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31
2026
베스트라이프설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서울 구로구·금천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2회 코웨이 환경사랑 그림공모전’을 개최한다. 31일 코웨이에 따르면 올해 그림공모전은 참여대상을 확대해 구로구 또는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지역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깨끗한 물, 맑은 공기가 만드는 지구’를 주제로 환경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해 출품하면 된다. 완성작은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5주간 코웨이 공모전사이트 또는 공모전 안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지난해 첫 공모전에는 200점 이상의 작품이 접수됐다. △대상(1명) △최우수상(2명) △우수상(4명) △장려상(50명) 등을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는 가장 많은 작품을 접수한 단체에 수여하는 ‘최다접수기관상’도 신설했다. 수상작은 5월 27일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올해 연말 코웨이 본사에서 개최 예정인 ‘2026 코웨이 사회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가전에 더 진화한 ‘빅스비’(Bixby)를 적용했다. 자연스러운 대화를 넘어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AI기능이 강화된 것이다. 3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빅스비는 상황에 대한 추론과 판단까지 가능하도록 고도화됐다.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기반으로 자연스러운 일상대화를 정밀하게 이해하고 사용자 발화 속 정보와 이전 대화의 문맥을 통해 반응한다. 사용자는 특정 기능명이나 정해진 명령어를 말하지 않아도 의도에 맞는 응답을 제공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패밀리 허브에 소고기와 고등어 넣었으니까 모드 좀 바꿔줘”라고 말하면 냉장고는 사용자의 발화를 이해하고 ‘육류·생선 모드’를 자동으로 설정한다. 사용자는 빅스비를 통해 손쉽게 가전제품 ‘자동화 설정’도 할 수 있다. 사용자가 빅스비에게 ‘세탁이 종료되면 바닥 청소 좀 해줘’라고 말하면 세탁기가 세탁을 끝낸 후 로봇청소기가 청소를 시작한다. “비가 오면 에어컨으로 제습해줘”라고 지시하면
03.30
경청, 민병덕·송재봉 의원에 감사패 전달 중소기업 권리회복을 위한 공익 재단법인 경청(이사장 장태관)은 기술탈취 피해 중소기업과 함께 26일 대기업과의 기술탈취 분쟁해결에 앞장선 국회의원들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2023년부터 진행된 감사패 전달식은 대기업과의 기술탈취 분쟁 과정에서 피해 중소기업들을 위해 노력해 온 국회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기술탈취 피해 중소기업의 권리 회복을 위해 분쟁 당사자인 대기업과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분쟁 해결을 이끈 의원들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경청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과 산업통상자원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송재봉 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민병덕 의원은 태양광 스크린프린터 제조장비 관련 분쟁으로 한화와 9년 여간의 소송을 진행했던 에스제이이노테크를 분쟁합의로 이끌어냈다. 송재봉 의원은 세븐브로이와 대한제분과의 4년여 간 이어진 수제맥주 제조 레시피 기술탈
수면전문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지난해 매출 3239억원을 기록했다. 3년 연속 침대전문업계 1위 자리를 수성했다. 30일 시몬스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대비 2% 줄어들었다. 얼어붙은 국내 소비심리와 건설·부동산 경기침체가 영향을 미쳤다. 같은기간 영업이익률은 12.51%로 전년보다 3.49%포인트 줄었다. 영업이익 감소원인은 △수입 원부자재비 상승 △고환율 여파 △인건비 상승 등이다. 시몬스는 프리미엄 침대의 대표주자로 고급 수입 원부자재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 항상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철학 아래 저렴한 대체 소재를 찾는 대신 엄선한 소재만을 고집하기 때문이다. 품질혁신 지표인 경상연구개발비는 지난해 15억1000만원으로 전년대비 21% 상승했다. 기업의 사회적책임 인식을 가늠하는 기부금 역시 전년 대비 19% 증가한 17억7000만원이다. 인건비는 10% 오른 428억원을 기록했다. 시몬스 침대는 지속적인 대외 악조건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
