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5
2026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붕괴 사고가 발생한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작업 관련, 철도안전관리체계 수시검사를 통해 위법 사항을 조사한다고 4일 밝혔다. 아울러 철도횡단 취약 교량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병행 실시한다. 국토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날부터 12일까지 수시검사에 들어갔다. 우선 서울시가 국가철도공단이 승인한 이행조건에 따라 안전관리를 적절히 수행했는지 여부를 점검한다. 또 시공사가 코레일과 진행한 협의·승인 과정의 적정성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해당 공사의 작업 신고인인 서울시는 공사착수 전 철도시설물 변형 발생이 우려될 경우 즉시 공사를 중지하고 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대책을 협의해야 했다. 또 공사 시행 중 열차 운행에 위험을 초래할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공사를 중지하고 철도공단, 코레일에 연락하는 것을 이행조건으로 철거 작업을 승인받았다. 국토부는 서소문고가차도 붕괴 직전인 지난달 26일 새벽 철거작업 중
정부가 철도사고 원인 규명과 안전 강화를 위해 모든 열차에 영상기록장치(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다음달 15일까지 철도안전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4일 밝혔다. 운전실 CCTV는 2016년 철도안전법 개정을 통해 설치가 의무화됐다. 다만 운행정보기록장치를 설치하면 CCTV 설치 의무를 면제하는 예외 규정으로 사실상 대부분의 열차에 CCTV가 설치되지 않았다. 이 같은 이유로 국회와 감사원,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등은 철도사고 원인 규명에 한계가 있다며 제도 개선을 제기해 왔다. 개정안은 설치 면제 예외 규정을 삭제해 모든 열차 운전실에 CCTV를 설치를 의무화하고 적용 대상을 확대했다. 운전실이 열차의 맨 앞 객차에 있는 동력 분산식 차량의 특성을 고려해 CCTV 설치 대상을 현행 ‘동력차’에서 ‘동력차 및 객차’로 확대했다. 영상기록 관리 기준도 강화한다. 운전실 CCTV 영상기록 보관 기간은 개인정보
한국도로공사는 3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크날르~말카라 고속도로 운영·유지관리(O&M) 사업’과 ‘말카라~차나칼레 고속도로’ 대수선 사업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총 계약금액은 1860억원으로 공사가 해외수주 O&M 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다. 크날르~말카라 고속도로는 이스탄불과 차나칼레를 연결하는 총 길이 106km(왕복 6차로) 노선으로, 총사업비 2조6000억원 규모의 민관협력사업(PPP)이다. 도로공사는 건설기간 사전 운영컨설팅을 진행하며 2029년 개통 시점부터 10년간 현지 기업 ‘리막’(Limak)과 공동으로 1350억원 규모의 O&M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말카라~차나칼레 구간(89km)에 대해서는 2039년까지 총 510억원 규모의 대수선 사업을 담당한다. 도로공사는 이번 수주 성과 배경에 국내 정책금융기관들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다고 밝혔다. 한국수출입은행이 사업 초기부터 금융 주선을 주도하고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추가 금
BS한양과 대보건설이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하우스디’(투시도)를 6월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하우스디’는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A-67BL에 들어서는 공동주택으로 총 403세대다. 단지는 고덕국제신도시 내 국제교류단지권에 있다. 국제교류단지는 국제학교와 글로벌 교육·교류 기능, 복합용도개발 등이 계획된 권역이다. 고덕국제신도시에는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 소재 사립 명문학교 ‘애니 라이트 스쿨’ 평택 캠퍼스 설립이 추진 중이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연계된 통합형 교육 과정(K-12)을 아우르는 국제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 예정 부지도 마련돼 있다. 향후 애니 라이트 스쿨 평택 캠퍼스까지 개교할 경우 유아·초등교육부터 국제 교육과정까지 한 생활권에서 누릴 수 있다. BRT노선(예정)이 단지와 인접한 점도 특징이다. 상업시설과 근린생활시설도 권역별 개발에 맞춰 순차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라 입주 이
