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4
2025
LG전자가 이동식스크린 ‘LG 스탠바이미(StanbyME)2’를 세계시장에 내놓는다. LG전자는 “이번주 홍콩 튀르키예를 시작으로 7월 미국 캐나다 베트남 싱가포르 등과 8월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에 LG 스탠바이미 2를 순차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동식스크린시장 주도권을 세계 주요국가로 확대하는 셈이다. LG 스탠바이미2는 지난 2월 한국시장에 먼저 출시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출시 직후 진행된 첫 라이브방송에서 1000대 이상 준비한 초도 물량이 38분만에 조기 완판된 바 있다. 최근까지 스탠바이미2의 출시 5개월간 판매량은 전작 대비 약 4배를 기록했다. LG전자는 스탠바이미2의 인기비결로 고객의견을 제품 기획단계부터 적극적으로 반영한 점을 꼽는다. 스탠바이미2는 고객의견을 반영해 이동성과 사용 편의성이 한층 더 강화됐다. 나사를 푸는 등 복잡한 과정없이 버튼 하나로 화면부를 스탠드와 손쉽게 분리해 테이블에 두거나 액자처럼 거는 등 다양하게
07.13
한국 온라인 만화로 한국어를 배우는 학습 플랫폼이 나왔다. 투니고컴퍼니는 웹툰을 활용한 한국어 학습 플랫폼 ‘투니고’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투니고는 웹툰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국어를 배울 수 있게 만들어졌다. 외국인이 자국어로 웹툰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한국어 표현과 문화를 자연스레 익히도록 설계됐다. 상황별 표현, 캐릭터의 말투, 실용 예문 중심의 콘텐츠를 통해 한국 말과 사고방식·문화를 체험토록 했다. 현재 투니고는 영어·일본어·베트남어 3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독점연재작인 정석현 작가의 웹툰 ‘잘 먹겠습니다!’와 ‘방과후 투니고 밴드’ 등 3편이 제공 중이다. 향후 콘텐츠와 지원 언어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송철민 투니고컴퍼니 대표는 “글로벌 한국어 학습 시장의 수요는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니고컴퍼니는 웹툰을 활용한 외국어 학습 시스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신선한 학습 콘셉트를 더욱 발전시켜 앞으로 한국어 학습의 글로벌 표준이 될 수 있도
휴넷CEO 리포트 7월호에 담아 예스24 내 도서기획전 진행 중 스티브 잡스는 “책에서 인생과 기술을 통합하는 법을 배웠다”고 말했다. 워런 버핏은 하루의 80%를 독서에 쓰며 빌 게이츠는 매년 ‘추천 도서리스트’를 공개한다. 이처럼 글로벌 CEO들이 독서를 단순한 습관이 아닌 경영전략의 핵심도구로 인식한다는 사실은 다양한 사례와 조사에서 확인되고 있다. 휴넷(대표 조영탁)은 국내 최대 인터넷서점 예스24와 함께 ‘CEO 필독서 10선’을 공동선정하고 이를 담은 ‘휴넷CEO 리포트’ 7월호를 발간했다. 13일 휴넷에 따르면 도서선정은 예스24 전문 PD, 휴넷리더십센터 및 조영탁 대표가 함께 참여해 총 65권의 후보도서를 검토해 10권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최신 트렌드(현상)를 반영하고자 2024~2025년 출간도서를 중심으로 △기술 △사회 △리더십 등 경영환경 전반을 반영했다. 선정된 도서 10권은 △기술 및 인공지능(AI) 트렌드를 다룬 ‘엔비디아 레볼루션’ ‘테슬라 Why’
07.10
KT는 고객 간 데이터 공유가 가능한 ‘함께 쓰는 로밍’ 상품 누적 이용 건수가 420만건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함께 쓰는 로밍은 1명이 가입하면 본인을 포함해 최대 5회선(KT 모바일)까지 데이터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별도 회선 제약이 없어 가족은 물론 친구, 연인 등 누구와도 유연하게 데이터를 나눌 수 있다. 사진 KT 제공
중소기업 권리회복을 위한 공익재단법인 경청(이사장 장태관)이 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손잡고 대기업의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을 위한 ‘한국형 증거수집제도 입법화’에 본격 나섰다. 경청은 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공동으로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울어진 운동장인 기술탈취 소송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기조 발제에 나선 경청 소속 박희경 변호사는 기술탈취 소송 사례분석을 통한 현행 증거제도의 한계을 분석하며 증거수집제도 개선 필요성을 주장했다. 박 변호사는 “현행법상 존재하는 문서제출명령, 구석명신청 등은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소송에서 피해기업이 가해기업의 자료를 수집하려해도 가해기업은 “문서가 없다”고 하면 자료확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기술침해의 경우도 침해나 손해를 입증할 수 있는 증거가 대부분 침해자에게 있어 피해기업 승소가 어려운 상황이다. 박 변호사는 “자료보전명령제도 도입을 통해 전문가 사실조사제도 등 증거수집 실효성이 확보돼야
