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6
2026
최근 서울 전역이 ‘하이엔드 아파트 열풍’에 빠졌다. 강남권에서 시작된 후 지금 왠만한 수도권 주택정비사업지에서 모두 ‘하이엔드’를 원하고 있다. ‘하이엔드’ 아파트는 건설사별로 별도의 브랜드를 만들어 고급 자재와 내장시설, 공동시설을 설치하고 고가의 디자인으로 아파트 외관을 꾸민 곳을 말한다. 일반 아파트보다 건축비가 10% 이상 많이 투입된다. 하지만 실상을 보면 필요성은 크지 않다. 극한의 상황에서 요구되는 샤시 등을 브랜드만 보고 고가에 들여오지만 실용성은 떨어진다. 수영장과 영화관 같은 시설이 굳이 아파트단지 내부에 있을 필요도 없다. 강경민 극동건설 대표는 “하이엔드 열풍은 극히 일부지역으로만 압축되면서 역설에 빠질 것”이라고 말했다. 인공지능 시대, 극소수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주거지역에서는 젊은층(MZ세대)의 실용주의가 주거문화를 주도할 것이라는 확신에서 나온 말이다. 강 대표는 “모두 다 고급화를 외치며 달려가고 있지만 세상에는 여전히 합리적인 가
현대로템이 피지컬 인공지능(AI) 기반 무인로봇 핵심 국책개발 과제 2건을 잇달아 수주하며 미래 무인무기체계 시장 선점에 나섰다. 현대로템은 산업통상부와 국방과학연구소(ADD)가 각각 발주한 ‘자연어 명령 기반 이종·다중 로봇 통합 관제시스템’과 ‘피지컬 AI기반 통합 시뮬레이터 및 모듈형 로봇 시스템’ 국책 연구개발(R&D) 과제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로봇 통합 관제시스템은 다종의 무인로봇을 인간 언어와 문자로 통합 제어할 수 있는 관제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최소 운용 인력으로도 언어와 문자를 활용해 다수의 무인 플랫폼들을 동시에 제어할 수 있다. 현대로템은 향후 주력 무인 플랫폼인 다목적무인차량 HR-셰르파(Sherpa)와 다족보행로봇에도 이번 통합관제기술을 적용하고 상용화에 가까운 기술 고도화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ADD 과제는 무인로봇의 성능을 실제처럼 구현된 가상환경에서 검증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터와 모듈형
롯데건설이 스타트업 리젠티앤아이와 새로운 바닥 자재 ‘소일라스틱 차음 팔레트’를 공동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소일라스틱 차음 팔레트’는 아파트 바닥 완충재 위에 설치해 난방 배관을 받쳐주고 층간소음을 흡수해 줄여주는 복합 기능성 자재다. 난방 배관을 고정하는 역할만 하던 팔레트에 소음 차단 기능을 더해 일체화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건설이 성능검증한 결과 이 팔레트를 적용한 바닥 구조는 기존 바닥 대비 ‘중량 충격음(아이들이 뛰는 소리 등 무겁고 큰 소음)’을 약 4~6dB(데시벨)가량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공동주택 바닥 충격음 성능 기준을 최대 1등급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수치다. 자재가 하나로 통합되면서 난방 배관 설치가 쉬워지고 전체 공정이 단순화됐다. 기존 타사 팔레트 제품과 비교해 50%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가 확인됐다. 롯데건설은 이 기술을 적용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의 바닥구조 인증 취득을 추진 중이다. 이 제품은 건설 현장에서 나
현대건설이 강남권 최대 주택정비사업구역인 압구정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감도)을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25일 열린 압구정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총 조합원 3988명 중 2621명이 참석해 89%의 찬성율을 기록했다. 압구정3구역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1~7차와 10·13·14차, 대림빌라트 등을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5조5610억원으로 단일 도시정비사업 기준으로 최대 규모다. 지상 최대 65층, 총 5175세대로 조성된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압구정2구역을 수주한 데 이어 3구역까지 수주했다. 1970년대 강남 개발과 함께 압구정 시대를 연 현대건설이 50년 만에 다시 시공사로 선정된 것이다. 이번 수주로 현대건설은 올해 도시정비분야 누적 수주액 6조6474억원을 기록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압구정3구역은 ‘압구정 현대’의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사업”이라며 “최선을 다해 최고의
