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6
2025
농촌진흥청 공모 국비 20억 확보 무화과 경쟁력 강화 시설로 활용 전남 영암군 ‘무화과 과학영농시설 기반 구축사업’이 내년도 농촌진흥청 농촌 지도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20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영암군은 전체 사업비 40억원을 들여 전국에서 처음 무화과연구소를 걸립할 예정이다. 26일 영암군에 따르면 내년 하반기 삼호읍 나불리 3500㎡ 부지에 연면적 825㎡ 규모의 연구소를 착공한다. 주요 시설은 재배기술 향상 교육이 이뤄질 ‘교육 및 세미나실’을 비롯해 지역 적응 신품종 개발과 우량품종을 도입하는 ‘품종개발실’, 이상기상 대응 기술 보급을 담당하는 ‘병해충진단실’, 가공기술과 상품개발을 추진하는 ‘가공연구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무화과 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온 영암군은 지난해 ‘영암농업대학 무화과 과정’을 개설했고, 올해는 ‘무화과연구팀’을 신설해 전문 인력을 배치했다. 영암군은 건립될 무화과연구소를 거점으로 최신 재배기술 보급과 병해충 대응력 강화, 가
강진원 군수, 국무총리 주재 회의서 성과 발표 김 총리 “강진 혁신 사례 전국으로 확산해야” 정부가 전남 강진군이 처음 도입한 반값 여행을 혁신 사례로 평가하고 전국에 확산시킬 계획이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에 이어 김민석 국무총리도 반값여행에 큰 관심을 보였다. 26일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원 강진군수는 25일 서울 하이커그라운드에서 열린 제10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 참석해 반값여행 정책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회의는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입국 3000만 시대를 여는 지역관광 확산 전략’을 다뤘고, 정부 부처와 한국관광공사, 관광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강 군수는 “국가적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 속에서 강진은 내부 소비만으론 지역경제를 지탱하기 어려웠다”면서 “이런 절박한 상황에서 관광을 매개로 지역을 살리기 위해 전국 최초로 ‘반값여행’을 직접 구상해 시행했다”고 소개했다. 반값여행은 관광객이 지역에서 소비한 비용 절반을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관광 정책이다. 처음
09.25
전남도가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활용과 대기업 유치를 통해 10만명이 사는 에너지 신도시 건설에 나섰다. 이는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지방 신도시 조성계획을 겨냥한 선제적 대응 방안이다. 25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1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수도권 집중 문제 해결을 위해 지방에 대규모 도시·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세제·규제·전기요금·정주여건 등을 대폭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방안은 대한민국을 5개 초광역권(극)과 3개 특별자치도(특)로 나눠 육성하는 국가균형발전 전략과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산업을 재편하는 ‘RE100 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추진될 예정이다. RE100 산단은 태양광과 풍력을 100% 사용하는 산업단지이며, 이곳에 대기업 이전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울산과 전북 등이 RE100 지정에 대비하고 있으며, 정부는 지정에 필요한 특별법을 준비하고 있다. 이런 정부 방침에 대비해 전남도는 다른 시·도보다 한
첨단자동화 설비 갖춘 유통거점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한 몫 전남 무안군은 24일 전남서남부채소농협에 첨단 인공지능 자동화 설비기술 현장 실증을 위해 만든 ‘농산물 산지유통 실증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 산 무안군수와 이태문 농림축산식품부 정책보좌관을 비롯해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전국 농협 조합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022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고부가가치 식품 기술개발사업(국비 207억원)’ 수행하기 위해 구축한 실증센터는 국내 스마트 표준모델로 만든 신규 산지유통센터와 연계한 지상 2층 실증센터 1개동(1747㎡)과 저장시설 2개동(1658㎡) 규모로 현경면 평산리에 조성됐다. 