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7
2026
올해 1분기 법원 신규 경매 신청 건수가 13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고금리 이후 경기 침체, 대출 규제 등의 후폭풍이 주택·상가·공장 등 부동산 경매 물건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27일 법원 경매정보 통계와 법무법인 명도에 따르면 1분기(1~3월) 법원에 신규로 경매를 신청한 물건 수는 총 3만541건으로 2013년 1분기(3만939건) 이후 동기 기준 13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경매 신청 건수는 채권자들이 빌려준 돈을 받기 위해 법원에 담보물건의 처분을 요청한 신규 물건 수로, 유찰된 물건이 누적되는 경매 진행(입찰) 건수에 비해 최근 경기 상황을 보다 정확하게 반영하는 지표다. 법원 경매 신규 물건 수는 지난 2023년 한 해 총 10만1145건으로 2014년(10만5571건) 이후 처음으로 10만 건을 넘었다. 이후 2024년 11만9312건, 지난해에는 12만1261건으로 늘며 글로벌 금융위기 시절인 2009년(12만4252건) 이후 16년 만에 최대
27일 동시 진행, 30일 발표 라온건설은 ‘용인 플랫폼시티 라온프라이빗 아르디에’ 무순위 및 임의공급 청약을 27일 동시 진행한다. ‘줍줍’ 이라 불리는 무순위 및 임의공급은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청약홈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30일, 계약은 5월 1일 진행한다. 이번 청약은 면적에 따라 공급 방식이 다르다. 전용 84㎡과 전용 103㎡은 무순위로 진행된다. 전용 116㎡ 및 119㎡은 임의공급으로 공급된다. 무순위 청약은 전국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을 대상으로 한다. 임의공급은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면 청약할 수 있다. 이 단지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63(영덕동 55-1번지) 일원에 7개동, 전용면적 84~119㎡ 총 238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84㎡C 와 103㎡A 등 일부 가구는 테라스 하우스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250만원대다. 비규제단지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최대 70
04.24
국토교통부는 23일 항공교통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35개 국제항공 정기운수권을 11개 국적 항공사에 배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배분은 최근 한국-중국 여객수요 확대에 따른 것으로 양국 간 국제노선확대에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한-중 여객실적은 약 439만명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 이상을 회복한 상태다. 우선 부산·청주 등 지방 공항에도 다양한 국제노선 운수권이 배분됐다. 지방 이용객 편의와 외국인 관광객의 지방유입을 고려한 조치다. 베이징과 상하이 이외 항저우·청두·광저우 등 대도시 직항도 신설될 예정이다. 중단됐던 양양-상하이(주3회) 노선도 재개된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현대로템은 23일(현지시간) 베트남 차량 기업 타코(THACO) 그룹과 호찌민 메트로 2호선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4910억원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정상회담 후 공동 언론 발표를 통해 “내일 베트남의 호찌민시 도시철도에 대한 한국의 철도차량 수출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타코 그룹은 베트남의 기업집단 중 하나로 호찌민 메트로 2호선 구축 사업을 맡았다. 이번 계약으로 현대로템은 타코 그룹에 호찌민 메트로 2호선에 들어갈 무인 전동차를 공급한다. 아울러 현대로템은 이날 타코 그룹과 호찌민 메트로 2호선의 신호시스템 공급 업무협약(MOU)도 함께 체결했다. 호찌민 메트로 2호선은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베트남 철도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총연장 64㎞에 36개 역사가 들어설 예정으로 지난 1월 착공했다. 현대로템은 또 타코 그룹이 베트남에 구축할 철도차량 공장에서 차량 일부를
전세사기 피해자 보증금을 국가가 일부 먼저 지급하고 사후 정산하는 제도가 도입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임차보증금 최소보장제은 경·공매가 종료된 피해자의 피해 회복금이 임차 보증금의 3분의 1(최소 보장 비율)에 미치지 못할 경우 부족분을 국가가 보전하는 구조다. 신탁사기 등 무권계약(권한 없는 사람이 체결한 계약) 피해자를 대상으로 ‘선지급 후정산’ 제도도 도입된다. 최소보장금의 전부나 일부를 경·공매 전에 먼저 지급하고, 경·공매 종료 후 국가가 정산하는 방식이다. 또 최소 지원금 및 선지급금에 대해 양도·담보 제공 및 압류를 금지함으로써 지원금이 피해자에게 직접 귀속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피해주택 매입절차도 개선된다. 전세사기피해 주택 경매 과정에서 최고가 매수 신고 가격이 없는 경우 피해자 등이 최저 매각가로 우선 매수 신고를 할 수
