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1
2025
LG전자가 스마트물류사업을 본격화한다. LG전자는 1일 국내 최대 복합물류기업 로지스밸리와 ‘스마트물류센터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물류 고도화와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한 공동영업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로지스밸리가 건설하는 물류센터에 설계 초기단계부터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LG전자의 자율주행로봇 디지털트윈 등 기술력과 로지스밸리의 물류센터 관련 설계·건설·운영 능력을 접목해 고객맞춤형 스마트물류를 제공하기 위한 공동목표로 이뤄졌다. LG전자의 스마트팩토리 기술력은 △산업용로봇 △디지털트윈 활용하는 생산시스템 설계·모니터링·운영 △빅데이터 및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공정·안전·품질 관리 등을 두루 포함한다. LG전자는 “효율성과 정확성이 핵심 가치인 물류분야에 적용되면 큰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평가했다. LG전자의 폭넓은 로봇제품을 기반으로 박스포장 작업 등 많은 인력이 필요한 물류공정을 자동
호반그룹이 농어촌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1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따르면 호반그룹은 2020년 호반건설의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5개 계열사가 참여하고 있다. 최근 3년간 51억원 규모의 기금을 출연해 △재난지원 △문화복지 지원 △농산물 소비촉진 등 다양한 농어촌 상생협력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협력재단은 “호반그룹 활동은 단순한 재정지원을 넘어 지역 맞춤형사업을 설계하고 실행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호반그룹은 4월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투입해 창녕군 이방면 안리마을에 ‘농촌지역 경제살리기 프로젝트’인 청년 외식창업공간을 열었다. 청년 외식창업공간 4개 매장운영을 통해 약 15만명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잇다. 이와 함께 4개월간 마을의 3개 건축물을 새로 꾸미고 주변 마을길을 조성했다. 2023년 8월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제천국제음악영화제라는 문화행사를 결합한 새로운 행사인 ‘대한민국 상생 영수증
<승진> ◇1급 ▲성과관리단TF장 김수정 ◇2급 ▲마케팅기획팀장 손병하 ◇3급 ▲감사팀장 민경남 △소비촉진기획팀장 신성원 ◇4급 ▲성과평가팀 박형주 ▲기획조정팀 유남규 ▲브랜드개발팀 윤수한 ▲홈쇼핑2팀 김태영 <전보> ◇부서장 ▲안전운영지원실장 강윤호 ◇팀장 ▲판로개척팀장 장인경 ▲매장운영팀장 김문기 ▲영업전략팀장 배장훈 ▲사후관리팀장 도진동 ▲제도총괄팀장 최원근 ▲심사운영팀장 권성환 ▲홈쇼핑2팀장 배지문 ▲고객만족팀장 최호열
<전보> ◇본부장 ▲ESG평가본부장 김원범 ▲시장상권본부장 김현석 ◇지역본부장 ▲경기남부지역본부장 임준민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박경모 ◇실장급 ▲소상공인정책연구소 정책연구실장 이혁주 ▲인사실장(비서실장 겸임) 송현섭 ▲기획경영본부 기획조정실장 김준호 ▲ESG평가본부 성과평가실장 김홍석 ▲경영안정본부 재기지원실장 김 현 ◇센터장 ▲서울지역본부 서울동부센터장(직무대행) 임수연 ▲부산울산지역본부 부산북부센터장 오승욱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남부센터장 유승호 ▲대구경북지역본부 영주센터장 김창숙 ▲인천지역본부 인천북부센터장 최고성 ▲광주전남제주지역본부 광주남부센터장 박정은 ▲광주전남제주지역본부 순천센터장 양순화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보령센터장 고명선 ▲경기북부지역본부 광명센터장 정지원 ▲경기북부지역본부 시흥센터장 김선아 ▲전북지역본부 정읍센터장 김지연 ▲경남지역본부 진주센터장 윤현주 ▲경남지역본부 양산센터장 이남주
06.30