농산물 산지유통 실증센터는 △인공지능 기반 농산물 자동 선별 및 포장 시스템 적용 △자동화 물류 구축 연구개발 실증 지원 △무인지게차와 청소로봇 설비 활용 및 각종 소프트웨어 연구 개발 등을 수행한다. 김 산 무안군수는 “스마트 농업 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국내외 시장에 본격 진출 군에서 기술 이전해 출시 청정한 전남 곡성에서 자란 농산물로 만든 ‘쌀가루 쿠키 5종 세트’가 마침내 출시됐다. 지난 7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 취득 후 두 달 만에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25일 곡성군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쌀가루 쿠키 세트는 곡성군이 자체 개발한 제조기술을 지역 생산업체 자매가에 이전해 생산한 첫 제품이다. 24일 출시한 쿠키 세트는 쌀가루와 토란, 단호박과 고구마, 콩고물 등 지역 농산물을 주원료로 사용한 글루텐 프리(Gluten-Free) 제품이다. 글루텐은 주로 밀과 보리, 호밀 같은 곡물에 들어 있는 단백질로 빵이나 면처럼 쫄깃한 식감을 내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글루텐에 민감한 사람은 소화 장애(셀리악병)를 일으켜 요즘은 함량을 낮추거나 없애는 추세다. 곡성군은 이런 소비 동향에 맞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 간식으로 쿠키 세트를 만들었다. 세계 쌀가루 빵 시장은 글루텐 프리 수요 증가와 함께 연평균
09.24
세계와 한반도 평화 및 상생 등을 조명하는 ‘2025 김대중평화회의’가 24일부터 3일간 영암 현대호텔과 목포 하당 평화광장 등에서 열린다. 세 번째 열리는 김대중평화회의는 전남도와 목포시, 신안군이 함께 주최하고 김대중평화센터가 주관한다. 24일 전남도에 따르면 2024년 노벨경제학 수상자 제임스 로빈스 미국 시카고대 교수는 이날 영암 호텔현대에서 ‘평화경제 : 세계와 한반도를 위한 전략’을 주제로 기조 연설한다. 그는 이날 포용적 경제성장을 이룬 대한민국의 원동력은 민주주의이고 그것을 가능케 한 것이 대한민국 국민임을 제시한다. 오는 25~26일 국제학술회의에선 △트럼프 제2기: 세계정책과 한반도정책 △중국의 책임 대국론과 세계평화 △동아시아 국제정치와 한반도 평화 △새로운 남북관계와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등 세계 각국 석학들이 모여 다양한 논의를 진행한다. 26일에는 청년 평화활동가들이 참여하는 청년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한다. 앞서 지난 1
광주시와 지역정치권 등이 고속철도(KTX) 호남선 차별 해소를 강하게 요구했다. 경부선에 비해 하루 평균 운행 횟수 및 좌석 등이 절반 이하로 운행되면서 극심한 매표 전쟁에 따른 반발이다. 24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평일 하루 KTX 운행 횟수는 경부선이 115회인 반면 호남선이 55회로 절반 이하다. 공급 좌석 역시 경부선이 1일 9만9001석으로 호남선 3만7573석보다 2.6배나 많다. 주말에는 격차가 3배까지 벌어진다. KTX 이용객이 많아지는 주말(금~일) 경부선이 1일 21회 늘어난 반면 호남선은 1회 증편에 그친다. 특히 하루 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오전 7시~9시, 오후 5~7시 사이 경부선이 주말 4회 증편된 반면 호남선은 아예 증편이 없다. 이에 따라 경부선 주말 공급 좌석이 1일 11만7947석(평일 대비 1만8946석, 19.1%)으로 크게 증가한 반면 호남선은 3만8960석(평일대비 1387석, 3.7%)에 불과하다. 차량 편성도 차이가 난다. 경부선
‘지방공항’ 건설 문제가 8개월여 앞둔 내년 지방선거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순항할 것 같은 건설사업이 곳곳에서 암초를 만나면서 지방자치단체들의 고민이 깊어졌다. 24일 내일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현재 건설 예정인 신공항은 이미 공정률이 66%인 울릉공항을 비롯해 모두 9곳이다. 부산 가덕도신공항과 새만금신공항, 백령공항 서산공항 흑산공항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제주제2공항 경기국제공항 등이다. 광주·전남에서는 광주 군공항 이전 갈등이 여전하다. 당장 울릉공항과 흑산공항에 비상이 걸렸다. 감사원이 23일 발표한 감사결과에 따른 파장이 크다. 감사원은 이날 2028년 개항을 목표로 건설 중인 울릉공항이 여객 수요가 과다 산정됐다고 판단했다. 감사원은 국토교통부가 여객 수요 산정 시 검토 필요성이 있는 해양수산부의 예측치를 확인하지 않고, 승객 전환율(해운→항공)도 항공에 유리하게 과다 추정했다고 지적했다. 감사원이 전문기관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해 여객 수요를 재산정한 결과