정부가 야간에 전조등을 켜지 않고 주행하는 이른바 ‘스텔스 자동차’를 막기 위해 전조등·후미등 자동점등 기능 설치를 의무화한다. 전기차 감속 상황도 뒤차가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자동차 안전기준을 강화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의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5일 공포한다고 4일 밝혔다. 9월 1일부터 제작·수입되는 일반 자동차(승용·승합·화물·특수)에는 주변 밝기를 감지해 전조등과 후미등이 자동으로 켜지는 기능을 의무적으로 탑재해야 한다. 야간에 자동차의 전조등·후미등을 끄고 주행하는 소위 ‘스텔스 자동차’는 주변 차량이 인식하기 어려워 사고를 유발할 서 있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전기차 제동등에 대한 안전기준도 강화된다. 전기자의 주요 기능인 ‘원페달 드라이빙’(가속페달 조작만으로 차량의 가·감속과 정지까지 가능한 운전 방식)시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지 않아도 회생제동 기능이 작동해 속도가 줄어드는 경우 제동등이 켜지지 않는
남광토건이 극동건설과 함께 만든 공동브랜드 ‘하우스토리’가 재건축 시장에 진출한다. 남광토건은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동아아파트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994가구) 입찰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창사 80주년을 앞두고 극동건설과 공동 주택브랜드를 ‘하우스토리’로 통합한 이후 처음 참여하는 정비사업이다. 동아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현장설명회에는 극동건설과 남광토건, 동원개발, 한신공영, 대보건설, 이수건설, BS한양, IS동서 등 다수 건설사가 참가했다. 9일 입찰을 거쳐 7월 시공사가 선정될 예정이다. 강경민 극동건설 대표(남광토건 주택부문장 겸임)와 주요 임직원들은 동아아파트 현장을 찾아 입지와 사업 여건을 직접 점검하고 수주 전략을 논의했다. 현장에서는 사업 추진 현황과 조합원 요구사항 등을 점검했다. 남광토건과 극동건설은 이번 사업에 미래 주거개념 ‘더 케이하우스’(The K-House)를 처음 적용했다. 더 케이하우스는 최근 정비사업 시장에서 확산되고
대한항공은 글로벌 이공계 인재 육성을 위해 미국 우수교육센터(CEE)를 후원한다고 5일 밝혔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4일(현지시간)미국 의회에서 토드 영 미 상원의원, 조앤 디제나로 CEE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을 만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미국 비영리단체인 CEE는 학업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를 보인 고등학생들에게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분야 교육을 지원하고 우수한 비즈니스 리더들과 네트워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스폰서십에 따라 대한항공은 6월부터 4년간 CEE 후원사로 활동한다. CEE 주관 연구과학연구소 프로그램에 선발된 다국적 고등학생들에게 대한항공 명의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별도 선발된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보스턴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항공 기술·R&D 주제의 강연을 하는 등 글로벌 이공계 인재 육성을 지원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글로벌 네트워크 캐리어로서 항공을 비롯한 이공계 분야 인재 육성에
분양가 상승 압박에 합리적 가격 첨단지구 호재, 805가구 공급 공사비 증가로 인한 분양가 상승 압박이 높아지면서 분양가 상한제 단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5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6월 중 광주광역시 첨단3지구에 ‘호반써밋 첨단3지구’가 분양된다. 이 단지는 광주광역시 첨단3지구 A7블록과 A8블록에 총 8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A7블록은 5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356가구로 구성된다. A8블록은 6개동 전용 117~135㎡ 449가구 규모다. 공공택지지구 내 공급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첨단3지구는 광주 북구와 광산구, 장성군 일대에 조성중인 대규모 공공택지개발지구다. 신규 택지지구 개발이 사실상 마무리된 광주에서 마지막 대규모 공공택지지구라는 점에서 희소성이 크다. 특히 이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청약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4월 민간아파트 분양시장 동향에 따르면 최근 1년간(202
