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6
2026
수제맥주 전문기업 세븐브로이와 대한제분의 길고 긴 분쟁이 해소됐다. 양측이 소송보다 조정을 통한 합의에 이르렀다. 하지만 이번 분쟁조정이 제도적 한계를 보였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는 “세븐브로이와 대한제분간 분쟁이 중기부 소속 중소기업 기술분쟁 조정·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라 완전히 해소됐다”고 16일 밝혔다. 세븐브로이와 대한제분간 분쟁은 ‘곰표 밀맥주’와 관련한 협업 및 상표권 계약 종료과정에서 양측 이견이 발생하면서 시작됐다. 중기부는 분쟁이 장기화 될 경우 양측의 기업경영은 물론 기업생태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해 조정을 추진했다. 분쟁발생 3년, 조정개시 6개월만에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양측은 서로 제기한 신고, 소송을 모두 취하하고 대한제분은 상생협력기금 출연을 통해 세븐브로이와의 상생에 힘쓰기로 했다.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는 대한제분의 상생협력기금 출연식이 열렸다. 대한제분이 출연한 상생협력기금은 세븐브
현대차그룹이 1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현지에서 익스플로라토리움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과학 문화 혁신과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체험형 과학관 건립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왼쪽부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지성원 HMG브랜드경험담당 부사장, 린지 비어만 익스플로라토리움 관장, 윌리엄 F. 멜린 익스플로라토리움 이사회 의장. 사진 현대차 제공
15일 접수 마감된 ‘모두의 아이디어’가 2만7185건의 접수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16일 지식재산처 발표에 따르면 자유공모 정책분야에 △1만765건(39.6%) △지정공모 9264건(34.1%) △자유공모 기술분야 7156건(26.3%) 순으로 집계됐다. 정책분야에서는 국토·교통이 1736건으로 가장 많았고 기술 분야에서는 제조업이 1345건으로 가장 많았다. 지정공모 분야(10개 과제)에서는 행정안전부 ‘인공지능(AI)으로 더 편리한 공공서비스 만들기’ 과제에 1617건이 접수돼 가장 많은 참여를 보였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5월 말까지 분야별 전문가의 1차 심사를 거쳐 100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별한다. 특히 아이디어 도용과 유출을 막기 위해 심사위원은 비밀유지서약 후 지정된 공간에서 제한된 시간 동안 시스템을 통해서만 열람해 평가를 진행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9월 말까지 창업 사업화 정책반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 분야별 전문가 자문과 아이디어
자비스앤빌런즈가 운영하는 삼쩜삼은 “개인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혜택알리미’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행정안전부의 혜택알리미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득 거주지 직업 가족구성 등 이용자 정보를 분석해 개인에게 적합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청년 구직 임신 출산 주거 고용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6000개 혜택정보를 제공한다. 단순조회를 넘어 신청까지 연결하는 통합기능을 갖췄다. 삼쩜삼은 여기에 △북마크 저장 △신청내역추적(트래킹) △맞춤형 알림 등 자체 편의기능을 더해 서비스 완성도를 높였다. 이용자는 관심있는 혜택을 저장하고 신청 진행상황과 보완필요 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다. 향후에는 개인에게 적합한 혜택을 선제적으로 추천하는 알림 서비스와 인공지능 에이전트 챗봇기능도 도입될 예정이다. 기존 ‘정부지원금 찾기’ 서비스는 출시 한달 만에 74만명 이상이 방문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용자 조사에
04.15
겉과는 달리 속은 무척 신 레몬 같은 불량상품이 넘치는 시장을 ‘레몬마켓’, 속이 달콤한 복숭아와 같은 우량품이 거래되는 곳을 ‘피치마켓’이라고 부른다. 당연히 ‘피치마켓’에 혁신과 자본이 몰리고 자연스럽게 경제는 성장한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조지 애컬로프(George Akerlof)는 두 시장을 가르는 요인으로 수요자와 공급자 간 ‘정보의 비대칭성’을 꼽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제품의 품질을 검증하는 절차를 만들어 양자 간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다. 무형자산인 기술을 다루는 특허분야는 태생적으로 ‘레몬마켓’에 가깝다. 특허 문서만으로는 이 기술이 과거의 것들보다 얼마나 훌륭한지, 법적 분쟁에서 살아남을 정도로 안정적인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타인의 특허를 구입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자신의 기술을 특허로 등록받아 활용하는 사람도 불안해한다. 