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3
2026
서울과 경기지역 매매 이동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직방이 대법원 등기정보광장 소유권이전등기(집합건물 매매) 3월 신청자료를 분석한 결과 경기도 부동산 매수자 중 서울 거주자 비중은 15.69%로 집계됐다. 전월대비 1.17%p 상승한 수치로 2022년 6월 이후 3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서울 거주자의 경기도 매수 비중은 2024년말 9.32%까지 낮아졌다가 이후 점차 늘어나 15.69%까지 확대됐다. 한동안 위축됐던 서울 수요가 경기지역으로 유입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수도권 내 이동량이 점차 확대되는 과정으로 분석된다. 같은 기간 서울로 유입되는 비중은 둔화됐다. 서울지역 집합건물을 매수한 수요 중 경기도 거주자는 13.76%로 낮아졌다. 2025년 중반까지 16%대 수준을 유지하다 점차 낮아졌다. 서울에서 경기도로 수요 이동은 확대된 반면 경기에서 서울로 유입은 줄어든 비대칭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한편 인천의 경우 서울 및 경기와 비교했
현대건설이 핀란드와 차세대 에너지 협력을 강화한다. 현대건설은 10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빌레 타비오 핀란드 외교통상개발부 장관을 비롯한 핀란드 대표단과 면담을 갖고 차세대 에너지 분야 협력을 모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지역난방용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스테디에너지, 산업용버너·히트펌프 생산기업 오일론, 열에너지 저장시스템 개발기업 엘스토르 등 경제사절단이 참여했다. 핀란드 열에너지 기술과 현대건설의 시공 기술을 결합하는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핀란드는 2035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전력 분야 원자력과 재생에너지 비중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산업 수송 열 분야까지 탈탄소를 확대하는 등 에너지 전환에 적극적인 국가다. 스테디에너지가 헬싱키에 구축 중인 SMR ‘LDR-50’은 전력 생산이 아닌 열 생산에 특화된 50MW급 원자로로 지역난방 및 산업용 증기 공급에 최적화된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 대형 원전에 비해 현격히 낮은 온도(약 1
국토교통부는 ‘2026년 스마트도시 데이터허브 시범 설루션 발굴 사업’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도시 데이터허브는 광역권·생활권 간 다양한 도시 데이터를 한 곳에 모아놓은 플랫폼을 말한다. 데이터를 연계 분석해 교통혼잡·환경관리·안전 등 도시문제 해결에 지자체가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울산(주거용 에너지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설루션), 제주(민원·안전 데이터를 활용한 공영 주차장 스마트 안전 분석 설루션), 충북·제천(생활·안전 데이터를 활용한 지역 소멸 대응 설루션)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2곳을 선정해 1곳당 최대 1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는 광역지방정부에 스마트 도시 데이터 허브가 구축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며 광역지방정부(기초지방정부 포함) 간 협업하는 경우에는 심사에서 우대한다. 국토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발굴한 시범 설루션을 다른 지방 정부가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오픈소스(Open Source) 방식으로 공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전력거래소와 손잡고 한국형 전력계통운영시스템(EMS) 해외 진출에 나선다. 삼성물산은 전력거래소와 실증·고도화와 사업화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력계통운영시스템은 전력의 경제적 생산과 안정적 공급을 위해 전국 전력 설비 전반의 운전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시스템이다. 계통 상황에 맞춰 원격으로 장치를 가동·조정하며 운영 데이터를 분석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계통 운영의 두뇌 역할을 한다. 삼성물산은 전력거래소와 전력계통운영시스템 기술의 신규 응용기술 개발·실증을 지원한다. 해외 에너지망 환경에서 사업 적용 가능성을 검증해 최적의 상용화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삼성물산은 카타르 UAE 괌 호주 등 글로벌 시장에서 수행한 △발전소 △배터리에너지저장설비 △초고압송전설비 등 다수의 전력 사업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창욱 삼성물산 에너지솔루션 사업부장(부사장)은 “삼성물산의 글로벌 에너지 사업
