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26
2026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국건위)와 공공연구기관이 연구개발 성과를 현장과 정책에 신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국건위는 26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 토지주택연구원과 ‘건축도시공간 R&D 현장 환류를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최근 건축·도시 분야는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산업 확산, 초고령사회와 인구 감소, 콤팩트 시티 전환, 제로에너지 건축, 신공법 적용 확대 등 환경변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국건위와 연구기관은 △건축·도시 분야의 새로운 수요를 반영한 R&D 기획 △R&D 과제의 정책·제도 연계를 위한 검토 △시범사업 및 실증사업을 통한 현장 기술 적용 △국가건축정책 성과 촉진을 위한 R&D 지원 △세계시장에서의 기술 경쟁력 수준 점검 및 전략지원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김진애 국건위원장은 “콤팩트 시티 전환, 모듈러 등 신공법, 에너지 저감과 리모델링 등 변화하는 건축·도시공간 수요에 대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와 국가철도공단이 공간정보 기술을 접목한 철도 인프라의 디지털 고도화와 효율적인 자산관리 협력을 강화한다. 한국국토정보공사와 국가철도공단은 24~25일 충남 공주시 국토정보교육원에서 두 기관 임원과 실무진이 참여한 가운데 ‘협력 확대를 위한 합동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전문 역량을 결합해 철도건설을 위한 디지털 기반 국토정보 활용을 확대하고, 토지매수·자산관리 효율성을 높여 공공서비스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새로 발굴한 혁신과제의 시행여부를 검토하고 미래 협업과제로 지적기반의 고해상도 드론영상 활용을 선정하는 등 철도사업의 적기 준공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토지보상 업무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국공유지 무상귀속 협의 조서 및 이지목(공부상 기록과 실제 이용 상황이 다른 땅) 현황측량 등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향후 안정적인 데이터 관리를 위해 이중 검수 체계를 강화하고 시스템 연계를 최
대한항공이 고속 무인표적기에 고도의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해 군집제어와 임무 자율성을 극대화한 차세대 무인기 개발에 속도를 낸다. 대한항공은 25일 방위사업청 해군 공군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과 ‘아음속 무인표적기 국산화 개발 과제’ 체계요구조건검토회의(SRR)를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대한항공이 방사청의 해당 과제를 수주한 이후 4개월간 연구·개발을 거쳐 나온 결과다. 이번 과제는 아음속 무인표적기 기체, 조종·통제 장비, 발사대 등 핵심 구성품을 국산화해 해외구매 표적기를 대체하는 것이 핵심이다. 고속 무인표적기는 국내 최고 수준인 마하 0.6(시속 약 735㎞)급의 비행성능을 갖췄다. 고난도 고속비행 제어기술이 요구되는 만큼 대한항공은 그간 축적한 무인기 개발 노하우를 총동원해 내년 시제기 출고와 초도비행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고속 무인표적기에 고도의 AI 기술을 탑재해 군집제어 및 임무 자율성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임무별 센서와 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임대주택 거주하는 독거 고령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돌봄전화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AI 돌봄전화 서비스’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LH 임대주택에 거주 중인 홀몸 어르신에게 정기적으로 안부 전화를 걸어 말벗 지원과 건강상태·이상 징후 점검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앞서 LH는 늘어나는 돌봄 수요에 대비해 예산과 인력 등 물리적 한계를 보완해 지난해부터 주거·돌봄서비스에 AI를 접목한 ‘AI 돌봄전화 서비스’를 공사 최초로 도입했다. 지난해 인천 지역 LH 공공임대주택 거주 1200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결과 업무효율성이 높아지고 저비용으로 폭넓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LH는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대상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한다. 수혜 대상자도 지난해 4700명에서 최대 8000명까지 늘린다. 전국 임대주택 거주 80세 이상 고령자 세대를 대상으로 사업수요조사가 진행 중인 가
03.25