제1호 한국인 특허권자인 정인호 선생의 말총모자, 제1호 미국 특허출원 한국인 권도인 선생의 대나무 커튼을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서도 볼 수 있게 된다. 특허청(청장 김완기)은 “광복80년 및 발명의 날 60주년을 기념해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서울 종로구)에서 독립유공 발명가를 조명하는 ‘독립과 발명’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전시에 소개되는 인물은 △말총모자 발명으로 한국인 최초 특허권자가 된 정인호 △하와이에서 대나무 커튼을 발명하여 사업을 일구고 독립자금을 후원한 권도인 △찹쌀엿식 사탕을 개발한 강영승 △생활 속 발명과 저술로 조선 독립을 외친 장연송 △낚싯대를 발명한 박영로 선생 등 독립유공발명가 5인이다. 전시에서는 선열들의 업적과 함께 대표 발명품이 소개돼 전시의 역사적 의미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전시는 5월 15일 정부대전청사 1층 발명인의 전당에서 먼저 개막됐다. 발명을 통해 조국의 독립을 꿈꾸고
동반성장위원회와 롯데케미칼이 손잡고 협력사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지원을 이어간다. 동반성장위원회와 롯데케미칼은 30일 ‘2025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롯데케미칼은 2019년 동반위의 ‘CSR 평가지원사업’ 시범사업에 처음 참여한 후 6년 연속 협력사 ESG 지원사업을 이끌어온 대표적인 기업이다. 현재까지 롯데케미칼은 총 125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ESG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해왔다. 롯데케미칼은 ESG 지원사업 외에도 매년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협력사의 기술혁신, 신용보증, 복지개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3년간 누적된 상생협력 프로그램 규모는 약 3260억원에 달한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삼성전자 2025년형 ‘비스포크 AI 콤보’ 일체형 세탁건조기가 글로벌 인증기관인 UL솔루션즈가 주관하는 사물인터넷(IoT) 보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 등급을 획득했다. 3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UL솔루션즈는 스마트 가전의 해킹 위험성과 보안수준에 대한 엄격한 시험을 거쳐 평가 결과에 따라 5단계의 등급을 부여한다.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는 △악성 소프트웨어 변조 탐지 △불법 근 시도 방지 △사용자 데이터 익명화 등 총 33개 항목을 모두 통과해야 받을 수 있다. 2025년형 ‘비스포크 AI콤보’는 국내 유일·최대 건조용량을 갖춘 일체형 세탁건조기다. 터치스크린과 음성비서 ‘빅스비’를 탑재해 AI 홈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사용자들이 다양한 AI기능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삼성전자만의 보안기술 ‘녹스’(Knox)를 비스포크 AI 가전에 적용했다. 올해는 블록체인 기반의 보안 기술로 연결된 기기들이 상호 보안상태를 점검하는 ‘녹스 매트릭
공영홈쇼핑은 “개국 10주년 기념 ‘열광 페스타’ 이벤트를 7월 5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10일간 매일 5명을 추첨해 순금 각 1돈(3.75g)을 증정한다. 방송상품 구매 시 자동으로 응모되며 당첨자는 24일 일괄 추첨해 발표한다. 같은기간 모바일 앱에서는 물가안정을 위해 ‘텐텐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매일 아침 10시, 밤 10시에 10% 선착순 쿠폰을 1000장씩 발급한다. 모든 고객에게 최종 결제금액의 10%를 최대 2만원까지 적립금으로 지급한다. 날짜별로 5만원 이상을 롯데카드(5~8일), KB국민카드(9~14일)로 결제하면 10% 청구할인도 받을 수 있다. 공영홈쇼핑의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공영라방’에서는 ‘내돈내산 숏츠이벤트’가 열린다. 공영홈쇼핑에서 구매한 상품의 후기 영상을 누리 소통망(SNS)에 올린 후 이메일(mlive@gongyoung.kr)로 응모하면 된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
06.27
벤처기업경기가 1년만에 감소세를 벗어나 반등했다. 벤처기업협회는 26일 ‘2025년 2분기 벤처기업 경기실사지수’(벤처기업BSI)를 발표했다. 벤처기업BSI는 벤처업계의 경기에 대한 실적과 전망을 나타내는 지표다. 100을 기준으로 100을 초과하면 전분기 대비 경기호조, 100 미만이면 전분기 대비 경기부진을 의미한다. 이번 조사는 5월 22일부터 6월 11일까지 벤처확인기업 1200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조사에서 2분기 벤처기업BSI는 89.8로 1분기(78.6)보다 11.2포인트 증가했다. 이는 지난 1분기 최저치(78.6)를 기록한 이후 한분기 만에 최대 폭 상승으로 전환했다. 2024년 2분부터 시작된 하락세가 4분기만에 반등한 것이다. 2분기 경기실적이 ‘개선됐다’고 응답한 기업은 내수판매 호전(79.7%)’을 가장 주요한 개선 요인으로 지목했다. 이는 전분기보다 6.0%포인트 늘어난 수치로 내수시장 회복이 지수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업종
