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0
2026
위성통신 전문기업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대표 성상엽)가 유텔샛(Eutelsat) 원웹의 저궤도 위성통신망을 지원하는 차세대 전술터미널 ‘맨팩’(OW7MP)를 출시했다. 20일 인텔리안테크에 따르면 신제품은 전 세계 최초로 군 운용환경 표준규격(MIL-SPEC)을 충족한 개인휴대용 저궤도 위성단말기다. 극한의 전장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유텔샛 원웹의 저궤도 위성서비스를 활용해 최대 수신 70Mbps, 송신 14Mbps의 빠른 전송 속도와 초저지연통신을 제공한다. 특히 ‘OW7MP’는 정지 중 통신(COTP)뿐만 아니라 이동 중 통신(COTM) 기능을 모두 갖춰 전술적 활용도가 매우 높다. 병사 개인이 휴대해 정지상태에서 통신하는 것은 물론 기동 중인 차량, 무인차량(UGV) 및 무인수상정(USV) 등에 탑재한 상태에서도 끊김없는 고속통신이 가능하다. 이러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OW7MP’는 이미 미군에 공급되고 있다. 유럽 내 주요 분
02.19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이 신입사원 교육에 사회공헌 활동을 접목하며 책임있는 기업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 19일 삼표그룹에 따르면 최근 신규 입사자 교육과정에서 체험형 ‘핸즈온(Hands-on)’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신입사원들이 입사 초기부터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15명의 신입사원들은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 소속 발달장애인 도예강사의 지도 아래 도자기 컵을 제작했다. 사회적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일자리창출에 기여하는 동시에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신입사원들이 만든 기부용 컵은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4년 동안 안전성을 입증했다. 그런데도 제도는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았다.” 개인 간 차량공유(P2P) 서비스 ‘타운즈’를 운영하는 정종규 대표의 말이다. 제도가 벤처의 성장을 가로막고 있다는 이야기다. 지난 12일 국회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제1회 벤처스타트업 성장포럼’에서는 벤처·스타트업의 호소가 이어졌다. 이들은 성장단계에서 겪는 구조적 문제를 제기했다. 제도적 불확실성이 여전히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박정균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전략기획실장은 “CES 혁신상 수상기업의 상당수가 국내 벤처스타트업임에도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한 사례는 제한적”이라며 “신기술이 등장할 때마다 기존산업과 혁신기업이 충돌하는 구조가 반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유정희 벤처기업협회 혁신정책본부장도 “규제 샌드박스 이후 제도화지연, 직역갈등, 행정·사법 리스크 확대가 성장단계 기업의 비용부담과 고용위축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법률플랫폼 로톡은 대한변호사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북미 최고급 주방·욕실시장을 놓고 경쟁을 펼치고 있다. 삼성과 LG는 북미 최대 주방·욕실전시회 ‘KBIS 2026’에 참가했다. 17~1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란도에서 열린다. 삼성전자는 KBIS 2026에서 북미시장에 특화된 ‘비스포크 인공지능(AI) 가전’과 럭셔리 빌트인 ‘데이코’(Dacor) 제품을 선보였다. 삼성은 한층 고도화된 AI기술을 탑재한 냉장고 세탁건조기 등 최신 ‘비스포크 AI 가전’을 소개했다.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인식성능이 크게 향상된 ‘AI 비전’ 기능을 지원한다. 올해까지 CES 혁신상을 10회 수상했다. 상단 쿡탑과 하단 오븐을 결합한 북미시장 특화제품인 ‘비스포크 슬라이드인 인덕션 레인지’도 전시했다. ‘비스포크 AI 벤트 콤보’ 세탁건조기는 외부로 습기를 배출하는 벤트타입 건조방식을 적용했다. 68분만에 세탁부터 건조까지 빠르게 완료할 수 있다. 주방 인테리어와 조화롭게
한국의 전고체전지 분야 특허출원이 세계 3위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증가율은 세계 2위를 기록했다. 특히 특허출원 세계 10위권내에 한국기업이 4개나 올라있다.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는 최근 20년간(2004~2023년) 선진 5개국 지식재산기관(IP5, 한국 미국 중국 EU 일본)의 전고체전지 분야 특허출원을 분석한 결과다. 14일 지재처에 따르면 전고체전지 분야는 액체전해질 배터리보다 화재위험이 낮고 에너지 밀도도 높아 차세대 배터리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10년간 전고체전지 분야 특허출원은 모두 2만9710건이다. 국적별로는 한국은 5770건으로 일본(9881건) 중국(6749건)에 이어 세계 3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미국(4417건)과 유럽(2173건)이 그 뒤를 이었다. 출원증가율은 2004년 331건에서 2023년 3938건으로 연평균 13.9%의 성장세를 보였다. 한국 국적 출원인의 특허출원은 2004년 45건에서 2023년 1044건으로 연평균 1
