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30
2026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비상경영 2년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2028년 흑자 전환을 목표로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LX공사는 지난 22일 관리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주제로 어명소 사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외부 전문가 강연, 관리자 분임토론, 반부패·청렴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어 사장은 이날 특강에서 “2023년 11월 비상경영체제 선언 이후 전 임직원의 노력으로 2024년 822억원의 적자를 2025년에는 526억원 수준으로 축소하는 성과를 이뤘다”며 “경영정상화를 향한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는 적자를 330억원까지 줄이고, 2028년 흑자 전환을 통해 완전한 경영정상화를 반드시 달성하자”고 강조했다. 그는 또 “주력사업인 지적측량 물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소규모 조직 통합과 슬림화 등 강도 높은 경영혁신이 필요하다”며 “토지보상 등 국토관리
국토안전관리원은 29일 박창근(65·사진) 제3대 원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박 원장은 마산고와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토목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 공학연구소 특별연구원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연구원을 거쳐 1997년부터 가톨릭관동대 토목공학과 교수로 재직해왔다. 이후 가톨릭관동대 공과대학장을 지내며 대한하천학회장 부산도시환경연구소장 시민환경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지반침하사고(싱크홀)와 산사태 등 주요 재난사고 원인 규명 활동을 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사장 김복환·KIND)는 올해 신규 직원을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정규직과 계약직, 청년인턴을 포함해 총 24명의 인력을 선발한다. 채용 분야는 △경력직 재무(회계사) 1명 △경력직 사업개발(인프라·플랜트·도시개발) 3명 △경력직 금융·리스크 3명 △신입직 일반 2명 △신입직 전산(IT) 1명 △신입직 보훈 1명 △전문계약직 도시컨설팅 1명 △육아휴직대체 비서 1명 △육아휴직대체 정보보안 1명 △청년인턴 10명이다. 지원서는 2월 12일 오후 5시까지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홈페이지 및 채용홈페이지(https://kind.care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에스알(SR)이 나흘간 진행한 설 명절 승차권 예매결과 공급좌석 32만9000석 중 26만7000석이 판매돼 예매율이 81.2%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설 예매율(75.5%)보다 5.7%p높았다. 귀성객이 가장 많은 날은 2월 14일로 하행선 예매율은 95.7%로 나타났다. 귀경객은 설 다음날인 2월 18일 상행선 예매율이 97.4%로 가장 높았다. 노선별로는 경전선이 95.2%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라선 92.9%, 동해선 83.8%, 경부선 82.1%, 호남선 76.6% 순이다. 예매한 승차권은 2월 1일 자정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한다. 지난 26~27일 교통약자 등 우선 예매로 예약한 승차권은 2월 4일 자정까지다. 기간 내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 취소된다. 잔여 좌석은 29일 오후 3시부터 SRT앱, 홈페이지, 역 창구 등에서 평소처럼 구매할 수 있다. SR은 승차권 불법거래 방지를 위해 암표 제보 채널을 운영하고 온라인 중고거래
2월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이 1만8808가구까지 늘어난다. 전년동기 대비 2배 이상 많은 물량이다. 3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분양물량은 전국 19개 단지 임대포함 1만8808가구로 예측됐다. 단지수가 크게 늘어나지 않았지만 1000가구 이상 대단지가 다수 포진되면서 가구수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지난해말 분양물량이 일부 올해로 연기되면서 2월 분양시장에 추가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설 명절 전후로 공급 일정을 조율하는 단지에 따라 물량은 더 늘어날 수 있다. 수도권에서는 정비사업 일반분양 단지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이고 지방은 입지와 상품성이 검증된 핵심지 중심으로 청약통장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 2월 분양 예정 물량은 총 1만2164가구로 경기(5310가구) 서울(3439가구) 인천(3415가구) 순이다. 1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경기 구리시 수택동 구리역하이니티리버파크(3022가구), 인천 남동구 간석동 포레나더샵인천시청역(2568가구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개정안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토교통부는 “1986년 설립된 후 대다수 개업 공인중개사가 가입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법정단체 지위를 부여했다”며 “이를 통해 중개업 종사자의 윤리 의식 제고와 자율적 규제 기능을 제도적으로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협회에 가입한 공인중개사는 10만5801명으로, 전체 중개사의 97% 수준이다. 