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30
2026
용인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용인의 산업·주거 지도가 빠르게 바뀌고 있다. SK하이닉스가 내년 첫 생산라인(팹) 가동을 앞두면서 산업단지 내 첫 공동주택 공급이 예정돼 시장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동일토건은 8월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D1-1블록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동일하이빌 파크밸리’(조감도)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총 1250세대 가운데 1단지 589세대가 우선 공급된다. 이번 분양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내 처음 공급되는 공동주택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반도체 생산시설과 협력기업이 본격 입주하면 산업단지 배후의 직주근접 주거단지로 부각될 것이 기대된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산업단지 공급주택으로 거주지역과 관계없이 전국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입주기업 종사자는 산업단지 특별공급 대상이 될 수 있다. 단지에서 남용인IC를 통한 서울세종고속도로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서 공급 중인 ‘힐스테이트 시흥더클래스’(조감도)는 주거 핵심 요소의 조화가 돋보이는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단지는 서해선 시흥대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서해선은 지하철 1·5·7·9호선 등 서울 주요 노선과 연계돼 여의도 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3정거장 거리의 부천종합운동장역에는 GTX-B노선(예정)이 계획돼 있다. 수도권 서남부 광역철도 수혜 기대감도 크다. 신구로선(시흥대야~목동), 신천~신림선, 제2경인선(인천 청학~광명 노온사)을 하나로 잇는 ‘수도권 서남부 광역철도’ 구축이 추진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시흥IC를 직선거리 약 750m에 두고 있어 부천 광명 안산 등 인근 도시는 물론 서울 강남권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교육 여건도 단지의 가치를 뒷받침하는 요소다. 대야초와 대흥중이 도보권에 위치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인
현대건설이 경남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 971번지, 범어리 940-2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양산더스카이’(투시도)를 공급, 청약절차에 들어갔다. 1단지는 30일, 2단지는 7월 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1단지는 전용면적 68·84·159㎡ 299가구, 2단지는 84·159㎡ 299가구 등 총 598가구로 구성된다. 전체 가구수의 약 88%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다. 단지가 위치한 가촌리는 2015년 이후 약 10년간 신규 아파트 분양 물량이 없었다. 최근 5년간 양산시 분양 물량은 대부분 외곽지역에 편중됐고 선호도가 높은 물금읍 공급 비중은 2.4%에 머물렀다. 이로 인해 양산시 새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매우 제한적인 상황이다. 반면 물금읍의 주거 수요 기반은 탄탄하다. 양산시 물금읍은 전국 ‘읍’ 중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총 11만7196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는 지방의 일부 중소도시와 견줄 만한 규모다. 자녀를 포함한 가족이 일정 기간
06.29
정부가 인공지능(AI)과 드론, 위성기술을 활용해 철도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방안이 논의된다. 국토교통부는 30일 오후 2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2026 철도건설기술세미나’를 열고 철도건설 현장에 적용할 첨단 안전기술과 안전관리 혁신방안을 공유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신안산선, 월곶~판교 인덕원~동탄 등 일부 현장에서 안전사고와 시공오류가 발생하면서 현장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커진데 따른 것이다. ‘스마트 건설시대의 철도인프라 안전 혁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홍지선 국토부 제2차관을 비롯해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국가철도공단 철도건설협회 학계·산업계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회식에서는 철도 건설 시공·설계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2점이 수여되며, 정책 발표에 이어 정부와 학계, 공공·연구 기관,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종합 토론도 진행된다. 정책 발표에서는 철도 건설
7월 아파트 분양 물량이 늘어난다. 29일 직방 조사에 따르면 7월 전국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총 2만9671세대로 집계됐다. 전년동월 실적(2만2793세대) 대비 약 30% 증가한 규모다. 일반분양도 1만8554세대에서 2만1679세대로 약 17%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6월 분양시장은 예정 물량 대비 실제 공급이 비교적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6월 분양예정 물량은 총 3만126세대였다. 현재까지 집계된 실제 분양실적은 2만4914세대로 예정 물량의 약 83% 수준이다. 이번 실적에는 6월 말 모집공고가 예정된 일부 사업장이 포함돼 있어 최종 집계 과정에서 물량이 일부 조정될 수 있다. 7월 분양예정물량은 수도권이 총 2만252세대로 전체 물량의 약 68%를 차지한다. 지방은 9419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경기와 인천에 공급 물량이 집중될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영등포구 신길동 ‘써밋클라비온’(812세대), 중구 중림동 ‘충정로역자이르네’(299세대)
