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9
2026
국내 대기업 대표들의 40% 가량이 서울 강남권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11명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에 사는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4월 기준 500대 기업 대표이사 640명 중 40.3%가 서울 강남권(강남·서초·송파)에 거주하고 있다. 특히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을 비롯한 11명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에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에는 노 사장 외 박상현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이석희 SK온 사장, 남정운 한화솔루션 대표, 최수연 네이버 사장, 김대일 코리아세븐 대표, 김민태 코오롱인더스트리 부사장,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 장용호 SK 사장, 서진석 셀트리온 대표, 김병규 넷마블 대표 등 총 11명이 이곳에 살고 있다. 이어 거주 비중이 높은 곳은 나인원한남(8명), 래미안퍼스티지(7명), 한남더힐(5명) 순이다. 조사 대상 기업 대표들의 90% 이상은
중동전쟁 영향 ‘물가 반영’ 2.98% 상승폭에 추가될 듯 국토교통부는 하반기 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를 다음 달 8일 공고한다고 29일 밝혔다. 표준시장단가는 건설공사 예정가격 산정에 활용하는 기준이다. 현장 조사를 거쳐 통상 연말에 공고하고, 4월 말에는 건설업 임금 실태 조사와 건설공사비 지수를 활용해 연말에 공고한 금액을 물가보정해 추가로 공고한다. 국토부는 올해 하반기 표준시장단가를 예년보다 늦게 공고하기로 했다. 중동전쟁으로 인한 물가 변동 영향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4월 말 발표되는 3월분 건설공사비지수 까지 포함시키기 위해서다. 통상 4월 말 표준시장단가 공고에는 3월말 발표되는 2월분 공사비지수까지만 반영한다. 다만 보정작업에 필요한 시간을 고려해 4월 30일에 발표했던 것과 달리 5월 8일에 공고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말 발표했던 올해 상반기 상승분에 더해 오름폭이 추가 반영될 전망이다. 국토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올해 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는 전년대비 평균
글로벌 항공 회원사 안전·보안·품질 강화 대한항공이 글로벌 항공 동맹체 스카이팀(SkyTeam) 회원사의 항공안전정책을 이끈다. 대한항공은 스카이팀의 안전·보안·품질 자문그룹(SSQ) 의장 항공사로 최근 선출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베넷 앨런 월시 대한항공 항공안전보안실장이 SSQ 분과위원장으로서 향후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SSQ 의장 항공사는 자사의 전문성과 풍부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스카이팀 회원사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안전·보안·품질 정책을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스카이팀 회원사가 주축이 돼 글로벌 항공업계의 안전과 보안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다. 대한항공은 스카이팀 이사회와 연계해 항공 안전 관련 주요 안건을 추진하고 회원사 간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등 협력을 강화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불거진 보조배터리 기내 사용 관련 국제 기준을 보강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항공사의 비상대응절차 조직,역할 등을 규정하는 스카이팀 비상대응
현대글로비스가 차량 1만대 적재 가능한 세계 최대 규모 자동차 운반선(PCTC)을 도입했다. 글로벌 자동차 운반선사 중 1만대 이상의 PCTC를 도입한 곳은 현대글로비스가 처음이며 현재 기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PCTC다. 현대글로비스는 1만800대 적재 가능한 초대형 PCTC ‘글로비스 리더’(Glovis Leader)호를 완성차 해상운송에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28일 중국 광저우 GSI 조선소에서 열린 선박 명명식에는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글로비스 리더호의 크기는 전장 230m·선폭 40m이며 무게는 10만2590톤이다. 배안에는 총 14개층 화물데크(적재공간)가 있으며 축구장 28개 규모 공간에 소형차 기준 최대 1만800대의 차량을 실을 수 있다. 해당 선박은 액화천연가스(LNG) 이중연료 추진엔진이 탑재됐다. 정박 선박에 육상 전기를 공급하는 육상전원공급설비(AMP)가 설치돼 있어 유럽연합(EU)의 탄소배출거래제 등 친환경
