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3
2026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새로운 디스플레이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전시회인 ‘ISE 2026’이 3일(현지시간) 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다. 삼성과 LG는 이곳에서 차세대 혁신 디스플레이와 기술을 대거 내놓았다. 삼성은 ‘스페이셜 사이니지’를 세계에 공개한다. 스페이셜 사이니지는 3D 전용안경 없이도 3D 공간감을 구현한 차세대 혁신 디스플레이다. 52mm의 두께로도 마치 화면 안쪽에 또 하나의 공간이 있는 듯한 입체감을 제공한다. 신발 의류 등 제품의 정면 측면 후면을 아우르는 360도 회전영상을 실감나게 구현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모델은 85형 크기 1종이다. 4K UHD(2160x3840) 해상도와 9:16 화면비가 적용됐다. 무게는 49kg으로 기존의 박스 형태의 3D 디스플레이보다 가볍다. 여기에 눈부심 방지 패널도 탑재돼 까다로운 조명환경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유지한다.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제작 앱 ‘AI
02.02
여성기업들이 인식하는 강점은 ‘섬세함’ 이었다. 반면 ‘도전정신’을 약점으로 꼽았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는 2일 ‘2025 여성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실태조사는 여성이 대표자인 27만6959개 기업체(2024년 12월 31일 기준) 중 5000개사를 표본으로 했다.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방문과 온라인 조사를 병행했다. 조사에서 여성기업의 평균매출액 단기순이익 등이 전년보다 증가했다. 여성기업의 경영지표가 호전된 것으로 보인다. 경영지표를 살펴보면 여성기업의 기업체당 평균매출액은 22억7000만원으로 전년(19억8000만원)대비 15.0% 확대됐다. 기업체당 평균 당기순이익은 8000만원으로 9.3% 늘었다. 하지만 매출액 대비 순이익률은 3.3%로 전년(3.5%) 대비 0.2%p 감소했다. 종업원 1인당 평균매출액은 2억7500만원으로 전년(2억800만원)대비 증가했다. 부채비율은 91.9%로 전년(123.1%) 대비 31.2%p 하락했다.
우선심사 확대, 심사기간 단축 지식재산처는 기업의 신속한 기술경쟁력 확보와 해외수출 지원을 위해 ‘2026년 특허심사 처리계획’을 2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피지컬 인공지능(AI)과 합성생물학 등 우리나라가 강점을 가진 첨단기술을 우선심사 대상에 확대편입했다. 전체 평균 심사대기기간도 2026년 말까지 14개월로 단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인공지능 신경망 중심으로 제한됐던 우선심사 대상이 피지컬 AI로 넓어지고 바이오 분야도 새롭게 포함된다.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지난해 시범도입한 수출촉진·첨단기술 초고속심사는 확대되고 출원인당 신청건수 제한은 폐지된다. 이에 따라 우선심사는 평균 2.1개월, 초고속심사는 1개월 이내로 심사대기기간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심사속도 제고를 위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컴퓨터 등 첨단분야 심사관 34명을 신규채용한다. 선행기술조사사업 예산도 399억 원으로 늘린다. 우선심사에 한해 출원인 의견에 대한 검토기한도 4개월에서 2개월로 단축한다. 보정안
교원 CQ 창의력 대회 성료 60명에게 장학금 수여 교원그룹(회장 장평순)은 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교원 챌린지홀에서 ‘2025 교원 CQ(Creative Quotient) 창의력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교원 CQ 창의력 대회는 전국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 과학 언어 등 3개 영역의 융합창의력을 진단하는 대회다. 교원그룹과 서울교육대 교수진이 공동개발한 평가로 아이들의 창의적 잠재성을 진단하고 부족한 역량을 보완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했다. 2019년 첫 시행 이후 이번 대회까지 약 5500여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성적 우수자에게 지급된 누적장학금은 총 1억5000만원에 달한다. 대회는 1차와 2차 총 두차례에 걸친 평가로 진행됐다. 1차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선발된 총 60명의 학생은 지난 1일 2차 평가에 참가했다. 120분 간 진행된 2차 평가는 특정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 해결방법을 도출하는 역량을 집중 평가했다. 1·2차 평가결과를 합산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옥외광고 통해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삼성전자의 2026 밀라노 코르티나 올림픽·패럴림픽 옥외광고는 △밀라노 두오모 △산 바빌라 △카르도나 △포르타 베네치아 등 밀라노 전역 랜드마크를 포함해 총 10곳에서 1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된다. 사진 삼성전자 제공
