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0
2026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열차운임할인, 우선 좌석제 운영 등 저출산 극복과 출산장려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10일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해 임산부와 다자녀 가정을 위한 열차 할인제도 이용객은 모두 87만명으로 전년(41만명)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임산부에게 열차 운임을 40% 할인하는 ‘맘편한 코레일’은 58만3000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할인 금액은 75억원에 달했다. 이는 전년(19만7000명, 26억원 할인)대비 전체적으로 약 3배 증가한 수치다. ‘맘편한 코레일’은 임산부와 동반 1인에게 일반실 운임을 40% 할인해주는 제도다. KTX 특실(우등실)을 일반실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업그레이드 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2자녀 이상 가족이 함께 타면 KTX 운임을 최대 50% 할인하는 ‘다자녀 행복’은 28만4000명(41억원 할인)이 이용해 전년(20만9000명, 29억원 할인)대비 약 1.5배 증가했다. ‘다자녀 행복’은
롯데건설은 3월중 서울 용산구 이촌동 이촌르엘(이촌현대아파트 리모델링·투시도) 88가구를 일반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강북권에서 처음 선보이는 르엘 단지이자 이촌동 일대 리모델링 추진 단지 가운데 가장 먼저 분양에 나서는 단지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9개 동, 전용면적 95~198㎡ 총 7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100~122㎡ 8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현재 이촌동에서는 이촌 현대아파트 외에도 이촌 코오롱, 이촌 강촌, 이촌 한가람 등 단지가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거나 검토 단계에 있다. 단지는 경의중앙선·4호선이 지나는 이촌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이촌한강공원과도 가까운 입지다.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7299만원에 분양 가격이 책정됐다. 입주는 2027년 3월 예정이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대우건설은 9일 건설근로자공제회와 건설근로자의 고용 환경 개선과 권익 향상을 위한 ‘현장 근로자 전자카드 정보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장 근로자 전자카드제’는 건설근로자가 출퇴근 시 단말기에 카드를 태그하면 근무 내역이 실시간으로 전송되는 제도다. 근태 관리 자동화와 퇴직공제금 투명한 관리, 근로자 권익 보호 등을 위해 건설근로자공제회가 도입했다. 대우건설은 자체 전자 출입 시스템을 통해 근로자의 정보를 관리해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건설근로자공제회의 정보가 실시간으로 연계되면서 현장 출입 인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건설근로자 고용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건설은 상반기 9개 현장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하고 향후 단계적으로 적용 사업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대우건설이 제도를 원활히 운영할 수 있도록 출퇴근 정보 제공과 시스템 연계를 지원한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대보그룹(회장 최등규) 건설 계열사 대보건설은 9일부터 4월 17일까지 분야별 협력업체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외주 부문은 토목공종 및 건축 기계 전기공종 전 분야를 대상으로 모집 진행한다. 자재 부문은 공통 및 가설자재(건축 토목), 건축자재, 기계 및 전기자재 등 지정 품목에 한해 협력업체를 모집한다. 협력업체 자격 요건은 외주 부문의 경우 신용평가사 이크레더블과 나이스디앤비 2개사에서 신용등급 B-, 현금흐름등급 C+ 이상을 받은 업체만 지원 가능하다. 자재 부문은 두곳의 신용평가사 중 1개사 이상의 신용평가정보 제출이 필수 요건이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박종면)가 ‘예비 건설 엔지니어 장학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대학생 부문은 건설기술 관련 학과 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총 200명을 선발한다. 1인당 100만원씩 지원한다. 고등학생 부문은 건설기술관련 특성화고·마이스터고를 선정해 총 4개교에 각 500만원씩 지원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역량 개발을 돕는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자회사 엘에이치주거복지정보(대표 홍성필)는 국민의 디지털 공공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행정안전부 운영 차세대 디지털정부인증체계 ‘정부통합인증’을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엘에이치주거복지정보는 전국 12개 지역 38개 상담팀을 통해 LH 공공주택, 전세임대, A/S 등 주거 정보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이다. 정부통합인증(Any-ID)은 다양한 전자신원 인증수단을 하나의 표준 API로 연계하는 범정부 공통 인증 인프라다. 디지털 플랫폼 정부 정책 방향에 따라 공공서비스의 편의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해 구축된 인증체계다. 