부산 에코델타시티 공공분양주택 사업에 금호건설이 참여한다. 금호건설은 부산도시공사가 발주한 ‘에코델타시티 8블록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 건립사업’(조감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금호건설은 통합 디자인과 특화 설계를 제안했다. 이 사업은 3289억원 규모로 금호건설이 50.1%의 지분을 갖고 사업을 주관한다. 경동건설 HJ중공업 삼미건설 지원건설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단지에는 금호건설의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가 적용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부산시 강서구 강동동 3976에 14개동, 전용 59~84㎡, 총 105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 공공분양 방식으로 공급되고 2031년 8월 준공 예정이다. 금호건설은 낙동강과 근린공원 입지를 활용한 주거단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주변 경관을 고려한 조망 구조를 적용하고 특화 정원 등을 배치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낙동강 조망이 가능한 곳에는 스카이라운지를 조성한다. 제로에너지 5
정부가 개인 소유의 빈집 철거비용을 지원하는 ‘빈집 철거 지원사업’을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농어촌과 지방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방치된 빈집 문제를 신청 절차를 간소화해 정비 속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부터 온라인 신청시스템 운영을 시작했다. 빈집 철거 지원사업은 빈집 철거 후 주차장이나 텃밭 등 공공 용도로 일정 기간 활용하는 조건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철거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간 지원을 받기 위해 소유자가 빈집 소재지 시·군·구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지방정부 담당자도 소유자를 개별적으로 찾아서 철거 의사를 확인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다. 철거를 희망하는 소유자가 ‘빈집애’ 누리집을 통해 모바일이나 PC 등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이 접수되면 지자체가 빈집의 노후도와 등기부등본 등 관련 서류를 검토해 최종 지원 대상 여부를 확정한다. 기존 방문 신청방식도 병행한다. 정부는 이번 시스템 도입
05.22
HM그룹(회장 김한모)이 경기 남양주 ‘덕소1구역’(조감도)에 이르면 연말 주택 1010가구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덕소1구역은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 180-1번지 일원에 전용면적 84~105㎡, 1010가구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전용 84㎡가 전체 가구수의 약 94%를 차지한다. ‘덕소1구역’은 남양주 덕소뉴타운에서 복잡한 이해관계와 사업 여건 등으로 장기간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 왔다. HM그룹은 2024년 12월 해당 부지 매입을 시작으로 사업에 본격 착수, 사업 구조를 재정비하고 개발을 정상 궤도에 올렸다. 2025년 6월 시행자 지정 완료 후 3개월 만에 실시계획 인가 신청을 완료하는 등 사업 진행에 속도를 붙였다. 12월 분양을 목표로 환경영향평가 등 주요 인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 HM그룹은 계열사 에이치엠덕소를 통해 직접 사업을 추진중이다. 단지는 8500가구 미니 신도시급으로 조성되는 덕소뉴타운 내 핵심 입지에 위치한다. 덕소삼패I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자율주행차 평가시스템(KADAS)을 구축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공단은 21일 세종검사소에서 KADAS 전용진로 준공 및 사전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KADAS는 자율주행 상용화와 첨단안전장치 장착 자동차 보급이 늘면서 자동차에 설치된 첨단안전장치의 안전성을 검사하고, 첨단차의 검사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공단이 선도적으로 도입한 시스템이다. 국내외 교통안전 기관이 운영하는 자동차검사소에 자율주행차 평가시스템이 도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ADAS를 이용하면 기존의 검사 항목뿐 아니라 적응순항제어장치 비상자동제동장치 차로유지지원장치 차선이탈경고시스템) 전방충돌경고시스템 등 5대 첨단안전장치를 한 개의 검사진로에서 검사할 수 있다.
