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4
2026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이륜차 교통안전 법규 위반을 제보하는 ‘2026년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을 상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6년째 운영되고 있는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이후 배달문화가 급격히 확산되면서 이륜차 교통사고 감소 대책의 일환으로 도입됐다. 지난해까지 총 112만7551건의 이륜차 불법행위를 제보했다. 만 19세 이상으로 공단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5500명이 모집되면 지원을 마감한다. 공익제보단은 이륜차의 신호위반이나 중앙선 침범, 인도 주행, 안전모 미착용 등 도로교통법 위반 내용을 신고하면 된다. 올해는 이륜차 소음 불법 구조 변경 항목도 시범적으로 추가했다. 공단은 올해부터 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와 협업해 공익제보단 신고실적 데이터를 제공받아 운영한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국가철도공단은 GTX-A 노선 운정중앙~동탄 전 구간의 연내 개통을 위해 사전점검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사전점검은 모두 12개 분야 162개 항목에 대해 종합시험 운행구간의 분야별 시설물 기능시험 결과 등 관련 서류를 검토하고 현장 시설물 안전을 확인한다. 철도공단은 사전점검 결과 조치가 마무리되는 4월부터는 시설물 검증시험과 영업시운전의 순으로 종합시험운행을 진행, 개통 전 열차운행과 시스템 안정성을 최종 검증할 예정이다. GTX-A 노선은 파주운정중앙역에서 동탄역까지 총 82.3㎞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2024년 3월과 12월 각각 수서~동탄 32.7㎞구간과 운정중앙~서울 32.3㎞구간이 개통돼 운행 중이다. 올해 삼성역 무정차 통과를 통해 운정중앙~동탄 전 구간을 연결할 계획이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제주항공을 이용해 여행을 떠나는 60~70대, 이른바 ‘액티브 시니어’ 수요가 2분기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항공은 자사 탑승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봄철인 2분기(4~6월) 탑승객 수가 여름 성수기 기간인 3분기(7~9월)보다 21% 가량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2023~2025년 2분기 평균 60~70대 탑승객 수는 42만여명으로, 3분기 평균 34만6000여명보다 21.3% 높았다. 3월 평균 탑승객 수도 약 15만5000명에 달해 봄 초입부터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흐름을 나타냈다. 제주항공은 액티브 시니어 봄철 여행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4일 현재 기준 4월과 5월 예약자 수는 각각 16만4000여명, 14만5000여명으로, 지난 3년간 2분기 월별 평균 탑승객 수를 이미 넘어섰다. 올해 2분기 액티브 시니어들의 해외여행 인기 노선은 인천~웨이하이가 2만4000여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부산~타이베이/가오슝 △인천~칭다오 노
03.03
DL이앤씨가 지하 100m 이상 대심도 수직터널을 시공할 수 있는 ‘양수발전 특화 슬립폼’(콘크리트를 부을 때 모양을 잡아주는 틀) 공법을 개발해 상용화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특허를 출원한 이 기술은 터널 내부에서 슬립폼을 이동하는 방식을 개선한 것이 핵심이다. 기존에는 유압잭을 이용해 슬립폼을 밀어올렸다. 이에 반해 이 기술은 슬립폼을 와이어에 매달아 공중에 부유하듯 설치한다. 슬립폼을 기준으로 작업자의 동선을 하부에만 국한되지 않도록 했다. 그 결과 상·하부 공간에서 기존에 순차적으로 진행하던 작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작업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작업 기간도 기존 대비 20% 단축할 수 있다. 상부 댐의 물을 하부 댐으로 낙하시켜 전력을 생산하는 양수발전의 특성상 수직터널의 높이는 수백 미터에 이른다. 보통 50m 안팎인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수직터널에서는 기존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다. 이에 최첨단 굴착 장비인 RBM(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팀 코리아’를 결성해 해외 주택개발사업에 나섰다. 국내 건설사들의 불모지로 불리는 해외 주택분야에 건설산업의 새 활로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현대건설,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은 ‘글로벌 부동산 개발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고 해외 거점 부동산개발사업을 추진한다. 협약에 나선 현대건설과 KIND, 한투리얼에셋 3사는 미국 뉴질랜드 호주 불가리아 등 해외 주요 거점에서 추진 중인 프로젝트를 우선 협력 대상으로 선정해 공동 지분 출자 방안을 검토한다. 또 주택 개발 및 분양, 임대 운영, 리모델링 등 여러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건설은 사업 총괄 및 전략적 투자자로 사업 기획·발굴·타당성 검토 등과 더불어 EPC(설계·조달·시공) 또는 건설사업관리(CM), 기술 및 인허가 지원을 담당한다. KIND는 재무적 투자와 함께 정부 간 협력 지원 및 금융 구조