한국도로공사가 민자고속도로와 지자체 유료도로 미납요금을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을 구축했다. 그간 고속도로 운영 주체가 달라 이용자는 도로공사 운영 고속도로와 민자고속도로, 지자체 유료도로의 미납 요금을 개별 사이트에서 확인하고 결제해야하는 불편을 겪었다. 25일 도로공사에 따르면 연간 140만건에 달하는 민원을 인공지능(AI)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미납 통행료 납부’ 관련 불만이 주요 불만족 요인의 약 50%를 차지해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도로공사의 이번 서비스 전면 개편으로 이용자는 민자고속도로 23개 노선과 지자체 유료도로 31개 노선 중 15개 구간의 미납 요금을 공사 통행료 홈페이지(hipass.co.kr)와 앱을 통해 통합 조회·납부할 수 있게 됐다. 공사는 내년까지 모든 지자체 유료도로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납부 채널도 대폭 개선했다. 기존 392개 영업소 중심이던 대면 납부 체계에서 전국 약 5만5000개 편의점을 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중동 정세 변화에 따라 철도물류 고객사에 선제적인 지원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석유화학 산단 인근 고객사가 내야하는 운송 취소 수수료를 기존 일 단위 부과에서 월 단위 합산방식으로 변경해 취소 수수료 기준을 완화한다. 또 철도물류운임을 동결하기로 했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2026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올해 건설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42명에게 정부포상(12명)과 국토부 장관 표창(30명)을 수여한다. 금탑산업훈장에는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교통센터와 KTX 용산·오송역사를 설계한 서진철 에이치케이(HK)건축사사무소 대표에게 돌아갔다. 산업포장은 유광산 유광토건 대표와 이상학 동일기술공사 대표, 대통령 표창은 이지영 한국도로공사 센터장 등 4명이 각각 받는다. 국무총리 표창은 조태희 프로몰엔지니어링 대표 등 5명, 국토부장관 표창은 류시장 선진건설 대표 등 30명에게 수여된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정부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실증 기회를 넓히고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아시아나 소속 스타얼라이언스 환승 승객 이동편의 지원 아시아나항공은 자사가 속한 스타얼라이언스가 지난 2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국제공항에 세계 9번째 스타 커넥션 센터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스타 커넥션 센터는 스타얼라이언스 소속 항공사 간 환승 승객들을 위한 특별 지원시설이다. 특히 센터는 도착 항공편 지연 등으로 연결편을 탑승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는 승객을 미리 파악해 신속하게 연결편에 탑승할 수 있도록 이동을 돕는다.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서는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해 에어캐나다, 루프트한자, 싱가포르항공, 터키항공 등 스타얼라이언스 16개 항공사가 매주 2천편 이상을 운항하며 20개국 80여개 도시를 잇고 있다. 암바르 프랑코 스타얼라이언스 고객 경험 부문 부사장은 “여러 항공사를 이용하는 여정이라도 하나의 항공사를 이용하는 것처럼 매끄럽고 원활하게 연결되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새로 연 LA의 스타 커넥션 센터는 회원 항공사와 고객 모두에게 도움이 될
내년 상반기까지 설계 완료 각 설비 상호연계 구체화 작업 DL이앤씨가 미국 SMR(소형모듈원전) 선도 기업 엑스에너지(X-energy)와 ‘SMR 표준화 설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2023년부터 추진해온 엑스에너지와 협업 내용을 구체화한 것으로 해당 설계를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계약 금액은 약 1000만달러(약 150억원)다. 차세대 원전으로 꼽히는 SMR의 표준화는 SMR 건설의 뼈대가 되는 설계로 발전소 내 각 설비가 어떻게 상호 연계돼 작동할지를 구체화하는 작업이다. 국내 건설사가 표준화 설계를 직접 수행하는 것은 DL이앤씨가 최초다. 엑스에너지는 물을 냉각재로 사용하는 기존 경수로와 달리 헬륨가스를 냉각재로 사용하는 4세대 SMR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완성된 설계는 2030년 가동될 예정인 초도호기를 시작으로 엑스에너지의 후속 프로젝트 전반에 적용될 예정이다. 현재 엑스에너지는 미국 텍사스주와 워싱턴주에서 SMR 건설을 추진 중인데, 여기서 생산되
공동주택 9218세대 조성 설계사 선정 지원, 체계적 관리 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이 서울 송파구 최대 규모 정비 사업지인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설계사와 업무 지원 PM(건설사업관리) 용역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올림픽선수촌 재건축은 서울 송파구 방이동 89번지 일대에 추진되는 도시정비사업으로 신축 연면적 204만2465㎡, 지하 4층~최고 45층, 공동주택 9218세대(임대 750세대 포함) 및 근린생활시설 조성 등으로 조성된다. 서울 동남권을 대표하는 단지인 데다 사업 규모가 압도적으로 커 정비업계의 관심이 집중된 사업이다. 현재 올림픽선수촌 재건축은 조합설립추진위원회 단계로 이미 주택 및 토지 등 소유주 동의율은 조합 설립에 필요한 법정 요건(70%)을 충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진위는 올해 하반기 본 조합 설립 이후 시공사 선정 등 사업의 속도를 내기 위해 22일 주민총회를 열고 설계사 선정 업무 지원 업무를 맡는 한미글로벌을 포함한 각 분야 전문 협력사
03.24
