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5
2026
LG전자가 항균 기능성 소재 ‘퓨로텍’(PuroTec™)의 글로벌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5일부터 10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인도 최대 산업소재박람회 ‘플라스트인디아’에 참가해 ‘퓨로텍’ 혁신기술을 선보였다. LG전자에 따르면 유리 파우더 형태인 퓨로텍은 플라스틱이나 페인트, 고무 등 자재를 만들 때 소량 첨가하면 미생물에 의한 악취나 오염 등을 막는 항균·항곰팡이 기능성 소재다. LG전자가 이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전시회에서 퓨로텍기술을 기업간거래(B2B)의 신규 사업기회를 발굴해 아시아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LG전자는 전시관에 다양한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청소기 정수기 등 가전을 비롯해 건축자재 위생용품 식품포장 의료장비 등 생활 밀착형 제품군에 퓨로텍이 적용된 사례를 소개했다. 한편 LG전자는 올해 베트남 하이퐁공장에 두번째 유리 파우더 생산거점을 구축해
위성통신 전문기업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대표 성상엽)이 차세대 위성통신서비스 협력을 가속화한다. 글로벌 위성서비스 사업자 텔레셋의 댄 골드버그 대표가 4일 인텔리안테크 본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텔레셋이 추진 중인 차세대 저궤도(LEO) 위성 네트워크인 ‘라이트스피드’ 서비스의 상용화를 앞두고, 핵심 단말기와 시스템 공급사인 인텔리안테크와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인텔리안테크는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시장과 한국시장에 △육상 및 기업용 △모빌리티 △해상 △정부 및 군용 △항공 등 분야에 혁신적인 연결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는 아세안(ASEAN) 내 K브랜드 보호강화에 나섰다. 지재처는 최근 인도네시아·베트남 지식재산 당국과 아세안 사무국과 고위급회담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회담은 2027년 ‘한-아세안 상표전문가회의’ 개최를 목표로 아세안 내 영향력이 큰 주요국을 사전 설득하고 협력기반을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그간 △불닭볶음면 △부산어묵 등 한국의 대표 브랜드들이 해외의 현지인에 의해 상표 무단선점으로 어료움을 겪었다. 무효소송 등 분쟁을 통해 되찾아 오면서 막대한 시간과 비용 부담을 초래했다. 지식재산처 대표단은 지난 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지식재산청(DGIP)과 아세안 사무국(ASEC), 24일에는 베트남 하노이의 지식재산국을 연이어 방문하며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지재처는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 방안으로 ‘한-아세안 상표전문가회의’ 설립을 제안했다. 등록 이후의 대응보다 상표 심사관이 심사단계에서 타국의 저명한 상표정보를 인지하고 심사에
캐나다 텔레셋 대표 방문 글로벌시장 협력방안 논의 위성통신 전문기업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대표 성상엽)이 차세대 위성통신서비스 협력을 가속화한다. 글로벌 위성서비스 사업자 텔레셋(Telesat)의 댄 골드버그 대표가 4일 인텔리안테크 본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텔레셋이 추진 중인 차세대 저궤도(LEO) 위성 네트워크인 ‘라이트스피드’ 서비스의 상용화를 앞두고, 핵심 단말기와 시스템 공급사인 인텔리안테크와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텔레셋의 ‘라이트스피드’는 캐나다 정부의 전략적 지원을 받는 국책사업이다. 고도 약 1000km의 저궤도에 최첨단 위성을 배치해 전 세계 기업과 정부 기관에 광통신 수준의 고속·저지연 연결성을 제공하는 차세대 위성통신 네트워크다. 인텔리안테크는 텔레셋 ‘라이트스피드’ 사업의 핵심 파트너다. △저궤도용 평판 안테나단말기 △게이트웨이 안테나시스템에 대한 개발 및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개발하고 있다. 양사가 공급을 확정한 평판형단말기와 게이트웨이시스템은 저궤도