골판지상자 거래 점검 연약정서 미발급 등 확인 중소벤처기업부의 납품대금연동제 첫 직권조사에서 3개사가 적발돼 행정처분을 받았다. 중기부는 26일 납품단가연동제 직권조사 결과를 내놓았다. 납품단가연동제는 수탁기업이 위탁기업에 납품하는 물품 등의 주요 원재료가격이 일정 수준 이상 변동하는 경우 그 변동분에 연동해 납품대금을 조정하는 제도다. 2024년 본격 시행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하반기 골판지상자의 주요 원재료인 원지가격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원지 가격의 상승분이 납품가격에 적정하게 반영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골판지상자를 납품하는 수탁기업의 조사요구는 없었지만 중기부는 원가변동이 큰 품목의 점검을 통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관련 납품거래를 직권조사 대상으로 결정했다. 골판지상자의 수요가 특히 많은 식료품제조업 통신판매업 등 2개 업종에 대해 매출액 상위 5개사, 총 10개사의 위탁기업을 조사대상으로 선정했다. 서면조사를 통해 상생협력법 위반이 의심되는 4개사를 확인했다
06.26
LG전자가 세탁세제 원료로 계면활성제를 대체할 수 있는 기능성신소재 유리파우더 ’미네랄 워시‘의 가능성을 확인한다. LG전자는 26일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글로벌비즈니스센터에서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한국물포럼과 ‘워터 포지티브’(Water Positive) 구현을 위한 저탄소 미네랄 워시 시범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워터 포지티브란 기업이 소비하는 물보다 더 많은 물을 자연으로 돌려보내 지속가능한 물관리에 기여하는 것을 말한다. 물 사용량 절감, 하·폐수 재이용, 하천 복원 등 다양한 활동이 있다. 협약에 따라 LG전자와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한국물포럼은 ‘미네랄 워시’가 들어간 세제(미네랄 세제)로 세탁했을 때 물과 전력 소모량을 측정해 사용량 절감효과를 검증한다. 기존 세제 대비 미네랄 세제의 세탁성능도 확인한다. 세탁이 끝난 뒤 나온 물의 오염도, 세탁물에 남아 있는 세제량 등을 분석해 인체와 환경 위해성을 평가해 ‘미네랄 워시’의 기술력과 국내
중기부 고시 개정안 시행 기업인수·합병(M&A) 벤처펀드의 성장기업 투자 한도가 확대된다. 벤처투자조합의 중간배분 절차가 간소화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벤처투자조합 등록 및 관리규정’ 개정안을 26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개정안에는 벤처투자조합 규약에 사전에 정한 출자금 배분방식이 있는 경우 14일 이전에 조합원에게 사전보고 후 배분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원활한 재투자를 유도하고 벤처투자 자금의 유동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기존 벤처투자조합은 출자금 중간배분 시마다 조합원 동의를 의무로 하고 있다. 소액 회수금의 출자자 배분에도 매번 조합원 총희 승인을 필요로 하는 등 복잡하고 장시간이 소요되는 어려움이 있었다. 중소·벤처기업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결성한 벤처투자조합의 상장법인 투자한도가 60%로 확대된다. 기존 출자금액 한도는 20%였다. M&A펀드의 인수·합병 방식을 유연화해 회수 활성화와 투자자금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봉덕