02.13
최근 5년간 벤처투자에서 창업초기기업 비중이 줄어들고 있다. 벤처투자가 모험자본 성격이 약화되고 있는 것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13일 발표한 ‘2025년 국내 벤처투자 및 펀드결성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벤처투자는 창업 7년 이내 창업기업에 45.6%, 창업 7년 초과기업에 54.4% 이뤄졌다. 창업기업에 대한 벤처투자는 지난 2년간 5조원대에서 2025년 6조2000억원으로 11.3% 증가했다.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 기업에 대한 투자도 전년대비 1.9% 늘었다. 하지만 창업기업 투자비중은 감소세다. 2021년 55.6%이던 창업기업 투자지붕은 2022년 61.3%로 상향했다. 이후 계속 줄어 지난해 45.6%로 내려앉았다. 이는 초기창업기업에 대한 투자비중이 낮아지고 있는 것은 검증된 성장기업에 대한 투자가 선호되는 현상으로 해석된다. 수년간 지적돼온 문제가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중기부도 초기창업기업 투자 확대에 나선다. 초기창업기업에 대한 투
지난해 신규 벤처투자 총액은 13조6000억원이었다. 2021년(15조9000억원) 다음으로 역대 두번째로 높은 실적이다. 투자는 8542건으로 역대 가장 많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 ‘2025년 국내 벤처투자 및 펀드결성 동향과 유니콘기업 현황’을 발표했다. 지난해 6월 이재명정부가 들어선 이후 첫번째 연간 벤처투자 실적이다. 벤처투자를 가장 많이 받은 상위 3개 업종은 △ICT서비스(20.8%) △바이오·의료(17.4%) △전기·기계·장비(14.6%)다. 전체 투자금액의 52.8%를 차지했다. 2024년 대비 벤처투자 금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업종은 바이오·의료(5340억원)이고 증가율이 가장 높은 업종은 게임(69.4%)이다. 다만 ICT서비스 투자는 감소했다. 2021년 코로나19 이후 투자수요가 ICT제조, 전기·기계·장비 등 실물분야 투자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5년간 상위 3개 업종에 대한 투자집중도는 2021년 59.6%에서 지
02.12
지식재산처 기술디자인특별사법경찰이 이차전지기술의 해외유출을 막았다. 지재처는 “사법경찰과 대전지방검찰청 특허범죄조사부는 국가첨단전략기술 자료를 빼돌린 해외협력사 영업총괄 외국인 A씨를 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재처에 따르면 A씨는 2019년 11월부터 2025년 4월까지 회사의 부장급 연구원 B씨로부터 자료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이차전지 소재개발업무와 관련된 자료를 자택 등에서 휴대전화 등을 이용해 촬영하는 방식으로 유출하였다. 유출자료는 △전고체전지 개발정보 △제품개발 및 단가 로드맵 △음극재 개발정보 등이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대형마트 새벽배송을 두고 정책당국자가 공개적으로 반대의견을 내비쳤다. 인태연(사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11일 당정이 추진 중인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에 대해 “자칫 잘못하면 고래싸움에 새우등이 터질 수 있다”고 밝혔다. 정책결정에 자영업자 의견이 반영돼야 한다는 이야기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지난 8일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온라인 영업에 한해 대형마트의 심야 영업시간 제한을 풀어주는 내용의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추진하는 데 합의했다. 소상공인 출신인 이 이사장이 사실상 반대 의견을 내놓은 것이다. 그는 “쿠팡의 독과점을 막는다고 하는데 대기업의 독과점도 만만치 않다”며 “둘이 경쟁하게 만들면 자영업자가 중간에서 어려워진다”고 설명했다. 온라인시장이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소상공인의 피해도 상당히 커졌다. 이런 상황에서 대형마트에 새벽배송을 푼다는 것에 대해 신중할 것을 주문한 것이다. 그는 올해 목표로 전통시장·골목시장의 소상공인이 지닌 사회적가치를 계
02.11