공간지능 전문기업 모빌테크(대표 김재승)가 130억원 규모의 Pre-IPO(상장 전 지분투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5일 모빌테크에 따르면 이번 추자에는 △스톤브릿지벤처스 △SBI인베스트먼트 △리딩에이스캐피탈&페이브벤처스 △IBK기업은행 등 국내 유수의 투자기관들이 참여했다. 모빌테트는 이번 투자유치를 기점으로 기존의 3차원 디지털 트윈기술을 피지컬 인공지능(AI) 인프라로 확장하는 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피지컬 AI는 로봇 자율주행차 등 물리적 개체가 현실세계를 이해하고 상호작용하기 위한 필수 기술이다. 모빌테크는 현실과 가상의 간극을 최소화하는 필요한 고정밀 가상환경을 공급하고 있다. 모빌테크는 글로벌 산업표준을 기반으로 디지털 트윈과 피지컬 AI를 연결하는 독보적인 기술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엔비디아 현대자동차 등 글로벌 기업들에게 피지컬 AI 및 자동생성 모델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02.04
중소제조기업 경영자의 평균 나이는 57.8세다. 중소제조기업 CEO 2명중 1명 가량이 60세 이상이다. 한국이 초고령화사회로 진입했듯 중소제조기업 경영자도 고령화시대로 들어선 것이다. 기업승계가 중소기업의 구조적 문제인 이유다. 승계실패는 단지 한 기업의 폐업으로 끝나지 않는다. 축적된 기술과 경험이 단절된다. 일자리가 사라지고 지역경제와 산업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친다. 그동안 승계논의는 직계가족 상속과 상속에 따른 세제헤택에만 매몰돼 왔다. ‘가업승계=부의 승계’라는 공식이 확산된 배경이다. 특히 ‘가업승계’ ‘기술승계’ ‘기업승계’로 명칭조차 달리 사용됐다. 승계의 목적이 불명확했던 탓이다. 최근에 명칭은 기업승계로 일원화되는 모양새다. 승계 대상도 직계가족 중심에서 인수합병(M&A)을 포함한 제3자 인수로 확대됐다. 승계의 목적을 ‘기업의 지속가능성’으로 명확히 한 것으로 해석된다. ◆후계자 찾기 어렵다 = 중소기업 경영자의 고령화는 구조적 문제다. 중소기업
경동나비엔이 에너지 하이브리드기술을 앞세워 북미시장을 공략한다. 경동나비엔은 4일 북미 최대 규모의 냉난방공조전시회 ‘AHR EXPO 2026’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현지시간 2일부터 4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경동은 전시회에서 전기와 가스를 결합한 에너지 하이브리드기술을 공개했다. ‘하이브리드 온수기’는 미국 저장식 온수기시장 최초로 전기와 가스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히트펌프 온수기 제품이다. 냉난방공조기술인 ‘나비엔 HVAC시스쳄’ 역시 동일한 하이브리드 방식이다. 나비엔 HVAC시스템은 외부 기온 하강으로 인해 히트펌프만으로 충분한 난방이 어려울 경우 가스를 활용해 난방 출력을 보완하면서도 히트펌프의 높은 효율을 유지한다. 업계 최고 수준의 출력조절범위 기술을 바탕으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6월 출시한 히트펌프 온수기 ‘HPWH’도 전시됐다. 해당 제품은 히트펌프기술을 기반으로 높은 에너지효율과 사용편의성을 동시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설 명절을 맞아 이달 말까지 의료기기 신제품과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대상으로 ‘설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일 코웨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비렉스 코어셋·마사지셋’ 등 의료기기 4종을 대상으로 렌탈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정용 요실금치료 의료기기인 ‘테라솔 U’는 신규 렌탈 시 6개월간 렌탈료 반값 할인을 적용해 월 1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정수기 청정기 비데 등 인기제품도 대폭 할인한다. 신제품 △아이콘 프로 정수기 △히티브 온풍 공기청정기 △룰루 슬리믹 비데를 비롯해 △아이콘 정수기2 △듀얼클린 가습공기청정기 △룰루 더블케어 비데2 등을 신규 렌탈하면 최대 12개월 렌탈료 반값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코웨이 제품을 2대 이상 동시에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패키지 혜택도 마련했다. 패키지 주문 시 렌탈료 최대 15%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코웨이는 “설 명절을 맞아 부모님과 가족을 위한 건강선물을 고
