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0
2026
진에어는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이 전년대비 5.5% 감소한 1조381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연간 영업손실은 163억원으로, 2024년 1631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던 것에서 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3년만에 적자 전환했다. 고환율과 고물가 등 불안정한 환경에 승객증가세가 둔화하고 경쟁 심화로 탑승권 판매가 하락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진에어는 앞서 2022년 4분기부터 지난해 1분기까지 10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탑승객은 약 1124만명(항공통계 기준)으로 전년(1103만명) 대비 2% 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해는 아시아태평양 여객이 7.3% 성장한다는 국제항공운송협회 전망에 따라 중·단거리 해외 노선을 중심으로 견조한 증가세를 보일 여객 수요에 적절히 대응할 계획이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사고 분석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2024년) 노면상태 ‘서리·결빙’ 일 때 치사율은 1.97명(100건당)으로 ‘건조’일 때 1.27명 보다 약 1.55배 높은 것으로 20일 나타났다. 도로살얼음(블랙 아이스)은 도로 표면에 얇은 얼음막이 생기는 현상으로 교랑 위와 터널출·입구, 산모퉁이 음지 등 그늘지고 상대적으로 온도가 낮은 곳에서 발생하기 쉬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빙판길에서는 차의 제동거리 증가하기 때문에 감속 운전은 필수다. TS가 2021년 시속 30㎞ 조건에서 마른노면과 빙판길 제동거리를 비교해서 실험한 결과, 승용차의 제동거리는 빙판길 기준 10.7m로 마른노면(1.5m)에 비해 7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물차의 경우 빙판길 제동거리는 마른노면 제동거리(2.7m) 대비 4.6배(12.4m)이고, 버스는 마른노면 제동거리(3.6m) 대비 4.9배(17.5m) 더 미끄러지고 나서 정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김선
계룡그룹이 창립 56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체질 개선과 혁신을 선언했다. 계룡건설은 19일 대전 탄방동 사옥에서 이승찬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협력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해외 현장과 국내 각지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들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기념식에 참여했다. 이 회장은 기념사에서 “급변하는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인 체질 개선과 과감한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계룡의 미래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1970년 설립한 계룡건설은 전국시공능력평가 15위 건설사로 성장했다. 가족회사로는 KR산업, 계룡산업, KR유통, KR서비스, KR스포츠 등이 있다. 계룡건설은 1992년 설립한 계룡장학재단을 통한 장학·문화사업을 비롯해 희망나눔 캠페인, 재난 피해민 지원, 예비역 주거환경 개선 등 사회공헌을 하고 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01.19
현대글로비스는 보유 선박을 대상으로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 ‘스타링크’(Starlink) 도입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스타링크를 자동차운반선, 벌크선 등 자체 소유 선박 45척에 도입을 완료할 예정이며 올해 국내 입항하는 선박부터 순차적으로 설치 중이다. 스타링크는 미국 우주 개발 기업 스페이스X가 운영하는 지구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다. 수천 기의 소형 위성을 활용해 전 세계 어디서든 안정적인 인터넷 접속을 제공한다. 기존에 사용하던 정지궤도 위성은 지상 약 3만6000km 상공에 있는 반면 스타링크 위성은 고도 550km의 낮은 궤도를 도는 소형 위성으로 통신망을 구성한다. 이로 인해 지상과의 거리가 가까워져 기존 해상 위성통신 대비 체감 속도가 향상된다. 대양 항해 중 1.4GB(기가바이트) 영화 1편 다운로드에 소요되는 시간은 기존 15분에서 스타링크 도입 이후 2분으로 크게 단축된다. 현대글로비스는 스타링크 도입을 통해 해상안전 대응을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 정책기획과 집행과정에 청년들이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 상반기 국토교통 청년인턴’을 선발한다고 19일 밝혔다. 국토교통 업무에 관심 있는 청년(19~34세)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발 규모는 행정 홍보 외국어 시설 항공관제 항공조종 전산 공간정보 기록관리 학예 식품위생 조리 12개 분야 160명이다. 특히 이번 선발은 전공 자격증 어학성적 등 정량적 우대 요건을 배제하고 지원자의 정책 관심도와 참여 의지 등을 서술한 정책제안서 평가 등으로 선발한다. 서류접수는 19일부터 29일까지 공고 및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2월 2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선발된 인원은 3월 3일부터 8월 7일까지 국토부 본부와 전국 소속 기관에서 근무한다. 건설현장 점검, 관제 훈련, 정책 통계 조사, 해외 자료 번역 등 각 기관별 전문 업무에도 배치될 예정이다. 근무지는 세종 본부를 포함해 서울 인천 부산 제주 등 전국 16