골든블루가 “세계 3대 주류품평회 중 하나인 ‘2025 IWSC’에 출품한 모든 제품이 입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세계적으로 품질은 물론 주류 제조 기술력까지 인정 받은 셈이라는 평가다. 올해로 56회째를 맞이하는 IWSC는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 벨기에 브뤼셀 몽드셀렉션과 함께 세계 3대 주류품평회로 알려져 있다. 높은 심사 기준과 국제적 영향력으로 IWSC 수상은 글로벌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가늠하는 척도로 평가받고 있다. 골든블루는 올해 △골든블루 쿼츠 △골든블루 더 사피루스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 △팬텀 디 오리지널 17 △팬텀 디 오리지널 리저브 등 총 5종의 제품을 출품했다. 모두 85점 이상 ‘브론즈’ 등급을 획득했다. 한편 골든블루는 2015년 이후 벨기에 몽드셀렉션과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에 매년 참가하고 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주차시스템개발 전문기업 온비치(대표 임승현)는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카메라 기반주차유도관제시스템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온비치에 따르면 유도관제는 주차현황을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주차장의 핵심 설비이자 가장 많은 공사비용을 차지한다. 주차장 이용자에게는 주차가능 면수를 알려주고 운영주는 입출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수익을 예측할 수 있다. 지금까지 주차유도관제시스템은 통행로 바닥에 금속 감지용 루프코일 센서를 매설하거나 모든 주차면에 초음파 센서 또는 3~4면당 하나씩 카메라를 설치하는 방식이었다. 이 방식은 자동차 외에도 리어카 자전거 오토바이 등 모든 이동수단이 통계에 잡혀 데이터가 부정확하고 큰 비용, 긴 공사 기간이 단점으로 지적됐다. 예를 들어 4층 규모에 200면을 갖춘 주차장인 경우 3~4면당 하나씩 카메라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구축할 경우 약 8000만원의 예산과 10일의 시공 기간이 필요하다. 반면 온비치가 개발한 ‘파킹온유도
07.09
기술보증기금 <본부장> ◇전보 ▲경기지역본부 오은식 ▲충청지역본부 정대영 ▲부울경지역본부 김종빈 ▲대구경북지역본부 김현 ▲호남지역본부 이장훈 <부서장> ◇1급 승진 ▲녹색콘텐츠금융부 김대원 ▲기술거래보호부 박남근 ◇전보 ▲자산운용실 조희제 ▲홍보실 강일호 ▲인재개발원 나용중 ▲ESG경영지원부 박성인 ▲정보보안담당관 박재환 ▲AI데이터전략실 정승엽 <지점장> ◇1급 승진 ▲종로 김정우 ▲벤처투자금융센터 권동혁 ▲사상 이승훈 ◇2급 승진 ▲원주 박순섭 ▲시화 장재광 ▲화성동 윤정용 ▲구미 김철현 ▲군산 임창혁 ▲대전재기지원센터 이철우
국내 상조업계 1위 기업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가 사명을 ‘웅진프리드라이프’로 변경하고, 웅진그룹 계열사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9일 웅진그룹에 따르면 프리드라이프는 6월 13일 웅진그룹과의 인수절차를 공식 마무리했다. 사명변경은 웅진그룹에 공식 편입된 이후 이뤄진 첫 행보다. 그룹의 브랜드 자산과 시너지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높은 신뢰와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새롭게 출범하는 웅진프리드라이프는 프리드라이프와 웅진의 역량을 결합해 고객의 삶 전반을 관리하는 ‘토털 라이프케어 플랫폼’ 기업으로의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프리드라이프는 장례의전과 웨딩, 크루즈, 시니어 케어(고령자돌봄) 등 생애주기 맞춤형서비스 역량을 축적해 왔다. 새로운 기업이미지(CI)도 공개됐다. 새 CI는 신뢰성과 리더십을 기반으로 한 프리드라이프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웅진그룹과의 연결성과 따뜻한 브랜드 철학을 반영해 디자인됐다. 김형수 기자
데이터기술기업 아이지에이웍스(대표 마국성)는 ‘인공지능(AI) 전속모델 상품’을 정식 출시하고 총 30종의 AI모델을 광고시장에 전격 투입한다. 9일 벤처업계에 따르면 아이지에이웍스는 실제 인물없이 브랜드 전속모델을 생성하고 영상까지 제작할 수 있는 AI 광고설루션 픽스타입(Fixtype)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섭외 출연료 메이크업 의상 촬영 장소대여 등 광고제작에 들어가던 가장 큰 비용을 AI로 대체한다. 제작비를 최대 90%까지 낮췄다. 픽스타입의 AI모델은 실제 사람처럼 정교하다. 광고성과데이터를 학습한 생성형 AI가 표정 피부질감 헤어스타일 조명반응까지 현실적으로 재현한다. 브랜드는 원하는 나이 성별 인종 분위기에 따라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브랜드 세계관에 최적화된 전속모델을 직접 맞춤제작(커스터마이징)할 수도 있다. AI 모델들은 이미 실전 투입됐다. 최근 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는 픽스타입을 활용해 촬영없이 AI 모델만으로 TV광고를 제작했다. 해당