엘에이치주거복지정보는 정부가 승인한 민간 간편인증 및 모바일 신분증 등을 활용할 수 있는 통합 인증체계를 적용했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수소전기트램에 이어 현대로템의 수소 모빌리티가 또다시 세계적인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K철도의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대로템은 10일 자사의 수소전기동력차와 수소전기동차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6’(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6)에서 각각 본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IDEA 디자인 어워드’,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 등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전세계 68개국에서 출품된 1만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올해 수상작들이 결정됐다. 앞서 현대로템은 2023년 수소전기트램으로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국내 철도 업계 최초로 글로벌 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 수소전기동력차와 수소전기동차까지 본상을 수상하며 K-철도의 디자인 역량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수소전기동력차와 수소전기동차는 현
평균 시세보다 17.9% 높아 용인 플랫폼시티 라온프라이빗 아르디에 주목 골프장 조망할 수 있는 아파트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골프장은 대규모 부지와 용도 제한으로, 공원이나 수변보다 도심 내 입지 자체가 상대적으로 희소한 시설이다. 특히 주변으로 신규 주거 공급이 이뤄질 수 있는 범위 자체도 좁다. 2024년 부동산시장 분석업체가 경기∙인천 지역 골프장 인접 아파트 5개 단지를 대상으로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골프장 조망을 갖춘 단지들의 실거래가는 지역 평균 시세보다 17.9% 높은 수준으로 형성됐다고 밝힌 바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캐슬렉스서울GC와 맞붙어 있는 ‘더샵 포웰시티’ 전용 99㎡는 지난해 12월 15억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또 리베라CC를 조망할 수 있는 ‘동탄역 시범 한화 꿈에그린 프레스티지’ 역시 2월 전용 128㎡이 19억8000만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골프의 대중화와 함께 페어웨이 조망에 대한
03.09
서울 강남권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55주 만에 기준선인 100 이하로 내려갔다. 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동남권(서초 강남 송파 강동)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1월 중순 이후 6주 연속 하락해 99.6(2일 기준)을 기록했다. 이 지역 매매수급지수가 기준선인 100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해 2월 첫째주(98.7) 이후 55주 만이다. 매매수급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집을 매도하려는 사람이 많고 200에 가까울수록 집을 사려는 수요가 많은 것을 의미한다. 부동산R114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시세를 조사한 결과 강남4구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72%로 직전달(0.96%)보다 오름폭이 축소됐다. 특히 서초구는 1월 1.41%에서 2월 0.59%로 낮아지며 상승세가 절반 이상 꺾였다. 이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예외 규정이 5월 9일 종료되면서 강남권 고가주택 매도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양도 차익이 큰 초고가 주택일수록 중과 적용 시 세후
전국 오피스텔 거래량이 지난해 8월 이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파트 대출규제에 따른 수요 이동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9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1월 전국 오피스텔 거래량(개인 거래)은 3366건으로 집계돼 전년동월 대비 6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2374건, 지방은 992건으로 각각 63.5%, 70.7% 늘며 수도권과 지방 모두에서 거래 증가 흐름이 나타났다. 면적별로 보면 소형이 여전히 거래의 중심을 이루고 있지만 증가율은 중대형 구간에서 더욱 크게 나타났다. 전용 20~40㎡ 소형은 1830건으로 전체 거래의 54.4%를 차지했다. 전용 60~85㎡미만 중대형 오피스텔 거래는 542건으로 전년동월(239건) 대비 126.8% 증가했다. 85㎡ 이상 대형도 41건에서 133건으로 3배 이상 늘었다. 아파트 대출 규제 강화로 자금 조달이 어려워진 일부 실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진입 부담이 낮은 중대형 오피스텔
