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0
2025
전남도가 공직문화 개선대책을 발표한 이후에도 업무 고통을 호소하는 지적이 잇따라 게시돼 파장이 일고 있다. 10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전남도 A공무원은 지난 8일 순천시 공무원 노동조합 자유게시판에 ‘저도 전남도 노조와 시·군 노조에 도움을 요청한다’고 글을 올렸다. 이 공무원은 “짧은 공무원 생활이지만 용기를 내어 글을 썼다”면서 “최근 사망 사고가 발생해 해당 부서 분위기가 좋지 않다”고 뒤숭숭한 도청 상황을 전달했다. 그러면서 “업무가 힘들었는지, 인사고충은 했는지 등을 명확히 조사해야 유가족들에게 마음의 위로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철저한 원인 규명을 요구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전남도청 바로 옆 저수지에서 한 공무원이 숨진 사건이 발생했고, 경찰이 사망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A공무원은 “시·군 공무원 노동조합에 글을 게시한 사람이 누군지 정말 불필요한 추측이 계속 되고 있다”면서 “제발 글 쓴 사람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는 공감능력으로 함께 보듬어 줘야 한다”고
광주광역시는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참가자와 방문객이 광주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지난 5일 개막해 오는 28일까지 열리며, 광주시는 체험행사를 통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대회 기간 선수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광주 시내와 근교를 둘러볼 수 있는 ‘호스트 시티 투어(Host City Tour)’ 행사를 운영한다. 시내 여행지는 광주의 근현대사를 담은 전일빌딩245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충장로와 양림동 등이다. 근교 여행은 국립 5.18민주묘지와 담양 죽녹원, 메타세쿼이아 길과 창평마을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외국어 통역이 가능한 전문 안내자가 동행해 풍부한 역사·문화 해설을 곁들인다. 또 대회 기간 ‘수요 응답형 교통(DRT) 서비스’를 지원해 이동 편의를 높였다. 이용자는 ‘광주투어버스’ 앱을 통해 지정된 13개 구역 내 원하는 정류장과 목적지를 입력해 차량을 호출할 수 있
09.09
수익성 우려로 두 차례 유찰된 2조5000억원 규모 ‘국가인공지능(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자 선정 절차’가 다시 시작된다. 이에 따라 부산과 광주 등 비수도권 지자체 유치전이 다시 불붙을 전망이다.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국가AI전략위원회가 8일 출범식을 갖고 국가AI컴퓨팅센터 추진 방안을 공개하며 사업자 공모에 착수했다. 정부는 오는 2028년까지 최첨단 그래픽처리장치(GPU) 1만5000장에 이어 2030년까지 5만장 이상을 확보해 AI 모델 개발과 서비스 제공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이번 발표에선 유찰 원인으로 지목된 민간 지분과 매수청구권, 국산 AI반도체 의무 비율 등을 대폭 손질했다. 우선 민간 지분을 애초 49%에서 70% 이상으로 대폭 확대해 경영 자율권을 최대한 보장했다. 또 사업 완료 이후 공공 지분(51%) 매수 청구권을 삭제했고, 국산 AI반도체 도입 의무를 자율적 지원 방안으로 전환했다. 운영 사업자 수익성 확보 방안도 제시했다. GPU
09.08
내년에 치러지는 광주광역시장 선거가 더불어민주당 당원 모집과 여론조사 실시 등으로 조기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출마 예정자 지지자들이 여론조사를 대비해 지지를 호소하는 대량의 문자 발송으로 민심을 자극했다. 8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등에 따르면 광주·전남 언론사들이 최근 한 달 사이 모두 세 차례 내년 광주시장선거와 관련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처럼 많은 여론조사는 전국적으로 보기 드문 사례로 당내 경선이 중요한 지역 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됐다. 민주당 초강세 지역인 호남은 그동안 당내 경선이 본선 승리를 좌우했다. 이런 흐름에 따라 다른 지역과 달리 선거 분위기가 조기 과열됐다. 지금까지 여론조사를 종합하면 현재 광주시장선거는 1강 2중 구도다. 민형배 민주당 의원이 선두이고, 강기정 광주시장과 문인 광주 북구청장이 뒤를 쫓고 있다. 추석 민심을 고려한 여론조사가 늘어나면서 지지를 호소하는 문자 도 덩달아 증가했다. 특히 공직선거법이 이를 허용하면서