지난해 생산된 시멘트 한포대에 혼합된 폐기물이 평균 1/5을 넘었다. 쌍용C&E의 동해·영월공장 두곳에서 사용한 폐기물은 175만5993톤에 이른다. 지난해 2분기부터 의무 공개된 시멘트의 폐기물 혼합비율을 조사한 결과다. 3일 시멘트환경문제해결 범국민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2분기부터 4분기까지 시멘트 생산량은 2763만2951톤이다. 폐기물은 623만7001톤이 사용됐다. 시멘트의 폐기물 혼합비율은 평균 22.57%다. 시멘트 한포대에 1/5 이상이 폐기물인 셈이다. 폐기물 사용량은 쌍용C&E 동해공장이 135만톤으로 가장 많았다. 쌍용 영월공장까지 포함할 경우 쌍용의 폐기물 사용량은 175만5993톤이다. 전체 사용폐기물의 3분의1(28.2%)에 육박한다. 한일시멘트는 단양·영월·삼곡공장에서 166만6738톤의 폐기물을 사용했다. 쌍용C&E와 한일시멘트 두기업(342만2731톤)이 전체 폐기물의 절반 이상(54.87%)을 사용한 것이다. 공장별 혼합비율은
02.03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김유진)이 새로운 소재와 공법으로 품질과 시공 편의성, 디자인을 획기적으로 높인 2세대 욕실 ‘이지바스5’(사진)를 출시했다. 3일 한샘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 핵심소재인 누보핏(NUVO-Fit)은 내구성을 검증받은 고기능성 소재를 차별화된 공법으로 욕실환경에 맞춰 두께와 가공방식을 새롭게 설계한 마감재다. 바닥에 사용되는 ‘누보핏 타일’은 기존 욕실자재 대비 내구성이 뛰어나고 보행감이 우수하다. 여기에 미끄럼 저항 최고 등급(DP5)을 획득해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항균기능을 강화해 욕실 내 곰팡이 번식을 방지한다. 벽면 마감재로 적용되는 ‘누보핏 월’은 천연 돌가루가 70% 이상 배합된 SPC 소재를 사용해 천연석 고유의 질감을 살린다. 생활 흠집과 습기에도 강하다. 강마루 등에서 사용되는 ‘T&G 결합 방식’을 욕실 바닥재에 맞게 응용한 ‘사선 엣지결합’ 공법을 도입했다. 벽체와 바닥의 이음매를 최소화한 무몰딩 설계를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새로운 디스플레이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전시회인 ‘ISE 2026’이 3일(현지시간) 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다. 삼성과 LG는 이곳에서 차세대 혁신 디스플레이와 기술을 대거 내놓았다. 삼성은 ‘스페이셜 사이니지’를 세계에 공개한다. 스페이셜 사이니지는 3D 전용안경 없이도 3D 공간감을 구현한 차세대 혁신 디스플레이다. 52mm의 두께로도 마치 화면 안쪽에 또 하나의 공간이 있는 듯한 입체감을 제공한다. 신발 의류 등 제품의 정면 측면 후면을 아우르는 360도 회전영상을 실감나게 구현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모델은 85형 크기 1종이다. 4K UHD(2160x3840) 해상도와 9:16 화면비가 적용됐다. 무게는 49kg으로 기존의 박스 형태의 3D 디스플레이보다 가볍다. 여기에 눈부심 방지 패널도 탑재돼 까다로운 조명환경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유지한다.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제작 앱 ‘AI
02.02
교원 CQ 창의력 대회 성료 60명에게 장학금 수여 교원그룹(회장 장평순)은 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교원 챌린지홀에서 ‘2025 교원 CQ(Creative Quotient) 창의력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교원 CQ 창의력 대회는 전국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 과학 언어 등 3개 영역의 융합창의력을 진단하는 대회다. 교원그룹과 서울교육대 교수진이 공동개발한 평가로 아이들의 창의적 잠재성을 진단하고 부족한 역량을 보완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했다. 2019년 첫 시행 이후 이번 대회까지 약 5500여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성적 우수자에게 지급된 누적장학금은 총 1억5000만원에 달한다. 대회는 1차와 2차 총 두차례에 걸친 평가로 진행됐다. 1차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선발된 총 60명의 학생은 지난 1일 2차 평가에 참가했다. 120분 간 진행된 2차 평가는 특정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 해결방법을 도출하는 역량을 집중 평가했다. 1·2차 평가결과를 합산해