환경부·74개 지자체 개선 약속 이끌어내 최승재(사진) 중소기업옴부즈만이 끈질긴 협의와 설득으로 규제개선을 이끌어 내고 있다. 중기옴부즈만은 26일 ‘제2차 옴부즈만위원회’를 개최하고 규제개선 권고결과와 후속조치에 대해 논의했다. 중기옴부즈만은 지난 2월 5일 2건의 규제개선 권고조치를 했다. 최승재 중기옴부즈만 취임 이후 첫 권고였다. △환경부의 자율주행 연구개발용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회수 면제 △75개 지자체의 106개 조례에 잔존한 연대보증 규정 삭제가 대상이었다. 연대보증 규정 삭제에 대해 상당수 지자체들이 아예 회신을 하지 않거나 △해당 지원사업 종료 후 자동 폐지될 조례로 개정이 불필요 △보증보험 발급이 곤란한 취약계층의 경우 연대보증이 필요하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수용에 부정적이었다. 중기옴부즈만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했다. 3월 1차 권고에서는 79개 조례에서 권고를 받아들였다. 5월 3차 권고에서는 105개 조례의 개선 의사를 받아냈다. 중기옴부즈만은 3차 권고 때
17개 유망 AI기업 참여 AI 스타트업 허브 목표 인공지능(AI) 스타트업들이 뭉쳤다. AI산업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코·의장 한상우)은 ‘AI 싱크탱크‘가 공식 출범한다고 25일 밝혔다. 코스코 회원사 17개 뮤망 AI기업이 우선 참여한다. ‘AI 싱크탱크’ 구성은 한상우 코스포 의장이 이끄는 위즈돔을 비롯해 △TWC(박민영 대표) △뉴지스탁(문경록 대표) △로앤컴퍼니(정재성 부대표) △루닛(백승욱 의장) △메가존클라우드(이주완 대표) △메타디엑스(김진욱 대표) △비브리지(박정현 대표) △서울로보틱스(이한빈 대표) △아그모(박승진 대표) △엘리스그룹(김재원 대표) △제틱AI(김연석 대표) △직방(안성우 대표) △큐빅(정민찬 대표) △코딧(정지은 대표) △페르소나AI(유승재 대표) △휴레이포지티브(최두아 대표) 등이다. 코스코는 “AI 싱크탱크는 단순한 산업협의회를 넘어 정부를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자문을 제공하는 전문민간조직으로 기능할
06.25
극저온 액화수소 전문기업 하이리움산업(대표 김서영·사진)이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2025년 기술 선도기업’에 공식 선정됐다. WEF는 매년 전 세계에서 혁신성과 사회적 영향력이 뛰어난 기술 스타트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인공지능 우주 바이오 청정에너지 등 주요 분야에서 100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수소분야에서 하이리움이 단독 선정됐다. 김서영 대표는 “하이리움산업의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세계가 인정한 의미”라 설명했다. 하이리움은 국내 최초로 액화수소 저장과 운송용 극저온 기술을 상용화한 벤처기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2025년부터 2년간 다보스포럼을 포함한 WEF의 글로벌 행사에 공식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았다. WEF는 하이리움에 대해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과 수소기반 모빌리티 미래를 선도할 기업”이라며 “액화수소의 항공·해상·지상 운송기술을 통합한 응용력이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하이리움은 상반기 산업용가스 전문기업 에어퍼
SI사업 철수 9년 만 차세대 AI뱅킹 구축 웹케시그룹이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금융 시스템통합(SI)시장에 재진출한다. 웹케시는 “석창규 회장이 2016년 SI사업 중단을 선언한지 9년만에 SI사업을 재개한다”고 24일 밝혔다. 당시 석 회장은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및 수수료 기반 비즈니스’에 전념하기 위해 SI사업을 접었다. 웹케시는 일단 ‘AI 프로젝트’에 한해서만 SI사업을 진행한다. 올 하반기부터는 과거 웹케시가 국내 70% 이상 은행에 서비스를 제공했던 e금융 SI부터 AI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웹케시가 추진하는 AI 중심 SI사업은 지난 26년 간 축적된 그룹의 혁신 역사와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다. △편의점 ATM △기업 인터넷뱅킹 △가상계좌서비스 △기업자금관리 △국가 연구비 관리 등은 대한민국 B2B 핀테크산업의 역사적 자산으로 평가받는다.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웹케시의 AI SI사업은 기존 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뱅킹과 비교해 고객 입장에서
