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1
2026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KAIA)는 부산광역시 부산기술창업투자원과 함께 이달 29일부터 30일까지 부산에서 ‘2026 스타트업 투자자 서밋’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 벤처투자구조를 넘어 민간주도투자 생태계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투자자, 출자자(LP), 지역혁신기관·액셀러레이터가 새로운 협력모델을 논의한다. 1일차에는 전화성 KAIA 협회장과 주요 투자기관 대표들이 참여해 초기 스타트업 투자산업의 변화와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이어 LP 출자방향, 라이콘 인베스터 스케일업, 액셀러레이터 비즈니스 2.0, 인공지능(AI) 기반 투자 기술 등 실전투자전략과 운영사례를 공유한다. 2일차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 스타트업 육성정책과 종합방향을 소개하고 법무법인 DLG가 벤처투자촉진법 개정에 따른 투자가이드라인을 강연한다. 이를 통해 정책변화가 현장투자에 미치는 영향과 실무대응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창배 기자 goldwin@naeil.com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9~12월 시행한 ‘상생페이백’ 사업을 통해 총 1조3060억원을 지급했다고 20일 밝혔다. 상생페이백은 카드소비가 전년 월평균보다 늘어난 경우 증가분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소비진작 정책이다. 사업기간 동안 총 1564만명이 신청했다. 이 중 1170만명이 실제혜택을 받아 신청자의 약 75%가 환급을 받았다. 1인당 평균 지급액은 약 11만원으로 집계됐다. 월별 지급액은 9월 3443억원에서 11월 3947억원까지 증가한 뒤 12월 1883억원을 기록했다. 페이백지급 대상자의 2025년 9~12월 카드소비 증가액은 2024년 월평균 대비 총 17조7972억원으로 나타났다. 월별 소비증가액도 9월 4조원에서 12월 약 5조원까지 꾸준히 확대되며 사업 기간 전반에 걸쳐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지급효과로 관련 앱 회원수는 286만명에서 1704만명으로 약 6배 늘었다. 중기부는 늘어난 이용자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비
글로벌 위성통신 전문기업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대표 성상엽)가 위성통신 기술력을 입증했다. 인텔리안테크는 “자사의 위성통신안테나 기술 2건이 우주항공청(KASA)의 제1차 ‘우주신기술’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우주신기술지정제는 우주개발 진흥법에 따라 국내에서 개발된 우수 기술의 신규성과 진보성, 사업성을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올해 처음 시행됐다. 이번 심사에는 총 52건의 기술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최종 선정된 5건의 혁신기술 중 인텔리안테크가 유일하게 2관왕을 차지했다. 우주신기술로 지정된 인텔리안테크 기술은 △중궤도(MEO)·저궤도(LEO) 위성통신용 게이트웨이안테나와 △저궤도 위성통신용 평면배열(Phased Array)안테나 기술이다. 중·저궤도 위성통신용 게이트웨이안테나’는 비정지궤도 위성을 실시간으로 추적해 끊김 없는 통신을 제공하는 지상국 핵심설비다. 이미 글로벌 위성 사업자에게 공급돼 입증된 기술력이다. 인텔리안테크는 차세대 우주인터넷시장
대·중견·중소기업이 협력한 인공지능(AI)팩토리 100개를 2030년까지 구축한다. 한국형 증거개시제도 도입을 위해 올 상반기에 상생협력법 하도급법 등의 개정에 나선다. 중대 위법행위 대상 과징금이 최대 50억원으로 상향된다. 올해 상생금융지수를 도입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대·중소기업 상생 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대·중소기업 상생 성장을 위해 △경제외교 성과의 직접적 공유・확산 △대→중소기업 환류 경로 강화 △상생생태계 확장의 3대 전략을 마련했다. ◆상생생태계 확장의 3대 전략 = 정부 3대 전략을 살펴보면 정부는 대·중소기업이 함께 미국에 진출하면 정부지원을 2배 확대한다. 2028년까지 중소·중견기업 간편실사지원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공급망 장벽에 대응한다. 대기업과 금융권이 출연하고 보증기관이 연계해 협력사 등을 지원하는 상생금융이 1조7000억원 규모로 공급된다. 상생협력을 위한 무역보험기금 출연 세액공제가
01.20
창업기업이 3년간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창업의 질이 나아지지 않았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은 20일 ‘2023년 기준 창업기업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전체 창업기업은 490만2489개다. 전체 중소기업(829만9000개)의 59.1% 규모다. 전년(482만9665개)보다 1.5% 증가하며 최근 3년 연속 증가세가 이어졌다. 기술기반업종 창업기업은 97만8847개로 전체 창업기업의 20.0%를 차지했다. 정보통신업(12.5%↑)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6.0%↑) 교육서비스업(3.2%↑) 순으로 늘었다. 연령별로는 20~30대 청년층 창업(135만2000개)이 전년대비 2.2% 늘어났다. 전체 창업기업 증가율(1.5%)을 상회했다. 창업기업 종사자는 전체 중소기업 종사자(1911만7649면)의 43.6%(833만393명)를 차지했다. 전체 매출액은 전체 중소기업 매출액(3301조3000억원)의 34.4%인 1134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1일부터 ‘밸류체인안정화자금’ 접수를 시작한다. 밸류체인안정화자금은 단기 유동성 자금이다. 올해 지원규모는 1985억원이다. △동반성장네트워크론 1395억원 △매출채권팩토링 590억원으로 편성됐다. 