LG전자가 북미 냉난방공(HVAC)시장 공략을 가속한다. LG전자는 현지시간 2일부터 4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공조전시회 (AHR EXPO) 2026’에 참가한다. LG전자는 △주거용 △상업용 △산업용 공간을 조성해 북미 주거환경에 최적화된 냉난방 제품인 유니터리시스템을 선보인다. 높은 에너지 효율과 내구성을 갖춘 상업·산업용 고효율 HVAC도 전시한다. 유니터리시스템은 단독주택이 많고 천장이 높은 북미지역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주거용 냉난방시스템이다. 건물에 설치된 배관을 통해 집 전체에 따뜻하거나 시원한 공기를 공급하는 방식이다. LG전자는 ‘유니터리 인버터 히트펌프’ 실외기 제품군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높은 신뢰성과 뛰어난 실용성을 고루 갖췄다. ‘인버터 히트펌프 온수기’는 안정적인 온수공급과 난방 효율성으로 에너지스타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탱크리스 가스 온수기’는 별도의 저장없이 온수 공급이 가능하다. 최근 북미지역을
삼성전자 2026년형 올레드(OLED)TV와 주요 게이밍모니터가 엔비디아로부터 ‘지싱크 호환’ 인증을 받았다. 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싱크 호환은 디스플레이 주사율을 그래픽카드의 프레임 속도와 동기화하는 기술이다. 화면이 어긋나 보이거나 끊겨 보이는 현상을 최소화한다. 삼성은 “올레드TV와 게이밍모니터는 지싱크 호환 기술탑재로 매끄럽고 안정적인 게임 플레이를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인증을 받은 제품은 올해 출시 예정인 2026년 삼성 올레드(SH95 SH90 SH85)TV와 오디세이 G6(G61SH, G60H) 게이밍 모니터다. 2026년형 삼성 올레드TV는 강력한 게이밍 성능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시청경험도 제공한다. 화면의 밝기와 색상, 명암비, 모션처리 등 화질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키는 차세대 HDR표준인 HDR10+ 어드밴스드를 업계 최초로 적용했다. 빛 반사와 눈부심을 줄여 깊은 블랙과 선명한 색감을 구현하는 기술도 탑재했다. 오디세이 G6 게이밍모니터
01.30
‘한국형 증거개시 제도’(디스커버리)가 최초로 도입됐다. 중소기업의 기술탈취 입증장벽이 허물어진 것이다. 중소기업의 땀과 노력으로 개발한 기술이 두텁게 보호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는 “한국형 증거개시 제도 도입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상생협력법) 개정안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기술탈취와 관련한 법적분쟁에서 피해 중소기업은 고질적인 ‘정보의 불균형’으로 피해사실 입증에 절대적인 불리함을 겪어 왔다. 지난해 지식재산처와 벤처기업협회의 조사에서 중소기업들은 증거수집 등 입증곤란(73%)을 기술탈취 발생 시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소송기간 장기화(60.8%) △소송비용 과다(59.5%)가 뒤를 이었다. 중소벤처기업들이 ‘증거개시 제도’ 등 선진국 수준의 기술보호 제도 도입을 요구해 온 이유다. 미국 독일 일본 등에서는 이미 증거개시 제도를 시행중에 있다
01.29
인공지능(AI)이 산업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벤처기업은 AI 기획과 활용이 기업경쟁력을 좌우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28일 서울 포스코센터역삼에서 열린 한국벤처기업협회 주최 ‘AX 브라운백 미팅’에서는 인공지능전환(AX)을 둘러싼 기업현장의 고민과 정부의 지원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대표들은 AI 도입이 쉽지 않은 이유로 기술보다 사람과 구조의 문제를 먼저 꼽았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AI 도입과 함께 그 결과를 해석하고 판단할 전문인력을 보유한 기업은 충분히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AI 도입이 중단되는 원인으로 기술부족이 아니라 기획과 운영역량의 축적이 부족한 점을 꼽았다. 현장에서는 데이터보다 제도가 더 큰 장벽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서창녕 아사달 대표는 “AI 전환의 핵심 문제는 데이터 부족이 아니라 법과 제도”라며 “기업 내부 데이터는 만들 수 있지만 공공데이터 연계는 여전히 규제에 막힌다”고 호소했다. 이주완 메
우리나라 특허출원이 사상 처음으로 26만건을 달성했다. 2013년 20만건 돌파 이후 12년 만이다. 29일 지식재산처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특허출원은 26만797건이다. 특허출원 26만건 이상 달성은 △일본(1984년) △미국(1999년) △중국(2008년)에 이어 네 번째다. 2024년 기준 특허출원 규모도 한국이 네번째다. 중국(182만8054건)이 압도적 1위다. △미국(60만3194건) △일본(30만6855건) △한국(24만6245건) △유럽(19만9402건)이 뒤를 이었다. 2025년(1~10월 누적) 국내 특허출원 상위 1위는 컴퓨터프로그래밍, 시스템 통합 및 관리업(1만7413건)이다. 다음으로 △반도체 제조업(1만2872건) △측정·시험·항해·제어 및 기타 정밀기기 제조업(1만185건) △일차전지 및 이차전지 제조업(9285건) 순이다. 인공지능(AI) 양자기술 등을 포함하는 ICT 관련 산업 특허출원이 2만,033건으로 전년동기대비 21.1% 상승했
지난해 중소기업 연간 수출액과 수출기업 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8일 발표한 ‘2025년 중소기업 수출동향’(잠정치)에 따르면 2025년 중소기업 수출액은 1186억달러로 전년보다 6.9% 증가했다. 역대 중소기업 수출액 1위다. 상위 수출품목 중 자동차 화장품 전자응용기기는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중소기업 전체 수출의 상위 10대 품목 집중도는 36.1%로 총수출 집중도(60.9%)에 비해 낮았다. 수출폼목 다변화 결과로 보인다. 수출액 상위 10대 품목 중 1위 자동차(76.3%)와 2위 화장품(21.5%) 수출은 두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중소기업 수출 성장을 주도했다. 반도체제조용장비 반도체 전자응용기기 등도 수출 호조세를 보였다. 자동차 수출의 경우 키르기스스탄(106.0%), 카자흐스탄(107.2%)의 한국 중고차 수요가 증가했다. 아랍에미리트(91.2%) 등 중동으로 중고차 수출도 증가세를 보였다. 화장품은 주요 수출시장인 미국