정부가 전월세 시장 안정을 위해 수도권 규제지역을 중심으로 2년간 매임임대주택 6만6000가구를 공급한다. 민간시장 위축에 따른 비아파트 공급이 감소한 가운데 단기간 집중 공급이 가능한 매입임대를 확대해 시장 안정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서울·경기 규제지역에서 매입임대주택 6만6000가구를 집중 공급하는 등 2년간 수도권에서만 총 9만가구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3년간 비아파트 착공물량은 장기평균(2016~2025년)대비 20~30% 수준에 그쳤났다. 국토부는 비아파트 공급이 정상화될 때까지 수도권 규제지역의 경우 당초 목표물량을 초과하더라도 매입 확대를 통해 비아파트 시장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수도권 매입임대 9만가구 중 규제지역에 6만6000가구를 신축매입 약정체결, 기축매입 방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2년간 매입한 3만6000가구의 약 2배 수준이며 특히 규제
‘AI 미래형’ 감사체계 구축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기술보증기금과 ‘내부통제 강화 및 인공지능(AI) 기반 감사역량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데이터 기반의 감사 체계를 구축하고 예방 중심의 선진 감사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AI 기법을 활용한 감사 기법 공유 △공통 위험 분야별 상시모니터링 체크리스트 교차 검토 △감사 인력 공동 구성과 합동 점검 △우수 내부통제 시스템 벤치마킹 등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LX공사는 이를 통해 내부통제 수준을 한층 높이고 AI를 활용한 체계적이며 효율적인 미래형 감사체계 구축할 계획이다. 박규섭 LX 상임감사는 “최근 감사 환경은 선제적 위험을 관리하고 경영 성과를 지원하는 조직의 든든한 나침반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며 “양 기관의 감사 전문성을 공유해 내부통제 수준을 한층 높이고 AI를 활용한 미래지향적 감사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05.21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무주택 저소득가구(생계·의료급여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기존주택 전세임대’ 1순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전세임대주택은 입주 대상자가 지원한도액 범위 내 거주할 주택을 직접 찾으면 L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한 뒤 입주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방식이다. 무주택 저소득가구(생계·의료급여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가 대상이다. 공급 규모는 수도권과 광역시등 인구 8만명 이상 도시에 총 4500가구를 공급한다. 세부적으로 △서울 1326가구 △인천 471가구 △경기 1203가구 △부산울산 358가구 △강원 66가구 △충북 51가구 △대전충남 302가구 △전북 90가구 △광주전남 241가구 △대구경북 242가구 △경남 136가구 △제주 14가구 등이다. 전세보증금은 수도권 1억3000만원, 광역시 9000만원, 기타 지역 7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자는 지원한도액 범위 내 전세보증금의 2%
유진그룹 계열사 동양이 인공지능(AI) 허브센터를 착공했다고 21일 밝혔다. 동양은 경기 부천시 오정구 삼정동 ‘부천삼정 AI 허브센터’(조감도) 개발사업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절차를 마무리하고 19일 착공했다. 이 사업은 동양이 사업주체로 LG CNS와 디씨플랫폼과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하며 시공은 DL건설이 담당한다. ‘부천삼정 AI 허브센터’는 총 수전용량 9.8MW, 7MW 규모 특화 데이터센터로 조성될 예정이다. 생성형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서비스 확산에 따라 급증하는 고성능 연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고집적 서버 환경과 전력·냉방기반 조건을 반영해 설계됐다. 특히 인공지능 서버 확대 추세에 맞춰 차세대 냉각방식인 액체냉각 시스템을 적용했다. 동양은 2026년 착공 이후 공사와 장비 설치, 운영 안정화 과정을 거쳐 2028년 이후 본격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동양은 이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인천 구월동 인공지능 허브센터 등 후속 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