기억하기 싫다. 2016년 2월 10일. 박근혜정부가 개성공단을 닫았다. 북한이 아니다. 개성공단 입주를 권유했던 우리 정부다. 날벼락이다. 정부는 3시간 내에 개성공단에서 나오란다. 하루만 시간을 달라고 호소했다. 박근혜정부는 냉정히 거절했다. 결국 설비와 제품, 원부자재를 두고 몸만 빠져 나왔다. 조금만 기다리면 열리 것이라 위로했다.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124개 입주기업중 30% 이상이 문을 닫았다. 문재인정부 때 희망을 가졌다. 하지만 개성공단은 열리지 않았다. 정부가 확정한 피해액조차 다 지원하지 않았다. 오로지 스스로 살아남아야 했다. 그래도 남북경협의 최일선 일꾼이라는 자부심은 버리고 싶지 않았다. 청춘을 바쳐 일군 재산이 여전히 개성공단에 있다. 다시 돌아가고 싶다. ◆굳게 닫힌 CIQ 출입문 = 10년 후인 2026년 2월 10일. 개성공단 기업인들이 파주시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에 모였다. 바삐 오갔던 CIQ 입구는 굳게 닫혀 있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공제기금에 가입돼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설 명절 자금’을 지원한다. 11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공제가입자는 납부한 부금액에 따라 최대 3배 이내에서 2000만원까지 평균 5.6% 금리의 자금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지자체 이차보전대출에 해당하는 경우 최대 2% 금리가 추가로 인하된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창조경제혁신센터의 투자유치 특화형 지원사업인 ‘창업-BuS(Build up Strategy for Startups)’ 프로그램을 올해 전국 17개 혁신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업-BuS는 지역 유망 딥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해 초기투자부터 후속투자까지 빠르게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 5개 혁신센터에서 시작된 시범운영이 올해부터는 전국 모든 혁신센터로 확대된다. 각 센터는 정례적인 사업설명회를 통해 초기기업을 발굴하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집중 육성해 투자로 연결한다. 지난해 8개 센터 창업-BuS를 통해 1089개사 발굴, 288개사 액셀러레이팅. 123개사 565억원 규모의 직·간접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제주센터의 메가플랜은 인공지능(AI) 기반 수산 플랫폼 기술을 인정받아 26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팁스(TIPS) 지원기업으로 선정됐다. 충북센터의 뉴머스는 뇌질환치료 혁신기술을 앞세워 96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중기부는
전국의 주요 소상공인 단체들이 10일 ‘소상공인 생존권 운동본부’의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이날 단체들은 정치권에서 논의 중인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보장에 관한 기본법’과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적용 확대’가 소상공인들에게 사회보험료 폭탄과 연쇄 파산을 강요하는 ‘사형선고’라며 법안 철회를 촉구했다. 사진 소상공인연합회 제공
지금 세계는 인공지능(AI), 휴머노이드 로봇, 우주산업 등 신기술이 일상을 뒤흔드는 초변화의 시대다. 이는 단순한 기술진보를 넘어 국가의 경제적 위상과 안보, 나아가 미래주권을 결정짓는 ‘기술패권 경쟁’의 시대가 본격화되었음을 의미한다. 미국과 중국을 필두로 글로벌 강대국들은 자국의 기술생태계 육성에 온 역량을 쏟아 붓고 있다. 거대한 물결 속에서 대한민국이 선도자로 도약할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은 혁신생태계의 근본적인 선진화뿐이다. 지금까지 우리 벤처생태계는 정부주도의 ‘마중물’에 의하여 수십년간 성장해왔다. 지난 시간동안 시행착오를 거치며 이제 질적으로 다른 단계에 진입했다. 국내 벤처투자시장은 이미 안정적인 수익률을 꾸준히 기록하며 대체투자처로 가치를 충분히 입증해냈다. 그 과정에서 기술창업이 과감히 일어났다. 민간자금의 유입이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벤처투자기법 또한 고도화돼 왔다. 이제는 이 에너지가 막힘없이 선순환하고 더 높이 나아갈 수 있도록 물길을 터주어야 한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1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6 희망드림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재단은 예체능 인문계 이공계 분야 장학생 총 80명을 선발했다. 1인당 2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사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제공
김용선 지식재산처 처장이 11일 ‘5대 정책방향’을 내놓았다. 김 처장은 취임 이후 100일 동안 112회의 간담회, 정책현장 방문 등을 통해 정책방향을 정리해 왔다. 현장 목소리를 바탕으로 잡은 방향은 △창업·성장 △지방·균형 △심사·심판 △공정·상생 △경제안보·국제협력 등 5가지다. 창업·성장은 아이디어를 창업과 성장의 사다리를 놓겠다는 의미다. 이를위해 청년·예비창업자가 아이디어와 기술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 권리화 △제품·사업화 △투자자금 조달 등을 제공한다. ‘모두의 아이디어’로 접수된 국민 아이디어를 시장성을 갖춘 지식재산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모두의 아이디어는 국민들의 아이디어를 이용해 기업이나 사회·공공 현안을 해결하는 범국가 프로젝트다. 1월 8일 개시했다. 10일 오후 5시 기준으로 홈페이지 누적방문이 약 90만회, 아이디어 참여신청은 6500건을 넘어섰다. 지재처는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해 국민 아이디어 실현을 적