01.28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5대 이사장에 인태연 전 대통령비서실 자영업비서관이 선임됐다. 인 이사장은 28일부터 공식업무를 수행한다. 인 이사장은 부평문화의거리 상인회장, 전국유통상인연합회 공동회장,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회장을 역임했다. 이후 2018년 최초로 신설된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자영업비서관을 지냈다. 소진공은 “인 신임 이사장은 현장 상인조직을 이끌어 온 경험과 소상공인정책을 조정해 온 이력을 바탕으로 공단의 정책실행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28일 탄소중립·재생에너지·순환경제 등 기후테크 분야 스타트업과 임팩트 투자사가 참여하는 ‘기후테크산업협의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 출범은 기후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기후테크 스타트업들이 시장 진입장벽과 규제 등 현장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협의회에는 아론 에바 엔츠 유뱃 캡쳐6 탄소중립연구원 루트에너지 수퍼빈 식스티헤르츠 등 26개 기후테크 스타트업과 임팩트 투자사가 참여했다. 이들은 탄소감축 기술부터 에너지관리, 자원순환, 데이터기반 환경설루션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김창배 기자 goldwin@naeil.com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정책자금 불법브로커 근절에 나선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신고포상제와 면책제도를 28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신고포상제는 기존에 운영하던 제3자 부당개입(불법브로커) 신고제도에 포상금 제도를 도입한 것이다. 내부 관계자의 적극적인 제보를 유도하고 국민적 관심을 제고해 불법행위 적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제보는 국민 누구나 가능하다. 소상공인정책자금누리집과 콜센터(1533-0100), 전국 12개 지역본부 및 78개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신고를 접수한다. 포상금은 건당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지급한다. 자진신고 업체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소진공 대출과 관련된 제재조치에 대한 면책을 적용해 불이익을 최소화한다. 불법브로커를 통해 정책자금을 신청한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위반 행위수준에 따라 정책자금 회수, 신규대출 제한, 수사의뢰 등의 조치가 이뤄진다. 해당 소상공인이 자진신고나 수사협조 등 책임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경우에는 소진
마이페어(대표 김현화)가 국내 수출기업의 해외박람회 참가예산 수립에 필요한 ‘박람회별 참가 예산 표준 데이터’를 업계 최초로 공개했다. 28일 마이페어에 따르면 ‘박람회별 참가예산 표준 데이터’는 기업들이 정확한 기준 없이 예측하던 해외박람회 참가비용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표다. 마이페어 회원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박람회의 참가예산 표준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김현화 마이페어 대표는 “이번 표준 데이터는 마이페어가 그동안 축적해온 방대한 해외박람회 참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했다”며 “수출기업이 겪는 예산수립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데이터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그동안 국내 수출기업들은 해외박람회 참가 시 부스 임차료, 부스 꾸미기 비용, 항공·숙박비 등 파편화된 비용 정보를 개별적으로 조사하고 문의해야 했다. 이로 인해 기업들이 해외박람회 참가예산을 산정하는 데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소요됐다. 마이페어는 ‘박람회별 참가예산 표준 데이터’를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 상표특별사법경찰은 부산 국제시장과 부산 남부일대 주상복합 상가에서 해외 유명상표 위조상품을 판매한 12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28일 지재처에 따르면 상표경찰은 지난해 9월 국제시장과 부산 남부일대 상권에서 위조상품 판매점 13곳을 단속해 총 7896점(정품가액 약 258억원)을 압수 조치했다. 위조상품 판매업자들은 새로운 상권으로 이동하며 불법영업을 지속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는 강제집행을 통한 동시단속으로 위조상품 유통거점에 대한 실질적인 단속 성과를 거두었다. 