정부가 공동주택 관리비 집행 투명성 강화를 위해 아파트 회계감사 예외 규정을 폐지하고, 수의계약 규제를 강화한다. 관리비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형사처벌 수위도 대폭 상향한다. 국토교통부는 21일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공동주택 관리비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아파트·연립주택·다세대주택을 포함하는 공동주택은 입주자대표회의나 관리주체의 비리 등으로 인해 관리비가 인상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왔다. 앞서 국토교통부와 지방정부는 3월25일부터 4월9일까지 전국 19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합동 조사를 진행해 총 57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조사결과 현장 지도·시정 38건과 과태료 부과 사전통지 등 19건이 확인됐다. 관리비 공개 규정 미준수와 회계감사 결과 미공개, 조기경보시스템 이상 징후 등이 포착된 단지들이다. 정부는 공동주택 관리 현장의 관리비 집행 실태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비영리단체 ‘오션클린업’과의 협력을 2030년까지 연장하고 해양 플라스틱쓰레기 제거활동 지원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2023년 오션클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의 위치와 규모 등 데이터 수집과 쓰레기 수거 장비 운송 등을 지원해왔다. 양측은 최근 기존의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파트너십 연장에 합의했다. 오션클린업은 네덜란드의 비영리 단체이며 강에서 바다로 유입되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차단하거나 이미 해양에 축적된 폐기물을 수거·재활용하는 방식으로 해양 플라스틱 제거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오션클린업이 개발한 해양 플라스틱 관측 시스템 ‘ADIS’를 활용해 해양 플라스틱 데이터 수집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ADIS는 선박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바다 위에 떠다니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자동으로 탐지·촬영하고 위치 정보를 기록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현대글로비스는 자동차운반선(PCTC) 10척에
●키르기즈스탄 축산업의 가장 큰 과제는 현재 키르기즈 축산은 인공수정기술과 완전혼합사료(TMR) 문제를 해결해야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다. 인공수정기술은 현재 2단계까지 왔지만 TMR은 이제 1단계 시작이다. 농업국가로서 이 두가지 과제는 중요한 문제다. ●현재 사육중인 축산물 물량은 말이 60만마리, 양과 염소가 600만마리, 소가 120만마리다. 양과 염소가 절대적이지만 생산량은 얼마되지 않는다. 양은 체중이 200㎏에 도달해야 생산성이 있지만 현재 50㎏에 불과한 마릿수가 많다. 이런 가축을 살찌워야 하는 것이 숙제다. ●농가 대부분이 가축을 사육하고 있는지 전체 농가의 60%는 가축수가 제대로 집계되지 않는 소농이다. 한 농가에서 소나 양 한두마리 키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나머지 40%가 대농으로 제대로 된 농장형태로 운영중이다. 농장은 180농가가 운영하고 있다. 대규모 농장은 키르기즈스탄 농업부에서 지정한다. ●코피아센터의 역할과 향후 필요한
키르기즈스탄에서 축산업은 중요산업으로 분류된다. 키르기즈스탄에서 농업은 국가총생산(GDP) 중 12%이고 그중 축산업이 45%다. 육류가 29.2%, 유제품 5.6% 등 축산물이 키르기즈 식료품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그에 비해 인공수정이나 사양관리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가축 생산성은 매우 낮다. 이에 따라 키르기즈스탄 정부는 가축의 생산성 증대를 최우선 정책 중 하나로 꼽고 있다. 농업부는 농업개발전략에 따라 2025년까지 가축 생산성 증대를 위한 기술 역량 강화를 추진했다. 키르기즈스탄 대통령은 2024년 연간 인공수정 20만두 확대와 축산 생산량 증대를 주문했다. 이같은 축산정책을 가능하게 한 곳이 코피아센터다. 코피아 키르기즈스탄 센터는 2020년 문을 연 이후 한국형 고능력 젖소 정액 도입, 인공수정사 양성, 인공수정 매뉴얼 발간 등 현장 중심의 성과를 축적해왔다. 지금까지 총 306억달러가 투입됐다. 인공수정은 1300회 실시해 분만율 80
