래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연계 △혁신기술 보유기업 연계에 관한 협력 △개방형혁신을 위한 의약·바이오 혁신 생태계 구축 및 사업화 촉진 △바이오 기술창업 활성화 정책발굴 및 스타트업 프로그램 협력 △의약·바이오 벤처기업 지원프로그램 활용 및 개발 상호협력을 골자로 한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서울바이오허브는 의약·바이오 분야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 분야 우수 연구자·전문가 활용 등 다방면으로 협력효과가 기대된다. 한인석 K-바이오랩허브사업추진단장은 “이번 MOU로 의약·바이오산업 기반시설 확대뿐만이 아닌 스타트업의 개방형혁신 생태계 구축과 활성화를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진수 경기도경
SK매직 영업총판 제품 판매 내년 ’나비엔 매직‘ 브랜드로 전환 경동나비엔이 8일 SK매직과 가스·전기 레인지와 전기오븐 사업의 영업권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8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계약 내용을 승인했다. 인수금액은 370억원이다. 경동나비엔은 계약 이후 우선 SK매직 영업총판으로 가스·전기레인지, 전기오븐 제품을 판매한다. 하반기에 해당 제품 생산라인을 경동나비엔 평택공장으로 이전하고 내년 ‘나비엔 매직’으로 브랜드를 전환할 계획이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인수를 계기로 ‘공기질 관리’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이번 계약으로 경동나비엔은 사업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수 대상인 SK매직의 가스·전기레인지, 전기오븐이 모두 안정적인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어 이를 환기청정기와 연계해 실내 공기질 관리를 제공할 수 있어서다. 또한 이 제품들과 보일러까지 묶어 기업간거래(B2B)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경동나비엔 김
05.09
초등학생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체험을 하며 상인들을 응원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는 “대전 서구 도마큰시장에서 유천초등학교 학생들과 ‘어버이날 맞이 전통시장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행사는 전통시장 경제교육 체험프로그램인 ‘전통시장 체험학교, 배우장’의 일환이다. 유천초등학교 6학년 학생 59명은 소진공 임직원이 준비한 카네이션을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상인들에게 전달했다. 상인들도 학생들에게 폐현수막으로 만든 장바구니와 소정의 기념품을 선물했다. 학생들은 전통시장 장보기 구매계획 수립, 시장물가 확인, 온누리상품권을 통한 물품구매 등 실물경제교육 시간을 가졌다. 박성효 이사장은 “올해도 전통시장 방문고객 확대와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이 세계 각국의 인재육성 관계자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교육솔루션을 소개한다. 휴넷은 “19일부터 22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뉴올리언스서 열리는 세계 최대 HR행사인 ‘ATD 24’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휴넷은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들 중에서 최대 규모의 전시 부스를 마련해 한국기업의 위상을 드높일 계획이다. ATD는 전 세계 100여개 국가, 1만여명의 교육관계자들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권위의 인적자원개발 행사로 컨퍼런스와 엑스포가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총 14개의 주제, 340여개 강의가 진행된다. 엑스포는 휴넷을 비롯해 링크드인, DDI 등 글로벌 기업 280여개사가 참가한다. 올해 행사에서 휴넷은 ‘글로벌 학습·개발 선구자’(Global L&D First Mover)를 주제로 휴넷이 만든 미래형 교육솔루션을 4개 구역으로 나뉘어 선보인다. △인공지능(AI)를 적용해 나만의 리더십 책을 만드는 리더십 학습솔루