02.10
중소기업이 10곳중 4곳이 설 명절에도 상여금을 지급하지 못한다. 지난해와 비교해 설 자금마련에 곤란한 중소기업은 29.8%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0일 ‘2026년 중소기업 설 자금 수요조사’ 결과를 내놓았다. 조사는 지난달 19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됐다. 중소기업 819개사가 응답에 참여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설과 비교해 자금사정이 곤란한 기업은 29.8%였다. 19.9%는 원활하다고 응답했다. 자금사정 곤란한 원인으로는 판매(매출)부진이 82.8%로 압도적이었다. 다음으로 △원·부자재가격 상승(44.3%) △인건비 상승(32.4%) △판매대금 회수 지연(7.0%) 등이 뒤를 이었다. 설 자금으로 필요한 규모는 평균 2억200만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확보가능한 자금은 1억7600만원이다. 2600만원 가량이 부족한 상황이다. 설 자금이 부족한 기업의 자금확보 계획은 납품대금 조기회수가 58.0%로 가장 많았다. △금융기관 차입(42.5%
02.09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인태연)은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 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9일부터 시작한다. ‘소상공인 경영안정바우처’는 2025년 연매출액 1억400만원 미만의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공과금(전기·가스·수도요금)과 4대보험료(국민연금 건강보험 산재보험 고용보험), 차량연료비, 전통시장 화재공제료 납부에 사용할 수 있는 25만원의 바우처를 지원한다. 소진공은 신청절차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시스템을 개선했다. 지난해 ‘소상공인 부담경감크레딧’ 사업에 참여한 소상공인의 경우, 신청 시 기존 정보를 자동으로 불러올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해 정보 재입력에 따른 불편을 줄였다. 신청은 9일 오전 9시부터 전용 누리집 ‘소상공인경영안정바우처.kr’를 통해 가능하다. 접수 초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신청 첫날과 둘째날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기준 2부제를 운영한다. 소진공은 지원사업을 사칭한 피싱사이트나 문자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진공은 “어떠한 경우에도 입금
대형마트 새벽배송이 허용된다. 14년 만이다. 지난 8일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이 결정했다. 소상공인들은 크게 반발했다. 골목상권 생존권이 더욱 위기에 몰리기 때문이다. 온라인쇼핑에 이어 대형마트 새벽배송까지 그간 소상공인 보호막이 사실상 완전 해제되는 형국이다. 엉뚱하게 쿠팡사태 불똥이 소상공인들에게 떨어진 셈이다. 소상공인과 정부간 갈등은 당연지사다. 대형마트 규제는 더불어민주당 노선이었다. 노선변경의 결정적 배경은 쿠팡사태다. 쿠팡사태 후 대기업 대형마트들은 ‘역차별’을 다시 꺼내들었다. 반쿠팡 여론을 타고 영업시간 규제해제를 노린 전략이다. 현행 유통산업발전법은 대형마트에 대해 ‘0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영업시간 제한’ 규정을 두고 있다. 이 규정은 2012년 전통시장·골목상권 보호와 근로자 건강권·휴식권 보장을 명목으로 도입됐다. 새벽배송에서 대형마트는 철수했다. 이 제도는 골목상권을 지켜온 ‘최소한의 안전망’이자 ‘상생의 상징’으로 꼽했다. 대형마트가 물
중소·소상공인 이틀후 결제 예치금으로 조기현금화 가능 공영홈쇼핑과 거래하는 모든 방송협력사가 올해부터 정산 마감일로부터 이틀(+2일) 만에 판매대금을 현금화할 수 있게 된다. 공영홈쇼핑은 ‘유통망 상생결제’를 기본 정산방식으로 전환해 중소·소상공인의 자금회전 속도를 대폭 개선한다고 9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2022년 11월 중소기업의 지급불안을 해소하고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유통업계 최초로 유통망 상생결제를 도입했다. 기존 상생결제가 제조업 중심으로 설계돼 정산기간이 30일 내외로 길었던 한계를 보완한 제도다. 이번 개편으로 공영홈쇼핑은 자체재원 250억원의 예치금을 마련해 세금계산서 발행 없이도 조기현금화를 가능하게 했다. 이에 따라 기존 정산마감 후 10일이 걸리던 지급시점이 2일로 앞당겨졌다. 올해부터는 모든 방송협력사에 유통망 상생결제가 기본적용돼 방송을 통해 판매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간단한 신청만으로 신속한 대금수취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