6월 국내선 최대 50% 동반 보호자 1인도 혜택 아시아나항공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내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달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국내선 일반석 항공권을 구매하는 유공자와 유족, 동반 보호자(1인)에게 최대 50%의 운임특별할인을 제공한다.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탑승하는 항공편이 대상이다. 아시아나항공은 그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유족, 동반자에게 30~50%의 국내선 운임 할인 혜택을 제공해왔다. 이번 6월 ‘호국보훈의 달’ 기간 동안 그 대상을 확대 적용한다. △독립유공자 및 유족 △국가유공자 및 유족 △5.18민주유공자 및 유족 △특수임무유공자 및 유족 △보훈보상대상자 및 유족 △지원대상자 및 유족 △고엽제 후유의증 환자는 국가보훈부에서 발행한 신분증 또는 국가보훈등록증 지참하면 한 달간 국내선 일반석 운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동반 보호자 1인도 함께 탑승시 동일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6일부터 대방·신길 등 5개역 평일 15회·휴일 16회 증편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6일부터 수도권전철 경인선 용산∼동인천 간 급행열차 운행을 조정한다고 20일 밝혔다. 코레일은 경인선 용산∼동인천역 간 특급열차를 모두 급행열차로 전환해 기존 특급열차 미정차역의 열차 운행을 늘린다. 이번 조정으로 대방·신길·개봉·동암·제물포 등 5개 역의 정차 횟수는 평일 하루 15회, 휴일 하루 16회 늘어난다.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은 최대 7분 단축돼 수요가 분산될 것으로 코레일은 기대했다. 변경된 시간표 등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홈페이지(korail.com)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정열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정부의 대중교통 공급 확대 정책에 발맞춰 급행열차 운행을 조정하게 됐다”며 “더 많은 고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콘크리트학회 구조안전성 검증” 국가철도공단은 서울시가 위탁 시행 중인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3공구 건설공사’ 삼성역 지하 5층에서 발견된 철근 누락 시공 오류와 관련해, 한국콘크리트학회에 ‘기둥 보강 적정성 검토 용역’을 맡겼다고 20일 밝혔다. 문제된 부분은 삼성역 지하 5층 승강장 기둥 구조물 80본으로, 종방향 주철근 2열이 설계와 달리 1열로 잘못 시공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공사는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고 삼안이 감리를 맡았다. 2021년 2월 착공해 2028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이번 용역은 한국콘크리트학회가 구조 해석·보강 및 철도 구조물 안전성 평가분야 전문 연구진을 구성해 9월까지 약 4~5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서울시가 수립한 기둥 보강계획을 토대로 △삼성역 구조적 성능 검증 △보강공법 안전성 검토 △대안 공법 검토 △열차 운행과의 연관성 △운영 단계 안전 및 유지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이안호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공신력 있는
2028년 착공 목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관악구 관악난곡 A2구역 공공시행 가로주택정비사업 주민대표회의와 사업 시행 약정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림동 687-2번지 일대에 2만9306㎡ 규모로 750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형과 사업성 문제 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LH가 사업 면적을 확대하고 경사도 등 지형 극복을 위한 설계 등으로 사업성을 보완해 올 1월 관리계획 승인·고시가 완료됐다. LH는 지난 4월 공공시행자로 지정됐다. 가로주택정비사업 중 공공이 단독 시행하는 첫 사례다. 협약에 따라 LH는 주민대표회의와 협력하면서 2028년 착공을 목표로 올해 중 시공사 선정, 내년 사업시행계획인가 등 후속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박현근 LH 수도권정비사업특별본부장은 “관악난곡 A2는 가로주택정비사업 최초로 공공에서 시행해 의미가 큰 지역”이라며 “남은 절차도 신속하게 추진해 도심 내 주택공급 활성화와 지역 주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