09.18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등 6개 시·도 광역자치단체장(대구·경북·경남·광주·전남·전북)과 지역 국회의원 등이 17일 국회에서 모여 달빛철도 건설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한목소리로 촉구했다. 이날 6개 시·도 광역자치단체장과 지역 국회의원들은 공동선언문에서 “달빛철도의 정책적 필요성이 충분히 입증된 만큼 정부가 더 이상 지체 없이 예타 면제를 확정해야 한다”며 “이는 현 정부의 국정운영 목표인 ‘모두가 잘 사는 균형성장’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동성명은 지난 4월 공동성명서 발표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해 1월 달빛철도 특별법이 통과된 이후 2년이 경과한 최근까지 후속 절차가 이뤄지지 않자 영호남 정치권이 한목소리로 예타면제 확정 등의 후속절차 이행을 거듭 촉구한 것이다. 특히 달빛철도는 단순한 교통기반시설을 넘어 국가균형발전과 지역상생협력의 상징성을 담고 있어 신속한 사업추진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는 의미로 해석된다. 달빛철도는 대
국가균형발전 상징성 고려 4월에 이어 다시 한목소리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등 6개 시·도 광역자치단체장(대구·경북·경남·광주·전남·전북)과 지역 국회의원 등이 17일 국회에서 모여 달빛철도 건설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면제를 한목소리로 촉구했다. 이날 6개 시·도 광역자치단체장과 지역 국회의원들은 공동선언문에서 “달빛철도의 정책적 필요성이 충분히 입증된 만큼 정부가 더 이상 지체 없이 예타 면제를 확정해야 한다”며 “이는 현 정부의 국정운영 목표인 ‘모두가 잘 사는 균형성장’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동성명은 지난 4월 공동성명서 발표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해 1월 달빛철도 특별법이 통과된 이후 2년이 경과한 후속 절차가 이뤄지지 않자 영호남 정치권이 한목소리로 예타면제 확정 등의 후속절차 이행을 거듭 촉구한 것이다. 특히 달빛철도는 단순한 교통기반시설을 넘어 국가균형발전과 지역상생협력의 상징성을 담고 있어 신속한 사업추진이 필요하다는 점을
09.16
영호남을 대표하는 대구시와 광주시가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된 협력사업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철도의 조속한 건설을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16일 광주시에 따르면 양 지자체는 15일 광주에서 달빛동맹 협력과제 발굴 및 향후 추진 계획을 협의하는 실무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선 △초광역 사회기반시설(SOC) △인공지능 첨단산업 △문화관광 개발 △사회안전망 강화 △균형성장 등 5대 분야 15개 협력과제를 중심으로 진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 특히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해 △광주·대구 인공지능 전환(AX) 혁신거점 조성을 위한 국비 반영 건의 △인공지능 융합 핵심 인재 공동 양성 △소재 부품 장비 특화단지 연계사업 공동 발굴 △5극 3특 전략 실현을 위한 공공기관 2차 이전 등을 집중 논의했다. 또 숙원사업인 달빛철도 건설사업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 확정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광주와 대구를 1시간대로 연결하는 달빛철도는 전체
2일간 강남서 직거래장터 운영 햅쌀과 쌀귀리 등 조기 품절돼 전남 강진군 등이 참여하는 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가 지난 12~13일 서울 강남구 도곡렉슬아파트에서 진행한 직거래장터가 강진 농특산물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16일 강진군에 따르면 이번 직거래장터에 강진 11개 업체가 참여해 햅쌀과 쌀귀리, 연잎과자와 생표고버섯, 미역 등 30여 개 품목을 선보였다. 행사 첫날인 12일에는 1025만원, 둘째 날인 13일에는 467만원 매출을 기록했다. 둘째 날 매출이 낮은 이유는 첫날에 고객이 몰리면서 준비된 물량이 이미 소진돼서다. 현장에서 구매 기회를 놓친 주민들을 위해 온라인 쇼핑몰 ‘초록믿음강진’을 안내했다. 행사장을 찾은 아파트 주민들은 “좋은 품질의 제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첫날 구매한 주민들이 가족이나 이웃과 함께 추가 구매를 진행했다. 