현대로템이 협력사들과 동반 성장을 위해 성과공유제를 도입하고 금융지원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 실질적인 상생 방안을 마련해 국내 방산 생태계의 질적 성장을 달성하겠다는 취지다. 현대로템은 지난 6일 경남 창원특례시에 있는 창원공장에서 ‘2026 현대로템 디펜스 상생협력 컨퍼런스’를 열고 협력사의 부품 국산화와 미래 첨단무기 연구개발(R&D)을 장려하고 지원하는 추진 전략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67개 협력사 관계자, 현대로템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세계는 K방산의 역량과 역할에 주목하고 있다”며 “이러한 중대한 전환점에서 현대로템과 파트너사가 하나의 운명 공동체로 결속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추진전략에 따르면 우선 해외사업 신규수주 시 수출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성과를 협력사와 나누는 ‘상생성과공유제’가 신규 도입된다. 부품국산화 개발 성공 후 계약이 처음 이뤄진 당해와 이듬해에 국산화에 따른 비용
현대건설이 분당서울대병원과 주거 공간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헬스케어 신뢰도와 서비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협업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6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주거 기반 AI 헬스케어 플랫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대건설이 개발한 헬스케어 플랫폼을 의료 전문 기관과 연계해 미래형 건강주거 서비스를 구체화한 것이다. 기존 축적된 건강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체계를 바탕으로 주거 환경에 적합한 서비스 구조와 운영 방향을 점검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거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및 플랫폼 공동 연구·개발 △라이프로그 건강 데이터 기반 AI 헬스케어 PoC(개념검증) 수행 △입주민 건강관리 서비스 시나리오 및 운영 모델 고도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주거 공간 내 실증 환경 제공과 서비스 시나리오 기획, 헬스케어 플랫폼 기술 개발을 담당한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의료·임상 관점의 자문과 의학적
대우건설은 국가 연구개발 과제인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사업’을 통해 독자 개발한 ‘큐박스’(Q-BOX)를 올해 신규 건설 현장에 전면 도입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큐박스는 클라우드와 스마트 기기 기반 통합 품질관리 시스템으로 현장 품질관리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업무효율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 2025년 국내 6개 건설 현장에서 실증을 마쳤다. 현재까지 24개 건설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대우건설은 큐박스 전면 도입을 통해 현장 품질업무 시간 단축과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2025년 실시된 실증 시험 결과 문서작업 시간이 90% 이상 단축됐다. 또한 모바일 앱과 태블릿 PC 활용하면서 언제 어디서든 데이터를 입력할 수 있게 됐으며 비대면 전자결재도 가능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큐박스는 방대한 문서에 갇혀 있던 건설 현장 문화를 혁신하는 핵심 기술”이라며 “신규 현장 전면 도입을 시작으로 모든 현장에 확대 적용해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정부가 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발주청과 인허가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은 9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공공 공사 발주청과 인허가 기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안전관리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전체 건설공사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소규모 건설현장 사고 예방을 위해 중앙정부와 인허가 기관인 지방정부, 발주청인 공공기관이 협력해 현장 밀착형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려는 취지다. 국토부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 사망사고의 45.2%가 총 공사비 50억원 미만 소규모 건설현장에서 발생했다. 50억원 미만 건설 현장은 전체 건설 공사의 90% 이상(지난해 기준 14만개소 이상)에 해당한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현대글로비스가 소형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활용해 화물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습도 변화와 외부 충격 발생 빈도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한다고 9일 밝혔다. 자동차 반조립 부품(KD)을 해외로 운송하는 과정에 1년 간 도입해 화물품질관리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에 따르면 포워딩(물류중개) 하는 KD 화물은 육∙해상이 혼합된 장거리를 이동하는 과정에서 변수가 발생하는 일이 적지 않다. 부산에서 미국의 LA를 경유해 앨라배마로 가는 화물의 경우 컨테이너 선박에 실려 9700km를 이동 후 미국 현지에서 다시 육로로 3400km 이동한다. IoT 기기를 활용하면 육∙해상에서 운송되는 화물의 실시간 위치뿐 아니라 각 구간별 온도와 습도, 운송 중 발생하는 외부 충격의 빈도와 세기, 화물의 기울기와 조도 등 다양한 환경 정보를 확보할 수 있다. 특히 급격한 환경의 변화나 이상징후가 감지될 경우 실시간 알림 기능이 있어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다. 1년간 확보한 정보들은