04.10
정부가 지방 건설경기 회복과 노동자 정주 여건 지원을 위해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의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매입에 나선다. 지난해 8월 발표한 지방중심 건설투자 보강방안 후속 조치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10일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3차 매입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체 매입물량은 5000가구 규모로 이번 매입부터 공고일 기준 3개월 이내 준공예정 아파트도 매입 대상에 포함한다. 이전까지는 공고일 기준 준공된 미분양 주택만 가능했다. 부분 매입 방식도 허용한다. 3차부터는 비선호 유형을 제외하고 일부 가구만 매입하는 방식 등으로 심의 방식을 다양화했다. 기존 심의에서는 신청 단지를 매입하는 경우 전부 매입만 가능했다. 국토부와 LH는 이달 27일부터 6월 5일까지 LH 청약플러스(apply.lh.or.kr)에서 신청받으며 4월 이후 권역별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와 LH는 지방 미분양 아파트를 활용해 지방 노동자의 정주여건 개
이달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양도소득세 중과유예 종료와 중동전쟁 장기화 우려 등으로 큰 폭으로 하락했다.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4월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전월대비 25.1포인트 내린 69.3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전국 입주전망지수가 70 미만으로 떨어진 것은 탄핵정국으로 불확실성이 고조됐던 지난해 1월(68.4) 이후 15개월 만이다. 입주전망지수는 아파트를 분양받은 사람이 정상적으로 잔금을 내고 입주할 수 있을지 예상하는 지표다. 100 이하면 입주 경기에 대한 전망이 부정적이고 100 이상이면 긍정적이란 뜻이다. 수도권(76.7)은 전월대비 20.0포인트 하락했다. 서울(93.5)은 6.5포인트 내려 상대적으로 하락 폭이 작았지만 인천(60.0, -32.5포인트)과 경기(76.6, -23.4포인트) 전망이 큰 폭으로 내렸다. 서울은 15억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가 밀집한 강북 외곽을 중심으로 매물 감소와 가격 상승
광주첨단3지구 1443가구 신규 분양 지방 부동산 시장에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가 주목받고 있다. 공공택지는 주변 시세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공급되면서 분양시장에서 선호도가 높다. 충남 아산탕정지구, 경남 진주혁신도시, 광주 첨단지구는 공공택지 개발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신도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방에서 신규 공공택지 공급이 점차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에서 사실상 마지막 택지지구로 평가받는 첨단3지구의 조성 작업이 속도를 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첨단3지구는 광주 북구와 광산구·장성군 일대에 조성되는 대규모 공공택지개발지구로 첨단1·2지구를 잇는 확장 개발지다. 첨단3지구는 인공지능(AI) 산업·연구·주거 기능이 결합된 복합도시로 총 3공구로 나뉘어 개발 중이다. 1공구는 AI연구개발, 2공구는 의료산업, 3공구는 주거단지 중심으로 조성된다. 국내 최초 AI 특화 데이터센터인 국가 AI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향후 광주의 AI산업 생태계를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04.09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동력분산식 고속열차의 전력사용량을 10% 이상 줄일 수 있는 ‘지능형 에너지 절감 열차 자동제어 시스템’(IEOS)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IEOS는 선로별 최적의 열차 운행 패턴에 따라 열차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선로의 제한속도나 신호 설비 등 운행 환경에 맞게 구간별 목표 속도를 설정하고 불필요한 가감속을 최소화해 에너지 효율을 높인다. 