결국 특허를 거래하고 사업화하는 시장이 위축되고 많은 특허가 사장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보증기금이 추경예산의 신속한 집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보는 14일과 15일 영업현장과 간부직원을 대상으로 ‘중동전쟁 피해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 회의’를 개최했다. 기보는 중동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총 1조2000억원 규모의 지원에 나선다. 지원대상 기업에 대해 △보증비율 상향(85%→최대 100%) △보증료 감면(최대 0.4%p↓) △운전자금 보증금액 산정특례(최대 3억원) 및 산정한도 확대(120%) △보증심사 완화 등 우대조치를 적용한다. 기존 보증에 대해서도 1년간 전액 만기연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추경예산안에 반영된 600억원의 예산과 자체 재원을 활용해 15일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이번 특례보증은 △중동전쟁으로 인해 수출계약 취소 또는 무역대금 결제 지연 등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수출애로기업 △원유수급 불균형과 유가급등으로 원자재 수급차질이 발생한 공급망 애로기업 △환율 유가 물류비 상승 등으로 경쟁력 저하가 우려되는
중소기업중앙회는 1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한 바다르 알 마마리 오만 프로젝트·입찰·로컬콘텐츠청(PTLC) 청장과 한국의 공공조달 시장에서의 중소기업 판로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PTLC은 공공조달 정책, 정부 프로젝트 관리, 그리고 공공조달 및 국가 프로젝트에서의 로컬 콘텐츠와 중소기업 참여 확대 정책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한국의 조달청 역할을 한다. 간담회는 PTLC 청장을 대표로 하는 오만 대표단의 한국 내방 중 공공조달 시장에서의 중소기업 참여확대 정책에 대해 논의하려 오만 대표단의 요청으로 진행됐다. 중기중앙회는 ‘대한민국 공공조달시장의 중소기업 판로지원 정책’을 설명했다. 자카리야 알 사아디 오만 대사도 함께 해 양국의 중소기업 간 경제교류 활성화와 경제 분야의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김기문 중앙회장은 “원유와 나프타는 한국에 대한 오만의 최대 수출품목임에 따라 한국정부가 지난주 오만을 방문하는 등 원활한 원유와 나프타 공급을 요청하고 있다”며
모듈러건축 전문기업 플랜엠(PLANM)이 미국시장 진출의 첫발을 내딛었다. 플랜엠은 “최근 미국 건설사 ECC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미국시장 내 모듈러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0일 협약을 맺고 미국 내 모듈러건설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수행하기로 했다. 특히 설계부터 제작·시공까지 전 과정을 공동으로 구현하기로 했다. 플랜엠은 모듈 설계·제작·품질관리·운송 등을 담당한다. ECC는 현지 인허가, 기반공사 및 시공·설치를 맡는다. 이를 위해 플랜엠은 미국 내 설계 및 모듈 공급을 담당할 현지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민규 플랜엠 대표는 “이번 협약은 미국시장 내 지속가능한 사업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이라며 “향후 북미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플랜엠은 최근 전남 진도군 ‘진도아리랑마을 관광지 조성사업’ 내 호텔·복합시설 프로젝트의 사전시공(Pre-Construction) 계약을
사출성형기 전문기업 우진플라임이 산업용로봇 양산을 본격화하며 스마트자동화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사출성형기 중심에서 로봇과 디지털설루션을 결합해 장기 성장기반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우진플라임은 15일 “이달 로봇공장 준공과 함께 ‘WABOT’(우진자동로봇) 양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WABOT은 오스트리아 연구법인과 약 3년간 공동개발됐다. 제품은 직교형 구조를 기반으로 △기어타입 △벨트타입 △고속타입으로 구성된다. 다양한 사출공정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회사는 연내 다관절로봇을 추가할 계획이다. ‘WABOT’은 15일부터 18일까지 충북 보은 본사 테크니컬센터에서 열리는 ‘IN-HOUSE 2026’ 전시회에서 처음 공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6종의 WABOT이 출품된다. 고속취출 정밀도 재현성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시연이 진행 될 예정이다. 우진플라임은 사출기 로봇 공정제어소프트웨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하는 전략을
중소벤처기업부는 “총 1300억원 규모의 ‘수출바우처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중동전쟁 장기화와 미국의 관세정책 변화 등 가중되는 국제무역 환경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수출 중소기업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서다. 최근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1890.77포인트를 기록하며 7주 연속 상승했다. 중동노선 운임은 사상 최고치인 4167달러(1TEU기준)를 돌파했다. 중기부는 800억원 규모의 일반바우처를 통해 약 2300개사를 지원한다. 특히 중동전쟁으로 인해 현지수출에 차질을 겪고 있는 기업을 우선 선정한다. 유가상승의 직격탄을 맞은 석유화학 업종과 국제경쟁력이 높은 K뷰티·패션 등 전략품목 기업에는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한다. 기업당 지원한도는 수출규모에 따라 최대 1억원이다. 물류비 부담 해소를 위한 500억원 규모의 물류전용바우처도 투입한다. 지원대상을 중동지역 중심으로 국제운송 이용 실적이 있는 전체 중소기업으로 대폭 확대한다. 지