SK에코플랜트가 자체 보유자금으로 전환우선주를 취득, 재무부담 완화와 주주이익 제고에 나섰다. SK에코플랜트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자기주식 취득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결의했다고 29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자기주식 취득 대상은 2022년 발행분 전환우선주 133만주로 SK㈜가 2000억원 규모로 매입한다. SK에코플랜트는 나머지 잔여분(6500억원 규모)을 취득할 예정이다. 이번 자기주식 취득은 배당금 등 재무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주주이익을 제고하기 위해 결정했다고 SK에코플랜트 측은 설명했다. 상환자금은 별도 외부조달 없이 자체 보유자금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는 반도체와 인공지능 기반시설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방향을 재편했다. 반도체 제조시설(FAB)과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구축, 반도체 핵심 소재와 산업용 가스, 반도체 모듈 제품과 리사이클링까지 확보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2
대한건축사협회가 정부의 ‘건축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감리 독립성을 훼손하는 제도 개편이라며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김재록 건축사협회장은 28일 정부의 건설사업관리(CM)의 해체공사 감리 지정을 허용하는 입법을 추진하는 데 대해 “행정을 효율화한다는 이유로 셀프 감리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은 감리 제도의 근간을 흔드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10일 ‘건축물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건설사업관리(CM)자가 해체공사감리자로 우선 지정될 수 있도록 하고 한 관리자가 여러 건축물을 해체하는 경우 동일한 해체공사감리자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국토부는 “대규모 공사의 특성을 고려해 기존 제도를 합리화함으로써 발주청 및 지자체의 행정 절차를 효율화하려는 것”이라고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김 회장은 “광주 화정동 아파트 붕괴, 인천 검단 아파트 사고 등은 관리와 감리 기능의 중요성을 여실히 보여준
집합건물 관리업체 우리관리는 23일 중국 대형 주택관리 회사 진커스마트서비스그룹 최고 경영진이 한국 공동주택관리 시스템을 살펴보기 위해 본사를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진커스마트서비스그룹은 중국 191개 도시 700만명을 대상으로 주거·상업시설 관리, 호텔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임직원 6만2000명을 거느린 초대형 주거문화종합서비스 기업이다. 2020년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됐다. 이번 방문은 1452개 사업장 105만세대를 관리하는 국내 1위 기업 우리관리에서 한국의 주택관리 제도와 우리관리의 경영관리 노하우를 벤치마킹하려는 진커스마트서비스그룹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우리관리는 경기 안양시 본사에서 한국 공동주택관리업의 전반적인 현황과 우리관리의 공동주택 관리 시스템에 대해 안내했다. 노병용 우리관리 회장 “진커스마트서비스그룹은 중국을 대표하는 주택관리 기업으로 뛰어난 역량을 갖춘 기업”이라며 “이 자리가 양국의 공동주택 관리제도를 이해하고 양사가 서로를 이해하는
현대건설이 1분기 영업이익 180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15.4% 감소한 액수다. 현대건설은 28일 1분기 연결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6조2813억원, 영업이익 1809억원, 당기순이익 206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디에이치 클래스트와 사우디 아미랄 패키지(PKG)4 등 국내외 대형 공사에 속도가 붙으면서 6조원을 넘어섰다. 올해 매출 목표 27조4000억원의 22.9%를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감소했지만 주택부문 수익성 개선과 고부가가치 플랜트 현장의 준공이 이어지며 점차 개선될 전망이다. 영업이익률은 연간 목표와 동일한 2.9%를 유지했다. 1분기 수주는 3조9621억원이다. 수주잔고는 92조3237억원으로 3.4년 치의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은 3조8515억원, 유동비율은 149.8%, 부채비율은 157.6%이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04.28
롯데건설이 28일 서울 광진구 르엘캐슬 갤러리에서 ‘2026년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을 열고 92개사를 시상했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은 현장 안전·품질·공기준수에 최선을 다한 파트너사 3곳에 계약 우선협상권을 제공했다. 또 최우수 8개사, 우수 파트너사 81개사에는 각각 3000만원과 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올해 시공 75개사, 안전 10개사, C/S 3개사, 품질 4개사 등 4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92개사를 선정했다. 특히 안전 분야에서는 지난해보다 4개사가 늘어난 총 10개사를 선정했다. 하반기 안전 우수 파트너사 10개사를 추가 선정해 포상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파트너사들에게는 계약이행증권 면제, 자금 지원(무이자 대여금, 동반성장 펀드), 입찰 기회 확대 등 다양한 경영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오일근 롯데건설 대표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도 최선을 다해 준 파트너사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과 품질 향상을 위해 상생 협력을
