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6
2026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올해 상반기 공공기관 중 최대 규모인 1830명을 신규 채용한다. 코레일은 다음달 6일부터 상반기 신입사원 1800명, 전문·경력직 30명 등 1830명의 선발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입사원은 공개경쟁채용 1286명, 제한경쟁채용 514명(자격증 제한 333명, 장애인 90명, 보훈 70명, 거주지 제한 21명)을 각각 선발한다. 지역 우수인재 채용을 위해 전국을 수도·강원·충청·호남·대구경북·부산경남권 6개 권역으로 나눠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사무영업(300명) △열차승무(244명) △운전(245명) △차량(450명) △토목(192명) △건축(88명) △전기통신(281명) 등 7개 직렬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실기시험, 면접 순으로 진행하며 최종합격 후 임용된다. 사무영업(무선제어), 운전(전동차) 등 일부 분야는 채용형인턴으로 근무 후 별도 평가를 통해 최종 임용된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
현대글로비스는 25일 열린 ‘2026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협약식’에서산업현장 안전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물류 현장의 특성을 반영한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협력업체와 현장 종사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개선 활동을 전개한 결과, 2021년부터 현재까지 중대재해 0건을 달성 중이다. 특히 협력사의 안전보건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 컨설팅 프로그램 ‘글로비스가 찾아갈게요’를 운영하며 사업장별 위험 요인을 진단하고 일대일 맞춤형 안전 개선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의 안전경영 성과는 정부 차원의 평가에서도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7월 ‘2025년 대·중소 안전보건 상생협력 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이헌욱(사진) 신임 한국부동산원 원장이 25일 취임식을 갖고 3년 임기를 시작했다. 이 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부동산은 삶의 터전이자 사회 전반의 균형 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핵심 기반”이라며 “국민과 정부를 연결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동산 분야 전반의 과업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조직과 업무수행 방식, 사고의 틀을 재점검하고 혁신하겠다”면서 “헌법이 보장하는 국민 주거권과 국토 균형발전의 가치를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원장은 서울대 공과대를 졸업한 뒤 40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민생·공익 변호사로 활동했다. 경기도주택도시공사(GH) 사장을 역임했고, 재임 당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정책 기조에 따라 보편적 장기공공임대주택 모델인 기본주택 정책을 개발했다. 공공주택 공급과 도시개발 등의 부동산정책 전반을 폭넓게 다뤄온 부동산 분야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김선철 기자 sckim@n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경기 회복과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올해 3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18조원 규모 공사·용역을 발주한다. LH는 올해 총 1515건에 17조8839억원 규모의 공사·용역 발주계획을 수립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가운데 공사는 15조8222억원, 용역은 2조617억원이다. 특히 주택사업 관련 발주액이 12조500억원으로 전체 금액의 68%를 차지한다. 건축공사가 8조7121억원으로 비중이 가장 컸고 전기·통신·소방 등 부대공사도 3조3379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심사유형별로는 간이종심제를 포함한 종합심사낙찰제가 13조5198억원(402건)으로 가장 크다. 이어 적격심사 3조3460억원(966건), 기타 1조181억원(147건) 순이었다. 이번 발주 계획은 수도권에 대규모 공공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수도권 및 3기 신도시 중심으로 편성됐다. 전체 계획의 71%(약 12조8000억원)가 남양주 왕숙, 인천 계양, 고양 창릉, 하남 교산 등 3기 신도
지난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분양 당첨자 10명 가운데 6명은 청년층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LH는 26일 지난해 공공주택 청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담은 ‘숫자로 보는 2025년 LH 공공주택 청약‘을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LH 공공분양 최초 당첨자 1만7828명 중 청년(만19~39세)은 1만60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당첨자의 59%에 해당하는 수치로 공공분양 제도가 청년층의 내 집 마련에 실질적 사다리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LH는 설명했다. 특히 공공분양은 일반공급 물량의 20%를 추첨 방식으로 배정해 청약 저축액이 적거나 무주택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청년도 당첨 기회를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H는 지난해 전국 39개 단지 공공분양주택 총 2만3000가구를 공급했다. 수도권 1만8000가구, 지방 5000 가구가 공급됐다. 수도권 일부 단지는 세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공공분양 청약에 참