04.14
삼성전자은 ‘비스포크 AI 얼음정수기’가 82종의 유해물질을 제거한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국내 출시된 정수기 중 제거물질이 가장 많다. 미국국가표준협회(ANSI)가 공식 승인한 정수기·음용수 실험기관 NSF의 인증을 획득했다. 비스포크 AI 얼음정수기는 머리카락 굵기의 수천분의 일에 불과한 오염물질까지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초정밀 필터시스템을 갖췄다. 미세한 불순물도 허용하지 않는 정교한 필터기술이 작동하는 셈이다. 82종 제거는 4단계 필터시스템(세디먼트-프리카본-UF(한외여과)-플러스카본) 필터의 유기적인 작동으로 가능하다. 세디먼트필터는 녹 찌꺼기 등 큰 입자를 걸러낸다. 프리카본필터는 중금속과 미세플라스틱을 흡착한다. 이어 머리카락 굵기 수천분의 일 수준의 UF필터가 미세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물리적으로 차단한다. 플러스카본필터는 잔여 오염물질을 제거하며 물맛을 완성하는 구조다. 김진희 NSF한국지사 본부장은 “필터 단품이 아닌 얼음정수기 완제품
LG전자가 고효율 히트펌프를 통해 자발적 탄소배출권사업을 더욱 확대한다 LG전자는 “국제 탄소배출권 인증기관인 골드스탠다드에 ‘고효율 히트펌프 기술을 활용한 연료전환 기반 탄소감축 프로젝트’ 등록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히트펌프는 공기 물 지열 등 외부열원을 실내난방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설비다. 화석연료를 태워 열을 만드는 기존 난방설비에 비해 에너지 사용과 이산화탄소 배출을 크게 낮출 수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 역시 냉·난방과 급탕 등 열에너지 사용비중이 높은 건물부문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핵심기술로 히트펌프를 제시하고 있다. LG전자는 글로벌 인증기관의 인증을 받은 고효율 히트펌프를 생산, 판매해 에너지사용량을 낮춘 만큼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한다. 배출권 중 일부는 자발적 탄소시장(VCM)을 통해 수익화하고 이 수익을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다시 투자하는 등 선순환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LG전자는 2013년부터 고효율 냉장고 등 고효율 가전을
중소벤처기업부는 삼성전자 SK키파운드리 DB하이텍 등 국내 파운드리 3사와 함께 유망 팹리스 스타트업의 시제품공정(MPW)을 지원하는 ‘모두의 챌린지 팹리스’를 14일 공고했다. MPW(Multi Project Wafer)는 웨이퍼 한장에 다수의 프로젝트 칩 설계물을 올려 시제품이나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제품개발 방식이다. ‘모두의 챌린지’는 핵심전략 분야 스타트업과 분야별 선도기업과의 개방형 혁신을 통해 모두의 성장을 뒷받침해 국가창업시대의 창업 열풍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모두의 챌린지 팹리스’는 인공지능전환(AX), 방산 분야에 이어 세번째로 추진된다. 인공지능(AI) 기술의 가속화로 시스템 반도체 산업이 더욱 성장하는 가운데 핵심역할을 하는 팹리스 스타트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파운드리와 공동으로 파운드리사 MPW 이용기회를 우선 제공하고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2년부터 개최됐으며 현재까지 20개사가 지원
04.13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2026 동행축제’ 개막식을 열고 전국 단위 소비촉진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축제는 5월 10일까지 30일간 이어지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소비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전북대 일대에서는 개막판매전과 문화행사가 열려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특히 상생콘서트는 3000석이 매진되며 축제열기를 끌어올렸다. 동행축제 기간에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할인행사가 펼쳐진다. 네이버, 카카오, 지마켓, 컬리 등 90여 개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1만8000여 소상공인 제품이 할인 판매된다. 대표상품 ‘동행300’ 기획전은 최대 7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홈쇼핑 채널에서도 적립금과 사은품 이벤트가 이어진다. 오프라인에서도 지역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이 전국에서 진행된다. 인천 부평, 대구 수제버거페스티벌, 스타필드 안성 플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지역방문과 소비를 동시에 유도한다.