신호장치 이상 등 이례 사항 발생하면 즉시 정차하도록 설계돼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이는 기관사의 피로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어 숙련도에 따른 편차를 줄일 수 있다. 코레일은 지난달 25~26일 강릉선에서 IEOS가 적용된 KTX-이음 열차의 소비전력 비교 시험을 실시해 서원주~강릉 구간에서 12.2%, 강릉~서원주 구간에서 10.9%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각각 확인했다. 코레일은 지난해 8월부터 차량제작사 현대로템과 연구기관 한국교통대학교 등과 협력해 ‘고속열차 전력사용량 저감을 위한 운전제어
현대로템은 전 사업장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시행하는 ‘에너지 절감 캠페인’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국내 출장을 화상회의로 대체해 업무용 차량 사용을 최소화하고 불가피한 경우 친환경 차량과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했다. 업무용 차량도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각 사업장별로는 정부의 에너지절약 국민행동지침 기준인 냉방 섭씨 26도 이상, 난방 섭씨 20도 이하로 관리한다. 사무실 각 층에는 점심시간과 퇴근 후 시간대에 자동으로 소등하는 시스템을 운영해 불필요한 대기전력 소모를 막는다. 사업장 내 재생에너지 사용도 확대한다. 화석에너지 기반 전력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올해 안에 창원공장 전체 전기 사용량의 2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등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 일정을 앞당길 계획이다. 현대로템은 지난해 국내 핵심 생산거점인 창원공장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도입했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공간정보 융·복합 산업과 지방행정 혁신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고정밀 전자지도, 디지털 도로대장 등 첨단 공간정보 기술을 행정에 접목해 국민안전과 생활편의를 높이고 도심항공교통(UAM)을 비롯한 미래신산업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포럼에는 전국 지방정부 담당자와 공간정보 관계자 약 800명이 참석해 고정밀 전자지도와 도로대장, 지하시설물 데이터를 연계해 행정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고정밀 전자지도는 건물과 도로, 각종 시설물을 실제 위치에 가깝게 구현해 다양한 행정 업무에 활용되는 핵심 기반이다. 첫날인 9일에는 △디지털 도로대장 구축 방향 △정밀 도로지도 추진 현황 △도로대장 정보시스템 활용 방안 △지하시설물 구축 정책 등 도로와 지하 분야 공간정보기술 현황과 활용 사례 등을 다룬다. 10일에는 2023년부터 지방정부 도심지역을 대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4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2026년 제8회 LH 주택매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LH는 “주택매입사업에 관심 있는 건설사·시행사 등을 대상으로 제도개선 사항과 올해 사업계획을 안내하고 맞춤형 상담을 통해 민간사업자의 참여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설명회는 △신축매입약정 및 기존주택 매입제도 개선사항 △비주택 용도변경 리모델링 등 신규 사업모델 △금융지원 및 사업비 조달 방안 △수도권 지역본부별 매입계획 순으로 진행된다. 신축매입약정사업 안내에는 올해 사업계획 및 절차와 계량적 요소 도입을 통한 매입심의 객관성 강화, 6개월 이내 결과를 통보하는 심의기간총량제 도입 등 주요 제도개선 사항이 포함된다. 신규 사업모델로는 비주택 용도변경 리모델링과 LH 보유 토지에 민간이 주택을 건설하는 건설매입약정 사업, 신축매입약정 모듈러주택 도입방안 등이 소개된다. 설명회에 앞서 사전 접수된 질의를 바탕으로 질의응답과 현장 상담도 병행한다.