금호건설이 올해 아파트 4152가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금호건설은 경기 남양주시 왕숙2지구를 시작으로 전국 9개 단지에서 4152가구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약 2.3배 증가한 규모로 2022년 이후 당사분 기준 최대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6개 단지 2055가구 △충청권 2개 단지 1327가구 △경상권 1개 단지 770가구 등이다. 3기 신도시를 포함한 수도권 핵심 입지를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첫 분양 단지는 3월 공급 예정인 경기도 남양주시 왕숙2지구 A-1블록 ‘왕숙2지구 아테라’(가칭)다. 왕숙2지구 내 첫 분양 단지로 전용면적 59~84㎡, 총 81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4월에는 경기도 안성시 당왕동 148-6번지 일원에서 ‘안성 당왕지구 2차 아테라’ 530가구를 공급한다. 경기도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와 경북 구미시에서도 ‘아테라’가 공급이 이어진다. 주택사업 수주도 확대되고 있다. 금호건설은 지난해 6월
제주항공의 ‘그린크루’가 지난해 ‘항공기의 탄소저감량 산출 시스템 및 산출 방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며 환경보호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19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그린크루는 2017년 출범 이후 항공기 운항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비행 기술을 발굴·활용하며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제주항공 그린크루가 출원한 ‘항공기의 탄소저감량 산출 시스템 및 산출 방법’은 상황에 따라 변하는 운항환경으로 인해 정확한 산출이 어려웠던 항공업계 탄소 배출량을 정확하게 산출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설계됐다. 제주항공 그린크루는 15가지 탄소감축 운항기술을 개발해 매월 탄소저감 성과와 개선 아이디어를 상호 공유하고, 데이터 기반으로 축적·관리하는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대우건설이 부산 동래구 사직4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사직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은 11개동, 1730세대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공사금액은 7923억원 규모다. 사직4구역은 부산 지하철 1·4호선 동래역, 3·4호선 미남역, 4호선·동해선 교대역이 인접해 인근 주요 도심지로 이동이 편리한 역세권 입지다. 주변에는 동래구 주요 교육기관과 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대형백화점, 온천천, 사직종합운동장 등 정주여건을 고루 갖추고 있어 부산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대우건설은 사직4구역 단지명으로 ‘푸르지오 그라니엘’을 제안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정부가 ‘신속 인·허가 지원센터’를 시범운영한지 한 달 만에 2000가구가 넘는 주택공급이 정상화되는 성과가 나왔다. 국토교통부와 건축공간연구원은 지원센터를 운영한 결과 경기 의정부시와 의왕시 2곳의 2700가구 규모 주택사업 인허가가 재개됐다고 18일 밝혔다. 지원센터는 지난해 발표된 9.7 부동산 공급대책의 일환으로 인허가 지연에 따른 사업비 증가와 분양가 상승 등 문제 해소를 위해 도입됐다. 인허가 과정에서 발생하는 법령 해석상 혼선을 줄이고 지방정부-사업자 간 이견을 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지원센터는 지난해 11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인·허가 기관과 사업 시행자를 대상으로 지원 신청을 받아 검토에 들어갔다. 의정부 주택사업은 방화구획 적용 범위를 둘러싼 지자체와 사업자 간 건축법 해석 차이로 사업승인이 6개월째 지연되면서 매달 수억원에 달하는 금융비용이 발생하고 있었다. 지원센터는 법률 소관 부서와 함께 도면을 직접 검토한 뒤 사업자 해석이 타당하다는
호반그룹 호반문화재단이 창작공간 지원사업 ‘H아트랩’ 4기 입주자 6인을 최종 선정해 본격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H아트랩은 창작공간과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호반문화재단은 작가 5인과 이론가 1인을 H아트랩 4기 입주자로 최종 선정했다. 입주작가로는 김세중·나광호·임수범·허온·허지혜 작가, 이론가로는 신효진 이론가가 각각 선정됐다. 이들은 11월까지 약 10개월간 광주 H아트랩에 입주해 창작 및 연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호반문화재단은 입주자들에게 광주 H아트랩에 마련된 개인 창작공간을 제공하고 입주자 간 교류 프로그램과 대중과 소통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창작 결과는 2027년 상반기 결과보고전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호반문화재단 관계자는 “H아트랩은 서로 다른 배경의 문화예술 종사자들이 한 공간에서 교류하며 시너지를 만들어가는 장”이라고 말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대한항공이 설연휴 기간인 2월 13일부터 19일까지 매일 김포~제주 노선에 마일리지 특별기를 띄운다. 