04.10
2기 연동지원본부 출범 중소기업 안전망 구축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서울 충무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제2기 납품대금 연동 확산 지원본부’ 출범식을 개최하고 원자재 가격급등에 대응하기 위한 연동제 확산의지를 밝혔다. 이번 출범은 중동전쟁 장기화로 원자재가격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경영 불안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원자재가격 상승분을 납품단가에 반영하는 제도다. 공급망 충격을 완화하는 핵심장치로 평가된다. 중기부는 제1기에서 제도인식 확산에 집중했다면 제2기에서는 현장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제2기 연동지원본부는 기존 협력재단, 중소기업중앙회, 이노비즈협회에 더해 한국물가협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등 총 6개 기관으로 확대·개편됐다. 향후 2년간 각 기관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교육, 홍보, 우수사례 발굴 등 현장중심 지원을 추진한다. 특히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는 플라스틱 사출 등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플라스틱 사출 전문기업 신광엠앤피를 방문해 중동전쟁 장기화로 인한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응방안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원료수급 불안과 가격변동성 확대 등 이중부담을 겪는 중소제조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간담회에서는 “원자재가격 급등에도 납품단가 반영이 지연되면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중기부는 원가 상승분을 납품대금에 반영하는 연동제를 강화하고 긴급경영안정자금과 물류바우처를 신속히 집행해 기업의 자금·물류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또한 스마트공장 지원을 통해 생산공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불량률과 비용을 줄여 외부충격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한다. 사업전환 지원도 병행해 기업들이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날 한성숙 장관은 생산라인을 직접 점검하며 근로자들을 격려한 뒤 기업 대표, 한국플라스틱공업협동조합 연합회장 등과 간담회를
국내 최초로 데이터 침해피해 사례가 인정됐다. 앞으로 투자나 인수합병(M&A) 협상과정에서 공개한 데이터를 부정경쟁방지법으로 보호받을 수 있게 됐다. 재단법인 경정은 “지식재산처는 토종 OTT(인터넷동영상서비스) 왓챠와 LG유플러스 간의 부정경쟁행위 조사사건에서 LG유플러스의 부정경쟁행위를 인정하고 재발방지확약서 제출을 명령하는 시정권고 결정을 내렸다”고 9일 밝혔다. 경청에 따르면 왓챠는 2024년 9월 LG유플러스가 투자실사를 빌미로 핵심 데이터 및 기술정보를 탈취했다며 특허청에 신고했다. LG유플러스는 2022년 7월 비밀유지 계약을 체결한 뒤 같은 해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수차례 투자의향서를 전달하며 왓챠 실사를 진행했다. 그러나 2023년 5월 LG유플러스는 일방적으로 투자를 철회 후 U+tv모아서비스를 내놓았다. 왓챠는 LG유플러스가 계약에 따라 제공받은 영화데이터베이스(DB)를 계약범위를 초과해 자사 서비스 개발에 활용했다고 주장했다 지식재산처는 LG
<승진> ◇일반직고위공무원 ▲기획조정관 박현희 ▲특허심사기획국장 양재석 ▲기계금속심사국장 조영길 <전보> ◇과장급 ▲기획재정담당관 김갑병 ▲운영지원과장 서창대
부회장 5명, 이사 23명 선임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허용주)가 제13대 집행부 구성을 완료하고 기계설비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9일 서울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전국 13개 시·도회장 및 제195차 이사회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회는 2029년 1월까지 3년여간 기계설비업계를 이끌어갈 부회장 5명, 이사 23명을 선임하며 제13대 집행부의 공식출범을 알렸다. 허용주 기계설비협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건설경기 침체로 수주물량이 줄어들어 기계설비업계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다”면서 중점 추진과제로 △직접발주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인공지능(AI)시대에 부응한 기계설비산업 인프라 구축과 인재양성 △기계설비산업의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한 대국민 홍보강화 등을 꼽았다. 허 회장은 “최근 중동전쟁으로 PVC관(폴리염화비닐관) 등 기계설비 자재가격이 급등해 회원사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회원사들의 피해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해 실효성
04.09
“2cm 수준의 초소형 드론도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을 만들겠습니다.” 8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모두의 챌린지 방산 출범식’에서 정세영 딥메이즈에이아이 대표는 프로젝트 발표에서 이같이 밝히며 극초소형 드론 대응기술을 공개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국방부가 공동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민·군협력을 통해 스타트업의 방산진입을 확대하고 군 수요기반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육·해·공군과 해병대가 제안한 협업과제와 스타트업의 기술적용 방안이 공개됐다. 육군 관계자는 “초소형 드론은 요인암살이나 도·감청, 시설침투 등 비대칭 위협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며 “기존 레이더로 탐지되지 않는 수준의 초소형드론 대응기술 확보가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딥메이즈에이아이는 이러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광학기반 초고속 센서와 라이다(LiDAR)를 결합한 센서융합기술을 제시했다. 빛의 방향 변화만을 추적하는 뉴로모픽(Neuromorphic) 방식 센서와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