대한항공이 양산에 참여한 국내 최초의 전략급 무인항공기 ‘중고도 정찰용 무인항공기’(MUAV) 1호기가 출고됐다. 대한항공은 8일 부산 강서구 대한항공 테크센터에서 ‘MUAV 양산 1호기 출고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고식은 방위사업청이 주관하고 대한항공과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D&A)·한화시스템 공동 주최로 열렸다. MUAV는 고성능 탐지 센서와 데이터링크를 탑재해 실시간 감시 정찰을 수행하는 전략 자산이다. 1호기는 길이 13m, 폭 26m에 강력한 1200마력 터보프롭 엔진을 장착했다. 고도 10㎞ 이상의 상공을 날며 지상의 목표물을 정찰할 수 있다. MUAV가 실전에 배치되면 적 전략 표적의 영상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한 작전지휘 능력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항공은 이번 MUAV 양산 1호기의 체계개발을 담당하며 LIG D&A, 한화시스템 등 국내 방산 기업들이 개발한 주요 구성품들을 통합했다. 특히 지상통제체계, 데이터링크,
04.08
정부가 마련한 항공기 내 보조배터리 안전기준이 국제 표준으로 채택돼 이달 20일부터 시행된다. 항공기에 들고 탈 수 있는 보조배터리 개수가 1인당 2개까지만 반입 가능하고 기내에서는 충전과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국토교통부는 8일 우리나라가 제안한 ‘보조배터리 기내 안전관리 강화방안’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이사회를 거쳐 국제기준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불필요한 반입을 제한하고 화재 유발 요인을 차단하기 위해 관련 내용을 ICAO에 지속적으로 제안해 왔다. 해당 기준은 ICAO 항공위험물운송기술지침(Doc 9284)에 반영됐다. 그동안 국제 항공안전 기준에는 100Wh(2만7000㎃h) 이하 보조배터리에 대한 반입 수량 제한이 없었다. 하지만 이달 20일부터는 신설된 국제기준에 따라 보조배터리는 ‘1인당 최대 2개, 용량은 1개당 160Wh 이하’로 반입이 제한된다. 아울러 기내에서는 보조배터리를 이용해 스마트폰 등 타 전자기기를 연결해 충전하는
고가 또는 신축 아파트단지 전셋값 상승이 수도권 평균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 반면 다수의 중저가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성은 크지 않아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분기 경인지역(경기·인천)의 아파트 전셋값 평균가격과 중위가격 격차가 6000만원을 넘어섰다. 전세 중위가격은 2025년 4분기와 비교해 제자리를 유지한 반면 평균값은 직전 분기(3억4310만원) 대비 326만원 상승하며 격차를 벌렸다. 이는 다수의 중저가 아파트 전세가격은 변동성이 거의 없었지만 일부 지역 고가 신축 또는 인기 단지가 평균 가격 상승을 이끌었기 때문이라고 부동산R114측은 분석했다. 통상 평균값이 중위값보다 클 경우 상위값이 크게 높아 양극화 가능성이 높다. 1분기 경기·인천지역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3억4636만원으로 집계됐다. 2025년 4분기대비 326만원, 1년 전인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801만원 올랐다. 한편 아파트 전세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중
KTX와 SRT의 통합 추진에 따라 최근 이뤄진 교차운행 열차이용객 10명 중 9명은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에스알(SR)과 함께 교차운행 열차이용객 392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88.3%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2월 25일~3월 11일까지 KTX 152명과 SRT 2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차운행 인지도 △서비스 만족도 △통합 기대상항 등 10개 항목에 대해 의견을 물었다. 개선해야할 점도 도출됐다. 이용객들은 향후 통합운영에서 가장 필요한 것으로 공급 좌석 확대(49.7%)를 꼽았다. 이어 예약 앱 통합과 그간의 SRT 열차표 부족에 따라 지방에서 일단 서울역을 거쳐 수서로 이동해야 하는 ‘우회 통행’ 불편 해소도 개선사항으로 꼽았다. 국토부와 코레일, SR은 본격적인 고속철도 통합 운행을 9월부터 실시해 지역에 좌석 공급을 골고루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KTX와 SRT를 모두 예매
정부의 다주택자 규제 강화와 중동 전쟁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 영향으로 4월 아파트 분양 전망이 3년여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4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전월 대비 35.4포인트 하락한 60.9로 조사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2023년 1월에 조사됐던 58.7포인트 이후 최저 수준이다. 분양전망지수가 100을 넘으면 분양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사업자가 많고, 100 미만이면 이와 반대다. 수도권(81.1)은 21.5포인트 하락 전망됐다. 서울(97.1)은 8.3포인트, 인천(66.7)은 29.9포인트, 경기(79.4)는 26.5포인트 하락 조사됐다. 비수도권(56.6)은 평균 38.4포인트 하락했다. 충북(40.0)과 전남(33.3)이 각 50.0포인트, 강원(45.5)은 46.2포인트, 울산(60.0)은 45.9포인트 내리는 등 전반적으로 하락폭이 컸다. 주산연 관계자는 “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고금