‘행정안전부 주최 행사에서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호평 전남 곡성군이 최근 충북 청주 오송컨벤션센터(OSCO)에서 열린 ‘제2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8일 곡성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고향사랑의 날’을 기념해 전국 지자체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추진한 모금 성과와 혁신 사례를 공유 및 경쟁하는 자리다. 곡성군은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사업을 소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곡성군은 인구 2만6000여 명의 고위험 소멸지역인 것을 고려해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전국 최초 소아청소년과 출장진료(시즌1)’를 개설했다. 이후 주민 만족도 조사에서 60% 이상이 상시 진료를 원한다는 응답에 따라 곡성군 보건의료원 내 ‘상시진료(시즌2)’로 사업을 확대 추진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의사 구인과 법령 유권해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체계 개발 등 법적제도적 한계가 있었으나 유관기관과 협조로 사업 추진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후
현장중심 정책 기능 강화 기반시설 개선·안전 주력 정철원 담양군수는 3개월 동안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하고 현장 중심 행정을 강조했다. 8일 담양군에 따르면 정 군수는 지난 6월 9일 담양읍을 시작으로 진행한 민선 8기 첫 ‘주민과의 대화’를 지난 5일 마무리했다. 325개 마을을 찾은 주민과의 대화는 군정의 주요 정책과 현안을 설명하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화는 주민과 함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정 군수가 직접 질문에 답변하고 필요할 경우 관련 부서장이 동행해 세부 대책을 설명했다.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잠시 중단됐으나 일정을 조정해 이어갔다. 현장에서 나온 건의사항은 농로 및 진입로 확포장, 용‧배수로 정비 등 농촌 기반 개선 요구가 가장 많았다. 또 잡목 제거와 방역, 경로당 불편 해소,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및 가로등 설치 등이 뒤를 이었다. 담양군은 즉시 해결 가능한 사안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
09.05
생활 쓰레기 및 폐기물 등을 처리하는 광주광역시 환경 정책이 곳곳에서 파열음을 내고 있다. 특히 자원회수시설(소각장) 조기 건설이 사실상 무산되면서 쓰레기 대란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광주시는 소각장 후보지 광산구 삼거동으로 위장 전입한 일부 주민과 입지 신청인 등을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소할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 앞서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2일 소각장 건립 예정 부지 인근에 실제 거주하지 않으면서도 부지 공모 동의율을 높이기 위해 허위 전입한 혐의(주민등록법 위반 및 공무집행방해)로 주민 12명을 기소 의견으로 불구속 송치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8월 소각장 입지 선정 3차 공모에서 ‘부지 경계 300m 이내에 실제 거주하는 주민등록상 세대주 50% 이상 동의’를 충족한 4개소를 대상으로 입지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지로 광산구 삼거동을 확정했다. 당시 삼거동은 전체 88세대 중 48세대 찬성으로 응모 요건(50% 이상 찬성)을 충족했다. 하지만 경찰이
대통령실이 전국 지자체 공공갈등 현황 파악에 나섰다. 사회적 갈등을 조기에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대통령실이 직접 관리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셈이다. 지역 현안 대부분이 오랜 기간 풀지 못한 난제들인 만큼 대통령실이 갈등을 관리하고 해결하는 중재자 역할을 어떻게 수행할지 관심이다. 5일 내일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대통령실은 4일 전성환 경청통합수석 주재로 '갈등관리 정책협의회’를 열고 영·호남 8개 시·도 부단체장들과 각 지역의 대표적인 갈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2일에는 수도권과 충청 강원 제주 등 9개 지자체 부단체장들과도 같은 내용의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 지자체들은 그동안 지자체들을 괴롭혀온 대표적인 갈등 현안들을 쏟아냈다. 대구·경북·울산은 낙동강 물 문제(취수원 갈등)를 공통 과제로 제시했고, 광주·전남은 이재명 대통령 주재 타운홀미팅으로 관심을 끌었던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를 꺼내 들었다. 강원과 충남은 군사시설 주변지역 보상·지원 문제를 갈등 현