강진군은 앞으로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직판 행사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10월 17~19 분재공원서 개최 바다 섬 정원을 주제로 진행해 ‘1004의 섬’ 전남 신안군이 다음 달 17일부터 19일까지 1004섬 분재정원에서 ‘제25회 국제꽃장식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바다·섬·정원’을 주제로 열리며, 국내외 전문가와 전공 학생들이 참여해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꽃 장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에선 경연 작품 전시뿐 아니라 생활공간과 조화를 이뤄 꽃이 예술품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 잔디광장에서는 한국무용과 결합한 ‘바디플라워 퍼포먼스’를 비롯해 세계적 작품을 선보이는 특별 전시 등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네덜란드 등 10여 개 국가 대사 부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꽃 장식 전시는 국제대회의 위상에 걸맞은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경연은 일반부와 단체부, 청소년부 세 부문으로 진행하며, 입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신안군수상 등을 수여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
09.15
생활 편의·공동체 회복 앞장 교통취약지역 주민애로 해소 전남 함평군이 교통 취약지역 주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농촌형 이동장터’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함평군은 지난 12일 해보면 공동 홈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찾아가는 농촌형 이동장터 1차 시범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이상익 함평군수와 김한종 장성군수,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대표와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시범 사업은 전남 함평·장성, 전북 완주, 경북 의성, 충북 청주 등 5개 시·군에서 우선 추진하며, 농촌 지역의 ‘식품 사막’ 문제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둔다. 함평군은 나비골농협을 비롯해 주민위원회 등과 협력해 해보면을 중심으로 주 5일, 5개 노선, 마을별 월 2회 순회하는 ‘황금마차 나비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나비장터는 생필품 공급뿐 아니라 영상 편지 행사, 스마트폰 교육 등 다양한 생활 밀착
‘스마트 돌봄 플러그’ 도입 24시간 촘촘한 안전망 구축 전남 곡성군은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스마트 돌봄 플러그 사업’을 도입해 24시간 점검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15일 곡성군에 따르면 스마트 돌봄 플러그 사업은 1인 가구 생활습관에서 위기 징후를 기술적으로 감지해 신속하게 대응하는 복지 정책이다. 돌봄 플러그는 가정 내 자주 사용하는 가전제품에 부착해 전력 사용량과 조도 변화를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또 일정 시간(관심군 50시간, 위험군 36~50시간) 동안 변화가 없을 경우 현장 인력에게 즉시 알림 문자를 발송한다. 알림을 받은 인력은 곧바로 대상자에게 연락을 취하거나 현장 확인에 나서고, 고독사예방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점검하고 있다. 설치 대상은 주민등록상 1인 가구뿐 아니라 실제 곡성군에 거주하는 만 40세~64세 고립 위험 가구까지 포함한다. 올해 기준 모두 88가구에 플러그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지금까지 심각 단계 점검 누적 건수가 363건에 이른다.
각종 여론조사결과 ‘1위’ 출마예정자 지지가 변수 3선에 도전하는 김영록 전남지사는 내년 전남지사 선거와 관련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줄곧 선두를 유지했다. 하지만 3년 전 치러진 민선 8기 선거 때보다 지지율이 하락하는 추세를 보였다. 15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따르면 김 지사는 최근 한 달 사이 지방 언론사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줄곧 1위를 유지했다. 이 같은 추세는 드림투데이가 여론조사기관 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해 지난 11~12일(전남 808명,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45%p)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확인됐다. 김 지사는 ‘전남도지사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28.6%로 선두를 유지했다. 다음으론 신정훈 국회의원 12.2%, 주철현 국회의원 11.3%, 이개호 국회의원 8.6%, 서삼석 국회의원 6.0%, 민점기 진보당 전 전국 공무원노동조합 전남본부장 3.2% 순이다. 더불어민주당 출마 예정자만 놓고 적합도를 물은 결과 김 지사는 33.2%로 1위를 유지