위니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 해피 딤채” 행사를 진행한다. 9일 위니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024년형 딤채 신제품 구입 고객에게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할인점 백화점에서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를 구입하면 제품에 따라 복부마사지기와 눈 마사지기를, 뚜껑형 200리터 이상 구입고객에게는 김치용기 1개 세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사은품은 행사기간인 6월 10일까지 설치 완료된 고객 대상으로 배송된다. 위니아 딤채 전문점에서는 딤채 구입시 최대 30만원 보상할인 혜택과 복부마사지기를 증정한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은 9일 서울사무소에서 대한변리사회(회장 김두규)와 ‘기술이전 수요발굴 확대 및 기술거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기술거래 서포터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술거래 서포터즈 제도를 통해 양 기관이 협업해 중소기업의 기술거래 수요발굴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서포터즈 제도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참여 독려 △기술이전 수요발굴 강화를 통한 기술거래시장 활성화 추진 △기술거래 협력체계 구축 및 기술거래·사업화 정보 공유 등 협력하기로 했다. 서포터즈로 선정된 변리사회 소속 변리사 등은 업무 접점에서 발굴한 중소기업의 기술수요를 기보에 추천한다. 기보는 추천 건에 대한 기술중개를 진행해 기술이전 계약이 성사될 경우 서포터즈에게 보상금을 지급한다. 서포터즈 등록을 원하는 변리사 등은 6월 28일까지 기보의 기술거래플랫폼 ‘스마트 테크브릿지’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김종호 이사장은 “앞으로도 기보는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05.08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8일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중소벤처기업 글로벌화 지원대책’을 내놓았다. 중기부 대책은 4대 전략, 13개 추진과제로 정리된다. 중기부는 혁신성을 인정받은 내수기업 1000개사를 2027년까지 수출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2027년까지 수출 100만달러 기업 3000개사를 육성한다. 이를 위해 수출 초보기업의 수출 전과정을 밀착지원하는 수출닥터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기존 제품수출 외에 기술서비스와 기술수출을 정책대상에 포함해 지원한다. 기술서비스 분야 수출비중을 2030년까지 15%로 확대할 방침이다. 기술수출을 위해 해외기업의 국내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추기로 했다. 수출 고성장기업들의 스케일업을 위해 수출금융 지원한도를 2배로 확대한다. 오영주 장관은 “이번 대책은 그간 정부정책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글로벌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새롭게 발굴해 △확장 △연결 △성과창출의 3가지 관점에서
세계경제가 요동치고 있다. 한국도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에 저성장까지 복합위기에 빠졌다. 미국-중국의 경제패권 경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한 가운데에서 선택을 강요받고 있다.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고 했다. 한국기업의 도전역사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 내일신문은 (사)밥일꿈과 기업가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혁신 기업인을 연재한다. 그들의 고민과 행보가 한국경제와 중소기업이 나아갈 방향에 좋은 지침을 담고 있어서다. 대학시절 지질학자의 꿈을 키웠다. 기술과 과학을 활용해 환경을 보존하며 자원을 찾고 싶었다. 바람은 ‘도시광산’으로 이어졌다. 도시광산은 버려진 제품이나 폐기물에서 자원을 추출하는 산업을 일컫는다. 인천 자원순환센터 방문은 사업구상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 열악한 재활용선별장과 낮은 재활용률에서 영감을 받았다. 인공지능(AI)과 로봇으로 자원순환구조를 획기적으로 혁신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밀려왔다. 2020년 5월 창업했다. 재활용기술을 연구하
HD현대삼호는 중진공이 4월부터 신규 추진 중인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사업에 참여하는 대기업 첫사례다. 이번 협약은 중진공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의 체계적 지원과 지역 주력산업인 조선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력의 필요성에 3자가 뜻을 같이 하면서 성사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네크워크론 지원 △인력양성, 마케팅 등 후속연계 지원 △산업 현장 정보교류 확대 △우수기업 발굴과 사업홍보 등이다.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은 중진공과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한 발주기업(대·중견기업)의 발주서를 근거, 중진공은 수주 중소기업에 단기 생산자금을 대출해준다. 