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6
2024
LG전자가 2분기에도 날았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2분기 최고를 기록했다. 가전과 전장 덕이다. LG전자는 25일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1조6944억원, 영업이익 1조1962억원의 확정실적을 발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8.5%, 영업이익은 61.2% 올랐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2분기 최대다. LG전자는 “주력사업에 해당하는 생활가전과 미래성장의 한 축인 전장사업이 균형잡힌 성장이 호실적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생활가전을 맡은 H&A사업본부와 전장사업을 맡은 VS사업본부 2분기 매출액의 합은 11조5348억원이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8.2% 늘었다. 수익성 측면에서도 최고 수준의 성과를 냈다. 두 사업본부 영업이익의 합은 7761억원이다. 1년전보다 44.7% 늘었다. H&A사업본부 매출 8조8429억원, 영업이익 694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16% 올랐다. 매출은 전 분기를 통틀어 최대, 영업이익
07.25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은 공제가입자의 가족휴가 지원을 위한 ‘농어촌 체험휴양 참가자’를 25일부터 모집한다. 중진공은 내일채움공제 복지혜택 일환으로 2017년부터 농어촌체험 휴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농어촌체험휴양은 한국농어촌공사의 체험마을과 연계해 마을별 특색있는 생태·문화체험, 지역특산물(로컬푸드)을 활용한 식사, 숙박 등을 공제가입자를 포함해 최대 4인의 참가비 전액을 무상 지원한다. 우선 8월 10일부터 9월 22일 기간 동안 체험휴양 참여마을 7곳에서 1박 2일 간 각 2회차씩 총 14회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각 차수별 40명 내외로 선정해 총 500여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중진공 내일채움공제 누리집(www.sbcplan.or.kr)을 통해 25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중진공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 사업주와 근로자가 일정한 비율로 공제금을 공동 적립하고, 공제부금에 복리이자를 더해 만기 시 부금 전액을
서울 홍대 인근과 부산 북항일대 2곳에 글로벌 창업공간이 들어선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한국형 스테이션 F’ 조성지로 서울 홍대 인근과 부산 북항 일대 2곳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테이션 F는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캠퍼스다. 2017년 설립된 스테이션 F는 1000여개 스타트업에게 입주공간과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제공한다. ‘한국형 스테이션 F’는 글로벌 창업 중심지(허브)로 조성된다. 딥테크(심층기술) 스타트업 육성과 글로벌 창업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수도권과 비수도권 각 1곳씩 선정됐다. 수도권의 글로벌 창업허브는 홍대 인근으로 결정됐다. 중기부는 100여곳의 부지를 탐색한 후 전문기관(KDI)의 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이곳에는 딥테크 벤처·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가칭) K-딥테크 타운’으로 조성된다. 글로벌 빅테크기업과 전문 벤처캐피탈(VC), 창업기획자인 엑셀러레이터(AC), 국내외 딥테크 벤처
설향 출시, 자일리톨 함유로 치아보호 2023년 각광을 받았던 탕후루가 무설탕 아이스후르츠로 변신했다. 탕후루 제조 전문업체 설향은 ‘스테비아 아이스후르츠’를 출시했다. 25일 설향에 따르면 아이스후르츠는 기존 탕후루 원료에서 설탕을 빼고 청소년 치아보호에 도움이 되는 자일리톨을 첨가한 고급간식이다. 아이스후르츠는 딸기 샤인머스캣 블랙사파이어 파인애플 등을 사용한다. 먼저 소비자에게 익숙한 딸기와 샤인머스캣을 출시했다. 탕후루는 지난해 각광을 받으며 전문매장들이 곳곳에 들어섰다. 하지만 탕후루가 설탕덩어리로 평가되면서 매장들 줄줄이 문을 닫게 됐다. 이는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됐다. 실제 탕후루에는 설탕이 10% 미만으로 기존 음료나 아이스크림에 비하면 설탕함유 비율이 적다. 그러나 외견상 설탕을 녹여 코팅한 모습이 마치 설탕덩어리로 오해를 받은 것이다. 여기에 경기불황 여파로 탕후루 매장이 어려움에 처했다. 탕후루에 딸기 등 과일을 공급하던 과일농가도 타격을 받았다. 설향은 “탕후루