국토부는 “법정단체에 따른 권한 확대에 상응해 관리·감독도 강화했다”며 “협회 정관 및 회원 윤리 규정을 승인하고, 총회 의결이 법령 등에 위반될 경우에는 재의결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관리 체계를 명확히 했다”고 강조했다. 개정안은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공포 후 6개월이 지난 날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협회는 “임의단체로 전환된 1999년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강력하게 요구해왔던 숙원 현안 중 하나가 해소됐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8.3% 늘어난 2조730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매출은 4.1% 증가한 29조5664억원, 순이익은 57.8% 늘어난 1조7347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과 순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다. 이는 지난해 초 전망치였던 매출액 28조~29조원, 영업이익 1조8000억~1조9000억원을 큰 폭으로 웃도는 수준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지난해 글로벌 경기 둔화, 관세 정책을 비롯한 통상 환경 변화 등으로 불확실성이 높았지만, 자산 확대를 통한 성장과 비계열 고객 확대를 핵심 기조로 삼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물류영역 매출액은 10조825억원으로 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이 9% 감소한 7534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완성차 판매량이 소폭 증가한 가운데 컨테이너 운임 시황이 약세를 보인 영향이다. 해운사업은 매출액 5조4014억원, 영업이익 7451억원으로 각각 5%, 104% 증가
2월 2일부터, 당첨자 발표는 5일 LTV 70% 적용, 2028년 12월 입주 경기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 무순위 청약이 다음달 2일부터 진행된다. 30일 용인신대피에프브이에 따르면 이번 무순위 청약은 전용 84㎡B 타입 120가구 대상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청약할 수 있다. 청약 신청 자격은 무순위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다. 청약통장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실거주 의무와 재당첨 제한이 없다. 분양권 전매는 최초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후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일은 2월 5일, 계약일은 같은달 6일이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1차)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 70%가 적용된다. 입주는 2028년 12월 예정이다. 용인신대피에프브이가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811 일원(신대지구 A1블록)에
01.29
정부가 용산국제업무지구·태릉CC·과천경마장 일대 등 서울 도심을 비롯한 수도권 46곳에 6만가구의 주택공급을 추진한다. 지난해 발표한 9.7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이은 2차 공급대책이다. 정부는 29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 회의를 열고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발표했다. 구 부총리는 “접근성이 좋은 도심 내 유휴부지 등을 활용해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한 6만가구 주택을 신속 공급하겠다”며 “공급물량 추가 발굴과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살펴 구체적인 방안을 빠른 시일 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공급방안에 따르면 국·공유지와 공공기관 부지를 활용해 서울(26곳) 3만2000가구, 경기(18곳) 2만8000가구, 인천(2곳) 1000가구 등 여의도 면적(2.9㎢)의 1.7배 달하는 신도시급 규모다. 세부적으로는 서울과 경기 도심 내 공공부지를 활용해 모두 4만3500가구를 공급한다.
정부가 서울 등 도심지에 주택공급 속도를 내면서 주택시장 안정화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공급지는 서울 용산을 포함해 서울 근교 수도권지역에 포진돼 있다. 대표적으로 군 골프장인 태릉CC와 과천경마장을 이전해 대규모 주택단지를 공급한다. 서울 용산구 용산·남영역과 인접한 서울 도심 역세권에는 유휴부지를 활용해 주택 1만3501호를 공급한다. 용산국제업무지구에 1만호(2028년 착공), 캠프킴 2500호(2029년 착공), 서빙고초교 인근 501정보대에 150호(2028년 착공)를 공급할 계획이다. 군 골프장인 태릉CC(87.5만㎡)에도 6800가구의 대규모 주택이 공급된다. 장기간 진척되지 못하던 태릉CC 개발사업을 세계유산영향평가를 거쳐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곳 개발은 충분한 녹지공간 확보가 개발의 주된 목표다. 세계유산과 조화를 위해 중저층 주택을 계획하고 중층 오피스텔 등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맞춤형 주거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세계유산영향평가를