제주항공은 인천~제주 노선 운항을 10월 24일까지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달 12일부터 8월 7일까지 약 3개월간 주 2회 일정으로 운항을 시작했으나, 5월 탑승률이 89%에 달하는 등 꾸준한 이용 수요가 확인되면서 하계 시즌 종료까지 연장하기로 하고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계획 변경 인가를 받았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5월 12일부터 인천~제주 노선에 주 2회(월·금요일) 일정으로 운항을 시작한 후 현재까지 4600여명이 탑승했다. 이 중 외국인 탑승객은 약 1400여명(30.6%)에 달했다. 같은 기간 김포~제주 노선 외국인 탑승객 비율 10%의 3배 규모다. 국적별로는 중국인이 330여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미국인 240여명, 캐나다인 70여명 순이었다. 연장 운항 기간 일부 운항일은 화·토요일로 변경된다. 자세한 운항 일정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10월 24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
반도체 호황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역대급 실적으로 이어지며 수억원의 성과급을 받은 반도체 기업 직원들의 셔틀버스 라인을 따라 부동산 가치도 재편되고 있다. 특히 동탄·화성·용인·평택 등 경기남부권에 포진한 반도체 도시를 중심으로 부동산 가치가 급등하고 있다. 평택 고덕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품은 주요 거점으로 대규모 산업 투자와 인구 유입을 기반으로 주거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며 상승세로 전환했다. 특히 반도체 생산시설과 가까운 직주근접 입지를 갖춘 고덕신도시는 실수요 중심의 주거지로 부각되면서 전월세와 매매시장이 활성화됐다. 평택시의 경우 2년 4개월 간 하락세를 이어왔지만 같은 기간 실거래가가 0.14% 오르며 상승 전환했다. 이에 따라 고덕국제신도시에서는 직주근접 입지를 갖춘 주거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반도건설 ‘고덕 유보라 더 크레스트’(사진)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평택시청 신청사 예정지 인접 입지, 다양한 생활 기반시설을 갖춘 단지로 주목받
DL이앤씨가 목동신시가지 재건축 1호인 목동6단지 재건축 사업(투시도) 시공사로 선정됐다. DL이앤씨는 27일 서울 양천구 양정고 체육관에서 열린 목동6단지 조합의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총 투표수 1196표 중 1032표를 얻어 찬성률 86.2%로 시공사 지위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목동6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11개동, 2184가구 규모다. 공사비는 1조2868억원이다. DL이앤씨는 목동6단지 단지명으로 ‘아크로 목동리젠시’를 제시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아크로 목동리젠시는 한강과 안양천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DL이앤씨는 설계 거장들과 협업을 통해 목동 최고 수준의 조망과 조경 특화 설계로 최고품질 주거 가치를 구현할 예정이다. 한강 조망 세대를 조합원 가구 수 대비 116% 수준까지 확대해 한강 조망이 단지 전체의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했다. 펜트하우스와 듀플렉스하우스(복층형 구조 및 광폭 테라스 적용)
DL이앤씨가 경기 성남 분당구 동원동 215-2번지 일원(성남낙생 A-1BL)에 ‘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투시도)를 7월 분양한다. 이 단지는 신혼희망타운 자격을 갖춘 (예비)신혼부부 및 한부모 가구를 대상으로 공급한다. 총 1400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관하는 장기임대 467가구를 제외한 933가구가 공공분양으로 공급된다. 전체 가구는 전용면적 60㎡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남서·남동향 위주 단지 배치에 더해 판상형 가구 구성 비율 82% 이상으로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주거 환경을 갖추고 있다. 세대 내부에는 DL이앤씨의 평면 특화설계인 ‘C2 하우스(C2 HOUSE)’를 적용한다. 신혼희망타운 특성에 맞춰 단지 내에는 2층 구조의 국공립 어린이집과 확장형 다함께돌봄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 층간소음 저감 설계와 두꺼운 바닥 차음재 적용을 통해 영유아 가구의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단지가 들어서는 성남낙생지구는 향후 약
06.26
1분기 전국 건설공사 계약액이 전년동기대비 2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생산시설·데이터센터 등 사업 영향으로 민간부문 사업이 49조원으로 늘면서 계약액 증가로 이어졌다. 국토교통부가 26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통계’에 따르면 1분기 전체 계약액은 74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60조1000억원보다 23.4% 증가한 수치다. 공공부문 계약액은 포천 발전소, 부산항 사업 등에 힘입어 25조1000억원을 기록하며 5.0% 증가했다. 민간부문은 반도체 생산시설·데이터센터 사업 영향으로 35.6% 늘어난 49조원을 기록해 전체 계약액 증가를 주도했다. 공종별로는 토목(산업설비·조경 포함)이 산업설비 증대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35.8% 증가한 29조원을 기록했다. 건축은 민간 공장 증설과 주택사업으로 지난해보다 16.6% 늘어난 45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기업 규모별 계약액은 상위 1~50위가 전년대비 40.2% 증