07.24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은 조직정비를 완료하고 이에 따른 보직자 인사발령을 24일자로 단행했다. 소진공 조직정비는 현장지원 강화에 중점을 뒀다. 소진공 조직은 기존 5본부 1연구센터 1단 22실 7지역본부에서 6본부 1연구센터 22실 8지역본부로 변경됐다.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책에 따라 재기지원 관련 사업이 강화됨에 따라 기존 재도약지원단을 재기지원본부로 개편했다. 상권정보와 데이터관리 기능을 집중하기 위해 기존 정보화전략실에 있던 빅데이터팀을 빅데이터실로 격상했다. 기존 소상공인정책연구센터 동향분석실에서 담당하고 있던 상권정보와 빅데이터 기능 기획·운영업무를 이관 받았다. 현장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서울강원지역본부를 서울과 강원으로 분리해 강원지역본부를 신설했다. 그간 서울과 강원 간 지역적 특성과 물리적 거리를 고려한 지역본부 운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 제기돼 왔다. 이에 강원지역의 춘천센터를 강원지역본부로 승격해 지역본부와 센터의 역할을 모두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희수)이 중소기업 관련 경기도지역 조례 규제개선에 성과를 보였다. 경기중기청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규제·애로 해소를 위해 경기도와 31개 시군의 조례를 검토해 규제조례 조문 201건을 발굴했다”고 24일 밝혔다. 조례조문 201개를 규제 유형별로 나누면 △상위법 제·개정 사항을 미반영한 108개 △상위법 취지에 맞게 보완이 필요한 40개 △다른 지자체 대비 규제가 강화된 53개를 발굴했다. 분야별로는 △건축 관련 103개 △입지 관련 50개 △부담금 관련 17개 △기타 31개 등이다. 대표 규제로는 산업단지 건폐율완화 규정의 조례 미반영 사례가 있다. 공업지역에 있는 국가산업단지 일반산업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준산업단지는 국토계획법에 따라 조례로 건폐율을 80%까지 완화할 수 있다. 국토계획법에 따른 공업지역의 건폐율은 70%이나 산업단지에 대해서는 토지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80%까지 완화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하지만 산업단지에 대한 건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3일 한국특허정보원과 데이터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허정보원 대전 본원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김문환 중진공 기업금융이사, 현성훈 한국특허정보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데이터 협업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데이터 기반 경영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빅데이터 분석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식재산정보 등 관련 데이터 공유 △기술개발, 경영전략 수립 지원을 위한 특허정보 활용 교육 추진 △지식재산서비스업 영위 우수 스타트업 공동육성 △정책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조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민관이 손잡고 K-화장품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4일 서울 용산구 CJ올리브영 본사에서 ‘K-뷰티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경쟁력강화 방안’을 공동으로 발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화장품수출이 급증하고 있다. 중소기업이 화장품수출의 약 63%를 담당하며 화장품 수출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해 중소기업 화장품수출은 역대 최고치인 53억달러를 기록했다. 화장품은 중소기업 수출 1위 품목으로 올라섰다. 올해에도 성장세가 계속 이어져 상반기 중소기업 화장품수출은 33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0.8% 증가했다. 국내 화장품업계는 중소브랜드가 쉽게 진입하고 혁신을 견인할 수 있는 분야로 꼽힌다. 특히 우리 화장품에 대한 글로벌 수요증가에 따라 아마존 등 글로벌 플랫폼사들도 국내 우수제품 발굴을 위한 노력을 적극 추진 중이다. 그러나 급속히 변화하는 글로벌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끊임없는 혁신과 마케팅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2024년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은 571억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4.4% 증가한 규모다. 수출 1위 품목은 화장품이다. 지난해 1위 등극 이후 수출효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소기업 10대 수출국 중 7개 국가로의 수출이 모두 늘었다. 수출 중소기업은 7만7078개사로 상반기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중소기업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하지만 긍정적 평가는 이르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전체 수출액에서 차지하는 중소기업 수출이 수년째 17~18%대에 갇혀 있기 때문이다. 정부의 중소기업 수출정책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상반기 수출 4.4% 증가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24일 ‘2024년도 상반기 및 2분기 중소기업 수출 동향’을 발표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은 571억달러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4.4% 증가했다. 3분기 연속 수출이 늘었다. 2023년 4분기 1.6% 늘더
07.23