최인호(사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이 28일 공식 취임한데 이어 부산 연제구의 전세피해지원센터를 방문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더불어민주당 20·21대 국회의원 출신인 최 사장은 의원 재직 시절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는 등 주택·부동산 정책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최 사장은 취임식에서 ‘국민 주거 안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주택 공급·주거금융 공공플랫폼 기관으로의 도약’을 HUG의 새 비전으로 선포했다. 그러면서 △신사업 발굴 및 기존 사업 방식의 혁신적 개선 △인공지능 전환(AX)을 통한 기관 경쟁력 강화 △대국민 공공서비스 품격 향상 등의 경영 청사진도 제시했다. 최 사장은 임직원에게 “오늘부터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임직원들을 믿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동안 국회, 정부, 현장에서 쌓은 모든 경험과 역량을 HUG를 위해 쏟아 붓겠다”고 밝혔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지난해 국내에 등록된 자동차 8대 중 1대는 전기차나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2025년 말 기준 자동차 누적등록대수(말소 후 재등록 차량 제외)가 전년대비 0.8%(21만7000대) 증가한 2651만4873대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인구 1.93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한 셈이다. 이 가운데 휘발유차 1239만7000대, 경유차 860만4000대, LPG차 184만대, 하이브리드차 255만대, 전기차 89만9000대, 수소차 4만5000대였다. 내연기관차는 전년대비 52만9000대(2.3%) 감소한 2284만1000대로 나타났다. 특히 경유차가 49만6000대 줄면서 내연기관차의 감소세를 이끌었다. 내연기관차는 자동차 등록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2023년 처음 줄어든 데 이어 3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친환경차 누적등록대수는 349만4000대(13.2%)로 전년대비 74만7000대 증가했다. 전기차와 수소차가 각각 21
01.28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9만5000가구를 착공하고 분양·임대주택 6만2000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에 착수한다. LH는 △신속한 주택공급 △공공임대주택 품질 제고 △사각지대 없는 주거지원 △5극 3특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 △AI 대전환(AX) 통한 안전·생산성 제고 5개 분야를 중점 추진 과제로 확정한 ‘2026년 업무추진계획’을 지난 13일 발표했다. ◆신속한 주택공급 = 28일 LH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에서만 8만6000가구 착공을 추진한다. 정부가 앞서 발표한 2030년까지 수도권 135만가구 착공을 위한 첫 마중물인 셈이다. 세부적으로는 건설형 공공주택 4만6000가구, 매입형 공공주택 4만가구로 건설형의 경우 전년(4만여가구)대비 15% 이상 증가한 물량이다. 전체 물량에서 3기 신도시는 1만7000가구 가량이 포함됐다. 신축 매입임대주택은 2027년까지 수도권 7만가구 착공목표 아래 4만가구를 수도권에 배정했다. 서울(1만가구) 경기(2만4000) 인천
조선·방산에 이어 태양광까지 한국형 기술산업이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국내 시공기술과 전력사업자 협업으로 북미권을 비롯해 중동·동남아에서 수주고를 높이고 잇다. 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이 개발사업자로 참여한 인도 태양광 발전 단지를 준공했고 현대건설은 미국에서 발전단지를 착공했다. GS건설은 인도 마하라슈트라주에 있는 파투르 태양광 발전단지 상업운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파투르 태양광 발전단지는 총 12.75MWp규모 태양광 발전 설비로 연간 1800만~2000만kw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6000여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다. 특히 화석연료에너지와 연간 전기생산량을 비교하면 약 8000톤의 이산화탄소 감축효과를 거둘 수 있다. GS건설은 일진글로벌 인디아에 전체 태양광 설비 69%에서 생산되는 연 13.9GWh 규모 전력을 25년간 공급할 계획이다. 나머지 생산 전력은 인도 현지 부동산 개발사에 판매할 예정이다. 현대건설도 27일(현지
국토교통부는 주택공급추진본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노후계획도시 정비 지원 기구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27일 김영국 국토부 주택공급추진본부장 주재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부동산원 한국국토정보공사(LX)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이 참석해 기관별로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첫 회의에선 지난해 추진한 주요 사업을 점검했다. 공공시행 3곳의 특별정비계획 수립(2025년 12월), 노후계획도시정비 전용 보증상품 마련(2025년 12월), 전자동의를 위한 디지털인증 서비스 운영(2025년 3월) 등 기관별 업무 성과를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국토부와 지원기구는 올해 업무목표를 1기 신도시(분당·일산·중동·평촌·산본) 선도지구 사업시행계획 마련,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속도 제고 및 지원 강화, 전국 노후계획도시 정비 본격화로 설정하고 기관별 세부 이행 계획도 점검했다. 구체적으로 LH는 1