현대무벡스가 그동안 구축한 스마트 물류기술을 북미권에서 모두 공개한다. 이를 통해 스마트물류 제품의 시장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무벡스는 북미 최대 물류·공급망 전시회 ‘MODEX 2026’에 참가해 스마트 물류 제품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13일부터 16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 센터’에서 열린다. 차세대 물류기술이 집약된 북미 최대 규모 산업 전시회다. 데마틱 다이후크 크납 등 글로벌 물류자동화기업 등 12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5만여명이 방문 예정이다. 현대무벡스는 인공지능·로봇 기술이 융합된 상품전시를 통해 글로벌 파트너사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자율주행모바일로봇(AMR) 군집퍼레이드와 전후좌우 자율 이동이 가능한 전방향 무인이송로봇(AGV) 시연도 준비하고 있다. 현대무벡스는 현재 양산하고 있는 △고하중 AGV(2톤급 포크형) △미니 AGV(소·경량 이송용) 등을 공개한다. 또 공급을 준비하고 있는
하이퍼루프(진공 튜브 속 열차 이동) 기반시설 기술, 건설로보틱스 기술, 지반교량지하공간 개발, 홍수가뭄 대응 기술. 최근 건설업계가 마주한 기술들이다. 첨단기술 개발에 선도적으로 나선 현대건설은 국책연구기관과 함께 기반시설 건설기술을 한단계 진화시키기 위해 협력한다. 현대건설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건설기술 발전 및 산업고도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개발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건설 국토 관리 분야 연구를 수행하는 정부 출연기관이다. 현대건설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소프트웨어 중심의 미래 도로체계 전환 △하이퍼루프 기반시설 기술 개발 및 실증 협력 △지반·교량·터널·지하공간 및 첨단재료 △건설 로보틱스 및 스마트건설 기술 △홍수·가뭄 등 수재해 대응 기술까지 공동 연구를 확대한다. 먼저 사전 연구에 돌입하는 분야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미래 도로체계’다. 기존 하드웨어 중심 도로에서 벗어나 데이터와 소프트웨어를 기반으
인천 서구 ‘검단호수공원역 파라곤’이 1순위 청약에서 평균 31.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7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04가구 모집에 6377건이 접수돼 평균 31.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34.11대 1로 84㎡B타입에서 나왔다. 이 단지는 우수 입지와 합리적 분양가 등으로 수요자 관심을 끈 것으로 분석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호수공원역과 신검단중앙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와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예정) 등으로 미래가치를 입증받았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 점도 청약 성공의 배경으로 지목된다. 이 단지는 인천 서구 불로동 589번지 일대에 7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569가구로 조성된다. 당첨자발표는 14일이고 입주예정일은 2028년 7월이다. 라인그룹 동양건설산업은 양주 회천신도시 ‘회천중앙역 파라곤’을 분양중이고 이번
지지옥션이 8일에 발표한 ‘2026년 3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3167건으로 전월(2248건)대비 약 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낙찰률은 34.9%로 전월(37.3%)보다 2.4%p 하락했다. 강원과 제주에서 20%p 이상, 전남·전북·충남에서도 10%p 내외 하락하는 등 지방 아파트 중심으로 낙찰률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낙찰가율은 87.3%로 전달(87.9%) 대비 0.6%p 하락하며 2개월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평균 응찰자 수는 전월(7.6명)보다 0.7명이 감소한 6.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월(6.6명) 이후 1년 2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서울 아파트 진행건수는 161건으로 전월(97건) 대비 약 66% 증가했다. 낙찰률은 43.5%로 전달(45.4%)보다 1.9%p 하락했다. 낙찰가율은 전월(101.7%)보다 2.4%p 하락한 99.3%를 기록해 지난해 9월(99.5%) 이후 6개월 만에 100%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