이 기간 특별기를 운영해 고객들에게 마일리지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마일리지 특별기는 7일간 매일 2편씩 총 14편이 운영된다. 김포~제주 노선 특정 시간대에 마일리지로 우선 발권이 가능하도록 마련됐다. 해당 특별기의 항공편은 여행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고객 수요가 높은 오후 시간대에 운항한다. 운항 일정은 △김포발 오후 2시 50분 △제주발 오후 4시 55분이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01.16
마리오아울렛은 “12월 한 달간 운영한 고객 참여형 행사 ‘느린우체통’에 접수된 1791장 엽서 발송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우편으로 엽서를 수령한 고객은 1관 8층 또는 3관 11층 고객센터에서 멤버십 1인 1회에 한해 쇼핑지원금 5000원을 받을 수 있다. 마리오아울렛에 따르면 오프라인 방문 고객을 위한 체류형 혜택도 확대했다. 3관 12·13층 일부 F&B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및 멤버십 가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참여매장에서 식사 후 카카오 플친 또는 멤버십 가입을 인증하면 마리오커피 아메리카노 1잔을 제공한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정부의 부동산대책 등의 영향으로 아파트 거래가 축소된 가운데 오피스텔이 대체 수단으로 급부상했다. 특히 전세사기 여파로 월세 수요가 높아지면서 오피스텔 월세 가격이 오르고 있다. 하지만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내려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이 2025년 4분기 오피스텔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전분기(10월 1일) 대비 매매가격은 0.30% 하락, 전세가격은 0.17% 하락, 월세가격은 0.52% 상승했다. 지난해 3분기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전분기(2분기) 대비 0.30%, 수도권은 0.18% 떨어졌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은 0.30% 올라 상승폭이 확대됐고, 지방은 0.77% 내려 하락폭이 확대됐다. 전국 매매가격은 하락했지만 월세는 올라 오피스텔 임대료 수익은 더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4분기 오피스텔 월세는 전분기 대비 0.52% 올랐다. 상승폭도 전분기에는 0.30%에서 더 확대됐다. 서울 월세가격은 전세사기
대한항공 지난해 매출 16조5019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년과 비교해 13% 증가한 수치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고환율 등의 영향으로 같은 기간과 비교해 19% 감소한 1조5393억원을 기록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4분기 별도기준 잠정 매출이 전년대비 13% 오른 4조5516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5% 감소한 4131억원을 기록했다. 고환율 영향으로 연료비 인건비 감가상각비 등이 증가해 수익성이 악화했다고 대한항공은 설명했다. 여객사업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171억원 증가한 2조5917억원을 기록했다. 미주 노선이 입국규제강화, 서부노선 경쟁심화로 정체 흐름을 보였으나 10월 추석 연휴 일본과 중국을 중심으로 단거리 수요가 늘어나며 전체적으로 매출과 수익성이 높아졌다. 화물사업매출은 351억원 증가한 1조2331억원을 기록했다. 대외 불확실성 완화, 전자상거래 수요 유입, 연말 소비 특수 등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유지했다. 대한항공은 관
주택 건설사업 인허가에 필요한 기간이 단축되고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속도가 빨라진다. 국토교통부는 15일 주택법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주택법 개정안은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9·7 부동산 공급대책 후속조치로 주택건설사업의 사업계획 통합심의 대상에 교육환경평가와 재해영향평가, 소방성능평가 등을 포함하는 내용을 담았다. 지금까지는 교육, 재해 등 관련 평가는 통합심의 대상에 포함되지 않고 도시계획 건축 교통 분야만 한정해 통합심의를 진행했다. 통합심의 대상 확대에 따라 기존 인·허가 기간을 3~6개월 이상 단축하게 돼 주택공급 시기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국토부는 내다봤다. 주택 건설 과정에서 지진, 태풍 등 자연재난이 발생해 건축물 구조에 영향을 미칠 경우 감리자와 건축구조기술사 간 협력 의무를 신설해 건축물 안전을 강화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아울러 쪽방촌 공공주택사업에서 현물보상과 일반분양분 모두