부영그룹은 이용섭(사진) 전 건설교통부·행정자치부 장관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제14회 행정고시 합격 이후 관세청장과 국세청장을 거쳐 행정자치부 장관, 건설교통부 장관,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청와대 혁신관리수석비서관 등 국정의 핵심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제18대와 19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민선 7기 광주광역시장을 역임했다. 이 회장은 “부영그룹이 쌓아온 건실한 경영의 토대 위에서 국민 주거 안정이라는 국가적 요구에 부응하고 더욱 신뢰받는 글로벌 국민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이 회장은 부동산·건설 정책은 물론이고 행정 및 경제 전반에 걸친 깊은 식견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혁신가”라며 “내실을 다지고 변화하는 경영 환경을 선도해 부영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완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해외 주요 공항 라운지를 통해 한국을 알리는 기회가 확대된다. 3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합병 이후 통합 항공사 출범에 따른 세계 주요공항 라운지 개편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 첫 개편은 LA국제공항에서 시작됐다. 캘리포니아주 최대 공항인 LA 국제공항은 대한항공 북미 지역 핵심 거점으로 아시아·중남미·미 본토를 잇는 글로벌 허브공항으로 꼽힌다. 대한항공은 LA국제공항 라운지 확장과 개편을 마무리했다. 대한항공은 LA 국제공항에 이어 미국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등 해외 주요 허브 공항에 위치한 라운지 확장과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내 개편된 공간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대한한공은 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국제공항에 새롭게 단장한 차세대 플래그십 라운지를 개관한다. 대한항공은 정식 개장에 앞서 지난달 26일(현지시각) LA 국제공항 톰 브래들리 국제선 터미널에 위치한 대한항공 신규 라운지에서 사
최근 대규모 공원과 맞닿은 아파트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특히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대단지 공동주택은 시장 변동성 속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가격 흐름을 보이며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호반건설이 경북 경산시에 선보인 ‘경산 상방공원 호반써밋 1단지’(투시도)가 대표적이다. 견본주택 개관과 동시에 방문객이 몰리며 주목받고 있다. 3일 호반건설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문을 연 ‘경산 상방공원 호반써밋 1단지’ 견본주택에 5일간 1만5000여명이 방문했다. 견본주택에는 대규모 공원과 인접한 주거 환경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이 단지는 경산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인 상방공원과 함께 조성되는 총 2105세대(1·2단지) 대단지 공동주택이다. 상방공원은 약 64만㎡ 규모의 경산 최대 문화예술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8개동, 전용면적 74~99㎡ 총 1004가구다. 청약은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
BS한양은 경기 김포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B1블록에 조성되는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2차’(투시도)를 4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 단지는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167-1번지 일원(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B1블록)에 전용면적 84㎡ 509세대, 105㎡ 130세대로 조성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단지는 김포골드라인 풍무역과 사우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단지 인근에 사우초와 사우고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풍무역을 중심으로 지하철 5호선 연장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전용 105㎡는 일반 아파트(주상복합 제외)로 풍무역세권 내 마지막 대형 물량이다. 주상복합 대비 우수한 평면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 세대 4-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실거주 만족도를 높이는 평면 구성과 커뮤니티 계획을 갖췄다. 단지가 들어서는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은 김포의 주거 및 상업기능 강화와 서울
지난달 서울 아파트 법원 경매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이 하락으로 돌아섰다. 2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2월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101.7%로 집계됐다.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지난해 11월 101.4%에서 12월 102.9%, 지난 1월 107.8%로 2개월 연속 올랐으나 지난달 6.1%p 떨어졌다. 2월 넷째주(23~27일)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97.2%로, 100%를 밑돌았다. 이는 다주택자를 향한 이재명 대통령의 잇따른 부동산 관련 메시지가 이어지면서 매매 시장에 매물이 증가한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난달은 설 연휴의 영향에 서울 법원경매 진행 건수가 97건으로, 전달(174건) 대비 급감했다. 경매 진행 건수 대비 낙찰 건수 비율을 나타내는 낙찰률은 45.4%로 나타났다. 지난 2개월(지난해 12월 42.5%→올해 1월 44.3%→2월 45.4%) 연속 상승이다. 평균 응찰자