지난해 7월 발생한 경기 오산시 가장동 가장교차로 서부우회도로 보강토옹벽 붕괴 사고는 설계부터 시공·유지관리까지 전 단계에 걸친 부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시설물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는 26일 사고원인 조사 결과와 함께 유사사고 재발방지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사고는 지난해 7월 16일 오후 6시 04분 경기 오산시 가장동 보강토옹벽 약 40m가 붕괴되면서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했다. 사조위는 붕괴 원인에 대해 “보강토옹벽 상부에 있는 배수로와 포장명의 균열을 통해 보강토옹벽으로 빗물이 지속적으로 유입돼 뒤채움재(보강토옹벽 뒤쪽 공간을 채우는 흙)가 약화됐고, 보강토옹벽 상단에 설치된 L형 옹벽이 침하되면서 포장면 땅꺼짐과 균열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사조위는 사고 직전 시간당 39.5㎜의 집중호우에 의해 균열과 땅꺼짐 부위로 빗물 유입이 증가했으며, 이 유입수가 제대로 배수되지 않아 보강옹벽에 작용하는 수압이 가중돼 붕괴된 것으로 분
02.25
부동산 담보물에 대해 은행이 직접 감정평가하는 것을 처벌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25일 국회에 따르면 문진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감정평가업무를 감정평가법인에 의뢰하도록 의무화한 현행 규정을 위반할 경우 처벌하는 내용의 감정평가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4일 대표 발의했다. 개정법률안이 통과되면 은행이 감정평가법인에 의뢰하지 않고 직접 감정평가를 할 경우 3000만원 이하 벌금을 받게 된다. 그동안 처벌규정이 없어 은행의 직접 감정평가를 제재할 수단이 없었다. 문 의원은 “국회에서 수년간 은행 자체 감정평가가 현행법 위반이라는 지적을 했지만 관행이 고쳐지지 않고 있다”며 “지난해말에는 이를 해소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지켜지지 않은 만큼 법 개정안을 통해 이 문제를 해소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감정평가 및 감정평가사에 관한 법률 5조2항에 따르면 금융기관 등은 대출 자산매입 관리 등 업무를 위해 감정평가를 실시하려는 경우 감정평가법인에 의뢰하도록 의무규정을 두고 있다. 하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4일 성남시와 상대원3구역 재개발 사업시행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대원3구역은 LH가 성남 구도심에서 추진하는 ‘2030-1·2단계 순환정비방식 재개발 사업’의 마지막 구역이다. 해당 면적은 45만㎡ 규모로 약 870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LH는 순환정비방식 재개발 사업의 사업 시행자로 공공임대주택 등을 확보해 재개발 지역 주민들의 이주 대책을 마련한다. 성남시는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계획인가 등 조속한 행정절차 이행을 지원하기로 했다. LH는 사업 시행자로 지정되는 즉시 주민대표회의와 약정 체결을 거쳐 2027년 시공자 선정, 2028년 사업시행계획인가 등 후속 절차를 단축·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LH와 성남시가 추진 중인 성남형 순환정비사업은 주택 소유자와 세입자에게 임시 거주가 가능한 ‘순환 주택’을 제공함으로써 원주민 재정착률을 높이고, 인근 전월세 시장으로의 급격한 수요 유입을 억제해 주택 시장 안
국토교통부는 인공지능(AI)을 도시 행정·서비스 전반에 적용하기 위한 ‘2026년 AI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AI 기술과 서비스를 보유한 기업이 대상이다. 기술 분야는 AI도시 인프라, 교통·물류, 안전·생활, 에너지·환경, 헬스·교육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도시 분야 전반이다. 지방 정부와 협력해 실제 도시 현장에서 기술 성능과 효과를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사업 규모는 30억원이다. 6개 기술을 선정해 기술당 5억원 이내의 실증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계약체결 이후 올해 12월까지 실증사업을 수행하고, 사업 종료 후에도 일정 기간 서비스 운영을 통해 충분한 실증 경험을 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달 20일부터 30일까지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지원 대상 기술은 4월 중 서면·발표 평가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사업 설명회는 다음달 4일 오후 2시 스페이스