특허청(청장 김완기) 상표특별사법경찰(상표경찰)은 경기도 파주 일원에서 유명 브랜드의 선글라스, 패션안경을 온라인을 통해 유통시킨 A씨(43세) 등 2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상표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2면10월부터 2024년 6월까지 G 브랜드 등 유명상표 위조상품 선글라스를 정품인 것처럼 속여 온라인쇼핑몰에서 정상가의 30~50% 가격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상표경찰은 올 6월 경기도 파주 일원의 주택을 단속해 A씨가 보관 중이던 위조상품 등 517점을 압수했다. 상표경찰은 정품과 성능 비교분석을 위해 위조상품을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에 기능성 평가를 의뢰했다. 시험검사한 위조상품 4점 중 3점은 검사 중 안경테가 파손돼 측정이 불가능할 정도로 정품대비 내구성이 현저히 떨어졌다. 위조상품은 쉽게 휘거나 부러지고 착용 시 가벼운 충격에도 파손돼 건강과 안전까지 위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표경찰은 2023년 6월부터 안경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가 지난해 추진한 선도형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이부실하는 지적이 제기됐다. 사업이름과 방식, 기간, 지원내용이 자주 변경돼 혼선을 주고 있다. 사업의 실집행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고 사업연도를 넘어 종료되는 사례도 다반사였다. 특히 관리체계가 중층구조로 이뤄져 관리부실로 이어졌다. 23일 국회예산정책처의 ‘2023 회계연도 결산 분석’ 자료에 따르면 중기부는 2022년까지 총 3만144개의 스마트공장을 보급했다. 원래 목표였던 3만개를 넘어섰다. 정부는 2023년부터 기초형 보급사업을 상당부분 종료하고 고도화사업 중심으로 지원내용을 변경했다. 고도화사업은 선도형스마트공장 구축으로 지난해 예산 1172억원을 집행했다. 예산정책처는 “선도형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이 사업이름과 방식, 기간과 지원내용 등이 자주 변경되고 돼 사업의 신규와 종료가 광범위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예전에도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이 복잡하다는 현장목소리가 있었다. 지원방식과
07.22
삼표산업이 자체 개발한 특수 콘크리트 ‘블루콘셀프’(BLUECON SELF)를 아파트에 적용에 눈길을 끈다. 기술력과 안전성을 확보했다는 자신감을 대내외에 선언한 셈이다. 22일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에 따르면 주력계열사 삼표산업은 19일 서울 은평구 증산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주상복합건물 힐스테이트 DMC역에 ‘블루콘셀프’를 활용한 기초 콘크리트 타설을 시작했다. 건물 지하층의 바닥기초를 비롯해 협소한 벽체구간 등 일반 콘크리트로 쉽게 충전이 불가능한 구조에 ‘블루콘 셀프’를 타설한다는 게 공사의 핵심이다. ‘블루콘셀프’는 유동성이 우수해 별도 다짐작업 없이 스스로 퍼지는 자기충전콘크리트다. 삼표산업이 2년여 간의 연구로 자체 개발한 특수 콘크리트다. 시멘트와 골재 등 원료들이 점성을 유지하면서 유동성을 크게 강화한 게 특징이다. 고유동성으로 인해 콘크리트 타설 작업속도를 50%가량 단축할 수 있어 공기 지연에 따른 추가 비용 및 인건비 절감에 도움을 준다. 층
스마트자서전 서비스플랫폼 플로션(대표 김태은)이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인쇄 자서전 10권을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2일 플로션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연말까지 진행된다. 자서전 기본형의 경우 150만원에 전자출판자서전에 인쇄자서전 10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플로션은 스마트 기반으로 자서전제작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초의 플랫폼이다. 저렴한 가격과 스마트 기반의 높은 접근성 등으로 빠르게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 플로션의 가장 큰 특징은 백만원대의 저렴한 비용이다. 기존에는 자서 출간에 위해서는 보통 천만원에서 수천만원까지 부담해야 했다. 가장 일반형 상품인 ‘자서전 기본형’은 대면 인터뷰를 기반으로 50페이지 내외 분량의 자서전를 제작하는데, 가격은 150만원이다. 현재 일반인들의 문의가 가장 많다. 상위 상품으로는 ‘자서전 확장형’이 있다. 가격은 275만원으로 약 100페이지 내외의 분량으로 제작된다. 이외에 고객요청에 맞춰 제작하는 주문형서비스도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법률서비스 도입을 위한 논쟁이 다시 시작된다. 최근 리걸테크(Legal-Tech) 관련 법 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변호사단체의 반발이 예상된다. 법조계 출신 국회의원이 상당한 국회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주목된다. 권칠승(더불어민주당·경기 화성시병) 의원이 총대를 맺다. 권 의원은 18일 ‘리걸테크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안’(‘리걸테크진흥법)을 대표발의했다. 리걸테크는 법(legal)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다. 정보통신(IT)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을 의미한다. 권 의원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법률서비스 혁신에 대해 변호사업계와 벤처스타트업 간 의견 차이가 해소되지 않는다면 ‘제2의 타다’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입법 추진이유를 설명했다. 발의된 리걸테크진흥법은 리걸테크산업 진흥에 필요한 사항과 가능한 사업을 규정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리걸테크 기업의 사업 가능범위 △서비스 사업자요건 △피해