06.04
현대글로비스가 유럽 현지에 완성차 공급망 허브를 구축해 유럽 완성차 물류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최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항만청과 ‘유럽 완성차 공급망 허브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유럽에서 단독으로 완성차 물류 전용 항만 거점을 확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암스테르담 현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와 코엔 오버툼 암스테르담 항만청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글로비스가 확보한 항만부지는 총 48만㎡규모다. 최대 3척의 자동차운반선(PCTC)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선석(항내에 선박을 계류시키는 시설)과 2만대 이상의 차량을 보관할 수 있는 치장장, 출고 전 품질점검(PDI) 시설 등이 들어선다. 효율적인 철도수송이 가능한 인입 철로활용계획도 세웠다. 2027년 1월 문을 여는 터미널은 현대글로비스 유럽법인(GEU)이 운영을 맡는다. 현대글로비스는 암스테르담항 거점을 활용해 항만과 내륙을 잇는
세움종합건설이 전북 익산시에 ‘익산 펠리피아’를 6월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익산 펠리피아’는 전북 익산시 팔봉동 180번지 일원에 전용면적 84·104㎡, 총 5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팔봉동 인근에는 호남권 최초 코스트코(익산점)가 2027년 개점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주변에는 다수의 산업단지가 모여있다. 단지 바로 앞 익산 제2일반산단을 비롯해 익산 제1국가산단, 국가식품클러스터, 완주테크노밸리 등이 인근에 위치해 직주근접 여건을 갖췄다.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무왕로 선화로 등을 통해 익산 도심으로 접근이 수월한 지역이다. 익산IC를 통해 호남고속도로와 익산~포항고속도로로 진입하면 전국 주요 도시로 이동도 편리하다. KTX·SRT 익산역 등 광역교통망도 갖췄다. 팔봉초가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고 원광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단지는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가구 제외)로 설계됐다. 내부에는 알파룸·2펜트리·2드레스룸 등 각 타입
정부가 중국을 오가는 하늘길을 7년만에 확대한다. 상하이·광저우 등 수요가 높은 노선을 증편하고 지방공항 중국 노선도 늘리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달 27~28일 서울에서 열린 한중 항공회담에서 양국 간 운수권을 주 70회 증대하기로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합의에 따라 여객 운수권은 주 608회에서 주 664회로 56회 늘어나고, 화물 운수권은 주 54회에서 주 68회로 14회 확대된다. 양국이 운수권 확대에 합의한 것은 2019년 이후 7년 만이며 최근 한중 인적·물적 교류 확대에 발맞춰 국제노선 증편 기반에 중점을 뒀다. 1분기 한중 노선 이용객은 439만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분기 414만명을 넘어서는 등 양국 간 교류가 빠르게 회복된 상태다. 특히 인천~상하이, 인천~광저우 노선은 양국 모두 기존에 설정된 운수권을 모두 사용하고 있어 증편이 어려웠으나 이번에 운수권이 증대됨에 따라 소비자 선택권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공
06.02
6.3 지방선거 이후 아파트 분양물량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 전국에서 3만9202가구(임대포함 총가구수) 분양물량이 예측됐다. 지난해 동기대비 6배 이상 늘어난 물량이다. 1~5월 월간 물량은 물론 7~12월 월간 분양 예정 물량 대비로도 이번 달 예정 물량이 가장 많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분양 시점을 뒤로 미루던 건설사들이 본격적으로 물량을 쏟아내는 것으로 해석된다. 수도권 분양 예정물량은 총 2만2059가구로 전년동기(5375가구) 대비 4배 이상, 전월(1만4912가구) 대비 48% 늘어난 수준이다. 경기(1만2752가구), 인천(5563가구), 서울(3744가구) 순으로 많은 물량이 확인되고 있다. 수도권 주요 분양단지는 △서울 성북 장위동 장위푸르지오마크원(1931가구)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써밋클라비온(812가구) △경기 고양 덕양구 원흥동 고양창릉S2(1057가구) △경기 오산 내삼미동 북오산자이드포레(1517가구)