현대무벡스가 스마트 공장·자동화 전시회 ‘AW 2026’에 참가해 자율주행모바일로봇 퍼레이드와 차세대 스태커크레인 등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시연존에서 다수 주율주행모바일로봇(AMR) 군집 페러이드를 마련한다. 전시존에는 자율주행기술이 집약된 ‘저상형 AGV’, 안내기능이 탑재된 ‘모바일 챗봇’, 엘리베이터 연동형 무인배송 ‘딜리버리 로봇’ 등이 선보인다. 또 전 방향 주행 가능한 셔틀(이송장치) 기반 보관시스템도 공개할 예정이다. 현대무벡스는 이밖에 차세대스태커크레인(SRM) 갠트리로봇(이송 직교로봇) 등 핵심제품 33종을 모형으로 제작해 전시한다. ‘AW 2026’은 3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코엑스 전관에서 열리며 500개 기업이 2300개 부스를 운영한다. 현대무벡스는 이번 전시회 이후 4월 미국 애틀란타에서 개최되는 ‘MODEX 2026’에 참가할 계획이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국가철도공단은 한화솔루션 큐셀부문과 철도분야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과 한화큐셀 한국사업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태양광 패널 생산시설을 시찰하고 철도 자산에 적용 가능한 모듈의 사양과 신뢰성을 직접 확인하고 기술적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양 기관은 △태양광 모듈 국산화 등 신재생에너지 기술 협력 △철도현장 실증을 통한 기술 검증 △관련 연구 공유 및 실용화를 위한 상호교류 등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앞서 공단은 그동안 철도 역사, 차량기지, 선로변, 유휴부지 등 다양한 철도 자산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기술 도입을 추진해 왔다. 이번 협약은 철도 부문 에너지 전환을 위한 상생협력 활동의 일환이다. 지난 1월 공단이 주관한 ‘제9차 Business R&D Forum’ 당시 포럼에 참가한 미국 태양광 프리미엄 시장 글로벌 1위 기업인 한화큐셀과 상호 공감대를 형성한 결과다.
SK에코플랜트와 SK에코엔지니어링이 대학과 연계한 맞춤형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에 나섰다. SK에코플랜트와 하이테크 플랜트 부문 자회사 SK에코엔지니어링은 24일 경기 수원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삼성학술정보관에서 ‘하이테크솔루션 학과’ 석사과정 3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하이테크솔루션 학과는 SK에코플랜트와 SK에코엔지니어링이 2022년 성균관대와 협력해 개설한 교육부 정식 인가 석사 과정이다. 졸업 시 공식 공학석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이번 3기 졸업생 8명은 반도체 관련 현업에 배치돼 업무를 수행 중이다. 상반기 중 5기 과정 선발도 예정돼 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대한항공은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DSK(드론쇼코리아) 2026’에 참가한다고 이날 밝혔다. DSK는 산업부와 국토교통부, 국방부 우주항공청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 전문 전시회로 올해 23개국이 참가를 확정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전시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무인기의 비전을 제시하고,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기술 역량을 선보인다. 대한항공이 자체 개발한 교통관리·운항통제 시스템과 미국 도심항공교통 기업 아처 에비에이션의 기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02.24
상생가치 실현 취약계층에 후원금 한진그룹 계열사 한국공항(대표 이수근 )이 제주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공항은 23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실에서 성금 전달식을 갖고, 제주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이수근 한국공항 사장, 강지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공항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장비 도입 확대, 사회복지시설 후원, 환경 정화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결과 한국ESG 기준원(KCGS)에서 발표한 ESG평가에서 국내 지상조업사 최초로 2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이수근 사장은 “제주도와 상생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룹사와 협력해 지역사회 기여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
유진그룹 계열 동양이 레미콘 제조업 현장 특성을 반영한 실무 중심 안전보건관리 지침서 ‘위험성평가 바이블’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침서는 기존 위험성평가 활동의 한계를 보완하고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침서는 중대재해처벌법 판시 사례를 분석해 개선이 필요한 지점을 짚고 실무자가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레미콘 제조업 특성과 현장 환경을 반영했다. 동양은 해당 지침서를 자사 사업장을 비롯해 업계에도 무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김진용 동양 환경안전팀장은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때 비로소 사고 예방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라온건설이 ‘용인 플랫폼시티 라온프라이빗 아르디에’를 3월중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63 일원에 7개동, 전용면적 84~119㎡, 238가구로 조성된다. 