발주기업은 납품 후 매출채권을 중진공에 양도하면 상환하는 구조로 올해 1000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김용환 사외협력회사협의회 회장은 “HD현대삼호의 우량한 신용도와 발주서만으로 저리의 자금이 공급돼 협력 중소기업은 경영에 재투자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LG전자는 국내 주재 임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9월까지 4회에 걸쳐 AI·SW 교육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국내 전 사업 영역의 임원을 대상으로 우선 교육해 AI와 SW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성원과 함께 AI와 SW 역량을 높인다는 취지이다. 이번 교육은 AI와 SW를 모든 사업 영역에서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 다룬다. 특히 AI기술이 적용된 제품 사례를 통해 데이터를 분석하는 AI와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생성형 AI 등 최신 기술변화를 체감하고 고객가치를 위한 LG전자의 AI 비전 실현 방안을 공유한다. SW 교육에서는 SW플랫폼 구조와 가상화 기술, 정보보안 등을 중심으로 SW 개발 프로세스를 교육한다. 하드웨어와 SW 사이에서 시스템 전반의 원활한 동작을 지원하는 운영체제에 대해 교육하고 선진 SW 개발프로세스를 학습한다. LG전자는 임원대상 교육을 앞으로
5월 동행축제와 연계한 전국 2325개 백년소상공인 제품 특별할인전이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동행축제를 맞아 지역사회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백년소상공인의 우수한 제품과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특별할인전을 기획했다“고 8일 밝혔다. 백년소상공인은 오랜기간 사업을 운영하면서 축적한 경험과 숙련기술 등을 바탕으로 지속성장 가능성을 인증받은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소상공인이다. 2325개의 업체가 지정돼 있다.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는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 제품의 특별기획전을 개설해 전 품목에 대한 할인쿠폰(25%)을 지원한다. 인천공항 내 백년가게 매장 2곳에서는 60여개 밀키트 제품을 10% 할인 판매한다. 축제기간 중 전국 1369개 백년가게에서 BC카드와 NH농협카드로 결제 시 최대 10%(월 1만원 한도)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동행축제 기간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 내용은 동행축제누리집(k-shoppingfesta.org)과 카카오톡 ‘동행축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가 7일 내놓은 ‘중소벤처기업 글로벌화 지원대책’은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수출 중소기업은 전체 중소기업의 평균 대비 매출 17.2배, 고용 5.1배의 월등한 성과를 보이며 한국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10년 이상 중소기업 수출액은 1100억달러 부근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매년 수출중소기업 수는 9만4000여개 내외에서 성장이 정체돼 있다. 더욱이 최근 보호무역주의 확산, 각국의 수출규제 강화 등 급변하는 대외환경은 중소벤처기업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을 극복하고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화 촉진을 위한 전략을 수립한 것이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중기부는 외국인 유학생을 활용한 ‘K-수출전사 1000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대학과 중소기업 연수원에 수출 전문교육과정을 개설해 3년간 1000명을 중소벤처기업의 수출전문가로 양성할 계획이다. 해외진출 단계(준비-실행-현지
05.07
세부지표 모두 업계 최고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적용 귀뚜라미(대표 김학수)는 ‘2024년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소비자 조사결과에서 가정용보일러 부문 8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7일 귀뚜라미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미국 10대 브랜드 평가기관인 브랜드 키(Brand Keys)와 한국소비자포럼이 함께 했다. 귀뚜라미보일러는 브랜드 고객충성도 평가지수(BCLI) 종합점수 26.34점을 획득했다. △브랜드 신뢰 △브랜드 애착 △재구매 의도 △타인추천 의도 △전환 의도 등 5가지 세부지표 역시 모두 업계 최고점을 받았다. 귀뚜라미는 가정용보일러 시장의 선구자로 50년 이상 대한민국 난방 역사와 함께했다. 친환경 콘덴싱보일러와 저녹스 일반보일러로 100% 친환경보일러 생산체제를 구축하며 기후위기 해결과 난방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IT기술 발전에 발맞춰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다양한 고객 편의 기능을 보일러에 도입했다. 안전에 있어서도 남다른 철학을 고수하고 있다. 귀뚜라