BS한양이 경남 밀양시 밀양부북 공공주택지구 A-1블록과 S-2블록 일원에 조성하는 ‘밀양 수자인 더퍼스트 1·2단지’의 견본주택을 26일 개관하고 분양 일정에 들어갔다. 이 단지는 2개 블록, 총 1066세대 규모다. 1단지는 744세대로 조성되며 이중 일반분양(뉴홈 일반형) 물량은 55㎡A 169세대, 59㎡A 100세대, 59㎡B 157세대로 426세대다. 신혼부부와 1~2인 가구 수요에 적합한 단지다. 단지 동측에 사포초가 위치해 있다. 2단지는 322세대로 구성되며 일반분양은 74㎡A 24세대, 84㎡A 90세대 등 114세대다. 중·소형 중심 평면으로 구성돼 3~4인 가구의 실거주 수요를 고려했다.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전용 55㎡는 2억원 중반대, 전용 59㎡는 2억원 중·후반대에 공급된다. 전용 74㎡는 3억원 초반대, 전용 84㎡는 3억원 중·후반대 수준으로 책정돼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수자인
현대로템이 K2 전차를 비롯해 차륜형장갑차, 다목적 무인차량 등 지상 무기체계를 넘어 우주 발사체와 극초음속 비행체 등 항공우주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수십년간 방위사업에서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상과 우주를 아우르는‘종합 방산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한 안정적인 기반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로템은 최근 메탄엔진, 덕티드 램제트 엔진, 극초음속 이중램제트 엔진 등 우주 발사체와 유도무기 핵심부품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메탄엔진은 연소 과정에서 그을음이 적고 정비가 상대적으로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추진제 비용이 낮고 효율이 높아 경제성이 뛰어나며 차세대 재사용 발사체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앞서 현대로템은 2006년 국내 최초 메탄엔진 연소시험에 성공한데 이어 지난해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재사용 발사체용 메탄엔진 기술개발과제를 수주해 핵심기술 연구를 진행 중이다. 덕티드 램제트 엔진은 국방과학연구소가 주관한
국토부, 조건부 합병 인가 6년여 만에 통합 마무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정부의 최종 인가를 받고 12월 17일 ‘통합 대한항공’으로 정식 출범한다. 2020년 11월 양사 통합이 결정된 지 6년여 만이다. 국토교통부는 대한항공이 자회사인 아시아나항공을 합병하기 위해 신청한 법인 합병 건을 항공사업법에 따른 심사를 거쳐 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14일 합병 계약을 맺고 국토부에 합병 인가를 신청했다. 국토부는 이번 합병이 대형 항공운송사업자들 간의 합병인 만큼 항공사업법상 면허기준을 준용해 신규 면허에 준하는 수준으로 관련 요건들을 심사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항공산업 소비자 고용 법률‧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합병자문단’ 자문과 연구원, 회계법인의 전문적 검토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법령상 관련 요건을 충족함을 확인하고 최종적으로 면허 자문회의를 거쳐 합병 인가를 확정했다. 다만 국토부는 대한항공이 제출한 계획들이 차질 없이
06.25
정부가 일상생활과 산업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들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부처 합동으로 추진하는 ‘인공지능(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을 통해 국토교통 분야 AI 기반 제품·서비스 26개를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선정 과제에는 실내 공간을 스스로 인식해 물품을 배송하는 공간지능 로봇, 건설현장 철거 작업을 수행하는 AI 건설로봇, 철도 종사자의 생체신호를 분석하고 위험군을 선별하는 AI 측정장비도 포함됐다. 도로·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자율주행 안전로봇, AI 기반 도로파임 자동탐지시스템, 실시간 교통상황 분석을 통해 보행자와 운전자 편의성을 높이는 기술이 선정돼 현장에 적용될 예정이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AX-스프린트 사업은 개발된 기술이 현장에 신속히 투입돼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실전형 AI 사업”이라고 말했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청약홈 디지털 성과 인정 한국부동산원은 24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9회 전자정부의 날’ 기념식에서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 행정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동산원은 지난 2023년부터 주택청약시스템 ‘청약홈’에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 ‘청약도움e’를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청약 과정에서 각종 증빙서류를 직접 제출해야 하는 불편을 줄여 수요자의 행정 부담 완화에 기여했다. 부동산원은 이번 표창이 부동산가격 공시와 통계 생산을 넘어 디지털 혁신을 통해 부동산 데이터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재명 부동산원 시장관리본부장은 “앞으로도 AI와 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06.24