와인 정보 확인부터 입출고, 보관, 음용까지 AI로 편리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삼성전자가 와인을 인공지능(AI)으로 편리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인피니트 AI 와인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 인피니트는 삼성전자 가전의 초프리미엄 가전이다. 3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신제품은 제품상단에 탑재된 카메라 ‘AI비전’으로 와인을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AI 와인매니저 기능을 최초로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AI비전’ 카메라는 냉장고에 와인이 수납되면 와인 위치를 인식하는 동시에 라벨(상표)정보를 분석해 와인의 이름과 품종, 빈티지 등 세부정보를 스마트싱스의 ‘AI 와인매니저’에 자동으로 기록한다. 보관 위치가 변경되거나 새로 꺼낸 경우에도 이를 감지해 와인 리스트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한다. 사용자는 ‘와인 재고와 관리현황, 보관 위치까지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보유 와인과 잘 어울리는 음식도 추천 받을 수 있다. 신제품은 와
벤처기업은 경기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경기전망지수(BSI)가 5분기 연속 상승세다. 벤처기업협회는 30일 ‘2026년 1분기 벤처기업 경기실사지수(BSI)’를 발표했다. 2분기 BSI는 110.2로 기준치(100)를 크게 상회했다. 지난 분기(100.8) 대비 9.4p 증가하며 역대 최대 상승폭을 기록하며 2024년 이후 처음으로 110선을 돌파했다. 벤처기업의 체감경기 개선 기대가 크게 확대된 것이다. 2분기 기업경기 개선을 전망한 벤처기업은 주요요인으로 내수판매 호전(93.0%)을 꼽았다. 이는 전분기 응답률(81.7%) 대비 11.3%p 증가했다. 반면 기업경기 악화를 전망한 벤처기업은 △내부판매 부진(82.7%) △원자재가격 상승(22.9%) △자금사정 어려움(22.0%)’을 주요요인으로 꼽았다. 제조업과 서비스업 모두 기준치(100)를 웃돌며 업종전반으로 경기개선 기대감이 두드러졌다. 지난해부터 기준치를 하회하던 제조업 경기전망지수는 2분기 104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중소기업의 기술분쟁 대응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6년도 중소기업 기술분쟁 소송보험’ 지원사업을 30일 공고했다. 소송보험은 기술분쟁 발생 시 변호사비용 등 법률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보험료의 국내 70~80%, 해외 80%를 정부가 지원한다. 보장한도는 국내 최대 5000만원, 해외 최대 1억원이다. 올해부터는 보장대상에 기존 특허권·디자인권 외에 상표권을 추가해 브랜드 분쟁까지 지원범위를 넓혔다. 또한 보장가능한 지식재산권 개수를 기존 3건에서 최대 5건으로 확대했다. 아울러 방어소송을 선택가입 방식으로 전환해 기업의 보험료 부담을 줄였다. 소송 이전단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특허심판 비용 지원(최대 1000만원)도 새롭게 도입됐다. ‘중소기업 기술분쟁 소송보험’ 지원사업의 신청기간은 30일(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다. 지원내용 및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기술보호 통합포털 ‘기술보호울타리(www.ultari.go.kr)’에서 확인할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화전국공상업연합회(주석 가오윈룽)와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 △권혁홍 수석부회장 △이한욱·강동한 부회장을 비롯해 중화전국공상업연합회 △가오윈룽 주석 △뤄 라이쥔 부주석 및 중국 업종별 상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중화전국공상업연합회는 1953년에 공산당 주도로 설립된 중국 최대 경제단체다. 전국에 3252개의 공상업연합회 조직과 5만4000여개의 산하 및 연계 상공회의소를 보유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우수사례 공유 △양국 중소기업의 경제△무역 협력 확대 △각종 세미나, 포럼 등 교류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국은 최대 수출국이자 세계 최대 소비시장으로서 국내 내수시장 위축을 보완할 중요한 대안”이라며 “한-중 중소기업계 간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현대모비스가 소화전 도색 봉사활동 대상 지역을 확대해 화재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나선다. 거리에 비치된 노후화된 소화전을 눈에 띄는 밝은 색의 ‘꼬마 소방관’ 모습으로 도색하는 활동으로, 올해 말까지 새로 단장되는 소화전은 1000개가 넘을 전망이다. 사진은 28일 서울 도봉소방서와 함께 현대모비스 임직원 가족들이 소화전 도색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현대모비스 제공
지역성장을 위해 지역사회와 지방정부, 모태펀드가 뭉쳤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는 ‘2026년 지역성장펀드 참여 지방정부 모집공고’를 통해 실시한 ‘지역성장펀드’ 조성지역 선정을 마쳤다. 30일 중기부에 따르면 ‘지역성장펀드’를 조성할 지역으로 대경권(대구·경북) 서남권(광주·전남) 대전 울산 4곳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총 3500억원 규모 이상의 모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후순위 조성지역으로 경남 전북 제주 충북을 지정햇다. 2027년 예산 등 재원이 확보되면 추가적인 공모 절차없이 신속하게 펀드를 결성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모집 과정에서 12개 지방정부가 지원했다. △지역사회 참여도 △지역성장펀드 활용방안 △지역균형 및 정책부합성 등을 종합평가했다. 특히 수도권 1극 체제에서 벗어나 초광역 단위의 벤처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해 초광역형 통합펀드를 우대했다. 이에 따라 대경권과 서남권은 통합펀드 조성을 조건으로 우선 선정됐다. ‘지역성장펀드