올해 1분기 전국 땅값이 3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직전분기대비 오름폭은 다소 둔화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23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지가는 0.58%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0.61%)보다 상승 폭이 0.03%p 축소됐지만 전년동기(0.50%)대비로는 0.08%p 확대된 수치다. 1분기 월별 전국 지가 상승률은 지난달 0.20%로 2월(0.19%)과 지난해 3월(0.18%)과 비교해 각각 0.01%p, 0.02%p 높아졌다. 전국 지가는 2023년 3월(0.008%) 상승 전환한 이후 37개월 연속 올랐으며 지난달부터는 상승 폭이 확대됐다. 권역별로는 1분기 지가변동률은 수도권이 0.81%로 전년 4분기(0.85%)대비 낮았으며 지방은 0.19%로 동일했다.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는 서울(1.10%)이 전국 평균(0.58%)을 웃돌 주로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아파트 재건축단지 중 유일하게 경쟁입찰 구도인 압구정5구역에서 수주 경쟁이 다시 시작됐다. 2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5구역재건축정비조합은 입찰서류 몰카 사건을 마무리하고 입찰을 재개했다. 조합은 앞서 22일 두 건설사의 시공 조건 비교표를 작성해 날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압구정5구역에서는 최근 ‘입찰 서류 무단 촬영’ 사건이 벌어졌다. DL이앤씨측 관계자가 입찰 서류를 카메라로 촬영하다 적발됐고 경쟁사인 현대건설은 법적대응에 나섰다. 강남구는 입찰 무효 여부 기준이 없다고 판단했고 조합은 입찰을 재개했다. 압구정5구역조합은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경쟁하는 가운데 5월 30일 조합원 총회에서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압구정 재건축단지 수성을 위해 5구역 수주에 역량을 총결집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미 2구역 수주 경험을 기반으로 3·5구역까지 묶는 통합개발을 구상 중이다. 현대건설은 압구정 5구역 재건축 정비사업 입찰에 참여하며 단
GS건설은 22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허윤홍 GS건설 대표와 응우옌 반 코아 FPT 코퍼레이션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데이터센터 개발 및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FPT 코퍼레이션은 베트남 최대 민간 IT 기업이자 베트남 데이터센터 시장 점유율(용량 기준) 민간 1위 기업이다. 양사는 베트남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대규모 데이터센터 개발에 협력하며 초기 수십 메가와트(MW) 규모로 사업을 시작해 단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사는 지능형 교통 시스템, 스마트 에너지 관리, 공공 안전 통합 플랫폼 등 도시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한다. GS건설은 23일 베트남 최대 국영상업은행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과 포괄적 금융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양사는 프로젝트 금융, 보증, 현금 관리 등 다양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스마트시티 입주자를 위한 주택금융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하노이 복합개발사업 준공식 참석 현지 은행과 개발사업 투자 요청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21일부터 24일까지 이재명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에 맞춰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베트남을 방문, 개발사업 및 건설시장 현장 점검에 나섰다. 정 회장은 22일 하노이 ‘B3CC1 복합개발사업’ 준공식 참석, 데이터센터 업무협약 체결 등을 통해 한-베트남간 우호 협력 관계를 확대했다. 행사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쭝 비엣 중 하노이 부시장, 응우옌 꿕 히앱 베트남건설협회 회장, 한만희 해외건설협회 회장, 김복환 KIND 사장 등 한국 및 베트남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B3CC1 복합개발사업’은 지하 3층~지상 35층, 2개동, 연면적 21만1462m² 규모의 초대형 복합단지로 오피스 호텔 상업시설을 갖췄다. 대우건설 주도로 시행 및 투자, 시공 등 사업 전 과정에 한국 기업들이 참여했다. 대우건설과 KDB산업은행, KB증권 등 국내 8개사가 투자자로 참여했다. 호텔 및 레지던스는 호텔신라가 운영
공종별 협력사 선정, 감사패와 상금 CJ대한통운 건설부문(대표 민영학)은 22일 우수협력사 시상식인 ‘26년 CJ WIN-WIN Partners Awards’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시상식은 주요 공종별로 우수 협력사를 선발·육성해 동반성장 기반을 내실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CJ방배사옥에서 열린 행사에는 8개 공종(철근콘크리트, 토공 및 흙막이, 철골, 창호, 수장, 판넬, 기계설비, 일반전기) 우수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각 협력업체에 대한 평가는 안전관리 역량, 시공 품질, 수행 실적, 경영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선정된 우수 협력사에게는 감사패와 시상금이 주어졌다. 철근콘크리트 공종 수상사인 김현섭 예인건설 대표는 “CJ대한통운 건설부문과 함께 물류센터와 데이터센터 시공을 진행하며 품질에 있어 한 치의 타협도 없이 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안전 관리를 최우선으로 삼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최고의 건축물을 짓기 위해 더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04.23