4일 공동 업무협약 체결 건강한 지역사회에 협력 전남 담양군과 조선대학교는 4일 ‘치매 예방과 인구소멸 극복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치매 조기 진단과 예방, 의료·복지 서비스 연계, 인구 소멸 대응 정책 마련 등 지역사회가 직면한 과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추진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치매 조기진단 및 예방을 위한 공익사업과 시범 서비스 △담양군 지역 기반 의료·복지 사업 운영 및 연계 △정부 노인복지·재정지원사업 발굴·유치 △인구소멸 대응 방안과 연구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담양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한 조기검진과 등록관리, 가족지원과 치매관리를 강화한다. 또 청년·가족 정착 지원 등 인구 정책을 병행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 방침이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이번 협약은 고령화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조선대학교와 협력해 활기차고 건강한 담양을 만들겠다
8개 권역별 주민 설명회 청년·신혼부부 주거 안정 전남도가 청년과 신혼부부의 안정적 주거 지원과 정착 유도를 위해 추진하는 ‘전남형 만원주택’ 입주 자격을 마련하고 의견 수렴에 나섰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형 만원주택은 넓은 면적의 신축 아파트를 만들어 월 1만원 임대료로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공급하는 획기적 주거 정책이다. 저렴한 임대주택 공급을 뛰어넘어 10년 뒤 내 집 마련과 4인 가족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게 목표다. 이번 입주자격(안)은 보성 등 인구감소지역 16개 군과 청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만든 초안이다. 입주자격(안)에 따르면 청년은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무주택자 가운데 전남에 근무하거나 창업을 준비하는 주민 또는 농·어·임·축산업 종사자, 예술인 등이다. 청년은 기준 중위소득 170%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최초 4년 계약 후 연장을 통해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다. 신혼부부는 혼인 7년 이내이거나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
09.04
전남도립대학과 통합한 국립 목포대학교가 2026학년도 2년·4년제 신입생을 함께 선발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목포대와 전남도립대는 지난 5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2년제와 4년제를 통합한 국립대 모형을 완성했다. 목포대에 따르면 모집 인원은 4년제 학사과정 40개 전공 1719명과 2년제 4개 전문학사과정 150명이다. 2년제 전문학사과정 선발인원은 지난해까지 410명이었으나 올해 150명으로 줄었고, 대신 정원의 60%를 4년제로 전환했다. 전남도립대가 있던 담양캠퍼스에 신설되는 4년제 과정에는 20·30대 감각을 반영한 공연음악전공과 도자공예전공, 뷰티미용전공과 미디어크리에이터전공 등을 대폭 강화했다. 또 미래형 수송시스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항공드론융합전공과 미래자동차전공을 신설했다. 2년제 과정은 지역 주력산업과 미래 산업으로 특화했다. 우선 스마트해양에너지학부에는 스마트해양시스템전공과 신재생에너지전기전공, 중대재해 전문 관리자를 양성하는 산업안전융합전공을 설치
‘지리산 햇살 머금은 먹거리’ 할인 4일부터 10일까지 20% 할인행사 전남 곡성군은 4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에서 ‘지리산 햇살 머금은 먹거리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지리산 자락 청정 자연에서 자란 농산물로 만든 건강 먹거리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행사를 준비한 지리산 햇살농원은 곡성의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속에서 길러진 농산물을 엄선해 전통 방식으로 가공해 온 생산자다. 대표 상품으로는 자연의 맛과 정성을 그대로 담아낸 황매실 진액과 장아찌, 햇살 개복숭아 효소와 말린 고사리 등이 있다. 특히 매실 진액과 장아찌는 방부제와 향료, 색소를 전혀 넣지 않고 만들어 안전과 건강을 동시에 만족시킬 전망이다. 곡성군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먹거리를 온라인 매체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린다. 또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소비자 만족을 함께 높일 계획이다. 곡성몰 관계자는 “지리산 햇살농원 특