상업용 건물 매매시장에서도 삼성전자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인근인 경기 화성시의 아파트 거래량이 대폭 증가하면서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도 동반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의 4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매매거래 시장 분석에 따르면 경기 화성시 거래량이 38건으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서울 강남구가 29건, 부산 부산진구 26건, 경기 파주시 22건, 서울 종로 21건 등의 순이다. 경기 화성에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있어 아파트와 전세거래가 활발해지고 있다. 주택수요 증가로 부동산자금이 몰리면서 상업용 건물 매매도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4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매매시장은 전월대비 거래량이 감소한 반면 거래금액은 증가했다. 300억원 이상 빌딩 거래가 전월보다 두배 증가하며 전체 거래금액 확대를 견인했다. 매매거래량은 총 1142건으로 전월(1278건) 대비 10.6% 감소했다. 반면 같은기간 거래금액은 3
배달 종사자는 앞으로 유상운송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2일 안전한 배달문화 확립을 위해 배달종사자의 유상운송용 보험 가입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무보험 배달 운행을 차단해 이륜차 배달 운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로부터 배달종사자와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종사자는 배달사업자와 근로계약 또는 운송위탁계약을 체결할 수 없으며, 기존 계약도 해지된다. 배달종사자가 필수 가입해야 하는 보험의 보장 범위를 피해자 대인 무한 배상과 대물 배상 2000만원 한도 상품으로 규정했다. 또 배달사업자가 종사자의 보험 가입 여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도록 했다. 사업자는 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하거나 관련 서류를 제출받아 보험가입여부를 점검해야 한다. 보험 기간 만료 전에 가입여부를 다시 확인해야 하며, 보험기간이 6개월 이상인 경우에는 3개월마다 가입상태를 점검해야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첨단 건설기술을 개발하는 조직을 통합한다.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1일 연구개발(R&D) 조직을 일원화한 ‘HMG(Hyundai Motor Group)건설기술연구원’을 발족했다고 2일 밝혔다. HMG건설기술연구원은 현대건설의 기술연구원과 현대엔지니어링의 미래기술추진단을 통합한 조직이다. 이번 연구조직 통합은 에너지 전환과 스마트건설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양사는 설명했다. 각 사가 보유한 연구 인력, 기술 자산, 사업 수행 경험을 하나로 결집해 건설 분야 미래 기술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직속 조직인 HMG건설기술연구원에는 200명 이상의 인원이 배속돼 국내 건설사 최대 R&D 규모로 확대 개편됐다. 초대 원장은 서울대 연구부총장 출신으로 지난해 현대건설 기술연구원장으로 부임한 김재영 원장이 역임한다. 기술연구원은 에너지·미래 주거·스마트건설·인프라 등 4대 연구 분
국토교통부는 재해피해지역의 복구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건설공사 시행절차를 조정하는 ‘건설기술 진흥법 시행령’ 개정안이 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건설공사 시행을 위한 행정절차를 조정해 시행할 수 있는 대상공사에 ‘자연재해대책법 상 재해복구계획에 따른 건설공사’를 명시적으로 추가했다. 현행 ‘재해복구 등 긴급히 시행하여야 하는 건설공사’는 건설공사 시행과정을 조정해 시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로 인해 재해복구를 수행하는 기초지방정부 등 현장에서는 통상적인 재해복구공사가 ‘긴급공사’에 해당하는지 판단이 어려워 관련 규정 적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국토부는 이번 개정으로 연간 9000여건의 재해복구공사에 대해 설계 경제성 검토 등의 절차를 생략·조정할 수 있게 돼 재해발생 후 복구 착수와 공사 추진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6월 시행 예정인 ‘건설기술 진흥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로부터 받아야