03.27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가 차세대 지식재산행정시스템(IPNEX) 구축에 나선다. 지재처는 27일 서울사무소에서 시스템통합(SI)과 인공지능(AI) 분야 주요 전문기업과 정보화전략계획(ISP)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AI기술과 클라우드 전환을 접목한 차세대 IPNEX 구축방향을 구체화하고 정보화전략계획(ISP) 단계부터 민간의 전문성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LG CNS, 삼성SDS, SK AX, 네이버클라우드, LG AI연구원, 솔트룩스 등 전문기업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시스템 구조와 개발방식 △데이터 이관과 통합관리 방안 등 차세대 지식재산행정시스템 재구축 방향을 논의했다. △생성형 AI·지능형 분석서비스 도입전략 △소버린 AI 최신동향을 고려한 AI 인프라·플랫폼 통합전략 등 인공지능전환(AX)도 의견을 나눴다. 지재처는 간담회 논의 내용을 검토해 ISP 수립과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폭넓은 의견수렴을
중소벤처기업부와 공정거래위원회 지식재산처 등 관계부처는 26일 서울 영등포구 캔싱턴호텔에서 ‘중소기업 기술탈취 신문고 출범식 및 범정부 대응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성숙 중기부 장관, 주병기 공정위원장, 김용선 지재처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경찰청 검찰청 등 관계부처와 중소기업, 전문가 등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신문고 시연과 함께 기술탈취 근절성과 및 향후과제 발표, 제도개선을 위한 현장 의견수렴이 진행됐다. 그동안 기술탈취 피해기업은 신고창구를 어디로 할지 혼란을 겪었다. 사건이관 과정에서도 대응이 지연되는 구조적 한계에 직면해 왔다. 이번 신문고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범정부통합플랫폼이다. 기업이 한 곳에만 신고하면 전문가 상담을 거쳐 적정부처로 자동배부된다. 조사·수사와 정책지원까지 연계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 ‘부처별 접수-개별 처리’ 방식에서 ‘통합 접수-연계 처리’로 전환된 점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특히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이 인공지능(AI)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데이터 활용과 인프라 접근, 인재확보 등 성장을 가로막고 있기 때문이다. 벤처·스타트업들은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회 벤처·스타트업 성장 포럼’에서 ‘생태계의 구조적 한계’를 호소했다. 장진철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실장은 “글로벌 AI 스타트업은 기술력과 인재를 기반으로 투자 유치와 생태계 확장을 동시에 이뤄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장 실장은 “우리나라도 해외협력 확대, 자본유치 활성화, 인재양성, GPU(컴퓨터그래픽처리장치) 등 연구기반 확충을 통해 AI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 최지영 상임이사는 “AI 벤처·스타트업은 데이터 인프라 인재 규제 시장 전반에서 구조적 제약에 직면해 있다”고 호소했다. 최 이사가 제기한 구조적 제약은 △데이터 활용 규제 △GPU 등 인프라 접근성 부족 △초기 경험확보 어려움 등이다. 이러한 제약은 상용화와 시장진입의
공영홈쇼핑은 26일 주주총회를 통해 이일용(사진) 전 홈앤쇼핑 대표를 선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이 신임대표는 한양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한국방송통신대학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롯데홈쇼핑 지원·방송본부장, 롯데쇼핑 이커머스 영업본부장, 홈앤쇼핑 영업부문장 및 대표이사 등 홈쇼핑업계 영업·방송·지원 전 분야를 두루 경험한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김창배 기자 goldwin@naeil.com
에이치투메디와 계약 글로벌뷰티·헬스시장 확장 동구바이오제약(대표이사 조용준)이 메디컬에스테틱 신제품 ‘라라닥터’(LHALA Doctor)의 국내 독점유통권을 확보했다. 동구바이오는 지난 16일 에이치투메디(대표이사 김병호) 본사에서 국내 독점유통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양사 경영진은 제품 시술 전과정을 참관해 라라닥터의 기술력과 제품력을 확인했다. 이번 계약으로 동구바이오는 라라닥터의 국내와 몽골 독점유통 권한을 확보했다. ‘라라닥터’는 기존 필링성분과 기능을 한단계 높인 5세대 필링설루션이다. 기존 제품대비 성분을 대폭 향상시켜 각질 제거 및 피부결 개선효과를 높였다. 2025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MOF(금속유기골격체) 기술을 접목해 유효성분을 안정적으로 보존하고 피부 깊숙이 전달하는 혁신적인 구조를 완성했다. 이를 통해 PLLA(Poly-L-Lactic acid)성분을 효과적으로 침투시켜 탄력과 광채를 부여하는 스킨부스터 효과를 동시에 제공한다. 에이치투메디는 국내시장에
03.26
중동전쟁으로 수출전선에 직신호가 켜졌다. 한국의 중동교역은 해상운송에 의존하고 있다. 호르무즈해협 통행이 어려워지면서 수출입에 차질을 빚고 있다. 대응여력이 약한 수출중소기업의 충격은 크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원장 조주현)이 26일 발표한 ‘중동전쟁이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에 관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소기업의 중동 수출규모는 64억4830만달러였다. 전체 중소기업 수출비중의 5.4%를 차지했다. 2020년과 비교하면 수출액(44억4310만달러) 비중(4,4%) 모두 확대됐다. 수출액 순위로는 아랍에미리트(UAE)가 21억9790만달러로 1위였다. △사우디아라비아 12억5210만달러 △이집트 4억3630만달러 △이스라엘 3억8610만달러 △요르단 3억7560만달러 순이었다. 수출 증가는 UAE와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했다. 2020년과 비교하면 두 나라 수출액은 2배 가까이 늘었다. 하지만 이들 국가는 이번 중동전쟁으로 교통·물류 기반시설이 피해를 입었다