네트워크론사업은 중진공과 협약을 체결한 발주기업이 수주 중소기업을 추천하면 중진공은 발주서를 근거로 수주 중소기업에 생산자금을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발주기업으로부터 납품대금은 중진공이 지급받아 융자가 상환되는 구조다. 팩토링사업은 유동성 지원뿐만 아니라, 판매기업의 매출채권을 정책기관이 상환청구권 없이 인수하는 금융지원 사업이다. 구매기업의 부실이 판매기업까지 전이돼 연쇄 부도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한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기술보증기금은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특화형 ‘BIRD(Bridge for Innovative R&D)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BIRD 프로그램은 연구개발 기획단계부터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기술사업화 연계모델이다. 2023년 도입이후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지자체 협업을 통해 3년간 245개 기업에 490억원의 보증을 제공했다. 이 가운데 175개 기업에는 1471억원 규모의 자금을 연계해 실질적인 기술사업화를 뒷받침했다. 기보는 올해 서울 충남 대전과 협력해 기존 서울형 프로그램의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충남형과 대전형 BIRD 프로그램은 새롭게 도입한다. 프로그램 1단계에 선정된 참여기업에게 개발기획자금 보증비율 100% 적용, 우대 보증료율, 투자연계기회 등을 제공한다. 2단계는 각 지자체가 연구개발자금을 지원한다. 3단계에서는 기업당 최대 30억원의 사업화자금 보증을 통해 기
중소벤처기업부와 고용노동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과 청년일자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부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과 중소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신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인력 양성 △현장중심 고용·채용 지원 강화 △근로환경 개선과 지속가능한 일자리 기반 마련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청년들이 중소기업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취업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청년채용 및 일경험 기회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중소기업 인공지능 전환(AX) 지원사업과 AI 직업훈련 사업을 연계하는 등 중소기업에 적합한 인재양성을 지원한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캐나다 토론토대, 미국 렌슬러공과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중인 ‘글로벌 협력형 기술사업화’의 일환으로, 해외 우수 연구기관과의 전략적 기술협력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동시에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토대는 인공지능(AI)과 의생명과학 분야에서 세계적 연구역량을 보유한 연구중심대학이다. 렌슬러공과대는 항공우주 에너지 반도체 등 미래 핵심기술분야에서 산업연계 응용연구에 강점을 지닌 공과대학이다. 두 대학은 국제적 산학협력과 기술상용화 분야에서도 높은평가를 받고 있다. 기정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제 공동기술사업화, 기술 및 인력교류, 공동 세미나와 심포지엄 개최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이 글로벌 연구인프라와 전문인력을 활용해 기술애로를 해소하고 기술사업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창배 기자 goldwin@naei
LG전자는 26일 스팀 다리미와 핸디 스티머, 스타일링 보드(다림판)를 하나로 결합한 ‘LG 시스템아이어닝’을 출시한다. 20일 LG전자에 따르면 ‘LG 시스템 아이어닝’은 옷감 손상에 대한 부담을 낮추면서도 누구나 손쉽게 다림질할 수 있다. 스팀 다리미와 핸디 스티머에서 분사되는 미세고압스팀으로 수분이 남지 않도록 섬유 속 주름을 빠르게 펴주며 고온으로 유해 세균을 99.99%까지 살균한다. 특히 면 울 레이온 등 의류소재에 따라 스팀온도를 달리하는 7개 전용기능을 제공해 옷감 손상을 최소화한다. 다림질 과정에서 옷이 다림판에 달라붙거나 다리미에 밀려 주름이 생기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액티브 스타일링 보드’ 기능을 적용했다. 스타일링 보드에 탑재된 팬이 바람을 불어 옷을 띄우거나 공기를 흡입해 고정해 줘 얇고 하늘거리는 소재도 안정적으로 다림질할 수 있다. 보드를 접을 수 있어 보관도 용이하다. 전자식 버튼으로 보드의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다. 보드에 탑재된
01.19
한국이 차세대 인공지능(AI) 메모리 핵심소재로 꼽히는 ‘강유전체 소자’ 분야 특허출원이 세계에서 가장 앞섰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특허출원 1위, 3위를 기록했다. 19일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가 최근 12년( 2012년~2023년) 선진 5개 지식재산기관(IP5, 한국 미국 중국 유럽연합 일본)에 출원된 강유전체 소자 분야 특허를 분석한 결과다. 출원인 국적별로 살펴보면 출원량은 1위 한국이 43.1%(395건)으로 가장 많이 출원했다. △미국 28.4%(260건) △일본 18.5%(170건) △중국 4.6%(42건) △유럽연합 4.1%(38건)이 뒤를 이었다. 연평균증가율도 한국이 18.7%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중국(14.7%) △미국(12.5%)이었다. 유럽연합(5.8%)과 일본(-19.8%)은 주요국 연평균증가율 9.5%보다 매우 낮거나 감소세를 보였다. 출원인으로는 1위 삼성전자(255건)가 최다(27.8%) 출원인에 올랐다. △2위
