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7
2026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인쇄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고도 실제 인쇄량은 예산의 절반 수준으로 축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이 17일 중앙선관위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선관위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에 투표용지 인쇄 예산을 ‘선거인수의 110%’를 기준으로 확보하도록 요구해 총 145억1957만원을 편성했지만
투표지 부족사태로 촉발된 잠실 개표소 봉쇄시위에서 불법행위가 잇따르자 경찰이 엄정대응 방침을 밝혔지만 야당의 거센 반발에 당혹스런 모습이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개표소) 시위현장과 종로구 내자동 서울경찰청을 잇따라 방문하며 시위대 지키기에 나섰다. 이날 업무물품을 가지러 온 체육단체가 시위대에 사무실
기준을 ‘전체 의석의 10분의 1’인 9석으로 정했다. 민주당은 6.3 지방선거에서 특별시의회 91석 가운데 83석인 절대다수 의석을 차지했다. 소수 정당은 8석(진보당 5석, 조국혁신당 2석, 국민의힘 1석)에 그쳐 민주당이 정한 교섭단체 기준에 1석이 부족한 상태다. 이는 현행 국회의 원내교섭단체 구성 기준인 6.7%(20석)보다 높은 수치다
미래발전위원회’를 출범시켜 민선 9기 청사진 설계에 착수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상생 경제혁신 도시혁신 등을 강조하며 ‘민선 9기 준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시민 경청회’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 한편 이번 6.3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경기도 기초지자체 권력 지형은 기존 ‘국민의힘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두고 여야가 다른 해법을 내놓고 있다. 선거 관리 책임론에서 자유롭지 못한 여당은 선관위 제도 개혁과 국정조사로 국면 전환을 시도하는 모습이다. 반면 국민의힘은 현장 시위와 선관위 고발을 병행하는 한편 특검 도입을 촉구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번 투표용지 부실 관리 사태를 선관위만의 문제가 아닌 현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6.3 지방선거 이후 빠르게 하락해 일부 여론조사에서는 국민의힘에 역전당하자 여당 내에서는 당혹스러워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진보 진영에서 선거 기간 중에 보여줬던 결집력이 크게 약화한 반면 보수 진영은 오히려 강화되는 상반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민주당 내부에서는 앞으로 당대표 자리를
국민의힘이 2000표 차이로 졌는데 구청장 선거는 4000표 이상 이겼다”며 “주민들이 정당이 아닌 인물을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17일 중구에 따르면 김길성 구청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15개 전 동에서 민주당 후보를 따돌리고 재선에 성공했다. 총 4203표 차이로 4년 전 489표 차와 비교하면 10배 가까운 숫자다. 심지어 김 구청장과 당내 경선을 치른
06.16
놓고 마찰을 빚었다. 민선 8기 두 도시 단체장이 모두 국민의힘 소속이었지만 갈등이 해결되지 않아 충남도가 개입해야 했다. 두 도시는 수도권에 인접한 공업도시라는 점에서 유사한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어 경쟁의식이 강하다. 여기에 오래된 지역감정이 맞물리면서 마찰이 일상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때 두 도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행정통합 등이 해법으로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단 구성 이후 첫 회의가 열린 가운데 6.3 지방선거 부실 관리 사태를 대하는 당 지도부의 엇갈린 메시지가 확인됐다. 원내 사령탑인 정점식 원내대표는 국정조사와 특검을 통한 ‘진상 규명’에 무게를 둔 반면 장동혁 당대표는 ‘전국 재선거’를 내건 상황이다. 16일 오전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정 원내대표는 전날 결정된
것”이라고 말했다. 보수정치를 대표하는 국민의힘은 지방선거 이후에도 장동혁 대표 거취 논란으로 시끄럽다. 친한계와 소장파는 공개적으로 장 대표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양향자 최고위원이 15일 “지금 지도부는 좀비 지도부로 불린다”며 지도부 총사퇴를 주장하자, 장 대표가 “지도부를 좀비라 표현하는 건 지지를 보내주신 국민을 모욕하는 것”이라며 거칠게 충돌하는