지식재산처는 26일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특허·기술보호 민간자문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자문단은 학계 3인, 산업계 4인, 변호사·변리사 등 법률전문가 4인, 기관·협단체 관계자 3인 등 총 14인으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매 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특허·영업비밀 보호 관련 주요사항을 논의한다.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해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지원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필요시 ‘반도체 국제 특허분쟁 협의회’와 협력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진환 지식재산분쟁대응국장은 “산업현장의 수요를 면밀하게 반영해 기업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자문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창배 기자 goldwin@naeil.com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부터 4월 24일까지 2026년도 명문장수기업 확인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명문장수기업은 장기간 사회와 경제에 기여한 기업에 바람직한 기업상을 부여하고 존경받는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7년 도입됐다. 지난해까지 총 63개사가 선정됐다. 신청대상은 업력 45년 이상 중소·중견기업이다. 건설업 부동산업 금융업 보험 연금업 등은 제외된다. 4월부터 8월까지 서면·현장평가와 평판검증을 거쳐 9월 중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명문장수기업 마크 사용권과 현판이 제공된다. 중기부 연구개발(R&D)·수출 등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혜택도 주어진다. 올해부터 2030년까지 수도권을 제외한 초광역 지역기업이 전체 선정기업의 60%를 차지하도록 추진한다. 동일업종 유지 판단기준을 기존 세분류에서 대분류로 완화한다. 부동산업이나 금융업이 기술접목형으로 발전해 신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에게도 선정기회를 넓힌다. 2017년 첫 선정기업의 자격연장 심사도 진행된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공제기금 대출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중동전쟁으로 인한 원자재가격 폭등, 내수부진 등 중소기업의 자금사정이 악화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공제기금은 전년동기대비 10% 증가한 2520억원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1~2월 가입자수 역시 늘어나 재적가입자는 1만7800여개로 확대됐다. 경기도 이천에서 화물차운송업을 운영 중인 A사 대표는 중동전쟁으로 유가가 급등하고 거래처 매출대금 결제 또한 미뤄져 자금난을 겪었었다. A사는 3년 전 가입한 공제기금에서 신용대출을 받아 한숨을 돌렸다. 중소기업공제기금은 1984년 도입된 국내 유일의 중소기업 전용 대출공제제도다. 중소기업이 매월 10만~300만원까지 3.0% 만기이율 조건으로 부금을 납입해 목돈을 마련한다. 자금이 필요할 때 운영자금대출, 어음수표대출, 부도매출채권대출을 신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가입자는 신용등급에 따라 평균 5.6% 수준의 금리로 신용대출(운영자금대출)을 이용
03.25
제약·바이오벤처 업계가 업계 특성을 고려한 범부처 차원의 투자여건과 규제 개선을 촉구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보건복지부는 24일 서울 서초구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합동 정책간담회를 열고 ‘제약바이오벤처 육성 전주기 협업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연매출 10억달러 이상의 신약창출 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2030년 기술수출 30조원, K바이오 글로벌 5대 강국 도약을 이루겠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의약품시장은 2023년 기준 반도체 산업의 3배 규모로 성장했고 국내 의약품 수출액은 지난해 100억달러를 돌파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방안의 방향성에 공감하면서도 실질적 성과를 위해서는 중기부·복지부를 넘어 금융위원회와 식약처까지 아우르는 범부처 차원의 제도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충길 올릭스 사장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기업에 적용되는 법인세 비용차감 전 계속사업손실 비율 50% 이하 유지조건을 지목했다. 그는 “우리나라에만 존재하는 갈라파고스 규제를 현실에 맞게 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