09.03
“저는 진보 정치인입니다.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것도 진보 정치의 중요한 한 부분입니다.” 초선인 박형대(사진·55·장흥·진보당) 전남도의회 의원은 원래 정치와 거리가 먼 사람이었다. 농민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고등학교 때부터 농업에 뜻을 두고 전남대학교 농생물학과에 입학했고, 졸업 후 1998년 장흥에서 농사를 시작했다. 마을 이장과 농민회 활동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던 박 의원은 2014년 전국농민회총연맹 정책위원장까지 맡았다. 당시 자유무역협정(FTA)이 타결됐고, 이듬해 쌀 시장이 전면 개방됐다. 농민들과 머리띠를 둘러매고 반대 시위를 주도했지만 달라진 게 없었다. 한계를 절감한 그는 지방의회 문을 두드렸고, 마침내 지난 2022년 더불어민주당 텃밭에서 이변을 일으키며 당선됐다. 이런 이력 때문인지 그는 항상 사회적 약자를 먼저 생각한다. 지난해 전국에서 처음 제정한 ‘학교 급식실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조례’가 대표적 사례다. 폐암 진단을 받고
전남도는 전복 소비 촉진과 가격 안정화를 위해 미국과 오스트리아 등에서 해외 판촉행사를 열어 15만4000달러(약 2억원)를 수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복 해외 판촉행사는 전남도 해외 상설판매장을 거점으로 운영됐고 미국에 11만 달러, 오스트리아에 4만4000달러를 각각 판매했다. 미국에서는 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로스앤젤레스 한남체인 플러튼점에서 판촉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선 냉동 활 전복을 비롯해 손질과 조리가 간편한 자숙전복과 전복김치볶음밥, 전복해물볶음밥과 전복미역국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했다. 현지 소비자들은 전복의 식감과 풍미, 조리 편의성 등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전남 해외 상설판매장에서도 오는 10월 현지인 대상으로 냉동 활 전복 판촉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전남도는 이번 판촉행사를 통해 유럽 고급 식자재 시장도 공략해 수출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지난 7월 기준 전복 산지 가격은 ㎏당 10마리 기준 2만
2026년 예산 편성 지침 교육 민생경제 살리기에 우선 투자 전남 강진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서별 회계담당자 및 신규 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6년도 예산편성 운영기준 지침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내년도 예산 편성을 알리는 자리로 △ 2026년 지방재정운영 여건 △2026년 예산편성 방향 △예산편성 운영 기준 개정 사항 △예산편성 사전절차 이행사항 등을 자세히 안내했다. 또 회계담당자 및 신규 직원들을 위해 △예산의 종류 △예산의 원칙 △이월예산 △예산 변경에 대한 개념을 정리하고 실무 역량도 높였다. 강진군은 내년에도 경기침체와 대내외 불확실성 등으로 재정여건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사업들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결되는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특히 시설공사비는 ‘설계-보상-공사 단계’를 고려해 불필요한 이월액을 축소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선심성 사업이나 중복
20kg 기준 최대 1만원 2일 금정농협 업무협약 전남 영암군은 2일 금정면행정복지센터에서 대봉감 재배 농업인과 금정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봉감 공동 출하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대봉감 농가 소득 보전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영암군과 금정농협은 각각 50%를 부담해 20kg 수매 대봉감 기준 최대 1만원 장려금을 농가에 지원한다. 영암군에 따르면 대봉감은 지난 3~4월 이상 저온과 6월 낙과로 착과가 크게 줄었다. 최근 농어업재해보험 조사결과 주산지인 금정면 대봉감 착과가 지난해와 비교해 64%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협약을 맺은 양 기관은 수확 전 밭떼기 판매인 ‘포전매매’ 같은 불합리한 거래 관행을 막고, 수급 물량 부족 해소와 가격 안정화 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영암군은 생계비와 가공품 출하 장려금 등 대봉감 농가 경영 안정 예산을 확보해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최진석 영암군 산림휴양과장
09.02