대우건설은 1분기 경영실적(연결기준) 잠정집계 결과 매출 1조9514억원, 영업이익 2556억원, 당기순이익 1958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2조767억원) 대비 6.0% 감소했다. 사업부문별로는 △건축사업부문 1조2732억원 △토목사업부문 3506억원 △플랜트사업부문 2840억원 △기타연결종속부문 436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1513억원) 대비 68.9% 증가, 당기순이익은 237.6% 증가했다. 매출은 시장 컨센서스(FN가이드 기준 1조9525억원)에 부합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공사원가 상승기에 착공한 현장들이 순차적으로 준공되는 등 건축사업 부문 수익성 개선에 따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중동지역 등 외부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으나 위기관리와 고부가가치 프로젝트 중심의 실적 견인을 통해 올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규 수주는 3조421
현대건설은 S&P 글로벌이 발표한 지속가능경영 평가(CSA) ‘다우존스 최상위 지수’에서 건설업 부문 세계 1위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다우존스 최상위 지수는 새롭게 개편된 평가 지수로 S&P 글로벌에서 세계 시가총액 기준 상위 2500개 기업 중 지속가능성 평가 상위 10%를 선정한다. 현대건설은 세계·아시아·한국(Korea)으로 평가 대상이 나뉜 지수에서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16년 연속 모든 지수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건설은 △기타 간접 배출(Scope 3) 관리 체계 △전사적 ESG 정보통신시스템 구축 △지속가능성 내부 통제 체계 확충 등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한국ESG기준원 평가에서더 8년 연속 통합 A등급을 유지했다. 글로벌 투자 지표로 활용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평가와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인 CDP에서도 각각 A등급을 획득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현대로템은 27일(현지 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국영 방산그룹 PGZ 산하 방산 업체인 부마르 와벤디와 폴란드형 K2 전차인 K2PL 및 구난전차에 대한 현지 생산·정비 협력 계약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 모니카 크루첵 부마르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계약식은 지난해 8월 체결된 폴란드 K2 전차 2차 이행계약의 핵심인 폴란드형 K2 전차와 구난전차의 현지 생산·정비 사업 세부 사항을 확정하고자 마련됐다. 개척전차 교량전차 등 나머지 계열전차에 대한 현지 생산도 추후 논의될 예정이다. 폴란드형 K2 전차는 현지 소요에 맞게 개조개발된 ‘맞춤형 전차’로 K2 전차 플랫폼이 처음으로 적용되는 폴란드형 계열전차들과 함께 추후 현지 생산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의 핵심은 폴란드형 K2 전차의 현지 조립 생산 협력이다. 이와 함께 맞춤형 현지화 전략으로 전차에 탑재될 일부 장비를 폴란드산으로 적용하는 ‘폴리쉬 설루션’(Poli
정부가 국유지와 공공기관 부지를 활용해 서울과 수도권 도심에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26개 사업에 대해 국가정책사업으로 의결하고 사업속도를 높이기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추진한다. 재정경제부와 국토교통부는 28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서울과 수도권에 3만4000가구를 공급하는 총 26개 공공주택 사업이 국가정책사업으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등을 거쳐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가 가능해져 사업기간을 1년 정도 단축할 수 있어 입주 시기가 앞당겨질 것이란 전망이다. 예타는 긴급한 경제·사회적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 정책으로 추진할 경우 관련법에 따라 국무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면제 가능하다. 이번에 국가정책사업에 포함된 26개 사업은 지난해 9.7대책에서 발표한 노후 공공임대주택 재건축사업 2만3000가구 중 1만1600가구와 올해 1.29방안 6만가구 공급계획 가운데 2만2000가구(도심 유휴부지 1만7000가구, 노후청사복합
대한항공은 소액 마일리지 사용처를 다양화하고 고객들에게 최신 유행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제휴를 맺고 마일리지 제휴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위버스는 하이브의 플랫폼 사업부분을 담당하는 위버스컴퍼니가 운영하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이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 스카이패스(SKYPASS) 회원은 자신이 보유한 마일리지로 위버스의 디지털 재화 ‘젤리’ 바우처 2종을 구매할 수 있다. 젤리 9개 바우처는 270마일, 젤리 15개 바우처는 450마일을 소진한다. 대한항공 홈페이지 마일리지 몰의 ‘라이프·투어’에 접속해 바우처를 구매한 뒤 위버스에 해당 바우처를 등록하면 젤리로 교환된다. 젤리는 디지털 멤버십 구독, 위버스 DM 구독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팬덤 문화를 기반으로 한 신개념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을 지원하고 고객들이 보다 손쉽게 마일리지를 소진할 수 있도록 위버스와의 제휴를 추진했다.