01.15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열차납품지연 사태를 빚은 국내 철도차량 제작업체 다원시스를 사기죄로 고소하고, 일부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 정정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한 업무보고에서 “다원시스 ITX-마음 납품 지연과 관련해 제기된 외부 지적 사항을 엄중히 받아들여 제도 전반을 개선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직무대행은 계약 해지 및 조속납품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해 다원시스에 대해 사기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하고, 2024년 4월 계약한 ITX-마음 116량(2429억원)에 대한 계약 해지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8년 이후 이뤄진 1·2차 계약분 358량 중 61%가 현재까지 납품되지 않았고, 3차 계약분도 차량 제작을 위한 사전 설계가 이뤄지지 않아 추가적 납품 지연 우려가 지적된 데 따른 것이다. 코레일은 다원시스와 협의 해지를 위한 교섭을 진행 중인 동시에 강제 해지에도 대비해 10개 법인으로부터 법률 자문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건단련)는 1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26 건설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한승구 회장을 비롯해 김민석 국무총리와 김이탁 국토교통부 차관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서는 건설산업의 재도약을 다짐하고 신년 영상을 시청하며 떡 자르기를 진행해 새해의 출발을 알렸다. 한 회장은 “건설산업은 국내총생산(GDP)의 약 15%를 차지하며 200만명의 고용을 책임지는 국가 경제의 핵심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과 고금리 및 부동산 시장 침체로 수익성이 악화해 역대급 폐업이 발생하는 등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고 진단했다. 건단련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 감축 및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 등 산업 전반 체질 개선을 요구했다. 중대재해 근절과 시장 안정화 등 4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안전시스템 고도화와 적정 공사비의 확보를 통해 사고를 근본적으로 줄이고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성배
아시아나항공이 14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운항을 개시했다. 이날 오전 4시 55분, 일본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출발한 OZ177편이 아시아나항공 운항 이래 처음으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도착했다. 사진은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 양사 직원들이 터미널 이전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 아시아나항공 제공
지난해 고속철도와 일반철도를 포함한 간선철도 이용객이 1억7200만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간선철도(고속·일반철도) 이용객이 1억7222만명으로 전년대비 0.6%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고속철도(KTX·SRT) 이용객은 1억1870만명, 일반철도 이용객은 5300만명으로 집계됐다. 고속철도의 경우 전년보다 2.6% 증가했고 일반철도는 3.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간선철도 이용 수요가 일반열차에서 고속열차로 전환되는 경향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KTX에 9300만명(일평균 25만4000명), SRT에 2600만명(7만1000명)이 탑승했다. 이용률은 KTX가 110.5%, SRT가 131%로 좌석공급을 웃돌았고, 승차율은 각각 66.3%, 78.1%를 기록했다. 고속열차는 2024년 12월 개통한 중앙선 KTX-이음 이용객이 275만명을 기록하며 이용객 증가를 이끌었다. 국토부는 청량리~부전 구간 KTX-이음
01.14
올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락세로 출발했다. 주간 서울 아파트 가격이 하락한 것은 2025년 11월 셋째주(-0.01%) 이후 7주 만에 처음이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 첫째주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이 모두 0.07% 떨어졌다. 이는 0.21% 상승했던 전주대비 대조적인 결과다. 전국 17개 시·도 중 상승한 곳은 7곳, 하락한 곳은 9곳으로 하락 우세다. 가장 많이 떨어진 곳은 전북으로 -0.17%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과 12월을 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각각 0.79%씩 오른 것과 비교하면 올해들어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부동산R114는 “연말연초의 계절적 영향으로 일시 하락 전환한 분위기”라고 전했다.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실효를 거뒀다기 보다는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과 계절적 요인 등으로 인한 단기조정 성격이 강하다는 뜻이다. 전세가격은 47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면서 향후 매매가격 상승을 부추길 것으로 예상된다. 17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