LG전자가 북미 냉난방공(HVAC)시장 공략을 가속한다. LG전자는 현지시간 2일부터 4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공조전시회 (AHR EXPO) 2026’에 참가한다. LG전자는 △주거용 △상업용 △산업용 공간을 조성해 북미 주거환경에 최적화된 냉난방 제품인 유니터리시스템을 선보인다. 높은 에너지 효율과 내구성을 갖춘 상업·산업용 고효율 HVAC도 전시한다. 유니터리시스템은 단독주택이 많고 천장이 높은 북미지역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주거용 냉난방시스템이다. 건물에 설치된 배관을 통해 집 전체에 따뜻하거나 시원한 공기를 공급하는 방식이다. LG전자는 ‘유니터리 인버터 히트펌프’ 실외기 제품군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높은 신뢰성과 뛰어난 실용성을 고루 갖췄다. ‘인버터 히트펌프 온수기’는 안정적인 온수공급과 난방 효율성으로 에너지스타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탱크리스 가스 온수기’는 별도의 저장없이 온수 공급이 가능하다. 최근 북미지역을
여성기업들이 인식하는 강점은 ‘섬세함’ 이었다. 반면 ‘도전정신’을 약점으로 꼽았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는 2일 ‘2025 여성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실태조사는 여성이 대표자인 27만6959개 기업체(2024년 12월 31일 기준) 중 5000개사를 표본으로 했다.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방문과 온라인 조사를 병행했다. 조사에서 여성기업의 평균매출액 단기순이익 등이 전년보다 증가했다. 여성기업의 경영지표가 호전된 것으로 보인다. 경영지표를 살펴보면 여성기업의 기업체당 평균매출액은 22억7000만원으로 전년(19억8000만원)대비 15.0% 확대됐다. 기업체당 평균 당기순이익은 8000만원으로 9.3% 늘었다. 하지만 매출액 대비 순이익률은 3.3%로 전년(3.5%) 대비 0.2%p 감소했다. 종업원 1인당 평균매출액은 2억7500만원으로 전년(2억800만원)대비 증가했다. 부채비율은 91.9%로 전년(123.1%) 대비 31.2%p 하락했다.
삼성전자 2026년형 올레드(OLED)TV와 주요 게이밍모니터가 엔비디아로부터 ‘지싱크 호환’ 인증을 받았다. 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싱크 호환은 디스플레이 주사율을 그래픽카드의 프레임 속도와 동기화하는 기술이다. 화면이 어긋나 보이거나 끊겨 보이는 현상을 최소화한다. 삼성은 “올레드TV와 게이밍모니터는 지싱크 호환 기술탑재로 매끄럽고 안정적인 게임 플레이를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인증을 받은 제품은 올해 출시 예정인 2026년 삼성 올레드(SH95 SH90 SH85)TV와 오디세이 G6(G61SH, G60H) 게이밍 모니터다. 2026년형 삼성 올레드TV는 강력한 게이밍 성능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시청경험도 제공한다. 화면의 밝기와 색상, 명암비, 모션처리 등 화질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키는 차세대 HDR표준인 HDR10+ 어드밴스드를 업계 최초로 적용했다. 빛 반사와 눈부심을 줄여 깊은 블랙과 선명한 색감을 구현하는 기술도 탑재했다. 오디세이 G6 게이밍모니터
01.30
‘한국형 증거개시 제도’(디스커버리)가 최초로 도입됐다. 중소기업의 기술탈취 입증장벽이 허물어진 것이다. 중소기업의 땀과 노력으로 개발한 기술이 두텁게 보호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는 “한국형 증거개시 제도 도입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상생협력법) 개정안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기술탈취와 관련한 법적분쟁에서 피해 중소기업은 고질적인 ‘정보의 불균형’으로 피해사실 입증에 절대적인 불리함을 겪어 왔다. 지난해 지식재산처와 벤처기업협회의 조사에서 중소기업들은 증거수집 등 입증곤란(73%)을 기술탈취 발생 시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소송기간 장기화(60.8%) △소송비용 과다(59.5%)가 뒤를 이었다. 중소벤처기업들이 ‘증거개시 제도’ 등 선진국 수준의 기술보호 제도 도입을 요구해 온 이유다. 미국 독일 일본 등에서는 이미 증거개시 제도를 시행중에 있다