07.19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8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에서 일본 전국중소기업단체중앙회(회장 모리 히로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업종별 협동조합·협회 등 중소기업 단체간 인적·기술 교류확대 △공급망 발전을 위한 중소기업간 교류지원 △중소기업의 인력난·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정책교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일본 전국중소기업단체중앙회는 1956년 중소기업협동조합 등 단체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소기업 진흥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삼성전자 가전이 미국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싹쓸이하며 ‘최고의 주방·세탁가전 브랜드’로 우뚝섰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JD파워는 18일(현지시간) ‘2024 생활가전 소비자 만족도 평가’를 발표했다. JD파워는 “삼성전자가 최다 품목 1위를 차지하며 ‘최고 주방·세탁가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JD파워는 최근 1년간 제품을 구매한 1만5000여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의 내구성, 성능, 사용 편의성, 디자인 등 7개 항목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해 브랜드별 순위를 매년 발표한다. 가전은 11개 품목에 대해 조사했다. 삼성전자는 주방가전 7개 품목과 세탁가전 3개 품목 등 총 10개 품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JD파워가 조사를 실시한 가전브랜드 가운데 최다 품목 1위를 기록했다. 2021년도 세운 9개 분야 1위 기록도 경신했다. 1위로 오른 제품은 △프렌치도어냉장고 △상냉동·하냉장냉장고 △양문형냉장고 △레인지 △쿡탑 △후드 일체형
한국지식재산보호원 (2024년 7월 19일자) <승진> ◇실장급 ▲상표부정경쟁조사실장 배상엽 ◇팀장급 ▲공익변리사센터팀장 동상재 ▲기술디자인조사실 디지털포렌식팀장 심재원 <전보>◇실장급 ▲특허분쟁대응실장 이주웅 ◇팀장급 ▲기획조정실 인사재무팀장 이은선
특허청(2024년 7월 19일자) <승진> ◇과장 ▲아이디어경제혁신팀장 윤준호 ▲국제특허출원심사2팀장 남기영 ▲스마트제조심사팀장 조상흠 ▲계측기술심사팀장 권인섭 ▲반도체제조장비심사팀장 함중현 ▲특허심판원 심판장 최귀남 <전보> ◇과장 ▲가전제품심사과장 김용재
07.18
귀뚜라미가 공기정화와 환기뿐만 아니라 박테리아와 바이러스까지 잡아주는 공기청정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인다. 귀뚜라미(대표 김학수)는 플라즈마 이오나이저를 적용해 실내공기 오염물질을 더욱 효과적으로 저감하는 ‘귀뚜라미 환기플러스 플라즈마 공기청정시스템’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귀뚜라미 신제품은 플라즈마 이오나이저에서 생성한 음(-)이온과 양(+)이온이 공기 중 오염물질을 덩어리 형태로 결합시켜 필터에 여과한다.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악취가스까지 효과적으로 중화시킨다. H13 등급 헤파필터에 카본 필터를 더한 ‘듀얼 필터’를 적용해 공기청정 기능도 높였다. 헤파필터는 0.3㎛(마이크로미터) 크기 초미세먼지를 99.9%까지 걸러낸다. 고효율 전열소자를 사용해 실내공기가 머금은 냉기와 온기를 70% 이상 회수한다. 회수한 에너지는 외부 유입공기를 데우거나 식히는 데 활용해 냉난방 에너지절약 효과가 탁월하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에서 두 번째)이 17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한국경제인협회 업무협약식’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약을 체결한 후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장(오영주 장관 오른쪽)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과 한국경제인협회는 17일 서울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대·중소기업 공급망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대응 △중소기업의 해외진출과 수출 지원 △자율·창의적 동반성장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강화 등이다. 중기부와 한경협은 ‘상생형 공급망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글로벌 ESG·탄소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대기업이 공급망 혁신 전략을 수립하면 협력 중소기업이 함께 대응할 수 있도록 정보공유시스템 구축, 컨설팅, 연계 지원 등 맞춤형 지원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대기업 퇴직 인력과 전문가로 구성된 한경협경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