국제시장 일대에서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한 비밀매장 방식의 위조상품 판매가 확인됐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SNS 등을 통해 판매 정보를 접한 뒤 관광가이드 안내를 받아 비밀매장을 방문해 위조상품을 구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정부가 고정비 부담이 큰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25만원의 경영안정 바우처를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연매출 1억400만원 미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월 9일부터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대상자는 빠르면 설 명절 이전에 바우처를 지급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는 디지털 방식으로 지급되고 지난해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처음 도입됐다. 총 예산 5790억원 규모로 운영되며 지원대상은 약 230만명이다. 바우처는 전기·가스·수도요금과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 보험료, 차량 연료비 등 총 9개 항목에 사용할 수 있다. 올해는 전통시장 화재공제료가 새롭게 포함됐다. 목적 외 사용논란이 있었던 통신비는 사용항목에서 제외됐다. 지원대상은 2025년 12월 31일 이전 개업한 소상공인 가운데 연 매출액이 0원 초과 1억400만원 미만이고,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닌 사업체다. 1인이 여러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 1개 사업체만 신청할 수 있다.
소상공인들이 ‘소상공인 주권시대’ 개막을 선포했다. 소상공인 위기극복과 권익보호를 위해서다. 소상공인연합회는 27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2026년 소상공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업종·지역별 소상공인 대표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전담차관 신설과 100만 회원 달성이라는 성과를 발판으로 2026년을 소상공인이 대한민국 경제의 자주적 주체로 서는 ‘권리회복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송 회장은 쿠팡사태를 들어 “온라인플랫폼이 혁신의 가면을 쓰고 소상공인의 고혈로 배를 불리고 있다”며 “온라인플랫폼의 약탈적 행태에 맞서 소상공인생태계를 굳건히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소상공인연합회는 범소상공인 업계를 결집해 가칭 ‘소상공인 권리찾기운동본부’를 구성할 계획이다. 고용문제와 온라인플랫폼 등 소상공인 생존권 사수운동에 나선다. 송 회장은 소상공인연합회 올해 주요과제로 △소상공인복지법 제정
누구나 집에서 귀 건강을 관리하는 시대가 열렸다. 헬스케어(건강관리) 스타트업 오티톤메디컬(대표 김재영)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체온계’를 출시했다. 누구나 국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28일 오티톤메디컬에 따르면 스마트체온계는 적외선 체온측정 기능과 함께 귀 내시경 카메라를 결합한 헬스케어 기기다. 소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이 사용 가능하다. 가정에서도 귀 건강 상태를 손쉽게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제품은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닥터인홈’(Dr.in Home)과 연동된다. 사용자는 귀 내시경 영상과 체온데이터를 앱에서 관리할 수 있다. AI 분석을 통해 귀 건강상태 변화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실시간 모니터링, 복약기록 관리, 원격상담 연계 기능을 제공해 가족 구성원의 귀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티톤메디컬의 AI 진단 알고리즘은 국내 주요 5개 병원에서 수집한 5만5000건 이상의 귀 내시경 데이터를 기반으로
세계경제가 요동치고 있다.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강력한 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로 세계는 불확실성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 한국은 지속되는 저성장의 늪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다. 사상 최대 수출을 기록하고 있지만 극히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는 수출경쟁력이 추락하고 있다.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고 했다. 한국경제 성장은 혁신정신이 일궈 온 성과다. 내일신문은 기업가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사람들을 연재한다. 그들의 고민과 행보가 한국경제와 중소기업이 나아갈 방향에 좋은 지침을 담고 있어서다. 기쁨과 만족감이 충만한 상태. ‘행복’의 사전적 의미다. 모두가 행복을 바란다. 하지만 누구나 행복할까. 행복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에 ‘행복하다’를 평가하는 게 어렵다.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에게 ‘행복’은 무엇일까. 기업의 행복가치를 고민하는 중소기업인들이 있다. 이들이 내린 결론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은 ‘직원행복’에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직원행복’을 경영에 접목하는 실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