웹케시그룹 사내벤처로 출발한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다큐브(대표 윤예지)가 국제대회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8일 웹케시그룹에 따르면 다큐브는 최근 열린 국제 자연어-데이터 질의 변환 성능 평가인 ‘스피더 2.0’ 벤치마크에서 데이터 기반 텍스트 전환(DBT) 부문 세계 1위를 달성했다. Spider 2.0은 미국 예일대 연구팀이 개발한 국제 NL2SQL 성능 평가 지표다. 자연어 기반 질문을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에서 실행 가능한 컴퓨터 언어(SQL 쿼리)로 자동변환하는 기술의 정확도와 실행 일치율, 에러 일관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성과는 다큐브의 자연어 기반 데이터 조회와 분석기술이 국제적 기술 기준에서도 최고 수준임을 입증한 것이다. 웹케시그룹은 “복수 테이블 간 조인, 중첩 조건 쿼리, 그룹핑과 정렬 등 고난이도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다큐브의 성과는 AI시대에 국내 벤처기업이 특정 분야에서 세계 1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은 14일부터 8월 14일까지 한달간 전국에 소재한 연수원을 전 국민에게 집중개방한다. 9일 중진공에 따르면 이번 개방은 공공 연수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첫 시행된다. 개방 대상은 중소벤처기업(안산), 강원(태백), 충청(천안), 호남(광주), 대구경북(경산), 부산경남(진해) 등 총 6개 연수원이다. 다만 강원연수원은 중소기업과 중소기업 임직원으로 한정한다. 개방기간에 더 많은 국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인원을 확대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물을 제공한다. 강의장 강당 운동장 기숙사 등 연수원 시설 모두를 이용가능하다. 중진공은 “연구원은 기존에는 기업과 기관교육 중심으로 운영해왔으나 올해부터는 ‘공감 연수원’의 운영기조를 바꿔 합리적인 비용으로 연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문을 넓혔다”고 전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공영홈쇼핑이 8일과 9일 양일 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전국 스마트제조혁신기업 입점 코칭상담회’를 개최했다. 공영홈쇼핑 상품기획자(MD)가 참여해 92개 기업을 대상으로 1:1 코칭 상담을 진행했다. 사진 공영홈쇼핑 제공
최근 후계자가 없는 고령의 CEO가 인수합병(M&A)을 통해 제3자 기업승계에 연이어 성공했다 1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달 기업승계형 M&A 2건이 성사됐다. 해당 기업 모두 20년 이상 업력을 가진 중소기업이다. 60세 이상의 고령 CEO가 경영하는 제조기업이다. A사는 2002년 설립돼 23년간 폐배터리재활용업을 영위해 왔다. 사업확장을 추진하는 동종 분야의 중소기업에게 기업을 매각했다. B사는 2000년부터 25년간 폐기물처리업을 운영하다가 자녀승계가 어려워 동종 업종의 중소기업에게 매각했다. 이 과정에서 기술보증기금은 M&A 피인수 기업과 인수희망 기업의 경영진 면담, 현장조사 등을 통해 M&A 컨설팅을 제공했다. 인수자금에 대한 보증지원으로 M&A 성사를 뒷받침했다. 두 기업 모두 M&A를 통해 오랜기간 축적된 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인계하면서 종업원에 대한 고용 안정성 확보했다. 김정주 중소기업전략기획관은 “원활한 기업승계는 단순히 개별기업 존폐
세계경제가 요동치고 있다.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강력한 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로 세계는 불확실성이 더 커졌다. 한국은 지속되는 저성장에 고환율, 수출경쟁력까지 떨어지고 있다.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고 했다. 한국경제의 성장은 기업인들의 혁신정신이 일궈 온 성과다. 내일신문은 기업가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혁신기업인을 연재한다. 그들의 고민과 행보가 한국경제와 중소기업이 나아갈 방향에 좋은 지침을 담고 있어서다. 국내 굴지의 산업·주거·상업시설 건설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캠퍼스(1~5기), 엔씨소프트 글로벌 RDI센터, 판교 알파돔, 수원 광교 이마트, CJ 논산 쿡킷공장 등이다. 지난해 한 건설현장 소장은 성과급으로 약 7000만원을 받았다. 공사현장 수익의 50%를 노력한 임직원들에게 돌려주는 성과보상시스템 덕이다. 회사 주식의 35%를 보유한 사내복지재단에서 다양한 근로복지를 시행한다. 최근에는 혁신스타트업 투자에 적극적이다. 혁신과