기술보증기금은 ‘제18기 기보벤처캠프’ 참여기업을 2월 4일까지 모집한다. 19일 기보에 따르면 기보벤처캠프는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협업해 운영하는 창업지원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누적 890개 스타트업에 대해 맞춤형 성장지원과 후속투자 연계를 지원해 왔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창업 후 3년 이내의 혁신창업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다. 최종 70개 내외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에는 △스타트업 맞춤형 성장전략 수립을 위한 컨설팅 △분야별 전문가 경험 및 성공 노하우 전수 △액셀러레이터·벤처캐피탈·엔젤투자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기보는 벤처캠프 수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보증 및 보증연계투자, 기술이전, 기술·경영컨설팅 등 금융·비금융 후속지원도 연계해 지속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기보 홈페이지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포털 K스타트업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활성화를 위해 30일까지 ‘협동조합 전문인력 지원사업’에 참여할 조합을 모집한다. 19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이 사업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이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신규 채용한 전문인력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신청대상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이다. 선정된 조합은 예산의 범위 내에서 최초 채용일 기준 1년간, 조합당 1명, 월 인건비의 70%를 인당 200만원 한도로 지원받는다. 지난해 전문인력을 지원받은 조합은 지원기간 연장을 신청할 수 있다. 재심사를 통해 선정되면 2년차에는 월 인건비의 50%를 지원받는다. 올해 지원액은 총 9억4000만원이다. 중기중앙회는 지난해 78개 협동조합에 78명의 전문인력을 지원해 공동사업 확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뤄냈다. 한국가스판매업협동조합연합회은 25년 이상 경력의 전문인력을 채용해 정부과 지자체 위탁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부천시수퍼마켓협동조합의 신규 매입처 발굴과 자체
01.16
“이 장비 하나로 작업시간이 절반 이상 줄었습니다.” 16일 서울 종로구 창신동의 한 봉제 공용작업실. 재봉기와 디지털장비가 나란히 놓인 작업 공간에서 현장 관계자의 설명이 이어졌다. 전통 봉제기술에 첨단장비가 결합된 생산현장을 둘러본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공정 하나하나를 살펴보며 소공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이날 중기부는 창신코워킹스페이스에서 ‘소공인 혁신성장을 위한 정책방향’을 주제로 제8차 소공인 성장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릴레이 간담회 시즌2의 여덟번째 일정이다. 업종별 소공인 대표와 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해 디지털전환과 현장 애로를 집중 논의했다. 간담회는 단순한 회의장이 아닌 ‘현장중심’으로 꾸려졌다. 참석자들은 공용장비실을 둘러보며 전통 제조기술이 디지털 장비를 통해 어떻게 효율화되고 있는지 직접 확인했다. 숙련공의 손기술에 자동화장비가 더해지면서, 복잡한 봉제공정이 더 빠르고 정교하게 처리되는 모습이 눈
정책자금 관련 3자 부당개입 방지를 위한 법제화가 추진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4개 정책금융기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재단중앙회)과 ‘제3자 부당개입 문제해결 TF’ 2차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금융위원회 경찰청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도 함께했다. 중소벤처기업 연구개발(R&D) 전문기관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창업진흥원, 금융위원회 산하 정책금융기관인 신용보증기금도 처음으로 참여했다. 2차 회의에서는 정책자금컨설팅 등록제 검토 등 법제화 방향을 공유했다. △제3자 부당개입 현황 실태조사 계획 △신고포상금 제도 신설·운영방안 등 대응 세부 실행계획에 대한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중기부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대출·보증신청대행 등을 지원하는 정책자금컨설팅 등록제 검토 등 법적근거를 마련 중이다. 컨설턴트 관리방안, 금지행위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중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 등의 개정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중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15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목동사옥에서 창립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한유원은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설립된 중소벤처·소상공인 판로지원 전문기관이다. 설립 당시 ‘중소기업유통센터’였던 기관명은 기관의 역할과 사업 등이 확대돼 2024년 11월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으로 변경됐다. 현재 한유원은 대국민 소비촉진 행사 동행축제와 함께 중소기업 마케팅지원사업, 소상공인 온라인판로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태식 유통원 대표는 “창립 30주년을 맞는 2026년은 이제 다가올 미래 30주년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분기점”이라며 “서른살 한유원은 청년정신으로 새로운 미래를 향해 도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우리 고객인 중소벤처·소상공인의 마케팅과 판로지원을 통한 성장사다리 역할을 강화하고 국민에게 칭찬받고 일 잘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01.15