동양건설산업은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검단호수공원역 파라곤’(투시도)과 스트리트형 상가를 3월 동시 분양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검단호수공원역 파라곤’은 인천 서구 불로동 589(검단신도시 AA36 블록) 일원에 전용 84㎡ 단일평형으로 조성된다. 공급물량은 569가구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고 입주는 2028년 7월 예정이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수변형 상업특화거리 커낼콤플렉스(예정)와 검단호수공원이 연계된 형태로 선보인다. 검단호수공원과 역세권을 동시에 누리는 입지로 풍부한 유동인구가 예상되며 향후 지역상권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환경으로는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호수공원역과 신검단중앙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검단호수공원역은 인천지하철 2호선 환승역으로 검토중이다. 신검단중앙역은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GTX-D) 환승역으로 계획돼 있어 향후 인천은 물론 서울 주요 도심까지의 접근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주변에 검단~드림로, 검
현대글로비스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4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에 참가해 피지컬 AI 기반한 물류자동화기술 역량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AW 2026’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 공장∙자동화 산업 전시회로 현대글로비스는 ‘스마트물류 특별관’에 부스를 마련한다. 관람객은 이 자리에서 ‘팔레트셔틀’과 ‘오르카’를 만나 볼 수 있다. 팔레트셔틀은 운반로봇이 장착된 팔레트가 고정된 레일 위를 따라 움직이는 장비로 물품의 입고와 출고 시 사용된다. 물류창고에 들어온 물품이 팔레트 위에 놓이면 운반로봇이 레일을 따라 자동으로 이동해 물품을 지정된 보관 위치에 가져다 놓는다. 반대로 출고하는 물품은 보관 위치에서 싣고 레일을 따라 출고 지정 위치로 옮겨 작업자가 수령할 수 있게 돕는다. 팔레트 셔틀은 현대글로비스가 자회사 알티올과 공동개발 한 창고제어시스템(WCS) 플랫폼인 ‘오르카’를 통해 제어된다. 오르카는 규모와 내부
02.27
주택 매매거래량이 전년동월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지난달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27일 발표한 ‘1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5945건으로 전월(4871건)대비 22.0% 증가했다.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은 2만2596건으로 전월(2만1225건)대비 6.5% 늘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서울과 수도권이 각각 83.9%, 72.1% 늘어난 수치다. 전국 아파트 거래량은 4만8877건으로 전월대비(4만8978건)보다 0.2% 감소했지만 전년동월(2만9784건) 64.1% 증가했다. 전체 주택매매 거래량은 6만1450건으로 전월(6만2893건)대비 2.3% 줄었지만 전년동월대비 60.4% 늘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3만142건으로 전월대비 3.8% 증가했고 전년동월대비 68.9% 늘었다. 지방(3만1308건)은 전월(3만3845건)대비 7.7% 줄었지만 전년동월(2만476건)대비로는
경기도 구리시 구리역 일대에 총 3022가구 초대형 대단지가 들어선다. DL이앤씨∙GS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은 2월 경기 구리시 수택동 496-6번지 일원에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투시도)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이 단지는 총 4개 단지, 26개동(아파트 24개동, 주상복합 2개동), 3022가구 대단지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29~110㎡ 1530가구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 구리시에는 △수택E구역(3022가구) △수택동 재개발(약 7007가구) △구리교문∙토평지구(현재 약 1만4000여가구 기형성)와 함께 구리역에서 한강을 잇는 약 4만6000여가구의 메가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는 단지 중앙에서 직선거리 800m 내에 지하철 8호선∙경의중앙선 환승역인 구리역이 위치한다. 네이버지도 기준 잠실역을 20분대, 삼성역·봉은사역·종각역을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는 서울 접근성이 강점이
경기도 평택 부동산 회복 분위기 속에서 평택 원도심에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투시도)가 주목받고 있다. 해당 단지는 평택시 합정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14개동, 총 19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비롯해 송탄산업단지 칠괴산단 평택종합물류단지 등 주요 산업시설과 가까워 직주근접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삼성전자가 평택캠퍼스에서 다섯번째로 건립되는 반도체 생산라인 P5(5공장)의 공사 추진을 재개하면서 침체됐던 지역 주택시장 전반에 회복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형 투자 재개 기대감은 평택 부동산 시장 지표 개선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평택시 미분양 아파트는 3292가구로 전월 대비 9.2% 감소했다. 이 단지는 도보권 내 평택역을 통해 수도권 1호선 이용이 가능하며 한 정거장 거리 평택지제역에서는 SRT를 통해 수서역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용인 플랫폼시티 라온프라이빗 아르디에 3월 분양 경기도 용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가 큰 폭으로 올랐다. 2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용인시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올해 1월 105.73을 기록했다. 