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4
2024
홍해 통항 선박에 대한 위협, 가뭄으로 파나마운하 통항 어려움 등 해상물류에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아직 수출입 물동량에 직접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는 4일
01.03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국가보조항로 위탁운영을 위한 준비에 나선다. 공단은 2일 시무식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연안여객선 공공성 강화'를 포함 △어선원 관리 체계화·사고 예방 지원 △선박검사
HMM이 화물 운송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산정하는 '공급망 탄소계산기'를 신규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HMM에 따르면 공급망 탄소계산기는 화물의 출발지부터 도착지까지 선박은 물론 철도 트럭 등 다
01.02
코로나19 이후 해상운송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물동량은 줄었지만 선박공급은 늘어나고 있고, 자연스럽게 운임은 큰 폭으로 내렸다.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 후티반군의 홍해운항선박 위협 등과
12.29
2023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이 2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귀국 기자회견을 갖고 퇴임 후 선원지위향상 등 해운·조선 부문 국제적 과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 총장은 20
12.28
해양수산부가 여객선이나 도선 등이 다니지 않는 섬에 항로를 연결하고 있다. 해수부는 27일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여객선 등이 다니지 않아 해상교통에서 소외됐던 10개 섬에 항로를 연결한다고 발표했다. 올
12.27
HMM이 연말을 맞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27일 HMM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말 임직원을 대상으로 물품기부 캠페인 '아름다흠'(HMM) 행사를 진행하고, 해군 청해부대
해양경찰청장은 인천 송도 해양경찰청사에서 일본 해상보안청과 제19차 해양치안기관장 정례회의를 열고 양국의 해양안전과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1999년 시작한 양 기관 정례회의는 코로나19로 중
내년 컨테이너해운시장 전망은 지정학적 불안정과 공급과잉이 맞물려 혼란스러운 모습이다. 정태순 한국해운협회장은 26일 발표한 2024년도 신년사에서 "새해에도 전 세계적인 고물가와 고금리 기조 지속, 이스
12.26
하림그룹이 HMM 경영권인수 본계약 체결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우려에 대해 적극 대응하고 나섰다. 본계약 당사자인 팬오션(하림그룹)-JKL파트너스는 26일 '입장문'을 통해 △HMM 보유 현금성 자산 △팬오션과
수협공제상품에 대한 예금보호가 강화됐다. 정부는 26일 국무회의에서 연금저축 사고공제금 등에 대해 각각 5000만원의 예금보호한도를 적용하는 '수산업협동조합의 부실예방 및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
연안여객선 준공영제 항로가 올해 11개에서 내년 12개로 늘어난다. 26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내년도 준공영제 예산은 올해보다 8억원 줄어든 25억원이지만 적용 항로는 11개에서 12개로 늘었다. 도경식 해
12.22
지난 18일 취임식을 가진 신형철(58) 제8대 극지연구소장이 우리나라가 세계 5대 극지연구국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는 10위권 국가로 평가받고 있다. 신 소장은 서울대
한국 김이 세계 124개국으로 수출되면서 지난 19일 기준 1조원(7억7000만달러) 수출액을 돌파했다. 역대 최고 실적이다. 수산식품 가운데 1조원 수출을 넘어선 것도 처음이다. ◆세계인의 입맛 창조하
12.21
해양수산부는 21일 오전 한국해운빌딩에서 관련 정부기관과 선사 한국해운협회 등과 함께 홍해 인근을 운항하는 우리 선박의 안전상황을 점검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를 운항하는 민
12.20
HMM이 지난해 발표한 15조원 투자계획을 하나씩 이행하고 있다. 컨테이너선에 치우친 사업구조를 다각화하고 국제적인 물류거점 확보, 탈탄소 디지털화 등에 대응하는 게 기본방향이다. 투자자금은 2021년
12.19
산업은행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하림그룹의 HMM 경영권 협상이 본격 시작됐다. 정부와 산은 해진공은 하림그룹과 협상에서 양보할 수 없는 선이 있다며 보유하고 있는 영구채 전환 등은 예정대로 진행할 뜻을 밝혔다. 산은과 해진공은 18일 "HMM 경영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팬오션·JKL 컨소시엄을 선정했다"며 "세부 계약 조건에 대한 협상을 거쳐 2024년 상반기 중 거래를 종결할 계획&
10톤 미만 어선까지 엔진을 개방하지 않고 정밀검사를 시행할 수 있게 됐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선박 검사원이 어선의 기관을 검사하고 있다. 사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제공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해양수산부와 함께이같은 내용을 담은 '어선 고속기관 등의 비개방 정밀검사 지침 일부 개정 고시안'을 18일 개정한다고 발표했다. 고시 개정 전까지는 비개방 정밀검사 대상은 5톤 미만 어선이었다. 해양교통안전공단에 따르
시장 밖의 충격이 해운시장을 또 흔들고 있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충격이 선박의 자유항행을 위협하고있다. 미국의 지정학 전문가 피터 자이한이 예측한 '미국이 떠난 세계'의 혼돈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
12.18
인천항만공사(IPA)가 인천항-인천국제공항을 연계하는 해상·항공(Sea&Air) 복합운송을 확대하기로 하고 관련 설명회를 열었다. 해상·항공 복합운송은 1990년대 주목받았고, 영종도 국제공항 건설로 관심이 컸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