03.06
지난해 서울 오피스(업무용건물) 시장이 최근 10년 중 처음으로 순흡수면적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서울 오피스 거래 규모도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6일 부동산서비스기업 세빌스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오피스 순흡수면적은 약 1만320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남과 여의도 지역은 증가했지만 중심부(광화문 권역)가 줄어 전체 물량은 감소했다. 특히 광화문권역(CBD)은 SK그룹 계열사들이 소유 건물이나 SK리츠 보유 자산으로 이전하면서 대형 공실이 발생해 순흡수면적이 크게 감소했다. 여의도권역(YBD)는 2023년 공급된 앵커원과 2025년 리모델링을 마친 원센티널을 중심으로 신규 입주가 이어지며 회복세를 보였다. 강남권역(GBD)은 대형 공실이 발생했지만 2~3분기 내 공실이 대부분 해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말 서울 오피스 전체 공실률은 3%대 중반을 기록했다. 명목 임대료 평균 인상률은 연간 4.3%로 물가 상승률의 2~3%p 웃
한국수소연합(회장 김재홍·오른쪽)은 5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파울 페르난도 두클로스 파로디 주한페루대사와 면담을 갖고 한-페루 수소산업 협력과 공적개발원조(ODA)사업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한국수소연합이 ‘페루 수소산업 분야 시험인증 및 정책 역량강화 지원’ 사업을 수주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사진 한국수소연합 제공
국토교통부와 고양시가 일산서구 킨텍스 인근에 UAM이 뜨고 내릴 수 있는 시설인 버티포트를 비롯한 K-UAM 실증 거점을 조성한다. 국토부는 6일 경기 고양시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실증을 위한 부지사용 등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그동안 전남 고흥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에서 K-UAM 1단계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2단계사업은 도심 환경에서의 운항 안전성과 운영체계를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단계로, 버티포트도 단순 이착륙장으로 짓는 것이 아니라 향후 시범사업과 민간 상용화를 전제로 한 인프라를 구축한다. 국토부는 올해 안에 우선 이착륙장을 만들어 도심 운항 안전성 검증에 착수하고 내년까지 여객터미널, 격납고 등 상설 건축물을 포함한 종합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버티포트는 1만5085㎡ 대지에 이착륙장 1곳과 계류장 2곳을 보유하고 여객터미널(3층)과 격납고(1층) 등 1836㎡ 규모의 시설물을 갖출 예정이다. 이곳에서
지난해 중대재해 발생 0건을 기록했던 부영그룹이 해빙기 안전사고를 차단하기 위해 대대적인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부영그룹은 25일까지 주요 공사현장 4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녹으며 발생할 수 있는 굴착사면 붕괴, 장비 전도 등 해빙기 특유의 위험 요소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다. 부영그룹은 매년 이 시기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원천 봉쇄해 ‘중대재해 제로’를 이어갈 방침이다. 대상 현장은 △광주전남혁신 B7블록 △진해두동 A3블록 △김천혁신 2-1블록 △화성향남 B-16블록 등 총 4곳이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해빙기 취약 요인 관리,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매뉴얼 이행 여부, 안전보건관리 기술적 적정성,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의무 이행 사항 등이 포함됐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지반이 약해져 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는 해빙기를 맞아 사전 점검으로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부영그룹
03.05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군포당정 산업혁신구역 및 도시혁신구역이 주민의견 청취 등 관련 절차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LH는 군포시 당정동 일대 약 7만7000㎡ 규모의 노후 공업지역을 첨단산업과 주거·문화가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단지로 개발하는 ‘군포당정 공업지역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당 지역은 앞서 2024년 12월 발표된 국토부 ‘1기신도시 이주지원 방안’에 따라 2029년까지 주택 22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산본·평촌 노후계획도시 정비에 따른 이주수요를 효과적으로 수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LH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국토교통부와 군포시로부터 각각 군포당정 공업지역에 대한 ‘산업혁신구역 및 도시혁신구역’ 지정 제안을 마쳤다. 군포시는 이달 5일부터 26일까지 산업혁신구역계획안 등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 이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하반기 구역 지정 및 계획 승인을 마친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