안전·편의성 대폭 강화 일반 프레임과 호환 가능 시몬스 침대가 신제품 ‘N32 모션베드’를 출시했다. N32는 아이슬란드의 하이엔드 폼 매트리스다. 모션베드는 리모컨을 사용해 매트리스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성 전동침대를 말한다. 이번 신제품은 하이엔드 폼 매트리스 N32의 비건 매트리스와 결합해 사용할 수 있다. 25일 시몬스에 따르면 N32 모션베드는 사용자 자세와 수면환경에 따라 매트리스 각도를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개인 취향에 맞게 5가지 기능(플랫, 헤드 틸팅, 베이스 상단, 베이스 하단, 무중력) 구현이 가능하다. 견고한 안전성도 갖췄다. 분절되는 모든 면에 안전센서를 장착해 신체 일부나 물건이 감지될 경우 즉시 안전기능이 실행된다. ‘모션 스판 안전 가림천’은 기기 내부에 영유아와 반려동물이 들어가는 것을 막아준다. 독일 모터를 탑재해 모션작동 시 소음을 최소화했다. 2023년 초 처음으로 선보인 N32의 모션베드 최근 판매량(2025년 1~5월)은 전년동기대
뿌리산업 중소기업 조사 90.1% 전기료 인상 부담 뿌리산업 중소기업 10곳중 9곳(90.0%)이 “납품대금 연동대상에 전기료를 포함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더불어민주당 오세희 의원과 공동으로 실시한 ‘납품대금 연동제 적용대상 전기료 포함 정책 수요조사’ 결과다. 이번 조사는 5대 뿌리업종 중소기업 700개사를 대상으로 5월 14일부터 23일까지 진행했다. 조사에서 중소기업 81.4%는 제조원가 대비 전기료 비중이 10% 이상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 제조원가 대비 전기료 비중이 10% 이상인 기업의 비율은 열처리 산업이 99.3%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표면처리 산업(85.7%) △주조산업(79.3%) △금형산업(75.7%)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열처리산업과 표면처리산업의 경우 전기료 비중이 20% 이상이라고 응답한 업체 비율이 절반을 넘었다. 산업용(을) 고압A 기준 전기요금은 2022년 1분기 105.5원/kWh에서 2024년 4분기 17
GS 1등급 인증 획득 벤처기업 파스업(PAASUP, 대표 최근식)은 “자사의 핵심 제품인 ‘DIP’(데이터 인텔리전스플랫폼)가 국내 최고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GS(Good Software) 1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GS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기관이 주관하는 국가공인 인증제도다. 국제표준 기반 기능, 성능, 신뢰성, 보안성 등 8개 품질 특성을 엄격하게 검증한다. DIP는 폐쇄망 환경에서도 높은 수준의 자동화 운영을 구현한 차세대 데이터 지능화플랫폼이다. 기존 시스템의 성능과 보안 한계를 동시에 극복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빠른 데이터 처리, 안전한 시스템 운영, 내부보안 기능,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등 네가지 주요 기능을 하나로 통합해 기업이 복잡한 데이터 환경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파스업은 롯데카드 부산은행 관세청 등 금융·공공기관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군에 기술 서비스를 공급 중이다. 또한 대용량 교통데이터의 경우 하루 4억건,
06.24
중소기업과 소상인인들이 내년 최저임금 동결을 호소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생존을 위한 최저임금 결정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최악의 경영난을 겪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내년도 최저임금을 동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9일 최저임금위원회 제6차 전원회의에서 부결된 사업종류별 구분 적용에 대해 “내년에는 좀 더 충실한 자료를 기반으로 지불능력이 아주 취약한 일부 업종만이라도 구분적용이 시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곽인학 한국금속패널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경영여건과 노동생산성 개선 없이 인건비만 계속해서 오르면 연구개발과 같이 기업의 성장동력 확보와 미래를 위한 투자는 물 건너간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학순 신동묘삼계탕 대표는 “사업 규모가 크면 비용을 줄일 여지가 있겠지만 우리처럼 작은 식당에서는 인건비가 오르면 더 이상은 못 버틴다”며 “최저임금 올리는 게 서민들에게 도움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