09.12
국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가 있는 광주광역시가 AI를 일생 생활과 기업 활동에 본격적으로 접목하는 ‘모두의 AI, 광주 비전 선포식’을 11일 개최했다. 이날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 결의대회도 함께 진행했다. 광주의 미래를 제시한 선포식은 지난 8월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된 6000억원 규모 ‘AI 2단계 사업’을 바탕으로 시민의 일상과 산업 분야를 포함한 도시 전반이 어떻게 변화할지를 처음 공개했다. 특히 AI전환산업(2단계 사업)이 본격 추진될 때 시민 하루가 매 시간마다 어떻게 바뀌는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이날 제안된 광주의 미래는 △AI 공원 및 놀이터 △ AI교통시스템과 대중교통 최적화 체계 △AI 청소로봇 △24시간 AI 민원 비서 △AI 민주주의 플랫폼 △AI 돌봄 및 주치의 △맞춤형 AI 문화콘텐츠 △AI 안전 보안관 등을 갖추게 된다. 아울러 광주시는 국가 AI집적단지 및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AI영재고등학교 설립해 AI 중심도시
09.11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것은 우리도 다 안당께요. 당최 누가 들어오는 사람이 있어야제.” 10일 오후 1시 30분 전남 강진군 옴천면은 적막 그 자체였다. 한때 번성 했을 법한 면 소재지 조차도 사람이 없었다. 20분 정도 사람을 찾다가 두 평 남짓한 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겨우 김상철(80) 어르신을 만났다. 김 어르신은 “언젠가는 고향이 없어질 것 같다”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점심 이후 문 닫은 우체국 = 강진 옴천면은 광주에서 차로 1시간 10분 거리에 있는 산촌이다. 이곳은 군사시설지역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가장 인구가 적다. 주민등록상 인구는 566명이지만 실제 그 보다 훨씬 적은 400여명이 사는 소멸위기 지역이다. 이 중 70% 이상이 65세 이상이고, 혼자 사는 노인만 200여명에 이를 정도로 적막한 곳이다. 특히 옴천면 80%는 상수도보호구역으로 묶이면서 각종 개발행위가 엄격히 제한됐다. 이로 인해 기존 마을을 제외하고는 집조차 짓기 어려워 인구
임신·출산·양육까지 생애 전 주기 지원 남악·오룡지구 모자보건 특화행사 운영 전국적인 저출산 및 인구 소멸 위기 속에서도 전남 무안군은 다른 길을 걷고 있다. 11일 전남 무안군에 따르면 무안군 인구가 지난해 9만2687명으로 2023년보다 무려 2391명이나 늘어나 전국 군 단위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같은 기간 출생아도 547명으로 전년 대비 16% 늘어났다. 남악·오룡지구를 중심으로 청년층과 신혼부부 유입이 늘어서다. 무안군은 올해도 인구 증가를 위해 임신·출산·양육 전 주기 모자보건사업 25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건강한 임신 준비, 원스톱 지원 = 아이를 낳기 전 부부 간의 건강관리는 이제 필수다. 무안군에선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에게는 신혼부부 건강검진 사업을 통해 남녀 각 4만원 상당의 검진비를 지원한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도 운영해 여성에게는 최대 13만원, 남성에게는 최대 5만원을 주기별 최대 3회까지 지원한다. 임신이 확인되면 보건소에 등록해 산전
증기기관차 안을 무대로 활용 곡성 맛과 이야기 담아 ‘호평’ 극단 마실, 10월 2~4일 선봬 전남 곡성군 할머니들의 삶과 이야기, 음식 등을 연극에 담은 ‘심청길 비밀 레시피’ 공연이 다시 무대에 오른다. 특히 이 연극은 섬진강 기차마을 증기기관차를 고스란히 무대로 활용해 관심을 받았다. 11일 곡성군에 따르면 극단 마실이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심청길 레시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연극은 지난 2022년부터 무대에 올라 전국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연극은 곡성의 아름다운 풍경뿐만 아니라 곡성의 맛 그리고 곡성의 사람을 고루 담아낸 작품이다. 관객들에게 제공되는 음식 역시 곡성의 대표 특산물 백세미와 흑돼지, 배추 등을 활용해 직접 만든 도시락이며, 채식 도시락 역시 준비돼 있다. 무엇보다도 관객들을 감동시킨 것은 이번 공연의 주연 배우인 곡성 할머니들이다. 연극은 손혜정 연출이 곡성에 돌아와 할머니들로부터 밥을 얻어먹는 것으로 시작한다. 할머니들의 밥을 먹으며 수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