광주시가 국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전환 산업(AX) 등을 통해 국내 AI 거점도시로 변신하고 있다. 여기에 2조5000억원 규모 국가 AI컴퓨팅센터까지 유치하면 AI전환사업이 한층 속도있게 추진된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정치권과 경제계 인사 등이 대거 참여한 ‘국가AI컴퓨팅센터 광주 유치위원회’가 1일 국회에서 출범했다. 지역 역량을 총결집한 유치위원회는 앞으로 대통령실과 정부에 광주 유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할 예정이다. 유치위원회가 국가AI컴퓨팅센터에 공을 들인 이유는 A1 거점도시로 성장하는데 꼭 필요한 시설이기 때문이다. 정부는 AI컴퓨팅센터를 AI 세계 3대 강국으로 도약하는 핵심시설로 생각하고 있다. 이 시설 연산 속도는 1엑사플롭스(EF)다. 1엑사는 초당 100경번 연산이 가능하며 현재 국내 최고 수준인 광주 국가AI데이터센터(88.5페타플롭스)보다 10배 이상 빠른 컴퓨팅 자원이다. 이 시설을 확보하면 최신 거대언어모델(LLM)이나 자율주행 훈련이 가능
2일부터 21일까지 압해 분재정원 아름다움·생명력 희망으로 재조명 전남 신안군이 2일부터 21일까지 압해읍 1004섬 분재정원에서 ‘주목나무 분재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아름다움과 생명력, 희망의 상징으로 재조명 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국내 최고 수준의 주목 분재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귀한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수천 년 세월을 품고 있는 듯한 2000년 된 주목나무 분재도 선보일 예정이다. 주목나무는 예로부터 ‘죽지 않는 나무’로 불리며, 수백 년에서 수천 년에 이르는 놀라운 수령을 자랑하는 장수목으로 잘 알려져 있다. 우아한 자태와 뛰어난 생명력 덕분에 분재 예술의 대표적인 수종으로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신안군 관계자는 “1004섬 분재정원을 찾아주시면 주목 분재의 깊은 매력뿐만 아니라, 소나무, 소사, 철쭉 등 다양한 수종의 명품 분재들도 같이 감상하실 수 있다”면서 “가을바람에 흔들리는 순백의 팜파스그라스와 보랏빛 맥문동꽃이 어우러
갯벌축제 기념해 ‘황토갯벌’ 4행시 행사 카카오 플러스친구 추가로 할인권 혜택 전남 무안군은 다가오는 제11회 무안황토갯벌축제와 추석을 맞이해 무안군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 ‘맛뜰무안몰’에서 9월 한 달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무안군은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열리는 ‘제11회 무안황토갯벌축제’를 기념해 ‘황토갯벌’ 4행시 댓글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일부터 축제 마지막 날인 21일까지 구매 이력이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00명을 추첨해 1만원 적립금을 제공한다. 또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추석맞이 30%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명절 기획전 전체 품목을 대상으로 하며, 2만원 이상 구매 때 3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할인은 1인당 3매까지 최대 2만원 한도로 제공된다. 이 밖에도 오는 30일까지 맛뜰무안몰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 추가하는 회원에게 즉시 1000원 적립금을 지급한다. 김
친절한 진료·가까운 거리 ‘호평’ 고향사랑기부제로 개원해 ‘안착’ 전남 곡성군 주민들은 고향사랑기부제로 개원한 ‘매일 만나는 소아과’에 100% 만족했다. 이 결과는 곡성군이 이용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나왔다. 곡성군은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소아과 상시 개원 100일을 맞아 ‘매일 만나는 소아과’ 이용 환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네이버 폼을 통해 444명에게 안내했고, 175명이 응답했다. 응답자 전원은 소아과 상시 진료에 대해 100% ‘매우 만족’ 또는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만족 이유로는 ‘친절한 진료(52%)’와 ‘가까운 거리(28%)’를 가장 먼저 꼽았다. 이용 환자 4명 중 3명은 재방문했고, 방문 목적은 일반진료가 가장 많았고(58%), 예방 접종(25%)과 영유아 검진(17%)이 뒤를 이었다. 특히 응답자 73%는 소아과 상시 진료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개설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이 가운데 98%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