지난해 원가상승에 직격탄을 맞은 건설업계가 중동전쟁으로 2차 타격을 입고 있다. 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재고량을 확보하지 못한 현장별로 자재 납품에 제동이 걸렸다. 가장 큰 타격은 단열재와 방수재 등 석유화학제품을 사용한 후반작업이 이뤄지는 곳과 도로공사현장에서 나타나고 있다. 주택건설 필수 자재인 단열재에 사용되는 우레탄과 PF보드 생산라인이 가동중단 위기에 처했다. 석유화학 기반 단열재 원재료의 수급이 막히면서 대체재까지 수요가 몰려 품귀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한 단열재 회사 간부는 “현재 가용 가능한 재고가 없어 물량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건설 후반공정에 사용되는 석유화학자재들은 대부분 2~3개월 전에 발주를 넣는다. 전쟁이 지속될 경우 최대 3개월 후면 재고량이 소진되고 신규 생산은 어려워진다. 이 때문에 건설업계에서는 4월까지를 석유화학 자재 한계선으로 보고 있다. 도로 시설공사 등 토목공사는 유가가 50% 오를 경우 생산비가 2.93%까지 올라 가장 큰 타
중동전쟁이 건설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2~3개월 후 직격탄으로 날아들 것으로 보인다. 현재 직접 영향권에 든 석유화학자재는 건설현장 후공정에 주로 쓰이는 자재들이다. 단열재 방수재와 레미콘 혼화재료뿐 아니라 도로 아스콘 포장에 쓰이는 자재들까지 공급중단 위기에 처했다. 이들 자재는 통상 설치 2~3개월 전에 발주를 넣기 때문에 전쟁 시점으로 보면 2개월 남짓 남은 상황이다. 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은 중동전쟁에 따른 자재 수급 특별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대부분 건설사들이 자재 단기공급량을 확보하고 있지만 중장기로 갈수록 수급 경쟁이 치열해진다. 별도의 공급라인을 뚫거나 대체재를 사용하도록 설계회사와 협의가 진행 중이다. 건설사들은 장기적으로는 자재가격이 상승해 실적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공급망을 점검하고 있다. 2022년 이후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하면서 건축분야 1.5%, 토목분야 3%의 공사비 상승이 나타난 점을 고려해 원가율을 재산정해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수도권 8만6000가구를 포함해 전국에서 총 9만9600가구 착공을 추진한다. LH는 23일 수도권 부동산 시장 안정과 균형발전 등을 다짐하는 ‘2026 책임경영 서약식’을 개최하고 올해 중점과제 256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점과제는 △신속한 주택 공급 △공공주택 품질 제고 △5극3특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인공지능(AI) 대전환(AX) 등 각 본부에서 마련한 실행 방안으로 구성됐다. LH는 올해 전국에 건설형 주택 5만2000가구, 신축매입임대 4만4000가구 등 총 9만6000가구 착공을 추진한다. 착공 목표치 가운데 수도권 물량이 8만6000가구로, 지난해 9.7대책에서 발표한 올해 목표보다 5000가구를 늘렸다. 특히 중산층도 거주할 수 있는 넓은 평형의 공공임대를 현재보다 대폭 늘리고, 역세권의 민간 공급토지를 LH 직접 시행으로 전환해 공공임대를 역세권에 전진 배치하는 등 공공임대의 입지 면적 브랜드 디자인 서비스
광주광역시 첨단3지구에 인공지능∙연구∙주거 기능이 결합된 복합도시가 조성되면서 이곳에 들어서는 신규분양단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첨단3지구는 약 362만㎡ 부지에 3개 공구로 나눠 개발이 진행 중이다. 1공구는 인공지능연구개발, 2공구 의료산업, 3공구는 주거단지 등이다. 24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3공구에는 힐스테이트 제일풍경채 등 아파트 3개단지 3949가구가 분양을 마치고 입주를 시작한다. 5월에는 A7 ∙ A8블록에서 ‘첨단3지구 호반써밋’ 805가구, 7월에는 A6블록 ‘첨단3지구 제일풍경채’ 638가구 등 1443가구가 신규 분양된다. 첨단3지구 내 마지막 민간 분양이다. 첨단3지구 내 대규모 주거 공급이 이어지면서 광주지역 신흥주거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첨단3지구는 희소성을 갖춘 마지막 대규모 택지지구로 평가받고 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첨단3지구는 공원 녹지 비율이 21.8%에 달한다. 진원천과 학
국토교통부는 현대차와 기아, KG모빌리티(KGM), BMW코리아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해 판매한 24개 차종 40만8942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는 팰리세이드(1만9032대)와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3만7346대) 등 미판매 재고를 포함한 5만7987대에 대해 지난 20일부터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통한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국토부는 이들 모델은 2·3열 전동시트 제어기 소프트웨어 설계 미흡으로 탑승자나 사물과의 접촉을 감지하지 못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이번 리콜에 따라 전동시트가 접히는 기능을 더 쉽게 해제할 수 있도록 하고, 기능 작동 시 승객이나 물체 접촉 감지 구간을 확대하는 등의 개선을 진행한다. 기존에는 전동시트 작동을 해제하려면 엔진을 재시동한 뒤 스위치를 조작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한 번만 스위치를 누르면 해제될 수 있도록 했다. 시트 자동 접힘 기능은 상시 작동
대한항공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사로 활동한다. 대한항공은 23일 대한축구협회(KFA)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공식 파트너 계약 조인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조인식에는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 이용수 축구협회 상근부회장, 박항서 축구협회 부회장,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계약으로 대한항공은 향후 2년간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이 이용하는 항공권을 지원하고 축구협회 공식 활동을 후원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축구협회 및 국가대표팀의 엠블럼 및 시그니처 로고 사용권, 경기장 내 보드 광고권, 대표팀 초상권 등 공식 후원사로서 각종 권리를 갖는다. 또 대한항공 기내 엔터테인먼트에 탑재할 축구협회 관련 콘텐츠와 상영권을 제공받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고 한국 축구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철 기자 scki