야놀자 여기어때컴퍼니 인팩 인팩이피엠이 검찰에 고발된다. 우월한 지위를 이용한 불공정행위 때문이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는 15일 열린 ‘제32차 의무고발요청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4개 기업을 검찰에 고발토록 공정거래위원회에 요청하기로 결정했다. 야놀자 여기어때는 우월한 거래상 지위를 이용해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 인팩 인팩이피엠은 하도급법을 위반했다. 야놀자는 국내 1위 숙박예약 온라인플랫폼 사업자다. 2017년 2월부터 2024년 5월까지 광고 상품에 할인쿠폰 비용을 포함시킨 ‘내주변쿠폰 광고’를 입점업체에 판매했다. 이후 광고계약기간(1개월) 종료시 미사용 할인쿠폰(약 12억원 상당)을 환급없이 소멸시켰다. 지난해 8월 공정위로부터 시정명령과 5억4000만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여기어때컴퍼니는 국내 2위 숙박예약 온라인플랫폼 사업자다. 2017년 6월부터 2025년 8월까지 ‘고급형 광고’를 입점업체에 판매했다. 여기어때는 쿠폰의 유효기간을 단
쿠팡플랫폼을 둘러싼 소상공인 피해논란이 확산되며 지역상권 전반으로 파장이 번지고 있다.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는 14일 서울 송파구 쿠팡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입점 소상공인들은 피해사례와 함께 플랫폼 거래구조의 제도적 문제 등을 제기했다. 피해 소상공인들은 “개별 업체의 문제가 아닌 구조적 문제”라고 입을 모았다. 이들 주장의 핵심은 △입점업체와 플랫폼 간 불균형한 거래구조 △정산지연과 높은 수수료 부담 △자체상표(PB) 상품 출시로 인한 매출 잠식 △피해발생 이후 소통부재 등이다. 고장수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이사장은 “무료배달을 앞세운 마케팅 이면에서 중계수수료와 배달비 부담이 소상공인에게 전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덕현 서울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하루 3500건에 달하던 주문이 한 자릿수로 급감했고, 취소와 반품은 오히려 늘고 있다”며 실질적인 보상과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피해 소상공인 다수가 거래중단 등 2차 피해를 우려해 직접 발
중소기업옴부즈만(최승재)이 미해결 규제 79건을 개선한다. ‘중소기업 현장 규제애로 합리화방안’이 15일 열린 제9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확정됐다. 옴부즈만은 최근 몇년간 개선을 하지 못한 규제를 선별해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규제합리화방안을 마련했다. 옴부즈만과 정부부처는 △창업·신산업 21건 △중소기업·소상공인 28건 △행정규칙 규제 30건 등 총 79건의 규제를 정비하기로 했다. 개선내용을 살펴보면 온라인 동물용의료기기판매업의 경우 주택용도 건축물을 영업소로 허용키로 했다. 동일법인 내 영업허가를 취득한 사업장 간 유해화학물질 이동(무상 제공)이 허용된다. 친환경 폴리에틸렌 소형어선 건조가 가능토록 폴리에틸렌 소재 어선의 안전성 검증을 전제로 어선 구조·기준을 신설한다. 제품생산과 설치를 같이 수행하는 기업의 경우 자사 공장의 부대시설을 전기·통신·소방공사업 사무실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한다. 전자어음 수수료가 발행기업 보다 수취기업의 부담이 높아
공영홈쇼핑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 상품과 농축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할인·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명절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소비자 부담을 낮추고 중소기업과 농어업인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공영홈쇼핑은 19일부터 2월 11일까지 ‘할인이 왔단 말이야’ 행사를 운영한다. 행사 기간 동안 공영홈쇼핑 방송 상품을 모바일로 주문하면 10% 즉시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사과 배 굴비 등 제수용 농축수산물부터 선물용 상품까지 다양한 품목이 대상이며 구체적인 상품 구성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적립 혜택도 마련됐다. 16일부터 2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적립이 왔단 말이야’ 이벤트에서는 방송 상품을 2회 이상 주문하고 누적 구매 금액이 20만원 이상일 경우 7천 원의 적립금을 지급한다. 누적 3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1만원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적립금은 3월 10일 지급되며 지급일로부터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신규고객 유치를 위한 행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