국토안전관리원이 건설 현장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소규모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박창근(사진) 국토안전관리원장은 23일 세종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50억원 이하 공사장에서 전체 건설 사망사고의 약 40%가 발생한다”며 “올해 2만2000개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과 컨설팅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부분 건설사고가 50억원 이하 소규모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만큼 대형 공사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관리 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특히 올해부터는 소규모 현장을 중심으로 안전전담 인력이 현장을 찾아 위험 요인을 점검하는 ‘안전 패트롤 제도’를 도입해 사고예방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그는 “연간 토목공사 현장은 15만~16만개 수준이며 모든 현장을 관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만큼 위험 공정이 포함된 1만5000개 현장을 선별해 연말까지 패트롤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대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발주청이나 지방자치
부동산 산업이 개발공급에서 운영분야까지 확대되고 있다. 운영사의 자산 운영과 서비스 품질이 부동산 가치를 높인다는 소비자 의식이 높아지면서 부동산 운영 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부동산 서비스가 빠르게 확장되면서 인공지능 기반 빌딩에너지관리 시스템(BEMS)이나 빅데이터를 활용한 임대 관리는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자산 가치를 높이는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신영그룹이 에스엘플랫폼을 신영에스엘피(사진)로 변경하고 부동산 운영사업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영그룹이 운영사업을 확대한 것도 부동산 산업의 구조변화와 맞물려 있다. 부동산 시장이 개발공급 중심에서 운영기반 수익사업으로 이동하면서 운영사의 자산운영 역량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신영에스엘피는 사명 변경을 계기로 ‘공간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라는 가치를 강조하고 나섰다. 신영에스엘피는 2021년 신영그룹 계열사인 신영자산관리와
한미글로벌이 미래 에너지 핵심 시설로 부상한 소형모듈원자로(SMR) 분야 미국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미글로벌은 미국 내 신규 SMR 사업 개발사 설립을 추진하기 위해 2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제 에너지·기후정책 전문 기관인 GABI와 한미글로벌이 공동 주최했다. 세미나에는 미국내 대형 데이터센터 운영사인 엣지코어(EdgeCore)를 비롯해 도미니언 에너지, 에디슨 전기협회 등 전력 공급 기관 등 현지의 잠재 고객이 참여했다. 특히 테라파워 ARC 코어파워 등 미국의 대표적인 SMR 노형 개발사는 물론 공급망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두산에너빌리티 포스코인터내셔널 한국전력기술 등 국내 원전 공급망 핵심 기업들도 참석했다. 한미글로벌은 세미나에서 SMR 사업의 추진 구조와 협력 모델, 자사의 사업관리 역량과 신규 법인 설립 계획 등을 소개했다. 한미글로벌은 프로젝트 초기 기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23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철도연)과 철도연 대회의실에서 해외 철도사업 관련 상호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해외 철도시장에서의 민관협력사업(PPP)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양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해외 철도사업 시장 관련 정보 공유 및 협업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교류 △해외 철도사업 관련 컨설팅 및 공동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협력 체결에 앞서 진행된 업무교류회에서는 양 기관의 해외사업 현황과 우수 사례를 살피고 전략적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복환 KIND 사장은 “KIND가 가진 해외 투자개발사업 경험과 철도연의 우수한 철도 기술 노하우가 결합된다면 치열한 해외 철도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의 수주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대우건설이 올해 첫 분양에 나선다. 대우건설은 6월 서울 성북구 장위동 68-37번지 일원에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투시도)을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23개동 1931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39~114㎡로 1032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건설 원자재 수급 불안으로 공사비가 급등하면서 건설사들의 원가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에서 공급되는 첫 대형 단지로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1·2호선 환승역인 시청역과 3호선·신분당선 환승역인 신사역까지 30분 내외 이동이 가능하다. 동북선 경전철과 GTX-C 노선 등 추가 교통망이 예정돼 있어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인근 광운대역 일대에서는 약 15만㎡ 규모의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다. 업무·상업·주거시설과 문화·체육시설 등이 복합된 동북권 핵심 경제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단지 바로 옆에 장위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