민생물가 특별관리 TF 주요 자재 가격 급등 국토교통부가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건설자재 가격수급 불안과 관련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다음 달 중 공사 전체가 중단되는 현장이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다. 김이탁 국토부 1차관은 23일 재정경제부 주관 ‘민생 물가 특별 관리 관계 장관 TF 회의’에 참석해 건설 자재 가격·수급 동향 점검·대응안을 보고했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3일부터 건설자재 가격 상승 조짐에 따른 수급 불안이 확산되자 비상경제 TF를 가동하고 주요 품목의 수급을 관리 중이다. 국토부는 지난 10일부터 5개 국토지방청 특별 점검을 통해 17일 기준으로 공장 등 전국 274곳의 자재 수급 동향을 파악한 상태다. 현재까지 공사 전체가 중단된 곳은 아직까지 없지만 5월 중으로 실제 공사 중단이 현실화할 우려가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부는 “공사 전체가 중단된 곳은 없으나 5월 중 현실화 우려가 상존한다”며 “단열재 방수재 실란트 아스콘 등의 부족으로
680억원 투입·입찰제도 개선 일반열차 수급 안정화대책 마련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2일 무궁화호 정밀안전진단과 객차 리모델링, 신규 차량 발주 등을 골자로 한 ‘일반열차 수급 안정화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이날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지난 3월 EMU-150 계약 해지에 따른 후속 조치 상황을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신규 차량 발주 △무궁화호 객차 정밀안전진단 및 리모델링 △철도차량 입찰제도 개선 방안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6월부터 EMU-150 신규 차량을 단계적으로 발주할 계획이다. 아울러 노후화된 무궁화호 객차에 대해서는 대규모 정비에 나선다. 올해 258칸, 내년 278칸을 대상으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2028년까지 680억원을 투입해 280칸을 전면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주행장치와 승강문, 배전반, 전선 등 핵심 설비를 모두 교체하고 좌석과 바닥재, 화장실 등 내부 시설도 최신 사양으로 개선한다. 중장기적으로는 철도차량 구매 입찰에서 기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23일 ‘제24회 건설교통신기술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건설·교통 분야 신기술의 발전과 성과를 알리고, 신기술 개발과 현장 적용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이탁 국토부 1차관, 더불어민주당 손명수 의원,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 건설 관련 단체장, 신기술 개발자 및 유공 포상 수상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강완혁 대한로드라인 대표 등 건설교통 신기술 개발과 활용 촉진에 이바지한 개발자, 지방정부 담당자 등 유공자 17명은 국토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올해로 7회를 맞은 ‘건설교통 신기술 공모전’에는 총 1566점이 접수됐다. 슬로건·사진·영상 부문별 26점이 선정됐다. 대상인 국토부 장관상은 강신우(수원시 지방방송통신서기)씨의 영상작품 ‘선율의 궤적’에게 돌아갔다. 현재까지 국토부가 지정·고시한 건설교통 신기술은 총 1113건(건설 1048건, 교통 65건)이다.
대한항공은 예지정비 노하우를 공유하고 글로벌 항공 정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2026 예지정비 글로벌 항공사 워크숍’을 22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워크숍은 항공기 제작사가 아닌 항공사가 개최한 첫 글로벌 예지정비 워크숍이다. 델타항공 웨스트젯 유나이티드항공 전일본공수(ANA) 스위스항공 등 전 세계 주요 20개 항공사에서 총 7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예지정비(PM)는 항공기 부품이나 시스템에 결함이 생길 시점을 예측하고 실제 고장이 발생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조치를 취하는 정비다. 항공기가 운항하며 모은 방대한 데이터를 토대로 항공기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결함 전조 증상을 파악한다. 예지정비는 정비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것은 물론 항공기 결함으로 인한 지연·결항 횟수를 줄이는 데도 기여한다. 대한항공은 예지정비로 항공기 결함 조짐을 사전에 발견하고 조치해 상당수의 결항·지연 사례를 예방했다. 이를
과수화상병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농촌진흥청이 개화기 현장 점검과 예방 관리에 나섰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22일 경북 영주시 풍기읍 사과 과수원을 찾아 개화기 방제를 확인하고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예찰 계획을 점검했다. 경북 영주는 2021년 농가 1곳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이후 추가 발생이 없는 지역이다. 이날 방문한 과수원은 후지 감홍 이지플 품종 사과나무 약 3000주를 재배 중이다. 재배 면적은 1.4㏊다. 최근 과수화상병은 감소세에서 벗어나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국지적으로 집단발생하고 있다. 특히 4~5월 개화기에는 병원균 활동이 활발해진다. 꽃을 통한 감염 확산 위험이 높아 예방 약제 살포가 필요하다. 감염위험 정보는 예측 서비스나 알림 문자로 확인할 수 있다. 위험 또는 매우 위험 단계에서는 24시간 이내 약제 살포가 필요하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04.22