호반건설은 27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와 함께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변부섭 호반건설 건설안전부문 대표와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 등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기업동행정원은 기업의 경영 철학과 사회공헌 가치를 공공 공간인 정원을 통해 구현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호반건설은 서울 성동구 서울숲 잔디광장 일원에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호반건설은 ‘공존의 미학’을 주제로 수목과 다양한 공간이 어우러지는 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다. 조성된 정원은 5월 1일 서울숲에서 개막하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공개된다. 행사 이후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국가철도공단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를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폐선부지나 교량하부 등 국가 소유 철도 유휴부지를 맨발 산책길, 체육공원과 같은 주민친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단은 2015년부터 12년간 매년 공모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49개 지자체에서 81개 사업이 추진 중이다. 김해시 ‘진영 폐선철로 도시숲 조성사업’, 원주시 ‘치악산 바람길숲 조성사업’은 2025년 산림청 녹색도시 최우수 및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공모 대상지는 경전선, 전라선, 동해남부선, 중앙선 등 주요 철도 유휴부지가 포함된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지방자치단체는 시설물 준공 후 기부채납을 통한 철도 유휴부지 사용 시 최장 20년간 부지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01.27
지난해 전국 땅값이 2.2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상승폭이 전국 평균을 웃돌며 전국 상승률을 견인한 반면 지방은 상승세가 둔화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26일 발표한 ‘2025년 연간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전국 지가는 전년대비 0.01%p 오른 2.25% 집계됐다. 2023년(0.82%) 대비로는 1.43%p 확대된 수치다. 전국 지가는 2023년 3월 상승 전환한 이후 34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고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상승폭이 커졌다. 권역별로는 수도권과 지방 간 상승률 격차가 뚜렷했다. 수도권 지역은 전년대비 0.31%p 오른 3.08%의 지가상승률을 기록한 반면 지방권은 0.82%에 그쳐 수도권과 지가 상승률 격차가 2%p 이상 벌어졌다. 시도별로는 서울(4.02%)과 경기(2.32%)가 전국 평균을 웃돌며 전체 지가 상승 흐름을 주도했다. 특히 서울 강남구(6.18%) 용산구(6.15%) 서초구(5.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직원용 지식검색 시스템 ‘에어’(AIR: AI-Rail)를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에어’는 사규·내규·업무편람·매뉴얼 등 코레일이 보유한 내부 문서와 철도 관련 법령을 자연어로 통합 검색할 수 있는 업무 전용 AI 시스템이다. 질의응답 방식으로 복잡한 규정이나 행정 절차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고, 답변의 근거나 출처도 함께 제시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PC뿐 아니라 스마트폰 사내 ‘모바일오피스’ 앱에서도 바로 접속할 수 있어 현장 직원의 정보 접근성과 업무 편의성이 개선됐다. 외부 인터넷과 분리된 내부망에서 운영돼 정보 유출 위험도 차단했다. 코레일은 앞으로 내부망의 ‘에어’와 외부망에서 동작하는 챗GPT·제미나이 등 생성형 AI 서비스를 연계한 하이브리드 플랫폼 구축도 준비 중이다. AI가 질문 의도를 판단해 내부 규정은 ‘에어’로, 외부 정보는 상용 생성형 AI로 각각 답변하도록 연계하는 방식이다. 윤
쌍용건설이 최근 두바이 국영 부동산 개발회사(WASL)에서 발주한 약2억5000만달러(한화 약 3700억원) 규모 애비뉴 파크타워(Avenue Park Towers·투시도) 공사를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건물은 최대 43층짜리 고급 레지던스 2개동으로 조성된다. 건물은 두바이 국제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두바이 도심 핵심 개발지역에 있다. 쌍용건설은 이번 수주에 앞서 2022년 같은 발주처의 하얏트 센트릭 호텔과 원 레지던스 공사를 준공했다. 이를 통해 발주처와 신뢰관계를 유지하며 이번 수주 발판을 마련하는 한편 올해 두바이에서 추가 프로젝트 수주에 유리한 입지를 마련했다. 한편 쌍용건설은 아틀란티스 더 로열 호텔을 포함해 두바이를 대표하는 고급 건축 프로젝트 12건을 성공적으로 완공했다. 2023년 이후 이머시브타워, 키파프 개발사업, 크릭워터스 등 신규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하며 1월 기준 두바이에서 6건, 약 1조3000억원 규모의 공사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