국토교통부는 ‘미래를 짓다 모두를 잇다’(Move for Tomorrow)를 새로운 부처 슬로건으로 1일 발표했다. 슬로건은 국토부 핵심 정책을 상징하는 ‘짓다’(공간·건설)와 ‘잇다’(이동·교통)를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연결해 표현했다. 인공지능(AI)도시 자율주행차 차세대고속철도 등 미래 기술을 활용해 더 편리한 국토와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미도 포함했다. 국토부는 “미래 기술을 국민 삶에 접목해 보다 편리한 국토공간을 조성하고 교통 혁신을 통해 일상을 촘촘히 연결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슬로건은 지난 3~4월 내부 직원 공모와 외부 홍보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선정됐다. 새로운 슬로건은 국토부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홍보영상 콘텐츠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국토부가 국토 위성, 인공지능 도시(AI-City), 자율주행차, 차세대 고속철도 등 많은 최첨단 산업을 담당하고 있지만 그동안 익숙한 일부 이슈만
코레일유통은 ‘무궁화호 열차 시리즈 쿠빅 4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쿠빅’(CUBIK)’은 큐브와 브릭의 합성어로 큐브 형태의 블록을 의미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열차 객실 △역사 매표소 △열차 조종석 △철도 건널목 등 철도 이용 전반의 공간과 순간을 테마로 구성했다. 이번 시리즈는 철도 굿즈 전문점 ‘코리아 트레인 메이츠’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무궁화호 열차 모형 블록’의 인기를 바탕으로 기획된 확장형 콘텐츠 상품이다. 모든 제품은 약 10×10×10cm 크기의 큐브 형태로 완성되며 조립이 어렵지 않아 열차 이용 중에도 부담 없이 만들 수 있다. 제품은 6월부터 서울역 ‘코리아 트레인 메이츠’ 매장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개당 1만9000원이다. 아울러 6월 중순에는 키캡 키링 등 신규 철도 굿즈 12종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승연 코레일유통 철도굿즈TF단장은 “쿠빅은 기존 철도 굿즈와 차별화된 형태를 갖추면서 기존 인기 상품을 기반으로
건설사업관리(PM) 기업 한미글로벌이 19일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인공지능 시대 건설관리기업 역할과 성장 전략을 소개하는 국제회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한미글로벌이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AI 시대, 글로벌 PM의 미래를 다시 쓰다’를 주제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영국의 세계적인 PM 기업 터너앤타운젠드의 인공지능 비즈니스 혁신 사례를 비롯해 독일 뮌헨 공대와 이스라엘 테크니온 공대 연구진의 최신 건설 AI 연구 동향을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 트윈, 건물정보모델링(BIM), 인공지능 기반 공정 모니터링, 시스템 자율성 등 미래 건설산업 핵심 기술의 현황과 발전 방향도 함께 다룬다. 행사는 한미글로벌이 주관하고 건설산업비전포럼이 주최하며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다. 기조강연을 맡은 터너앤타운젠드의 데이비드 와이솔 최고운영책임자는 ‘터너앤타운젠드의 성장 전략과 AI 시대 PM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한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
06.01
대표적인 장수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아 쌍용C&E가 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지역 주민들을 위해 올해도 따뜻한 의료 손길을 건넸다. 쌍용C&E는 지난 5월 31일 동국대일산한방병원과 함께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을 찾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방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쌍용C&E와 동국대일산한방병원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의료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2011년 첫 발을 내딛은 이후 단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이어져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한 대표적인 장수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봉사활동을 위해 쌍용C&E 임직원과 동국대일산한방병원 의료진은 ‘공동의료지원단’을 구성하고 한반도면 쌍용복합문화센터에 임시 진료소를 꾸렸다. 지원단은 진료소를 찾은 주민들에게 혈압 및 혈당 검사 등 기초 건강검진부터 진맥 상담, 침·물리 치료, 맞춤형 약 처방까지 종합적인 한방 의료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당초 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