LG전자(대표 조주완)가 무선청소기 폐배터리 수거와 재활용에 앞장선다. LG전자는 7일 한국환경공단·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경남 창원 LG스마트파크2에서 ‘소형 2차전지 수거·재활용 업무협약’을 맺었다. LG전자와 두 기관은 전자제품의 자원순환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재활용 우수기업 인센티브 등 관련 제도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LG전자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배터리턴’ 캠페인을 진행한다. 무선청소기 폐배터리를 수거해 고객이 자원순환에 동참토록 하고 새 배터리 구입 시 할인해 주는 행사다. 이 캠페인은 2022년부터 연 2회씩 꾸준히 진행돼 이번에 5회차를 맞았다. 올해부터는 LG전자와 한국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가 공동 주관한다. LG전자 ‘코드제로 A9S’ 무선청소기 폐배터리 1개에서는 니켈(31.91g), 코발트(4.21g), 리튬(6.06g), 망간(2.04g)의 희유금속(rare metal)이 회수된다. LG전자는 수거한 폐배터리에서 추출된 희유금속
가연성폐기물을 태워 회수한 열에너지를 재활용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길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폐기물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1대 국회에서 폐기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7일 관련업계와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주환 의원(국민의힘·부산연제구)이 대표발의한 폐기물관리법 개정안에는 △폐기물 소각을 통해 에너지를 50% 이상 회수한 경우 이를 ‘재활용’으로 인정하는 규정 신설을 담고 있다. 즉 가연성폐기물을 활용해 50% 이상 에너지를 회수하는 소각시설은 재활용 시설로 인정한다는 의미다. 이 의원은 개정안 제안 이유로 “순환경제사회로의 이행이 중요한 시점에 매립을 최소화하고 폐자원에너지 회수 활동을 장려할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가연성 고형폐기물로부터 에너지를 회수하는 활동(에너지 회수효율 75% 이상의 소각열에너지 회수 포함) △폐기물을 에너지로 회수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 활동 △폐기물을 시멘트소성로 등에서 연료로 사용하는 활동을
‘트리크’ ‘매니티’ 선보여 전용협탁 생활편의성 높여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심플하고 감각적인 2024 봄여름(S/S) 신제품 모듈형프레임 ‘트리크’(Tric)와 ‘매니티’(Manitti)를 선보인다. 트리크는 1인가구부터 신혼부부, 가족의 생활양식에 맞춰 다양하게 조합이 가능한 만능 프레임이다. 여기에 헤드보드 옆 트리크 전용협탁을 결합할 수 있다. 트리크 협탁은 급속 무선충전과 USB A, C포트, 220V 콘센트를 탑재하고 있다. 색상은 심플한 무드의 베이지와 감각적인 브라운 두가지로 슈퍼싱글(SS), 퀸(QE), 킹오브킹(KK)으로 구성돼 있다. 매니티는 미니멀리즘을 극대화한 디자인으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한 프레임이다. 특히, 프레임 하단은 18cm의 여유로운 높이로 로봇청소기 사용이 수월하다. 넉넉한 수납이 가능한 일체형 서랍이 더해진 전용 협탁을 결합해 1인가구나 신혼부부 침실에 적합하다. 협탁 역시 무선충전기와 콘센트가 내장돼 있다. 색상은 유니
800여종 최대 50% 혜택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김유진)은 21일까지 2주간 5월 쌤위크를 진행한다. 쌤위크는 한샘이 매달 2주간 진행하는 정기 프로모션이다. 이번 쌤위크의 주제는 ‘가정의 달’이다. 자녀를 위한 아이방 가구와 온 가족이 모여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거실과 부엌 상품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할인 대상 가구·리빙용품을 약 800여종으로 확대해 21일까지 최대 50% 할인한다. ‘월간 트렌드 PICK’ 분야에서는 리빙다이닝과 리클라이너 상품을 할인한다. 1주마다 할인 상품이 변경되는 ‘베스트 타임특가’ 분야에서는 소파와 식탁을 비롯해 수납가구, 아이방가구, 침실가구를 특가에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3개월 내에 출시된 상품을 할인하는 ‘이달의 신상혜택’, 공간 별로 꼭 필요한 가구를 패키지로 묶어 할인하는 ‘가구 베스트 세트 추천’ 등 풍성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