한화그룹이 캐나다 차기 잠수함 프로젝트(CPSP) 수주와 연계해 현지에서 경제협력사업을 키우고 있다. 한화그룹은 캐나다 앨버타주 정부와 에너지 방산 조선 등 핵심산업 전반에 걸친 포괄적 사업 협력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한화그룹은 21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턴시 주정부 청사에서 한화-앨버타주 간 상호 호혜적 투자 기회 발굴과 장기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화그룹과 앨버타주 정부는 광역거점 중심으로 중장기 투자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모색하기로 했다. 한화에너지 한화오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파워 등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가 참여해 석유 LNG 수소 탄소포집·저장(CCS) 방산 및 조선 분야 공급망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이다. 우선 저탄소 에너지전환 지원 관련 산업 성장과 공급망 안정을 강화하기로 했다. 단기적으로는 천연가스 등 자원 교역 확대를 통해 양국 간 협력 기반을 확보한다. 중장기적으
국토교통부는 현대차 기아 KG모빌리티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제작·수입해 판매한 17개 차종 53만2144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 싼타페(하이브리드 포함)와 아이오닉6, 제네시스 G90 등 4개 차종 23만9683대는 1열 좌석 안전띠 고정 장치 설계 미흡에 따라 충돌 사고에서 승객을 정상적으로 보호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어 6월 4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이는 미국에서 4개 차종 총 29만4000대에 대해 진행하는 글로벌 리콜과 동일하다. 현대차는 보강 부품을 신속히 생산해 리콜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또 현대차 일렉시티 이층버스 202대는 차체 설계 미흡 문제로 중문 상단부 차체 구조물 균열이 발생해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지적돼 지난 20일부터 시정조치 중이다. 기아 레이 22만59대는 엔진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설계 미흡으로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있어 이달 28일부터 시정조치에 들
전기차 등 차량충돌 사고와 화재와 같은 비상상황에서 문이 열리지 않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국제기준 논의가 한국에서 진행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TS) 자동차안전연구원은 21~23일까지 서울에서 비상시 자동차 문열림 국제기준 마련을 위한 제5차 전문가 회의(TF EDO)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기차 전동식 문열림 장치가 적용된 차량이 늘면서 비상상황에서 전기 공급이 끊겨 차량 내부에서 문을 열지 못하는 안전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 차체에 매립된 손잡이 구조로 인해 외부에서의 조작이 어렵다는 점도 개선 과제다. 이번 회의에서는 안전 요건과 차량 내·외부에서의 비상시 문열림 시험 방법 등 국제기준 세부안을 논의한다. 매립형 손잡이 등 신기술 적용 확대에 대응해 누구나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문열림 방식 마련한다. 아울러 차량 침수 상황에서도 탈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동식 창유리 장치의 성능기준과 시험방법도 함께 검토한다. 이번 논의는 우리나라가 전동식 문
라온건설이 ‘용인 플랫폼시티 라온프라이빗 아르디에’ 무순위 및 임의공급 청약을 27일 동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전용 84·103㎡는 무순위, 116·119㎡는 임의공급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30일, 계약은 다음달 1일에 실시한다. 이 단지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63 일원에 지상 7층, 7개동, 전용면적 84~119㎡ 총 23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250만원대로 플랫폼시티 인근 아파트 시세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평가된다. 이번 무순위 등 청약은 중동전쟁 여파로 분양가 상승 압박이 커진 상황에서 주목받고 있다. 분양업계는 원자재 가격 인상에 따라 향후 분양가도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유가가 10% 상승할 경우 건설 생산비용은 약 0.21%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가격은 최근들어 계속 오르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전국 민간아파트의 3.
04.21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주택분양보증료를 할인하고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특례를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 HUG는 이날 최인호 사장 주재로 중동 상황 대응을 위한 긴급 현안점검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공성 강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HUG는 사업 주체가 부도를 내거나 파산할 경우 분양 계약자를 보호하는 주택분양보증 보증료를 내년 5월까지 한시적으로 30% 할인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주택분양보증은 주택사업자가 법령상 반드시 받아야 하는 의무보증이다. 이번 보증료 할인은 일반 주택뿐 아니라 주상복합 등에도 적용된다. PF 대출보증이 발급된 사업장은 주택분양보증료 할인폭을 최고 60%까지 상향하고,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에서 사업비 조달을 돕는 정비사업자금 대출보증 보증료도 내년 5월까지 한시로 30% 할인한다. 보증료 할인은 내규 개정을 거쳐 5월 중 시행되며,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 적용된다. 신규 보증 승인뿐 아니라 이미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