03.23
전국 주택 전세가격이 지난해 3월 이후 장기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세가격 상승세는 공급부족에 따른 현상으로 올해 입주물량이 감소하면서 이같은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2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통 이사철인 2월 전국 주택 전세가격은 전월 대비 0.22% 상승했다. 그중 서울이 0.35% 상승했다. 지방은 평균 0.14% 올랐지만 세종은 0.38%로 상승폭이 가장 컸다. 2월 전세가격 상승은 입주물량 감소가 직접 영향을 끼쳤다. 직방 집계에 따르면 2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1만2348가구로 전월(2만1136가구)보다 약 9000가구 줄었다. 수도권은 5192가구로 32% 감소했다. 서울은 483가구 입주에 그쳤다. 전세가격은 공급과 반비례 작용으로 나타난다. 공급이 신규 입주물량과 연결되는 만큼 향후 전세시장이 안정되려면 입주물량이 늘어나야 가능하다는 뜻이다.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 공동 자료에 따르면 2026~2027년 전국 공동주택 입주예정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미국을 방문해 부동산 개발사업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다. 23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정 회장은 12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뉴욕과 뉴저지를 방문, 현지 주요 개발사와 정계인사들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 회장은 미국 주요 부동산개발사인 쿠슈너 컴퍼니, 톨 브러더스 시티 리빙, 이제이엠이(EJME) 관계자들과 만나 뉴욕·뉴저지 지역 주거 개발사업에 대한 공동 투자 및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월드 파이낸셜센터 등 세계적인 개발 실적을 보유한 EJME와 맨해튼 및 인근 지역에서의 신규 개발사업과 관련한 협업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정 회장은 에이치마트(H-Mart) 인코코(Incoco) 등 한국계 기업들과 만남을 갖고 뉴욕·뉴저지 지역에서 추진 가능한 복합개발 사업 및 공동 투자 기회를 모색했다. 대우건설은 이들 기업이 보유한 핵심 상권 및 개발 부지에 대해 주거와 상업시설이 결합된 복합개발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정 회
국토교통부가 국민생활과 밀접한 국토교통 분야 정책 제안과 규제 개선을 위한 국민제안을 공모한다. 국토부는 ‘국토교통 국민제안 아이디어 공모전’을 다음달 26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주거 형태 다변화, 새로운 이동수단 확산, 도심 물류 환경 변화 등으로 기존 제도와 현장 수요 간 간극이 확대되면서 체감도 높은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실제 정책설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안 분야는 △스마트·신기술 △교통·모빌리티·항공 △물류·유통, 건축·도시 △주거·부동산 등 국토교통 분야 전반에 대한 정책 제안과 규제 개선이 대상이다. 이외 분야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23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5주간이다. 참가 대상은 기업 부문과 일반 부문으로 나뉜다. 기업 부문은 기업 단위로, 일반 부문은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창의성, 국민 파급효과,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부문별로 1등 1개팀, 2등 1개팀
정부가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에게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맞춤형 특화주택’ 공급사업을 확대한다. 국토교통부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지방정부, 지방공사 등 공공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특화주택 공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특화주택은 거주 공간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돌봄 공간, 공유 오피스 등 수요자 맞춤형 특화시설과 주거 서비스를 함께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주택도시기금 출자·융자 등 재정 지원을 받아 지역 여건에 맞는 특화주택을 공급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청년특화주택 내 특화시설과 육아친화 플랫폼에 설치되는 특화시설에 대한 건설비 지원이 새로 도입되는 등 지원이 확대된다. 공모사업 유형은 △지역제안형 특화주택 △고령자 복지주택 △청년특화주택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등 4개다. 지역제안형은 사업 시행자가 출산, 귀농·귀촌 장려 등 지역 수요에 맞춰 입주 자격과 선정 방법, 거주 기간 등을 맞춤형으로 설정할 수 있다. 65세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