01.29
우리나라 특허출원이 사상 처음으로 26만건을 달성했다. 2013년 20만건 돌파 이후 12년 만이다. 29일 지식재산처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특허출원은 26만797건이다. 특허출원 26만건 이상 달성은 △일본(1984년) △미국(1999년) △중국(2008년)에 이어 네 번째다. 2024년 기준 특허출원 규모도 한국이 네번째다. 중국(182만8054건)이 압도적 1위다. △미국(60만3194건) △일본(30만6855건) △한국(24만6245건) △유럽(19만9402건)이 뒤를 이었다. 2025년(1~10월 누적) 국내 특허출원 상위 1위는 컴퓨터프로그래밍, 시스템 통합 및 관리업(1만7413건)이다. 다음으로 △반도체 제조업(1만2872건) △측정·시험·항해·제어 및 기타 정밀기기 제조업(1만185건) △일차전지 및 이차전지 제조업(9285건) 순이다. 인공지능(AI) 양자기술 등을 포함하는 ICT 관련 산업 특허출원이 2만,033건으로 전년동기대비 21.1% 상승했
지난해 중소기업 연간 수출액과 수출기업 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8일 발표한 ‘2025년 중소기업 수출동향’(잠정치)에 따르면 2025년 중소기업 수출액은 1186억달러로 전년보다 6.9% 증가했다. 역대 중소기업 수출액 1위다. 상위 수출품목 중 자동차 화장품 전자응용기기는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중소기업 전체 수출의 상위 10대 품목 집중도는 36.1%로 총수출 집중도(60.9%)에 비해 낮았다. 수출폼목 다변화 결과로 보인다. 수출액 상위 10대 품목 중 1위 자동차(76.3%)와 2위 화장품(21.5%) 수출은 두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중소기업 수출 성장을 주도했다. 반도체제조용장비 반도체 전자응용기기 등도 수출 호조세를 보였다. 자동차 수출의 경우 키르기스스탄(106.0%), 카자흐스탄(107.2%)의 한국 중고차 수요가 증가했다. 아랍에미리트(91.2%) 등 중동으로 중고차 수출도 증가세를 보였다. 화장품은 주요 수출시장인 미국
01.28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5대 이사장에 인태연 전 대통령비서실 자영업비서관이 선임됐다. 인 이사장은 28일부터 공식업무를 수행한다. 인 이사장은 부평문화의거리 상인회장, 전국유통상인연합회 공동회장,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회장을 역임했다. 이후 2018년 최초로 신설된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자영업비서관을 지냈다. 소진공은 “인 신임 이사장은 현장 상인조직을 이끌어 온 경험과 소상공인정책을 조정해 온 이력을 바탕으로 공단의 정책실행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정책자금 불법브로커 근절에 나선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신고포상제와 면책제도를 28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신고포상제는 기존에 운영하던 제3자 부당개입(불법브로커) 신고제도에 포상금 제도를 도입한 것이다. 내부 관계자의 적극적인 제보를 유도하고 국민적 관심을 제고해 불법행위 적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제보는 국민 누구나 가능하다. 소상공인정책자금누리집과 콜센터(1533-0100), 전국 12개 지역본부 및 78개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신고를 접수한다. 포상금은 건당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지급한다. 자진신고 업체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소진공 대출과 관련된 제재조치에 대한 면책을 적용해 불이익을 최소화한다. 불법브로커를 통해 정책자금을 신청한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위반 행위수준에 따라 정책자금 회수, 신규대출 제한, 수사의뢰 등의 조치가 이뤄진다. 해당 소상공인이 자진신고나 수사협조 등 책임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경우에는 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