기흥구에서 2023년 이후 3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 단지다. 84㎡C 와 103㎡A 등 일부 가구는 테라스 하우스로 조성된다. 단지는 용인 플랫폼시티에 인접해있다. 용인 플랫폼시티는 판교 테크노밸리의 4배 규모로 계획돼 2030년 완공한다. 275만㎡ 부지에 첨단산업과 주거·상업·문화·복지 등 다양한 기능이 집약된 용인의 새로운 경제중심복합도시로 조성된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와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구성역까지 차량으로 5분 거리다. 중부대로·동부대로 등을 이용해 광교신도시와 수원 영통 등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교육 환경으로 석현초 흥덕중 신갈중 흥덕고 기흥고 등 각급 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일부 가구에 테라스가 도입되며 최상층 거실은 최대 3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사업 입찰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한강변에 인접한 사업지 특성과 조합원 맞춤형 설계∙금융∙사업 조건 등을 포함한 제안서를 준비 중이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원베일리와 래미안 헤리븐 반포 설계를 협업한 글로벌 건축설계그룹 SMDP와 함께 대안 설계에 착수했다. 한강변 신반포 19∙25차 입지 강점을 극대화한 외관 디자인과 특화 평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최고 신용등급(AA+)을 바탕으로 조합원 분담금을 최소화하는 금융 조건, 중단 없는 신속한 사업 추진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수주를 통해 사업지 인근 래미안신반포팰리스와 래미안신반포리오센트, 지난해 수주한 래미안 헤리븐 반포(신반포4차 재건축) 등과 연계해 반포권역을 대표하는 래미안타운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임철진 임철진 주택영업본부장은 “잠원동 일대 새로운 중심이 되는 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HDC그룹은 신우철(사진) HDC현대EP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신 대표는 3월 16일자로 대표이사직에 오른다. 신 신임 대표는 삼성제일모직 케미칼사업부를 시작으로 약 30년간 삼성과 롯데그룹 화학·소재 계열사에 몸담아 온 글로벌 첨단 소재 분야 전문 경영인이다. 2018년 롯데첨단소재 독일법인장으로 유럽 사업을 총괄했다. 이후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마케팅 부문장과 글로벌 통신기기 기업 세나테크놀로지 유럽영업총괄 전무를 역임했다. HDC현대EP는 자동차 전기전자 건설산업 필수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첨단소재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 9926억원, 영업이익 495억을 기록했다. 인도1·2공장과 중국 베이징·옌청법인에 이어 지난해 인도 3공장 양산 개시와 멕시코 법인을 인수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국토교통부는 봄철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25일부터 4월 8일까지 전국 2900여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국토부와 5개 지방국토관리청을 비롯해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국가철도공단 인천공항공사 등 12개 기관과 민간 전문가 등 1300여명이 참여한다. 굴착면 및 흙막이 지보공(임시 구조물) 무너짐, 비계(임시 작업발판)·동바리(임시 받침대) 등 가설 구조물 지지대 변형, 지반 약화에 따른 콘크리트펌프 등 건설기계 전도, 완성 콘크리트 구조물 강도 저하 등이 집중 점검 대상이다. 위험 공종은 외부 전문가와 함께 점검하고 고용노동부와 합동 점검도 추진한다. 작년 4분기 사망사고가 발생한 건설사의 다른 현장 및 공공기관 발주 현장에 대한 무작위 불시 확인 점검도 병행한다. 부실시공이나 안전·품질관리 미흡 등 위반행위가 적발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벌점, 과태료 부과 등으로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김선철 기자 sck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재개발사업이 장기화하고 있다. 강북 최대 관심지역으로 꼽히는 곳으로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이 시공사 경쟁을 벌이는 과정에서 조합과 갈등이 불거졌다. 2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성수4지구에서 시공사 선정을 두고 조합과 건설사간 갈등이 깊어졌다. 성수4지구 조합이 대우건설에 입찰 무효 통보를 한 후 롯데건설이 단독 입찰을 하자 유찰처리했다. 대우건설에 대한 무효 통보사유는 ‘정확한 공사비 산출과 시공 범위 검증에 필요한 근거 자료 미제출’로 알려졌다. 조합이 재입찰을 공고했지만 이마저 취소됐다. 대우건설은 조합의 입찰 무효 통보에 강력 반발하다 조합 내부 여론을 의식해 봉합을 시도했다. 대우건설은 20일 김보현 대표 명의의 사과문을 제출하고 시공사 선정 과정 정상화를 위한 합의에 나섰다. 롯데건설도 공동 합의서에 서명하고 양측은 20일 제안서를 개봉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서울시가 제동을 걸었다. 서울시가 입찰 과정 전반에 대한 점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