에너지효율 1등급 TV구매시 혜택 제공 중견 TV브랜드인 이노스TV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에 참여하며 에너지효율 1등급 TV 제품을 대상으로 다양한 추가혜택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정부의 환급사업은 전력소모가 적은 고효율 제품의 소비를 유도하고 탄소배출 저감 및 전력 사용량 절감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정책이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1인당 최대 3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금액의 10%를 환급받을 수 있다. 이노스TV는 해당 환급대상에 포함되는 다양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이동식 TV ‘이노스 삼탠바이미’제품을 비롯해 24인치 소형 TV부터 75인치 대형 스마트TV까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노스TV는 환급혜택 외에도 즉시 적용 가능한 할인, 사은품 제공, 무료배송 등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이노스TV는 올인닷컴의 가전브랜드로 24인치부터 98인치
07.08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은 ‘2025년 재창업 특화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재창업 특화교육과 컨설팅 프로그램은 재창업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폐업 경험이 있는 (예비)재창업자 150명을 대상으로 약 3개월간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전 과정 무료로 운영한다. 세부 내용으로는 △실패원인 분석을 통한 재도전 워크숍 △집단상담 및 심신 힐링캠프 △재무 마케팅 브랜딩 등 창업 공통교육 △기업별 맞춤형 특화교육과 기초 컨설팅 등으로 구성됐다. 우수 수료자 20명에게는 심화 컨설팅 및 사업설명회(IR) 데모데이 참가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및 컨설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8일부터 29일까지 구글폼(https://buly.kr/BTPmwqj)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누리집(digital.kosme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
벤처기업들이 원하는 정보기술(IT)개발자를 연계하는 서비스가 출범했다. 벤처기업협회(회장 송병준)는 8일 “인공지능(AI) IT 등의 인재 우수 교육기관들과 협약을 맺고 맞춤형 채용연계서비스 ‘HR브릿지’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HR브릿지에 협력하는 교육기관은 △멀티캠퍼스 △멋쟁이사자처럼 △엘리스 △패스트캠퍼스 △메가커리어랩 △그렙 △팀스파르타 △비트컴퓨터 등 8곳이다. HR브릿지는 AI 소프트웨어(SW) 등 IT개발자 수료생과 벤처기업을 연결하는 채용연계플랫폼이다. 협약기관들은 해당 플랫폼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채용성과 창출을 위해 구직자 정보제공, 참여기업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벤처협회는 지난해 2012명의 우수 인재 채용을 지원하고 608명의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수행했다. HR브릿지 출범은 이러한 노력을 체계화한 결과다. 벤처협회는 IT개발자 중심의 연계를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협회는 향후 IT외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은 7일부터 11일까지 ‘2025년 청렴·인권존중 캠페인’을 개최하고 윤리·청렴과 인권경영 실천을 위한 의지를 다진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전윤종(앞줄 가운데) 원장과 임직원들이 청렴 화합 김밥을 만든 후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제공
특허 출원인의 의견서제출기간이 연장된다. 특허청(청장 김완기)은 특허법·실용신안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을 11일부터 시행한다. 8일 특허청에 따르면 시행되는 내용은 △의견서제출기간 연장 △분할출원에 대해 심사 유예 등이다. 우리나라의 출원인의 의견서제출기간은 현재 2개월로 해외 주요국보다 짧다. 미국과 일본은 3개월, (중국과 유럽은 4개월이다. 제출기간 내 의견서를 준비하지 못한 출원인은 매월 기간연장 신청을 해야 했고 별도의 수수료도 부담했다. 특허청은 의견서제출기간을 주요국 수준인 4개월로 연장했다. 특허청은 “연장신청의 번거로움과 출원인의 금전적 부담이 완화되고 충분한 의견서 검토를 통해 보다 나은 특허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분할출원에 대해 특허출원심사의 유예가 허용된다. 통신 제약 바이오 등의 첨단기술분야는 제품 상용화 등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따라서 전략적으로 느리게 심사를 받고자 하는 출원인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