04.27
“전세 보증금 인상분이 물가상승을 따라잡지 못한다. 임차인에게 월세전환을 요구했더니 흔쾌히 동의했다.” 서울 서북권 한 아파트 임대인이 전세물건을 반전세로 전환하며 건넨 말이다. 전세 임대차 갱신 추가기간이 끝나 보증금 1억원을 올려 새로운 세입자를 구하려 했는데 현 임차인이 반전세에 동의해 재계약했다고 전했다. 전세품귀현상으로 월세가 늘어나고 있다. 임대인이 월세전환을 선호하던 것에서 최근에는 임차인들도 월세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27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1분기 서울에서 확정일자를 받은 주택 임대계약 25만505건 가운데 월세 계약은 17만6731건으로 전체의 70.5%를 차지했다.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14년 이후 분기 기준으로 가장 높은 비율이다. 전세가격 상승은 공급부족에 따른 원인이 가장 크다. 부동산 분석업체 아실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은 1만5403건(24일 기준)으로 올해초 대비 33.3% 감소했다. 2년 전과 비교하면 49.7%
서울 전세가격이 최고치를 찍었다. 27일 KB부동산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4월 들어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6억8147만원으로 통계를 낸 이후 최고가격을 보였다. 가격 상승폭도 커졌다. 4월 전세가격 상승폭은 0.86%로 1월 이후 4개월째 오름폭이 커지고 있다. 전세물건이 많았던 서울 외곽지역 구축 단지가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끝없는 전세가격 상승은 공급부족이 가장 큰 원인이다. 전세수요와 공급비중을 보면 공급이 크게 떨어지는 추세를 알 수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집계한 4월 셋째주(4월 20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108.4로 직전주(105.2)보다 3.2포인트 올랐다. 전주 상승폭 0.7포인트에 비해 크게 올랐다. 전세수급지수는 전세수요와 공급비중을 나타낸 수치로 100을 기준으로 수치가 클수록 공급자보다 수요자가 많은 것을 뜻한다. 권역별로는 서울 동북권(성동 광진 동대문 중랑 성북 강북 도봉 노원)의 전세수급지수가 111.3으로 가
국토교통부가 지방정부와 공공기관의 공간정보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권역별 현장간담회를 연다. 국토교통부는 다음달 중순까지 ‘디지털트윈 국토 플랫폼 권역별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27일 강원권(원주)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간담회는 △30일 수도권(수원) △5월 8일 전라권(광주) △5월 13일 충청권(공주) △5월 15일 경상권(부산) 순으로 이어진다. 대상은 전국 지방정부 및 공공기관의 공간정보 업무 담당자다. 간담회에서는 국가공간정보통합플랫폼(K-GeoP), 공간정보오픈플랫폼(V-World), 공장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의 역할과 기능 및 활용사례 등이 소개된다. 공간정보정책 산업진흥과 제도개선을 위한 의견도 함께 논의한다. 국가공간정보통합플랫폼은 국가가 생산한 수치지형도, 지적도 등 공간정보 1242건을 통합 수집·연계해 지적전산자료 제공 및 지도(2D·3D) 서비스 등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이를 활용한 침수구역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6년 상반기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공모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은 민간이 입주자 특성에 맞는 공간과 서비스를 갖춘 임대주택을 제안 후 시공하면 공공이 매입해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고령자 커뮤니티 형성 및 건강·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심당(서울 도봉구), 청년의 예술·창업을 지원하는 아츠스테이(서울 영등포), 장애인 자립을 돕는 다다름하우스(서울 은평구) 등이 있다. 이번 공모는 총 1000가구 규모로 추진한다. 민간사업자가 돌봄·육아, 일자리·창업지원, 귀농·귀촌 등 다양한 주제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는 ‘민간제안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부터 민간사업자의 사업 참여 활성화 및 안정적 사업 추진을 위해 △가격 산정 방식 일원화 △심의 기간 총량제 △부실 운영기관 패널티 등 다양한 제도개선 사항이 반영된다. 신청접수는 5월 11일까지며 접수가 끝나면 6월 서류심사와 7월 종합심사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 제일엔지니어링과 함께 볼리비아 산미구엘 폐기물매립장 건설을 통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KIND는 24일 한-볼리비아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볼리비아 산타크루즈시의 산미구엘 매립장은 2027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메탄을 포집·소각해 연간 약 27만500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예정이며 15년 운영 시 누적 감축량은 약 400만톤에 이를 전망이다. 감축 실적은 국제기준에 따른 제3자 검증을 거쳐 공식 발급된다. 이번 사업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설치지원자금이 포함된 사업이다. KIND 관계자는 “볼리비아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사업화를 통해 SL공사의 매립장 운영 기술력과 한국역량을 해외에 수출하고 감축실적을 국내로 이전하게 돈다“며 ”대한민국의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한국정책학회 주최 ‘제15회 한국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인공지능(AI)·디지털트윈 기반 철도차량 정비 플랫폼’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상인 ‘최우수 정책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정책학회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지자체, 공공기관의 정책을 대상으로 공공성 창의성 가능성을 기준으로 우수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코레일의 ‘AI·디지털트윈 기반 철도차량 정비 플랫폼’은 약 35만평 규모의 KTX정비기지를 일대일 디지털트윈으로 구현하고 AI 알고리즘으로 고속열차 정비 예측 모델을 정교화한 안전시스템이다. 현장에서 수집되는 시청각 안전 정보를 AI로 분석해 부품의 이상 징후를 사전 예측하고 정비 공정, 작업 일정을 자동화하는 등 철도차량 유지보수 효율을 높였다. 코레일은 2024년부터 ‘AX(인공지능 전환) 경영 로드맵’을 수립해 안전·서비스·업무·역량·인프라 등 5대 분야 혁신으로 철도운영체계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김선철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