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5
2024
위험요인 선제적 차단 전남 함평군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2024년 안전보건 관리계획’을 마련하고 공무원과 수급업체 종사자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함평군에서 발주하는 공사와 수행 사업, 공공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 산업재해 및 시민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법령상 조치 의무를 빈틈없이 완수하고 현장 점검을 통해한 유해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예정이다. 구체적 추진 과제는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성 및 운영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안전보건교육 실시 △위험성평가 실시 △작업환경측정 △특수건강진단 실시 △근골격계 부담 작업 유해요인조사 등이다. 함평군은 군청 내 중대재해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위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위험 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활동을 충실히 진행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모든 구성원이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중대재해 없는 건강한 함평군을 만들기 위해 총
곡성몰 1월 매출 1억6000만원 다양한 할인 행사로 고객 맞아 전남 곡성군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이 1월 한 달 동안 1억6000만원 매출을 올리는 등 새해부터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5일 곡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개장한 곡성몰에는 현재 97개 업체 382개 품목이 입점했다. 지금까지 누적 매출액은 4억2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온라인 쇼핑몰 도입이 전남 21개 시·군에 비해 다소 늦었지만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는 게 곡성군 평가다. 빠른 정착에는 다양한 할인행사가 한몫했다. 올해도 최대 20만원을 할인하는 ‘갑진쿠폰, 곡성몰이 새해인사 드립니다’ 기획전과 무료 배송 서비스 등 풍성한 행사를 진행했다. 설 명절을 맞아 ‘다시 돌아온 설맞이 갑진쿠폰’ 기획전을 진행해 소비자에게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곡성군은 분기별로 입점 업체 대상 간담회와 교육 등을 실시해 곡성몰 입점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개선하고 있다. 특히 곡성몰 입점과 홍보에 별도 수수료를 받지 않아 지역
01.31
전남 무안군은 최근 민선8기 공약이행률 제고를 위한 2024년 공약사항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7대 분야 100개 공약사항에 대한 실단과소별 달성 목표와 세부 추진계획 등의 보고가 이뤄졌다. 이에 따라 올해 안에 공약 이행률 77.3%, 공약 완료율 49.5% 달성을 속도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남악 수변공원 리모델링 ▲남악·오룡 신도시 자전거 공원정비 ▲다문화가
전남 곡성군이 지난 30일 열린 ‘제15회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방자치경영대상은 광남일보에서 주관해 광주·전남 2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행정서비스와 창의혁신, 문화관광과 보건복지, 경제활성화와 안전 환경, 인적자원 육성 등 7개 부문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곡성군은 7개 분야에 응모해 고루 높은 평점을 받아 종합대상을 수
전남도가 민간기업이 추진 중인 '여수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구축사업'에 출자를 결정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가 공모하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선점하려는 목적을 감안하더라도 의견 수렴과정과 자
01.29
광주시 예산을 들여 만드는 도시공원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9일 광주시에 따르면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일몰제 대상 24개 공원 중 시 예산이 투입되는 재정공원 조성사업과 민간자본을 활용하는
01.26
영호남 지자체가 서로 협력해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대구와 광주는 군 공항 이전과 달빛철도 건설 등에서 원하는 성과를 거뒀고, 오는 2038년 아시안게임도 공동 유치할 계획이다. 부산과 경남 전남 등은
담양군 장학금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담양군산림조합에서 10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담양군 테니스협회 회원 일동이 100만원을, 지역교회연합회에서 1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담양군산림조합은 산림업 지속 성장과 품격 있는 산림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담양군에는 2014년부터 지속적인 기탁으로 현재까지 장학금 7200만원을 기탁했다. 또 회원 68명이 함께하는 담양테니
전남 무안군은 지난 24일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남악·오룡시장 상인회를 대상으로 ‘2025년 상권 활성화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남악·오룡시장 상인회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석인 목포대학교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2025년 상권 활성화 사업 공모 선정 요건, 자율상권 구역, 향후 추진사항 등을 안내했다. 상권 활성화 공모사업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부가
전남 곡성군은 곡성세계장미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2024-2025년 예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 25일 곡성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2일 전국 1200여 개 지역축제 가운데 20개를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했다.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전남도 축제 가운데 유일하게 ‘예비 문화관광축제’에 이름을 올려 문화적 가치와 관광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곡성세계장미축제는 해마
01.25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최근 환경영향평가를 받지 않고 아파트를 신축한 전남 순천 삼산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 시행사를 환경영향평가법 위반 혐의로 수사 의뢰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이런 조치를 2년 동안 뭉개
01.24
전남 곡성군은 일자리 경제 교육 등 7개 분야 91건의 달라진 제도와 시책을 소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일자리·경제 분야’는 곡성심청상품권 카드형 출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 또 중소기업 전입 근로자 월세 지원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수급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농촌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한다. ‘농림·축산 분야’에서는 청
전남 강진군이 오는 26일 오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 홀에서 ‘2024 반값 강진 관광의 해’ 성공을 기원하는 비전 선포식을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선포식에는 재경강진군향우회 언론사 관광협회 여행협회 한국관광공사 여행작가 SNS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선포식은 강진 오감통 뮤지션인 코지재즈오피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강진원 강진군수의 ‘반값 강진 관광 비전&
전남 영암군이 도입한 공공산후조리원 의료기기 마련 고향사랑 지정기부가 전국적 관심을 받았다. 연말 한 달 동안 지정기부 1688건에 1억7300만원을 모금했다. 24일 영암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7일부터 민간플랫폼을 활용한 ‘영암 맘(mom) 안심 프로젝트’ 고향사랑기부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영암에 설립될 공공산후조리원 의료기기 구입비를 전국에서 후원받아 아이와 산모를 안전하게 지키겠
여수·순천 10.19사건(여순사건) 진상규명 보고서를 만드는 작성기획단에 극우·보수인사들이 다수 포함되자 재구성을 촉구하는 여론이 갈수록 확산하고 있다. 15명으로 구성된 작성기획단에 극우·보수인사가 다수
사업 중단 위기에 몰렸던 광주광역시 중앙공원1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2772세대) 분양방식이 선분양으로 전환된다. 대신 선분양 전환에 따른 이익을 모든 환수하기로 했다. 이 같은 방안은 특혜 논란을 없
01.23
정부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추진으로 전남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가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하게 됐다. 전남도는 오는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 36GW를 새로 확보해 RE100 확산에 따른 기업 유치에도 활용할
전남 담양군은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 추가 협약을 통해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치매안심택시는 택시를 활용한 맞춤형 교통서비스다.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 대상으로 치매 프로그램과 조기 검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가정과 치매안심센터를 오가는 차량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7월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 업무협약 이후 4개 면(고서 가사문학 창평 대덕) 어르신 596명이 치매안심택시를 이용했다. 이번
전남 무안군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열린 ‘2024 무안 겨울 숭어 축제’ 기간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을 운영해 모금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로 시행 2년을 맞지만 여전히 낯설고 참여에 어려움을 느끼는 국민이 많다는 게 무안군 판단이다. 이에 따라 숭어 축제 기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에선 지역 특색이 가득한 답례품을 전시하고 &l
전남 곡성군은 주민 건강증진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체 주민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보험은 MG새마을금고에 가입했고, 가입기간은 2024년 1월 15일부터 2025년 1월 14일까지다. 주민등록상 곡성에 주소를 둔 주민이면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주민들은 곡성이나 다른 지역에서 자전거 사고가 발생해도 보험 혜택을 받는다.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과 후유장해, 진단위로금과 벌금,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