기준치(2025년 3월=100) 보다 5.7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같은 기간 경기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02.13로 기준치 대비 2.13포인트 오르는데 그쳤다. 용인의 매매가격지수 상승 폭은 경기도 평균의 약 2.7배 수준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기흥구 마북동 ‘e편한세상 구성역 플랫폼시티’ 전용 84㎡는 1월 14억77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한 바 있다. 처인구 역북동 ‘우미린 센트럴파크’ 전용 84㎡ 역시 같은달 6억4500만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썼다. 이같은 용인 부동산 시장 상승은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과 GTX-A(수도권광역급행철도) 개통,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이 이어진 데 따른 흐름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3월 착공한 용인 플랫폼시티는 판교 테
분양가 상한제에 적용되는 기본형 건축비가 2.21% 오른다. 국토교통부는 분양가 상한제에 적용되는 기본형 건축비를 3월 1일 정기고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기본형 건축비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의 분양가 상한을 구성하는 항목(택지비 기본형건축비 택지가산비 건축가산비) 중 하나다. 매년 3월 1일과 9월 15일에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고시하고 있다. 국토부는 이번 고시에서 공사비 변화 등을 반영했다. 그 결과 기본형 건축비(16~25층 이하, 전용면적 60~85㎡ 지상층 기준)는 직전 고시된 ㎡당 217만4000원에서 222만원으로 2.12% 상승했다. 개정된 고시는 3월 1일 이후 입주자모집 승인을 신청하는 단지부터 적용된다. 실제 분양가격은 기본형 건축비와 택지비, 그 외 가산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자체 분양가심사위원회에서 결정하게 된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SNT에너지는 경북 구미 천연가스 발전소 프로젝트 핵심 기자재인 배열회수보일러(HRSG) 납품을 완료하고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상업운전은 모든 설치와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정부 승인을 받아 실제 전기를 생산·판매하기 시작하는 단계다. 이번 구미 천연가스 발전소 프로젝트는 서부발전이 추진한 국내 최초 석탄화력발전(태안1호기) 대체 프로젝트로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최신 기술의 고효율 H-Class 가스터빈이 적용됐다. SNT에너지는 천연가스 발전소 핵심 설비인 HRSG와 보조기기 일체에 대해 서부발전으로부터 직접 수주를 받아 설계·제작은 물론 설치 및 시운전 기술 지원 업무까지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발전소는 강화되는 환경 규제에 발맞춰 질소산화물 저감장치뿐 아니라 일산화탄소 저감 및 분진 방지 설비까지 갖췄다. 설계 단계부터 향후 규제 강화에 따른 확장성까지 고려한 친환경 발전 모델로 평가받는다. SNT에너지 관계자는 “현
출산장려금 지급으로 저출산 문제에 해법을 제시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외국인 유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27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우정교육문화재단은 26일 32개국 외국인 유학생 102명에게 장학금 약 4억800만원을 전달했다. 현재까지 45개국 2847명의 유학생들이 누적 112억원이 넘는 장학금을 받았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2008년 교육장학 사업을 목표로 이중근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했다. 2013년부터는 대상 국가와 수혜 학생을 대폭 늘려 1인당 연간 800만원으로 증액했다. 아제르바이젠 출신 레일라 마심리(서울대 박사과정)는 “한국의 눈부신 발전과 성장 배경에 관심을 가지고 한국에 오게 됐다”며 “우정교육문화재단의 장학 지원은 학문에 온전히 전념할 수 있도록 해주는 든든한 기반이 됐다”고 말했다. 이중근 회장은 “우정교육문화재단의 장학금이 한국에서 꿈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유학생 여러분의 미래를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배
대한건축사협회(회장 김재록)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26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건축사제도의 미래 방향과 협회 중장기 발전 계획을 내놨다. 김재록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건축사의 정당한 가치가 인정받는 시장 환경을 만들고 위상을 확립하는 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주요 정책 및 제도개선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건축사 업무 범위 및 대가기준의 제도적 정비 △유사명칭 사용금지 강화 △현재 국회에 발의된 법률 개정안 추진 △설계환경 개선을 위한 후속 제도 마련 등을 중점 과제로 제시했다. 이어 “건축사의 전문성과 책임이 제도적으로 보장될 때 건축물의 품질과 국민 안전도 함께 확보될 수 있다”며 국민 안전과 건축 품질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의지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도 회계별 결산(안)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임원 선출의 건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협회는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아 △건축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